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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500일의 썸머와는 관계가 없는 글입니다 *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집애 


 


 


 


 


 


 

* * * 





스튜디오 앞 우체통엔 각종 명함과 밀봉된 서류봉투가 들어있었다. 다른 보조도 없고, 팀으로 일하지 않는 받침이라 같이 작업하길 원하는 배우든 작가든 제 명함과 시나리오를 이렇게 꽂아 놓고 갔다. 한국에 들어오고 몇 주동안 자신도 모르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일들 중 하나였다. 평소와 다름없이 우체통에 들어있는 명함과 봉투를 들고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다.


어제 작업하다 치우기 귀찮아 남긴 흔적이 그대로였다. 머리를 대충 질끈 묶고 시간부터 확인했다. 벽면에 붙은 시계는 하나는 서울, 하나는 파리 시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대충 시차를 확인하고 곧장 메일에 답장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점심까지 거르고 한 2시간이 지났나. 그제서야 시나리오를 다 읽었다. 괜찮았다, 장르를 가리지않고 좋아하지만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나른한 성장물의 작품이었다. 커피나 내릴 심산으로 주방으로 가는 길, 마침 인터폰이 울렸다. 이 곳을 올 사람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절대로 벨을 누르지 않는다.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 내 스튜디오를 아는 사람들은 정수정, 박수영, 강슬기 뿐이었다. 고로 지금 찾아온 사람은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뭐야! 왜 문 안 열어줘!! 춥다추워!" 


 


 


 

수정이었다. 


 


 


 


 


 


 


 


 


 


 


 

"폰은 장식이지? 얼마나 연락을 많이 했는데!" 

"미안, 원래 집중하면 신경 안 쓰는거 알잖아. 왜?" 

"급하게 갈 곳 생겼어. 그러니까 이제 일 그만하기." 


 


 


 

남은 커피를 원샷한 수정이 받침이의 코트와 숄더백, 휴대폰을 챙기며 받침을 일으켰다. 어리둥절한 표정에 대답을 해주기도 바쁜지 가면서 얘기해준다며 얼른 차로 향했다. 말없이 휴대폰을 건네준 수정이는 핸들을 잡았다. 


 

[ 집애고등학교 17기 1-4 제 6회 동창회!! 

불참자는 개인적으로 연락해주세요!! 

(단, 이동혁을 납득시키지 못 한다면 불참 불가) 

지각비 X 불참만 하지 말기 

7시부터 집애클럽 2층 SVIP룸 통~째로 빌렸음!! 꼭 와라! 

회비는 각자 알아서 30000원 이상 50000원 이하 

드레스코드 X 

- 이동혁 (오전 9시 단체문자 발송) ] 


 


 

장문의 메세지였고 내용은 동창회였다. 동창회는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 오늘 이 꼴로 몇 년만에 애들 만나기엔 자존심 안 사는 생각도, 2시간 후면 시작이라는 두근거림. 많은 느낌과 생각이 겹쳐서 마음을 물들였다. 그리고 한편으론 불안했다. 애들이 날 기억 못 하고 있으면 어떡하지. 내 생각을 읽기라도 했는지 걱정말라며 주차를 하는 수정이였다. 


 


 

"지금 우리가 걱정할건 시간이 부족한거. 그게 다야." 


 


 

샵에서 1시간, 옷을 고르는데 40분, 또 다시 수정의 쥬얼리샵을 가 목걸이를 고르는데 20분. 2시간을 빼곡 채우고 다소 빠듯한, 꽤 늦은 출발을 했다. 


 


 


 


 


 


 


 


 

* * *
 


 


 


 


 


 


 


 

받침이 한국을 다시 들어온 것을 모르는 재현의 3주는 평소보다 힘들었다. 첫째는 마감이 겹쳤던 직원들의 기사 내용을 다시 정리하느라. 둘째는 여자 좀 만나보라는 아버지의 말씀. 셋째는 첫째와 비슷한 이유였던 일. 이 셋이 주로 재현의 머릿속을 뛰어다녀 골치 아프게 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일에 치여 사는 것이 나쁘지 않은 생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편집장님! 이번 파티 참석 여부 알려주시래요!" 

"..우리 팀에선 누가 가요?" 

"지희 선배는 그때 약속 있다해서 선배빼고 다 참석이요!" 

"그래요? 그럼 저도 이번엔 참석할게요. 전체 명단 나오면 알려줘요." 

"네엡-" 


 


 


 


 

여기서 말한 파티란 전년도 매출 탑 3에 들었던 매거진 에디터, 임직원, 또는 그 매거진이 최고 매출을 기록했을 때 표지모델인 연예인이 참석할 수 있는 나름 위엄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매번 불참을 한 재현은 이번엔 무슨 생각인지 처음으로 참석이라는 긍정적인 답을 했다. 아마 이 긍정을 이끌어내는 이유 중 큰 도움을 한 것이 아침에 온 동혁의 메세지일지도. 


 


 


 

평소보다 머리도 더 공들여서 했고, 넥타이 색을 고르는 것부터 향수까지. 나름 공들인 보람이 있는지 편징장실로 들어오는 내내 여직원들은 물론 남직원들도 재현에 대해 속닥거리기 바빴다. '오늘 정편집장님 미쳤어. 착장 걍 죽어. 향수도 찰떡.' 이런 속닥거림이 대부분이었다. 


 


 


 


 

"오늘은 마감도 했는데 오랜만에 정시 퇴근 할까요?" 


 


 


 


 

팀원들이 환호가 재현을 둘러싸고 팀 밖으로까지 흘러 나왔다. 누굴 위한 정시 퇴근인지, 사실 재현은 조금은 본인을 위한 이기적인 정시 퇴근이라고도 생각했다. 오랜만에 내 추억들, 그 가운데 날 좋아해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니까. 


 


 


 


 


 


 


 

* * *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그거 영화 좀 잔인하더라. 넌 무서운거 잘 못 봤으니까 다른 영화 봐." 


 


 


 

몇 년전의 그 시절 아이들의 특징까지 세세히 기억하는 재현은 당연히 사랑받았다. 사랑받는 사람 주위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고 지금도 물론이다. 자연스럽게 재현을 중심으로 그룹이 만들어졌고 재현 바로 옆엔 세희가 자리하고 있었다. 둘은 졸업을 하고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사이였다. 물론 한쪽이 일방적으로 엄청난 연락을 해서 이뤄낸 결과였다. 


 


 


 


 

"왜 나는 인터뷰 안 해? 나도 나름 스타 쉐프잖아." 

"친구 인터뷰할 생각은 없네요. 너도 술 적당히 마셔. 또 속 안 좋다고 아침부터 전화할거지?" 

"치, 알았어." 


 


 


 


 

그 아침부터 전화한 것도 다 네 목소리 들으려고 했던건데. 바보. 세희는 속으로 생각하며 술과 함께 넘겼다. 역시 술을 마시던 재현이 눈치챈 것이 하나 있었다. 강슬기랑 박수영은 있는데 정수정이 이 자리에 없다는 것. 술을 물론이고 이런 자리를 빠질 애가 아닌데. 그런 재현의 궁금함을 대답이라도 해주는 듯 마침 문이 열렸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다들 잔잔히 술잔을 넘기던 타이밍이라 주목을 받기 딱이었다. 


 


 


 


 

"미안미안, 조금 늦었지? 데려올 사람이 있어서." 


 


 


 

머리를 쓸어 넘기며 들어오는 수정의 뒤로는 이 자리에서 처음 보는 얼굴인 받침이 있었다.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어떻게 몇 년만인데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네." 


 


 


 

받침이 생각했던 극적인 만남에 어울리는 시끄러움은 정확히 3초 후부터 시작됐다.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솔직히 믿기지 않았어. 별로 울지도 않는데 눈물이라도 나올 것처럼 벅찼어. 

나와 눈이 마주치고 웃어주는 받침, 네 모습은 여전했어.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많이 변했지만 한 가지 바뀌지 않던 건. 

내가 좋아했던 17살의 이받침. 그 자체가 변하지 않았다는거야. 

 



-믿기지 않는 눈빛으로 받침을 보다 허공도 보고 바닥도 봤다. 결국은 그때처럼 널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만 볼 수 없었지만.










[500] Days of WINTER 02 Fin.

세상에 저 1편에서 내용 실수 장난 아니게 많이 했네요;ㅅ;..
킁.. 어쩔 수 없다.. 독방 언급 보고 저 감동 먹어서 자빠졌어요.
기대만큼 재밌는 글이 아닐텐데..(걱정가득)

제가 좋은 글솜씨로 보답하고 싶지만 하지 못 해서 독자님들 댓글 하나하나 답 해드리고 있서용.(핫투)






+))))))
아이유씨가 여주 이미지인 이유는
제 본명이 아이유님 본명과 가타욤..ㅎㅎ..



암호닉♥
재휸쓰 일이칠 아름재현
윤오해 얏호 윙윙 윤오야!
자몽쥬스




초록글 감사합니당(핫투 뿅뿅)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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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ㅜㅜㅜㅜ드디어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휸쓰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
흑흒흒 글의 분위기가 넘나 좋슴다 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집장 재휸쓰도 좋고 감독인 여주도 좋구 작가릠도 좋아요 엉어엉
6년 전
독자3
[빵자]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헤헤 저도 빵자님 좋아요

6년 전
독자4
대애박... [0226]으료 암호닉 ㅅㄴ청이요ㅠㅠㅠㅠ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5
[뿌꾸빵] 암호닉 신청합니다 ㅎㅎㅎㅎ♥️♥️?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저도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132.94
세상에 저 지금 약이 글에 반한 거 같아요 작가님왅완전 제 스타일 취향저격 하셨습니다,,,, [우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취향저격 빵얍

6년 전
독자6
[뚜든]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주인공 설정이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주인공 설정 좋다고 해주셔서 제가 더 조아욤

6년 전
독자7
재휸쓰 왔더요-♡ 드디어 만나다니ㅜㅜㅜㅜ 세희가 거슬리긴 하지만 잘 되겠쥬?헤헿 어서 빨리 지은이랑 재현이랑 잘 되었음 좋겠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릠♡♡
6년 전
집애
재휸쓰님 오셨서용♥
혹시 치환이 안 됐나요?ㅠ.ㅠ 지은이라닛.. 이렇게 집애의 본명을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고..!

6년 전
독자8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났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자까님 제 취향저격..얼른 둘이 잘되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혹시[감자감자]로 암호닉신청 가능한가요?ㅠㅠㅠ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둘이 잘되는건 금방 나올겅ㄹ요.. 아마..도...(시선회피)

6년 전
독자9
[얏호]로 신청할게요! 드디어만났네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혹시 전편에서 얏호로 암호닉 신청하셨나욥??
전편 신청이 아니시면 겹쳐서 독자님들께서 불편하실 듯 싶어용..'ㅅ'..! 전편에서 신청해주신 얏호님이 아니시라면 다른 암호닉은 어떨까요..?(노심초사)

6년 전
독자10
헙 제가 정신이 너무없었어요.. 1화때 신청했었던 얏호맞습니다!!! ❤
6년 전
집애
다행이네요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1
2화 못보고 지나쳤던 리처입니닿ㅎㅎㅎ 드뎌 만났습니다ㅏㅏㅏ!!!!! 다음 내용이 기대되네요 연재 자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집애
리처님 오셨서용♥️
연휴니까 자주자주!! 헤헤

6년 전
독자12
윙윙입니다ㅠㅠ 늦었어요ㅠㅠㅠ 아 드디어 재현이랑 여주랑 만났네요ㅜㅠㅜ 재현이 순애보 너무 대단하고 아 이제부터 막 밀고 나가겠죠??히히히.. 재현이는 여주를 엄청엄청 그리워 했느ㅜㄴ데 여주는 재현이같은 그런 감정이 아닌것 같아용 여주의 사랑은 이제 시작인건가요!! 이번 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6년 전
집애
윙윙님 오셨서용♥️
과연 둘이 평탄한 해피엔딩으로 끝을낼까요^ㅁ^~~ 재현이 너무나도 완벽한 순애보ㅠㅅㅠ

6년 전
독자13
헐 대박 저 1편부터 진짜 미친 듯이 읽었어요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0일의 윈터는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지은이와 재현이의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 그리고 과정도 궁금해지고요 >_< 암호닉 신청 [열렬] 로 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지은이가 아니라 열렬님과 재효니..ㅎㅎ.. 제 본명이 이렇게 공개되다니 민망민망

6년 전
독자14
[복숭]으로 신청해도 될까용 ? ㅎㅎㅎ희희 ,,, 동창회에서 만났네요 ㅠㅠㅠㅠ 박세희란 친구는 다 제끼고 우리 재현이랑 여주 사랑하게 해주십시다 !!!!!!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세희가 과연 나쁜 아일까요 착한 아일까욥?'0'

6년 전
독자15
작가님 ㅜㅜ암호닉 받아주시나요..? 복숭재디로 박고 가겠습니다...!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6
아진짜 너무 재미있고 너무 설레여ㅠㅠ저도 암호닉 [아이님]으로 신청해도될까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7
헝ㅜㅜㅠ 잨가님 어드에요ㅜㅠㅠ 드디어 둘이 만났네요ㅜㅜㅠㅜㅜㅠㅠ 나도 좋아해 재현아ㅠㅜㅜㅜㅠ 작가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ㅠㅜ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어드님도 좋은 하루 보내용

6년 전
독자18
여주 너무 멋있어요ㅠㅠ 다행이다 멋있어져서 재현이를 다시 만날수있다니....
6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ㅜㅜㅠ재혀니를 다시 만나서 넘 다행이예여,,,,,ㅎ 글이 넘 재밌고 ,,,두근두근ㅠㅠㅠ작가님 최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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