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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주










[세븐틴/권순영] 다시한번 로맨스 열다섯번째 | 인스티즈





다시한번 로맨스 열다섯번째


현 여친 김팀장 X 현 남친 권팀장








너에게 난 뭘까.


해서는 안될 질문이 입안에 메아리친다.









네가 날 사랑한다는 그 확신말고,



그 당연한 거 말고도


우리 사이에 필요한 게 이렇게 많았던가












너와 내 사이로 넘지 못할 것만 같은 커다란 벽이 세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게 아무 말도 뱉을 수가 없었다











순영아 너희 누나라며


왜 말 안했어?





왜 날 감추듯이 굴어?




내가 창피해?









뱉어버리면 최악일 말들을 입안에 삼킨다





내가 지금 입을 다무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최악일지 죄악일지 모를 말들을 뱉는게 맞는걸까,










너와 만나지 못한, 


그 3주가량 바쁘게 움직이며



그냥 차곡차곡 접어버렸다









내가 혼자 받은 상처와 더불어 너를 정리하려고




가 아니라,








이런거에 아프고 흔들리기엔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널 붙잡고 하소연하고,

또 오해인지 뭐인지 모를 감정을 뱉어내고



널 힘들게 만들면








내가 더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입을 다물기로 했다.










네 누나와, 네 가족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보다


지금 네가 곁에 없다는 게 나에겐 더 버겁다.







그리고




그냥 너와 함께 할 미래에


내가 허락 받지 못할까봐



네가 또 힘들까봐






다 짊어질까봐











그게 걱정돼,







널 너무 사랑해서.













서운함보다 큰 그리움.


그리고 그것을 뒤덮을만한 피곤함이 나를 집어삼켰다.






거의 3일을 쭉 밤샌 덕에 감정도 예민, 몸도 예민.


게다가 아무도 없는 새벽의 퇴근 길은 외롭고, 초라하고.










유난히 환하게 비추는 달이 오늘따라 밉다







둥근 보름달엔, 



교복입은 네가 웃다가 울다가


어느새 교복은 사복이 되고,




사복은 양복이 된다.











옛날엔 힘들어도 혼자 잘 버텼는데

감정을 반으로 나눠 줄 권순영이 한동안 옆에 없어서 그런가







유난히 센치하다












술도 안 먹었는데 술먹은 것 같고


기분이 참 그렇네









달에 너무 집중한 탓인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넘어져버렸다











발목이 너무 아파서,


하필 신고 온 높은 구두가 너무 거지같아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엉엉 울어버렸다









그렇게 울다가 아무도 달래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버려서

부러진 하이힐을 들고는 절뚝거리며 일어섰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데 왜이리 집은 멀고 어두운지.






넘어지면서 접지른 발목에 걸음조차 엉망이다.









되는일이 하나도 없어,



대체 왜,




나는,




도대체가,









끝까지 난 화에 주어없는 말만 내뱉으며

신고있던 나머지 구두 한 짝도 던져버렸다.






그리고선 최소 2주는 죽어있던 것 같던 핸드폰을 집어든다










나 기분이 너무 더러워



넘어졌어




아파,






아프다고









중얼거리며


네게 전화를 걸지만 한참동안 받지않는다,







역시.





이제 끊어야겠다 싶어 핸드폰을 드는데










["....여보세요,"]




"...."







네 목소리 한 마디에 솟구치는 울음이다


혹여나 괜한 걱정을 끼치진 않을까






지금 나는 내가 생각해도 엉망인데,

나 조차도 이해가 안가는 상태인데








["....왜 김여주,"]


"...."






한 마디라도 뱉으면 혹시라도,




아니,


분명.



너라면 분명 내 기분과 상태를 모조리 읽어낼게 뻔해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한다.









조심스레 일방적인 통화를 끊고는 

배경화면의 웃는 네 사진만 바라본다.






조금만 기다려 순영아

이런 추한 꼴말고 우리 다시 예쁘게, 밝게 만나자






그렇게 되내이며 계단을 오르는데 

왜인지 집 근처에 낯선 사람이 어슬렁 거린다.


검은 옷에 살집있는 큰 몸. 


여름이 다되어가는데 두꺼운 옷에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쓰고있다.








어슬렁거리더니 왜인지 멈춰서서 내 쪽을 유심히 바라본다.






괜한 사람 오해말자, 예민해서 그런거다 싶어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려는데


괜히 스치는 두려움에 왔던 길로 발걸음을 돌린다.





뒤에 따라붙는게 발소리인지 바람소리인지

이성판단이 되지않아 아픈 발목도 잊고는 신발없는 발을 급히 움직인다.






얼마나 걸었을까, 사방이 조용해진 무렵

어디선가 또 다시 인기척이 들린다.



내가 되돌아가던 그 길쪽에서 나는 인기척에

또 다시 반대로 발길을 돌린다.








빠르게 걸어오는 소리,

가까워지는 기척에 눈물로 엉망이 된 채 뛰기 시작했다.




왜인지 뛰어도 뛰어도 가까워지는 소리에

흘깃 뒤를 돌자 잡아 채지는 손목이다









"....뭐야 왜 뛰어"




"...."








"....발은 왜 맨발이고 



얼굴은,




....왜 이래. 무슨일이야"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 더 피곤에 찌든 권순영이다.

집 앞 그 남자는 분명 네가 아니였는데



꿈인가, 왜 네가 여기있지










"... 무슨일인데."


"...."








".....나만 없으면 이러고 다닐래"



"...."









"...왜,



나만 없으면 울어.

너 아까도 울면서 전화했지.



소리 안 낸다고 모를 것 같아?"






"...."








"....나 생각해서 참은거 알아.

고생했어.





근데 나한텐,


네가 오해하고 화내고, 힘들다고 우는 것보다

괜찮은 척하면서 말 안하는게,




...더 힘들어."








"....."











"...업혀,"







"...."





아무말 없는 내게 추궁을 하지도,

답을 하라 재촉하지도 않은 채


너는 내 눈만 마주한 채

이내 등을 내민다.









"...진짜 속상하게

발은 또 왜이러는데.




울고, 다치고. 하지말란 짓만 다했네.


내가 속상하게 했다고 이렇게 복수하는거야?"









아직도 떠있는 하늘의 보름달 안에도 권순영이 분명있는데,

내 앞의 어깨도 권순영이다.






권순영이 둘이니까 꿈인가








내 얼굴보니까 이제 좀 숨 쉬는 느낌이라며,




근데 내가 아파서,


게다가 울고있어서 또 숨이 막히는 느낌이라며





내가 잠에 들어갈 무렵 뱉던

권순영의 목소리가 얼핏 물기에 어렸던 것 같다.









그리곤 희미하게 말했던 것 같다.









정말 죽고 싶었다고


죽을 것만 같았다고.









보고싶은데,














볼 수가 없어서.














더보기

너무나 오랜만이라 기억을 하실까요....ㅠ_ㅠ

죄인을 할 말이 없습니다

핑계라도 대자면 정말 방학전엔 일주일에 이틀씩 꼬박꼬박 밤을 샐만큼 바빴다고 밖에는..ㅠ_ㅠ

방학이니 이제 열심히 달려보고싶어여ㅕ 미루고 미뤄둔 일도 할 일이 많구여

하지만 아무도 기억을 못해주실까봐 두려운 마음뿐이네여ㅠ_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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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년 전
독자3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ㅜㅠㅠㅠㅜ 진짜 기다렀어요 알람 듣자마자 왔는대 작가님 글이라 너무 설래고 좋았어요♡♡♡♡♡
6년 전
독자2
헐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헬륨이에요!
6년 전
독자4
붐바스틱이에요!! 헐!! 작가님ㅠㅠㅠ 너무 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 근데 맴이 아픈 에피소드네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서 다행입니다ㅠㅜㅠㅠ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5
찬이엄마
6년 전
독자7
작가님 안녕하세요! 공부 다 하고 인티 좀만 하고 잘까 해서 봤는데 권호랭이님의 새 글이 떴다고 해서 너무 신났어요♡! 작가님 기다리는 동안 빌•로부터 계속 정주행하면서 지냈어요. 작가님 글을 오랜만에 만나니까 감회가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작가님 글은 찌통ㅠ^ㅠ. 서로 일에 치이고 치여서 마음이 돌아서야 되나 할 때쯤엔 역시 권순영ㅠㅠ... 늦은 밤에 비도 많이 오는데 푹 쉬시고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6
봐봐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알람뜬거보고 세상에!!!!!!하고 육성으로 소리질러버렸어요 새벽인데ㅎㅎㅎ 근데 아.... 전편보고 읽었는데 맘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 아마도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회사 일 때문에 못본것같은데 여주혼자 힘든 모습을생각하니 맘이아프고ㅠㅠㅠㅠ 순영이도 이리저리 힘들었을걸 생각하니까 맘이아프네요ㅠㅠㅠㅠ 미래에 같이하지 못할까봐 라는 말이 슬프네요ㅠㅠㅠㅠ 둘에게 행복만 가득했으면ㅠㅠㅠㅠㅠ
그리고 자까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고생하셨어용ㅠㅠㅠㅠ 이젠 방학을 즐기세요!!!!

6년 전
독자8
수녕쓰에요:) 신알신 뜨자마자 엄청 놀라서 달려왔어용ㅎㅎㅎ!! 지금 비오는 새벽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글이네요ㅠㅠㅠㅠㅠ... 배경음악도 넘 잘 어울려서 더 몰입이 잘 되는것 같아요ㅜ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당! 보고 싶었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9
도리도리에요ㅠㅠㅠ 아 작가님 너무 ㅂ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 신알신 울린거보고 심호흡ㅂ하고 들어왘ㅅ아여... 졸려소 오타갘ㅋㅋㅋㅋㅋㅋ 으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벌스에요!!
아ㅜㅜㅜㅜㅜ 작가님ㅜㅜㅠㅠㅠㅜ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 보고싶었어여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랑 여주는 또 왤케 찌통이져ㅜㅜㅜㅜㅜㅜㅜ 둘다 감정표현에 조금만 솔직해졌으면 좋겠네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
킬링이에요!!! 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으앙 혐생에 찌들고 순영이에게도 벽을 느껴버린 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요...괜찮아요...둘은 어차피 행쇼할테니까요...제가 그렇게 염불 외울 거니까요...제발...
6년 전
독자12
알마만이예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또 아련하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필소입니다ㅠㅠㅠ 까먹었다뇨ㅠ 잊지않고 신알신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순영이와 여주를 다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4
붐붐권수녕입니다.
주말이 다.로를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어여..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상단바를 확인하는데 작가님 알림이 딱와서 어? 뭐지했는데ㅜㅜㅜㅜㅜㅜ 이렇게 글로 돌아와주시고ㅜㅜㅜㅜ 정말 감동이구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오늘 아침부터 순영이와여주는 찌통이지만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아여♡ 주말에 진짜 날잡고 다로 다시 읽어야겠어여ㅎㅎㅎ

6년 전
독자32
드디어 정주행을 끝냈는데 정말 다시읽어도 너무 행복하고 또 감정이 다하는 글인것같아요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힙니다♡♡♡♡♡♡
6년 전
독자15
호엑!!!!!! 자까님 오랜만입니당♡ 부정한이에요 ㅎㅅㅎ 현생에 찌들어산다고 인티 못들어오다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작가님이 뙇!!! 적적하고 아련미 넘치는 작가님의 이 글이 넘 보고싶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16
오랜만에 뵙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이번화도 역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
우와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보고 싶었습니다ㅜㅜ
오늘도 글분위기와 브금이 캬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대박입니다ㅠㅠ

6년 전
비회원242.238
헉작가님선쿱입니다 ㅠㅠㅠ 어제 작가님생각나서 빌로정주행하고 잤는데 오늘 작가님이 와계시니 너무 좋아요ㅜㅜㅜ 오랜만입니당❤️❤️
6년 전
독자19
아ㅠㅠㅜㅜ 작가님 진짜로 오랜만입니당❤️ 역시 우리순영이 오랜만에봐도 설레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민이에요... 진짜 너무 그리웠어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람을 늦게 봤는데 보자마자 헉 했어요 .... 잊지않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ㅜㅜㅜㅜㅜㅜ 오랜만에 읽는 작가님 글인데 여전히 떨리고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이제 방학이시니까 자주 뵀으면 좋겠네요..!!ㅠㅠ 둘 사이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또 작가님의 필력에 얼마나 슬퍼질지 너무 궁금해져요 ㅜㅜ! 다시 작가님의 글을 하루하루 기다릴 생각을 하니까 정말 설레요 ... ㅎㅎㅎ..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작가님 다시 와주셔서 진짜 감사하고 이제 다시 예전처럼 알람 뜨자마자 달려올도록 할게요!!! ^3^ ❤ ㅠㅠㅠㅠㅠㅠ 너무 기쁘다 정말... 흐하
6년 전
독자21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 엄청 기다렸어요 ㅠㅠㅠ 순영이 너무 미운데 말을 저렇게 예쁘게ㅠ하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ㅜㅜㅜㅜㅜ아 찌통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계속 연재해주세요 꼭꼭 ㅜㅜㅜ
6년 전
독자23
권홋시입니다!! 작가니이임ㅜㅜㅜ너무 보고싶었어요오ㅜㅜㅜㅜ항상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ㅜ이렇게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댜ㅜㅜㅜㅜ 오랜만에 작가님 글을 읽으니 너무 행복합니다ㅜㅜㅜ 이 분위기 넘 그리웠어요ㅜㅜㅜ 최고최고ㅜㅜㅜㅜ 브금과 함께 글을 읽으니 너무 슬퍼요ㅜㅜㅜ 서로 보고싶었는데ㅜㅜㅜㅜ 순영이가 걱정해주니까 또 설레네요ㅜㅜㅜ 오랜만에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겠습니다ㅜㅜㅜ 앞으로 작가님과 함께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24
허니듀에요! 넘 오랜만이이요ㅠㅠ 신알 받고 진짜 깜놀! 앞으로 자주봐요우리ㅠㅠ
6년 전
독자25
작가님ㅠㅠㅠㅠ와 진 ㅏ오랜만에 봐도 진짜 명작,,, 넘 좋고 저 혼자 심장 부여잡고 봤습니다,,..ㅠ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6년 전
비회원107.202
작가님 빙의글 들어오자마자 깜짝놀라서 와우 !!!! 바로 봤네여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역시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
6년 전
독자27
방울방울해 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찌통글에 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직도 여전히 작가님 필력은 대단한거 같아요ㅠㅠㅠ최고!♥
6년 전
독자28
잼쓰베베입니다! ㅠㅠㅠ 작가님ㅠㅠㅠ 기다렸어용ㅠㅠㅠㅠㅠ 다시볼수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용!!ㅎㅎㅎ 잊다뇨... 맨날 기다렸는데ㅎㅎㅎㅎㅎ 정주행도 몇번씩하고ㅎㅎㅎㅎ 앞으로 자주 뵙고 싶어용ㅎㅎㅎㅎ
6년 전
독자29
헐..작가님ㅠㅠㅠㅠ너무 오랜만아닌가요ㅜㅜㅜㅜㅜㅜ이제 자주 봐요ㅠㅠㅠ
6년 전
독자30
민세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알 신애 정말 들떠서 오늘 하루 동안 빌로 쭉 다시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다시 보는 것임에도 막 두근거리고 설레고 슬프고 그랬어요... 심장 아프고 막...ㅠㅠㅠㅠㅠ
이번화의 권순영은 나빴지만 또 설레고 아주 나쁜 남자인데 착한 남자이고 막 그러네요!!! 여주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는 순영이의 모습에 막 저까지 슬퍼집니다,,,

6년 전
독자31
헐, 은블리입니다...ㅠㅠ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 진짜 많이 그리웠습니다ㅠㅠ 다시 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ㅠㅠ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보니 오늘따라 더욱더 슬프네요ㅠㅠ 순영이도 여주도...아무걱정없이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ㅜ뉴 노래랑 진짜 찰떡ㅠㅠㅠ
6년 전
비회원249.178
작가님 팽이팽이에요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보고싶었어요 오늘 내용도 진짜 맴이 찢어지네요8ㅅ8.....
얼마나 고생했을까 둘다ㅠㅠㅠㅠㅠ오늘 브금 진짜 찰떡인것 같아요 듣다가 눈물날것같아서 끝까지 못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작가님 새봉이에요 세상에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힘들어할까봐 혼자 참는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순영이랑 만나서ㅜㅜㅠㅠㅠㅠㅠㅠ 업어주고ㅠㅠㅠㅠㅠ 꿈인가 싶을 정도로ㅠㅠㅠㅠ 어안이 벙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34
헐대박 오랜만이예요 정말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열흘전글인데 저도 드디어 봤네요 아 순영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ㅜ어떻게 또 찰떡같이 알아서 찾아와ㅠㅠㅜ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4.130
와..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예요ㅠㅠ 잊지않고 있었습니다! 예전엔 하루에 한번꼴로 새글이 나왔나 확인하곤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너무조아요!! 작가님 보고싶습니다 ♥
6년 전
독자35
자까님 저 정주행했는데 언능 오세여..현기증나여..기다릴게요ㅠㅠㅠㅠ신알신도 누르고갈게요ㅠㅠㅠㅍ
6년 전
독자36
작가님 ㅠㅠㅠ항상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7
아 이 커플은 항상 왜이리 찌통이애ㅜㅜㅜㅜㅠ 작가님 너무 슬퍼요 진짜ㅜㅜㅜㅠ 왜 숨겨 수녕ㅠㅠㅠ 당당해줘ㅠㅠㅠ 암호닉 신청 되나요?? 된다면 [❤꼬순❤]으로 신청합니당!!!
6년 전
독자38
이제야 안 제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밤새 정독 다 하고 왔어요 !! 감성폭팔하는 새벽이네요,, 좋은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6년 전
독자39
오랜만에 로맨스 땡겨서 빌로부터 쭉 정주행 했는데 작가님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아ㅜㅜㅜㅜ권순영 언제나 다정하네요ㅜㅜㅜㅜ순영이도 그만 힘들고 여주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ㅜ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1
작가님....저 오늘 이 글 처음 알아서 정주행했어요ㅠㅠㅠ 진짜 초반에 너무 슬펐는데 다시 잘돼서 너무 다행이다 했는데 이 커플은 항상 슬프네요ㅠㅠ 다시 화해하는 모습 꼭 보고싶어요ㅠㅠㅠ 언제가 돼도 상관없으니까 제발 결말 좀 알려주십쇼ㅠㅠㅠ 기다릴게요 감성폭발하네요ㅜㅠ
6년 전
비회원238.108
왜 이제봤죠ㅜㅜㅜ짱잼있어용
6년 전
비회원238.108
짱잼나요ㅠㅠ왜 이제봤을까요ㅠㅠ
6년 전
독자42
정주행하고 댓글은 처음이네요...!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ㅠㅠㅠ 꼭 다시 화해하고 꽁냥꽁냥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다음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43
빌어먹을 부터 다 정주행 하고 왔어요 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ㅜㅜㅜㅜ 자까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ㅜㅜ
5년 전
독자44
ㅠㅠㅠㅠ 정주행 하구 와써요 ㅠㅠ 진짜 ㅠㅠ 어휴ㅠ유ㅠㅠㅠ 다음은 어떻게 되는거죠 ㅠㅠㅠㅠ
5년 전
독자45
작가님 항상 잘읽고있어요... 이것만 몇번째 정주행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이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실 생각은 없으신건가요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6
작가님 진짜 최근에 알아서 다봤는데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그냥 항상 기다리고있겠습니다!!
4년 전
독자47
아직도 작가님 글 생각날 때 마다 보러와요ㅠㅠㅠ
3년 전
독자48
작가님 ㅠㅠㅠ아직도 저는 작가님 기다려요❤️이번에도 다시 정주행했어요!!! 작가님 작가님 잊지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편하게 돌아오셔도 돼요! 기다릴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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