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으로 언급된 4명이 다 연기 잘하긴했어.. 세계의주인이 작품도 좋고 연기 잘해서 서수빈이 수상할 거 같긴 했지만... 후보만 보면 쟁쟁했던듯
영화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 - 서수빈(세계의 주인), 신시아(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신은수(고백의 역사), 채원빈(야당), 최유리(좀비딸)
여자 신인 연기상은 박지훈과 함께 유력 수상 후보로 손꼽혔던 '세계의 주인' 서수빈이 가져갔다. 강력한 경쟁 상대는 '좀비딸' 최유리였다. '야당'의 채원빈, '고백의 역사' 신은수도 각각 "아우라와 마스크가 주는 임팩트가 좋았다", "예상보다 더 사랑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었지만, 최종 경합은 서수빈과 최유리의 싸움이었다. 최유리를 지지한 심사위원들은 "영화의 콘셉트를 충분히 인지하고 구현해냈다", "타이틀 롤의 책임감을 알맞게 소화했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서수빈을 꼽은 심사위원들의 주장도 흔들리지 않았다. 육상효 심사위원장은 "좋은 감독과의 협업에서 나온 결과이겠지만 큰 비중을 당차게 잘 해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된다", 백재호 심사위원은 "처음엔 영화를 보기 전 기대했던 연기와 다른 결의 캐릭터가 보여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모든 의구심이 해소됐고 충분히 설득 당했다"고 덧붙였다. 서수빈과 최유리는 2차, 3차 심사까지 4대 3의 격차를 좁히지도 더 넓히지도 못하면서 서수빈이 단 1표 차로 신인 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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