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제랑 오늘 감기때문에 하루종일 재채기하고 오늘 퇴근도 피곤해서 일찍하고그래서 학교갔다오자마자 엄마가 누워있길래 '엄마 저녁에 내가 치킨시켜줄까? 맛있는거 먹고 기운좀내' 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뭔 돈을 쓰냐고 그냥 아끼라길래 울엄마 이런말 많이해서 그냥 시켜주면 먹을거냐 그랬거든 같이 먹을거면 시킨다했는데 엄마가 거실로 나가서 '쟤(쓰니)가 저녁 뭐 시켜먹자는데 뭐 먹고싶은거 있어? 쟤가 산대' 오빠한테 이러는거야 나한테 남은돈 2만원밖에 없었고 치킨 한마리 노나먹을 수 있을정도의 돈인데 오빠는 마침 오늘 먹고싶은게 있었다면서 한마리에 25000원하는 찜닭을 먹자는겨 난 엄마 생각해서 얘기한건데 엄마 치킨이 싫으면 다른거 먹고싶은거 메뉴 말해보라고까지했는데 오빠한테 먹고싶은거 물어보는것도 짜증났고 눈치없게 내가 산다니까 비싼거 고르는 오빠도 짜증나.. 고딩인데 내가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있다고 2만원 다 털어서 엄마 맛있는거 사줄려고한건데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