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우선 작품이 아닌 공지사항으로 인사드려서, 미안해요! 지금껏 이렇게 연재텀이 길었던 적이 없어서, 혹시나 작품을 기다려주고 계시는 독자 분들께 말씀 드리려구요. 저는 근래 학교 중간고사와 회사 인턴 업무로 꽤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물론 바쁘지 않은 사람은 없고 전 작품들 역시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쓴 것도 아니었기에, 모든 말이 핑계 같아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냥 다만 솔직하게, 조금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다정한 핀잔"은 수요일 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제가 더 부지런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글을 놓지는 않을 터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여유롭게 작품을 애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모든 탄소들에게 그 어느 날보다 설레는 오늘, 그렇게 늦지도 또 이르지도 않은 새벽에 짧은 제 이야기 내려두고 갑니다 :) 독자 분들 중, 수험생인 독자 분들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꾸준하게, 응원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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