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사실 이걸로 스트레스받고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중학교때까진 잘모르다가 고등학교와서 동아리활동을 하게되면서 처음으로 선배들을 대하게되니까 그때 유독 군기가있었어서그런지 사회에 나온지금도 나보다 선배인사람, 1주일이라도 나보다 먼저 들어온사람하고는 절대못친해진다.. 그래서 사회에서 친화력좋고 나이 경력상관없이 잘어울리는 애들보면 자괴감들어.. 난 왜이럴까.. 괜히 그런친구보면 겉도는 기분들고.. 내성격이 이상한거구나 싶고 나도 바꿔보고싶어서 선배들한테 얘기먼저 걸때있는데 뭔가 친구한테 얘기하는것처럼 자연스레얘기가나오는게아니라.. 내가생각해도 너무 어색하게 대화를 한다고해야하나..웃기지도 않은데 웃어주거.. 거의 리액션봇 그래서그런지 지금직장이 너무힘들어... 내가 막내라 계속 눈치보고 위축되있고.. 내일 출근하는게 또 너무싫어서 혹시 나같은 익있나.. 궁금해져서 끄적여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