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그취톡

 

내가 공

상황은 자유롭게(구체적이면 좋아요) 커플링 자유!

 선착은 없음!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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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쫑탬//아고물이 좋아요♥/ 능력있는 종현이가 오갈데없는 탬을 거둬서 같이 살고있는 중. 탬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약혼녀가 찾아와서 온갖 난리는 다 치고 감. 그날 저녁에 학교를 가니마니 문제로 쫑탬이 싸우고 낮의일과 더불어 자기를 이해못해주는 존현이가 미워서 혼자 방ㅇㅔ서 훌쩍대고 있는데 종현이가 낮에 일을 알고 달래주고 행쇼/싸우는것부터/학교 안갈거예요!

[샤이니쓰니]

왜 안가, 이유가 뭔데. 무작정 안 가겠다고 떼쓰지마.

[독자2]

꼭 가야되는거 아니잖아요. 그 뭐지? 검정고시! 그거 쳐도 된다고했어요

[샤이니쓰니]

그게 더 힘들어. 그냥 학교 다니고 졸업장 따. 시험 못쳐도 좋아, 내 말은 친구라도 사귀라는 소리야.

[독자4]

친구 필요없어요 아저씨가 저 데려올 때 전 아저씨만 있으면 된다고 했잖아요. 그동안 안 갔는데 이제와서 간다고 달라지는게 있어요?

[샤이니쓰니]

집에만 있어봤자, 나만 알아봤자 소용 없어. 내가 괜히 이러는 거 아니잖아, 다 너 생각해서 그러는거라고.

[독자7]

난 싫어요. 나 생각해서 그런거면내가 싫다는데 억지로 안 해야되는거 아니예요? 저 학교 안간지 오래됐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어요. 나가봤자 없는 취급받고 있을거라구요.

[샤이니쓰니]

(한 숨 크게 쉬는) 난 무식한 사람 싫다. 난 바빠서 도움도 못 주고, 너 혼자로는 독학도 힘들어. 최소한 배울거는 배우라는 소리야. 고집 부리지마.

[독자9]

지금까지 무식한 애 어떻게 데리고 살았어요? (씩씩대면서 노려봄)

[샤이니쓰니]

큰 소리 내지마. (인상 쓰며) 그런 뜻은 아니었어.

[독자13]

...가면 되잖아요 어차피 얹혀사는 주제에 하라면 하라는대로 해야지 제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거부하겠어요?

[샤이니쓰니]

말 그런 식으로 할래?

[독자19]

(틱틱 거리면서 종현이 안 쳐다봄) 내가 뭘요, 맞는 말이잖아요

[샤이니쓰니]

이태민.

[독자22]

(살짝 굳어서 쳐다보다가 고개 홱 돌림) 아저씨는 어떻게해야 내 입을 다물게 하는지 잘 알고 있네요. 나 이제 잘게요. 피곤한데 저때문에 시간 끌어서 죄송해요.

[샤이니쓰니]

(방에 들어가는 태민 보고는 한 숨 쉬는) 씻고 나와서 다시 얘기하자. 그때까지 마음 좀 진정 시켜놔.

[독자29]

...알았어요 (방에 들어와서 불도 안켜고 침대에 올라가서 무릎 안고 얼굴 파묻음) 짜증나

[샤이니쓰니]

(씻으러 들어가는)

[독자32]

(씻고나왔는데 경비실에서 약혼녀 왔었다고 연락 온걸로)(생각할수록 서러워서 눈물 손으로 막 닦고있음) 아씨, 왜 안 멈춰

[샤이니쓰니]

(연락 받고는 당황하는) 예..알겠습니다. (인터폰 끊고는 태민이 방으로 들어가는)

[독자36]

(종현이 들어오는것 보고 당황해서 얼굴 막 닦음) 들어오지마요!

[샤이니쓰니]

미안하다.

[독자38]

(운 얼굴 숨기려고 이불 덮어 쓰고 웅얼거림) 아저씨가 미안할게 뭐 있어요, 고집 피운건 전데요.

[샤이니쓰니]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낮에..**(약혼녀) 왔었다며.

[독자41]

아...괜찮아요. 뭐, 그 여자분 입장에서 보면 나 미운거 맞잖아요

[샤이니쓰니]

(침대에 걸터 앉고는 이불 내리며) 못 오게 막아놨었는데, 어떻게 올라온건지 모르겠어.

[독자43]

별말 안했어요! (손으로 급하게 얼굴 가리고 눈만 빼꼼 빼서 쳐다봄) 아까 막 말해서 화났죠?

[샤이니쓰니]

어, 조금. 근데 이제 풀렸어.

[독자45]

미안해요...일부러 그런건 아니였는데...

[샤이니쓰니]

아니야, 내가 생각이 짧았어. 니가 싫다면 안 보내는게 맞다.

[독자47]

(종현이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 묻음) 으응, 내가 고집 피운거예요 아저씨말 들을게요

[샤이니쓰니]

(등 쑬어쥬며) 아니, 싫으면 안가도 좋아 강요 안할께.

[독자49]

아저씨는 나 학교 다니는거 원하잖아요. 아저씨가 좋다면 난 뭐든 괜찮아

[샤이니쓰니]

정말 괜찮겠어?

[독자51]

안될거 뭐 있어요. 10년을 넘게 갔던곳이 학굔데. 어떻게든 되겠죠

[샤이니쓰니]

다녀보고 안돠겠으면 말하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샤이니쓰니]

안늦었어요!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샤이니쓰니]

(종현 얼굴 제 가슴팍으로 누르며) 좀 자자..피곤해.

[샤이니쓰니]

그래..조금만 더 자고 놀자..

[샤이니쓰니]

(이불에 푹 파묻혀 자느라 정신없는)

[샤이니쓰니]

(미동도 안하는)

[샤이니쓰니]

(깜짝 놀라서는 벌떡 일어나는) 뭐?!

[샤이니쓰니]

(느릿느릿 일어나 거실로 나가 쇼파에 기대 앉는) 새 무서워서 안 나간다며...

[샤이니쓰니]

저번에도 그 말하고 가출 했다가 식겁해서 엉엉 울었지?

[샤이니쓰니]

아,아..아파. (얼굴 찡그리며) 걔 말 듣지 말라니까.

[샤이니쓰니]

너한테 이상한 거 가르치니까. (티비 켜서는 이리저리 돌리며) 괜히 붙여놨어. 둘이.

[샤이니쓰니]

(티비랑 종현 번갈아 보면서)..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샤이니쓰니]

당근, 저 쭉쭉빵빵이지.

[샤이니쓰니]

야 너 글 못 쓰잖아. 내놔. (핸드폰 뺏고는) 아, 너 저번에 내준 쓰기 숙제 했냐?

[샤이니쓰니]

말 돌리지 말고. 숙제 했냐니까? (손 까딱이며) 공책 가져와.

[샤이니쓰니]

(풋 웃고는) 장난이지, 빨리 와. 귀엽게 굴지말고.

[샤이니쓰니]

올, 다했네? (웃고는) 잘했다, 이리 와. 안아줄께.

[샤이니쓰니]

(등 쓸어주며) 진짜 나빠?

[샤이니쓰니]

놀아준다 놀아줘. 그리고 진짜 장난이야. 니가 더 이뻐.

[샤이니쓰니]

(입에 뽀뽀 해주고는) 배 안 고파? 어제 밤에도 귦었지?

[샤이니쓰니]

어, 밥 줘야지. (엉덩이 도닥거리고는) 내려와, 밥 줄께.

[샤이니쓰니]

오늘의 메뉴는 카레다. (햇반 꺼내 데우고는 3분카레 꺼내는) 나중에 장 보러 가야겠다.

[샤이니쓰니]

이거 순한맛이야. 괜찮아.(밥에 뿌리고는 한번 더 데우는)

[샤이니쓰니]

(숟가락 쥐어주고는) 먹어봐, 진짜 괜찮다니까?

[샤이니쓰니]

다행이네. 밥 먹고 장 보러 갈건데, 갈래?

[샤이니쓰니]

꼬리만 어떻게하면 될 것 같은데, 바지 입자.

[샤이니쓰니]

졸았다ㅠㅠㅠ된다면 내일 다시ㅠ이어줘도 될까

[샤이니쓰니]

고마워!! 굿밤!

[샤이니쓰니]

이거 순한맛이야. 괜찮아.(밥에 뿌리고는 한번 더 데우는)

[독자5]

쫑키 / 학원물! 기범이는 곱상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걸레다 뭐다 소문이 많아서 친구도 별로 없어 애들한테 욕 듣는거나 고의성 다분한 장난치는것도 다 참아서 넘김 다 사실 아니고 dog구라인데 해명해봐야 소용 없다는거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입 다물고 학교 다니는 중 종현이는 기범이랑 반대로 밝고 재미있어서 인기 많은편인데 기범이가 안 그럴 애라는거 알고 부러 계속 말 걸고 장난치는거 기범이는 처음엔 경계하다가 종현이가 착하고 악의 없는 거 알고는 적절히 맞장구 쳐줌 또 좋다고 ㅎㅅㅎ 거리는 멍뭉이 / (수업 끝나서 책 정리하다 제 앞자리에 앉는 종현이 한 번 쳐다보곤) 왜 또 여기 앉아 네 자리 여기 아니잖아

[샤이니쓰니]

울지말아요..끝나지 않았어욬ㅋㅋㅋ

[독자6]

홀 수정할게여 하트..

[샤이니쓰니]

(웃어보이며) 또 좋으면서 이러네. 아까 말했잖아, 오늘부터 여기가 내 자리라고.

[독자10]

누가 좋아했다고 (종현이 살짝 째려보다 금세 표정 풀며) 그게 네 말대로 되는거야? 선생님한테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원래 자리 주인한테 허락 받은 것도 아니면서

[샤이니쓰니]

(손 내저으며) 괜찮아, 다 허락 받았어. 별걸 다 걱정하고 그래.

[독자14]

걱정한 거 아니거든 (더 말하려다 한숨쉬곤 종현이 쳐다봄) 자꾸 나 귀찮게 하는 이유가 뭔데?

[샤이니쓰니]

너랑 친구 먹고 싶어서.

[독자15]

난 너랑 친구 먹고 싶은 생각 없어 (손가락으로 저 쳐다보는 애들 가르키며) 니 친구들이 나 엄청 무섭게 노려보는데

[샤이니쓰니]

무시하자, 무시. 무섭지도 않아 저것들은. (실실 웃다가 기범이 샤프 보고는) 어? 나도 이거 쓰는데!

[독자18]

야 그러다 나 욕 먹으면 네가 책임질거야, 김종현? 샤프 똑같아서 뭐

[샤이니쓰니]

우리는 친구가 될 운명의 상대라는 거지.

[독자21]

아 진짜... (종현이 쳐다보다 푸스스 웃음) 내가 계속 너 싫다하는데 화도 안 나?

[샤이니쓰니]

(기범이 보며) 진짜 싫은 거 아니잖아.

[독자23]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네가 나도 아니면서

[샤이니쓰니]

(푸스스 웃으며) 다 아는 수가 있네요.

[독자26]

그게 뭐야 이상해 (턱 괸 채로 종현이 쳐다봄) 다른 애들은 다 나 더럽다 싫다 난리인데 너만 안 그러니까 이상해

[샤이니쓰니]

왜 더럽다, 싫다 난리지? 자기들은 니가 그런 걸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안 그래?

[독자28]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는데 어떻게 해 그리고, (시선 내리곤 살짝 웃음) 내가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고

[샤이니쓰니]

그래도 상관 없어. 나는 그래도 너랑 친구 하고 싶거든.

[독자30]

왜? 갑자기 되고 싶었던 거 아닐거 아냐 (제 손가락으로 장난치며) 너 좋다는 애들 널리고 깔렸구만

[샤이니쓰니]

몰라, 이유는 없어. 그냥 하고 싶어.

[독자34]

(고개 들어 종현이 쳐다보며 장난스럽게 웃음) 야, 그거 엄청 이상하게 들린다?

[샤이니쓰니]

응?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