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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석민]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4 | 인스티즈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양요섭&정은지 - Love Day (inst.)







오랜만에 강당에서 듣는 아침조례에 졸음이 밀려들어왔다. 이럴거 알았으면 좀 더 자고 2교시쯤에 올 걸.


아침에 학교 같이가자던 네 문자만 아니었어도 더 잤을텐데.


찌뿌둥한 몸을 쭉 피면서 쪽잠이라도 자보려고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숙였는데 누군가가 손으로 내 고개를 들어올렸다.


아,


짜증나는 표정으로 그 손의 주인을 쳐다보는데 앞에 앉아있던 네가 의자까지 뒤로 옮긴 채 의자에 턱을 받치고 할 말이 있다는 듯 보고있었다.





" 뭐야, 왜. "


" 야, 영화보러갈래? 영화 개봉했어. "


" 내가 너랑 왜 가, 집가서 잘거야. "





너는 내 손을 들어올려 제 손으로 꼭 잡고서는 한 손으로 제 머리를 쓸어넘겼다.


오빠가 같이 가자면 감사합니다. 하는거다.


지랄.


까진 이마에 꿀밤을 놓고서는 발로 의자를 앞으로 밀어버렸다.



아니, 밀어내려고 했는데 너는 까딱도 하지 않았다. 남자긴 한가보네.




" 아! "




나를 잡고있던 네 손을 깨물자 네가 소리를 지르면서 팔을 빼냈다.





" 이상 마치겠습니다. "





조례가 끝나고 강당을 빠져나가는 아이들의 틈에 묻혀 도망칠려고 했는데 후드티의 모자가 잡혀버렸다.


켁, 아, 목! 놓으라고-.


그대로 잡혀서 네 팔이 내 어깨로 오는 것을 허락해버렸다.


어릴때는 내가 때리면 울면서 집에 갔으면서 이제 지가 키도 더 크다고 부심부리는거냐.





" 야, 이석민. 이따가 점심 때 축구나 하자. "





웬 남자선배가 그의 어깨를 툭 치고 가면서 말했다.


예, 알겠습니다!


하면서 이미 선배가 지나간 후인데도 소리를 쩌렁쩌렁 지르는 너때문에 귀청 떨어질 뻔했다.


얘 성량 이렇게 좋은데 누가 연습생 좀 시켜주시길.





" ㅇㅇ야, 오랜만이다? "


" 헐, 선배. 안녕하세요. "


" 옆에는 남자친구? "





지수선배였다. 세월이 지나도 존잘이십니다.


남자친구는 무슨,


네 팔을 던지듯 내려놓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면서 몸을 베베 꼬면서 선배에게 그동안의 안부를 묻자 너는 옆에서 못볼꼴을 본다는 듯이 가만 쳐다보고 있었다. 




" 몇개월 사이에 살빠졌나봐, 엄청 예뻐졌는데? "


" 와, 진짜요? 선배는 항상 잘생긴 것 같아요. "


[세븐틴/이석민]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4 | 인스티즈


" 저기, 나도 있는데… "




넌 (비속어) 눈치도 없냐.


속으로 왜저래, 하면서 너를 보고 있는데 선배가 미안하다는 듯 표정을 지으면서 내 등을 떠밀었다.


이제 가봐, 다음에 또 보자.


예쁘게 손을 흔들며 웃는 선배를 보면서 감격하고 있는데 네가 뒤에서 저기, 하고 다시 내뱉어온다.


욕을 한 바가지를 부어버릴까 하다가 네 표정이 너무 안쓰러워서 말았다.







***



영화를 안 보면 네 성적표를 우리 엄마한테 가져다 주겠다고 협박한 것도 있고 영화가 보고싶었던 것도 있고,
솔직히 협박의 영향이 크진 하지만.

저 멀리서 걸어오는 너를 보고 문득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도 좀 큰것같고.

감탄하고 있는데 내 뒤에 앉은 여자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건지 잘생겼다고 난리들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팝콘을 입에 털어넣으며 네게로 걸어가자 네가 손을 흔들어왔다.





" 뭐냐, 웬 코트. "

" 나 원래 코트 많이 입잖아. "

" 하긴. "




코트는 그냥 예의상 물어본 말이라 뭐라고 반박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팝콘만 씹었다.

감기가 걸린 바람에 코를 킁킁거리며 영화관에 앉아있는데 네가 내 코를 손가락으로 붙잡으며 괴롭혔다.




" 니 손에 코풀기 전에 내려놔라. "

" 말을 해도 꼭.
감기 걸렸어?"

" 부승관한테 옮았나봐. "





코를 쓱 닦고는 (아 물론 코가 나와서 닦은건 아니고) 영화를 집중해서 보다가 팝콘을 먹으려고 손을 넣었는데 네 손이 느껴졌다.

수줍게 웃으면서 나를 보는 너를 보고서는 그만 팝콘을 얼굴에 던질 뻔했다.

수줍은 표정 짓지마.

너는 벌레 보듯이 저를 보는 나를 보고서는 시어머니 잔소리를 시작했다.






" 너 그렇게 무드없이 살면 나중에 남친 못사귄다.
너 나중에 결혼도 못해요 그러다가. "

" 그럼 니가 해주던가. "

" 영화나 보자. "

" 뭐냐? 꼴에 사람 가리냐? "

" 똥이랑 사람은 가려야지, 암. "





참나, 하고서는 영화를 보며 빈 콜라컵의 빨대만 빨고있는 내 손에 제 콜라를 쥐어준다.

이걸로 먹어.

병주고 약주는게 취미이신지? 내가 너를 향해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너는 내 빈 콜라컵 안의 얼음을 입 안에 털어넣고서는 웃어보였다.





" 많이 먹고 키 크면 결혼해줄게. "

" 뭐래, 줘도 안가져. "

[세븐틴/이석민]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4 | 인스티즈


" 나는 하고싶었는데. "





영혼없는 것 같은 기분인 이유 좀?





영화 결말이 뭐 저래?


컵에 남은 얼음 몇개를 입에 넣고 씹으면서 네게 말을 걸었다.


그래도 재밌던데.


그래. 니가 뭘 알겠니.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는데 영화얘기밖에 안했던 것 같다. 

그럼 그 남자는 대체 무슨 역할이었냐, 알고보니 이랬던 것 아니냐. 그게 복선이었네 아니네. 어쩌구


퇴근길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 들어찬 지하철 안에는 겨울임에도 열기가 가득했다.

히터의 답답함에 사람들의 부딪힘까지 짜증났다.


아 씨,


자꾸만 옆의 아저씨가 부딪혀오는 느낌에 옆으로 피했는데 다시 이쪽으로 오길래 아저씨의 옆을 보니 공간이 꽤나 있었다.





" 이쪽으로 와. "





문 쪽에 기대어있던 너는 한발짝 비켜서더니 나를 끌어당겨 제 앞에 두었다.

아저씨와 부딪히지 않아서 좋긴 했지만 바로 고개를 들면 보이는 네 얼굴에 고개를 들 수도 없었다.

어,

지하철이 멈추고 출발할 때 마다 휘청거리는 나를 한 팔로 잡아서는 고정시킨 너는 정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시선을 내리지 않았다.


얘가 이런거 하면 정말 1도 안 설렐 것 같았는데 무슨 향수를 뿌린건지 은근하게 나는 네 향에 좀 설레는 것 같기도 했다.

새삼 손이 이렇게 예뻤나 감탄하기도 했고.





" 너 향수 뭐쓰냐. "


" 안쓰는데? "





에, 진짜?


네 손목에 코를 대고 킁킁대는데 정말 이건 손목에서 나는 향이 아니라 네게서 나는 향이었다.

10년 넘게 친구였는데 지금알았다. 너한테 너무 관심이 없었나보다, 물론 지금도 없지만.


이번에는 네 옷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 나를 보고 너는 내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세븐틴/이석민]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4 | 인스티즈


강아지같다, 너.


아, 순간 심쿵했다.
정신 차리자, 얘는 이석민이다. 얘는 이석민일 뿐이다.




" 자꾸 그렇게 치고 들어오지마라-. "

" 왜, 설레냐? "

" 너, 너는 사람 아닌거 보고도 설레냐? "





말까지 더듬네 이제.

괜히 딴청을 피우면서 너를 등지고 서있으려고 몸을 돌리는데 네가 나를 다시 돌려세웠다.

이러고 있어, 움직이지 말고.

아….

어정쩡한 자세로 서있는데 네가 팔을 뻗어 귀 뒤로 꽂은 머리를 내려주었다.





" 거짓말칠거면 귀부터 가려야겠다. 다 티나. "

" 티는 무슨, 티날게 뭐있다고.. "





입술을 내밀고서는 작은 목소리로 툴툴대는데 도착역이라는 안내음이 들리고 너와 나는 지하철에서 내렸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를 지나 조금 한적한 거리로 들어섰다.

드문드문 서있는 가로등 밑으로 너와 나의 그림자가 나란히 져있었고 그것들을 가만 보면서 재잘대는 네 목소리를 듣고있었다.



요즘들어 얘만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늘따라 더 그런다.

생긴건 어릴 때랑 똑같은데 키가 커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요즘 연애를 안해서 그런가.

생각이 많아지는 바람에 발걸음이 늦어진건지 너는 어느새 나보다 앞서서 걸어가고 있었다.

와,

순간 그 자리에 멈춰서서 네 뒷모습을 보고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 빨리와-. "





나도 모르겠다, 정신이나 차리자.




" 배고픈데, 편의점갈까? "

" 니가 사주면 간다. "




아오,

한 대 때리고싶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다가 너는 그래, 라면서 신나하는 나를 편의점으로 이끌었다.

당연히 편의점은 라면 아닙니까? 라면국물에 삼각김밥도 말아먹어야지.

하면서 이것저것 골라 품에 가득 안고 네게 가자 너는 입을 떡 벌렸다.





" 혹시 장래희망이 비만이신지. "


" 뒤진다. "




역시 이래야 이석민답지,


고개를 끄덕인 후 너를 쫓아 계산을 마치고 편의점 안 자리에 앉았다.


라면을 기다리는 동안 입에 이미 삼각김밥 하나를 쑤셔넣고는 우걱우걱 씹었다.


역시 삼각김밥은 전주비빔!


목이 막히면 우유를 먹고 또 먹고 반복하다가 3분이 다 된 것 같아서 라면을 열고 흐흐, 웃고 젓가락을 들어올리는데




" 잠깐만. "




하고서는 내게 얼굴을 들이미는 너를 정면으로 보자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고개를 돌리고서는 너를 살짝 밀어냈다.


왜이래, 여기 편의점인데….


너는 내 코에 묻은 음식자국을 닦아내고서는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봤다.




"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닌데? "


" 누가 뭐래? 왜 편의점인데.. 시비거냐고.. "


" ... "




음란마귀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라는 짤이 자꾸만 머릿속에 떠다녔다.


음마야, 이렇게 아무때나 나오면 어떡하니? 나 당황스럽게.


쪽팔려서 죽을것 같아서 라면 용기를 들고 국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아, 뜨거워-.


라면이 뜨거운 것도 잊은채 들이마신 탓에 혀가 뜨거워서 네 물을 가져와 마셨다. 


하. 오늘 미친짓을 몰아서 하는구만.


너는 그런 내 모습을 빤히 보더니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고개를 뒤로 젖혀가면서 웃었다.



[세븐틴/이석민]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4 | 인스티즈


" 진짜 존나 귀여워, 어떡하냐. "











:) 사담

웬 설레지도 않는 개연성없는 전개냐구요? 
왜 갑자기 저렇게 끝나냐구요? 
어이가 없으시다구요?
지금 제 기분이 그래요. 뭐가 설레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날이 갈수록 글을 못쓰는군요!

그와중에 석민이 진짜 핵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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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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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7년 전
독자2
견밍구 일등했읍니다 자까님 사랑해오 아 왜 제주위에는 석민이같은 남자가 없을까요...?아맞다 나 여중여고ㅎㅅㅎ...으악 행쇼외않헤?빨리해라엉엉엉 1일1글이라니 작가님 완전 열일하시는것...!!!!!!칭찬의 박수!!!!!!!♥
7년 전
플오당합
세상에 일등 잘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제일 빨리 오시다니 감격♥
7년 전
독자6
헷 그리고 작가님 글 진짜 설레요 저 감정없기로 유명한데 진짜 설레요 자부심 챙기세여!!!!ㅎㅎㅎ
7년 전
플오당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컥
7년 전
독자8
플오당합에게
으잉 울지마요ㅠㅠㅠㅠㅠ늘 기대하는 신알신이에요 싸랑해여ㅠㅠㅠㅠ제가 사실 수험생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주 못와야맞는건데 인티지박령이라^^....늦게와도 이해해주세여ㅠㅠㅠ(이래놓고 매일 일이등으로 오면 어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11.108
8월의겨울
7년 전
비회원11.108
헉 2등해써요 ..ㅎ 이등도 만족쿠~>< 울 석민이 최고 ... ㅇㅏ 남사친 이러는거 넘귀엽슴다 ㅠㅠㅠㅠㅠㅠ맘있는거 맞겟죠? 하 김칫국인가 아니야 .. 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극 작가님 최고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네! 다음 민규글 기대해주세요 :) 또 안설레겠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아닌데....설레능데....보면서 생각난건데 석민이 왜 고백안해???여주 왜 지 마음 눈치 못채??그래서 둘이 언제 사귄다구요???나만빼고 다 사랑에 빠져라는 노래가사가 떠오르는 밤이에오ㅠ
7년 전
플오당합
저도 문득 그 노래가 떠오르는 밤이에요.. 석민이 직캠이나 봐야겠어요...
7년 전
독자5
두유워누예요작가님....어흨....석민이너무설렙니다ㅠㅠㅠㅠ귀엽운거아니냐고???맞아!!!!난귀여워ㅠㅠㅠ!!!!!!여주는대체전생에뭘했길래ㅜ지수같으선배랑 석민이같은친구가있는거죠....그래소~!다음화 그니까 석민이랑여주랑번외는없는건가요~?~?~?~?!!!!!!ㄱㅋㅋㅋㅋ오늘작품잘읽었습니다!다음작품도기다리고있겠습니당~!수고하셨습니당
7년 전
플오당합
석민이는 저의 최애라서 아마도 글이 계속 올라올거에요! 제 사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미소)
7년 전
독자7
꺄__!!룰루설래요❤️항상좋은글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9
으악마지막심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귀엽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
해리포터예요!!!!!!아진짜 작가님 제가 저런거 좋아하는진 또 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설레서 죽을 것 같아요.........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
와ㅜㅠㅠㅠㅠㅠㅠ이석민ㅠㅠㅠㅠㅠㅠ마지막 진짜 보고 심장주ㅏ여잡았답니다ㅜ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54.58
진짜 연애세포가 깨는기분이네요...ㅎ [감자오빠]로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12
스틴입니다. 솔직히 이거 외전 나와야 됩니다!!!!!!! 석민이의 이런 설렘을 애인이 되고 난 후에도 봐야해요!!!!!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17뿡뿡인데요...아니작가님이건 사귀는거제가봐여겠습니다 이석민설레죽어나....제가이아디ㅡㄹ 사귀는거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ㅠㅠ왜이리설레ㅠㅠㅠ대리설렘오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와ㅠㅠㅠㅠ석민아ㅠㅠㅠㅠ너도 귀여워 너가 제일 귀엽다고!!!!!!
7년 전
독자15
지하에요ㅠㅠㅠ 아 저런 남자 너무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 아 너무 간질거려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16.220
서쿠에욤!!!!!!!!! 아 겸보르기니ㅜㅜㅜㅜㅜㅠㅠㅠㅠ 석민아 결혼하자.......❤️
7년 전
비회원45.235
헐 썰레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독짜입니다ㅠㅠㅠ저 항상 댓글에 ㅠㅠㅠㅠㅠ만 다는거 같아욬ㅋㅋㅋ근데 설레서 심장이 아픈걸요........겸보르기니ㅠㅠㅠ
7년 전
독자19
후 작가님 이제 이어지는 거 보여주라!!!!!둘이 본격 연애하는거!!!!아니 사실 지금도 충분히 설레요.....
7년 전
독자20
더쿠 입니다... 이석밍 더쿠는..여기에 뼈를 묻겠습니다....... 아아 세상에나...ㅠㅠㅠ 이렇게 막 어린애 같던 칭구가 급 설레니까 맴이 더 간질간질 해버리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너무 설렌다ㅠㅠㅠ 석미나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5.47
영울입니다 이건 백퍼 썸이네요 여주야 석민아 썸타지말고 연애하자!!
7년 전
독자22
세상에 막짤...(현기증) 석민이를 납치하는게 제 이번 생 목표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3
흐그느ㅜㅜㅜㅜㅜㅜㅡ 저 석민이랑 결혼하려구요.... 사랑ㅎㅐ......
7년 전
독자24
와....... 막짤 석민이 손보고 감탄하였읍니다..........넘 설레요..두큰..!!!
7년 전
독자25
아 진짜 석민이ㅏ아아아ㅏㅇ우ㅜㅜㅜㅜ마지막에 짤이랑 같이 제 심장은 그냥 녹아버렸습니다ㅜㅜㅜㅜㅜ잘보고 가요ㅜㅜㅜ!
7년 전
독자26
규애에요 아 설렌다 진짜 아 석미니... 제 심장 또 저 먼곳으로 튀어나가고 싶어하는걸 잘 붙잡고 있지만... 으엉 저 이러다 죽는거 아니겠져..?( 운다 ) 잘 보고갈께여
7년 전
비회원149.182
세송이에요ㅠㅜ허류ㅜㅠㅜㅜㅡㅠㅡㅜ서쿠야ㅠㅜㅠㅡㅠㅠ 진짜 젤 설레줍니당ㅠㅜㅜㅠㅠㅠㅜ 막짤 진짜 잘어운ㄹ려요ㅠㅠㅜ 재밌게 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151.19
안녀하새오 플당님사생팬1호입니다 그럼 이만 전 여기서 열씸히 고인돌을 세우겠어요 여기에 뼈를 묻게써!!!!!!! 느ㅏㅡ아! 능글킹 석민찌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7
아 이석민 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이석민 달달함에 치여요.....(죽은자의 온기)
7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승철 전원우에 이어서 이석민까지 설렌다...와 제주변에는 왜 이석민같은 남사친이 없는거져... 남사친이 1도 없긴하지만 하하ㅏㅎ...
7년 전
독자29
와 진짜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기분이에요ㅠㅠㅠ 최고 !
7년 전
독자30
허르........ 넘나 설레요ㅜㅜㅜ 대놓ㄱㅎ 남자친구가 아니라 썸타는 남사친.... 상대는 이석민...이보다 ㅇ안설렐수가 잇나여........ㅎㅎ
7년 전
독자31
중간중간에나오는 서쿠 움짤...진짜 너무 잘생겨서ㅋㅋㅋㅋㅋㅋ감탄하면서 봤네요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ㅎㅎ
7년 전
독자32
은블리, 10년 남사친 나만없어...나만없고...이석민...ㅜㅜㅜㅜ 하 진짜 석민아 너를 많이 많이 좋아해!!!
7년 전
독자33
마상이다ㅜㅜㅜㅠㅜㅠㅜㅠ 남고도 없어, 오빠 친구도 없어, ㅏㅁ사친도 ㅇㅓ네ㅠㅜㅜㅠㅠㅜ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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