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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 기잼








  "희망 아빠!"

 


  마당 빨랫줄에 걸린 이불 뒤로 숨으며, 그를 불렀다. 그러자 나를 따라온 희망이 역시 제 이불 뒤에 몸을 감추며, 나를 따라 작은 입을 열었다. 희망 아빠! 나는 희망이를 향해, 희망이는 아빠라고 해야지! 하니, 희망이가 그를 닮은 두 눈을 배싯 접고는 웃으며 답했다. 희망이 아빠니까! 희망 아빠 해도 괜차나!



  "... 아침부터 뭐해."


  그는 머리가 헝클어진 채로, 아무 신발이나 신고 우리에게로 걸어왔다. 아직도 잠에서 덜 깼네. 저 남자가. 희망이는 제 아빠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는 엄마. 숨어! 하며, 이불 속에 제 얼굴을 묻었다. 누구 아들이길래, 이렇게 귀여워. 내 새끼.



  "엄마! 엄마도 이케 숨어야지!"

 


  희망이는 저처럼 숨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는 내 손을 잡아 끌어, 제 빨랫줄에 걸린 자신의 작은 이불 뒤로 나를 데리고 갔다. 그러자 내 쪽으로 걸어오던 그가 멈칫하고는 제자리에 서서 말했다. 정희망. 엄마 주세요. 희망이는 저를 부르는 아빠의 목소리에 희망이랑 엄마 업서요! 하고, 내게 조용히 하라는 듯 제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가져댔다. 나는 희망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무릎을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췄다. 희망아. 근데 우리 왜 숨어야 돼? 하며.



  "... 숨은 거 아니야!"

  "지금 우리 숨은 건데?"

  "아니야. 이거는 숨은 거가 아니고..."

  "응. 숨은 게 아니고?"

  "잠깐 사라져따! 이거야!"

  "응?"

  "귀신놀이야. 귀신놀이!"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었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나는 희망이의 말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냐는 듯, 아이를 꼭 끌어안았다. 예뻐 죽겠어. 희망이는 제 볼에 잘게 입을 맞추는 나를 따라 내 볼에 제 입을 맞추다가, 이내 제 코를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엄마. 희망이 제일 예쁜 데에도 뽀뽀!' 제 아빠를 똑닮은 코를 가진 아이라, 매일 희망이 코는 왜 이렇게 예뻐. 하고 칭찬을 해준 덕인가. 희망이는 제 예쁜 코에 입을 맞춰주는 걸 좋아했다. 나는 아이의 말대로 그럴까? 하며 희망이의 코에 쪽쪽 입을 맞췄다. 그러자 언제 우리 곁에 온건지, 이불을 단숨에 들춰낸 그가 우리를 바라보며 두 눈을 비볐다. 그리고는 희망이를 밉지 않게 흘기고는 제 소매로 자신의 코를 쓱 문지르더니, 무릎을 굽혀 내 앞에 앉았다.



  "나도 제일 예뻐. 여기."



  그의 검지 손가락이 제 코를 가리켰다. 설마 자기도 해달라는 거야?



  "희망이처럼 해달라고?"

  "당연한 거 아니야? 저 코 누가 물려준 건데."

  "얼씨구."

  "빨리 나도 해줘. 제일 예쁜 데 뽀뽀."



  나는 사뭇 진지한 그의 태도가 귀여워 정말 입을 맞춰줄 심산으로, 그의 양볼을 두 손으로 감쌌다. 그러자 그의 입꼬리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희망이는 무엇에 심술이 났는지 제 아빠의 어깨를 작은 두 손으로 툭 밀었다. 덕분에 그 자리에 주저앉은 그는 두 눈을 뜬 채로, 희망이를 바라봤다. 희망이는 제가 한 행동에 스스로 놀라며, 작은 두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가 왕 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갑작스러운 희망이의 눈물바람에 당황한 내가 아이를 안아들고 달래기 시작했지만, 그는 내 품에 있던 희망이를 빼앗아가서는 품이 아닌 바닥에 내려두었다. 그 행동에 더욱 서러워진 아이가 내게 두 팔을 뻗어왔다. 하지만 그는 단호하게 희망이의 두 팔을 잡으며 말했다.



  "정희망. 똑바로 서야지."

  "... 아빠. 미워!"

  "미워도 안 돼. 희망이가 먼저 아빠 밀었잖아요."

  "... 아빠가, 엄마, 희망이껀데!"

  "울지말고, 말 똑바로."



  나는 아이를 조금도 달래주지 않는 그가 답답했지만, 희망이를 위한 일이니까. 희망이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내 새끼. 코 빨개졌어. 희망이는 제 아빠의 말대로 울음을 그치려, 작은 입술을 깨문채로 히끅거렸다. 저러다 입술에 상처 나겠다. 나는 희망이의 입술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그는 그런 내 손을 잡아채고는 고개를 저었다. 그대로 두라는 뜻이겠지. 붉어진 아이의 얼굴과 가쁜 숨을 내쉬는 작은 몸을 보니, 절로 눈물이 차올랐다. 이제 좀 안아주지.



  "다 울었어?"



  조금은 진정이 된 듯한 희망이에 그가 무릎을 더욱 굽히며, 아이와 눈을 맞췄다. 그러자 희망이가 제 눈꼬리에 맺혀 있던 눈물방울을 씩씩하게 닦아내고는 말했다. 



  "아빠가 엄마는 희망이껀데."

  "... 그런데."

  "코쪼! 해달라고 해짜나! 코쪼는 희망이만 하는건데..."

  "코쪽이 왜 너만 하는 거야."

  "... 엄마가 희망이 코가 제일 예쁘다고 해쓰니까!"

  "임마. 그 코 누가 준건데."

  "코 희망이꺼야!"



  여기서 코쪽이라 하면, 코에 뽀뽀 하는 것을 의미했다. 희망이는 말을 하면서도 서러움이 차오르는지, 다시 히끅거리기 시작했다. 이제 좀 져주지. 그러자 그 역시 희망이의 작은 어깨가 달싹이는 게 마음 아팠는지, 희망이에게 두 팔을 뻗었다. 아빠한테 오세요. 하면서. 그러자 희망이는 머뭇거리다가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런 희망이를 향해 웃으며, 빨리 가야지! 하고 입을 벙긋였다.



  "아빠도 코쪽 하려는 게 싫었어?"

  "... 으응."

  "그래도 아빠를 밀면 안 되지. 그치?"

  "... 아빠 아파써?"

  "그럼."

  "... 미, 미안해!"



  내 말을 끝으로 제 아빠의 품에 쪼르르 달려가 안긴 희망이가, 다시 울음을 터트렸다. 미안해! 하며. 희망이의 오열 섞인 사과에 당황한 그가 괜찮다며,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었지만. 아이는 좀처럼 눈물을 그칠 줄 몰랐다. 아빠 때려써. 내가 쿵쿵 때려써. 미아내. 아빠 아파. 등의 말을 반복하며. 숨이 넘어갈 듯이. 그는 제 품에서 세상 미안하게 우는 희망이가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한 팔로 아이를 안고는, 다른 한 팔로 눈물을 닦아주었다. 미안해 했으니까 괜찮아. 그만 울어. 희망아.





**





  "... 희망이 자?"

  "응."



  그렇게 힘을 줘서 울더니, 결국은 지쳐서 잠에 들었나보다. 그는 희망이를 안은 채로, 곧장 아이의 방으로 향했다. 아이의 볼에 선명한 눈물 자국이 귀여우면서도 짠했다. 아침은 일어나면, 점심이랑 같이 해서 먹여야겠네. 그는 희망이에게 이불을 덮어준 뒤, 저를 따라 들어온 내 어깨를 쥐고는 '나가자.'하고 속삭였다. 나는 그의 말대로 아이의 방을 벗어남과 동시에 그가 문을 닫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의 가슴팍을 때렸다. 그러자 그는 제 가슴팍을 어루만지며,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맞네. 하고는 냉장고 문을 열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애를 그렇게 울리냐. 아빠가?"

  "뭐가 별 게 아니야."

  "아빠 좀 밀 수도 있지! 아프지도 않았으면서."

 


  그는 내 말 별다른 대답없이 냉장고를 살피다가 물었다. 포도잼 어딨어? 나는 그를 밉게 흘긴 뒤, 냉장고 앞으로 다가섰다. 그러자 그는 백허그를 하는 것처럼 내 뒤에 서서는 내 어깨 위에 제 턱을 묻었다.



  "남자애들은 힘 함부로 쓰는 거 아니라고, 알려줘야 돼."

  "그래도 그렇게 울 때까지, 안아주지도 않고."

  "안 그러면 나중에 너한테도 힘 쓴다니까. 희망이 조금만 더 자라면 너보다 힘 쎄져."

  "그럼 그때 혼내면 되지."

  "그때 혼내면 늦어. 지금부터 알려줘야지."

  "잼 저깄다."



  그는 냉장고 가장 위에 있는 잼을 꺼내고는 내 몸을 돌려 말했다. 그래서 나는 코쪽 안 해줘?



  "미워 죽겠어."
  "응. 나도 사랑해."

 


  무슨 말을 해도 사랑한다는 답으로 돌아올 걸 알았기에, 잼을 든 그의 손을 잡아 내리고는 그의 콧망울에 짧게 입을 맞췄다. 사랑해. 하며. 그러자 그가 환하게 웃으며, 냉장고 문을 닫고는 싱크대로 향했다.



  "토스트 해줄게."

  "나는 포도잼 싫은데?"

  "그럼."

  "딸기잼으로 해줘!"

  "집에 딸기잼 있어?"

  "없지!"

  "그럼 기다려. 사올게."

  "뭘 사와. 장난이야."

  "그래도 사올게. 희망이도 딸기 더 좋아하잖아."

  "됐어. 귀찮은데 무슨."

  "아니야. 들어오면서 빨래도 걷어오지. 뭐."



  귀찮지도 않나. 잼 사러 언제 나갔다가 와. 하지만 그는 정말로 다녀올 심산인지, 안방에서 모자 하나를 푹 눌러쓰고는 내 앞에 섰다.



  "심부름 가니까 코쪽 해줘야지."

  "알았어."



  여전히 신혼처럼, 내가 원하는 건 다 해주려는 그가 고마웠다. 그래서 거하게 코쪽이나 한 번 해줘야겠다 했는데, 모자챙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러자 그는 허리를 숙이고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제 말과 다른 코쪽 대신 깊은 입맞춤을 이어갔다. 급작스러운 입맞춤에 그의 정강이를 아프지 않게 걷어차자, 그는 입술을 맞댄 채로 푸스스 웃고는 말했다.



  "딸기잼 사올게."



  루즈한 차림으로 캡모자 하나를 쓴 채로, 딸기잼을 사러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행복했다.






**



  안녕하세요. 다정한 핀잔으로 인사드리는 건, 오랜만이네요! 오늘이 다정한 핀잔으로 여러분과 만난지, 324일이 되는 날이에요! (벌써...ㅜ_ㅜ) 곧 있으면 1년이네요. 시간 정말 빠르죠? 다정한 아이들로 시간을 나눴던 게, 정말 얼마 전 같은데...!


  아이들은 딸기잼 하나에도 행복함을 느낄 정도로 여전히 다정하게,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의 기억 속 아이들도 이렇게 설레게! 살고 있기를 :)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오네요. 집 근처 카페 2층에서 다정한 핀잔을 쓰면서, 비 오는 걸 보고 있자니. 정말 행복해요! 여러분에게 이 행복이 전해졌기를 바라면서! 다정한 핀잔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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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곰세마리입니다. 정말 작가님 말씀대로 비오는 날 다정한 핀잔을 읽으니 행복하네요ㅠㅠ 비오는 탓에 날씨가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딸기잼 하나로도 저렇게 행복하게 살고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다정한 핀잔을 생각하면 설레는 기분도 있지만 정말 제목처럼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기분이 더 큰 것 같네요! 다정한 핀잔을 만나게 해주셔서,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작가님 덕분에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워요 ㅎㅎ 맨날맨날 더더 다정한 삶 속에 사시길! (나두)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3
세상에 아 ㅠㅠ호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 어쩌지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갑자기 다정한 핀잔 들고오시기 있기 없기?

6년 전
Winter,Writer
호석이 여전히 체고...!
6년 전
독자4
두유망개에요ㅠㅠㅠㅠ 이렇게 갑작스런 스페셜이라니 아진짜 넘 좋고 호석이 넘나 발리는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 발라라 엉엉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넘 좋아여..♡ 자까님 혹시 비지엠알수있을까요? 넘나 제 취향저격...
6년 전
Winter,Writer
에릭남&한별 - After school club 로고송이요 :)
6년 전
독자17
꺅 넘 감사해여♡♡ 항상 글 넘 잘보고있어여 싸랑해여~!~!~~!~!~!!!!
6년 전
Winter,Writer
❤️
6년 전
독자5
작가님ㅠㅠㅠㅠㅜ안 그래도 어제 어딘가에서 '다정하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다정한 핀잔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했어요8ㅅ8 완결났는데도 계속 기억나는 작품이 몇 작 없는데, 그 몇 작 중에서도 가장 애정하고 또 애틋한 작품이 다정한 핀잔인 것 같아요. 기억 속에 소중히 안고 있습니다ㅠㅠ 이렇게 소식 알려주러 오셔서 감사해요!
6년 전
Winter,Writer
운명인가봐여... ㅎㅎ 종종 다정하게 오늘처럼 우연인 운명처럼! 또 보아요 :)
6년 전
독자6
또이에요!!갑자기 이렇게 다정한핀잔을 들고 와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ㅠㅠㅠ아직도 다정하게 잘 살고있다니 뭔가 몽글몽글해지네요 요즘 투앤드도 잘 보고있어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워요!!! 잘 할게여!!! 제가!!!
6년 전
독자7
와 다정한핀잔 제목 보자마자ㅜ달려왓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망이도 너무 긔엽고 딸기쨈 하나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다정이들 최고얌...
6년 전
독자8
다정한 호석아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보고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잣가님 글은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워여 ㅎ_ㅎ!!
6년 전
독자9
작가님ㅠㅠ 슈멬이에요! 진짜 얼마만에 보는 작가님 글인지ㅠㅠ 현생 넘 힘들었는데 다정한 작가님 글을 통해 정말 행복한 기운 잔뜩 안고 갑니당 오늘 글도 고마워요! 아 또 작가님 이 글에 bgm은 뭔지 알수있을까요??
6년 전
Winter,Writer
에릭남&한별 - After school club 로고송이요 :) ㅎㅎ
6년 전
독자13
혹시 죄송한데ㅠㅠ 멜론에 안뜨는데 음원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6년 전
Winter,Writer
브금저장소요!!! ㅎㅎ 저렇게 치시면 아올 거예요^_^
6년 전
독자15
감사해요!!
6년 전
Winter,Writer
15에게
아니에요!

6년 전
독자10
윽 ㅜㅜㅜㅜㅜㅜㅜㅜ호석이 넘 좋구ㅜㅜㅜㅜ좋은글 감사합니당 전 이제 다시 현생으로 총총...
6년 전
Winter,Writer
화이팅!
6년 전
독자11
리본이에요!!
글 읽는 제가 딸기잼처럼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 같아여 진짜 달달해라....ㅠㅜ 처음에 호석이한테 막 발리라고 제목이 딸기잼인 줄 알았는뎈ㅋㅋㅋㅋ 종종 찾아와주는 희망이네 덕분에 제 기억 속엔 늘 행복한 모습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6년 전
Winter,Writer
ㅋㅋㅋㅋㅋ 발리라는 의미는 없었는데... 저두 발렸으니 인정하지요! 다정한 아이들 행복하게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2
작가님 666666입니다. 다정한 핀잔 스페셜이라 적힌 제목을 본 동시에 서둘러 읽어 내려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호석이의 다정한 핀잔 아이에게도 다정한 핀잔을 주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이 먼 곳에 있는 저에게도 전해지네요 고맙습니다

6년 전
Winter,Writer
기억해주셔서 제가 더 고마워요 :)
6년 전
독자14
작가님ㅜㅜ 진짜 제 인생작 입니다ㅠㅠ 감사해요 이렇게 잊지않고 다정한 호석이 데려와줘서ㅠㅠㅠ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ㅠㅠ고맙습니다ㅠㅠ
6년 전
Winter,Writer
... 인생작이라고 불리기에는 너무 부족한 걸요...(?) 그래두 고맙습니다!!! 제가 더!
6년 전
독자16
자도입니다!
하이거 제가 진짜 좋아해요ㅜㅜ얼마전에도 정주행했는데ㅜㅜ스페셜이 올라오다니ㅜㅜ진짜 이 글읽는데 저까지 행복해져요!ㅜㅜ이렇게 또 다정한호석이 볼수있게되서 행복합니당!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Winter,Writer
ㅎㅎ 고마워요. 덕분에 제가 더 행복해졌네요!
6년 전
독자18
핀아란입니다. 흐이이잉 작가님!!!!!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합니다.
볼 때 마다 새롭고. 머리속에 남는 문장이 있어요.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글을 쓰신다는게 정말 멋있으세요.
구매한 제본도 다시보고 다시보고.
얼른 다른 책들도 소장하고 싶네요.
작가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6년 전
Winter,Writer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멋지기에는 부족한 글들이지만 칭찬도 고맙습니다 (수줍)❤️
6년 전
독자20
네네. 기다릴께요!
칭찬을 더더 드리고 싶어요. 근데 표현이 잘 안되네요.
어제 뮤즈보이를 정주행했는데 오늘은 다정한 핀잔 정주행해야겠어요.
어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어제는 책을 읽다 껴안고
죽고 싶은 문장을 발견했다. 죽지말고 같이 살아요. 우리." 정확하지는 않는데 자꾸 기억에 멤도네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박준 시인의 시 속 구절을 인용한 부분이었어요 :) 고마워요. 마음으로 다 느껴져요!
6년 전
독자19
와... 작가님 이렇게 갑작스레 다정한 핀잔을 들고 와주시면 제가 너무 감사하죠ㅜㅠ 안그래도 그저께 다정한 핀잔이 보고 싶어서 다시 읽었었는데 이렇게 또 들고와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작가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다정한 핀잔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꽤 있네요! 행복 ㅜ_ㅜ 저도 댓글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21
10041230

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렇게 사소한 거에 행복해하면서 살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6년 전
Winter,Writer
분명 그렇게 사실 거예요! 보장하져!!
6년 전
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다정한 핀잔이라니!! 엄청나게 오랜만이네요ㅠㅠ 결혼 전에도 행복했지만 호석이와 여주는 결혼 후에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셋이서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지내는거 같아서 좋아보여욥!!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이야기로 깜짝깜짝 찾아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해요ㅠㅠ
6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다정한핀잔이라니ㅠㅠ작가님이신것보고 달려왔어요 오늘같이 비가와서 쌀쌀할때는 호석이글이 최고지요 그리고 역시 호석이는 제머릿속의 미래와 비슷하게 살아가고있는것같아요 여전히 다정하고 따스해요 단지 딸기쨈하나로도 서로에게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예전의 호석이의 모습을 떠올릴수있었어요 또 가끔씩 올라오는 번외를보면서 그때의 감정들을 다시 느낄수있는것같아서 좋아요 포근함가득한 글 잘읽고 가요!!
6년 전
독자22
데굴데굴입니다!!너무달달해요작가님ㅠㅠㅠ다정한핀잔정말재밌게읽었는데이렇게번외로까지보게되니까저도너무좋아요!!!!작가님께서이렇게번외편다시올려주실때마다예전에읽었던글내용들도생각나고설레하면서글읽었던기분도다시금느낄수있어서너무좋아요~~이번글너무달달하네요♡♡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23
작가님사랑해요♥♥♥♥♥
6년 전
독자24
벌스에요!!
작가님ㅜㅜㅜㅜㅜㅜ 대박ㅜㅜㅜㅜㅜ 아직 예쁘게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내오ㅜㅜㅜㅜㅜ 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ㅠㅜㅠㅠㅠ 이렇게 글 허주시니까 진짜 잘 지내는 것 같다ㅠㅜㅜㅜㅜㅜㅜ 갑자기 다정한 핀잔이라서 어? 했는데 너무 좋아오ㅜㅜ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이렇게 소소하게 행복한이야기가 오히려 뭔가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거같아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6
[침블리]
호석이랑 여주 희망이 낳고도 여전히 신혼같아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호석이 엄격해야 할 땐 엄격해서 멋있어요

6년 전
독자27
아 코쪽 이라는 단어가 왜이렇게 설래고 두근거리는지ㅠㅠ
정말 로맨틱한 부부생활을 보내는 여주랑 호석이ㅠㅠ너무 좋아요ㅠㅠ
희망이가 벌써 힘쓰면 나중에 여주한테 힘써서 안된다는 호석이ㅠㅠ기승전 여주 걱정이라니 캬 완전 멋있어요

6년 전
비회원182.38
하..작가님은 어떻게 글쓰시는 장면들도 이렇게 낭만적이에요ㅠㅠ그런 곳에서 글을쓰니까 이렇게 사랑스러울수있는거겠죠?ㅠㅠ다들 잘지내니까 다행이에요...다들 동시간대에 잘 지내고있겠죠..?주르르륵..생각만해도 행복해서 눈믈이나...서울에 있을 정국이네 뮤즈커플..외국에 있을 호석이네....이제 슈돌출연할 태형이네...다음커플은 또 누굴까 너무 기대되네요 얼른 제 망상지도에 채워넣고싶어요 엉엉ㅇ 쿠왕코앜옼쾅코아코앙쾅쾅쾅
6년 전
독자28
작가님 데이지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기분이 좋을 때, 우울할 때, 슬플 때, 화가 날 때 등등 어떤 감정에서든 작가님의 글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답니다. 괜히 기분이 몽글몽글 거리고요ㅎㅎ 매번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29
구구
부제가 딸기잼인 이유는... 제가 잼처럼 발려버ㄹ... 하. 딸기잼이 이렇게 달았었나요? 작가님 글은 항상 보고있으면 너무 설레고... 행복하고.. 예뻐요! 글자하나하나가 너무 예쁜 글이에요 ㅎㅎ 작가님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6년 전
독자30
호빵붕어에요! 호석이는 언제나 스윗하네요♡ 이와중에 희망이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갑자기 막 이런 스페셜와주시면 작가님 좋아쥽니다..하하핳ㅎ
6년 전
독자31
바다코끼리에여
비오는날 보니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32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는 여전히 다정하고 희망이는 여전히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글 하나에도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ㅎ
6년 전
독자33
꾸꾸낸내에요.. 다정한 핀잔은 챙겨보지 않았던 작품인데 이렇게 스페셜만으로도 저를 웃음짓게 하는 걸 보니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될란가봐요..ㅎ 희망이두 너무 귀엽구
달래주는 홉이두 너무 사랑스럽네요 ㅠㅠ 정말 나중에 저런 남편만 만난다면 소원이 없겠어요ㅠ

6년 전
독자34
아듀
다정한핀잔 저번에 정주행을 했는데도 아직도 가슴속에 설렘으로 남아있었는데 이글을보니깐 또 읽고싶어졌어요 ㅠㅠ 계속 읽어도 어쩜 한결같이 설레고 재밌을까요

6년 전
독자35
1년이요? 세상에 시간 정말 빠르네요...!!오늘도 늘 따뜻한 작가님 글에 힐링하고 갑니다ㅜㅠㅜㅠㅜㅠㅠ너무 예쁜 가족이에요!ㅜㅠ
6년 전
비회원100.133
쟉가님ㅠㅜㅠ화이트초코예요!!ㅜㅜ
진짜 진짜진짜 다정한핀잔...제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행복한희망이네를 볼 있어서 좋았어요!!ㅠㅅㅠ

6년 전
독자36
늘봄이에요'-'*♡ 다정한 핀잔이 나온 지 벌써 324일이나 되었다니... 아직도 1화 보며 겨울님과 두 번째로 함께 달릴 생각에 설레고 좋아하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다니ㅠㅠ다정한 핀잔 속 호석이와 여주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다정하게 살고 있어서 보는 저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희망이가 여주와 같이 이불 뒤에 숨으며 노는 모습이 상상되는데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코 쪽 정말 귀여우면서도 설레는 거 같습니다'-'* 호석이와 여주가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요❤
6년 전
독자37
무네큥
세상에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니...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혼내주는 호석이가 진짜 좋은 아빠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희망이랑 여주랑 모두가 행복해보여서 기뻐요

6년 전
독자38
작가님 ㅠ ㅠ ㅠ ㅠ ㅠ ㅠ 다정한 핀잔 넘 오랜만이에요 오늘밤엔 텍파 보면서 외전 다시 읽어야겠어요 히히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아요 ! 작가님 종종 외전으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해주시면 넘 좋아버려요 !
6년 전
독자39
세상...에...다정한 핀잔...갑자기 나타나 내마음에 불을 지르고 사라져...
6년 전
독자40
뜌입니다ㅠㅠ 오랜만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 희망이가 서럽게 운거는 가슴 아프지만ㅠㅠ 그래도 배워야할 것이니까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2
와....... 작가님 깜짝선물.... 이런 선물은 언제나 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43
핫초코
다정한 핀잔 너무 오랜만이다ㅠㅠㅠㅠ 딸기잼하나에 저렇게 설랠수가ㅠㅠㅠㅠ 사람이 어떻게 저래ㅜㅜㅜㅜ 아기한테 교육 시키는게 왜이렇게 섹시해...

6년 전
독자44
보보입니다 신알신울려서 왔는데 다정한핀잔일거라거는 생각도 못했어요ㅜㅜㅜㅠ 다정한 아빠 호석이 너무 발리잖아요ㅠㅠㅠ 희망이두 너무 귀엽고 진짜 나중에 호석이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면 저러지 않을까 생각했네여...하유... 증맬 심장이 뛴다...❤️
6년 전
독자45
상큼쓰입니다
와우 진짜 호석이가 결혼해서 훈육할때 ㅈ니짜 저럴거 같아서 너무 좋었어요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 아빠가 되도 여전히 스윗한 호석이 잘보고 갑니다ㅡㅜ ㅠ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46
빵빵맨입니다!! 겨울님 ㅠㅠㅠㅠㅠ 여태 우울했는데 이렇게 선물이 뙇!!!!!!! 으아유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겨울님!!!!!!!❤️❤️
6년 전
독자47
흐에엑너무너무반갑네요다정한핀잔ㅠㅡㅠ너무오랜만이여서제가잘못본줄알았어요큐ㅠㅠㅜ글만봐도행복해지구잘지내구있는것같아서(?)좋네요따듯해지는기분이구아주아주가끔이렇게찾아와줬으면하는바람입니다!0
6년 전
독자48
다정한 핀잔을 보고있자니 제가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아직까지 제가 있는 곳에도 비가오네요. 아침부터 비온다고 기분이 그닥 좋지않았는데 작가님 글을 읽고있으니 평온한 기운을 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 너무 좋네요!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비회원43.138
피치에요! 다정한 핀잔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 여전히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49
짐니J에요ㅠㅠ 엉엉 너무 설렌다 여전히 우리호석이는 스윗하네요ㅠㅠ
6년 전
독자50
꽃소녀입니다!!!
정말ㅠㅠㅠㅠ진짜 다정이부부 너무 좋쟈나요ㅠㅠㅠ딸기잼하나에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요ㅜㅠㅠ헝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딸기잼이 뭐라고 이렇게 설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2
빠밤입니다 다정한 핀잔은 진짜로 언제나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글입니다 이렇게 다시보게 되어서 놀랍고 행복하네요 종종 이렇게도 찾아와 주세요!!
6년 전
독자53
또또입니다 ^ㅁ^
작가님 ㅠㅠㅠ 전 왜 이제 본 걸까요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다정 커플이라니 .. ! 희망이도 탄소 호석이도 여전히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 벌써 다정한 핀잔이 일 년인가요 ㅠㅠㅠㅠ 시간 진짜 빠른 거 같아요 ㅎㅎ 작가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정 커플 보고 힐링하고 가요 ❣ 감사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독자54
우주
쓰차가 방금 풀려서 글도 이제야 읽네요ㅠㅠㅠ 글 읽고 바로 댓글을 써야 하니까 꾹꾹 참았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ㅠ0ㅠ 보고 싶었어요 작가님!ㅠㅠ
진짜 너무너무 예쁜 가족이에요♡ 어쩜 저렇게 셋이서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사는지 저도 나중에 저렇게 살고 싶네요ㅎㅎ
다정한 핀잔 정주행한지 이제 한 달쯤 된 거 같은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뭔가 되게 몽글몽글해요! 그 왜 "우리는 이렇게 예쁘게 잘 살고 있어요- 당신은 잘 살고 있나요?" 이런 식으로 좋은 사람들이 제게 안부를 물어보면서 소식도 전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좋은 사람들에게 받는 소식이니 기분도 좋고 예쁜 일상까지 알려주니 저까지 설레고 그러네요♡
가끔씩 작가님 글 읽다가 다른 커플들 소식이 궁금해지곤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소식을 들려주시니 저는 복받은 독자인가 봐요ㅠㅠ♡ 다정한 아이들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55
방소입니다아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행복해요 지금 ㅠㅠㅠㅠ 아직 남은 과제가 산더미지만 ㅠㅠㅠㅠㅠ너무 힐링되는 중입니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노츄껌뜌 입니다! 헐ㅠㅠ 이제봤는데 코쪽 이라뇨...코쪽
6년 전
독자57
침구입니다 자까님 다정한핀잔은 오랜만이네요!! 근데 혹시 브금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욥??스쿨클럽이라는 단어가 들리는걸로 보아 혹시 스쿨클럽이 제목인가욥ㅋㅋㅋ
6년 전
독자58
ㅠㅠㅠㅠ 다정한 핀잔 제 최애 글잡입니다ㅠㅠㅠㅠ 진짜 너무 달달해서 미치겠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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