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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터리 언약식! 

 

 

22 

 

 

 

 

 

 

*** 

 

 

  " 떨려서 나가겠어." 

 

 


 

  마을의 작은 정원을 개조해 만든 파티장이었다. 나는 하객들에게 향해 가기 , 사람들과 우리를 구분 짓는 얇은 천을 살짝 열어보았다.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왔다.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수였다. 사람들이 전부 우리의 날을 축복해주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니. 생각보다 훨씬 벅차오는 떨림에 그의 팔뚝을 부여잡으며 말했다. 떨려서 나가겠다고. 그러자 그는 팔을 부여잡은 손을 조심스럽게 풀고는 손과 단단히 마주 잡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내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답했다.  

 

 


 

  "행복해질 시간이야." 

  "...아는데 그래도 떨려." 

  "나도." 

  "...넘어지면 어떡하지." 

  " 어떡해." 

  "..." 

  "나도 같이 넘어져야지." 

  "...." 

  "가자." 

  "..." 

  "되도록 넘어지지 말고." 

 

 


 

  호석이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우리는 걸음을 옮겼다. 각자 몸을 돌려 뒤에서부터 걸어오는 우리를 발견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반응으로 우리를 응원했다. 박수를 치는 사람도 있었고 장난스레 우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중에서도 특히, 제이슨은 눈을 가리며 눈이 부셔 보겠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덕분에 풀린 긴장이었다.  

 

  하지만 하객들에 정신이 팔린 탓일까. 전부터 조금 컸던 단화가 벗겨지고 말았다. 아래로 잔디가 닿았다. 순간 멈칫한 나를 따라 멈춘 그가 발을 바라보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가 웃자 동시에 하객들도 나의 발을 보고는 웃기 바빴다. 그도 그럴 것이었다. 신부의 신발이 벗겨지는 일이 흔한 아니니까. 나는 순식간에 붉어진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그는 살겠다는 이마에 이마를 가볍게 부딪히고는 앞에 몸을 숙였다. 그리고는 신발을 벗어 발에 신겨주었다. 나는 당황스러운 그의 행동에 그의 어깨를 가볍게 밀어냈다. 하지만 그는 신발을 내게 신기고는 신발을 가지런히 들어 손을 잡지 않는 반대편 손에 들었다.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이라도 , 자신들의 신발을 벗어 의자 밑에 두기 시작했다. 내 무안을 덜어주기 위한 행도이었다. 뒤이어 마을 아이들조차 꺄르르 웃으며 작은 신발을 벗었다. 신부만 신발을 신은 언약식이라니.  

 

 

 

** 

 


 

  "어쩌다 보니 신부만 신발을 신게 됐네요." 

 

 


 

  단상 위에서 능숙해진 스페인어로 말을 늘어놓는 그였다. 알게 모르게 열심히 공부하더니, 제법이었다. 호석이의 짖궃은 말에 장난스럽게 그를 옆으로 밀었다. 하객들이 그의 말에 웃음을 지었다.  

 

 


 

  "앞으로도 그녀를 위해 이렇게 살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나를 위해 이렇게 살겠다 말한 그는 맨발을 들어 가볍게 흔들어 보였다. 어떤 말로 꾸며진 문장도 아니었지만, 모든 담고 있는 문장이었다. 그는 말을 끝으로 내게 마이크를 넘겼다. 나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큼큼.  

 

 


 

  "원래 결혼식에는 신부가 제일 아름답다는데, 다들 신발을 벗어주셔서 신발을 신은 제가 제일 아름다워졌네요. 고마워요." 


 

 

 

  사람들 사이에서 옅은 환호성이 들려왔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열심히 살게요. 자기 신발까지 기꺼이 내어주는 남자를 만났으니까" 

  "..." 

  "다시 한 번, 엉터리인 언약식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는 말을 끝으로 하객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러자 하객들은 박수를 치며 우리를 축복해주었다. 동시에 사람들 사이사이에 숨어 있던 아이들이 우리가 걸어왔던 길을 따라 나왔다. 동네 아이들이 아니었다. 나는 누군가 싶어 미간을 찌푸려 자세히 살폈다. 이윽고 아이들의 존재를 알아챈 나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아냈다.  


 

 

  지금껏 구조활동을 하며 인연이 닿은 아이들이었다. 몰라 보게 성장한 아이들이었지만, 눈빛과 미소는 여전했다.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 잔잔한 울림을 가지고 우리를 바라봤다. 나는 호석이를 바라봤다. 그러자 역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놓아주었다. 동시에 내게 '앞에 .' 하며. 그의 말에 따라 앞을 바라보자, 아이들이 준비한 각자의 꽃다발이 눈에 들어왔다. 각양각색의 꽃다발이었다. 나는 몸을 숙여 아이들의 꽃다발을 차례대로 받아들었다. 명씩 품에 안으며. 아이들은 그때마다 내게 자신들의 말을 속삭였다.  

 

 

 


 

  축하해요. 마이 앤젤.  

 

  언니 덕분에 맨발로 꽃다발 건네주는 경험도 하네요. 고마워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 삶의 모토였어요. 누나는. 행복해야 해요.  

 

  살려줘서 고마워요.  

 

  좋은 사람 만날 알았어요. 마음 다해서 축하해요. 정말로.  

 

  언니를 알게 날부터 소원과 기도에는 언니가 빠지지 않았던거 모르죠? 별똥별이 소원 들어줬나봐요. 행복하게 살아요. 언니.  


 

 

 

 

  호석이는 아이들이 내게 잔뜩 건네준 꽃다발을 대신 들어주었다. 어느새 아이들 때문에 눈물로 범벅이 나는 고개를 숙이고는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제가 언약식이랑 결혼식이 처음이라 그런데, 원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울고 그러나요?" 

 

 


 

  마이크 너머로 들여오는 호석이의 물음에 고개를 들자, 나보다 더욱 눈물을 쏟아낸 같은 하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의 말에 웃음이 터진 그들은 눈가를 닦아내며, 어깨를 으쓱였다. 정말로, 이상한 언약식이었다. 우리의 언약식은. 

 

 

 

** 

 

 

  "서류들은 한국에서 남준이가 도와줬어." 

 

 

  과거 변호사 일을 했던 남준씨가 법적처리와 우리의 가족 서류 및 혼인 자료를 마쳐주었다. 지난 번 이곳에 왔을 때, 이것저것 문서 가져가더니. 별 문제 없이 해결 됐나보네. 나는 그의 어깨에 내 머리를 기대고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이다. 하며. 호석이는 여전히 자신과 내가 같은 서류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지, 연신 종이만을 바라봤다. 집 옥상에서 호석이와 함께 바라보는 밤하늘은 더욱 가까웠다.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았고, 내 옆에 있는 그는 당장 신기루처럼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나는 호석이가 보고 있던 서류를 접어 옆에 두고는, 그의 어깨에 내 얼굴을 장난스럽게 묻었다.  

 

 

 

  "나랑도 놀아줘. 종이 그만 보고." 

  "애교야?" 

  "너가 애교라고 느끼면 애교지. 뭐." 

   

 

 

  내 말에 가볍게 웃은 그가 내 양볼을 조심스럽게 감싸, 저와 얼굴을 마주보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내 입술 위에 제 입술을 여러 번 짧게 맞췄다. 온 몸이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다.  

 

 

     

  "아까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나와 진득하게 눈을 맞추던 그가 문득 무언가 생각난 듯, 물었다. 아마도 아이들 중 한 명인 '존'을 말하는 듯 싶었다.  

 

 

 

  "왜? 뭐라고 했는데?" 

  "자기는 너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대." 

  "으으. 그게 뭐야!" 

  "...그치? 오글거리ㅈ" 

  "완전 로맨틱해. 존!"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존이 그런 말을 했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호석이는 존의 말이 느끼하다고 생각했는지, 내게 '그치? 오글거리지?' 하며 제 말에 동의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지만. 오글거리기는 무슨! 완전 로맨틱 하잖아. 나는 그의 말의 꼬리를 자르며 존의 로맨틱함을 칭찬했다. 그러자 그는 짐짓 제 인상을 구기며 제 옆에 앉아 있던 나를 자신의 무릎 위로 앉혀, 저와 마주보게 만들었다. 서로의 콧잔등이 스쳤다.  

 

 

 

  "로맨틱해?" 

  "응. 엄청!" 

  "...나 질투 많아. 저번에 봤지?" 

   

 

 

  나는 그의 콧잔등을 아프지 않게 살짝 물고는, '어련하겠어.' 하고 답했다. 그러다가 그가 존에게 답한 내용이 궁금해져 물었다. 너는 뭐라고 했는데? 그러자 그는 제 어깨를 으쓱이며, '기억 안 나.' 하고는 내 목선을 제 손가락으로 간질였다. 나 역시 그의 장난에 맞춰, 그의 귓볼을 강하지 않게 물었다. 유독 귀에 민감한 그였기에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그는 내 어깨를 살짝 잡아 밀며, 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귀는 안 돼요.' 하면서. 나는 그의 말에 더욱 장난을 치고 싶어져, 귀 언저리를 약하게 혀로 간질였다. 그는 그런 나에 결국은 내 목 근처에 제 얼굴을 묻고는 가쁜 숨을 내뱉었다. 아무래도 이번 장난은 나의 승리인 듯 싶었다. 나는 그를 꽉 끌어안으며, 그의 단정한 머리칼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어린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그러자 그 상태로 나를 가볍게 안아 든 그가, 조심스럽게 계단으로 향했다. 

 

 

 

  "어디가?" 

  "들어가야지. 이제." 

  "왜에. 밤하늘 짱 예쁜데?" 

  "더 예쁜 거 보여줄게." 

  "...잠깐만." 

  "어어. 움직이지마. 고개 내 어깨에 묻고 있으세요. 앞에 계단 안 보여." 

 

 

 

  더 예쁜 걸 보여주겠다는 그의 답에, 안겨 있던 자세를 무너트리며 몸을 비틀었다. 그러자 그는 한 손으로 내 뒤통수를 조심스레 제 어깨 쪽으로 밀고는 다시 나를 고쳐 안는다. 계단이 안 보이니 조심하라는 말을 덧붙여서.  

 

 

 

 

** 

[호석 시점] 

 

 

  아이들이 한 명씩 그녀의 품에 안기고, 나는 한 발자국 뒤에서 그 장면을 바라봤다. 나한테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놀랍도록 공평하게 따뜻한 여자였구나. 내 여자가. 잠시 뒤, 그녀와 인사를 마친 아이 중 한 남자 아이가 나를 멀뚱히 바라봤다. 나는 내 허리께까지 오는 아이의 머리 위에 투박하게 손을 올려두고는 물었다. 뭐. 하고. 그러자 아이는 내게 '저는 누나 처음 봤을 때, 천사라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을 건네온다. 제법 당돌한 태도였다. 마치 제 것을 뺏기기라도 한 듯, 날이 선 눈빛을 하고 있었으니. 나는 언약식 날까지도 좀처럼 줄지 않는 경쟁자에 아이의 머리를 헝클이며, 아이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 몸을 숙였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아이의 귀를 가리고는 속삭였다. 

 

 

 

  "내가 봤는데." 

  "...네." 

  "천사 맞아. 임마." 

  "...저 그렇게 안 어리거든요." 

  "나도 안 어려. 근데." 

  "..." 

  "진짜 천사야." 

  "...뭐래." 

  "그렇지 않고서는 사람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다고 생각해?" 

   

 

 

  아이는 내가 가리킨 손 끝에 머무는 그녀를 바라보더니, 한참동안 그녀를 바라봤다.  

 

 

  "어쭈. 누가 그렇게 오래 보래." 

  "...보는 것도 안 돼요?" 

  "안 돼. 내꺼야." 

  "...치." 

  "너도 천사 만나고 싶으면, 이 형처럼 커라." 

  "...네." 

 

 

 

 

 

*** 

 

 

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오늘은 두 사람의 언약식 겸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어요 :) 사랑스럽고 다정한 다정커플만의 결혼식이었죠? ㅎㅎ (혼자만의 생각) 암호닉은 더 이상 받지 않을게요 :) 밑에 분들 중에서 누락되신 분들은 꼭! 말씀 해주세요. 이제 정말 다정한 핀잔의 마지막 화만 남겨두고 있네요! 수험생 독자님들과 현생이 바쁜 독자님들은 제 작품 천천히 읽어주셔도 돼요! 저는 제 자리에서 부지런히 이야기하면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다정한 사람들 

 

호비요정 / 윤기윤기 / 혜융 / 쟈가워 / 슙슙 / 간장밥 / 토끼 / 뜌 / 늘봄 / 미자 / 화이트초코 / 쿄이쿄이 / 리자몽 / 태누나 / 방소 / 호비 / 고짐 / 슙기력 / 민윤기 다리털 / 뀨뀨 / 낮누 / 10041230 / 0894 / 자몽자몽 / 정꾸기냥 / 뾰로롱(하트) / 지팔 / 진진(하트) / 꽃소녀 / 무네큥 / 전정국 극성맘 / 미니꾸기 / 쭈꾸미 / 지민이바보 / 맙소사 / 야꾸 / 띠리띠리 / 모닝커피 / 토끼정 / 새벽별 / 정꾸야 / 찜빵 / 호바리 / chouchou / 또또 / 인연 / 쁘요 / 청록 / 고짐 / 쿡 / 달꾸 / 태누나 / 푸른 하늘 / 베네딕션 /정꾹꾹이 / 라일락 / 초딩입맛 / 서룬 / 속텅빈단팥빵 / 골드빈 /달봉이 / 현 / 숙자 / 호호할아버지 / 새벽별 / 치즈나무 / 윈다 / 또이 / 자몽해 / 이월십일일 / 청보리청 / 0126 / 낭랑 / 둥둥 / 체셔리어 / 콧구멍 / 홍시 / 밍뿌 / 짐니예뻐 / 내마음의전정쿠키 / 에디 / 꽃구름 / 세이쓰 / ₩와우 / 진주 / 짐짐 / 미스터 / 뀨기 / 누리달 / 원할머니 / 포르셰 / 녹차 / 낑깡 / 꾹이애기 / 위티 / 하핳 / 지미니망개 / 삐삐걸즈 / 스코가 / ㅅr랑둥이 / 꽁뇽 / 아쿠마태태 / 스케일은 전국 / 玧其 / 나의바다야 / 초코아이스크림 / ㅎㅎ / 전막내 / 몬이 / 랩런볼 / 피터 / 엘런 / 너라는 별 / 꾸꾹 / 침치미 / 불타는 고구마 / 박망개 / 스페셜캔디 / 민이 / 모찌 /호비호비 / 벚꽃파워(별) / 또야 / 홉스 / 레몽자몽 / 또비또비 / 꼬취꼬춰 / 즌증구기 / 꿈틀 / 두둠칫 / 슈멬이 / 0309 / 새벽공기 / 쫑냥 / 슙슙이 / 강여우 / 귤 / 다민 / 찌밍지민 / 뀹쁍뀹쁍 / 찌몬 / 크림방 / 현 / 나래 / 신발박스 / 빠삐코 / 저장소666 / 추억 /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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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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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0041230

와아, 첫 번째 댓글이 저라니ㅠㅠㅠㅠ
진짜 실제로 보진 않았고 단지 글로만 읽었을 뿐인데 행복함이 저한테까지 오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ㅠㅠㅠㅠ 저도 언젠가는 이런 기분으로 결혼식을 꼭 하고 싶네요!
물론 호석이 같은 남편과(≧∇≦)
잘 읽고 가요!

7년 전
겨울소녀
행복함이 온다니...ㅎㅎ 행복해지는 댓글이에요! 호석이 같이 다정하고 다정한 사람과 행복하시길 바라고 있을게요. 정말 호석이 같은 남자 만나면 알려주셔야 합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그냥 화려하고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언약식 이지만 참 행복하단 생각이 드네요. 호석이와 여주 정말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마지막 화에서 윤기윤기 님 댓글을 보고 온 것 같은데! 고마워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덕분에 여러분 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할 예정입니다 :) 소소한 언약식에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
아 현입니다 호석이 새삼 질투도 넘 많구 어째 날이 갈 수록 더 다정해지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상상만 했는데도 주글 거 같습니다... 작가님 글로 오늘 하루도 좋게 마무리 할게요 이제 월요일이 다가오는데 한 주도 조은 하루 보내세요 ❤️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다정함으로 우주정복! 제 글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니. 기분 좋아요. 제가 더 열심히 이야기할게요. 아. 그리고 저는 덕분에 저번 주 잘 보냈어요! 현 님도 잘 보내셨기를 :)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4
으아아아니 낑깡이에요! 호석이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저 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가 최고... 호석이 최고 스윗남...ㅎㅎ 저 역시 댓글 고마워요. 애정 어린 댓글이라 몽글몽글 해지네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5

대박...언약식이 호석이민큼이나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발을 벗어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이제는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7년 전
겨울소녀
신발 벗어주는 걸로도 로망을 만들어주는...ㅜㅅㅜ 호석이 같은 남자 만나시길 바라요! 만나시면 제게도 꼭 알려주세요! 두 사람은 아마도 오래오래 행복할 겁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이 바라고 계시니 :) 기억해주시면, 그걸로 정말 행복하게 잘 살 거예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비회원94.195
라일락입니다

와 어느새 다정한 핀잔이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처음 호석이랑 여주가 만났던것도 기억나고 같이 한집에서 산것도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연애하는 커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정말 이 글을 보면서 너무 설렜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저런 연애를 할 수 있겠죠?!

7년 전
겨울소녀
다들 이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연애 로망을 꿈 꾸시는 것 같아요! ㅎㅎ 여러분이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애인 생기면 알려주기...! 라일락 님도 분명 이런 연애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6
헐 너무 감동적이에여ㅠㅠㅠㅠㅠ 모두가 신발을 벗어주다니..저 한국떠야할 것 같아여 저 동네가서 살게여 ㅎㅎㅎㅎㅎㅎ 호석이 너무 좋아서 지구 뿌셔뿌셔하고싶네여8ㅅ8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저도 같이 갑시다... 로망을 실현하러! ㅎㅎ 호석이로 우주 정복도 가능할 것 같은 그런 회차였어요. 저도 댓글 너무 잘 보고 가요. 다정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7
모닝커피에요ㅠㅠㅠ진짜 글 읽을때마다 하루피곤이 사라지는 힐링글이에요ㅠㅠㅠㅠ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평생 안끝났으면 하는데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마지막 화에서 모닝커피 님의 댓글과 암호닉의 이야기를 보고 왔는데, 큰 힘이 됐어요. 누군가에게 미숙하게나마 이런 글을 전해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도 ㅎㅎ 고마워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8
녹차입니다!!ㅠㅠㅠㅠㅠ다정한 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힐링되요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고...멋있고...그냥 다해먹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갑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은 분명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이렇게나 많이들 축복해주시니! 여러분이 기억해주신다면 분명! 정말로! 행복할 겁니다 :)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진심으로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9
누리달입니다 이렇게 두 아이의 언약식까지 끝나고 나니 곧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실감나네요ㅜㅜㅜ 저는 아직 아이들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ㅜㅠㅠㅠ 오늘도 힐링 받고 갑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아이들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또 다른 아이로 우리는 만나야 하니...! ㅎㅎ 저 역시 좋은 댓글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글이라는 칭찬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이야기할게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0
숨도 못 쉬고 정주행했어요!ㅠㅠ 한동안 글이 밀려서 속상했는데 오늘 드디어 다 읽었네요...! 진짜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몽글몽글 해지고 예쁜 글이에요 호석이한테 다시 한 번 풍덩 빠지는 계기가 될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잘 읽고 가요 (๑´ლ`๑) ❤ 두 사람 다운 소소하고 조용한 언약식도 너무 아름다워요 ᕕ( ᐛ )ᕗᕕ( ᐛ )ᕗ♡
7년 전
겨울소녀
글은 천천히 읽어주셔도 괜찮아요. 어디가지 않고, 있을테니! 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예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게 다 호석이의 어마무시한 매력 때문...! ㅎㅎ 저 역시 댓글 잘 읽고 가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1
원할머니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들이 다 모인 언약식이 아니었나 싶네요 어떻게 보면 여주는 호석이에게도 기적이지만 여주 그 자체로도 기적인것같아요 여주 집안도 집안이지만 그 속에서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가지고 있는걸 타인에게 온전히 나눠 줄수 있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여주다운 언약식이고 새로운 시작이네요. 언약식 시작부분에 호석이가 신발을 신겨주는 부분에는 너무 설레고 여주와 인연이 있었던 아이들이 한명씩 다가와서 저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말을 해줄때 저도 모르게 먹먹해지고 벅차올라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장면하나하나 너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져서 신기했어요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준 둘이네요 항상 읽을때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는데 글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낼수 있는 수단이라고도 하잖아요 직접 만나뵌적은 없지만 겨울소녀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시진 분일거라 미어 의심치 않네요 이제 마지막이라서 슬프기도 하지만 어쩔수없죠..가끔 글을 쓰다보면 글속의 주인공들이 살아 숨쉬는것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는데 저 기억조작 당했네요 스페인어느 예쁜 마을에서 저 둘이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잘 살고있을것 같달까요 ㅠㅠㅠㅠ잘살아라 너네 ㅠㅠㅠㅠ 그동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이렇게 애정 어린 댓글을 읽을 때면, 더 좋은 글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물론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ㅎㅎ 여러분이 다정커플을 기억해주신다면, 아이들은 분명 행복할 거예요. 장담합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곧이 곧대로 따뜻하게 받아주시는 원할머니 님도 분명 좋은 사람일 것 같아요. 꼭 호석이처럼 멋진 사람 만나서, 다정한 사랑하시길!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비회원34.90
흐어ㅠㅜ 띠리띠리입니다ㅠㅜ 뭐에요 완전 로맨틱하고 감동적이고 하나도 안 엉토리 언약식이에요ㅠㅜ 진짜 와...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더 예쁜 언약식이었어요ㅎㅎ!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2
무네큥입니다! 으엉 드디어 둘이 결혼을 ㅠㅠㅠ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너무 기쁘네요 질투 많은 호석이도 귀엽고 다 표현해주는게 보기 좋네요 앞으로는 둘이서 행복한 결혼 생활만이 남았겠죠!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덕분에 더욱 다정해진 아이들이에요! 두 사람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3
늘봄이에요'-'*♡ 부제목보고 심장이 쿵하고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들어와서 읽는데...읽는내내 이 숨길 수 없는 미소ㅠㅠㅠㅠ한 쪽 신발이 벗겨진 여주를 위해 자신의 신발을 벗어 여주에게 신겨주고 자신은 여주의 신발을 들어준 호석이와, 그들을 보며 자신들의 신발을 벗은 하객들 모두 아름다운거같아요❤ 여주에게 꽃다발을 가져다준 아이들도 아름답고요❤ 다정한 핀잔은 정말 제가 이때까지 읽은 글 중 제일 따스해지는 글인거같아요'-'* 겨울님 애정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어쩜 매번 이렇게 따뜻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지...! 큰 힘이 됐어요. 작품 내내 :) 마지막까지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4
신발박스 입니다! 으아 둘의 행복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글을 보는데 분명... 글인데... 어쩜 이리 달죠 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글만이 전해줄 수 있는 따스함이 전해진 것 같다 감사합니다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로 :)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비회원 댓글
위티입니다..진짜 예쁜 커플의 예쁜 결혼식이네요.신랑 신부도 예쁘지만 참석한 하객들의 마음 또한 예뻐서 따뜻해졌어요. 앞으로의 다정커플에게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당연하겠죠?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다정커플은 여러분이 기억해주신다면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ㅎㅎ 저 역시 댓글 잘 읽고 갑니다. 마지막까지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5
슈멬이

와 호석이는 너무 설레고 또 설레네요! 호석이랑 여주 커플 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고마워요♥

7년 전
겨울소녀
좋은 댓글 저도 고마워요 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눠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도 정말 행복했어요. 다정커플은 여러분 마음 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기로!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6
즌증구기입니다 호석이 이랗게 달달해도 되나요...하...정말 좋네요!!!!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스윗함... 대박적...! 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7
호비요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너무달달해 ㅠㅠㅠ드디어 결혼했구나 우리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진짜마지막화만남겨두고있네요....말로만 보내줄때가됐구나 하면서도 실감이나질않았는데 진짜마지막이라니까 너무 아쉽기도하고...너무행복해보여서 좋기도하고...♡ 작가님도고생많으셨어요♡제사랑 잔뜩잔뜩♡
7년 전
겨울소녀
다정커플은 여러분 기억 속에서 오래 행복할 것이니...! 아쉽지만 보내줘야겠죠? ㅎㅎ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제 글 읽어주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18
흐어 작가님 이게 얼마만입니까ㅠㅠㅠㅠㅠ 추억이예요!! 한동안 정신이 없어서 인티도 잘 못 들어오고 글잡도 오랜만에 들리는데 꾸준히 글 올려주신 작가님 덕분에 한시간 동안 밀렸던 호석이 글 다 정주행했습니다ㅠㅠㅠㅠ오랜만에 다시봐도 맘이 너무 따듯해지는 글이네요ㅠㅠ 어쩜 작가님 글은 매번 이렇게 달달하고 사람마음을 따스해지게 할까요??ㅠㅠ읽는 도중에 프로포즈 화에서 심쿵 당했습니다ㅠㅠㅠ 진짜 호석이 다운 고백....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둘이 결국 결혼하네요ㅠㅠㅠ그나저나 프러포즈화에서 지민이...우리 짐니 ㅠㅠ 담담하고 잔잔해서 더욱 안타까웠던 걸까요...지민이도 호석이랑 여주도 늘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오늘도 호석이 시점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ㅠㅠㅠㅠ요즘 날씨도 추운데 작가님 글 읽으니까 따듯해지는 기분이네요:) 정말 호석이랑 여주 사랑스러워서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완결을 향해 달려가다니....ㅠㅠㅠㅠㅠㅠㅠ안됩니다!!! 안돼!!!!!!!!!! 엉엉 차기작도 기대하도 되는거죠..??(울먹) 번외도......(소심)
매번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9
작가님...죄송하지만 암호닉 명단에 제 암호닉이 보이지 않아서....(울먹)
조심스럽게 암호닉 신청한 댓글 올려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미안해요! 바로 수정할게요 :) 예쁜 댓글도 고맙습니다. 이따가 제대로 정독! 할게요.
7년 전
겨울소녀
댓글 잘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 지민이가 마음에 걸리지만, 지민이도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겠죠? ㅎㅎ 다정한 핀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더욱 따스한 이야기가 됐어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0
스코가에요!
세상에ㅠㅠㅠ두 사람 다운 언약식이에요ㅠㅠ
언약식이라는 말이 꼭 두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말인 것처럼 어쩜 이렇게 꼭 들어맞죠??
늘 말하지만 사랑스러운 두 사람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근사한 언약식이네요ㅠㅠㅠㅠㅠ
어쩜 이래요ㅠㅠㅠ
신부를 위해 신발을 벗어주는 신랑과, 유일하게 신발을 신은 신부, 그리고 그런 신부를 위해 신발을 벗은 하객들이라니ㅠㅠㅠㅠㅠㅠ 정말 따뜻해요ㅠㅠㅠㅠ
지금 날씨는 겨울인데 왜 이리 따뜻하죠ㅠㅠㅠㅠ
언제, 어디서든 이렇게 잘 하며 살겠다는 호석이 말이 정말 와닿아요ㅠㅠㅠ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며 소중하게 살 지 정말 그려져요ㅠㅠㅠㅠㅠ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어쩌면 좋죠ㅠㅠㅠㅠ
주말 저녁에 정말 근사하고 다정한 언약식에 참석하게 돼서 기뻐요!!!
이 몽글몽글하고 벅찬 예쁜 언약식처럼 두 사람의 앞으로의 삶도 한껏 행복하고 마음껏 다정하길 바라요!!!
행복해요, 저까지도❤

7년 전
겨울소녀
작품을 깊이 나눠주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나 아껴주시니까, 다정한 핀잔이 더욱 소중해지고 그래요...ㅎㅎ 행복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58
깊이 나눴다고 해주시니까 감동이에요ㅠ
정말 깊이 빠지게끔 다정하게 그려주셧니 감사해요!!
소중한 사람을 뮤즈로 그 사람같은 소중하고 사랑스런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玧其예요!! 진짜 하고 싶은 말 많은데... 말이 안나와요ㅠㅠㅠㅠ 이 둘은 진짜 제 워너비예요 말도 안 되게 이렇게 되고 싶어요.. 엉엉
제가 이번 편을 보면서 생각난 노래가 있는데 추천해드려도 되나요...? [Ellie Goulding -still falling for you] 조심스럽게 놓고 가요
제가 작가님 글 진짜 진심으로 좋아해요♥

7년 전
겨울소녀
스밍을 잠시... 미뤄두고 들어봤어요 :) 공기가 찬 오늘 날씨와 어딘지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좋은 노래 추천 고맙습니다❤️ 댓글도 천천히 다 읽어볼게요!
7년 전
겨울소녀
다시 한 번 노래 추천 고마워요ㅎㅎ 댓글도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2
예쁘다...정말 안예쁜사람, 안예쁜장면 하나 없이 예뻐요..
7년 전
겨울소녀
예쁘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예쁜 작품이 됐어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3
호비에요!!
아아....ㅜㅠㅠ 호석이 시점... 하... 호석아ㅜㅜㅠ 넌 어쩜 이렇게 설레니...ㅜㅠ 질투하는것도 귀여운데ㅜㅜㅠ 제목이 다정해서 그런지 호석이도 다정킹이에요ㅜㅜㅜㅜㅠ 다음화가 마지막 화라니... 너무 아쉬워요..

7년 전
겨울소녀
다정한 핀잔이라는 제목이 후반부로 갈 수록 빛을 내고 있어요! ㅎㅎ 마지막 화까지 마음이 따스해지는 작품이었기를 바랄게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4
작가님 암호닉이 잘못됐네요 ㅠㅠ 뀹쁍뀹쁍입니다 ! 호석이너무다정해요 마지막편까지 기다릴께용♥
7년 전
겨울소녀
수정했어요! 미안해요ㅜ
7년 전
독자25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겨울소녀
마지막 편까지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비회원171.223
꾹이애기입니다!!ㅠㅠ진짜 호석이ㅠㅜㅜ설렘 폭탄ㅠㅜ말, 행동하니하나 설렙니다ㅠㅜ저런 남자 어디없나요ㅜㅠ
7년 전
겨울소녀
꼭 호석이 같은 남자 만나시길! 만나게 되신다면 제게도 알려주세요 ㅎㅎ 고마워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6
흑흑..진짜 너무 예뻐서 눈물나요. 저도 저런 사람이랑 저런 결혼식.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절대 불가능 하겠죠?,, 오늘도 작가님에 글과 문체에 취하는 저녁이 되었네요. 언제나 존경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불가능이라뇨! 꼭 호석이 같은 남자 만나시고, 알려주세요. 제게. ㅎㅎ 저도 희망을...! 존경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7
크림빵이에요!!암호닉에 크림방이라고 되어있네요!ㅠ호석이랑여주커플보면 기분이 저도 모르게 좋아지네요ㅎ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겨울소녀
지금 봤어요ㅜ 컴퓨터 키면 오타 수정 할 때 참고 할게요! 두 사람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28
0126이에요

소소하고 따뜻한 언약식이 두 사람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곧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 제 힐링글인데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마지막 화까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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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겨울소녀
예쁜 말이에요. 더욱 부지런히 이야기할게요 :) 마지막까지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0
우왕 빠삐코 입ㄴㅣ당!!!!!호석이 우주 최강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제 정주행 했는데 이제 마지막화 하나 남았다니ㅜㅜㅜㅜㅜ슬프네용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겨울소녀
정주행 하시느라 힘들었죠? 너무 줄글이라...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화까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1
체셔리어에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우리 호석이는 끝까지 멋있구......우리 여주는 끝까지 예뻐요........이제 달달한 생활이 끝없이 이어졌음 하는게 체셔의 마음이에요ㅠㅠ 우리 여주랑 호석이ㅠㅠㅠ 늘 행복해야 하는데ㅠㅠ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와 여주의 아름다움이 잘 보여졌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두 사람은 여러분 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분명!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2
서룬
맨발의 언약식이라니 색다르면서도 엉터리라기엔 꽤나 예쁜 그림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상상을 해봅니다 이 둘의 예쁨이 항상 저를 설레게 간지럽게 해주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겨울소녀
두 사람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마지막 화까지 꼭 마음에 드셨으면 해요. 저 역시 늦었지만 댓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3
토끼에요 언제나귀엽네요ㅠㅠㅠㅠㅠ세상마상에나자동으로 광대승천이ㅋㅋㅋㅋ오늘도감사합니다좋은글♡
7년 전
겨울소녀
늦었지만 댓글 잘 보고 가요 ㅎㅎ 아이들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4
₩와우
진짜 언약식 너무 밝고 따뜻하고ㅠㅠㅠ딱 호석이랑 여주에게 잘어울리는거 같아요ㅠ!!!그리고 여주 말고 다른분들 다 신발 벗을때 징짜징짜 너무 이뻐여,,,,,,,,분위기가 이뻐,,,,,글 분위기 진짜너무 좋아요ㅠㅠㅠ막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진짜 글 초반때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궁금했는데 초반과 완전 다른분위기진짜 초반 분위기도 좋고 지금 분위기도 좋고 너무너무 좋습니다,,,,♡작가님 앞으로 남은회도 기대할게요ㅠㅠㅠ사랑해요 자까님,,,,❤

7년 전
겨울소녀
글에 대한 좋은 말이 가득한 댓글이에요. ㅎㅎ 예쁜 단어들이 많아서 과한 칭찬 같지만, 그래도 겸손하게 받을게요 ㅎㅎ 마지막 화까지 독자님 마음에 드셨으면 하는 역심을 부리며!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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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겨울소녀
매번 작품의 마지막은 아쉽지만, 그래도 또 다른 신작이 있으니까요! ㅎㅎ 우리는 종종 다정커플을 번외로 만나봅시다 :) 마지막 화까지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며,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6
뜌입니다!! 어어어유ㅠㅠ 다정커플 결혼까짛ㅎㅎㅎ 제가 다 행복해지는 기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슬프지만...ㅠㅠ 우리 다정커플 행복한거 봤으니 나름 괜찮은거같네옇ㅎ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이별이 있어야 또 다른 만남이 있는 법이니까요! 다정커플의 행복을 함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저도 고맙고 애정해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7
호호할아버지에요ㅠㅠㅠㅠ 벌써 마지막 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행복한 여주 호석이였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8ㅅ8!!! 마지막화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마지막까지 마음에 드셨으면 하네요 ㅎㅎ 지금까지 다정한 핀잔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들은 여러분이 기억하신다묜 그 속에서 오래 행복할 거예요! 고마워요. 다정해줘서❤️
7년 전
독자38
나래에요 작가님, 세상에 결혼 아니 언약식을 이리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디 또 있을 까요? 정말 호석이랑 주인공 너무 잘 어울리고 또 정말 호석이가 저렇게 천사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또 저도 주인공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도 들구요,런 사랑을 하고싶기도 해요.. 저렇게 서로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면 글 안에서의 호석이와 정말 행운이라고. 다만 아쉬운 건 가족의 축복을 받지 못햇다는 , 둘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지민이가 곁에서 봐주면서 주길 바라는 건 나쁜 심보겠죠? 무튼 너무 설레서 글을 꿈으로 꾸고 싶어요!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9
속텅빈단팥빵이에요!!! 아넘나 달달하거 좋잖아요 언약식 신발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다른 북쪽 지방에서는 신발이 임신을 의미하기도 한다네요 여주도 호석이도 너무 좋은 남편이자 아내가 되길 빌며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7년 전
독자40
슙기력이에요 엄청엄청엄청오랜만에왔네요... (저보고싶었죠?...(뻔뻔).....)할말이없네요... 변명이없어요....... 진짜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근래진짜눈뜰새도없이너무바빴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변명같지않은변명이였어요..그래서다시정주행해써요오.. 벌써 다정한핀잔이 엔딩이라니... 호석이...차가운이미지를벗어나다정한이미지로왔어요!!!!!!!!!!!그나저나울짐니... 결국...첫사랑...은안이뤄진다더니...(제가데려가죠)..왜지민이는새드에서해피로가는게없는거죠....?... 다음작지민이해주세요!!!!!(떵떵)... 작가님표현은진짜언제봐도너무예뻐요!!나중에책쓰면진짜꼭읽어보고싶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새많이바쁘실텐데꾸준히글올려주셔서감사해요!!!!!아참!!뮤즈보이다시읽었는데봐도봐도안질려요....작가님엄지척이에요❤❤항상좋은글써줘서고마워요♡♡
7년 전
독자41
불타는고구마입니다!!! 역시 이번 편도 진짜 힐링 되네요ㅜㅜㅜ 작가님 글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저 고삼인데 작가님 글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그래요ㅜㅜㅜ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2
또또입니다 !
진짜 작가님 말씀처럼 사랑스럽고 다정한 다정 커플만의 결혼식인 거 같아요 ㅎㅎ 이제 진짜로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ㅠㅠ 그동안 정들었던 다정 커플을 떠나보내려니 너무 섭섭하네요 :( 마지막까지 늘 지금처럼 행복한 다정 커플이 있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이에요!! 진짜 작가님 글 볼때마다 너무 간질거려요~~~~ 마지막 호석이랑 존의 대화 완전 귀여웤ㅋㅋㅋㅋㅋ 호석이는 빨리 커서 천사 만나라고 하고 존은 왜 또 그걸 수긍하고있엌ㅋㅋㅋ
7년 전
독자43
쭈꾸미예요! 호석....쏘 스윗... 저런 남자는 어디서 만나야하는거죠?ㅠ.ㅠ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항상 겨울님의 글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전 얼떨결에 내일부터 생에 첫 알바를 시작하게 됐어요 공부도, 알바도 잘 할 수 있겠죠? 여러모로 설레는 밤입니다 겨울님도 좋은 밤 되시길!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역시 다정한 둘에게 잘 맞고 잘 어울리는 언약식이었어요 뭔가 호석이랑 여주라서 할 수 있었던 언약식이 아니었을까요? 둘은 결혼해도 서로만을 보며 서로에게 숨이 되어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수능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작가님 글 보면서 포근함을 많이 받았어요 열심히 하고 달려올게요
7년 전
비회원127.149
화이트초코예요작가님..
결혼식이 이렇게따뜻할 수있을까 생각했어요
작가님글을보면 작가님은 마음이따뜻한 분일거라 늘 느껴요.이렇게 따뜻한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오늘도감사히 읽고가요..!

7년 전
독자44
엘런이에요!!! 정말 행복해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괜시리 제 마음이 다 따스해지는 기부뉴ㅠㅠㅠㅠㅠㅠ
항상 예쁜 글 정말 고마워요
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가여

7년 전
비회원90.42
하핳/ 글의 분위기가 너무예뻐요퓨ㅠㅠㅠ너무설레이네요..
7년 전
독자45
우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ㅡ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 대박이에요ㅠㅜㅠㅜㅠㅜㅠ 쟤네 정마류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46
방소에요!!! 하 진짜 너무 예뻐요 ㅠㅠ 어쩜 이렇게 글을 예쁘게 잘쓰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읽다보면 매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오늘도 칙칙한 수험생활 속에서 힐링하고가요 ㅠㅠ
7년 전
독자47
헤융이에요 작가님!! 저 너무 오랜만에 댓글다는것 같아요ㅜㅠ 미안해요8ㅅ8 근데 오늘 내용 진짜 너무 따뜻해요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그림이 너무너무 예뻐요!!ㅠㅠㅠ❤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달릴게요❤ 그나저나 저 살며시 작가님 차기작 기대해도 되나요?! 작가님 계속 읽고싶어요ㅜㅠㅠㅠㅠ엉엉 여튼 애정합니다ㅠ작가님❤
7년 전
독자48
꽃소녀입니다!!
진짜 다정이커플이랑 잘어울리는 결혼식 겸 언약식이었던거같아요ㅠㅠㅠㅠ제가 다 막 설레구 떨리구 그랬네요ㅠㅠ

7년 전
독자50
찌밍지민입니다!!!세상에 호석이가 너무 달달해서 주글 것 같아요ㅠㅜㅜㅠㅜㅜㅠ진짜로 글에서 달달한 꽃향기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당 최고...♡ 작가님 필력 덕분에 저도 별이 예쁘게 반짝반짝하는 밤하늘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예쁜꿈 꾸시고 굳밤하세요❤❤❤
7년 전
독자51
ㅠㅠㅠ 제가 언약식에 참석한 기분이네요 정말 기억에 남는 언약식이예요 신부만 신발을 신은 식이라니...ㅠㅜ 작가님 최고입니다
7년 전
비회원74.231
쿡이에요!!
저게 무슨 엉터리 결혼식이란 거죠?!???로맨틱 그 자체입니다ㅜㅜㅜ 저런 소소하고 이쁜 결혼식이라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거 같아요ㅜㅠ마지막화만 남겨둔 게 너무 슬퍼요ㅠㅠㅠ안끝나고 맨날 설레고싶어요ㅠㅜ

7년 전
독자53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 호석이 질투하는거 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ㅠ 신발 벗어주는거 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윈다입니다! 정말 행복한 언약식 같아요 보는 내내 행복하고 설레고 떨리고 작가님의 표현력이 너무 좋아서 잘 와닿는거 같아요 진짜 재밌게 보고가요 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입니다! 아...진짜 대박이에요ㅠㅠ 호석이 진짜 와.. 뮤즈보이도 그렇고, 다정한 핀잔도 그렇고 둘 다 제 인생 글잡이에요ㅠㅠㅠㅠ 너무 따뜻해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까지 다정해져요
7년 전
비회원229.210
꽁뇽
7년 전
비회원 댓글
호석이가 보여준다는 더 이쁜건 뭘까요,,,(음흉) 핫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마지막회만 남겨두다니ㅜㅜㅜ 하 이제 다정한 핀잔은 못보는 건가요ㅠㅠㅠㅠ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작가님 다른 글 쓰시면 그것도 꼭 챙겨볼게요! 아 다음 글엔 뭔가 브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비회원72.162
정꾹꾹이에요!
드디어 다정커플이 다정부부가 되었네요!! 주변을 행복하게하는 예쁜모습 정말 좋아요ㅠㅠㅠ 이제 마지막 글만 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음커플들이 있으니까뇨!!

7년 전
비회원72.162
마지막편을 읽고와서 다시 쓰는 댓글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엉터리 언약식은 가장 다정커플 다우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언약식인 것 같아요 서로를 위해주고 다른사람을 향한 두 사람의 넓은 마음과 다른사람들이 볼 때 너무 예쁘고 행복한 두 사람이 참 잘 표현된것 같아요! 겨울소녀님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ㅠㅠ❤(뜬금

7년 전
독자55
쫑냥입니다 와 진짜 너무 행복해 보이는거 같아요 저런 언약식이라니... 너무 설레는 호석이랑도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ㅎㅎ 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아ㅎㅎ
7년 전
독자56
지금까지 놓쳤던 글까지 전부 다 봤습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욯ㅎㅎㅎ 보는동안 여주랑 호석이가 행복해 지는 순간마다 저도 너무 좋아하면서 봤어요!! 이제는 신알신 꼭꼭 걸오놨으니 업뎃되면 바로 오겠습니다!! 저장소666씀
7년 전
비회원130.62
치즈나무에여!ㅠㅠㅠ다정커플 드디어 결혼을 무사히 마쳤군요..꽃길만 걷기를..질투많은 호석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던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곧 완결이 다가오는 느낌이라 슬프지만...ㅠㅠ남준이도 지민이도 모두 행복하길..!
7년 전
독자57
암호닉은 아니지만 댓글을 남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너무 펑펑 울어버렸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어 제가 꿈이 신생아중환자실간호사인데 만약 제가 결혼을 할 때 아팠던 아이들중에 한 명이라도 진짜 한 명이라도 건강하게 커서 날 축하하러 와준다면 진짜 모든게 보상되는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네 저도 수험생으로써 시간이 다가올수록 꿈에 대한 불확실함이랄까요. 내가 진짜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을 자주 하는데 힘들고 고될테지만 그냥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간호했던 아이들이 건강해져서 날 찾아온다면 힘들었던거고 뭐고 스트레스고 뭐고 진짜 그냥 다 뭐 그냥 훠이훠이겠죠? 아!!!!! 아!!!!!! 또 눈물나!!!아!!!!! 네!!! 저는 그럼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러 언능 사라지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87.82
야꾸
살짝 엉터리이긴 해도 따뜻함과 감동이 느껴지는 언약식인 것 같아요 여주가 도와줬던 아이들까지 나오고ㅠㅠㅠ 호석이도 너무 다정하고ㅠㅠㅠ 하객들도 다들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59
아 부러워요 비록 글이지만 저런 행복한 삶은 사는 분들도 ㄱㅖ시겠죠 저도 저런 삶은 살고 싶어요ㅠ
7년 전
독자60
정말 하나한 다 예뻐여 정말 행복이 넘쳐흐르는거같애여 이글에ㅎ읽는내내 웃음밖에 인나오네요
7년 전
독자61
호석이랑 존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 형처럼 크라는 말에 네라고 대답하는 존ㅋㅋㅋㅋㅋ너무 ㄱ엽네요 ㅋㅋㅋ
7년 전
독자62
정말 다정하게 언약식 결혼식을 올렸네요ㅠㅠㅜㅠㅠ 우리 다정이들 진짜 너무 다정해서 어쩌지ㅠㅠㅜㅜㅠ 그리고 호석이는 진짜 스윗가이네요ㅠㅜㅜㅜ
7년 전
독자63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드디어 두 사람이 결혼하다니 결혼식에서 탄소와 인연을 가졌더 아이들이 탄소에게 하는말을 보면 탄소는 정말 멋진사람인거같아요 앞으러 둘이 행복했으면
7년 전
독자64
아이들 나온건 진짜 감동이야ㅠㅠㅠㅠ
신발벗어서 신겨준것도 그렇고 하객들이 신발벗어준것도ㅠㅠㅠ마음은 통한다ㅜㅠ 저렇게 살아왔으니까 저렇게 대응해주는게 아닐까ㅠㅠ

7년 전
독자65
정호석 너 진짜 벤츠남인 거 알아 몰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명작은 이런 글을 두고 하는 말인가 싶네요 이제서야 찾아 본 제가 한심해요ㅠㅠㅠㅠ넘나 좋다 진짜
7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너므 보기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아이들이 나와서 한마디씩 할 때 새벽이라 그런지 감성이 같이 터져버려 울어버렸..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 웨딩이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68
호석아ㅠㅠㅠㅠㅠ 너는 어쩜 이리 갈수록 더 스윗해지냐ㅠㅠㅠㅠㅠ 달달함에 녹겠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맙소사 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 너무 감동적이고 이 엉터리 라는 언약식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ㅜ다시봐도 너무 좋네요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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