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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252 전체글ll조회 11610l 10

(BGM은 한꺼번에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난 그저, 바람에 이끌려 그대 곁에 온 것입니다. 

그대 곁에서 멀어지려 해도, 바람은 자꾸만 그대 곁으로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보내곤 합니다. 

내가 어찌 그대 곁을 떠날 수 있겠습니까. 

난 항상, 그대 곁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을요.


-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김한빈 -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20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원군은 쓰러진 세자빈의 손을 놓지 못했다. 누워 쓰러져있는 그녀의 얼굴은 너무도 창백해 원군의 마음을 더 아프게 만들었다. 





'내일, 빈궁마마께서는 자선당을 떠나셔야합니다.' 





자신이 오자마자 듣게 된 소식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떠난다니, 자선당을. 원군은 아까 김내관의 말이 자꾸만 떠오르는 것에 세자빈을 잡은 손을 더욱 꼭 잡았다. 내전에 있는 대신들 대부분은 유배를 당하거나, 처형되었다. 그것은 마땅한 일이였다. 누군가를 죽이고, 역모를 꾸미는 일에 가담했다는 것은 대역죄니까. 하지만 지금 누워있는 그녀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 단지 가문의 죄로, 그녀는 세자빈에서 폐출되어야했다.





"... 제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곤히 잠들어있는 세자빈의 볼을 쓸던 원은 곧 김내관을 불렀다.





"예, 저하. 부르셨사옵니까."

"... 지금 당장 규장각으로 가, ... 그 서책을 내오거라."

"... 그것이라면..."

"지금, ... 지금 그것을 전해야겠구나."





진환이 알겠다는 말과 함께 나가고, 원은 빈궁의 손을 잡은 채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녀의 상 위엔 제목 없는 책, 자신이 세자빈에게 건네주었던 책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쪽으로 손을 뻗어 책을 열어 본 원은 맨 뒷장에 끄트머리에 작게 쓰여있는 한자를 보았다. '韓'. 나라 한. 한빈의 이름이였다.

물론 지금도 책 읽는걸 워낙에 좋아하는 한빈이지만, 5년 전의 한빈은 책을 직접 쓰는 것 또한 매우 좋아했었다.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이 책은 한빈이 그 당시에 사랑하던 화원에게 주고자 써내려갔던 책이였다. 평민의 여식이라 글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알고 일부러 쉬운 글자를 조합하여 오직 화원을 위해 써내려갔던 책이였다. 이 책을 먼저 전해주고, 화원이 읽어나갈 쯤이면 한빈은 그 책의 후속편을 쓸 생각이었다. 그렇게 두 권의 책을 그녀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 책은 화원에게 전해지지 못했다. 신하를 시켜 그녀에게 그 책을 전해주고 오라했으나, 신하의 잘못으로 그 책을 영영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어딘가에 흘린 것 같다, 는 말에 온 신하들이 길거리를 찾고 헤맸지만 그 책은 영영,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얼마 안있어 일이 터졌고 한빈의 기억 속에 그 책은 영영 사라지고 말았다. 다시 그 책을 그가 펼쳐본다 해도, 한빈은 자신이 5년 전에 썼다는 것을 기억할 리가 없었다.





'혹, 여기에 제목없는 서책이 있는가.'

'... 아, 그 하나 있긴 한데. 아 또, 저 아씨께서 읽고 계시네.'





원이 한빈에게서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저잣거리에 나갔을 때였다. 무언가에 이끌린 듯 서책방 안으로 들어간 원은 제목 없는 서책을 찾았다. 저 아씨께서 읽고 계신단 말에 고개를 돌리니 양반가의 규수로 보이는 처녀가 제목없는 책 한 권을 들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었다. 책 속으로 빠져들어갈 것만 같은, 정말로 그 모습이 그렇게 보였다. 그녀를 보다 괜히 미소가 지어진 원은 그녀가 다 읽을 때 까지 다른 책들을 훑어보며 기다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의 몸종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아씨! 하며 그녀를 불렀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지금 집에 준회군께서 오셨습니다'

'오라버니가 오셨어?'

'예, 성균관 유생을 그만두셨다합니다. 지금 그것에... 대감마님께서.....'

'성, 성균관을 나왔다니. ... 오, 오라버니께서?!'





몸종의 말에 놀란 듯 일어난 그녀는 책을 그만 땅에 떨어뜨리고 서책방을 뛰어나갔다. 뛰어가는 그녀를 잠시 보다, 떨어진 서책을 탈탈 털어 한 장씩, 책장을 넘겼다. 그 책을 쭉 훑던 원은 피식, 웃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 여기 있었던 것이냐.'





한빈에게서 지워진 기억들은 온전히 원의 기억이 되었다. 우연히 손에 들린 책은, 5년 전 한빈이 썼던 그 책으로 다시 그의 손에 잡히게 되었다. 책을 덮고 그 앞을 슥 쓸던 원은 아까 보았던 그녀가 생각이 나 문 쪽을 다시 바라보았다. 이 우연히 들린 책 처럼, 그녀를 다시 우연히 볼 수 있길 내심 바라던 원이였다.





"저하, 김내관이옵니다."

"... 들게."





잠시 오래 전 일을 떠올리던 원은 진환의 말에 다시 정신을 차렸다. 방 안에 든 진환은 원에게 가져오라던 서책을 내밀었다. 잠시 잡던 빈궁 손을 놓고 그 책을 받은 원은 맨 마지막 장 끄트머리를 살폈다. '原'. 근원 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걸 보고서야 책을 덮은 원은 자신이 쓴 책과 한빈이 쓴 책을 세자빈의 머리 맡에 두었다. 일어나면, 그녀가 보길 바라며.


사실 오늘은 원의 마지막 날이였다. 세자빈이 폐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만 떠나야겠다는 결심은 더더욱 확고해졌다. 자신때문에 한빈이 괴로워하지 않길 바랬고, 세자빈 또한 힘들어하지 않길 바랬다. 이 날을 위해 그녀에게 남길 마지막 선물인,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후속을 쓴 것이다. 하나는 한빈이 쓴 것, 하나는 원이 쓴 것. 세자빈의 기억 속 자신이 조금이나마 남아있길 바라며 써내려가던 책이였다. 그러다가도 언젠가 그녀에게 주었던 반지가 생각 나 손을 바라보니, 한빈이 준 것인지 손가락엔 다른 반지가 끼어져있었다. 괜찮았다, 다 괜찮았다. 그저 이 마음이, 한빈에 대한 마음이 영원하길 원은 바랬다.





"... 지금이 몇 시인가."

"오시이옵니다."

*오시: 오전 11시~ 오후 1시

"... 빈궁은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구나."

"내의원 말로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것이라 하니, 한숨 주무시고나면 괜찮아지실거라 했습니다."

"얼른 일어나야 할텐데 말이다. ... 시간이, ... 없으니 말이다."





이만 나가보라는 말에 진환이 나가고, 다시 방 안엔 둘 만 남겨졌다. 잠들어있는 세자빈을 보다 원은 상으로 자리를 옮겨 붓을 들어 마지막으로 남길 편지를 써내려갔다. 그녀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써놓아야 할 것 같았다.






... 언제나 그대만을 바라 볼, 이원.






편지의 끝을 맺고 다시 세자빈을 바라볼 쯤엔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것에 곧바로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손을 움켜잡았다. 손을 잡는 것에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세자빈이 힘없이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리곤 눈물이 한가득 차오르기 시작했다.






"빈, 빈궁. 이제 정신이 좀 드는 것입니까."

"... ... 너무 하십니다."

"... ..."

"... ... 왜, 왜 원군은... 이럴 때만 오시는 것입니까."

".... 빈궁."






눈물은 곧 세자빈 눈 옆으로 흘러 떨어졌다. 원이 잡은 손을 놓고 자신의 두 눈을 가린 세자빈은 그렇게 한참동안이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 사이엔 정적만이 흘렀다. 세자빈이 눈물을 그칠 동안 원군은 그저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러다 천천히 입술을 떼었다.






"... 저도 그대 곁에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대 곁에, 오직 나만이... 머물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런 원군의 말에 세자빈은 눈을 가리던 손을 슬며시 내려 그를 바라보았다. 시선은 아래로 향한 채로, 애써 미소지어보이며 그는 말을 이었다.





"허나, ... 그건 한낱 어린아이의 바램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 그대는, 내가 아닌 한빈과 ... 행복해야 하니까요."


"... ... 마지막으로, 그댈 안아도 되겠습니까."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누워있던 빈궁을 일으켜 자신의 품 속으로 넣는 원군에 세자빈은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었다. 세자빈을 안은 원은 곧 눈물을 보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에게 말했다.






"... 행복하셔야 합니다. 제가, 제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너무나 괴롭습니다."


"... ... 지금 이렇게 그대를 안을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마치 떠날 사람처럼, 다시 못 보는 사람을 안는 것 처럼, 원은 빈궁을 더 꼭 안았다. 빈궁도, ... 저를 안아주시겠습니까. 원의 말에 빈궁이 조심스레 그의 등을 쓸어 토닥였다. 언젠가 화원이를 안으며 토닥였던 것 처럼, 그렇게 빈궁은 원을 안았다.






"빈궁은, 앞으로 만물에 항상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 그 안에 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 마치 영영 못 볼 사람처럼 말하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세자빈의 물음에 그저 원은 그녀를 안을 뿐이었다. 그 어떤 대답보다, 지금은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안고 싶었다. 조심히 그녀를 자신의 품에서 떼어 눈을 맞추다 세자빈의 목을 감싸 입을 맞춰왔다. 그의 갑작스런 입맞춤에 놀라 그대로 그를 바라보자, 눈을 감고 있던 원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말 떠날 사람처럼, 그는 울며 세자빈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 원입니다. ... 이원, 이원입니다."

"..... 정말, .. 정말 가시는 것입니까."

"....... 원입니다. ... 이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 원군."

"다음 생에선, ... 허상이 아닌, 한 사람으로써 그대 앞에 설 것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그댈 안을 것입니다."

"......."

"........ 행복하셔야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원의 말에 세자빈 또한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원의 마지막 말엔 눈물이 떨어지며 고개를 끄덕이는 세자빈이다. 원 또한 고개를 끄덕이다, 다시 세자빈을 안곤 천천히, 천천히 원은 눈을 감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괜찮았다, 모든 것이 괜찮았다. 이렇게, 한빈의 어딘가에 남아 앞으로 행복해질 세자빈을 바라보면 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원은 한빈의 주인격에서 천천히 사라지며 한빈에게 사라진 기억만을 남겼다. 그것이, 원의 마지막 일이였다.






잠깐 부는 바람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그것에 휩쓸리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저 두 눈 꼭 감았다 뜨면 없어지는,

그런 바람이니까요.


-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外, 이 원 -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20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 ..."





원은 사라지고 그렇게, 한빈만 남게 되었다. 한빈은 깨어나지 않은 채로 잠들어, 김내관과 나인들이 그를 부축해 그의 처소로 데려갔다. 그가 나가고, 주변을 보다 처음보는 서책과 함께 편지가 보였다. 아무래도 원이 남기고 간 듯 보였다. 천천히 편지를 열어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대는 아직 곤히 잠에 들어 있습니다.

이 편지를 읽을때 쯤엔, 내가 없어지고 난 후 겠군요.


그대 머리 맡에 새 책을 두었습니다.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의 후속편인데, 사실 그 책은 제가 쓴 것입니다.

그대를 위해 내가 써내려 간, 그대를 위해 내가 남기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부디, 그 책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내 진심과 내 사랑이 담긴 그런 책입니다.


한빈은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대가 한빈에게 바라는 것보다 더, 말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지금 한빈에게 가지고 있는 그 마음을 절대 저버리시면 아니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으로, 그대는... 행복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빈의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그대의 행복한 미소를 바라볼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연모했고, 연모하고 있고, 연모할 것입니다.


꼭, 그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언제나 그대만을 바라 볼, 이 원





편지를 다 읽고나서 그가 썼다는 후속편을 조심히 들어보였다. 그대를 위해 써내려간, 그대를 위해 내가 남기는 마지막 선물. 그 말이 가슴 한 켠을 아려오게 만들었다. 원이 남긴 세상의 마지막 선물. 그 책을 그저 말없이 손으로 슥 쓸어보일 뿐이었다.






다음 날







오늘이 바로 세자빈의 아버지와, 중전이 처형되는 날이였다. 세자빈의 어머니는 이미 쓰러져 누워계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에 반해 준회는 그저 묵묵히 처형되기 직전의 아버지의 모습을 두 눈으로 담았다. 자신의 아버지였다. 그렇게 나쁜 짓을 했더라도 자신의 아버지였다. 준회는 순간 눈시울이 붉어지려 하다가도 이내 감정을 되찾고 묵묵히,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곧, 처형이 시작될 것 같았다.





"... 죽기 전에, ... 하고픈 말이 있소."

"..... 하시오, 어차피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똑같으니."





준회와 세자빈의 아버지는 잠시 말이 없다, 준회쪽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떼었다.





"... 아비가 되어 못난 모습만 보이는구나. 그저 미안할 뿐이다. 내가 어리석었다. ... 꼭, 제자리를 찾아 이 나라에 이바지 하도록 하거라. 네 아비처럼 어리석은 모습 보이지 말고."





그가 말을 마치자마자 준회는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주먹을 꼭 쥔 채로, 휘둘려지는 칼을 보다 준회는 눈을 감아버렸다. 주변의 백성들의 소리에 천천히 눈을 뜨며 얼굴없이 몸만 남은 아버지의 모습을 잠깐 보다 이내 고개를 숙여버린다. 그렇게, 이조판서 구본형은 세상을 떠났다.





"나는 결백하단 말이다!!!!! 내가 왜!! 내가 왜 죽어야하는데!!!!!"





교태전 앞 마당으로 끌려져나온 중전은 한없이 울며불며 소리쳤다. 자신은 결백하다며, 자신이 왜 죽어야하느냐며. 한참동안을 그러는 것에 결국 나인들이 그녀를 붙잡고 사약을 억지로 마시게 했다. 끝까지 입을 안열던 중전은 억지로 벌리는 입에 사약을 마시고야 말았다. 얼마 안있어 피를 토해내던 중전은 힘겹게 말을 이었다.





"... 이..건... 음모다.. 나는.. 결백하단 말이다..."





그녀의 말에 형을 집행하던 관리들이 혀를 찼다. 결국 눈이 천천히 감겨지며 옆으로 쓰러져버린 중전 또한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죽기 전까지도, 자신은 결백하다 외치던 그녀의 모습이였다.







이젠 이 곳을 떠나야 했다. 폐출을 작정했던 마음을 다시 되새기며 애써 침착하게 행동했다. 나가기 전 처소를 한번 보다, 미처 못챙긴 것이 생각 나 상의 서랍을 열어보았다. 원이 내게 주었던 반지와 노리개. 그것을 원이 마지막으로 내게 주었던 책들과 함께 품안에 넣었다. 이제 정말로, 방을 나서야했다. 마지막으로 조상궁과 화원이를 바라보았다. 못내 화원이의 기억을 다 찾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으나, 화원이는 괜찮다는 듯 웃어보일 뿐이었다. 그러다 고개를 돌리니 어깨를 들썩이며 얼굴을 감싸고 울고 있는 조상궁이 보였다. 조상궁의 손을 잡고 웃어보이며 입을 떼었다.






"울지말게. 그대가 우니 다른 나인들 또한 눈물을 보이지 않는가."

"... 마마... 제가..제가... 마마를 지키지 못한 것만 같아..."

"그런 말 말게. 내 사실 일부러 그대를 데리고 가지 않는 걸세. 그대는 훌륭한 상궁이니, ... 이후에 다른 세자빈이 들어온다하여도 잘 보필할 것이라 믿네, 나는."

"마마..!!"





조상궁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다 그 옆의 화원이의 손을 가져다 잡았다.





"... 미안하구나. ... 곁에 오래 남아 너의 기억들을 찾아가야했었는데."

"... ... 이젠 괜찮습니다. ... 5년 전의 기억에 대해... 미련 따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 그래도, ... 괜찮겠느냐."

"예. ... 그것이 저하와의 기억이 맞다 하더라도,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저 이 자리에서, 마마를 기다릴 것입니다."

"... ... 내 마음이 아파, 차마 너를 못보겠구나."

"마마께선, ... 꼭 다시 이 곳에 돌아오실 것입니다. 반드시, 반드시 그러할 것입니다."






화원이의 말에 그저 씁쓸하게 웃어보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꼭, 언젠가. 볼 수 있다면 화원이의 웃고 있는 모습을 보길, 내심 바라고 있었다.






"... ... 저하께서는 아직 기침하지 않으셨는가."

"....... 어제 그리 쓰러지시고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으셨다하옵니다"

"다행이구나, ...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가는 모습을 한빈에게 보이기라도 한다면, 그의 마음이 어떨진 안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바로 옆 한빈이 자고 있을 처소를 바라보다 이내 가마에 올라탔다. 자선당을 한번 쭉 훑다 눈을 감고 말했다.






"... ... 가자."






다행히 전하께선 나를 본가로 다시 보내주셨다. 보통 폐출이되거나, 폐위가 되면 허름한 사가에서 상궁들과 지내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러지않고 그저 날 본가로 다시 보내신 것이다. 자선당을 다 빠져나올 때 까지 계속 눈을 감았다. 궐에서 나올 때 쯤, 천천히 눈을 떴다.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 자선당. 그 곳에 자꾸 무언가를 두고 온 듯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짧고 강했던 궐에서의 생활. 절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 행복하셔야 합니다."






못내 그 말을, 한빈에게 전해주지 못한 것에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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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2 입니다!

오늘은 마지막편이 아니에요! 아마도 다음편이 마지막편이 될 것 같네요.

(역시 써보니까... ㅋㅋㅋ 늘릴 수 밖에 없어요)

우리 원이는 오늘이 마지막이에요ㅠㅠㅠㅠㅠ 원아ㅠㅠㅠㅠ 내 원아ㅠㅠㅠ

그동안 우리 원이 좋아해주시고 기다리신 독자님들 많이 계셨는데 이렇게 이별통보를 ...허허. (오열)


그나저나 이제 새학기 시작이죠!

(세상에나. 벌써부터 저 힘빠지는 소리 안들려요?)

우리 독자님들 힘차게 새학기 시작하시길 바래요ㅠㅠ 너도 나도 우리 모두 힘차게!!!

그래서 알려드릴 것이 있는데요... (흐극)

오늘부터 바빠질 것 같아 21편은 며칠 후에 내게 될 것 같아요 (이마짚)

마지막 편이다보니 더 신경쓰기도 해야하고... ㅠㅠ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알았죠?


초록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20 | 인스티즈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편 열심히 써서 올리도록 할게요 ㅠㅠㅠ

우리 예쁜 독자님들 기다려주실 수 있죠? 그렇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오늘도 조별내 봐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1편 기다리시는 동안 새학기 적응 잘하고 계셔요! 열심히 쓰고 있을게요)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어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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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설렁입니다
9년 전
독자8
우와 일등이에요!!!!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ㅜㅠ원군ㅠㅠㅠㅠ마지막까지 멋있어요ㅠㅠ세자빈아빠가 죽을때 마음아파요ㅠㅠ중전은 마지막까지 나쁘네요..어헝ㅜㅜㅠ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 진짜진짜!!!!궁금하네요 짱짱기대되요!!!
9년 전
252
우리 설렁님 1등!! 저도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쉬워요ㅠㅠ 오늘 재밌게 보셨나요? 21편은 며칠 후에 올라올거에요!(흙)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5959예요!!!
9년 전
독자3
우와 저 2등이예요 작가님 몸이괜찬아지신다니 제마음도편하네요 ㅜㅜㅜㅜㅜ 아프지마세요 ㅠㅠㅠㅠ 아오늘이드디어 나쁜사람들이죽고 세자빈이폐출....ㅠㅜㅜㅠㅠㅜ어떻게 ㅜㅜㅜㅜㅜ세자빈 끝까지착해 그리고 원군은 왜저리 한결같이멋진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ㅜ오늘도재밋게보고가용♡♡♡
9년 전
252
꺄 5959님 이등! ㅠㅠ 아프지않을게요ㅠㅠ 이제 괜찮슴다♡ 으 오늘 정신없이 썼더니 미치겠어요ㅋㅋㅋ 재밌게 보셨단 것에 그저 다행스러울 뿐입니다ㅠㅠㅠㅠㅠ흐그극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6
작가님 바쁘신가봐요 아픈건이제다낳으셧어요?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4
몰랑이
9년 전
독자10
원이 1004설... 원아 그동안 너덕분에 많이 설레였어...아나 슬퍼서 눙물 흘리는데 중전때메 잠깐 들어갔네요.^^ 이제 오늘부터 학생에서 직장인 등등 모든 사람들이 바빠지겠네요. 그동안 평화롭게 글잡에서 작가님 소설을 보던 이 추억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마지막편이 다가오는게 왜이리 슬플까요..ㅠ 조별내 말고도 또 재미있는 글로 저희를 찾아올꺼라고 믿어요! 며칠 후에 봐요 작가님~
9년 전
252
오늘 이래저래 저도 많이 바빠질 생각에 벌써 한숨부터 나오네요 ㅠㅠ 며칠 후에 마지막편 들고 뵙겠습니다 흙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으악 샴페인
9년 전
독자9
으아ㅠㅠㅜㅠ원이 사라지다뇨ㅠㅠㅜㅠ으ㅠㅜㅠㅠ원도 정말 안타까운존재인것같아요ㅠㅠㅜㅠ하ㅠㅜㅠ사실오늘 분위기상 마지막글인줄알고 더보기 정말 조심해서 눌렀어요ㅋㅋ큐ㅜㅜㅠㅜ아..벌써 마지막화라니..진짜아쉬워요..암호닉만든지 별로 되지도않았는데..으 오늘은 원만 나와서 그런지 더 절절하게 느껴졌던것같아요ㅠㅠㅠㅠ
9년 전
252
우리 원이 4편간 못나왔던 거 오늘 20편에 슉슉 넣어버렸어요ㅋㅋㅋ 다음편이 마지막편이지만 외전도 있으니까요! ㅠㅠ 우리 샴페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ㅠㅜㅠ막편도 막편이고 외전은 외전대로 정말 기대되요ㅠㅠ누구의 외전이 나올지ㅠㅜ작가님도 개강하시고 시간없으실텐데 작품구상하시느라 수고가많으세요 정말ㅠㅜㅠ사랑합니다..ㅋㅋㅋ큐ㅜㅠ
9년 전
252
흐그극ㅠㅠ 우리 샴페인님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 시간 어떻게든 쪼개서 슥슥 써야죠! (눈물) 감사하고 저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마그마
9년 전
독자7
헐 원이가 사라졌어....원아ㅜㅠㅠㅠㅠ원아ㅠㅠㅠㅠㅠㅠㅠ원이는 사라져요 사라져요 사라져요..☆화원이정말착하네요ㅠㅠㅠ착해서맴찢 ㅠㅠㅠㅠㅠㅠ여주가한빈이랑행쇼해야되는데.....(걱정)
9년 전
252
오늘 한빈이가 한번도 안나왔죠! (같은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원이 분량 좀 쭉쭉 뽑아봤어요 ㅠㅠ 전 참고로 새드엔딩을 싫어하기에...! 마지막편은 과연...?!!ㅋㅋㅋ 마그마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아ㅠㅠㅠ다음편이 벌써 마지막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편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피카츄입니다ㅠㅠㅠㅠㅠㅠ원구뉴ㅠㅠㅠㅠ다음 생에 만나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를 한빈이 쓴거였다니ㅠㅠㅠㅠㅠ그리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피카츄님 ㅠㅠㅠㅠㅠㅠㅠ 우리원이와의 로맨스는 다음 생에서 하는걸로 ㅠㅠㅠ 조별내 작가가 바로 한빈이였고 후속은 원이가 썼다는...!! ㅋㅋㅋ 저도 벌써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속상해요ㅠㅠ 아쉽고ㅠㅠㅠ 흐헝헝 ㅠㅠ 피카츄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파랑짹짹이
원구뉴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 세자빈ㅠㅠㅠㅜㅜㅜㅜㅜㅜ 다음편이완결이라뇨ㅠㅠㅜㅜㅜㅠㅜ 작가니뮤ㅠㅜㅜㅜㅜㅜㅜㅜ 한빈이와 세자빈의 알콩달콩 콩킹우는 러브스토리 봐야하는데ㅡ2ㅠㅠㅜ 둘이 애기낳는것도 봐야하는데ㅜㅠㅠㅠㅠㅜ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낳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래야죠!ㅋㅋ 막편에 넣을 수 있게 한번 도전(?) 해 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우리 파랑짹짹이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
아이고 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이 참 자상하고 좋았는데.. 끝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참 슬프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ㅠㅠㅠㅠㅠㅠ 마지막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쉬워요.. 이거 끝나고 또 재미있는 글로 찾아주실거죠? 조별내랑은 다음이 마지막이라니ㅠㅠ 천천히 오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조별내 후엔 뭘 내야할지 아직 생각해보진 않았어요! 외전까지 말끔히 끝내고 천천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마 내더라도 여름방학쯤...? (너무한가요) ㅋㅋㅋㅋ 마지막편 열심히 써서 올릴게요! 외전도 기대해주시구요(외전은 천천히 올라갈거랍니다)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9.146
하프하프입니다..왜 이렇게 슬픈거야ㅠㅠ근데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헐..텍파는 꼭 해주세요ㅠㅠ소장하고 싶습니다ㅠㅠ엔딩이 세가지로 나뉘는데 말이죠ㅠㅠ
9년 전
252
당연히 텍파 보내드려야죠♡ 조만간 메일링 공지올릴게요! 하프하프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74.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9년 전
252
우리 독자님도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아련폭발.. 개학 전에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후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 글 읽고 갈수있어서 좋네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252
ㅠㅠㅠ 좋은 글이라니!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오늘 즐겁고 설레는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
9년 전
비회원108.68
하ㅠㅠㅠ원아....진짜원이하는말에제가다맘찢...ㅠㅜㅠㅠ처음에는한빈이몸에있는원군이너무싫었는데...우리일편단심원이...ㅠㅠ나중에후생에는원과세자빈이꼭만났으면좋겠네요...그나저나그책을원래한빈이가쓴거였다니...기억을계속못하려나....그책을한빈이가화윈을위해써줬듯이이번엔원군이세자빈을위해후속을써준거네요..ㅠㅠ아진짜원군이이렇게쉽게없어지니까너무허탈하네요..ㅠㅠㅠㅠㅠ흡근데세자빈도이렇게그냥가버리다니...한빈아빨리일어나....ㅠㅠ세자빈빨리데려와야지...헝헝세자빈은왜이렇게착한건지...빨리한빈이가일어나서세자빈ㅅ을찾아왔으면좋겠네요!!!!
근데작가님....다음화가마지막이라니요...?거짓말이라고해줘여ㅠㅠㅠ아진짜이건못잊을작품이에요ㅠㅠㅠㅠ제취저인사극에작가님필력에.. 진짜이건대박이었는데벌써끝난다니.. ㅠㅠ안끝냈으면좋겠지만작가님이어느정도정해논틀이있으니까..ㅠㅠㅠ내용도정말좋았지만이렇게20화가되기까지매번화에댓글답변을달아주고저희랑소통해주시는작가님때문에좋았어요!!♥오늘이마지막화가아닌데마지막화같은댓글이네요ㅋㅋㅋㅋㅋㅋ어후내일개학이라서일찌ㅣ자려했는데일찍안잔보람이있네요..ㅎㅎ그럼작가님잘자여...!!!♡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힉 왜 벌써 마지막댓글같이 달아요~ 슬퍼지게 흐그극 ㅠㅠ 저도 우리 김밥빈님 긴 댓글보며 매번 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 아직 외전도 남았고하니까! ㅠㅠㅠ흐극. 김밥빈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눈을떠ㅠㅠㅠㅠㅠㅠ일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일어나아아ㅠㅠㅠㅠㅠ 흐그극 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작가님.. 연모했고, 연모하고 있으며, 연모합니다.. 어찌 이런 명작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진지하게 책으로 내실 생각 없으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서책도 내용이 따로 있다면 궁금하네요ㅠㅠㅠ
9년 전
252
으힉!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말만으로도 가슴이 막..막!!! 벅차네요ㅠㅠㅠㅠ (감동) 조별내 서책은 외전에 넣을까 하고 생각중이랍니다 (생각만요..생각만.ㅋㅋㅋ) 저도 우리 독자님 연모했고, 연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모 할 거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 안녕히주무세요~ㅎㅎ
9년 전
비회원112.240
이제 한 화 만을 앞두고 있는 조별내!!!작가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작가님 말에 또 힐링받고 가네요 내일 새학기인데 적응 잘 하고 있을테니까 작가님도 막판 스퍼트 내서 좋은 글 써주세요!!(지금까지 그러셨던것 처럼요)
9년 전
252
으 새학기 설레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저도 열심히 슥슥 쓰고있을게요 언제나 그랬듯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0.28
아ㅠㅠㅠㅠㅠㅠㅠ오늘진짜 아련폭팔이네요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지엠이랑도 딱 들어맞구..!ㅠㅠ한빈이가 화원이 생각해서 책써주는거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ㅇㅇ..ㅜㅜㅜ하ㅜㅜㅜ원도 좋았는데ㅠㅠㅠㅠ
9년 전
252
흐그극 원이 안녕 흐그극 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초코송이 입니다.
작가님 ㅠㅠ 진짜 작가님은 등단하셔야되요
오늘도 읽으면서 웁니다 ㅠㅠ 너무 재미있는데 너무 슬퍼요
한빈이 썼던 책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세자빈이 저렇게 떠나고 나면 깨어난 한빈이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 말로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흐그극 초코송이님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1
저 부끄럼인데 이번 화 왜이리 마음이 아픈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떠나는 순간도 못보는 한빈이도 오늘이 마지막인 원과 세자빈 모두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원리가 정말로 휘둘리지않았으면 좋겠네요 한빈이가 얼른 깨어나서 모든걸 다 돌려놨으면 ..진짜 마음이 아파요 아버지 죽음을 눈앞에서 보는 준회도 너무 불쌍하고 이래저래 심란한ㄴ 마음.. 작가님 언제나 사랑하구야 제가 시간ㅇ이업ㅅ어서ㅠㅠㅠㅠㅠㅠㅠ 조선의별빛이내린가 서책처럼 이것도 진짜 서책이야으먄 좋겧어요 사랑해여♥♥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맴찢맴찢! 우리 부끄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2
까까입니다 원군은 결국ㅠㅠㅜㅠㅠㅜ 아 그리고 세자빈은 결국 본가로 인사도 못하도 떠났둔요 안돼ㅠㅜㅜㅜㅠㅜ 근데 정말 중전 끝까지 ㅂㄷㅂㄷ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 정말.. 너무 아쉬워요ㅠㅜㅜㅜㅜ
9년 전
252
ㅠㅠㅠㅠ 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 까까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3
꾸주네에요!!!!!!!!ㅇ...원이가버리다니ㅠㅠㅠㅠㅠ너무안타까워요..게다가진짜이제빈궁도폐출되고한빈이가얼마나마음이아플끼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마지막회가얼마안남앗다니ㅠㅠ어느새시간이 이렇게나지나가버렸네요...ㅎㅎ처음에이거읽고딱제스타일이여서독방에추천도많이하고그랫늕데ㅠㅠㅠㅠㅠㅠㅠ연재일도너무빠르셔서행복해ㅛ습니다ㅠㅠㅠㅠ조별내끝나도 새로운작품으로오실꺼죠..?믿을께여ㅎㅎㅎㅎㅎ작가님진짜오늘도재밌게잘읽고갑니다!!!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꾸주네님 ㅠㅠ 독방에 추천도 해주셨다니 (감동) 조별내 외전까지 다 끝내고 후에 뭘 낼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더 재밌는 작품으로 다시 뵐 수 있도록 할게요 흐그극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4
얏 뿌요를 개로피자!!!!
9년 전
252
뿌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93.67
022에요ㅠㅠ 원이는 이제 안녕이네요ㅜㅜㅠ 너무 안타까운 인물이에요ㅠㅠㅠ 마지막에도 예쁜 말만 해주고 떠나는 원이ㅠㅠ 고마웠어ㅠㅠ
한빈아ㅠㅠ 이제 세자빈을 찾아서 데려오고!! 예뻐해줘!!! 그럼 되는거야!! 얼렁 인나서! 알콩달콩 살란말이야ㅠㅠㅜㅜㅜㅜ 준회는 여동생이 사랑받으면서 사는 걸 흐뭇하게 보면서 행복하게 살아요!!ㅠㅠㅠㅠㅠ 화원아ㅜㅠ 고마워ㅠㅠ.. 세자빈ㅠㅜ 한빈이와 원이가 쓴 책을 매일매일 읽을 수 밖에 없겠다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 진짜진짜 정말정ㅇ말 아쉽네요ㅠㅠㅜㅜㅜ 조별내랑 헤어지기 싫어요ㅠㅠ 작가님ㅜㅜㅜㅜㅠㅠ 조별내 후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와주실거죵?!♡ㅠㅠ 보고싶을거에요ㅠㅠㅠㅠ 어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감사해요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마지막같은 이 기분 뭐죠ㅠㅠㅠㅠㅠㅠ 아직 외전도 있고하니 완전한 안녕은 아니에요ㅠㅠ 흑 저도 022님이랑 헤어지기 싫어요ㅠㅠ 21편 들고 오는 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5
핫초코예요 아ㅠㅠㅠ정말ㅠㅠㅠ원이가 마지막이라니ㅜㅠㅠㅠ원아ㅜㅜㅜ 거기다가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흐ㅠㅠㅠㅠ중전도 죽고 아번지도 죽고 이제 어떻게 될런지ㅜ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핫초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73.37
으아엉아아앙아ㅏ아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완결이라니ㅠㅠㅠㅠ 행복해 져야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 왜 완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인정못해ㅠㅠㅠㅠ안해ㅠㅠㅠㅠ결국 아비는 후회를 하며 죽게 되었고.. 이렇게 되면 준회가 목숨걸고 도와준 이유가 없는데ㅠㅠㅠㅠ 진짜 너무해ㅠㅠㅠㅠ 자선당 떠나는데 진짜 가슴아프다...ㅠㅠㅠ 결국 한빈이도 못보고 가는구나ㅠㅠㅠㅠ 그동안 조상궁한테도 정많이 들었는데ㅠㅠㅠ 화원이도 생각보다 너무 착하고... 특히 오늘은 원구뉴ㅠㅠㅠㅠㅠㅠㅠ원군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원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오열ㅠㅠㅠ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래도 다음편에는 봄이 오기를...ㅠㅠ부디...
9년 전
252
내 원군 ㅠㅠㅠ우리원군 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엔 봄이 오기를 바라며 21편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17.97
ㅠㅠㅠㅠ 오늘도오셔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진짜 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이없을정도로 너무 글이 좋아요 ㅠㅠㅠ
아련하고...ㅠㅠㅠ 내일도 오실거죠??ㅠㅠ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252
어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 내일은 못와요ㅠㅠ 21편은 며칠 후에 올리게 될 것 같아요 흙. 21편 들고 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6
벌써 다음편이 마지막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시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 흙 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7
한빈쨔응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어ㅓ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현실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폐위안돼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붙잡으란말이야ㅑ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ㅇ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진짜안되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 안되는데에에!!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쓰면서 맴찢...ㅠㅠ 한빈쨔응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으앜입니다.ㅠㅠㅜㅠㅠㅠㅠ원군이 뭔가 불쌍하네요ㅜㅠㅜㅜ가지말라고 붙잡기에도 뭐한...
9년 전
252
으앜님ㅠㅠㅠ 흐극 우리 원이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9
작가님 룰레룰레룰이에요!!! 아 오늘 진짜 울컥했어요 진짜 내가 사실 한빈이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오늘편 원이..ㅎr..지짜 와 그냥 아련 그자체ㅠㅠㅠㅠ 다음생에는 빈궁이랑 잘되라 꼭ㅠㅠ 큽 아 몰라몰라 그냥 오늘 너무 슬펐어요ㅠㅠ 울수밖에 없어ㅓㅐ
9년 전
252
룰레룰레룰님!ㅠㅠㅠㅠ 오늘 원이가 다했쟈나요...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2.82
0618

작가님!! 요 근래에 일이 좀 생겨서 못들어왔는데 3편이나 올라와있었어요! 역시 작가님의 필력은ㅠㅠㅠㅠㅠㅠㅠㅠ감히 흉내낼 수 없네요
아 왜 이렇게 아련한지.. 원이든 한빈이든 빈궁을 사랑하는 마음이 참 애틋하네요
화원을 잠시나마 미워하려고 했던 제 마음을 아주 흠씬 혼내줘야겠어요 저렇게 착하다니 에구구.. 나도 저렇게 착해야 하는데... 히히
오늘도 글 정말 감사히 읽고 가요. 좋은 밤 되세요 ~~~~~~~~~~ ♥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0618님 ㅠㅠ 정말 0618님 댓글에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이게 다 인 것 같아요ㅠㅠ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9년 전
독자30
한빈세자
9년 전
독자31
헐......정말...안되는대ㅠㅜㅜㅜ처음부터읽고 엄청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원군마지막일때완전..다슬퍼요ㅠㅠㅜ해피엔딩일까여..해피겠죠?!!!ㅠㅠ감사해용이런 글써주셔서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감사해요 ㅠㅠㅠㅠ 새드엔딩을 안좋아하는 저로써는 해피엔딩일 가능성이 높겠죠?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한빈세자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 우리 침침님은 다음생에도 한빈이와 함께하는 걸로! (저도 껴주세요) 침침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3
구서이다에용 작가님 ㅠㅠ ㅠㅠㅠ 오늘 내용 너무 슬프네요 .. 원이도 마지막이라니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작가님 글솜씨는 정말 뛰어나신거같아요 ㅠㅠ 잘읽고 가욥 작가님 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구사이다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6.145
설렘입니다! 저는 왜 항상 늦게오는 걸까요..(시무룩) 아니! 근데! 원군은 끝까지 멋있네요.. 세자빈도 착하고ㅠㅠㅠ 아 작가님ㅜㅠㅠ왕재밌어요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화...ㅠ 기대하고 있을게요!♥
9년 전
252
설렘님!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오셨잖아요♡ 그게 어딥니까!!ㅋㅋㅋㅋㅋ 21편 들고 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4
끼예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이 사라진 걸로도 마음 아픈데 궁 떠나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어떡해요
9년 전
252
끼님!ㅜㅜㅜ 원이가 사라져버렸죠ㅠㅠ 나머지는 마지막편에서 하나씩 해결될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5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헐ㅠㅠㅠ뽀로로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ㅜㅜㅠ저 고3이라 이제야 뒤늦게 봤네요ㅠㅠㅠㅠㅠ원군진짜 허상으로써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거라니ㅠㅠㅠㅠ이제 세자빈 주변의 모든것들과 이별한다는게 맘이 아프네요ㅠㅠㅠ오늘도 배경음악이 정말 잘 어울리고 글도 정말 잘쓰세요ㅠㅠㅠ나날이 글 실력이 발전하시는것 같아요!!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글로 힐링하고가요~! 전 배경음악 2차글 읽으러갈게요! 작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252
힉 고3! 이제 점점 바빠질텐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우리 뽀로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38
화원이가 착한 아이여서 정말로 계속해서 다행으로 느끼고 있어요 정말 꼭 다시 돌아와야할텐데...
9년 전
독자39
아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자빈이랑 둘 다 행복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부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제발 마지막편에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들레에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이렇게이야기의끝이보이네요..정말길고긴여정이었어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진짜내용도좋고스토리도탄탄하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화보러갈게용
9년 전
독자41
원아원아ㅜㅜㅜㅜ앓다죽을원아...떠나지마가지마원아으앙ㅜㅜㅜㅜ...다음편이 완결이라니ㅠㅠ... 자까니뮤ㅠㅠㅠ잘봤숩니당..
9년 전
독자42
징징이에요 ㅠㅠㅠㅠㅠ원이도 마음 아프지만 왜 저는 주네가 맘찢.....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43
눈물날뻔했어요ㅠㅠㅠ준회야ㅠㅠㅠㅠㅠ상궁도그러고화원이도ㅠㅠㅠ여주도다들너무안쓰러워요ㅠㅠ이제원을볼수없는것도ㅜㅜ
9년 전
독자44
아진짜 현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어떡해 원 찌통......아 넘 슬퍼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빈아 제발 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5
으엉어유ㅠㅠㅠㅠㅠ 이건 분명히 브금때문일거야ㅠㅠㅠ 브금이 너무 잔잔하고 슬퍼서 그래요ㅠㅠㅠㅠ 내가 이 글 몇줄가지고 이렇게 오열을 할리가 없으니 이건 다 브금때문일거라구요ㅠㅠㅠ우ㅠㅠㅇ어어ㅓㅓ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나랑 겨로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엄청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울면서 봤네ㅠㅠㅠㅠㅠㅠ언넝 마지막편 봐야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와 진짜 울컥해요 눈물이진짜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네요ㅠㅠㅠ슬퍼요 너무...
8년 전
독자48
아...원아.......ㅜㅜㅜㅜㅜㅜ진짜 다음엔 허상이 아니길....ㅠㅠㅠㅠㅠ브금도 장난아니네요...왜이리 아련해서ㅜㅜㅜ제가 다 안타까워서 볼 수가 없는......ㅜㅜㅜㅜ
8년 전
독자49
원군ㅠ ㅠㅜㅜㅜㅜ 너무슬퍼요ㅠㅠㅜ 어떡해 글하나가 다 명언인지... 작가님 완전사랑합니다♥ 이제 폐출된 세자빈은 한빈이랑 못만나는건 아니겟죠? ㅠㅜㅜ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ㅠㅠㅠ ㅜㅜㅠ
8년 전
독자50
넘ㅜ 슬퍼요....원군은 끝까지 빈을 생각해주는 그 마음이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이쁘네요 ㅠㅠㅠ..한빈이가 폐출을 막앗으면 좋겟는데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원이 사라지다니ㅠㅠㅠㅠ책을 원이 쓴 걸로 짐작했는데 한빈이가 썼던 거 군요. 화원을 좋아했던 한빈이의 맘이 되게 예뻤었나봐요. 화원을 위해, 화원을 생각하며 한 글자씩을 채워나갔을 한빈이를 생각하니 맘이 따뜻해져요. 그 따뜻함이 원래 주인에게 가지 못한 것은 안타깝네요. 원이 쓴 후속작..마지막 선물..참 뜻 깊은 것 같아요. 왜이리 절절하고 안타까움의 연속인지ㅠㅠㅠ
8년 전
독자52
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마지막이라니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3
으구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ㅠ한빈아 어서 일어나!!!!정신차리라구ㅜ!!!!
8년 전
독자55
아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빈궁 너무 아련하고... 안타깝고....
8년 전
독자57
어우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폐출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버지 까지 잃었으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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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런 하이틴 드라마 보고싶어서 쓰는 글6 07.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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