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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몽 전체글 (탈퇴 )ll조회 2048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어젯밤은 이상한 꿈도 꾸고 하여튼 잠에 들지 못할 것 같았는데 얼떨결에 잠이 든 모양이다. 포근하면서 은근 까슬한 감촉이 볼을 덮기에 손으로 끌어내리며 눈을 떴다. 어제의 몸살이 꽤 고단했던 모양인지 눈이 꾹 맞붙어 뜨는 데에는 평소보단 과정이 길긴 했지만. 눈을 부비고 손을 떼자 이젠 익숙한 가슴팍이 보인다.

  "……."

  "잘 잤어?"

  잘 잤느냐고 묻는 얼굴이 말끔하다. 엉겁결에 비볐던 눈을 다시 비비며 눈곱의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도 없는 것 같았다. 아침에서 일어나 맨 얼굴을 다듬는 모습을 보자 웃긴지 한차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는다.

  "..왜 웃어요."

  그에게 틱틱거리는 말투는 병 앓이에서 오는 예민함때문이 아니다.

  "고양이 같아서."

  "..에?"
  "고양이가 세수하는 것 같아."

  "……."

  "어리광 부릴 때는 가슴팍이든 어깨든 얼굴 부비면서."

  "아, 아니 그건 아파서 힘이 없어서 그런 거라니까요?"

  아플 때의 일을 들먹이다니. 치사한 사람이다.

  "근데 또."

  "……."

  "밀어낼 땐 엄청 밀어내는 것도.  고양이같다."

  "……."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은 아니다. 내 이런 태도에 섭섭해 하는 내색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었다. 문득 너무 심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가 내게 한 짓에 비해서는 심하지 않다. 난 덕분에 부모님과도 생이별을 하게 된 거고. 여긴 내가 있어야할 곳이 아니니 언젠간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겠지, 하는 그런 막연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그의 말에 그냥 입을 다물었다.

  "아침 먹어야지?"

  "……."
  그러더니 어제처럼 내 밑을 받치려 들기에 아프지 않게 그의 뺨을 챱챱 때렸다. 아니, 엄청 폭력적으로 보이는데 친구가 실없는 소리를 할때 장난으로 툭 치는 그 정도의 강도로.

  "미쳤어요? 아침부터."

  쌀쌀맞은 내 말에 권순영씨가 그냥 웃는다. 그냥 어제처럼 안겨있어주지. 아쉬움이 묻어난다. 그냥 다시 드러누워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밥차리고 오면 깨워요. 저 다시 좀 잘거에요. 끝으로 이불을 턱끝까지 덮으며 눈을 감았다. 가만히 앉아있던 권순영씨가 몸을 일으키자 한복이 사부작거리는 소리를 낸다. 점점 멀어지는 발소리를 듣다가 눈을 떴다. 역시 잠은 오지 않는다.




요계 4


  "아, 심심하다."

  진짜 무료함의 연속이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창밖을 내다봐도 민속촌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마냥 놀거리가 하나도 없었다. 뒹굴거리다가 문득 생각 난 건 휴대폰이었다. 가만, 내가 올 때 휴대폰을 들고 왔었나. 기억을 더듬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뭔가 장터에서 달릴 때 묵직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휴대폰을 끄고 보조배터리에 충전을 하면서 주머니에 넣었다가 마루밑으로 떨어졌…. 헉, 대박. 주머니에 휴대폰 있다.

  "권순영씨! 권순영씨이!"

  집안에 소리를 지르며 권순영씨를 찾았다. 내 방과 권순영씨의 방은 맞은 편에 있었기에 얼마 있지 않아 권순영씨가 미닫이문을 열고 '왜.'하고 짧게 물으며 들어왔다.

  "제 옷 어딨어요?"

  "무슨 옷."

  "입고 온 옷이요. 저 처음 온 날 한복 주고 옷 어디에 놨어요?"

  "옷?"

  "네. 옷이요."

  권순영씨는 말 없이 발 끝만 톡톡 마룻바닥 위를 비볐다. 입을 꾹 다문 모습이 뚱하게 보이기도 해 뭐해요? 옷 달라니까. 하고 보채자 한숨과 함께 입을 열었다.

  "..주면."

  "네?"

  "주면 도망갈 것 같아."

  "……."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선녀처럼."

  그러면서 내 눈치를 슬쩍 봤다. 이번엔 내가 바람빠지는 소리를 냈다. '어디 안 가요.' 하는 내 말에 권순영씨는 고개를 들어 내 눈을 빤히 마주한다. 아니,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간다고. 어이가 없어서 그를 흘겨보았다. 그는 조심히, 옷은 왜?하고 물었다.

  "옷 안 줘도 돼요."

  "……."

  "주머니에 뭐 있어서 그것만 꺼내게. 빨리요."

  "그게 뭔데?"

  "있어요. 핸드폰."

  "휴대봉?"

  "...휴대폰이요."

  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게 뭐야, 하고 물었지만 무시하고 빨리 가져오라며 악을 쓰자 그는 알겠다며 손을 튕기고 사라졌다. 얼마 있지 않아 손에 작은 손가방을 달고 온 그에게 눈짓으로 묻자 그는 아,하고 작게 탄식하며 손을 들어보였다.

  "주머니에 있는 거 빼왔어."

  어지간히 불안한 모양이다. 그 모습에 내가 어이없는 눈으로 보는 걸 알았는지 내게 불쑥 손가방을 내민다. 내 주머니엔 꽤나 많은게 들어있었는지 립스틱도 있었고 보조배터리도 있었고, 무엇보다 휴대폰도 있었다. 궁금한듯 내 주변을 맴돌며 기웃거리는 그가 불쌍하게 보여 물건을 늘어놓고 하나 하나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건 립스틱이라는 거에요."

  "……."

  능숙하게 뚜껑을 열어 끝을 돌리자 빨간 립스틱이 위로 솟아나자 신기한듯 기웃거렸다. 예전에 문 열렸을 땐 이런 거 없었어요?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이건 이렇게 바르는 거에요."

  "……."

  바를 마음은 없어 입 근처에 호선을 그리며 바르는 시늉을 했다. 되게 보부상같기도 하고. 왠지 촌스러운 그가 웃겨 이리오라고 손짓하자 기다렸다는 듯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다. 대충 그의 턱을 붙들고 내 쪽으로 휙 돌리자 약간 놀란 듯 눈이 크게 떠졌다. 립스틱을 쥔 손을 그의 입가로 가져가 그의 도톰한 입술에 붉은 칠을 하기 시작했다. 립스틱이 입에 닿고 움직이자 자연스럽게 그의 입이 약간 벌어진다. 립스틱의 뚜껑을 닫고 음파-음파- 하며 따라하게 하자 그는 움,파 움-파 하면서 서툴게 따라했다.

  "아하하. 이게 뭐야."

  꽤 고혹적인 얼굴이 됐다. 권순영씨와 붉은 립스틱. 하얀 머리와 빨간 입술. 뭔가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단장한 것 같은 그런 모습이 어색해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여기에 와서 이렇게 크게 웃은 적이 없었는데. 권순영씨는 손을 튕기더니 어느새 생긴 손거울로 얼굴을 살피더니 인상을 찡그렸다.

  "..기생년 같아."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그였지만 이번엔 말투에 불만을 가득 담았다.  거친 표정을 했으면서 입술은 새초롬하다. 결국 참지 못하고 또 푸웁, 웃음을 터뜨리자 권순영씨가 소매로 입술을 닦으려 들기에 그 손을 붙잡았다.

  "아흐, 풉, 권순영씨. 잠깐만요."

  "……."

  "사진 한 장만 찍어요."

  "..사진?"

  그는 멈칫하며 나를 내려다 보았다. 또 한바탕 웃음이 터질 뻔한 걸 참고 손가방으로 달려가 휴대폰의 홀드버튼을 꾹 눌렀다. 익숙한 소리와 함께 검은 화면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뒤에서 구경하던 권순영씨가 움찔하는게 느껴졌다. 예상은 했지만 통화권 밖이라는 표시가 상단바위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애초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무료한 일상에 휴대폰이면 잠깐이라도 즐거울 수 있으니까. 익숙하게 카메라 앱을 켜 그의 얼굴에 들이댔다.

  "거울이야?"

  "아니아니, 여기 봐요."

  그가 고개를 돌리자 찰칵-하는 셔터소리가 나고 화면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

  그의 입이 벌어졌다. 밤중에 김치찌개에서 고기를 빼먹다가 엄마한테 들켰을 때, 딱 그 표정이었다.

  "같이 찍을래요?"

  "..이거 대체 뭔데."

  "사진이요. 음…, 순간적인 모습을 장면으로 남겨두는 거에요. 두고두고 볼 수 있게."

  "……."

  "너도 해."

  "네? 뭘요."

  "너도 바르라고."

  그가 땅에 떨어져있던 립스틱을 주워들어 서툴게 뚜껑을 벗겨내고 다가와 내 턱을 쥐었다. 내가 아까 그의 턱을 쥐었을 땐 그의 말랑한 볼이 꾸욱 눌릴정도로 아무렇게나 쥐었는데, 그의 손길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너무 살살쥐어 그의 손끝이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로. 그는 아까 내가 했던 것처럼 아랫입술에 서툴게 색을 칠했다. 그리고는 권순영씨가 직접 음파음파를 선보였다.

  "풉."

  "……."

  그의 미간이 종잇장처럼 구겨진다. 웃지마. 하는 말투가 들리는 듯하다. 결국 그가 잔뜩 내뿜는 무언의 압박에 했다, 음파음파. 골고루 발렸는지 손으로 입술끝을 매만지며 확인하다가 그를 돌아보자 그가 날 보고있다가 씨익 웃는다. 그의 귀 끝이 약간 붉어져있는 것같기도 하다. 뭐야, 혹시…. 아니다. 존나 나는 도끼병 좀 고쳐야해. 허튼 생각을 마무리하고 그에게 왜그렇게 보냐며 물음표를 띄고 올려다보자 여전히 미소를 거두지 않은 그가 말한다.

  "그냥."

  "……."

  "네가 하니까 예뻐서."

  그가 붉은 입술로 조곤조곤 말한다. 아니, 사실 조곤조곤 말한게 아닌데 립스틱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뭔가 묘한 분위기가 잡히는 듯했다. 둘의 거리가 너무 지나치게 가까운 탓도 있었다.

  "으하. 권순영씨. 너무, 큿, 새초롬하고.. 흐으, 아 웃겨."

  그러나 그런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내 한복 입혀볼까. 저고리 끼려나. 아, 웃겨. 머리도 기름발라서 싹싹 넘기고 실삔 꽂으면 볼만하겠다. 실없는 상상을 하며 웃다가 카메라를 가져다 대며 마구 찍어댔다.

  "하지마."

  "햬쟤먜~"

  그의 말을 얄밉게 따라하는 내게 그가 눈을 흘긴다. 오늘은 내가 뭔가 이기는 것 같아서 기분 째진다. 내친김에 동영상도 찍고 보여줘야지 생각하며 녹화버튼을 눌렀다.

  "권순영씨. 여기 봐봐요."

  그가 날 노려보는 눈을 멈추지 않은 채 소매를 입술에 대기에 한손으로 저지하고 남은 손으로는 휴대폰을 그의 얼굴에 밀착하며 촬영을 하다가 힘이 빠져 녹화를 멈추고 그의 팔을 풀었다. 그또한 지친 모양인지 약간 피곤한 얼굴로 날 내려다보며 '이런게 재밌어?'하고 물었다. 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의 얼굴에 앨범을 들이밀었다.

  "이거 봐요."

  "권순영씨가 봐도 웃기죠."

  "..아니."

  그 모습이 또 새초롬하다. 새벽에 물맺힌 앵두처럼. 캬, 비유가 춘향이급이네. 여전히 들썩이는 어깨를 가누지 못하고 사진을 넘기며 흘리듯이 뱉었다.

  "아, 현실로 돌아가면 우울할 때마다 봐야지."

  "……."

  근데 존나 이 말이 그렇게 잘못된 말인지 몰랐다. 갑자기 그가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서늘한 눈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봐.하는 말투가 뭔가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니, 실언이에요. 방금은…."

  그가 조용히 걸어와 내 앞에 선다.

  "아직 각인을 할 수도 없고."

  "권순영씨, 그건,"

  그 서늘한 눈이 날 향하자 말문이 턱 막힌다. 작게 입을 벌린 채 그를 올려다본 눈을 차마 마주볼 수 없어 시선을 내렸다. 아까까지만 해도 밝고 즐겁던 분위기가 축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네 손목에 새겨진 이름은,"

  "……."

  "내 이름이야."

  "……."

  "넌 못 가." 

  거부하고 싶던 사실이 피부에 닿는 무게감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의 말은 모든 음절에 힘을 싣고 또렷하게 전달된다. 그러나 여기서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다. 나또한 지지않고 입을 열었다. 그와 만나고 나서는 틈만 나면 둘이 싸우는 것 같다. 내게 틈조차 주지 않고 밀어붙이는 그가 문제인 건지, 받아들이지 않는 내가 문제인 건지 혼란스럽다. 숙였던 고개를 들어올려 그의 눈을 힘겹게 마주했다. 그가 고개를 숙여 툭, 이마를 맞댄다.

  "난 네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까봐 매일 무서운데,"

  "……."

  "넌 아니야."

  "……."

  "돌아가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네 모습."

  그가 말을 하다말고 침을 삼키며 목을 축인다.

  "난 그것도 네가 돌아가는 것만큼 싫어."

  코끝으로 숨결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사고회로가 끊어진 것 같다. 코끝이 닿고 아랫입술이 서로 스치자 약간의 열기가 전해진다. 그에게서 뒷걸음질 쳐 벗어났다. 서늘한 눈이 애처로운 푸른 눈으로 변했다.

  "대체 내가 뭐라고 이래요."

  "……."

  "난 잘 모르겠어요."

  "……."

  "..쉴래요." 

  방불이 꺼지고 미닫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난다. 어둠에 적응하지 못한 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서 열을 내며 달아오른다. 속눈썹이 조금 축축해진 듯한 것을 느끼며 아랫입술을 물고 잇새로 흘러나오는 신음을 삼켜낸다. 피부로 닿는 현실이 버겁다. 꼬이고 꼬인 매듭의 시작점을 찾기엔 아직 눈이 어둠에 적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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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몽
스토리 전개를 위한 편이에여..! 장편 연재가 처음이라 연결을 할때 어떻게 해야 재밌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많이 서투네여..ㅎㅁㅎ.. 그래도 다음부턴 진도 쭉쭉 나갈거에여ㅎㅅㅎ 오늘도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ㅅ^♡
7년 전
독자1
선댓!
7년 전
독자7
규애에요! 아 여주... 말 실수 다매요... 분위기 정말 괜찮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그만큼 집에 가고 싶다는 의미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아프다... 저같아도 저런 반응.. 아니 저거 보다 더 할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도 여주가 집에 간다면 여주같이 슬프겟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도 저래도 답이 없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진짜.. 잘 보고갈께요 헿헤!
7년 전
오자몽
규애님! 오늘 뭔가 오랜만인 것 같고 막 그러네여^ㅅ^ 오늘 분위기 화기애애했는뎅.. 여주 집에 가고 싶죠ㅠㅠㅠㅠㅠ 답은 언젠가 나올거에여..!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기ㅎㅅㅎ 오늘도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나일등이요
7년 전
독자3
아놓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닭키우는순영
7년 전
오자몽
제가 일등이에영~!
7년 전
독자6
나일등이라고쓸랬는데 뭔가 네가지없어보여서 이요 쓰는도중에 두분이나 댓을쓰셨어요ㅠㅠㅠㅠㅠㅠ허엉 ㅡ앙니 휴대폰이있었다니!!!!!여기있는사이에 인간세계시간이 엄청빨리가버리고 그런건아니겠죠ㅠㅠㅠㅠ?하 으아아앙 들어오자마자 신알신울리다니 우린운명이에요 헤헤ㅔ
7년 전
오자몽
엥 아니에요. 하나도 안 없어보여요! 조금이지만 닭순님을 조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등하나만 달아도 전 아무런 생각도 안들었을거에요. 닭순님뿐만아니라 다른 독자님들도요! 현계시간 안 알려줘야지! 운명 맞는 것 같아엽(짝짝)
7년 전
독자4
카와이...귀여워 백금발에 빨간립스틱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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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오자몽
독자님ㅠㅠㅠㅠ표현이 왜이렇게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런 느낌으로 제 글 읽어주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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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오자몽
아니요~ 정리글은 있는데 신청글은 따로 없어요! 암호닉 신청 원하시면 여기서 해주셔도 됩니당^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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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오자몽
삭제한 댓글에게
짝사랑님, 어서오세요! 우와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기억할 수 있는 독자님이 늘어나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7년 전
독자8
히엥ㅇㅇ ㅏ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순영이 립스틱 바른거 굉장히 보고싶네여...헿헤 여주랑 사진찍는 갓도 귀엽고 서로 발라주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순영이 맴이랑 여주 맴이랑 달라서 어째요ㅠㅜㅠㅠㅠㅠ8ㅁ8 다음화는 해피해피하겠죠..?8ㅅ8 그럴거라구....믿어요...헤헤♡ 오늘도 한번 더 읽고 갈게요ㅌㅋㅋㅋㅋ 진짜 요계...짱...진짜 인생글잡...♡ 오눌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오자몽
우왕 이렇게 요계 좋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인생글잡이라니ㅠㅠㅠㅠ 그런 말 들으면 정말 말 그대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ㅎㅎㅎㅎ.. 여주가 순영이를 미워하는 마음이 지금은 좀 복합적인거 같죠. 그래도 4화만에 마음을 열어주기에 음식먹인 순영이가 너무 치사했습니다... 둘이 노는 건 귀여워요. 여주가 여고생 특유의 똥꼬발랄한 면이 있어가지구ㅎㅁㅎ 말 안했지만 여고생임미당~
7년 전
독자9
어흑 작가님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잖이ㅡ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순영이 진짜 너무 설레요...하...어느 방향으로 절하면 되죠...? 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요...저 진짜 어제까지 요계 나온거 다시 다 돌려보고있었단말아이ㅣ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넘나좋은것....♥
7년 전
오자몽
어휴 제 글이 뭐라고 돌려 읽으세여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절은요 무슨. 어느 방향이세요? 감사하다고 제가 절하고 싶은데ㅎㅅㅎ! 사랑은 잘 받았습니당. 늦지않게 또 올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2
아 헐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되면 [해리포터]로 신청해도 되나요...?!?!?!?!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작가님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신알신뜨자마자 읽고 다시 읽었는데 너무 셀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아 너무좋아여 아아아아아 너무ㄴ설레ㅠㅠ
7년 전
독자12
엉엉ㅇ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뇨 립스틱 바른거 너무 귀엽고 그로죠....ㅜㅠㅠㅠㅠ 마음같아선 여주가 집에 안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나였어도 가고 싶었겠지만..! 순영이랑 오래오래 살아주라...8ㅅ8 그 ㅣ.. 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혹시라도 된다면 [2133]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오자몽
어서오세요, 2133님!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뭐 원래 글이 다 그렇죠.. 집에 가고 싶은 건 인정하지만 수녕이가 좋다...! 뭐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3님, 우리 오래오래 봐요!♡
7년 전
독자13
8월 소년이에요 3ㅡ3 권순영 진짜 넘 설레요...예....진쯔 심쿵사로 사망해요 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순영이랑 백년만년 거기 있어...제발...'^'...나도 권순영이 립스틱 발라줘쓰면 좋겠다...;^;....나도 초ㅑㅂ초ㅑㅂ 잘 바르고 다닐 자신 잉는데...ㅣㅅㅇ....요계진짜 넘 좋은것이에요....사랑해요 자몽ㅇ님 ♡ㅅ♡
7년 전
오자몽
8월소년님. 항상 이렇게 꼬박꼬박 들러주시기도 쉽지 않은데 오실 때마다 귀여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막 기다리는 것 같아요 저도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순영이랑 완전히 꽁냥꽁냥하려면 많이 멀어써여...제가 구상한 배경이 드러나기까지도 머나먼 길을 가야할 것 같아서 막막합니다. 시놉만 써놓고 에피소드식으로 넣으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거라 저도 몇화가 끝일지 모르겠어요;ㅅ; 잘하라고 응원 부탁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
메뚝입니당! 아여주얌....................요놈의입이방정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난순영이랑평생오래오래살껀데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너무짠하고아련하게느껴져서슬퍼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오자몽
여주는... 바보얌... 순영이 맘도 모르는 바보...... 순영이 짠하고 아련한데 나쁘긴 나빠여. 저같아도 아직 화 안풀렸을 거에여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이 슬프네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둘이 안타까워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순영이가 립스틱 바를 거 생각하니 넘 기엽긍.....흑 과연 여주는 돌아갈수있을까여
7년 전
독자16
17뿡뿡인데여ㅠㅠ 끄앙 ㅠㅠㅠㅠ 글감사해오ㅠㅠㅠ 잘읽엇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7
재밌어서1편부터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신알신신청도했어요진짜짱이에요ㅜ게다가장편이라니...❤️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8
헐헐 대박!!!꺄❤️❤️❤️❤️❤️❤️❤️아진짜 너무좋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ㅜㅠㅜㅠ여주가 제발 이제 현실포기하고 순영이랑 행복하게 살길.,ㅜㅜㅠㅠㅜㅠ다음작도 너무너무 기대되여 작가님너무너무 감사해여❤️❤️❤️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ㅎㅎㅎ
(호시탐탐탐)

7년 전
오자몽
호시탐탐탐님 어서오세요!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여주가 현실 포기라.... 할 수 있을까여...^p^...?...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7년 전
독자34
네네!!!당연하죠❤️❤️❤️❤️❤️
7년 전
독자19
바밤바입니당 애처로운 순영이는 언제봐도 옳다..진짜 여주 마음도 이해가고 순영이 마음도 이해가고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요ㅜㅜㅜ다음화가 무척 기다려집니당
7년 전
독자20
돌하르방이에오 드애박 그럼어리여주 집에도못가규ㅠㅠ 으리수녕이더상처받구ㅠㅠㅠ 어찌해야할까요... 그래도수녕ㅇ아방법이있을꺼야ㅠ
7년 전
오자몽
수녕이가 열심히 여주마음을 열어야할텐데여...! 두구두구 수녀이 화이팅....1
7년 전
독자21
지금 1편부터 정주행하고 왔는데 진짜 심장이 너무 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ㅠㅠ
[냐하]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7년 전
오자몽
냐하님, 어서오세요! 암호닉은 함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7년 전
독자22
일공공사 / 작가님 글 분위기 진짜 대박이잖아요 그나저나 순영이가 빨간 립스틱을 발랐다니...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해요 진짜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 때마다 늘 감탄을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오자몽
어휴. 뭘 감탄까지야. 이렇게 비행기 태워주시면 저 쑥스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와주셔서 감사해요 일공공사님! 분위기랄 것도 없는데 좋게 봐주시려고 하시니 좋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아하실 만한 글 들고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헐 쩐다ㅏㅏ............아니 너무 설ㄹ레미...진짜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 정주행 되게 많이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4
너무재밌어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짱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미유에요!! 우우ㅠㅠㅠㅠ잘나가다가 여주의 말실수..! 라고 하긴 뭐하지만 여주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고싶겠져ㅠㅜㅜㅠㅠㅠ오늘도 잘봤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6
럽세에요. 둘이 노는 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같아도 돌아가고 싶을 거 같아요.. 물론 순영이랑 같이 있고 싶긴 하지만 여주라면 돌아가고 싶을 거 같아요..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파여..ㅠㅠ 다음 화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8
하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ㅜ이것은 명작☆..... 대작냄새 폴폴 나네요 사랑합니다♥
7년 전
오자몽
헉 아닙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요계 5편도 늦지 않게 들고 올테니까 그때도 부디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7년 전
비회원99.45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 되는 건가요?ㅠㅠㅠ혹시나 된다면 [이월십일일]로 부탁드립니다 진짜 재밌어요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54
ㅇㅇ이가 돌아가면 심심할때 봐야지 라는둥 이야기를할때 아 둘이 같은세상 사람이 아시었지 하면서 새삼 생각하게되네여ㅜ순영아 각인해버렸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10.73
작가님 임호닉 신청해도 되는건가요??만약된다면[레모나]로 신청합니다ㅜㅜㅜㅜ진짜이런세계관어떻게생각해내셨어요ㅠㅠㅠㅠ거기다순영이캐릭터는진짜설레고ㅜㅜㅜㅜ이런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35
암호닉 신청 [뿌승관] 으로 가능 할 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나릐 조은 거시다ㅜㅜㅜㅜㅜㅜㅜㅜ 얼른 각인해버려라ㅜㅜㅜ 둘이 외각인않해??? 여주가 집ㅇㅔ 가고 싶어하는만큼 순영이도 여주를 붙잡고 싶겠져.... 나올 때마다 심장이 터질 거 가타여... 심장이 짜릿짜릿 두근두근 이 기분은 머야 어떠케......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6
아앙아ㅏㅇ으우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두근두근ㅠㅠㅠㅠㅠ재밌엉ㅎ유ㅠ
7년 전
독자37
여주가 순영이에게 장난도치고 다 컸네요!!! 오늘도 잘 봤어요!!
7년 전
독자38
아직까지 닫힌 여주의 마음은 너무 단단하다...!!아 근데 진짜 권순영... 그거 생각난다 립스틱 바르고 끼부리는 거 ㅠㅠㅠㅠㅠㅠㅜ아 진짜 귀여워..여주랑 같이 막 하는 거 왜 이렇게 상상되고 귀여운 거죠ㅠㅠㅠㅠ 너무 이쁘다ㅜㅜㅜ 얼른 여주가 물론 아... 현실세계 그렇지만...순영이한테 마음 열었음 좋겠다...
7년 전
독자39
헐 ㅠㅜㅜㅠㅜㅜㅜ순영아ㅠㅜㅜㅜㅜ넘설레요ㅜㅜ전이글을왜이제야본걸까요ㅠㅠㅜ담편도기대돼용!!❤️[빙구밍구]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40
잉ㅜㅜㅜㅠㅠ 수녕이랑 여주랑 귀야웠는데 마지막은 약간 맴찟..? 이네여ㅜㅜㅜㅜㅠㅠㅠㄱ 여주랑 순영이랑 둘다행복해지길..❤
7년 전
독자41
헉 요계가 요즘 안올라오는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와봤더니 쓰차시군요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기다리겧습ㄴㅣ다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요계만큼 설렌거 첨이란 말이에유ㅠㅠㅠㅠ제가 제일 좋아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짱ㅠㅠㅠ그런의미로 저는 다시 요계를 정주행 하러가겠습니다ㅠㅠㅠㅠㅠ자까님 쓰차 풀리시면 꼭 와주셔야해요!!!!!❤❤❤❤❤❤
7년 전
독자42
늘부입니다 아아아 순영이 빨간 립스틱 발랐을 거 상상하니까 귀엽고 그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마지막에 저 말 한 건 순영이는 서운하게 느낄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ㅠㅠㅠㅠㅠㅠ 저기서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실언 할 수도 있지... 좀만 봐조 순영아,,
7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 요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작가님ㅠㅠㅠㅠㅠㅠ완전 제 취향저격ㅠㅠㅠㅠ순영이 아련ㅂ아련한거 너무 좋아요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4.195
아 자까님 쓰차라니ㅠㅠㅠㅠㅠ 울고시따...ㅠㅠㅠㅠㅠㅠㅜ 어서 돌아오세여ㅠㅜㅜ
7년 전
독자45
순영이가 상처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ㅠㅠ 물론 여주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지만요 .. 순영이가 여주 아끼고 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ㅠㅠ 그래두 오늘은 달달한 부분도 많아서 좋아요 ~!~ ^ㅁ^ 순영이 립스틱 바른거 상상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다음편 보고 싶어요 ㅠㅠ 기다릴게요 ❤
7년 전
독자46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ㅠㅠㅠㅠㅠㅠ 뭔가 이번 편 순영이 되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아진짜이건볼때마다가슴이두근두긍거려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여주 입장도 이해가 가요 하지만 상처받을 수녕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그냥 둘이 인간계 가서 살거나 ㅇㅕ주를 왔다갔다 하게 해주면 서러 윈윈일텐데 순영이는 바보입니다 여주밖에 모르는 바보~ㅎ
7년 전
독자50
흐규ㅠㅠㅠㅠㅜ 여주 입장에선 돌아가길 원하는데 또 안돌아가고 순영이랑 알콩달콩이면 좋겠고ㅠㅠㅠ
7년 전
독자51
여주야...ㅠㅠㅠㅠㅠㅠ 돌아가지 말아주ㅜㅠㅠㅠㅠ 내 맘이 너무 아파ㅜㅜㅜㅜㅜㅜㅜ순영이의 마음도 너무 공감 되고 여주의 마음도 너무 공감 되지만 난 여주가 안돌아가쓰묜 조켐다....ㅠㅠ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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