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밤을 삼킨 늑대 : QnA (부제: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독자님들이 저에게 궁금한 점을 마구마구!

어떻게?

아, 마구마구~~~~

물어보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작품에 대한거든,

저에 대한거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앞으로의 스토리에

스포가 되지 않는 이상!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뭐 작가님 이과에요 문과에요 이런 거 다 됩니다!

여러분이 알고싶으신 것은 뭐든지

이곳에 남겨주세요ㅎ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독자1]

어... 암호닉 안 하고 질문 할까여? ㅎㅎㅎㅎㅎ
태형이가 변하는 게 달빛?이 있어야만 변하는 건가요? 밤이 되어도 구름에 가려지면 못 변하는 건가요 그럼? 만약 그러면 확실히 사람으로 있는 시간이 더 짧겠네요!
그리고 사냥꾼이 한 말은 뭔가여! 소문이라느니... 뭘 아는 듯 했는데... 어 이건 스포성이려나요...?
태형이도 나이 먹나요? 여주랑 또래 정도 같은데 내용 보면... 막 100살 먹고 그런 거 아니져...? ㅎ...ㅋㅋㅋㅋ
아 그리고 또 저번처럼 종종 태태 시점도 써주시려나요? 뭔가 양쪽 시선으로 다 나오니까 좋았어요!!
작가님은 문과에요? 혹시 문창과 가실 거라든가? 문체가 짱 좋네여 진짜
어쩌다가 이 글 쓰게 되셨어요? 소재를 떠올린? 계기라든가...ㅎㅎ
문체가 좋아서 그러는데 특별히 영향 받은 책 같은 것도 있으신가여!!
느핳ㅎ.... 궁금한 게 너므 많아여.... 죄송해여... 여기까지만 쓸게요!!
작가님 오늘도 좋는 하루! 수고 하셨어요!

[밤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독자님 귀여우셔ㅠㅠㅠㅠㅠㅠ....첫 질문자이니 만큼 제가 다 답해드리겠어요!

1. 태형이는 달이 있어야만 변하는 게 맞답니다 ㅎ 일주일전에 올렸던 태형이시점에 나오듯이 태형이는 달빛이 비춰야만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전 날씨를 지배하는 작가기때문에 그런것 따위 괜찮습니다(?).
2. 사냥꾼이 했던 말은...나중에 나오지롱요^ㅁ^ 아마도 마지막편에 나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용~
3. 태형이도 나이를 먹을까요? 이건 생각 안 해봤는데...제 생각엔 아마 안 먹지 않을까요ㅎㅎ 태형이는 사람이 아니니깐요...100살까지는ㅋㅋ잘 모르겠네욬ㅋㅋ
4. 넹! 태형이시점 종종 나올 예정입니다 저번것은 제가 넘 오래간만에 와서 무지무지 길게 썼는데ㅎ,,평소 분량으로 가끔씩 올라올거에요!
5. 저는...저는...이과입니다..!!! 감성따위 개나 줘버린 사람이지요!!! 저의 지망은 게다가 식품영양이랍니다(뚜둔) (문체..다른 작가님들에 비하면 그분들 발톱의 때만큼도 따라갈 수 없는 문체입니다...)
6. 음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때는 어느 오후의 지루한 영어시간이였죠..ㅋㅋㅋㅋㅋㅋ그냥 멍때리다가 갑자기 번뜩 든 생각이였어요. 아 이런 이야기의 글이 있으면 어떨까? 하지만 아무도 안 쓰겠지? 그럼 내가 써볼까? 하고 실은 공부 하기 싫어서 쓰기 시작한 글이였구요..몇편 쓰다가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너무 괜찮다고 한번 올려보라길래 많은 고민끝에 독방에 올려보니 반응이 괜찮아서 글잡에서 연재하게 됐어요 ! 계기는 결국 수업시간에 수업 안 듣고 딴짓해서 나온 결과라는 겁니다...
7. 특별히 영향받은 책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그냥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이 책 저 책 많이 읽은 것 밖에는...요새는 신분이 신분이다보니 책읽을 시간이 줄어서 슬프지만요 ;_; 얼른 이 신분을 벗어나서 여러 책들을 더 접하고 제 필력을 마구마구 상승시키고 싶네요!

[독자2]

헐 자까님..... 전 나중에 따로 Q&A 글 따로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하나하나 다 답 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증이 다 해결 됐어여!! ㅎㅎㅎㅎㅎㅎ 엇 태태가 나이를 안 먹다니.... 나이를 안 먹다니...! 그럼 여주만 나이를 먹나여!!
마지막편에 사냥꾼 말이 나온다는 건 벌써 마지막화까지 다 구상해놓으셨다는....? 아직 완결은 안 돼요!!!!
앟ㅎㅎㅎㅎㅎ 이과!! 식품영양! 아닠ㅋㅋ계기갘ㅋㅋㅋㅋ 매우 현실적인데요....? ㅎ.... ㅋㅋㅋㅋ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밤별]

마지막까지 구상해놨죸ㅋㅋㅋㅋ1화올ㄹ릴때부터 구상해놨답니다 껄껄껄ㄹ 저야말로 답글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해주ㅡ세요ㅎ!

[독자3]

문체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표현력이 굉장히 좋으셔서 문과이실줄 알았는데 이과이시네요!
수험생이신거 맞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글 쓸 시간 많지 않을텐데ㅠㅠ
꼬박꼬박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네시노래가 글 쓰는덕 더 도움이 되지 않으신지 궁금해요. 뭔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페스타인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밤별]

아이고 문체,, 감사합니다ㅠㅠ이과도 이런 글을 쓸 수 있답니다 핫핫^ㅁ^ 맞아요 저..실은...처음 글을 쓸때보다는 조금 글 쓸 시간이 부족해서..늘 자주 오려고 노력하는데도 완성치 못한 글때문에 자꾸 미뤄지는 게 사실입니다ㅠㅠㅠㅠ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게 좋아서 빨리 오려고 항상 노력해요ㅠㅠ!! 아 네시!!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태형이와 남준이의 감성이랑 제 감성이랑 비슷한 점이 꽤 많아서 또, 태형이가 새벽에 대해서 노래를 쓴 덕에 조금 영향을 받은 게 가장 최근에 올린 편의 마지막단이에요ㅠㅠ 저도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어,이거 완전 글분위기랑 비슷한데? 하면서요ㅋㅋㅋㅋㅋ 독자님 오늘 좋은 하루 되셨길 바라요,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되세요♥ 제 글 읽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독자4]

오늘 엄청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도 (소곤소곤) 수험생이라 그 마음 백번 이해갑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편하고 즐거운 덕질을 위해 우리 힘내어 공부해서 가고싶은 곳으로 가요.
네시는 공부할 때 들어도 참 좋은 것 같네요.
오늘도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