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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20 | 인스티즈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20 | 인스티즈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20 | 인스티즈

볼링공/뽀뽀/꼴뚜기/별별별/쪼코/아망떼/고집/둘리/연

언어영역/진2/백설/울지요/오세훈/우유/뚱아/사이다

개뿅/푸린/빵수니@/꽃승아/0501/맹구/힁/심슨/텐더

그린티/레니/됴찡긋/기하와벡터/꽃승아/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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뒁네슈퍼/굿베이/성장통/일루젼/레오/단호박/칸쵸/레인져/이루구

두둠칫/암바사/민탑/오궁/변배쿙/리인/우비/몽나니/히찡/됴라이/내세훈

이틀/모디/캐슈넛/카피피/문어/프링글스/으갸갹/뀨꺄/요노르/통조림/펑첸/백뭉이

현순청년/야옹/숟가락/짜요짜요/ ranran/Giselle/19/뎨뎨아기/이어폰

 

 

 

 

 

"엄마! 켸크 잘 이써여!"

 

"그래? 타오야 이거봐-우리 애기 주려고 아빠가 선물 이만큼이나 사오셨네?"

 

"우와-"

 

"거실에 어지르면 안되니까 방에 가서 풀어볼까?"

 

"그러면 아빠 켸크에 촛불 언제 해여?"

 

"지금...할머니가 오셨으니까..아빠랑 조금만 얘기하고 나서 하자."

 

"녜."

 

"우리 아들 너무 착해-엄마도 금방 갈게. 알겠지?"

 

 

고개를 크게 끄덕인 타오는 선물 꾸러미를 들어주려는 경수에게 안니에여! 하고 씩씩하게 큰짐을 안아들어 방 안으로 들어갔다. 타오가 방문을 닫고 들어갈때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던 경수가 다시 몸을 돌려 백현의 앞에 섰다. 그때, 문가에 있던 백현의 어머니가 낮게 말했다.

 

 

"아무래도 날이 아닌것 같네. 미안하게 됐어. 가볼게."

 

"아니요."

 

"경수군. 오늘은 백현이 생일이고 하니까.."

 

"네 맞아요. 오늘 백현이 생일이에요 어머님."

 

"......"

 

"어머님 안계셨으면 백현이 생일도 없는거니까...백현이 생일에 계셔야죠."

 

 

 

경수는 단호하게 말했다. 영원히 이런 굴레속에서 백현을 살게 할 수 없었다.

 

 

 

"도경수."

 

"아직..아니야?"

 

"......"

 

"그럼 언제 이제가 되는데?"

 

"......."

 

"아직 아니면...언제 이제 됐어. 가 되냐고."

 

 

 

나라고 오랜만에 보는 너에게 이런 시간을 겪게 하고 싶지 않지만. 앞으로 남은 많은 날들동안 네가 여전히 웅크릴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경수야."

 

"그래, 나 경수야 백현아."

 

"....."

 

"도경수잖아."

 

 

 

네가 아는것보다 나는 훨씬 못된 사람일지도 모른다. 내 말 한마디면, 넌 더이상 부정하지 못하고 이 상황에 머물러 나를 따를 것을 난 알고 있다.

 

내 단호함에 다시 아이처럼 눈빛이 흔들리는 너의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당황하지 않고 너의 앞에 서있다. 나를 사랑하기에 모든 것을 잊고 말았으니까 넌. 나를 사랑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넌 모르니까. 다 서투니까. 그러니까 너의 아픔에 함께 쓰러지지 않고 너를 위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나는 이렇게 너의 앞에 섰다.

 

 

 

"아니야...나는 아직..."

 

"..백현아."

 

"난 아직...준비가 안됐어...아직..나는..."

 

 

 

나는 너의 상처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가족은 내게 언제나 가장 따뜻하고 편안한 품이었으니까. 널 만나기 전까지. 너에게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경계, 그리고 애정의 굶주림. 그것이 모두 너의 어머니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도 난 잘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백현아.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내 뒤만 보고 따라나와 준다면. 지금 네가 머무는 그 깊은 동굴에서 조금은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 가장 깊은 곳에 숨어 틈새로 비춰지는 나라는 사람만을 보지 말고 조금만 걸어나와서. 그렇게.

 

 

"너 나한테 반할때 준비하고 반했어?"

 

날 보자마자 반했다고 연습도 빠지라고 그랬잖아 너.

 

"아-이제 도경수 사랑해야지. 하고 그렇게 나 사랑했어?"

 

그런 생각 할 틈도 없게 날 사랑했으면서.

 

 

 

"백현아."

 

경수는 백현의 손을 잡았다. 하루에도 수십번도 넘게 부르는 이름이지만. 조금 더 진심을 담아서.

 

 

 

"이제...그만. 응?"

 

"......"

 

"나는 백현이 너 아픈거 싫어."

 

"......"

 

"한번만 눈 딱감고."

 

"......"

 

"우리 백현이 착하고 멋있으니까."

 

"......"

 

"타오아빠잖아 우리 백현이."

 

 

 

저를 타이르듯 말하는 경수에 백현은 결국 한숨을 뱉었다.

 

 

 

"니가 이러면..."

 

"....."

 

"내가 안할 수 없잖아."

 

"....."

 

"도경수가 말하면 내가..."

 

"....."

 

"싫다고 도망갈 수가 없잖아."

 

 

 

경수는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

 

 

 

 

 

 

 

 

백현은 경수마저 없는 거실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꼈다. 소리쳐 경수를 부르고 싶었다.

 

 

"....일본에서 고생하고 있다고 들었어."

 

"...."

 

"그래...바쁠텐데 건강은 잘 챙기고 있니."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거진 20년을 쌓아온 벽이고 감정이었으며, 그만큼 오래도록 묵힌 상처였다. 오직, 도경수 하나만을 보고 이자리에 남았다.

 

 

"..많이 당황스러운거 다 알아. 나도 솔직히 많이 망설였지만..경수군이 도와줬어."

 

"......"

 

"이제와서 염치없지만...그때 너 다녀간 이후로 꽤나 여러번 생각했어."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

 

"이제라도 내아들한테 엄마노릇 할 수 있을지.."

 

 

내 아들. 백현은 뒤돌아 눈을 마주했다. 문득 낮에 들었던 경수 어머니의 따뜻했던 목소리가 떠올랐다. 아주 오래된...이제는 기억도 안나는 감정들이 백현을 마구 휘감았다.

 

 

"엄마."

 

"....그래."

 

"내가 왜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는줄 알아?"

 

"..뭐?"

 

"그거 말고는 딱히 엄마를 부를 말이 없어서 그래. 내가 엄마를 진짜 엄마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

 

"아직도 왜저러나 싶지. 철부지 애새끼도 아니고 어릴 때 관심 좀 안줬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거 이해안가지."

 

"아니야."

 

"이세상에 나같이 자란 애들이 한둘도 아닐텐데 왜 혼자 유난일까. 안그래?"

 

"..백현아."

 

"어릴 때부터 항상 나는 불안했었어. 알아? 다른 애들이 뭐만 하면 엄마 찾을때 나는 그러지도 못했어. 확신이 없었으니까."

 

"......"

 

"크면서 알았어. 친구들이 엄마에 대해서 확신이라는 단어 자체를 생각 안한다는걸. 그건..당연한거더라 걔네한테는."

 

"......"

 

"엄마는 날 사랑할까. 이런 일이 있을때 엄마는 걱정을 할까. 내생각을 할까. 난 엄마 아들이 맞을까. 내가 죽으면 엄마가 슬퍼는 할까."

 

"......"

 

"하루도 그런 걱정 안할 날이 없어. 어릴때부터. 물어보지도 못했어. 아니라고 할까봐."

 

 

 

그래서 자꾸만 경수에게 보채고 아이처럼 떼를 썼는지도. 확신을 달라고. 변백현을 사랑하는 확신을. 너마저도 내게 확신을 주지 않으면 난 견딜 수가 없다고. 나한텐 너뿐이니까. 나한텐 너밖에 안보여서. 너밖에 없어서. 너에게 매달려 살아가고 숨쉬고 기대고. 그런데 그렇게 경수를 힘들게 만드는 나를 만든게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자꾸만 더욱 더해가는 원망이 멈추지 않는다고.

 

 

 

 

 

"이렇게 마주보면 하고 싶은 얘기가 되게 많을 때도 있었어. 예전에는."

 

뒤늦게 가진 막내아들.

 

"엄마, 다섯살때 나한테 왜그랬어..? 왜 날 사랑해주지 않았어..?"

 

정말...널 사랑하지 않은 적이 단 하루도 없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예쁜..아들에게.

 

"일곱살때는..? 학교 입학때는..? 그러면...중학교 때는...데뷔 때는...?"

 

이렇게 조금씩 멀어지는 줄 알았다면 절대로 널 그렇게 두지 않았을거라고. 이렇게나 엄마 품을 그리워하는 줄 알았다면.

 

"정말 수도 없이 묻고 싶었어. 그런데 이젠 아니야."

 

기회라는 말도 무색하게 커버리고 멀어진 아들에게 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나한테 사랑은 하나밖에 없어. 앞으로도 영원히."

 

예쁜 사랑을 하면서도 그안에서 안주하지 못하고 사랑을 아프게 쥐고 있는 아들.

 

"엄마를..용서할 수 없어."

 

엄마는 감히 바라지도 못해 백현아.

 

 

 

백현의 어머니는 속에 있는 말들을 삼킬 뿐이었다. 무슨 말을 꺼내도 눈앞에 있는 백현에게 상처가 될 것만 같았다. 왜그랬을까. 너를 갖고 그렇게나 기뻐했는데, 그렇게나 행복했는데. 포기를 모르고 내길을 달리느라 금쪽같이 귀한 막내아들을 놓쳐버렸다.

 

백현은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엄마..엄마...이제는 아무 느낌이 없는것 같기도 했지만 백현은 그럴 수 없었다.

 

경수가....원하니까.

 

 

 

"그렇지만.."

 

"......."

 

"경수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경수를 편하게 해주고 싶어. 경수는 좋은 것만 하게 하고 싶어. 그런데 그런 경수를 제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나라서 너무 괴로워."

 

"......"

 

"엄마를 용서하면...그러면..경수가 덜 힘들까..?"

 

"......"

 

"그러면 할 수 있어. 난 경수 위한거면 다 해. 설령 그게 엄마를....받아들이는 일이라도..."

 

"......."

 

"...엄마..."

 

 

순간 백현의 어머니는 백현이 크게 아팠던 일곱살의 어느날을 기억했다. 그날의 목소리였다. 지금 백현이 말하는 '엄마.'가.

 

 

"난..경수를 너무 사랑해."

 

열이 너무 높아 아이의 흰자가 보일 지경이 되서야 알아차리고 응급실에 갈 수 있었다.

 

"경수가...좋아서 미치겠어...죽을 것 같아."

 

그 어린아이가 앓으면서도 처음 보는 간호사의 손을 놓지 않았다. 절박하게.

 

"난 있잖아 엄마."

 

그 손짓이 정말 살기 위한것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절대 다음 생엔 엄마 아들로 태어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어. 다리 하나 없고, 팔 하나 없어도. 거지처럼 살고 밑바닥으로 살아간대도 절대."

 

자신을 돌봐 줄 누구도 곁에 없다는 사실을 그때 백현은 깨닳은 것 같았다. 열이 40도가 넘어가는 순간. 응급실에서.

 

"그런데 만약에 내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야 경수를 만날 수 있다면..."

 

딱 일곱살 그때.

 

"그러면 난 백번이고 다시 엄마 아들로 태어날거야."

 

백현이 멈춘 그 나이에.

 

"백번 중에 단 한번 도경수 만날 수 있다고 해도 나는..."

 

사랑을 끝없이 갈구하는 스물셋의 일곱살 변백현.

 

"그 백번 다...아니 천번이라도 다시 엄마 아들로 태어날거야."

 

 

 

오로지 엄마만 보고 난 용서 할 수 없어. 유별나다고 욕해도 별 수 없어. 하지만 경수가 원한다면, 덜 힘들 수 있다면. 노력해볼게. 엄마를...

 

 

"그 단 한번을 위해서."

 

 

용서해볼게.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안나온다고 경수 잊지 말기. 중요한 역할은 언제나 경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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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연이에요!!!
9년 전
독자7
뺩 일등!!!
백현이가 쉽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그건 그저 제 착각이였네요.. 백현이의 상처가 실로 어마어마하네요ㅠㅠㅠ 경수가 전제되어있는 엄마를 향한 용서라니ㅠㅠ 저렇게 상처받은 백현이도 백현이지만 저 말을 듣는 백현이 어머니는 배로상처받겠져ㅠㅠㅠ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하나 없는데ㅠㅠ 가장 아프다 생각한 손가락이 어루만져지길 거부하고있으니ㅠㅠ 중요한 경수가 얼른 나와서 변모자좀 어떻게 부둥부둥 해줬우면 좋겠어요ㅠㅠ 다시 예쁜 큥이로 돌아오길ㅠㅠㅠㅠ (박찬열이 들으면 언제 변백현이 예뻤던적이 있었냐고 할 발언)

9년 전
독자2
얍★
9년 전
독자8
야옹이예요! 아...정말 마음이아프네요ㅠㅠㅠ 백현이 어머님도..백현이도 ...그리고 경수도ㅠㅠ
용서라는 한마디로 , 그 오랜시간 동안 묵혔던 감정과 상처가 한번에 풀어지는건 아니겠지만, 하지만 그로인해 백현이가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이제는 경수의 행복만을 위해 노력하는 백현이가 아닌
자신의 행복도 찾았으면 좋겠어요...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네요 정말로...

9년 전
독자3
광대역이에요! 아ㅏ아 백현이ㅠㅠㅠㅠ 경수를 위해서라면 못하는것도 없고 안하는것도 없는 우리 백현이가 드디어 어머니를 용서했네요ㅠㅠㅠㅠ 어찌보면 경수때문이지만 백현이도 그걸 원했을거라 믿어요. 백현이도 확신을 주는 어머니가 있었으면 했으니까 백현이 어머니가 이제 백현이한테 확신을 주면.... 좀 힘들겠지만 관계회복은 되지않을까요... 아ㅏ아 진짜 작가님 말대로 중요한 건 경수가 다 하네요ㅠㅠㅠㅠ 역시 경수가 그대로 포기할리가 없어!!! 역시경수ㅠㅠㅠㅠㅠ 이쁜생각만 하는 우리경수ㅠㅠㅠㅠ 백현이가 경수를 사랑하는거 보면 진짜 내 인생으로 사랑하는거 같아서 좋아요... 이번을 계기로 백현이랑 백현이어머님 사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뀨꺄에요 경수야잘했어ㅜㅜㅜㅜㅜㅜ그래 고생했던거다털어놔백현아ㅜㅠㅜㅜㅜㅜㅜ이제부터라도 좋은모자관계가되길바래ㅜㅠㅜㅠㅜㅜ
9년 전
비회원219.2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호박이예요ㅠㅠㅠㅠ정지먹어서 비회원으로 와요ㅠㅠㅠ
작가님 글 보이자말자 본능적으로 클릭했어요!!
우리경수.....진짜 어쩔대보면 경수가 많이 큰 형아같아요ㅠㅠㅠㅠㅠㅠ
앞으로는 자로딨으면 좋겠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zio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이제라도 엄마와 사이가 나아질거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항상백현이보면서 안타까웠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경수야ㅠㅠㅠ너만큼 대단한 애인도 없다ㅠㅠ 진짜루!! 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오늘 하는 말들 정말 다 뭉클하고 감동이네요ㅠㅠ 오늘도 감사히 잘읽고갑니다~~ㅎㅎ
9년 전
독자10
연이에요!!!
9년 전
독자11
경수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백현이ㅠㅜ니가 정말 상남자지ㅠㅠㅠ으오ㅠ감동이여ㅠㅠ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세요ㅠ 짱짱!!

9년 전
독자12
백현이의 상처가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보는 지가 너무 안타까워요 정말...ㅠㅠㅠㅠㅠ경수가 중간에서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저는진짜ㅠㅠㅠㅠㅠㅠㅠ백도우결을진짜ㅠㅠㅠㅠㅠ맨날기다려요ㅠㅠㅠㅠㅠ..엉ㅇ엉엉ㅠㅠㅠㅠㅠ진짜 모티로 브금 딱 누르면 오늘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거 같아서 긴장 뙇! 하고 눌렀는데 아련한 분위기ㅠㅠㅠㅠㅠ 백현이 어머님이 백현이에게 잘못하셨다ㅜㅜ 그 어린애기가 얼마나 힘들고 참담했을까.. 매번 느끼는거지만 경수에 대한 백현이의 사랑은 진짜루ㅜㅜ 진심으로 서로를 다 아끼고있어.. 경수가 가족의 따뜻함을 아는것처럼 백현이도 그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싶다는 마음 진짜 감동이다ㅠㅠㅠ 이런 마음을 잘 전할수있게 해주시는 작가님두 진짜 짱이세요!! 중요한 경수의 역할 기다리고 있을게요! 다음편은 진짜 행쇼하길...!!!
9년 전
독자14
예헷
9년 전
독자16
아이고 학원에서 잠깐 짬내저 봤는데 눈물이 고이네요 백현이가 많이 힘들었을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또 백현이가 경수를 많이 사랑하는것을 보면 안쓰럽고 얼마나 사랑이 고팠을까 싶어요 백현이가 제발 엄마를 용서하고 엄마의 진심을 알아주길 독자로서 생각합니다
9년 전
독자15
크롱이에요!
백현이가 힘들겠지만 경수를 위해서 한다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ㅎ

9년 전
독자18
뀨뀨루에요! 백현이가 경수가 원하면 경수를 만날수있다면 다시태어날수있다는게 정말 경수에게 감동적이면서도 안타깝고 그런거같아요ㅠㅠㅠ그리고 그 7살기억이 진짜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그래ㅜㅜㅜㅡ백현아이제편하게사랑받고사랑주면서좀더멋진삻을살아가길ㅜㅜㅜㅠㅜ잘했어큥아그렇게라도ㅜ
9년 전
독자20
아망떼에요... 아... 그래도 백현이가.. 입한번 열지 않던 백현이가 이제야 말을 꺼내는게 기특하면서도ㅠㅠㅠㅠ 너무 안쓰럽고 그러네요.. 어머니가 이제는 어려워도 입을 열고 이쁜말 좋은말 사랑스러운말을 해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경수가 백현이를 어화둥둥 또 잘했다고 해주겠죠?ㅠㅠㅠㅠㅠ 항상 지켜주는 역할은 백현이였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백현이도 이모저모로 약해서 맘이 아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1
체리!
백현이 항상 경수만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생각은 안하지? 응?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경수때문에라도 늦었지만 엄마사랑 받길바래요ㅠㅠ잘보고갑니다ㅜㅜ

9년 전
독자22
원주민이요!!!아아변백현진짜언제나느끼지만대단한놈이에요 진짜 변백현과도경수의사랑이너무부러워서배아플지경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23
내뱉지 못하고 속으로 삼키던 저 말들이 조금만 더 백현이에게 일찍 닿았다면 저렇게까지 되지 않았을까요....되게 뭔가 씁쓸하네요
9년 전
독자24
으갸갹이예요..ㅜㅠ백현이의 상처는 진짜 끝이없네요..어머니를 용서할수없으러같은데..경수..경수하나로 저렇게 자신이 싫어하는거라도 모든지 하려는 백현이를 보면 정말이지.. 경수를 얼마나 어떻게 좋아하는지 상상할수조차 없어요...엄마에게 받은상처가 너무 깊은 우리 백현이 ㅜㅠ경수가 잘 보듬어줘야할텐데...ㅜㅠㅜ
9년 전
비회원188.111
이도내입니다!!!! 우와아 단호한 우리 경수 또 나왔다!!!! 백현이와 백현이 어머니와의 대화ㅜㅜㅜㅜ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ㅜㅜ 백현이와 어머니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우리 경수 장하다~~♡ 오늘도 잘 보고가요ㅠㅠ 작가님 짜아아앙!
9년 전
비회원154.113
민탑이에요~~

드디어 백현이가 엄마와 마음을 푸는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편을 보고 백현이에게 경수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 한번 더 느꼈어요.. 작가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9년 전
독자25
역시 백현이 상처는 쉽게치료될만한 그런게 아니였네뇨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확신이 없었다는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사랑의 힘은 정말 무한한가봐요~
누구라도 용서하게 만드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힘든결정해줬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백혀ㅕㄴ이가경수를진짜사랑한다는게느껴지네요ㅠㅠㅠㅠ마지막부분ㅠㅠㅠㅠ누군가자기를저렇게사랑해주는경수는얼마나행복할까ㅠㅠㅠ괜히경수가부럽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9
루프에요....아진짜 오늘 대박 슬프네요..지난번 경수와 백현이가 싸웠던거 보다 훨씬 슬퍼요..사랑을 받아야만하는 나이가 있죠..받지 못하면 그만큼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고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집착이나 애정을 갈구하게되고...백현이가 딱 그짝이네요.약간 공감?같은것도 생기면서 백현이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되요..너무 미안하고 또 할말이 많은데 입밖으로 나오지는 않고...진짜 너무 미안하면 미안하다는 말 조차 나오지도 않는데 그런 엄마가 정말 미울텐데도 경수라면 뭐든지 하는 백현이는 결국 받아드릴껀가봐요..시간은 꽤나 오래 걸릴것 같지만 백현이도 어머님도 모두 잘됐으면 좋겟어요 백현이 경수 타오는 당연히 늘 행쇼!오늘 잘보고가요..진짜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이번편도 백현ㅇㅣ의 경수에대한사랑ㅇ,ㄹ 알게해주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편도그렇고오늘편도너무애틋하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님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제발잘되기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갸또에요! 백현이 상처가 참ㅠㅠㅠㅠ아아아ㅠㅠㅠㅠ요즘에 왜 이렇게 우울한거죠ㅠㅠㅠ
9년 전
독자33
블루베리예요!진짜 이번편에도 경수를 향한 백현이 사랑이 얼마나 큰지가 뼈저리게 느껴져서 막 마음이 울컥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다 용서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대박ㅜㅠㅠㅠ 백현아 엄마를 조금씩 용서해줘ㅠㅠ
9년 전
독자35
보쭝아에요ㅠㅠ 읽으면서 백현이의 경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경수가 백현이한테 어떤존재인지 또 한번 느끼고 갑ㄴㅣ당ㅠㅠ
9년 전
비회원67.172
프링글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보면서 왜이리 울컥하던지ㅠㅠㅠㅠㅠ백현이 입장도 이해가 되고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 되니까 더 슬프네요ㅠㅠㅠ
이제는 백현이가 좀 더 마음을 열고 어머니와 조금은 친해질 수 있겠죠??ㅠㅠㅠㅠㅠㅠ경수야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경수덕분에 서로 만날수있게되었네요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백현이가 커가면서 경수도 많이느끼면서 크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ㅜ제가 새삼스레 뿌듯해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언제나백도행쇼ㅜㅜㅜㅜㅜㅜㅜ잘해결되면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8
경수가 나서서 백현이가 노력은 해보려 하는거 같지만 백현이의 상처를 감히 가늠할 수가 있을까요..ㅠㅜ ㄱ그리고 현이도 백현이지만 어린시절 자신이 준 상처가 아물지 못한채로 다 커버린 아들을 보는 백현이 어머니의 심정은 또 어떨까요ㅠㅠ 백현이가 경수의 손을잡고 어머니와 같이 노력한다면 그 상처가 지금보다 더 아물수 있을꺼라 기대해 봅니당!!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39
항상 백현이는 가슴 절절해요.그냥 어릴때 사랑을 못받았다는걸 떠나서 그냥 그때부터 데뷔하기까지 가장 누군가가 필요했을 그시기에 느겼던 외로움은 어떻게 채울수가 없는거잖아요.공감을 할 수 없을것 같기도 하다가 백현이랑 비슷한 처지였던 제친구를 생각하면 좀 마음 아파요. 저를 보고 부럽다 너희 엄마는 이렇게 해주시고 ...하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그친구가 안쓰럽다 라고 생각했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자꾸 이런 내용 나오면 걍 슬퍼여ㅜ 꼭 잘해결되기를
9년 전
독자40
다정다정입니다!!이번편은 그냥 뭉클하네요
그래도 경수덕에 어머니를 용서하게되고
정말 백현이에게 경수는 좋은애인인것같네요
백도행쇼

9년 전
독자41
백현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와....백현이가 정말 심한 상처를 받았네요...애가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상태가 말이안되니까 병원을 가다니....이건뭐...엄마자격이 없네요..백현이가 안됐다...근데 그런데도 경수와 만날수만있다면 다시 엄마아들로 태어날수있겠다니...와...정말 경수를 향한 백현이의 사랑을 엄마도 잘 알겠네요..백현아..ㅠㅠㅠㅍㅍ
9년 전
독자43
변배쿙이에요ㅜㅜㅜㅜㅜ와 백현이 진짜 상처가 어마어마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도 용기내고 어머님도 용기내고,...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잇기를..ㅜㅜ
9년 전
독자44
19입니다! 진짜진짜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도 백현이는 경수를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백현이도 안쓰럽고 백현이 어머니도 안타깝고 경수는 부럽고..ㅎㅎ 백현이가 진신으로 용서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9년 전
비회원247.211
레오에요!! 역시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말이라면 힘든일이라도 존중해주고 다해줄려고하는 저런모습이 너무예쁜것같아요ㅠㅠㅠㅠ 백현이랑 엄마랑 어떤 관계로지낼지 진짜궁금하네요...!! 오늘도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9년 전
비회원136.234
하늘하늘해 에요
저에게는 당연한 엄마의 애정이 백현이에게는 아니었네요 내일 아침에눈뜨면 엄마한테 사랑한다고해야겠어요 맞으려나...(눙물) 보면서 눈물이고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상처가 더깊어요 생각했던것도 되게 깊은상처였는데...

9년 전
독자46
경수가 또한번 좋은 기회를 백현이와 백현이어머니에게 준것 같네요 백현이가 받은 상처가 정말 어마어마한데도 백현이 어머니를 미워할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와진짜.백현아너가다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가 경수남퍈이고뭐고 너가 다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으아ㅠㅠㅠㅠㅠ오늘 제가 너무 처져서그런지 오늘따라 더 슬프네요ㅠㅠㅠ 백현이도 상처를 치유해야할텐데 그게 너무 오래되었나봐요 오래된상처는 자국을 남기니 완전히 나았다고 보장할수없는거니까요.그것도 마음의 문제라면 더 그렇겠지요ㅠㅠㅠ 지금의 상태가되기전에 많이곪고 했을테니ㅜㅠㅜㅠ
9년 전
비회원28.136
킹오브킹! 아 진ㅁ자 답다파다ㅠㅠㅠㅠㅠㅠ 어머님 왜 아무 말도 못 하세여???ㅠㅠㅠㅠㅠ 경수가 바란다고 용서를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어머니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백현이가ㅠㅠㅠㅠㅠㅠㅠ 아 답!답!! 해!!!!ㅠㅠㅠㅠㅠㅠㅠ 의지할 대상이 가족이 아니라 경수 한 사람뿐이었던 백현이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하니까 진짜 가슴이 미어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언젠가는 꼭 어머님 마음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이해까지는 못 하더라도 어머니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백현이가 꼭 알았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왜 이렇게 슬퍼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백현이가 경수를 경수가 백현이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너무 아프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브금 딱 나올때부터 헐!! 바이브 !! 이러면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ㅠㅠㅠ저번부터 느낀건데 쓰니의 브금취향은 저랑 진짜 잘 맞는거같아요 ㅠㅠ
지금도 댓 쓰면서 브금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있어여 ㅠㅠㅠ
백현이는 생각보다 마음의 상처가 큰 거 같네요. 너무 감동적이에요 경수를 위해서라면 저렇게 상처를 준 엄마의 아들로 백번 천번도 태어날 수 있다는거.
항상 볼 때마다 변백현이 도경수를 좋아하는만큼 날 저만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저만큼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면 저만큼의 사랑을 줘 보기라도 하고 싶네요 ㅎㅎㅎㅎ
다음편만 또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얼른 와 줘요 쓰니~

9년 전
독자51
잔디에요
9년 전
독자52
준짱맨이에요 그만큼 경수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 왜이렇게 찡하면서도 애틋할까요ㅜㅠ
9년 전
독자53
뽀뽀입니다 백현이 상처가 어마어마하네요ㅠㅠㅜ 근데 또 도경수야ㅠㅠ 오늘 편은 백현이의 상처의 깊이+도경수를 사랑하는 깊이의 강조가 어우러진 편이네요 백현이 안쓰러운데 진짜 경수말대로 엄마의 진심을 알아채고 마음풀었으면 좋겠네요 경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진심으로 느끼고 지난날을 용서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잘보구가요!!!
9년 전
독자54
헐..저 어느새 정주행 다했어요... 아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서 아껴 읽으려고 했는데 어느새 다 읽어버렸고.. 혹시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카와이]로 신청해요!! (읽으면서 얘네 왜이리 귀여워ㅠㅠㅠㅠㅠㅠ 한 적이 너무 많아서라고는 말하지 못한다고 한ㄷ...)진짜 읽으면서 계속 느꼈지만 백현이가 너무 경수를 사랑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잊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ㅠㅠ 정말로 안타까울정도로ㅠㅠ 저번에 싸웠을때마저도 사랑을 주기만해서 경수한테, 엄마한테 사랑을 받을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백현인데..ㅠㅠㅠㅠㅠ

/댓글 다 달고 페이지에서 나가려다가 생각나서 수정하고있는데 일곱살이면 상당히 어린 나이일텐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그렇듯 아가페적 사랑을 느끼며 그렇게 자라야할 나이인데 엄마에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걸 느꼈다는 백현이의 생각에서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백현이가 어린날의 상처슷 하루 빨리 치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9년 전
독자55
성장통이에요........경수는 백현이의 어머니의 진심이 백현이에게 전해져 용서할 수 있기를 바란걸텐데 경수는 알까요....준비가 안된 수준이 아니라....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어있다는 걸요....항상 외롭다 못해 모든 일을 혼자 책임지고 혼자 해결해야했던 어린 백현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억지로 녹슬고 휘어진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는 걸요.....자신을 단 한번 만나기위해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100번이나 하겠다는 저 아이의 마음이 되게 아프네요.....
9년 전
독자56
생크림이에요
9년 전
독자57
백현이의 사랑이 하늘 같은 이유는 백현이가 받고 싶던 엄마의 사랑을 그대로 경수한테 해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늘 우결을 읽으면서 어떻게 백현이는 이런 사랑을 하지라는 생각을 계속하곤 했는데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처럼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어머니의 사랑 이런 사랑을 하는 백현이가 때론 멋있고 부럽기도 하지만 너무나 힘든 사랑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를 용서할 수 없지만 경수가 원하는 거면 뭐든지 다하는 백현이의 마음이 이편에서는 유난히 안쓰러워 보였어요
9년 전
독자58
엉엉 ㅠㅠㅠ진짜대박이다ㅠㅠㅠ뱃현아ㅠㅠㅠ
9년 전
독자59
뭉이에요...
저 쓰차 때문에...흑ㅠㅠㅠㅠㅠ저 쓰차 걸려ㅛ어ㅛ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뉴ㅠ내가 얼마나 댓글 쓰고 싶었는지 작가님은 모를거에요ㅠㅠㅠㅠㅠㅠ우리 백현이 경수 생각하는 것만 생각하면...저런남자 어디ㅛ나 싶고....경수가 부럽고...그냥....부럽다...

9년 전
독자60
이어폰이예요!
9년 전
독자61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나 명언이 보는 순간순간마다 생각하는 순간순간마다 먹먹해지는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어릴때의 변백현이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슬프고 불안했을지 완벽히 이해한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작가님 글읽고 조금이나마 같이 슬퍼하고 아파해줄수는 있었어요..그래도 마냥 자기만을 향한 사랑을 받는 도경수가 태어났으니까 상처받은 변백현을 치유할수있는 도경수가 나타났으니까 과거의 변백현이 현재에는 변할수있다고 믿어요.과거의 변백현은 도경수를 만나기 위해서 그랬던거라고 혼자 위안이라도 해야겠어요ㅠㅠㅠ진짜 으아 쓰고나니까 무슨 오글거리는 말이가싶기도 한데 작가님 진짜ㅠㅠ이런글 어떻게 쓰시는거예요ㅠㅠㅠ아니 이게 아니라 이제 서서히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제라도 사랑한다고 우리아들 하면서 지내길 바래요.
가족은 그런거잖아요.진짜 죽을지모른다는생각으로 간호사손 잡았을 백현이 생각하면ㅠㅠㅠ울것같은데 그래도 내일 학교가려면 참아야죠ㅠㅠㅠㅠ우리 백현이도 타오도 경수도 어머니도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다 상처같은건 다 던져버리고 해피엔딩을 향해 가야죠ㅠㅠ
변백현의 마냥 도경수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도 받고싶다 생각하면서도 나는 도경수가 아니니까 저렇게 저런 상처를 보듬어줄자신이있을까 생각하면서 경수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

9년 전
독자63
통조림이에요~

준비가 안 됐데서 이대로 포기 하는 건가 했는데 경수 세게 나가네요 ㅋㅋㅋㅋ올ㅋ 경수 말이라면 뭐든지 다 하는 백현이는 또 엄마와 이야기를 하며 솔직하게 말하고. 이렇게 사이가 풀어지는 건가요. 경수 때문에 하는 거라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둘의 사이가 풀려서 살갑게 지내진 못해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경수가 이제 백현이와 어머니 문제로 힘들어 하지않고 괜한 걱정 안 하겠죠. ㅎㅎ

9년 전
비회원190.82
레인져예요 !!
백현이가 엄마를 용서했군요 ㅠ 다시한번 경서를 백현이가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되었네요 ㅠㅜㅜ 잘읽고 갑니다!

9년 전
비회원140.175
정말 백현이는 경수를 얼만큼 좋아하는걸까 말로 설명할수없을만큼 이글이 너무 재밌다ㅠㅠ/와이파이에요!
9년 전
독자64
아흡ㅠㅠㅠ슬퍼여ㅠㅠ빨리 언능 백도가 행복해졋음조켓어여ㅠㅠ잘보고가엽ㅠㅠ
9년 전
독자65
히찡 입니당~~~

제 생각엔 백현이 너무 이기적이라고도 보여요 이왕 용서할거면 좀 좋은 말로 해주지.....!!!!!! 눈 무슨 백현이 경수를 너무 생각하는게 보이네요 자신이 또 어머니를 밀어내면 경수도 포기하지않거 백현과 어머니의 사이를 노력할 것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ㅋㅋ??? 잘 보고가용!ㅇㅇㅇㅇ

9년 전
독자66
ㅠㅠㅠㅠ 온전하게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했으면 좋겠어요...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아이고...큥입니다ㅜ.ㅜ오늘 글이 좀 무겁네요.. 얼른 백현이하고 백현이엄마가 화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백현이도 경수가 바라지않는거래도 엄마에게 마음을 열고 화해했으면ㅠㅠㅠ휴ㅠㅠㅠㅠ 오늘 내용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얼른화해했으면ㅠㅠㅜ!!
9년 전
비회원101.111
암바사입니다. 백현이가 경수만을 위하는 마음은 정말 누구도 따라갈수 없을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9년 전
독자68
리인예요 백현의상처가너무크네요 ㅠㅠㅠㅠㅠ경수가전제되어있는엄마를향한용서이라니 ㅠㅠ..상처받는백현있지만..듣고계시는백현어머니 많이상처더크실것같아요...그래도 점점마음의짐이라도 조금덜었으면..이제경수의행복아닌자신의행복찾았으면좋겠네요 ㅠㅠㅠ읽는동안 진짜먹먹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ㅜㅜㅜ서렁은 대단하네요ㅠㅠ변백 이 받은 상처가 큰데 ㅠ갱술 위해서...백반이고 천번이고 경수를 만날려고 다시 엄마ㅠㅠㅠ엉엉 아짐짜ㅠㅠㅠㅠ슬퍼 죽겠네여
9년 전
독자71
이어폰이에요ㅠㅠㅠ백현이 생일날 갑작스럽게 만났지만 엄마를 용서하는게 경수를 위해서라는게 참....우리도 대부분 그렇잖아요 엄마에
대한 확신이라던가 그런거 원래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혹은 그런 생각조차안하고 무의식적으로. 이제껏 그리고 앞으로도 백현이가 경수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데에 있어서 확신을 바라는건 당연한 일이 된게 당연ㅇㅇ...경수도 너무 착하고 백현이도 너무 착해서ㅠㅠㅠㅠ기분이 좋은듯 우울한 편이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72
개뼉다구예요
오랜만에와서 다 몰아봤는데 언제봐도 역시 필력이... 뭐 말을 더 어떻게 할수도 없을만큼 장난아니네요
진짜 엄청나게 감동받고 갑니다
좋은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73
바닐라라떼에요. 아니 도대체.... 진짜 백현이가 경수를 진짜 죽을만큼. 진짜 경수아니몀 죽을 맘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진짜. 매화 진행될수록 그 사랑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서 저로써도 벅차네요.... 진짜 저번에도말했던덧 같은데 진짜백현이사랑같은 사랑 받아보고싶네요...진짜 죽기전에 한번쯤은.... 백현이가 경수덕에 그렇게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뭣하게 싫어하는 제 엄마를 용서하고.... 백현이어머니, 경수에게 무릎꿇고 감사인사해도 모자르겠어요 정말.....
9년 전
독자74
아이고..백현이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상처가 깊었네요..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75
백도ㅠㅠㅠㅠㅠ 백혀나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마음이 아파...ㅠㅠㅠ
9년 전
독자76
백현이 상처는 보이는거에 비교도 안될만큼 너무 컸나봐요 어서 경수를 통해서라도 그 상처가 빨리 치유되면 좋겠어요 타오의 상처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할께요 힘내시고 수고하세요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230.54
문어
이해해요. 백현이 심정을 ..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엄마한테 다시 태어나도 경수랑 다시만날수만있다면 천번이라도 다시 태어나겟다고 한 말에서 백현이가 경수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같다고 느꼇어요 물론..전부터 느꼇는데 경수가 불편할까 신경쓰일까 엄마를 용서한다는 백현이가 백현이를 사랑하기에 백현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려눈 경수다..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77
아이고오ㅠㅠㅠㅠㅠㅠㅠ우리백현이ㅠㅠㅠㅠㅠㅠ눈물이난다진짜ㅠㅠㅠㅠㅠ아프디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이루구입니다!! 백현이가 경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얼마나 생각하면 백현이 자기가 받은 상처가 상관없다는듯이 경수를위해 엄마를 용서한다니 얼마나 생각하고 아끼는지 오늘도 알아갑니다 백현아 이제 상처 그만받고 행복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68.135
이제와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 부농부농으로 해주세요ㅜㅜㅜ
얼릉 백현이가 마음편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읽는내내 백현이가 경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와.. 상처가 저 정도 일거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그 와중에 엄마를 용서하는 것 마저도 경수를 위한 거라니..
예쁘고 절절한 사랑인데 오늘따라 저릿저릿 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2
아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아프네요... 백현이가 일곱살 그 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거기서 멈췄을지... 스물 셋의 일곱살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잘 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잉잉잉잉 입니다!!어서 잘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9년 전
독자84
아ㅜㅜㅜㅜ잘풀리면좋겠네요..참,말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아요ㅜㅜㅜㅜㅜ
너무너무 잘보고갑니다!!백현이의 진심이 느껴지는 것같아요!!
둘의 사랑도!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께요~

9년 전
독자85
오아아아아아ㅏㅇ
완전 슳퍼 ......백현이마음에상처가저렇게큰줄이야 .....
ㅜㅠㅜㅠㅜㅠ그다음편도완전기대 ㅎㅎ

9년 전
독자86
심키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말하는거 진짜 짠하다 백번이고 태어날거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슘슘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맘아파라.... 진짜 백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진짜 진심이에요...

9년 전
독자88
오덜트예요...진짜 백현이 얘기는 들을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ㅠ그래서 더더욱 경수한테...진짜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아ㅠㅠㅠ어떡해여진짜ㅠㅜㅠㅠㅠ아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으아...완전 읽는 내내 먹먹해서ㅠㅠㅠㅠㅠㅠㅠ경수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백현이의 모습을 보면
경수가 받는 사랑이 부럽기도 하지만 자신에게로 끝도 없이 쏟아지는 사랑을 받아내고 백현이를 위하는 경수이기에 받을 수 있는 사랑이였다고 생각해요.
항상 작가님 글 잘 읽고있어요
이렇게 성장하는 백도도 좋지만 백도는 역시 달달한, 소름돋을만큼 꿀떨어지는, 그런게 더 좋으니까 얼른 둘이 깨볶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아..!!!타오는 항상 귀엽네요 이렇게 진지한 순간에도 저렇게 귀여워서 웃음을 터뜨리다니ㅋㅋㅋ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여...?받으신다면 [우래기]로 해주세여!!!!!!

9년 전
독자90
빨강큥 생각보다 상처가 정말 깊었고 그 깊은상처가 곪아썩어갈지경이 될 만큼 심각했었네요. 장말로. 어떡해. 근데 그 마저도 경수를 위해서라면 소독약을 잔뜩 부어 따갑고 견디길힘들걸 알면서도 경수만 있다면 경수만 보고는 소독약 한통을 쏟아부으려 애써 자신의 손길로 그 약을 겨우 쥐어잡는듯해서 마음이 안 좋네요.
9년 전
독자91
우와..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 경수가나온다면 더 행복하게마무리되겠네요!!근데백현이ㅠㅠㅠ멋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쓰시는건진짜 절절하니 감동적이고 가슴아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먼저다가와줘도 밀어내고 거부할정도면 상처가 엄청큰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상처는어디까지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라면 자기가아픈것이래도 다참고 하려는 백현이가 안쓰러우면서도한편으로는 멋있기도한것같아요...경수도움받아서얼른 나아서~상처없이행복해졌으면좋겠어요...♡
9년 전
독자93
뭐든지 경수에게 초점을 맞춰서 하는 백현이도 참 안쓰러워보여요 저 마음이 언제까지나 이어질수가 없잖아요 단지 글이니까 이렇게 영원할것만같지... 하여튼 용서한다고하니 다행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94
백도는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95
봄입니다!백현이의 상처가 느껴져서 제가 가슴이 다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곱살때 응급실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야광별이에요! 백현이 상처가 진짜 굉장히 깊은것 같아서 보는데 괜히 막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엄마님이랑 막 다른 모자관계처럼 되진 못하더라도 백현이가 엄마님에게 조금이라도 기댈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97
됴도됴도에요!! 백현이가 힘들고 아프지만 경수를위해 한걸음 더 내딛네요ㅠㅠㅠ 그동안받은상처가 너무 큰 백현이와 그렇게 아파하는백현이를 보면서 자기가 더 힘들어하는 경수를보면서 너무 안쓰럽고 둘의사랑이 정말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한번 깨닫게되내요 백도행쇼!
9년 전
독자98
우월한카이입니다. 백현이가 경수를 위해서라면 엄마를 수없이 용서하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날거라고 하는게 전 왜 백현이가 안쓰러우면서도 어머니께서도 그걸 알면서도 가슴이 아플거라고 생각되네요 ....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나봅니다. 모든 게 경수가 있어서 백현이에게 많이 큰 존재네요..
9년 전
독자99
백현이의 곁엔 언제나 경수가.. 잊지않고 경수 손잡고 그 아픔에서 빠져나와버려..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00
어흐윽백현아ㅜㅜㅜㅜ너의 상처가 여기까지 물씬 느껴진다정말ㅜㅜㅜ맘아퍼ㅜㅜ
9년 전
독자101
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는 백현이가 경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자신을 위해서 엄마를 받아들이고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큥아힘내!!!
9년 전
독자102
백현이진짜맨날감동먹이네요ㅠㅠ
9년 전
독자103
백현이의 마음은정말 종잡을수가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생각을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백현이상처가 너무깊어보여서ㅠㅠㅠ현눈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와소름
9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슬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7
엄마도많이생각하고잇어ㅠㅠㅜㅜ.ㅡ하휴ㅜㅠㅠㅠ아유ㅜㅠㅠㅠㅠ이해하려고해봐ㅠㅠㅠㅜㅠ흐휴ㅠㅠ경수야이제니가해결해죠ㅠㅜ
9년 전
독자108
백현이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끄이이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ㅡ백현아ㅠㅠㅠ아ㅠㅜㅠㅜㅜㅜㅜㅜ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백현아ㅜㅜㅜ많이 힘들었어???ㅜㅜㅜㅜ이제 힘들지 않을꺼야ㅜㅜㅜㅜㅜㅜㅜㅜ외롭지도 않을꺼야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1
아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도대체 얼마만큼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아프게 어떻게 산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12
ㅠㅠㅠㅠㅠㅠㅠㅠ여전한 일곱살
9년 전
독자113
엄마니까 다시시작하자백현아
9년 전
독자114
이 얼마나 맹목적인 마음인지...그리고 큰 상처인지....가늠이 안가네요ㅠㅠ
9년 전
독자115
백현이 마음이 진짜 눈물나네요..........................그와중에도 경수를 향한 사랑이 느껴져서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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