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라이즈 온앤오프 성찬
JACKPOT 전체글ll조회 4043l 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사랑이었다. 

  

 - 영화 '건축 학개론' 中 

 

 

 

 

 

 

 

 ' 

 아 

 치 

 의  

 순 

정' 

 

 

 

 

 

 

 

 

 12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시간은 어느새 흐르고 흘러, 가을을 넘어 시원하기 보단 차가운 겨울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었다. 권순영의 성적은 저번보다 무려 50점이나 올랐고, 권순영의 공부를 도와준 난,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내기한 부분은 국어였고, 지금 내 앞에 권순영은 나와 같이 성적표를 등 뒤에 숨기며 눈을 마주하고 있었다. , 하나 둘 셋 하면 펼치는 거야. 권순영은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였고 쉼호흡과 함께 숫자를 외쳤다.



"......"
"......"



펼치면서 든 생각은 마 90점을 넘겼겠어, 하는 녀석의 노력에 대한 의심이였다. 간신히 90.0점 턱걸이 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나와는 달리, 녀석은 공개된 96.4점 점수에 자만하지 않고, 벅찬 듯 나와 제 점수를 계속해서 번갈아 보았다.



"나 이긴거야? 어? 진짜 너 90점이야, 여주야?"
"어."



졌는데 기분이 좋았다. 교실을 방방 뛰어다니는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니 또 다시 세상이 밝아졌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는 권순영을 반 아이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았고, 결국 엎드려 잠자고 있던 김민규에게 한소리를 듣고 난 후에야 녀석은 밝은 미소와 함께 내 앞에서 멈췄다. 저절로 내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졌다.  















"뭐? 어딜가?"



가평. 녀석들이 눈에 빛을 내며 동시에 외쳤다. 얘기를 들어보니 이러했다.



"시험 끝난 기념으로 반장이랑 얘기해서 반 단합기념 애들끼리 놀러가자고 했어. 대부분이 찬성이고,"
"......"
"어차피 이제 고3이니까 더이상 놀 시간도 없겠거니, 해서."
"......"
"정 싫은 애들은 한 3명정도 빠지는 것 같던데."
"......"
"갈꺼지 김여주?"



이제 고3이 아니라 벌써 고3이다 이년들아. 좀처럼 쉽게 긍정을 하지 못하는 내게서 불안함을 느낀 녀석들이 어느새 하나 둘 씩 팔을 잡고 매달리기 시작했다. ...망할 것들.












"뭐? 가평?"
"어, 아까 민수가 그러던데. 야, 권순영 너 갈꺼지?"  



난 별로. 무심한 대답을 내뱉으며 핸드폰을 두들기던 순영의 손이 일순간 멈췄다. 야, 잠깐만 반 애들 끼리 간다고? 설렁설렁 고개를 끄덕이는 민규의 뒷통수를 바라보며 순영이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잡아 내렸다. 

 

 

"근데 너 안가면 나도 안가려고. 우리 안간다고 말한다?"
"아니, 야 잠깐만."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12 | 인스티즈 

 

 

"여주도…간데?" 


 

…미친놈,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듯 순영의 대답에 민규가 고개를 저었다. 

 

 

 

 

 

 

 

 

 

"펜션은 우리 삼촌이 하는데, 거기로 잡을 꺼야."
 

 

일제히 교탁에 서 있는 민수를 바라보며 환호하는 아이들에 여주는 어이가 없다는듯 웃음을 흘렸다. 얘네 고3 맞지?  

 

 

"남자숙소랑 여자숙소는 다른 건물이니까 그렇게 알고." 

 

 

이어지는 민수의 말에 언제 환호를 했냐는듯 우- 하는 작은 탄식을 내뱉으며 쪼그라드는 제 친구들에 여주가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자신을 따라 웃고 있는 순영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주는 호들갑을 떠는 제 친구들의 리액션에 자지러 질 뿐이였다.  

 

 

"야, 그럼 가서 술 먹자."
 

 

산통을 깨는 소리에 여주가 뒤를 돌았다. "좋지, 어? 좋지?" 19살, 몇개월만 있으면 성인인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겉 멋만 잔뜩 든 김재민이였다.  

 

 

"야, 그래 먹자. 어차피 수학여행도 아닌데 뭘."
 

 

제 친구들의 동요에 신이 난걸까, 점차 커지는 재민의 목소리에 남자 아이들도 하나, 둘씩 설렁설렁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말 없이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여주의 얼굴이 굳다 못해 썩어갈 쯤, 이 시간 속에서 여주의 얼굴만 바라보던, 정작 자신이 가는 여행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순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12 | 인스티즈

 
 

"먹기만 해봐."
 

 

 

 

 

찬물을 끼얹진듯 조용해진 교실에 그제서야 핸드폰에서 눈을 뗀 순영이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들었다. 왜? "어? …아니야." 어색하게 고개를 젓는 재민에 순영이 작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 

"……" 

 

 

마주친 여주와의 시선 속에서 순영의 입술이 작게 움직였다. 나, 잘했지. 주인 만큼이나 귀엽게 올라와 있는 여주의 엄지에 순영이 입술을 깨물며 애써 웃음을 참았다. 

 

 

 

 

 

 

 

 

 

"막상 가니까 또 설렌다." 

 

    

그랬어? 빵실빵실, 볼 살을 힘껏 올리며 웃는 여주의 모습에 순영의 입꼬리도 어느덧 보기좋게 올라 가 있었다. 아 맞다, 너 근데 소원 언제 쓸꺼야? 아슬아슬하게 여주 곁을 스쳐 지나가는 차들에 길 안쪽으로 여주를 밀어 넣으며 순영이 입을 열었다. 글쎄, 아껴써야 되지 않을까. 나 이런거 써도 돼? 소원 100개로 늘리기. 

 

 

"죽을래?" 

 

 

제 주먹의 반 만한 주먹을 내세우며 별 무섭지도 않게 위협해오는 여주에 순영은 몸을 쭈그렸다. 알겠어 때리지마. 제 위협이 먹혔다고 생각하는지 위풍당당하게 앞서 걸어가는 뒷모습에 순영이 실 없는 웃음을 내뱉으며 재 빨리 뒤 따라 걸었다. 여주야 좀 천천히 좀 가자. 발걸음 진짜 빨라. 왜 더 같이 있고 싶은 내 마음을 몰라 주는 거니! 이게 진짜, 짖궃은 순영의 장난에 빨개진 귀가 들킬새라 여주는 발걸음의 속도를 좀 더 높였다. 

 

 

 

 

 

 

 

"너는 안 설레?"
 

 

어느덧 들어선 여주의 동네에 순영이 아쉽다는듯 나란히 움직이는 저와 여주의 발끝만 바라보고 있었을까, 뜬금없이 들려오는 여주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뭐가? 

 

 

"반 애들끼리 놀러가는거." 

"설레지."
 

 

별로 안 설레 보이는데. 웃음과 함께 내뱉어진 여주의 말에도 순영은 아무 말, 표정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덕분에 무안해진 여주가 괜히 입술을 물은체 덩달아 말 없이 발걸음을 나란히 옮겼다. 생각을 해봐, 왜 안 설레겠냐. 

 

 

"…어?"
"너도 가는데."
"……" 

"너 안 갔으면" 

"……"
"나도 안 갈려 그랬는데." 

 

 

 

순영의 마지막 말에 결국 발걸음이 멈춰진 여주는 그저 땅만 보며 걷는 순영의 뒷모습을 하얀 입김과 함께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JACKPOT
오늘은...걍...가볍게..(면목없음)
7년 전
독자1
선댓!
7년 전
독자3
늘부입니다 와 순영이 진짜 직진이네요 서슴질 않아 대박적ㅠㅠㅠㅠㅠㅠㅠ 넘ㄴ 설레요ㅠㅠㅠㅠㅠ 으엉엉 먹기만 해봐 하는거 모순적인데 그래서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
첫 문장에 준비가 '돼' 있었다 인데 오타가 난 것 같아요!(소곤
7년 전
독자5
순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겼군요ㅠㅠㅠㅠㅠㅠ소원늘렸으면좋았으련만....ㅎ그레도만족해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순영이넘나스윗한거아닙니까ㅜㅜㅜ
7년 전
독자6
위허..마지막 대박이에오ㅠㅠㅠ진짜 수녕이 멋진 남자ㅠㅠㅠㅠㅠㅠㅠㅜㅜ여행이라뇨ㅠㅠㅠ아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ㅜ수녕아ㅠㅠㅠㅠ작가님 싸랑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ㅅㄷ
7년 전
독자8
제가 씻은 게 죄입니다... 왜 씻어서 선댓을 놓치는 거야 딸기야...(울먹)(눈물줄줄) 그나저나 노래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네요. 그냥 저 여기서 누워 죽을래요... 아마 내일 학교가서 애들하고 또 난리가 나겠죠 양순 봤냐면서...;ㅅ;... 진짜 작가님 애정합니다. 이런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오늘은 컨디션이 쪼금 안 좋아서 길게는 못 쓰지만 제 마음 전해졌을 거예요 그쵸? 그럼 안녕!♥
7년 전
독자20
작가님 저 진짜로 학교에서 갑자기 양순 생각나서 한번 더 읽는데 ㄹㅇ 학교 컴퓨터 뿌실 뻔 했어요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저 여기서 눕고 죽어버릴거예요 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9
꾸엥입니다ㅠ ㅠㅠㅠㅠ 흐어우어ㅓ어러ㅠㅠㅠㅠㅠㅠㅠㅠ 성적표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귀엽네요ㅜㅜㅜㅜ 전 한숨만 나오는데^ㅁ^ 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10
0303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으우으ㅜ우으우우ㅠ 둘 다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귀엽고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다ㅠㅠㅠ ❤
7년 전
독자11
오늘도 권수녕 내 심장 때리시고ㅠㅠㅠㅠㅠㅠㄴㅏ는 또 여기에 부승관을 짜고ㅠㅠㅠ자까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슈크림이에요ㅠ(ㅠㅠㅠㅜ 아 저 정신이 멍해져가지고 슈크림 치는데도 오타가 얼마나 난 건지.... ㅎ 아 ㅠㅠㅠㅠㅠ 권순영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진짜 설레는데요 후
7년 전
독자13
다라미
가볍긴요....제 심장을 치는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순영ㅇㄴ느설렘 덩어리에여 설레임이 구체적 형태로 표현된다면 그게 바로 순영이...아닐까요....헤ㅔ헿..

7년 전
비회원188.97
순영이는 항상 설레네요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항상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남자가 현실에 존재했으면..ㅠㅠ
7년 전
독자15
일공공사 / 권순영의 달달함에 녹아요... 순영이 너무 달달하고 그냥 너무 좋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끄ㅓㅓ러ㅓ러ㅓㅓ 권수녀우ㅜㅜㅜㅜ
7년 전
독자17
붐바스틱이에요! 헐ㅠㅠㅠㅜ 순영이 소원이 뭘까요ㅠㅠㅠㅜ 놀러가서 소원말하겠죠?? 이런 사랑둥이들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8
순영지원입니다! 크 ... 직진남 권순영 !!!!!! 소원은 뭘로 할려나 순영이 ~~~~? (모른척) 하 사귀기 전에도 이렇게 달달한데 사귀고 나면 얼마나 더 달달할지 .... 상상도 안됩니다 ..... 네 .... 어흑 ㅠㅠㅠㅠㅠㅠㅠ 발리는 직진남 순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19
아아 순영아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순영이 사람 엄청 설레게 하네요ㅠㅠㅠㅠㅠ 수녕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보라도리 입니다
어머...어머...

7년 전
독자22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직구 순영이 응원한다.. 짜식... 멋진놈... (울먹 (오열 (광광
7년 전
독자23
헐 아 진짜 수녕이 고백 아닌 고백..?ㅠㅠㅠㅠㅠㅠ 저렇게 갑자기 치고 들어오면 저 설레 죽어요 엉엉 수녕이 무슨 멍뭉이에여..? 주인님의 칭찬을 기다리는 대형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기여운것... 잘 보고갈께여 헿헤!!!!!
7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영아 ㅠㅠ슌영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러뷰쏘마치
7년 전
독자25
17뿡뿡인데요..설레죽는다...ㅜㅜ ㅇ진짜 일편단심순영아..너무고맙고 멋있다ㅠㅠ여자는 저런남자르만나야합니다...오늘설렌다진짜 가평가서 제발 나쁜일없기를...둘이제발행복하길...꽁냥꽁냥행복하길제발 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해주세요....소원입니다....무튼 오늘도 잘어울리는우리여주랑순녕이 행쇼해라...!!!! 오늘도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허겋거ㅓ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가 다하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부들부들입니다ㅜㅜㅜㅜㅜ 순영아어ㅜㅜㅜㅜㅜㅜㅜㅜ 사험잘봐서축하해ㅜㅜㅜㅜ 놀러갈때 여주가서가는거진짜ㅜㅜㅜㅜㅜㅜ 여주가 안가면 안가려고했아우ㅜ우ㅜㅜㅜㅜㅜㅜㅜ 여주랑빨리키스해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8
ㅜㅠㅠㅠㅜㅜㅜㅜㅜ아 진짜 순영이ㅜㅜㅠㅠㅠㅜㅜ짱짱아닙니까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고ㅠㅠㅜㅜㅜㅜ대박적ㅠㅠㅜㅜㅜㅜㅜ아 진짜 오늘도 이렇게 순영이에게 치이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9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 설레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신알신 신청하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7년 전
독자31
하금
헐 이번편 권수녕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 다해먹는다 권순영진짜 웃는 모습 상상가서 너무 사랑스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