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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의 가치 - 프로포즈1

19

 

 

 

 

***

 

 

 

 

 

  "..."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자연스레 신음이 흘러나왔다. 어떻게 서로를 나눴고 어떻게 잠에 들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아득했다. 나는 이불을 더욱 파고 들며, 손을 뻗어 호석이랄 찾았다. 하지만 넓은 침대 위에는 혼자였고, 그의 흔적 역시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나는 머리 끝까지 덮은 이불을 끌어내려 안을 살폈다. 아니. 살피려고 했다. 그러나 호석이는 침대 바로 밑에 앉아 예쁜 눈으로 어딘가 불안한 ,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그에게 뭐하냐고 묻자 그는 되려 ' 손도 들까? , ... 무릎을 꿇까?' 하고 내게 물음을 던진다. 


 

 

  "...손을 들어."

  " 아프게 했잖아. 

  "..., 됐어."

  "진짜 그러려고 했는데. 예뻐가지고."

  "... 얘기 하지 말자."

  "미안해. 네가 그만 했어야 되는ㄷ"

  

 

  결국 호석이는 당장 손에 잡히는 베개에 맞고 나서야 입을 다물었다. 의도하지 않게 자꾸만 우리의 시간을 상기시키는 때문에 다시 얼굴이 타올랐다. , 울긴 누가 울어! 참나. 

 

 


  호석이는 종일 곁을 따르며, 내게 입을 맞췄다. 물론 그러다가도 내가 샐쭉하게 저를 쳐다보면 아닌 울상을 지었고. 표정을 나는 다시 마음이 녹아내렸다. 그럼 순간을 잡아낸 호석이가 다시 내게 다가왔다. 날은 그런 날이었다. 우리가 우리 마음이 가닿을 있는 대로 있는. 


 

 

**

 

 


  어느덧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함께 번째 계절의 변화를 맞았다. 늦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 호석이는 사이 주변인들은 물론 마을 사람들과도 친해져, 내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엊그제는 아리아의 번째 생일이어서 당근 케이크를 사갔는데, 아리아네 강아지가 먹어치운 이야기 같은. 아주 사소한 이야기들을. 그는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지금의 여유를 즐겼다. 금전적으로 부족한 점도 없었으니,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석이에게는 더욱 오래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스페인 본사에서 주어진 자택근무를 하며, 그와 함께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아주 행복하게. 

 

 

 

  그러던 , 두번째로 함께 맞이하게 호석이의 생일이었다. 사실,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일이었다. 그때의 우리는 제대로 축하해주지도, 축하를 받지도 못했으니까. 당시의 나는 이름도 몰랐던 호석이의 생일을 축하해준다고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힘없이 쓰러지고, 호석이는 쓰러진 내가 흘린 선물을 주운 것 뿐이었다. 그러니 뭐. 오늘을 처음이라 해도 괜찮을 듯 했다. 나는 지금껏 잊어본 적이 없는 그의 생일을 모르는 , 그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 과거 이야기를 흘렸다. 우리의 아주 오래 . 우리 누구도 상처 받지 않았던 고등학생 때의 이야기를. 호석이는 두서없는 나의 과거 이야기에 웃음을 머금고는 이야기에 이야기를 더해주었다. 

 


 

  " 그때 완전 단발이었잖아."

  "학교 규정이 그랬어! 그래서 성인 되고는 번도 단발 했어."

  "?"

  " 단발이 어울리는데, 학생 엄청 했잖아. 끔찍했어."

  "누가 그래. 단발 예쁜데."

  "거짓말 . 얼굴이 동그래서 단발 별로야."

  "나는 단발머리 반했는데, 너가 자꾸 그때 이상하다고 하면 그거보고 자던 나는 뭐가 ."

  "...그럼 지금 머리 별로야?"

  "아니. 이것도 예뻐."

  "어째 목소리가 낮아졌다?"

  "뭐래. 아니거든."

 

 


  그가 단발머리인 나를 보고 반했다는 말이 괜히 부끄러웠다. 여고생의 단발은 예쁠 수가 없는데. 나는 문득 머리칼을 대충 쓸어내리며 반을 접어보았다. ...단발 해봐? 아니야. 호석이도 그냥 말일 수도 있어. 나는 앉아 있는 호석이의 다리를 더욱 파고 들며 그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내일 케이크를 사고 장도 보고 하려면... 그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

 

  "제이슨 골라주고 !"


 

 

  그는 운전석에 앉은 제이슨 옆자리에 앉아 나를 바라봤다. 어딘가 어이없고 언짢은 표정을 채로.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 나는 호석이에게 손을 흔들며 장난스럽게 손뽀뽀를 날려주고는 그들을 출발시켰다. 제이슨에게는 이미 계획을 말해둔 바였다. 


 

 

*

 

 

  마을 근처 유명한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사고 생일상을 차릴 재료들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러던 우연히 길목의 미용실이 눈에 들어왔다. 제법 차가운 겨울 바람이 살갗을 자꾸만 스쳐갔다. 덕분에 볼은 한껏 붉어졌고. 이상 이곳에 서서 고민하다가는 몸이 얼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다. 나는 눈을 감고, 나의 단발을 그렸다. ...그래. 요즘은 화장법도 좋고 머리 자르는 기술도 많이 좋아졌으니까... 괜찮을 수도 있어. 어려보일 수도 있고. 


  나는 잠시 밑에 내려두었던 장바구니와 케이크를 챙겨 미용실로 향했다. 

 

 

 

*

[호석 시점]

 


  "제이슨. 혼자 ?"

  "그럴리가."

  "그런데 내가 같이 가야하지."

  "러블리가 바라니까. 그냥 대충 셔츠 하나만 사서 가자."

  


  그녀에게 생일이라는 밝히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제이슨에게 휘둘렸다. 남자 고르는 남자가 해주는지. 순간 제이슨의 취향이 의심스러웠지만 동시에 그녀를 '러블리'라고 칭하는 그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나는 퉁명스럽게 그를 바라보며, 그녀는 내꺼니까 러블리라는 표현은 자제하라는 말을 뱉었다. 그러자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밖을 가리켰다. 제이슨의 시선을 따르자 하늘에서는 제법 굵은 눈송이가 내리고 있었다. 오네. 


 

 

  "그만 으르렁대고 얼른 다녀오자."

  "좋아."

 

  

  그녀를 러블리라고 부르는 것만 빼면 딱인 제이슨의 제안이었다. 얼른 다녀와서 그녀와 함께 눈을 봐야했으니, 아주 좋은 제안이었고. 

 

 

 

*

 



  제이슨은 옷을 골라줄 친구가 필요해서 나를 그녀에게 부탁했다고 했는데, 어딘가 이상했다.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가 걸려 있는 셔츠를 사고는 나왔으니. 모든 행동은 분도 걸리지 않았다. 눈송이는 전보다 더욱 굵어져서 내렸지만, 사납게 내리지는 않았다. 마치 스노우볼의 눈처럼 천천히 따스하게 내렸다. 나는 문득 생각난 스노우볼에 그녀에게 선물이나 하나 할까 싶어 주변을 살폈다. 제이슨이 옷을 바로 옆의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쥬얼리샾이었다. 이제는 공기를 머금어 살갗에 닿는 팔찌가 떠올랐다. 제이슨은 쥬얼리샾을 바라보는 나를 보더니 말했다. 


  "차에 들어가 있을게. 얼른 고르고 나와."


 

 

*

[여주 시점]


 

 

  "...뭐야?"

  "뭐가 뭐야! 빨리 케이크 불어 - "

  "기억하고 있었어?"

 

  호석이의 지나치게 당연한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는 내가 좋아하는 웃음을 지으며 두 손을 모았다. 소원을 빌려는 듯 했다. 나는 촛불을 앞에 둔 호석이의 모습이 새삼 예뻐서 가만히 그의 얼굴을 바라봤다. 곧이어 그는 소리내어 제 소원을 빌었다.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주세요."

  "...소원은 원래 혼자만 알아야 이뤄지는데."

  "소원도 맞는데."

  "..."

 

 

 

 

  "다짐이기도 해서."

 

 

 

 

 

  입 밖으로 꺼내서 말한거야.

  너 오래오래 지키면서, 네 옆에 있으려고.

 

 

*

 

 

  "머리 자르니까 고등학생 같아."

  "그게 몇 년 전인데. 벌써... 어후. 말도 마."

  "진짜야. 예뻐."

  "...진짜?"

  "응. 또 반했어."

 

 

  내가 차린 생일상을 먹으며, 내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호석이었다. 나는 여전히 고등학생 같다는 그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손을 내저었다. 그러자 그는 정말 진지하다는 듯, 한 번 더 반했다며 내 콧잔등을 제 검지 손가락으로 톡톡쳤다. ...부끄러워. 진짜. 나는 괜히 그의 밥 위로 고기 반찬을 올려주며, 대화 화제를 돌렸다.

 

 

  "얼른 먹어어."

  "그런데 좀 그렇다."

  "갑자기 뭐가?"

  "야하네."

  "...뭐가."

 

 

  그는 몸을 일으켜 내 쪽으로 제 몸을 숙였다. 그리고는 제 손가락으로 내 목선을 간질였다. 나는 자연스럽게 몸을 뒤로 뺐고, 그는 더욱 내게 가까이 숙이며 목선을 어루만졌다. ...간지러워.

 

 

  "목선이 야하다."

  "...하지마."

 

 

  자꾸 야하다는 말을 내뱉는 그에 나 역시 괜시리 야릇해져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그는 밥을 먹다 말고 내 앞으로 와, 나와 눈을 맞췄다. 허리를 숙인 그 덕분에 꽤나 가까워진 우리였다.

 

 

  "나 봐봐."

  "...왜애."

  "줄 거 있어."

 

 

  줄 게 있다는 그의 말에 고개를 들자, 그는 사뭇 진지한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 그의 손에는 그가 끼고 있는 팔찌와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가 들려있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선물에 당황한 내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자, 그는 '잠시만'하며 내 손목에 제가 들고 있던 팔찌를 끼웠다. 아이를 다루는 것처럼 조심스러운 그의 손길에 나 역시 그의 머리칼을 조심스럽게 쓸어내렸다. 내 생일도 아닌데 내가 선물을 받네. 잠시 뒤, 그는 팔지가 채워진 내 팔을 이리저리 살피고는 내게 물었다. '어때?'하고. 나는 맑게 웃으며 그의 목을 끌어안고는 그의 귀에 속삭였다. 예뻐. 정말로. 고마워. 그러자 호석이는 다행이라는 듯, 나를 더욱 강하게 껴안았다. 그리고는 나와 마찬가지로 내 귓가에 제 목소리를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Love is, above all else, the gift of oneself."

  "..."

  "사랑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호석이는 제 말을 끝으로 나와 눈을 맞췄다.

 

 

  "덕분에 매일매일이 생일처럼 행복해."

  "..."

  "내 선물이 되어줘서 고마워."

  "...뭐야. 나 완전 감동이야."

  "어. 어? 울지마. 울라고 한 말 아닌데..."

 

 

  그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러자 그는 안절부절 못하며 내 손을 더욱 단단히 잡아왔다. 하지만 따뜻하고 큰 손은 내 눈물샘을 더욱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전부 다, 대신하고 있는 그였다. 호석이는 나보다 훨씬 더 오래 아팠고, 나를 사랑하기까지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그는 왜 이렇게 자꾸만 자신이 더 노력할까. 나는 그에게 잡힌 손을 풀어, 내가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오늘 안에 줄 수는 있을까, 말을 꺼낼 수는 있을까 싶었는데. 확신이 들었다. 나는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반지를 꺼내,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그러자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허니 것도 주세요.'하고 예쁘게 웃었다. 순간,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가 싶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뭐야? 하고 묻자 그는 빨개진 내 코 끝을 살짝 물고는 멀어졌다.

 

 

  "프로포즈를 왜 너가 해."

  "...ㅁ, 뭐ㅇ."

  "성격은 급해가지고."

  "..."

 

 

 

**

[호석 시점 / 과거]

 

 

  "팔찌 안에 문구 각인도 해주세요."

  "어떤 문구로 해드릴까요?"

 

 

  쥬얼리 샾 주인은 영어가 가능했다. 나는 내 것과 비슷한 팔찌를 골라 주인에게 건네며, 내 팔찌 속 문구를 보여줬다. 그러자 주인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내 곧 갸우뚱하고는 나를 바라봤다.

 

 

  "혹시 오늘 생일인가요?"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이 문구를 반지에 각인해달라는 여인이 왔었어요."

  "...그래요?"

  "자기 애인이 너무 많은 용기를 냈다고, 이제 자신이 해보겠다면서."

  "..."

  "프로포즈를 할 거라는데."

  "...아."

  "생일 날 한다고 했으니까, 오늘이겠네요."

  "...네."

  "좋겠어요."

  "..."

  "타인의 용기까지 가치있게 생각해주는 여인과 결혼이라니."

  "..."

  "예뻐요. 두 사람."

 

 

 

***

 

 

 

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오늘은 씩씩하게 프로포즈를 하려 했지만, 호석이에게 들켜버린 여주의 모습이 등장했어요 :) 프로포즈 2탄은 다음 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암호닉은 천천히 정리해서 올릴게요. 다들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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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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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연입니다 'ㅅ' 다정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능글맞은 호석이를 보니 오랜만에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는 기분이랄까요, 허허. 예뻐 죽겠어요, 정말. (눈물) 두 사람이 고등학생이던 때에 맞이한 호석이의 생일은 아무래도 그다지 좋지 않은 기억으로밖에 남을 수 없는 날이었는데 이번 생일은 정말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새기게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지금도 충분히 사랑스러운데 다음 화에서는 프로포즈의 뒷부분이 또 어떻게 이어질까 궁금하네요. 오늘도 역시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정말 너무 오랜만에 제때 와 새 글 읽네요. :)
7년 전
독자2
와아, 오늘은 오랜만에 1등이네요. ^ㅁ^
7년 전
겨울소녀
바쁘신 와중에도 제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인연님 보니까 또 반가워요 :) 역시 오래오래 반가울 사람! 몸 잘 챙기시면서 공부하세요! 일교차가 커요ㅜ 다정한 아이들은 언제 와서 읽으셔도 됩니다. 저번 댓글에서 오랜만이라 죄송하다는 식의 내용을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 마음 없으시길 ㅎㅎ 응원해요. 오늘도❤️
7년 전
독자3

7년 전
독자5
오 지져스... 호비입니다...ㅜㅜㅜㅠ
아니 둘이 이쁘게 사랑하라니까 진짜 이쁘게 사랑해서 너무 보기 젛아요ㅜㅠㅠㅠㅠ 둘이 너무 달달하고ㅜㅜㅜㅠ 여주도 호석이를 많이 좋아하니까 먼저 프로포즈 할 상각도 하고ㅜㅜㅠ 진짜 둘이 빨리 결혼해서 행쇼해라...ㅠㅠㅜㅠㅠㅜㅜㅜ

7년 전
겨울소녀
예쁜 사람들끼리 사랑해서 예쁜 사랑이 됐어요! 여주와 호석이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화였어요 :) 남은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4
아이고ㅜㅜㅠㅜ호석아ㅜㅜㅜㅜ아이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자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달달하고 설레라 어쩜 사람이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할수가 있는거져ㅠㅜ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예쁜 사람을 사랑하니까, 예뻐졌어요. ㅎㅎ 작품 초반과 비교하면 말도 믿기지 않을 만큼 스윗해진 호석이...! 훗날 호석이의 연애도 이렇게 사랑스러웠으면 해요 :)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6
₩와우 임니다
와,,,,,,핰,,,,,,호석이 여주 넘나 스윗,,,,,,,둘이 행쇼,,,,,,,진짜 너무 몽글몽글하고 달달하고 막 그래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스윗함이 잘 전해진 것 같아요ㅎㅎ 다행입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의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7
지팔입니다........넘나 설레는거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호석아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진짜 너무 달다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겨울소녀
심장이 호식이호식이 하죠? ㅎㅅㅎ 스윗가이 호석이...! 초반에는...(먼 산)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32
아 그럼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제가 독방에서 글잡추천해달라는 글 올라오면 다정한핀잔만 추천하고 다닌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더더더더더많이 기대할께용♡ 항상 작가님 애정합니당♥ (텍파도 넘나 기대되는것ㅇㅅㅁ...힣)
7년 전
독자8
누리달 입니다! 프러포즈라니ㅜㅜㅜ 두 아이의 앞날이 계속 이렇게 달달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남은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ㅎㅎ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9
낮누

와ㅠㅠㅠㅠ겨울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ㅜㅠㅠㅠ너무너무 반갑습니다 ㅠㅠ 오늘도 역시 예쁜 글을 올려주시다니..!! 나름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이것저것 하는 탄소와 우연히 탄소가 들어간 쥬얼리샵에 들어간 호석이랑 ㅠㅠ 막 뭐랄까.. 우연ㅊ찮게 알아버린 그런 상황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것마저도 설레네요 ㅠㅠㅠ 모든 상황을 봄으로 만들어버리는 겨울님...☆ ㅋㅋㅋㅋㅋㅋ넘 좋습니다 ! 이렇게 달달하다가도 뒤에 또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마음이 불안해요 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자신을 위해 용기내는 여자친구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그걸 알아채고 먼저 고백하는 호석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제 정말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네요 :) 저도 영심히 글 쓸게요.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72.162
정꾹꾹이
다정커플ㅠㅠㅠㅠ 아 정말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예뻐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다정커플이라는 말이 예뻐요! ㅎㅎ 비록 두 작품이지만 제 작품 속 커플들은 이름이 다 있었어요 :) 뮤보커플, 다정커플! 앞으로도 많은 커플들을 볼 수 있기를 - 저도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10
호호할아버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윽 너무 설렘설렘하고 왜이렇게 애틋한지요8ㅅ8 오늘도 재미있게 읽구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ㅠㅠ퓨!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겨울소녀
매번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힘 얻어요 :)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애정해주세요!❤️
7년 전
독자40
당근이죠ㅠㅠㅠㅠㅠ!!!!!! 항상 애정한답니다♥
7년 전
독자11
무네큥입니다! 아 진짜 호석이 은근 능글맞은 모습 진짜 좋아욬ㅋㅋㅋ 프로포즈 들켰지만 동시에 청혼하니까 둘 다 뜻깊은 날이 될 것 같아요 생일 날에 프로포즈라니!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능글 맞은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우주 최고 정호석! ㅎㅎ 남은 두 사람의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7년 전
독자12
아직 암호닉 정리 중이시지만.. 스코가에요!
세상 다정하고 다정한 호석이와ㅠㅠㅠ
세상 달달하고 달달한 사랑을 하네요ㅠㅠㅠ
진짜 예쁜 사랑이에요, 두 사람ㅠㅠㅠㅠ
프로포즈마저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
호석이의 생일이기에 뜻 깊지만 두 사람에게 특히 더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프로포즈라니 두 사람 다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혼인신고서에 도장찍어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사랑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회차였습니다! ㅎㅎ 두 사람의 남은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39
ㅠㅠㅠ 정말 사랑스러워요ㅠㅠㅠ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ㅠㅠ
이렇게 다정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3
뜌입니다ㅠㅠ 으헝ㅠㅠ 이렇게 달달구리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ㅠㅠ 제 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막 건드리네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작품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저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4
호비요정입니다!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제가 일주일쓰차가드디어오늘풀렸어요 ㅠㅠㅠㅠ그래서 이전편도 올라오자마자읽었는데 댓글을못달아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몰라요 ㅠㅠㅠㅠ 이번편은 여태까지중에 가장 달달하고...또 둘의사랑을 다시한번확인할 수있었던 화였던거같아요ㅠㅠ진짜 다정한핀잔도 점점끝이보이네요...ㅠㅠㅠ 호석이를보내주기 힘들거같아요 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굳이 댓글 달지 않으셔도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그걸로도 행복합니다! ㅎㅎ 이별은 언제나 힘들죠...! 하지만 중간중간 번외로 찾아와서 인사드릴게요. 남은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15
10041230

와 진짜 너무 설레여.. 제가 덩달아 행복하네요! 글 읽을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항상 둘에게 이런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겨울소녀
행복해지셨다니! 저도 좋아요. ㅎㅎ 두사람에게 남은 다정한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16
정꾸기냥이예요. 서로를 위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요. 두볼 얼만큼 시린 바람조차도 따스하게 느껴진달까요. 이 행복 오래갔으면하는데 전개상 그럴수 없겠죠?ㅎㅎ 다음화도 기다릴께요.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겨울님의 겨울도 저 둘처럼 따뜻하기를 바라요.
7년 전
겨울소녀
따뜻한 댓글이에요. 다정 커플의 따스한 앞날도 지켜봐주세요! 늘 고마워요. 정꾸기냥 님!ㅎㅎ❤️
7년 전
독자17
또또에요!
오늘도 다정하고 설레는 호석이네요 ..!
갈수록 둘의 사이가 더 끈끈해지고 더 달달해지는 거 같아요 ㅠㅠㅠ 앞으로도 항상 호석이와 탄소의 앞날에 행복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언제나 작가님의 글을 보면 힐링 되는 기분이 드는 거 같아 너무 좋아요 :D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댓글들 보면서 힘 마구마구 얻습니다 :) 앞으로의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애정해주세요! ㅎㅎ 고마워요.❤️
7년 전
독자18
윤기윤기에요. 와...오늘 다정한 핀잔...엉엉 ㅠㅠㅠㅠ진짜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정말 ㅠㅠ진짜 둘의 행복이 오래갔음 좋겟는데 ㅜㅜㅜㅜㅜ후 ㅜㅜㅜ❤️❤️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이 행복할 수 있게 응원해준 독자분들께 감사를 돌립니다! ㅎㅎ 두 사람의 행복이 오래갈 수 있도록, 다정한 핀잔 마지막화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입니다! 다정한 핀잔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정말 정말 좋아요 마음 속 아주 깊은 곳부터 따뜻함이 번져나오는 느낌이에요 예쁜 글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고마워요! 좋은 작품이라니, 마음 속 깊은 곳부터 힘이 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
7년 전
독자19
바로 전편에 암호닉 신청한 玧其입니다!!!!
저는 만약에 작가님이 혹시라도 제본을 만드신다면 꼭! 꼭!! 꼭!!! 살 거예요!!!
진짜 평생 가지고 싶어요ㅜㅜ 뭔가 연애란 이렇게 하는 거다!! 이런 거 같아서 평생 소장본으로 갖고 싶어요엉엉ㅠㅠ
정말 끝까지 열심히 함께 달릴게요 작가님!!! ♥♥ (작가님은 사랑이에요. (단호.))

7년 전
겨울소녀
제본까지는 아직 생각이 없어서, 텍스트 파일이라도 열심히 준비할게요...!ㅎㅎ 다정한 핀잔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20
늘봄이에요'-'*♡ 호석이 아침부터 그렇게 귀여우면서도 설레게 행동하기 있습니까...(심장 부여잡기) 두 번째로 맞는 호석이의 생일인만큼 더 잘 챙겨주고싶어하며 이벤트를 준비했을 여주를 생각하니 귀여워서 숨이 안 쉬어지는거같습니다...'-'* 여주 못지않게 감동적인 선물과 말을 하준 호석이ㅠㅠㅠㅠㅜ이 커플은 정말 제가 원하는 연애를 하는거같아요ㅠㅠ서로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하는ㅠㅠ오늘도 애정합니다 작가님❤
7년 전
겨울소녀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연애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로! ㅎㅎ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91.45
지민이바보에요!! 한 두줄 읽고 심장 아파서 나갔다가 얼마있다 다시 들어와서 본거알아요?!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게 글을 쓰시네요ㅠㅠㅠㅜ 겨울소녀님 글만 기다려오.. 진짜 제일 재밌고 설레고 따뜻하고 부드럽고 훈훈하고 그냥 최고에요!'ㅜㅜ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라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하트)(수줍)
7년 전
겨울소녀
심장이 아플 정도는 아닌데...! ㅎㅎ 고마워요. 귀여운 칭찬입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 남은 다정한 핀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21
0126이에요
둘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ㅠㅠㅠ 사랑스러운 화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이야기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이야기 할게요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사랑스러움을 함께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 남은 다정한 핀잔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도 댓글 잘 읽고 가요 -❤️
7년 전
비회원127.149
화이트초코입니다
진짜 너무따뜻해요 매번 같은말만해서 죄송해요작가님ㅠㅡㅠ그치만 글이정말너무따뜻해요..
그래서 정말감사합니다.이렇게 예쁘고 좋은 따뜻한글을 읽을 수있게되어서 정말 기뻐요

7년 전
겨울소녀
매번 같은 말도 진심으로 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저도 다정한 핀잔을 통해서 이런 댓글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마지막까지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146.218
속텅빈단팥빵이에요!!!
호석이 넘나 스윗.... 손들고 있는거 너무 귀엽잖아여...무엇보다 저 밤의 깊은 장면묘사가 먀우먀우 궁금하달까...(ㅍ퍼퍼퍽) 구럼이만 물러가겠사옵니다

7년 전
겨울소녀
ㅎㅎ 텍스트 파일을 열심히 쓸게요! 두 사람의 다정한 이야기 마지막까지 많이 응원해주세요 :)❤️
7년 전
독자23
작가님... 정말 너무 달달하네여.....
뮤보에 이어 너무 늦게 신청하지만 [엘런]으로 또 신청해도 될까요....?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글 매번 잘 보고 있고 볼 때마다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항상 감사드려요

7년 전
겨울소녀
그럼요 :) 암호닉 확인했어요! 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달달하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남은 이야기 더욱 열심히 할게요!❤️
7년 전
독자24
리자몽입니다! 우리 여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귀엽다는 표현이 적합한지 잘 모르겟지만 당찬 소녀같은 느낌이예요ㅠㅠㅠㅠㅠ프로포즈도 먼저 할라고 반지도 준비하고 마음씨도 예쁘네요ㅠㅠㅠㅠㅠ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매번 작품 속에 방탄이들의 매력만큼 여자 주인공의 매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라...! ㅎㅎ 여자 주인공의 매력이 리자몽 님의 마음에 딱 맞아 떨어졌나봐요 :) 앞으로의 남은 다정한 핀잔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현생도 중요하죠 :)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너무 멋지고 가치 있는 일이에요! 다정한 이야기는 천천히 읽어주셔도 됩니다. ㅎㅎ 귤 님도 계속해서 예쁜 꿈만 꾸시길 -❤️
7년 전
독자26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 호석이랑 여주 둘 다 너무 착하고 예쁘네요ㅠㅠㅠㅠㅠ 호석이 너무 자상하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자상함과 다정함이 마구 묻어나는 회차였어요 ㅎㅎ 앞으로의 다정한 이야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오늘도 댓글 고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48.34
초코아이스크림입니다!! 정말 호석이의 소원대로 아무일 없이 행복한 나날만 계속됐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겨울소녀
그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은 회차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ㅎㅎ 댓글 잘 읽고가요 :)❤️
7년 전
비회원128.177
꺄 베네딕션이여요ㅜㅠㅠ 달달하다못해 흘러내리겠습니다 부러워요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네요 저희모두도 작가님도 행복합시다~♡♡♡
7년 전
겨울소녀
굳혀드릴게요...! 두 사람의 행복이 묻어나와 우리 모두에게 퍼지길! ㅎㅎ 베네딕션 님도 웃는 일이 더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
7년 전
비회원189.219
세이쓰입니다 둘이 넘 다정하고 잘 어울리고... 아 그냥 결혼해라 ㅠㅠ
7년 전
겨울소녀
결혼...! 해야죠! 두 사람의 스윗함이 이렇게나 훌륭하니깐...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27
현이에요 으윽 하루를 마치고 보는 겨울소녀 님의 글이란 ㅠㅅㅠ 아 진짜 요즘 이거 읽을 때마다 저도 넘 연애하고 싶구... 오늘도 텍스트로 만족함니다... 자까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욤 (๑•̀╰╯-)و✧
7년 전
겨울소녀
하루의 끝에 제 글이 있다니, 다정한 핀잔이 조금 더 특별해진 것 같습니다! 저도 현실 연애를 해야 하는데...(먼 산) 저 역시 댓글 잘 읽고가요 :)❤️
7년 전
비회원217.142
자몽자몽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지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한번 더 읽어보려고 들어왔는데 새글이라니..! 타이밍이 좋았네요 좋은모습으로 곧 만나요

7년 전
겨울소녀
당장의 중요한 일들 먼저 하시고, 천천히 다정한 이야기 나눠주세요 :) 응원할게요!❤️
7년 전
독자28
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짱이에요 작가님 글 보면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정말 말이 너무 예뻐요 저도 그렇게 말해보고 싶을 정도로요 ㅎㅎㅎㅎ 암호닉 신청하려고 했는데...제가 많이 늦은건가요..?ㅠㅠ 혹시 받아주신다면 [너라는 별]로 남겨놓고 갈게요!
7년 전
겨울소녀
아니요 :) 암호닉 확인했습니다! 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114.154
쿡이에요ㅠ요즘 호석이한테 겁나 치이네요ㅠㅠ너무 행복한데 깨질까봐 너무조마조마해요ㅠㅠ쭉 해피하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 요즘 너무 마성이고... 주황머리 최고되고...ㅎㅎ 앞으로의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7년 전
독자29
청보리청임니다
프로포즈라니.. 진짜 너무 예쁜 장면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지
글로예쁘게 쓰셔서 너무 좋아요 ㅠㅠ
오늘도 잘보고 ㄱ가요♡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잘 드러나는 회차였어요! 글로 예쁘게 표현 됐다니...! 역시 최고 좋은 칭찬은 글 칭찬이에요 ㅎㅅㅎ 저도 댓글 잘 읽고가요 :)❤️
7년 전
독자30
토끼에여!!세상에 헐 너무 사랑스럽잖아요....막 두근두근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요 ㅣ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이쁘고 달달하고ㅠㅠㅠ허허내일마지막시험이지만정주행의삘이왔어요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시험은 잘 보셨겠죠...? ㅎㅎ 최선을 다하셨다면 뭐, 그걸로 된 거죠!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다정한 이야기는 여러분의 현생을 응원합니다! 천천히 나눠주셔도 괜찮아요 -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7년 전
독자31
헐 ㅠㅠㅜㅠ 저 오랜만에 와서 몰아보는데 암호믹 없어진 줄도 모르고 ㅠㅠㅠㅜ 받아주신드면 다시 신청할게요ㅜㅜ[불타는고구마]요!!! 고삼인생..... 작가님 글 덕분에 버티는 것같아요ㅠㅜ 진짜 너무 힐링돼요ㅜㅜ
7년 전
겨울소녀
지금 확인했어요ㅜㅜ 댓글 다 달고 추가하겠습니다 :) 받아주신다니요... 그렇게 막 안그러셔도 됩니다...! 당장 중요한 학업이나 일들을 먼저 하시고 와서 다정한 이야기 나눠주셔도 괜찮아요 - 응원하고 있을게요! ㅎㅎ 제 글이 힐링이라니, 저 방금 되게 행복해졌어요! 고마워요.❤️
7년 전
독자33
추운데 따뜻한..오늘은 포근한 이야기에요!
7년 전
겨울소녀
포근한 이야기...! 좋은 표현이에요 - 앞으로도 열심히 이야기 할게요! 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 댓글
꽁뇽이에요~ 둘이 잘 되고 있는거 같아서 좋은데 한편으로는 마지막화가 다가오고 있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7년 전
겨울소녀
언제나 마지막은 슬픈 법이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번외가 있으니...! 남은 다정한 이야기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7년 전
독자34
여기까지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아 진짜 작가님 이렇게 글을 쓰시면 정말 오예입니아♡♡♡♡♡♡♡ 최고에요 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넘나 스윗한거....♡♡♡♡ 이 행복 끝까지 가여 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을 받으신다면 [꾸꾹]으로 신청 하고 갑니다.. 총총..♡♡
7년 전
겨울소녀
엄청난 줄글인데 정주행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두 사람의 다정한 이야기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세요! 암호닉도 잘 확인했습니다!❤️
7년 전
독자41
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당♡
7년 전
독자35
꽃소녀입니다!!!
둘다 너무너무 스윗한것....ㅠㅠㅠㅠ이쁘다정말ㅠㅠㅠ사랑스러운 커플이에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스윗함이 텍스트를 뚫고 나왔어요...! 앞으로 남은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
7년 전
독자36
이걸 제가 이제야 정주행을 끝냈네요... 호석이 스윗해지는 거 보는 재미가 아주 ㅎㅎ 막 또 무슨 일 날 것 같지만 지금 호석이랑 탄소 연애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ㅠㅠ 으 호석아 ㅠㅠ 작가님 이런 글 주셔서 감사해요 엉엉 혹시 아직 암호닉 받으시면 [침치미]로 신청하고 갈게요♡
7년 전
겨울소녀
작품 초반의 호석이를 생각하면, 지금의 호석이는...! 호석이를 변화시킨 우리 여자 주인공... 최고...! ㅎㅎ 두 사람의 다정한 이야기 마지막까지 많이 응원해주세요! 암호닉도 확인했습니다 :)❤️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둘이 함께 행복한 밤을, 그리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군요. 서로 생각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뻐요 ;ㅅ; 호석이가 여주의 사랑스러운 계획을 알아 버렸네요. 그걸 들었을 때의 호석이는 제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벅차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벅참을 나눠주시는 야꾸 님! 작품을 깊이 읽어주신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의 다정한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 역시 댓글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37
방소에요 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오늘도 예쁜 글이네요 ㅠㅠㅠㅠ호석이도 예쁘고 여주도요 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가요 겨울님!
7년 전
겨울소녀
다정한 핀잔이 후반부를 향해 가면서 다정함이 아주 뚝뚝 흐르고 있어요! ㅎㅎ 저 역시 댓글 잘 읽고 갑니다 :)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38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의도치않게 들켜버린 여주네요! 귀여워요ㅠㅠㅠㅠ진자 저 문구ㅠㅠㅠㅠ 이 커플만의 소중한 문구인 것 같슴니다ㅠㅠㅠㅠㅠ사라해여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여주의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는 실패했지만, 덕분에 두 사람이 더욱 사랑스러워졌죠? ㅎㅎ 다정커플의 대표문구가 되어버린 문구...!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7년 전
독자42
룬입니다!!!!!!
우와....진짜 쟤네 너무 예뻐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너무 부럽다....

7년 전
독자43
맙소사입니다!!
이제서야 봤네요ㅠㅠㅠㅠ둘이 너무 달달해러 보느내내 웃으면서 봤네요ㅠㅠㅠ제가 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기분이예요ㅠㅠㅠㅠ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ㅠㅠㅠ

7년 전
독자64
혹시 오늘 생일인가요? 라는 말이 이렇게 설레는 말이였나요? 하.......미칩니다.......
3년 전
독자46
아아 이렇게만 계속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47
와..둘다 서로를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48
진짜 둘이 너무 예뻐요 그냥 아주 백년만년 평생 붙어 살아라 ㅜㅜㅜㅜ❤
7년 전
독자49
서로의 가치관을 배려하면서 연애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ㅠㅠㅠㅠㅠ 이 행복이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50
됼됼
아ㅠㅠㅠㅠ진짜 너무 달달....ㅋㅋㅋ근데 주얼리샵 주인 스포 너무해 ㅋㅋㅋ

7년 전
독자51
어머어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아흐흑 정말 사랑스런 커플이예요 여주 별명처럼 러블리...
7년 전
독자53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둘이 너무 예뻐ㅠㅠㅠㅜ진짜 사랑이라는게 대단한거구나 생각들만큼 예뻐여
7년 전
독자54
꾸어어엉 달달함 최고조에요ㅠㅠ ㅠㅠ정말 둘에게 아무 일도 없기를 ㅠㅠ
7년 전
독자55
같은 쥬얼리샵에 갔었다뇨ㅠㅠㅜㅠㅠ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문구가 다정 커플에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56
둘의 일상이 너무 다정하고 달콤해요 제발 저 평화가 깨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여주가 혼자 선물사러갔을때 지민이가 등장할까봐 맘 졸이면서봤는데 다행이 아무일없이 선물사서 파티도해줘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먼저 프로포즈하는 여주 멋있어요!!❤❤
7년 전
독자57
둘다 너무 예쁘잖아ㅠㅠㅠ 예쁘다기보다는 아름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가 야하다고 할때마다 진짜 기분이 이상해지는거같아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8
엉엉 너네 예쁘고 행복한 거 다 해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그럼 다음에는 여주가 호석이에게 프로포즈를...!!
6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넘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아이고 예쁜 연인들!! 서로를 생각하는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아직 완벽하게 해결하지 않은 것 들이 있어서 불안하긴하지만!
6년 전
독자62
작가님 글을 볼 때마다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호석이와 여주의 감정선도 세세하게 잘 표현하는 부분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63
내심 불안했어요. 지민이나 괴한이 나타나서 잡아가면 어쩌나하고. 잡혀가도 당사자가 싫어하는데 뭘 어쩌겠어 싶으면서도 불안하고. 그래도 호석이랑 여주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 멋진 사람들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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