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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사랑이었다. 

  

 - 영화 '건축 학개론' 中 

 

 

 

 

 

 

 

 ' 

 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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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04 

선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04 | 인스티즈

 
 

 

 


"그러니깐 이 부분은 뭐다?"
"……"


제게 던져진 질문에도 순영은 뭐에 홀린듯 말없이 여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볼 뿐이였다. ...왜, 뭐 묻었어? 제 시선을 느꼈는지 손으로 얼굴을 더듬거리며 묻는 여주의 말에 순영은 살랑살랑, 고개를 작게 저었다. 



"공집합?"
"오! 맞아."



제가 맞춘것도 아닌데 작게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여주의 모습에 순영은 그만 히죽, 하고 웃어버리고 말았다. 아 귀여워. 도서관에 도착했을때, 여주와 순영 사이를 맴돌던 어색함은 어디갔는지, 한층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둘은 간간히 작은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느새 자신과 여주. 두 사람을 포함해 10명 밖에 안되는 도서관 내부에 순영은 크게 몸을 늘리며 기지개를 폈다. 그리고선 제 앞에서 잔뜩 집중을 헀는지 미간을 찌푸린체 문제를 풀고 있는 여주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04 | 인스티즈 




이게 뭐가 무섭다고 난 그 동안 피했던걸까. 혹여 자신의 마음이 들키기라도 할까봐 교실에 발 한번 디딜지 않았던 과거의 자신에 순영은 픽- 하고 웃음을 흘렸다. 새삼 믿기지 않았다. 순영 제겐 특별하지만, 남들이 봤을땐 그저 평범한 여주와 정말 남들이 봤을때 특별한 자신이 이렇게 나란히 앉아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게다가 목적도 같았다. 순영은 여주를 위해, 다른 의미이지만 여주 또한 순영을 위해 도서관에 발을 내밀은 것이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책상에 늘어지면서 순영이 작게 중얼거렸다. "…진짜 멈췄으면 좋겠다." 

 

 

 

 

 

 

 

 

 

 

"사실 아직도 무서워."
 

 

담담하게 내뱉는 여주의 마지막 말에 순영은 가슴 한구석이 욱씬거리는걸 느꼈지만, 애써 태연한 척 나란히 발걸음을 옮겼다. 밤 11시. 적게 나마 돌아다니는 사람들 속에 순영과 여주가 나란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약간의 정적속에서 시작된 발걸음 중에 여주가 대뜸 순영을 향해 입을 열었다. 나 처음 봤을때 너 되게 무서웠는데. …그리 순한 인상은 아니지만 무섭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누가 권순영 앞에서 대놓고 무섭다는 말을 꺼낼까.) 여주의 말에 순영은 빠르게 축- 쳐졌다.  

 

 

"근데." 

"……" 

"나쁜애 같진 않아."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축 쳐졌던 몸이 무섭도록 히죽 거리며 입꼬리를 올렸다. 맞아, 나 좋은애야! 신나서 말하는 순영의 말에 여주는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개웃긴다 너. 별로 듣기 좋지 않은 은어지만 여주의 입에서 나온 말이 뭔들 안좋을까. 순영은 자신을 향해 웃고있는 여주에 심한 가슴 떨림을 느꼈다. 근데 너 왜 갑자기 공부하겠다는 거야? 

 

 

"…어?"
"아니 요즘 들어 이상하기도 하고, 교실도 잘 안들어오던 애가." 

 

 

눈치 챈건가. 묘하게 굳어진 순영의 표정에 여주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입을 삐죽였다. 아님 말고. 앞서 나가는 여주의 발걸음에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한 순영이였다. 황급히 발걸음을 옮겨 여주를 따라 잡은 순영이 다시 그 옆에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냥,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이유가 생긴 것 같아서. 알쏭달쏭한 순영의 말에 여주는 그래? 하며 고개를 기웃거렸다. 그럼 제대로 할래? 

 

 

"…어?" 

"내기 하자." 

"뭐?"
"점수 내기."
 

 

 

상대가 안되는 게임이였다. 하지만 그런건 순영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보였다. 그저 여주와 함께, 그것도 단 둘이 무얼 한다는거에 대한 벅참에 순영은 빵빵한 볼살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무슨 양아치가 저래. 애 같은 순영의 모습에 여주는 너털웃음을 뱉었다.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들어주기." 

"소원?" 

"응." 

"좋아, 좋아."
"대신, 내가 너 공부도 가르쳐 줄게."
 

 

이참에 걍 성적이나 올려. 인중을 긁으며 태연하게 뱉었을 뿐인 여주의 말에도 순영은 감격에 벅차 고개를 돌려 입을 틀어 막음으로써 환호성을 간신히 삼켰다. 큼, 진정시킨 감정의 순영이 이번엔 힐끗힐끗, 옆에서 말 없이 걷고 있는 여주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아 맞아."
"…어?"
 

 

들키기라도 한걸까. 뭔가 생각났다는듯 뱉은 여주의 말에 순영이 다시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너 담배 피지."
"……"
 

 

 

꿀 먹은 벙어리였다. 제 친구들과는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던 담배인데 왜 그 단어가 소중한 여주의 입에서 나오는게 그렇게 수치스러운지. 어느새 새빨게진 순영이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입술을 꾹, 깨물고 있었다. 끊어. 

 

 

"…어?"
"너 들어올때마다 냄새 나."
 

 

 

미친 권순영. 너는 살아갈 자격도 없다. 굳어진 여주의 목소리에 순영은 애꿎은 입술만 특특, 깨물며 자신도 표정을 굳혔다. 

 

 

"…몸에" 

"……" 

"안좋기도…하고." 

"…어?" 

"…아이 그러니까 피지 말라고."
 

 

새하얀 가로등 조명에 비춰진 너의 귀가 살짝 빨개진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누군가에게 걱정 비슷한 감정을 받는건 참 벅찬 기분이구나. 여주야 너는 날 하루에 몇 번이나 울고 웃게 만든다. 빠르게 앞서 지나가는 여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순영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체 결국 바보처럼 웃음을 흘리며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야! 여주야! 짝꿍! 같이 가!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04 | 인스티즈 

 

 

 

"아 시끄러 지금 오밤 중이야!" 

"여주야 너 집 어디야? 데려다 줄게."
"됐네요, …누가 누굴 데려가 줘."
"왜! 데려다 줄래. 어? 어?"
"와 너 성격 원래 이랬냐?"
 

"말했잖아 나 좋은애라니까?"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04 | 인스티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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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로 대오글. 

새벽에 보길 추천. 

폭풍연재는 끝난듯 싶소. 이제 좀 천천히 달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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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뚜루뚜
7년 전
독자4
아구 순영이 공부하게?ㅠㅠㅠㅠㅠㅜㅠ 귀여운순영이ㅠㅜㅠㅜㅠㅜ 여주랑 알콩달콩 평생 살게합시다 그냥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2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 완전 숭디이우어우ㅜㅜㅜㅜ
7년 전
독자3
우리양아치수녈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요미ㅠㅠㅠ진짜..후 선덕선덕하다...
7년 전
독자5
아 세상에....작가님 사랑해요.......진짜......흐어어어어어ㆍ여 어느방향으로 절 하면 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순영이의 성격 봉인해제ㅠㅠㅠㅠㅠ시간이 진짜 멈췄으면 좋겠어요...수능아 오지마라.-닭키우는순영
7년 전
독자8
세네예요ㅠㅠㅠ 으앙 역시 권순영 달달함의 끝을 달리메요ㅠㅠㅠ 이자식 ㅠㅠㅠ 담배도 끊어ㅠㅠ 좋은 냄새 나게 생겨가지고는 ㅠㅠ
7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너무 귀여워
7년 전
독자10
귀ㅠㅠㅠㅠ여ㅠㅠㅠㅠ워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넘나 귀여운 것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 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4.195
응 순영아 담배끊자ㅠㅠㅠㅠㅠㅜㅠ내가 열공해서 공부도 알려줄게ㅠㅠㅠㅠㅠㅠㅜ크읍
7년 전
독자11
독짜입니당 아구 수녕이 귀여워라...여주 한마디 한마디에 순영이 심장이 쿵하네여
7년 전
독자12
쏘요
아 둘이 그냥 콩을 키워라 팍팍밀어주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겸둥이 수녕이❤진짜 보는 내내 흐뭇..
7년 전
독자14
허어어어어 잠씨만요 딸기야, 순영하세요 선댓글입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D짐)(두번 D짐) 하아... 저 진짜 일단 죽었어요. 책임지세요 작가님... 저 죽었다고요 엉엉엉엉(오열) 일단 오늘 핵 발리고요, 매 화마다 리즈를 갱신하는 잭팟님의 글은 제 심장을 때리고 패고 쥐어뜯고 증말... 이제 저는 잭팟님을 깡팟님이라고 부를겁니다. 왜냐고요? 잭팟님이 제 마음을 겁나 때리시니까요!!! 자꾸 때리니까!!! 깡패+잭팟=깡팟입니다ㅠㅠㅠㅠ 아뇨 저 더 맞아야됩니다 좀 더 때려주세요 제 심장 좀... 일단 숨을 좀 쉬고... 아니 진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뇨, 순영아 나도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엉엉 진짜 나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 허어!!!!! 오늘은 정말 저의 날인가봐요ㅠㅠ 방금 잭팟님 글 때문에 즐거워서 꺾꺾 울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제가 좋아하는 아구찜을 사오신다네요... 이제 아구찜만 보면 잭팟님 생각날 것 같아요... 지금 너무 설레서 증말 이제 저는 심장이 제 활동을 못할 것 같네요 어느순간 심장 정지로 픽 쓰러질지도 몰라요 증말... 일단 브금이 핵핵 핵 멘틀 지각 핵 설레고요, 움짤 넘 귀엽고... 귀엽고... 깜찍하고... 야경 짤도 넘 예쁘고... 요즘 잭팟님 문체가 퍽발하네여, 진짜 제가 이거 평생토록 살면서 인티하는 모든 사람들한테 다 추천할거예요. 사랑하고 감사하고 이런 글 써줘서 고맙고... 오늘도 아무말 대잔치하다가 갑니다... 사랑해요... ♥ 작가님 엄지척이어요...
7년 전
JACKPOT
깡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너무 고마워요 딸기님...ㅠㅠ 아구찜 맛있게 먹고 일찍 주무세요~❤
7년 전
독자48
으앙 깡팟님 이편이 ㄹㅇ제 최애편인듯요 진짜 설레쥬거ㅠㅠ
7년 전
독자15
뿌야입니다 아이고 순영아공부할거야ㅠㅠㅠㅠㅠ? 내가 공부더럽게 못하지만 알려줄게 열심히 해서 드루와드루와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후니에요!
순영이 진짜ㅋㅋㅋ왜저렇게 귀여워요ㅠㅠㅠ 햄찌ㅠㅠ설레네요 진짜ㅠㅠ너무너무 잘읽었습니다~!!

7년 전
JACKPOT
...댓글들 넘나 고마워서 좀 울어볼게요
7년 전
JACKPOT
하나하나 답못하는 나를 걍 내려쳐요ㅋㅋㅋㅋ그래도 언제 다시 쨘! 보면 제가 답글 하나하나 다 달고 있을껄요..! 그...럴껄!
7년 전
독자18
밤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ㅏㅏㅠㅠㅠㅠㅠ너무 조큐요ㅠㅠㅠㅠㅠㅠ 좋은 애야 너 순영ㅇ어ㅠㅠㅠㅠㅠ라랑해 ㅠㅠㅠㅠ 오늘도 설레고 가요...♥
7년 전
독자19
양아치아니라 이건 뭐 완전 초귀요미잖아요ㅜㅠㅜ 완전 설레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0
아니 이게 뭐죠 애 하나 키우는 기분이에여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체할 수 없는 씐남에 계속 웃고댕기는 거 상상하니까 ㅎ...ㅏ....햄찌야.....ㅠㅠㅠㅠㅠㅠㅠ내기...쑤뇨가 이길 것 같진 않...ㅎㅎㅎㅎㅎ지만ㅋㅋㅋㅋㅋㅋ 꼭 행쇼를 이겨내렴..! 엄마미소로 잘 읽고갑니다 아 글구 [넠넠]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용...☞☜
7년 전
JACKPOT
당연히 되지여~~~~❤❤❤신청 감사합니다8ㅅ8
7년 전
독자22
일공공사 / 작가님 진짜 설레요8ㅅ8 권순영 너무 좋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랑 공부라면 저도 열심히 가르쳐줄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JACKPOT
내가 더 좋아해요❤❤❤❤❤
7년 전
독자23
냐하입니다!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성적 올리고 소원 꼭 이루어져라!!

7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아 미치게따ㅠㅠㅠㅠ 순영이랑 여주왜랴 귀여워요ㅠㅠㅠㅜㅜ? 혹시 암호닏 신청 되나요! 뙨다면 [찜빵맘두]로 신총해요ㅠㅠㅠ 악 진짜 어떡하죠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아 달달해요 제 인생 빙의글이 될 거 같은ㄴ 느낌쟉인 느낌...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6
늘부입니다 아아아아아악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족을 못 쓰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하는 게 눈에 딱 보여서 너무너무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애가 일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ㅑㅡ쿠큐쿠ㅠㅠㅠ권순영 ㅠㅠㅠㅠ큐큐큐큐ㅠㅠㅠㅠㅠ귀얍구 ㅠㅠㅠㅠ막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아 수녕 넘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ㅜ 광대가 폭발하네요 그냥ㅠㅜ알콩달콩 넘 기엽ㅠ
7년 전
독자29
순영지원입니다 .. 새벽은 아니지만 하 설레서 죽어요 저 ㅠㅅㅠ 아니 권순영 누가 저ㅓ렇게 귀여우래 ㅋㅋㅋㅋㅋ 저게 무슨 양아치야 ㅋㅋㅋㅋㅋㅋ 아 여주도 틱틱거리는거 귀엽고 ㅠㅠ 하 넘나 설레네여 ㅠㅠ 빨리 연애하자 ㅠㅠ
7년 전
독자30
양아치가 아니라 완전 순둥이 아닌가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저렇게 귀여운 애가 무슨 양아치라고...!ㅠㅠㅠ 이번편은 글도 달달 노래도 달달하네용
작가님 사진 보고 조큼 놀랐지만,,,,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2
왘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ㅠㅠㅠㅠㅠ 성빼고 불렀을때 저 아주 심장을 막 으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어우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순영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작가님도사랑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슈크림이에요 ㅈㄱ가님 ㅠㅠㅠㅠㅠㅠㅜ 아니진짜 순영이 무슨 양아치가 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 양아치가 맞긴 하네요 그냥 지나가는 제 마음도 막 후드려 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ㅜ 이제공부하는거야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ㅜ ㅇ으으ㅡ 저도 진짜 잘 가르쳐줄 수 있는데 내 자습을 빼서라도 알려줄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 자까님 계속 같이 달려여 폭풍연재동안 정말 행복했지만 천천히 하셔도 해주시기만 하신다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으으으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ㅜ 이번편 대오글이라 하셨지만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JACKPOT
진짜 마음 만은 폭풍연재 하고 싶지만 정신차리고 시험 공부 좀 해볼려구요 이번 생은 망한것 같아여!^^❤ 재밌게 봐주셔서 감쟈해여 슈끄림님8ㅅ8
7년 전
독자35
[난쏘공]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하루하루 양아치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느라 심장이남아나질않아요...항상감사해오....아이시떼루...❤️❤️❤️❤️❤️
7년 전
독자36
초록별입니다 권순영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미치겠다 진짜 어쩜 너 그래ㅠㅠㅜㅠ 아 진짜 구너순영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ㅠㅠㅠㅠㅠ 귀여워 볼살 아 진찌 상상된다 너무 이뻐ㅜㅜㅜㅜ 아 진짜...맞아 수녕아 담배는 나빠 아 근데 진짜 ㄱ엽다... 진짜 수녕이는 짝사랑하고 막 그럴때 진짜 저러러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
7년 전
JACKPOT
그린스타~님❤마자여ㅠㅠ담배는 나바여ㅠㅠ
7년 전
독자37
다라미에요 순영이 진짜 귀엽잖아여ㅠㅠㅠㅠㅠ순영이 양아치 맞아여? 제가ㅜ여태 본 양아치들은 저러지 않았어요 ㄹㅇ 무섭던데 순영이ㅜ모야ㅠㅠㅠㅠㅠ양아치 탈을 쓴 귀요미 아닙니까...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수녕이는 귀엽습니다ㅠㅠ 1부터 4까지 정말 보기좋아요 (뿌듯)
7년 전
독자39
초록입니다 ㅠㅠㅠㅠ 권수녕이든 여주든 아 진짜 둘 다 너무 귀여워요 나쁜 애는 아닌 권수녕,,, 폭풍연재 넘 감사드리고요 아아 둘이 영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순영이 순딩순딩 귀여워요
7년 전
독자41
몰몽입니다 세상마상 제심장을 정확하게 가격했네여ㅜㅜㅜㅜㅜ이렇게 뚜룻뚜 기대해볼랍니다 어쩜 이렇게 사귀지도 않고 그냥 ,, 순영이의 혼자 짝사랑이지만 서로가 알아가고 서로가 변해가고 하는 단계에 왜이리 알콩달콩한걸까요ㅜㅜㅠㅠ 저런 수녕ㅇ이같은 남자찾아요 이렇게 연애할 남자찾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워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3
아 진짜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엽다 진짜 양아치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겁니까!!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JACKPOT
크....허니님의 말솜씨에 심쿵한 제 심장을 탁! 하고 치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57.118
다온이에요 작가님ㅜㅜㅠㅡㅜㅜㅠㅜ 이걸 왜 저는 오늘이서야 본걸까요 10월되면 정지가 풀리니 그때 댓글 더 열심히 달아야겠어요ㅜㅠㅜㅜㅜ그나저나 수녕이 이렇게 귀여우면 다 뿌새 제가
7년 전
JACKPO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뿌시지 말고 사랑으로 다뤄줘요~❤
7년 전
독자46
끄앙 수뇨 넘 기여운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와장창 )
7년 전
독자47
울 수녕 공부할라나보구나ㅠㅠㅠㅠ 넘 귀엽지뭐야ㅠㅠㅠㅠ으규ㅠㅠㅠ
7년 전
독자49
나도 시간이 멈췄음 좋겠어 순영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순간이 영원하게❤
7년 전
독자50
순영이는 절대 양아치가 아닙니다ㅠㅠㅠㅠㅠ 너무귀여워요ㅠㅠ 그냥 순애보인걸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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