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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뮤덕한마리 전체글ll조회 2739l

[EXO/준면] 뮤덕 남친이랑 연애하는 썰(부제: 마음의 병) | 인스티즈   


   

   

   


   


   


   

우리는 처음부터 덕으로 만나서 그런가 관크? 그딴거 한번도 한 적 없음ㅇㅇ   

오히려 옆에서 진짜 꼴보기 싫은 커퀴들이 커플관크(관극방해) 하면 더 째려보고 그러는편.   

서로 관크 조심하려고 극 볼때는 손도 안잡고 서로 극에 집중만해    


   


   

어느 소극장 2층을 가게됐는데 관객이 우리밖에 없었어ㅋㅋㅋㅋㅋㅋ   

관객이 없어서인지 어셔도 없었고 우리둘만 덩그러니 ㅋㅋㅋㅋㅋㅋ   

뭐 2층 치고 시야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자리에 앉았음   


   

평소엔 잡지도 않던 손을 잡고 관극 시작ㅋㅋㅋㅋㅋㅋㅋ   


   


   

흔한 남녀의 연애이야기 였음    

심드렁하고 조금 소울리스하게 보고있었는데 키스신 나옴   

생각했던것 보다 진해서 괜히 민망하길래 오빠 봤는데   

또또 그 세쿠시한 눈빛으로 날 보는거야   

그 눈빛이 더 민망해서 다시 고개 돌렸는데   

오빠가 내 턱잡고 돌렸음   


   


   


   

"왜? 여기 우리밖에 없는데."   

"...왜그래... 그래도 지금 공연중이야..."   

"우리 밖에 없는데?"   


   


   


   

내가 다시 고개 돌리려 하니깐 이번엔 바로 입술부딪힘   

 달콤하게 입술 대고 있다가 몰캉말캉하게 이날따라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   


   


   


   

그리고 혀들어오면서 오빠 숨결을 막 불어넣는데   

아랫도리가 저릿저릿ㅋㅋㅋ 앜ㅋㅋㅋ 나 음란마귀?ㅋㅋㅋㅋ   

음... 아무리 우리밖에 없는 이층이라지만 엄연히 눈앞에선 공연이 진행중이고 어셔가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ㅋㅋㅋㅋㅋ 죄를 짓는 기분이면서 엄청 짜릿했음   


   


   

나도 오빠 혀 열심히 받아주다가 오빠가 갑자기 나 들어 올려서 자기 무릎에 앉힘   

왼손은 내 얼굴 감싸주고 오른손은 다리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날은 오빠랑 데이트 한다고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고 갔던날임ㅋㅋㅋㅋㅋ   


   


   

오빠 진짜 안그럴것 처럼 굴다가 오른손이 조금씩 위로 올라옴   

그 간질간질한게 은근 또 기분 좋아서 그냥 뒀음ㅇㅇ   

얼굴 감싸던 손은 머리 쓸어 넘겨주고ㅋㅋㅋㅋㅋ   

난 무릎에 얹혀있다가 그냥 폭삭 안겼음 오빠도 자세 편해졌는지 더 열심히 내 입안 곳곳을 찌르고 다님   

오른손 계속 내다리 타고 올라오다가 사타구니 근처에서 만질만질ㅋㅋ   

근데 딱 거기서 멈췄어 역시 지킬선은 지키더라   


   


   


   

키스 끝내고 서로 눈 마주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었음   


   

덕덕한 커플이 공연장에서 이런짓을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키스 끝나고 우리는 편하게 발뻗고 거의 눕다시피 하면서 봤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김주원놀이 ㅋㅋㅋㅋㅋ   

우린 아무도 없으니까한거야  

관객매너 진짜 중요한거 알지? 우리도 딱 이때 한번했어ㅋㅋㅋㅋ 관크는 절대안돼는거야ㅠㅠ 


   


   


   


   

이 글만 보면 우리가 맨날 공연만 보러 다니는 것 같지?   

근데 막상 서로 바빠서 생각보단 많이 못 보러 다녀....   

그래서 오빠랑 사귀면서 생긴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더 기억에 잘 남는건지도 몰라 ㅋㅋ   


   


   


   

실은 얼마 전에 내게 대형사건이 터졌어   

난 올해초에 입사한 직장 새내기야 말단 사원이고. 돈도 쬐끔 벌어 ㅋㅋㅋ   

내가 진짜진짜 좋아했던 뮤지컬이 용인에서 짧게 재공연을 한다네?   

그래서 얼른 내려갔지    


   


   

표 받고 입장 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에서 뭔가 익숙한 얼굴이 보여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면서 그 분 눈치 슬슬 봤음.   

그 분도 내 눈치를 슬슬 보다가 눈이 딱 마주친거야...   


   

우리 회사 팀장님이였어.   


   

난 못본 척 지나가줬으면 했는데 팀장님이 멋쩍게 웃으면서   

"어허허,,, 김여주씨를 이런데서 다 보네요..."   

하면서 악수를 건넴.   


   

"아 예. 안녕하세요, 팀장님."   

하면서 깍듯이 인사했지. 그 옆엔 어떤 여성분이 계셨어.   


   

난 그 상태로 굳었음.    

어떤 여성분이 옆에 계셨음.   

난 아닐거야, 속으로 외우면서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데 팀장님도 신경쓰였나봄.   


   

"아, 여기는 우리 안사람."   

..... 씨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 분을 사모님이라고 소개해?   

내가 저번에 팀회식때 만난분이 저분이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엄청난 내적갈등의 충돌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고민함....   

"아, 예... 미인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팀장님의 두집살림을 알고 싶어서 안게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팀장님은 그말하고 가셨는데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난 뭐야 ㅠㅠㅠㅠㅠ   

난 이제 갓 입사한 새내기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거 알고 싶지 않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   


   


   


   

이제 이 주말이 끝나고 나 회사가면 어떻게 되지?   

소문날까봐 날 조질까? 아니야, 말없이 잘라버릴 수도 있어.   

그럼 내 뮤는 어떻게 봐? 오빠는 어떻게 봐? 결혼 자금도 모으기 시작해야하는데....   

내가 하는 일 사사건건 트집잡고 괴롭힐까?    

아니, 조용히 돈으로 입막음을 시킬까? 난 그 더러운 돈을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팀장님이랑 헤어지고 난 공연버리고 바로 서울로 올라옴   

서울오는 버스에서 내가 뮤덕임을 진심으로 후회했다   

팀장도 나름 눈 피해서 용인으로 갔을 텐데 거기서 날 만날줄은 몰랐을거야....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막 나는데    

이걸 어디에다가 말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니, 아예 말조차 꺼내면 안되는 금기의 영역을 내가 침범한 죄인이 된것 같았음.    

가슴에 돌덩이를 얹어 놓은 것 같았어.........   


   


   


   


   

연말이라 오빠가 업무 처리할게 많다고 주중엔 만나지도 못했어.   

대신 토요일은 시간 된다 그래서 내가 공연 잡아둠.   


   


   


   

근데 공연이고 나발이고 사람이 심장떨려서 생활이 되야지.....   

일단 주중에 잡아놨던 티켓들 다 취소하고    

심란한 마음으로 일주일 동안 회사를 다님.    

최대한 몸 사리고 다녀서 팀장을 만나지는 않았는데 이게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일주일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토요일에 늦잠잤어.   

원래 내 계획은 '낮공 밤공 종일반, 대신 밤공은 오빠랑'이 목표였는데   

늦잠자서 낮공을 놓친거야.   


   


   

그래도 일주일만에 데이트인데 나가봐야겠다 싶어서 샤워하고 나왔다가   

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란 걸 느낌   


   


   

마음의 병때문에 몸의 병까지 도진거야 ㅠㅠㅠㅠ   


   


   


   

같이 사는 룸메 언니도 연말이라 바쁘다더니 이런날에 꼭 없더라   

하는 수 없이 아픈 몸 이끌고 약사러 갔다옴.   


   


   

침대위에서 널부러져 있다가    

갑자기 오빠랑 보기로 한 밤공 생각나서 폰 확인함   

전화 두통에 문자 하나 와있었어.   


   


   

[애기야, 오빠 공연장 왔는데 어딨어? 내가 표 미리 찾아둘까?]   


   


   

"오빠 나 지금 몸이 너무 아파서 공연 못 볼 것같아... 미안 ㅠ"   

문자 보내고 약먹고 다시 잠들었어.   


   

30분 잤나? 현관문에 누가 쿵쿵 노크함.   


   

오빠인것 같아서 문자로 비밀번호 알려줌   

그러자마자 삑삑 소리 들리더니 오빠가 들어옴.   


   


   

억지로 일어나서 오빠 얼굴 봤는데   

ㅠㅠㅠㅠㅠ 일주일동안 끙끙 앓은게 그냥 얼굴만 봐도 사르르 녹는것 같은거야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래야 하나?   


   


   


   

그동안 참은 마음고생 그냥 주저앉아서 울었음 펑펑   

회사사람들한테도 말 못하고 바쁜 룸메언니는 얼굴 보는 시간보다 못본 시간이 더 많고   

오빠도 바쁘지 나는 나대로 심란하지 그렇게 꽁꽁 뭉쳐있던게 슬슬 풀리면서   

눈물로 막 흘러내림   

오빠는 이유 묻지도 않고 나 품에 안아서 토닥토닥해줬어   


   

"우리 애기가 그렇게 좋아하는 뮤지컬도 안보고 무슨일이 있었을까...   

애기 우니까 오빠도 눈물 나오려한다. 응?"   

이러면서 머리카락 쓸어넘겨주고 애기다루듯이 눈물 닦아주고ㅋㅋㅋ   


   

한참 울다가 진정되니까 그때야 물었어.   


   

"여주야, 왜 그래? 무슨일 있어?"   

아무리 오빠라도 그 말은 못하겠는거 알아?ㅠㅠㅠㅠ   

위로는 다 받아놓고 막상 이야기를 꺼내질 못하겠는거야   

팀장 얼굴이 계속 울렁거리고 토나올것 같아서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어   


   

".... 오빠 미안.... 진짜 미안......"   

정말 말하고 싶은데 말이 목구멍에 걸려서 안나와   

또 그게 눈물로 뚝뚝 떨어짐.   


   

오빠가 정성스레 눈물 닦아 주면서   

"아냐, 힘들면 말하지마. 오빠가 곁에서 계속 있어줬어야 했는데 바빠서 못해줬네.... 그게 더 미안해."   

그렇게 내 방 침대에 앉혀줬어.   


   

"밥은 먹었어?"   

내가 고개 저으니까   

"오던길에 죽이라도 사올걸 그랬다. 난 너 아프다길래 달려오느라 생각을 못했어."   


   

나 안아서 침대에 앉혀주고 이마에 손대고 체온 확인함.   


   

"열 많이 올랐네. 뜨겁다."   

"..... 오빠 진짜 미안. 나중에 괜찮아지면 꼭 말해줄게."   

오빠가 허리굽히고 나랑 눈 마주치면서 피식 웃었어   

"응, 그래. 우리 애기 마음고생 시키는 뭔가가 단단히 있긴하구나?"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정말 믿음직한 남자라는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키스했어.   


   

오빠는 당황하지도 않고 내 입술 받아줌.   


   

"우리 애기 진짜 많이 컸다. 오빠한테 이런 스킨쉽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은은하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힘.   


   

"..... 오빠."   

"응."   

".... 나 안아줘."   


   


   

오빠가 이 말엔 좀 당황하더니 내 옆에 앉았어.   


   

"여주야,"   

"나, 오빠 너무 사랑해."   

"..... 나도 너무 사랑해."   

"그러니까 가지마."   

"......."   

"나 지금 너무 답답하고 아파. 오빠까지 없으면.... 진짜 못견디겠어."   

"여주야,"   

".....응."   

"후회하지마."   


   


   

그리고 살살 내 이마에 입맞추고 볼에, 코에 한번씩 맞추고 입에다 맞춰줌.  


   

한번하고 내 체력 방전되서 그대로 쓰러졌어   


   

오빠가 내 옆에 눕길래 난 겨드랑이 사이로 팔 넣고 꽉 안았음   

이번엔 내가 오빠 심장소리 듣는데 엄마품에 안긴 것 처럼 마음 편안해져서    

그 일 있은 후로 처음으로 잠 편하게 잤다.   

오빠가 계속 내 머리 쓰다듬어줘서 그런것도 있는 듯ㅋㅋㅋㅋ   


   


   

"애기야, 오빠가 사랑해."   


   


   


   


   


   


   

----------   

유얼말럽 (퓨어/화산송이/낯선이/작가님사랑합니다/봄내음/잭프로스트)   


   

팀장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   


   

번점 오슷은 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내일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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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잭프로스트입니다~~~♥
바람은 팀장님이 폈는데 뮤덕작가님이
눈치보느라 몸도 아프시구ㅠㅜㅠ
넘 신경쓰지마시구 몸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오늘 브금도 좋구..내용도 좋네요(흐믓♥)
작가님 정말 벤츠남친 만나셨네요~~~
자상하구 취미도같구~~ㅎㅎ
부러워요~~작가님이 좋으신분이니
이런분이랑 인연이 닿는거겠죠?
ㅎㅎ글 완전 재밌구요~~맨날맨날
연재해주시면서 우리에게 뮤지컬이란 곳에 대해
이렇게만 계속 설명해주시면 넘 감사드릴거같습니다ㅎㅎ

9년 전
뮤덕한마리
잭프로스트님!!! 전 아프지 않아요 ㅠㅠㅠㅠ 이거 제 실화 아니구 허구에요....핳핳하......
현실은 솔플하는 학생덕입니다......ㅋㅋㅋㅋㅋㅋ 나에게도 준멘같은 남친이가 생겼으면 좋겠다(눙물 또륵)
뮤지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저말고도 너무 많아서 ㅠㅠㅠ 전 입덕시기도 얼마 안되었구요...ㅠㅠㅠ 하지만 알려드릴 수 있다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4
헐!!!!!!!전 실화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제가 오해한거였군요~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작가님 덕에 저는 행복해요~진짜
글 잘쓰시는거같아요~~ㅎㅎㅎㅎ
아 근데 왜 저는 실화인줄 안거죠??ㅋㅋㅋㅋ
워낙 잘쓰셔서 그런가봐요 ㅠㅠ진짜 대박이다!

9년 전
독자2
워~후~~~~제가 뮤덕커플의 불마크를볼줄이야!! 뮤덕커플 오래가길 ㅠㅠㅠ 진짜마음고생심햇을것같아요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3
워후~~~~~~~~뮤덕글에서불맠을보다니!저같아도맘고생심할꺼같아여....역시모를일은모르는게맘편한거같아여
9년 전
독자4
팀장이잘못했네요!!! 얼마나 힘둘엇을꼬ㅠㅠㅠㅠㅠㅠ 힘들때 기댈수있는 사람이있다는게 그것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사람이라는게 버팀목이되고 힘이되고 행복한일입니까ㅠㅠ 준멘..★☆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아이고 팀장 때문에 마음고생도하고..ㅠㅠ 그래도 준면이가 있어서 참 다행인거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6
근데진짜저상황이먄...힘들것같긴하네요ㅠㅠㅠ마음의뱡이생길만해요ㅠㅠㅠㅠ그래도준면이같은남친이있어서다행이야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신알하고가여..♡
9년 전
독자8
아이고 팀장이 잘못했네 어뜨케 안사람이라고 그르케 설명할수잇져 문란한사람!!!!!
9년 전
독자9
팀장 하지만 준면이의 박력을 볼수잇다니 ㅎㅎ
9년 전
독자10
자까님ㅜㅜㅜㅜ!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받으시면 (현수레기)로 해주세요ㅜㅜㅜㅡㅜㅜㅜ진짜 첫편부터 재밌어서 계속봤어요~!

9년 전
뮤덕한마리
암호닉은 아무렇게나 신청해주시면 다 받아요 ㅋㅋㅋㅋㅋㅋ 현수레기..... 심오한 암호닉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칭찬이죠ㅎㅎ?!?!?!?쨋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너무잘보고있습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뮤덕한마리
굉장히 중의적 표현이에요...!! 현수를 부르면서도 스레기라고 칭하면서도 귀여우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9
저는 할짓ㅠㅠㅠㅠ없는 레기라서요 ㅠㅠㅠㅠㅠㅠ흑 ㅠㅠㅠㅠㅠㅠ이번에 솔플 도전하면서 준면이 같은 남자를 내심 ㄱ...기ㄷ...ㅐ 해봅니당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으아ㅠㅠㅠㅠㅠ 정말 나쁜 팀장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팀장이 잘못했네...두집 살림이라니 이런 나쁜 사람!!!!!!!!!!!!!!!!!! 저같아도 마음의 병 도질 듯해요...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을 알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불마크라 으흥으흥 해쓰영*-_-* 역시나 다정하신 준면어빠님...ㅠㅠㅠㅠㅠㅠㅠ 늘 생각하지만 썰 속 준면이는 레알 벤츠남친인 것 같아여...후...이번 여름엔 뮤지컬이나 좀 보러다닐까요...(먼산) 그러면 나도 저런 남친 생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흡 마저 읽으러 떠납니다...저능..화산송이...☆
9년 전
뮤덕한마리
화산송이님!! 항상 댓글 이렇게 길게 쓰신 분 하면 화산송이님을 먼저 떠올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츠 남친이 뭐에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하는 말 맞아여.....^ㅆ^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불마크ㅠㅠㅠㅠ사랑해여 엄청 잘보고가욬ㅋㅋㅋㅋ♥♥ 맨날나올때마다 어!! 나왔다ㅠㅠㅜ하면서 보러오는뎈ㅋㅋㅋ꿀잼ㅠㅠㅠ전 글잡에서 뮤덕님 글이 쩰좋아여..♥ 다음화도 기대할게요!!.빨리오세여 작가님..S2
9년 전
뮤덕한마리
헐 ㅠㅠㅠㅠ 감사해요.... 전 작가지만 포인트 없어서 다른글을 못읽는 슬픔...핳ㅠㅠㅠ 그래서 미리보기만 보고 마는데 재밌어 보이는 글이 많더라구요 ㅠㅠㅠ 그 중에 제 글을 기억하시다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감동감동)
9년 전
독자17
큐ㅠㅠㅠㅠ넹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퓨ㅠㅠㅠ앞으로도 연재 많이해주세여..♥
9년 전
독자15
작가님사랑합니다예요!! 어구 저 나쁜사람...어떻게 저래요 진짜 저였어도 막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힘들어했을것 같네요 아구..와 진짜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뮤덕글은 진짜ㅠㅠㅠ사랑해요 불맠도 저렇게 준면이 저렇게 막 애껴주고ㅠㅠㅠㅠ막 아 진짜ㅠㅠㅠㅠ막 여주가 기댈대가 없을때 저렇게 준면이가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와 진짜 연애하고싶다(아련)
9년 전
뮤덕한마리
실은 더 야하게 쓸까 하다가 그만 뒀어요 ...... 그냥 저 분위기에선 저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서로서로 애껴주는게 쓰는 작가로서도 참 흐뭇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덕글 뭔가 계속 덕내가 나야할 것 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뮤덕이 아니라 순수한 뮤지컬 팬인데 말이죠(단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팀장이 나쁜놈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준멘이 진찌 짱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팀장이 잘못했네!! 다음편보러 가여!!
9년 전
독자23
아슬아슬하게 아찡하게 댜박대바기에여
9년 전
독자25
뮤덕썰짱좋아여ㅠㅠㅠㅜㅜ뮤지컬 좋아라해도 용어나 아는건 하나도 없었는뎋ㅎㅎㅎㅎㅎ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ㅠㅠㅠㅠㅜ준며나ㅠㅠㅠㅜㅜㅜㅜ달달하다ㅠㅠㅠㅜㅜ세상에서가장착한남자같으니라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불마크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 애기야 오빠가 사랑해래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뮤덕이라 본의아니게 팀장님 불륜을 목격한 너징....힘쇼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 착해서 어디다 말도못하고ㅠㅠㅠㅠ 혼자 끙끙대다 병까지 걸리고ㅠㅠㅠㅠㅠㅜ 아프디마여 ㅠㅠㅠ
9년 전
독자27
뮤덕님 사랑해요 다음썰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28
아..... 팀장님이 잘못하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다정남 김준면ㅠㅠㅠㅠㅠ줌며나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애기라고불러주는거ㅇ새삼 설레요ㅠㅜㅠㅜㅠㅡㅠ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31
팀장이잘못했네 ㅜㅜㅜ우리 ㅜㅜㅜ여주 ㅠㅠㅠ그래도 준면이가이ㅛ어서괜찮다 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2
으험헝험헝ㅜㅜㅜㅜ불맠이롸니!!!!!!너무좋댜♥♥♥♥
팀장님....딴여자분이시랑...핳핳핳...저도마으에두고있었을것같아요..괜한걱정하고...암튼이번편좋다♥

9년 전
독자33
팀장 진짜 아니다. 마음 고생 심했네. 그래도 준면이가 있으니. 다행이다. 시카고걸임다.
9년 전
독자34
으아준먼이ㅠㅠㅠㅠㅠ 진짜브금이랑도 너무잘어울리는 것같구 분위기도 야하지만은않구 좋네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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