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한 00이와 나는 누구랄것 없이 쇼파로 뛰어들었다. 눕는걸 좋아하는 00이를 위해 애초부터 쇼파를 크게사서 00이가 누워도 자리는 있었다. 00이의 뒤로 가서 슬쩍 누웠다. 00이는 뒤를 돌아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저씨 나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나도 누구덕에 진짜 재밌었어 우리아가" "근데.....아저씨는 내가 아저씨라고 부르는게 싫어?...요?" "......아니! 왜?" "아니 아까 진환씨가 나보고 언제까지 아저씨라고 부를거냐고... 아저씨는 오빠나 여보 뭐..이런말을 하길 원한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아가가 부르고 싶은데로 불러줘요 나는 다아아아~ 좋아 뭐 오빠라고 부르면 더어어 좋구" "알았어요. 다르게 부르는 거 생각해볼께요" 저말을 끝으로 00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오...빠? 우리 저녁 뭐 먹을까요?" "헐...00이가 나보고 오빠라고 했어!!!!! 아구 예뻐 쪽쪽쪽쪽" "그만하고 밥먹어요 우리.." "네에~" -- 근데 아가야 여보야 00아 난 너가 먹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또 왔어요! 오늘 좀 짧죠? 네 제가 아픕니다!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이거 적으려고 이렇게 왔어요!ㅎㅎ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은 포인트 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잘하면 불맠이 달릴수도 있어요 곧!!!ㅋㅋㅋㅋ 왜냐면.........비~밀 순두부님 맨날 감사해요♥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