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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월 시작의 밤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작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글로 찾아오는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2월이 시작되는 밤에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복작복작하게 나누고 싶어서 왔습니다! 아, 그리고 [다정한 핀잔] 제본 구입자분들께는 메일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혹 입금폼 작성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다정한 핀잔 제본과 관련해서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텍스트를 펼쳐서 읽어주시면, 구입자분들께 보내드린 메일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아무 말이나 하다가 졸리면 자러 가요. 우리!






다정한 핀잔 메일 전문



  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해당 메일을 받으신 독자님들은 [다정한 핀잔] 제본 폼에 입금과 작성을 해주신 분들이세요. 우선 제본과 관련해서 소식이 늦었던 점, 죄송합니다. 어떤 말로 이 글을 시작해야할 지 많이 고민하다가, 더 이상 미루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우선 저는 현재 제 글이 완전히 제 마음에 드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연재 중인 로맨틱도 최대한 오래 붙잡으며, 많은 퇴고를 거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방향의 사사로운 일을 독자님들께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 말을 해야만 지금 제 상황을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정한 핀잔]은 원고도 마무리가 됐고, 커미션 제작 역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업체에 전달하지는 않았어요. 과연 이 원고가 제가 쓸 수 있는 최고의 원고일까. 고민이 들더라구요. 천 원 한 장 벌기 어려운 요즘인데, 거금으로 제 작품을 구입해주시는 독자님들 모두에게 마음에 들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도 않구요. 저 역시 아끼는 작품인만큼, 정말 후회없이 작업을 하고 싶어서. 계속해서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제본 제작을 무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책임감 없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이 방편이 제가 제 작품에게 가장 책임을 질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아요. 해당 작품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과 제 작품 그 자체에게, 이 선택이 제가 질 수 있는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제본을 무산시키기로 했습니다.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외에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 부족한 저 하나 믿고 기다려주셨을 텐데,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여러분만큼 저 역시 해당 작품을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완벽하게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제작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이유의 전부입니다.

  다시 마음 잘 추스려서 선하고 좋은 원고를 쓸 수 있을 때, 그 어떤 글보다 다정하게 시작해볼게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다정한 핀잔이 다시 제작되는 때, 기회가 되고 마음이 맞는다면. 그때 다정하게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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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사랑해요 ෆ
6년 전
Winter,Writer
사랑한다는 말이 옛날에는 너무 간지러웠는데 글 쓰면서 정말 따뜻해졌어요ㅠㅠ 힝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7
저도 작가님 글 읽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었던 것 같아요 ,, 그전엔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오글스러운 말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여러 작품들을 접하면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하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 주고 싶은 그런 마음들을 표할 때 그 감정을 가장 잘 표할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걸 깨닫고 난 뒤로 부터 저 스스로도 감정 말하는데 앞서 부끄럼도 없어지고 적극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한 것 같구요. 늘 좋은 글 읽으면서 여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도 느껴보고 얻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매번 이 시간을 놓쳐 아쉬웠었는데 ,, 오늘은 다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 아 ,, 나중에 글 연재하시다가 댓글에서 꾹후 보시면 꼭 기억해주세요 ! 작가님 열혈 팬이라고 .. ෆ
6년 전
Winter,Writer
이미 기억하고 있으면 어쩌지요❗️? ㅎㅎ 고마워요!!!! 저야말로 더 많은 감정 느끼고 있어요. 부족한 제 글 너무 예쁘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이맛에 글 쓰나봐요??
6년 전
독자12
이미 알고 계신다면 저 지짜 넘 감동이죠 ㅠㅠㅠㅠ ,, 지금 껏 작가님께 글로 받은 사랑들,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사랑으로 돌려 드릴게요 !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하게 건강히 지내시길 바랄게요 :) 좋은 밤 보내세요 ?
6년 전
Winter,Writer
12에게
잘자요??

6년 전
독자2
꺄 작가님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6년 전
Winter,Writer
맨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ᴛʜx?
6년 전
독자3
작가님 필력 대박이세요 너무 좋아해요 필력도 작가님도 ❤
6년 전
Winter,Writer
필력이라고 할 실력은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ᴛʜx?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덕분에 따수워지는 거지요...? 저야말로 늘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
늘 따뜻한 글 써주시고 누구보다도 독자들을 위해주시는 작가님 보면서 크나큰 감동 얻고 가요ㅠㅠ❤️ 언제나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Winter,Writer
가끔은 다른 곳에 가셔도 됩니다! 생각나면 글 보러 와주세요 ㅎㅎ 큰 마음 감사히 받고 열심히 글 쓰도록 해볼게요! 감덩?
6년 전
Winter,Writer
겨울 ᴛᴍɪ

색깔은 초록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시집인데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이구요.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코코'예요.

6년 전
Winter,Writer
영화를 엄청 좋아해서 한 달에 다섯 편정도는 영화관에서 챙겨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김밥 같은 분식류이고 고기류하고 해산물은 좋아하지 않아요.
이상형은 방탄 내에서는 없어요. (약간 이상형이라 말하기 송구스러워서... ㅋㅋ) 그냥 손이 곧은 사람 좋아합니다. 그것 빼고는 딱히.
글은 잘은 못 써도 열심히는 쓰려고 해요.

6년 전
Winter,Writer
사담을 자주 안 오는 이유는 뭔가 와서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오늘은 혼자서 유행하는 ᴛᴍɪ를 하다가 가겠습니다. 나중에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글을 쓰나 싶으신 분들은 심심할 때 읽어보셔요 ㅎㅎ
6년 전
Winter,Writer
저는 ᴀ형인데 아무도 ᴀ형이라고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전형적인 ᴀ형의 성격과 완전 반대입니다.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나가기까지가 너무 귀찮아서 주로 집에서 맛난 거 먹으면서 자고 글 쓰는 게 큰 취미예요.

6년 전
Winter,Writer
의외로 현실에서는 오글거리는 말 못해서 이런 글 친구들이 쓰는 거 알면 기겁할 거예요.
제가 글 쓰는 거 아는 친구는 한 다섯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글 읽는 친구들은 다음 화 내놓으라고 독촉도 해요.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아. 아이스크림도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약간 뭔가 심적으로 지칠 때는 잠만 자려고 해요. 잠을 안자더라도 무조건 누워있으려고 하고... 안 좋은 버릇이죠.
또 되게 자주 독자님들 댓글 꼭꼭 곱씹어서 읽어요. 여기 아니면 어디서 제가 그 큰 마음들 받겠어요.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다른 커뮤는 짹짹이와 카페합니다. 그런데 짹짹이는 눈팅과 투표용 계정이고 카페는 팬카페용이라서... 뭐가 없어요.
글을 쓰는 시간대는 거의 새벽이에요. 다 잘 때 타이핑 소리 듣는 게 좋아서 ㅎㅎ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글을 쓰는 작업실이 따로 있기도 한데, 요즘은 추워서 잘 안 가요. 나중에 기회되면 사진으로라도 작업실 보여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 보드도 있고 나름 이것저것 있어서...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그리고 향초를 굉장히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미드나잇 썸머. 양키캔들. 제 최애탬이에요. 아빠향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되게 좋다고 생각해요. (개취니까여... 이해해주세여...?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그리고 사실 저는 누군가의 무엇으로 사는 게 너무 어렵고 괴롭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그냥 나, 그 자체면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엄마아빠 딸이라서 할머니 손녀라서 누구 친구라서. 제가 저를 너무 잡고 있어서... 음.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누군가의 무엇이 지니는 가치에 대해서 감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좋아하는 단어는 [다정하다. 유정하다. 중심] 이에요. 중심을 잡고 있다는 말이 저는 다른 말보다도 힘이 되더라구요.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벌써 졸린 게 사실일까요? ㅎ 나중에라도 하고 싶으신 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소근소근 이야기하러 올게요. 맨날맨날 고맙습니다! 여러분 호빵의 계절이에요. 키득키득.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아 그리고 이건 언젠가 꼭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윤기 글 투엔드를 판타지로 설정했던 가장 큰 이유가 개인적으로 윤기에게는 어떤 스토리를 줘야할까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음, 뭔가 어떤 아픔이 있는 소재를 쉽게 못 주겠어서... 그래서 그랬습니다! 무슨 말인지 전달이 되셨을까요 ?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그렇다고 작품 속 다른 인물들의 상처가 쉬웠다는 건 아니에요!! 믹스테잎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던지라... 현실에서 어떤 슬픔이나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았어요. 비록 허구인 글이더라도ㅜㅜ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또 투엔드는 직접 밝힐 수는 없지만 해당 소재와 설정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제작사에서 가지고 가셨어요. 그만큼 소액의 답가도 받았구요. 하지만 그쪽에서 재창작 거의 새로 쓰이면서 제 글의 방향과 겹칠 수도 있다는 말에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윤기 글은 구상 중에 있으니 꼭 다시 다른 좋은 글로 보아요. 훗날 야누스 혹은 비슷한 설정이 묻은 작품을 보신다면 혹시...?! 하고 생각해보셔도 좋아요 ㅎㅎ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방탄 노래를 제외하고 정말 많이 듣는 곡 중에 하나는 [세븐틴의 캠프파이어]입니다. 랩부분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아주 많이 들어요!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좀 강하고 싶은 날에는 엔시티127의 매드시티, pitbull의 go girl. 그리고 방탄의 사이퍼와 맠드롭을 듣습니다. 그럼 제가 적어도 저희 동네에서는 제일 강한 거 같아집니다.

6년 전
독자6
꿀레몬청입니다! 필명과는 다르게 너무 따뜻하신 거 아니에요? 8ㅅ8 작가님의 글이라면 항상 응원할게요 편한 마음으로 편하실 때에 언제든지 와주세요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Winter,Writer
후아앙 ? 아니에요. 왜 안 오냐고 막 채근하셔도 돼요. 그러실 자격 있습니다! 맨날맨날 고마워요!! ?
6년 전
독자8
TMI 읽느라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좋아하시는 분식류 사드리겠다며 노는 거 좋아하는 작가님 밖으로 불러내서 조용한 카페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희희 뇌물 아닌 척하며 뇌물 드리기?
6년 전
Winter,Writer
바깥으로 꺼내주고 맛있는 거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티엠아이는 나중에 그냥 심심하실 때 읽어주세여 ㅎ 그냥 정말 티엠아이라서...
6년 전
독자11
아니요 PMI인 것 같아요 please more information... 작가님 사담 보는 거 처음이라 너무 재밌어요 8ㅅ8 새벽에 작업실에서 향초 켜놓고 글 쓰시는 작가님이라니 세상에 겨울과 너무 잘 어울려요(?)
6년 전
Winter,Writer
11에게
사담 정말 늘 어렵고... 글 말고는 뭘 말해야 하나... 싶고... 근데 작업실 겁나 더러워요. 상상하시는 그 모습 아닙니다! ❌

6년 전
독자14
Winter,Writer에게
그래도 언젠가 사진으로 한 번 엿볼 기회가 있길 바라요! 역시 편하실 때에 편한 마음으로 와주세요 마지막 윤기에 대한 말씀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요 저였어도 왠지 그런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6년 전
Winter,Writer
14에게
알아주시니 감사해요ㅜㅜ 같은 대상을 향한 애정과 우리의 시간이 똑닮은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6년 전
독자17
Winter,Writer에게
같은 대상을 향한 애정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글과 좋은 분을 알게 되어서 정말 행복해요! 요새는 특히 더 차가운 날씨인데 로맨틱을 읽자마자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져요 글의 주인공들을 통해서 예쁜 말을 해주시는 걸 읽는 것이 요즘 제 삶의 낙이에요 정말 8ㅅ8 작가님께서도 열심히 글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저도 댓글을 매번 열심히 적게 되고 그래요! 부디 항상 응원하고 애정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17에게
캡쳐를 몇 번을 하는지... 마음 아주 따수워서 오늘 전기장판 안 키고 자도 되겠어요. 애정한다는 그 마음을 어째 모르겠어요ㅠㅠ 이렇게 마음 그득하게 담아서 댓글 남겨주시는데... 꼭꼭 곱씹으며 기억하고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Winter,Writer에게
그래도 전기장판 꼭꼭 켜고 이불 덮고 따뜻하게 주무세요...! ?? 뜻밖의 사담으로 저 역시 따뜻함을 가득 안고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편안하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작가님❤️

6년 전
Winter,Writer
22에게
잘자요?? 전기장판 7까지 켰어요 ㅎㅎ

6년 전
독자24
Winter,Writer에게
다행이에요 안심하고 자러 갈게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24에게
네? 누군가를 안심시킬 수 있는 밤이라 다행이에요 ㅎㅎ

6년 전
독자9
작가님... ㅠ__ㅠ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글이 아마 다정한 핀잔 마치고 러블리러브 한창 연재 중일 때였는데, 벌써 새 작품 쓰신지도 꽤 되었더라구요. 뮤즈 보이 거의 첫 시작부터 작가님이랑 함께했는데, 저 고삼이라 작년에 한창 너무 시달려서 글잡에 아예 못 들어왔거든요. ㅠㅠ 그래서 암호닉 달고 댓글 달기도 좀 죄송하구... 오랜만에 또 딱 들어오자마자 작가님 신알신 바로 보여서 달려왔어요! 변함없이 늘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곧 다시 바빠질지도 모르는데, 그전에 밀린 글들 얼른 정주행하고 싶네요. 요새 좀 날이 풀리기는 했지만, 늘 감기 조심하시구요!
6년 전
Winter,Writer
뮤즈보이부터 함께 해주셨다니...! 저 그때 기억 아직도 나요 ㅋㅋㅋ 계속 들어오면서 댓글 확인하구... 반응 확인하구... 댓글 처음에 3개였는데!! 지금은 훠어어얼씬 더 많아요 ㅎㅎ 하지만 댓글수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전 작품들 보러 와주시는 독자님들 보면 언젠가 닿을 작품들은 닿아지는구나 싶어서... 쨌든 저는 이만큼 잘 지나와서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는 이야기꾼이 됐습니다! 그러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종종 생각나면 들러주세요! 제 작품은 계속 있으니까 바쁘신 일 다 마무리하고 오셔도 돼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시작을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고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19
작가님 댓글 보고 저 또 막 너무 찡한 거 있죠. ㅠㅠ 단순히 작가와 독자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서 작가님이 해주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항상 참 따뜻하게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제가 작가님을 더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 초창기 때 독방에 글잡 추천해 달라는 글만 보이면 뮤즈 보이부터 추천하고 그랬는데, 점차 늘어가는 댓글들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꽤 오랜 기간 글잡 지박령으로 지냈던 저인지라 도중에 슬럼프를 겪는 작가님들도 꽤 많이 봐왔거든요. 작가님께도 글을 적는다는 게 부디 부담을 안겨주는 무언가가 되지는 않았으면 해요. 항상 행복하게 즐기며 글 쓰셨으면 좋겠구... 작가님 글은 언제나 최고니 늘 자신감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더 좋은 글을 선물하고 싶으신 작가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되찾으셨으면 해요. 이전에는 글 읽고 바로 댓글 달면 작가님께 답글 받는 것도 꽤 큰 묘미였는데, 오랜만에 다시 답글 받으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되게 묘하네요. 조만간 다시 또 찾아뵐게요! 언제 뵈어도 늘 처음처럼 반가운 분이세요.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Winter,Writer
늘 반가운 사람이니까 아무때나 아무 모습으로 막 오셔도 돼요 ㅎㅎ 예쁜 꿈 꾸세요!! ??
6년 전
독자10
짐니재이에요!!
뮤즈부터 로맨틱까지 작가님의 글로 하루를 힐링할수있어서 항상 감사해요!! 제가 작가님의 글로 힐링받는 만큼 작가님도 글을 쓰시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바람인가요?ㅎㅎ
작가님이 글을 쓰실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의무감과 압박에 쓰는 글이 아닌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쓰는 글이였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이 쓰시는 글에 작가님의 시간과 정성 사랑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것을 알기에 작가님의 선택을 존중해요!! 작가님이 다정하게 글을 들고 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지금 막 써서 뭔가.. 정리가 안되는 말이지만 진심이 전해졌길바라요! 오늘 밤도 행복하세요?

6년 전
Winter,Writer
일단 캡쳐부터 (스크린샷을 주섬주섬...) 예쁜 댓글이에요ㅠ 다 전해졌습니다 (울망울망
글 쓰는 거 행복해요! 그냥 더 잘 쓰면 좋겠다 싶어서 계속 욕심 내는 거구요... ㅎㅎ 언젠가는 이 욕심만큼 잘 써지는 때도 있겠죠? 말로 다 전달이 안 되지만 너무 감사해요. 글로 차근차근 돌려드릴게요. 이 마음!!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저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13
작가니이이이임!! 수수밭보리꽃이에요! 으앙 사담이라니 마치 최애와 채팅하는 기분이 이런걸까요?!(해본 적 없음) 비록 투앤드에서 처음 암호닉을 달고 뵈었지만 뒤늦게라도 뮤즈보이부터 모든 작품을 다 봤기에 제가 느끼는 작가님과의 거리감은 0에 수렴한달까요..! 모든 글에 애정이 넘치고 또 몽글몽글 부드러운 작가님의 문체는 모든 독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직접적인 대놓고 하는 소통(?)은 처음이지만 그동안 작가님이 대댓글 달아주실 때 엄청 기뻤던 거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엉엉 그럴 때마다 다음에 더 열심히 댓글 달게 되고....! 또, 모든 글 맨 마지막에 안부인사든, 글 내용 관련이든 작가님의 말이 항상 들어가 있는데 그럴 때도 넘쳐흐르게 보이는 작가님의 예쁜 말들은 정말 본받고 싶어요!! 저는 글을 잘 못 써서 이 댓글도 두서없이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보실 때 제 마음 한 없이 드리고자.....!(날 가져요 작가님) 써봅니다! 작가님 싸랑해염!!
6년 전
Winter,Writer
저는 댓글들 보면서 이런 분들께 글을 보여드리고 있다는 생각에 종종 바닥을 칩니다... 여러분 글과 마음이 훠어어얼 예뻐요. 신기하게 럽리때는 작품보다 더 러블리하고 막 다정한 핀잔때는 작품보다 더 다정하고... 지금은 더 로맨틱하고... 뮤보때는 제 뮤즈가 되어주시기도 했고... 대단한 사람들?? 연재 후에 제 작품을 찾아서 접해주신 그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 아주 익숙한 닉네임이에요. 모든 댓글들 최대치의 행복을 느끼며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핫뚜.
6년 전
독자16
으아... 장문의 댓글이라니 저 오늘 설레서 밤잠은 다 자버렸네요! 우연히 티비를 보다 애들을 봤고 그러다 영상을 찾아보고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어 시작한 덕질에서 참 많은 분들을 보고 많은 글들을 보는데 작가님처럼 좋은 분 좋은 글 만나 정말 덕질에 더 힘이 납니다+_+ 댓글 쓰고 TMI 다 읽었는데 절대 투머치가 아닌걸요?! 그리고 투앤드 윤기 부분은 작가님이 무슨 말 하시려는지 알겠어요! 허구에서도 아픔을 주고 싶지 않다는 거ㅠㅠ행복만 가득해야 해요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맞아요... 그래서 부로 판타지적인 요소를 넣었는데, 음 아직도 많이 고민중이지만. 좋은 글로 윤기의 매력을 또 보여드리는 것도 뿌듯할 것 같아서 ㅎㅎ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전달력이 부족했는데 마음이 통했네요. ?
6년 전
독자20
작가님의 무수한 고민과 고뇌 끝에 나오는 새로운 윤기의 모습은 분명 잘 어울리고 멋있고 아름답고 다 할겁니다! 아 그리고 누군가의 무엇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부담... 저도 이 생각 되게 많이 해서 딱 읽고 너무 공감했어요ㅠㅠ 개인적 제 tmi 하나는 제가 집에서 친가 외가 다 맏이라서 양쪽의 기대를 다 받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일단 좋은 대학 가야해.. 학창시절엔 계속 그래왔고 대학에 오니 취직 잘 해야지... 이런 생각이 항상 은연중에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 것들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균형을 잡아야 나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 번 뿐인 이 순간 후회하지 않을 일들을 조금씩 더 해보는 한 해를 만들어 가려구요! 작가님도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약간 오지랖이지만 글 쓰시는 거에 버거움이나 부담감을 느끼시면 지금처럼 언제든지 쉬시고 편하실 때 더 만족스러우실 때 와주세요. 작가님이 행복해야 글 속 아이들도 더 잘 지낼거고
6년 전
독자21
독자들도 언제나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
6년 전
Winter,Writer
21에게
균형을 맞추는 삶 정말정말 어렵죠 ? 남들 기대 다 맞추면서 행복한 나로 사는 게 가능한가 싶을 때도 많고... 그래도 씩씩하고 지혜롭게 잘 이겨내신 것 같아서 박수 보내드리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꼭 이겨낼 필요는 없으니 가끔은 지기도 하고 나 몰라라도 하면서... (쉽지는 않지만) 본인 먼저 살피시기를...!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는 말에서 마음의 건강을 비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거든요. 내가 나를 잘 살펴야 하니까... 그래야지 나의 나로도 잘 살 수 있으니까...! 귀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23
Winter,Writer에게
나의 나로도 잘 살 수 있도록...! 작가님께 많은 격려를 받을 수 있다니 흐엉 ㅠ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6년 전
Winter,Writer
Winter,Writer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두고 쉴 수 있는 시였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고민했던 작품이라 나누고 싶어서 급하게 찍어봤네요!

6년 전
독자32
Winter,Writer에게
와...작가님ㅠㅠㅠㅠ이건 정말 ㅠㅠㅠㅠ알람이 오지 않아 지금 봤는데....ㅠㅠㅠㅠ좋은 시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자궁 안에서만 가능했던 이야기라는게 또 가능했다라는게 참 띵하고 머리가 울리네요..

6년 전
독자15
뮤즈보이 처음부터 보기 시작해서 로맨틱까지 지금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제가 읽은 모든 글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부드럽고 설레고 간지럽고 달달한 글을 꼽으라면 작가님 글이에요??그 중에서 최고는 당연히 못 꼽고 맨날 달라요 요즘은 또 로맨틱을 보니까 로맨틱이 좋고 남준이가 너무 좋고 그러긴해요??항상 좋은 글 예쁜 글 재밌는 글 너무너무 잘 보고 있고 응원하고 사랑해여??
6년 전
Winter,Writer
역시 가끔은 이렇게 마음의 소리도 들어야 하나 봐요. 마구마구 행복하네요 ㅎㅎ 다만 사담이 익숙하지 않아서 큰일이네요 ? 비록 자주 못하지만 지금 받은 이 마음의 소리들로 중심 잘 잡고 열심히 작정하고 로맨틱해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응원할게요. 뭐든요?
6년 전
독자18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입덕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작가님 글도 최근에 보게된 독자입니다! 처음 뮤즈보이를 보고 아, 이건 단순한 빙의글이 아니라 그 이상의 교훈을 주는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두번째로 러블리러브를 보고 정말 작가님은 사랑이 넘치는 표현...? 음 뭐라해야되지 ㅠㅠㅠ 설렘이 막 흘러내리는 표현 ㅠㅠㅠ 쓰다보니 오글거리긴한데 아무튼! 한문장 한문장에서 애정이 뚝뚝 묻어나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작가님 글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과장된 표현을 쓰지 않으셔도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상황묘사가 되게 수채화처럼 스며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주말이나 여유있는 평일 새벽에 러블리러브를 한편씩 보는데 심신이 안정되는 기부닝에요 헤헤? 작가님 글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작가님의 글이 누군가의 저녁을 로맨틱하게 만든다는 사실 잊지말아주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화이팅❣
6년 전
Winter,Writer
글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읽기 힘드셨을 텐데? 수고롭게 찾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몰라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 그리고 수채화라니...? 사실 제 글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유머러스하지도 않아서... 걱정일 때도 많이 있었는데! 이 댓글로 인해서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제 글로 로맨틱해진 시간이 있었던 것처럼 이 댓글로 제가 엄청나게 행복해졌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시작이 달라도 동행이에요. 우리! 화이팅❤️
6년 전
독자25
나로입니다 작가님 글을 볼 때도 그렇지만 사담하실 때 특히 그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또 다정하게 만나요 우리 ?
6년 전
Winter,Writer
다정하게 만나자는 말이 우리꺼(?) 우리의 인삿말이 된 것 같아요 ㅎㅎ 계속 다정하게 만나고 반갑게 보아요...? 따뜻한 마음으로 글 읽어주신 덕분입니다.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6
작가님ㅠㅜㅜㅜ작가님의 글을 읽을때면 정말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작가님의 글 분위기 문체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제본 무산은 아쉽지만 정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더 다정하게 만나요 좋은 밤 되세요 하트하트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워요 ㅠㅠ 어째 제가 더 많이 토닥토닥 위로 받네요... ? 다정하게 만나자는 말이 이제는 정말 독자님들과 저의 인삿말이 된 것 같아서 맘이 몽글몽글합니다...? 어제 정말 푹 잘 잤는데 독자님이 좋은 밤을 바라 주셔서 그랬나 봅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7
골드빈이예요! 제본 구매자는 아니지만, 쉽지 않은 결정 내리시고 또 저희에게 알려주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 드리고 싶네용! 겨울님 글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셔도 돼요 뮤보때부터 꾸준히 글을 읽는 제가 그렇게 말한거니깐 일리있다구여!(?)ㅋㅋㅋㅋ 늘 좋은 글로 다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도 통하게 되는 것 같아서, 마냥 좋다가도 이런 댓글을 보면 또 책임감이 불끈 생겨요 ㅋㅋㅋ 골드빈님이 자신 있게 말씀해주신 거 부끄럽지 않으시게 제가 더더더 잘 쓸 수 있게 노력할게요. 오래 전부터 감사하고 있어요??
6년 전
독자28
다정하게 만나요:)
6년 전
Winter,Writer
많은 의미를 꾹꾹 눌러 담은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꼭 그렇게 만나요??
6년 전
독자29
두유망개에요! 항상 말하지만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다정한 글은 자까님이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6년 전
Winter,Writer
겨울과 잘 어울린다는 말 너무 좋아해요 ㅎㅎ 겨울이 제게는 여러모로 의미있는 계절이라서...! 생각해보면 두유망개님과도 오래 본 것 같아요. 익숙한 이름이고... 그래서 이 댓글 속 칭찬이 더 감사하고? 제가 더 잘 할게요. 저도 사랑해여??
6년 전
독자30
10041230

뮤즈보이 때부터 항상 잘 보고있어요(*´∇`*)
작가님은 더 말할 것이 없답니댜 헤헤
계속 이렇게 오래 봤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과 작가님의 글을 사랑해여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익숙한 존재들이 주는 마음이 너무 따수워서 대낮부터 광광 웁니다 ㅠㅠ 약속했던 것처럼 말없이 떠나지 않을게요. 더디더라도 오래오래 보아요! 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1
늘봄입니다'-'* 겨울님을 뮤즈 보이 때부터 봐왔고 함께 달리고 있는 지금, 저는 겨울님을 알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러블리 러브는 친구 집으로 배송을 해서 곧 만나 전달받게 되면 뮤즈 보이와 함께 제 책장 한편에 소중하게 간직될 겁니다. 제 책장에 따스함을 안겨주셔서 감사해요. 겨울님의 글을 읽을 때면 뭐라고 할까요 글 속에서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와닿는 거 같달까요 그래서 공감도 되고 몰입도 되고 위로도 받고 그 따스함에 물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겨울님께서 좋아하시는 단어인 다정함은 겨울님과 무척이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겨울님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중심, 제가 작년 한 해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면서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지쳤고 누군가 건들면 당장에라도 포기하고 쓰러질 만큼 위태로웠었는데 겨울님의 글이 저에겐 중심이 되어 제 삶을 단단하게 해주셨습니다. 겨울님의 이번 결정도 오랫동안 고민하셨을 거고 그만큼 힘든 결정이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언젠가 된다면 다정한 핀잔도 제 책장에서 다정하게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겨울님❤
6년 전
Winter,Writer
생각해보면 늘 깊은 마음이 담긴 댓글을 남겨주셨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 역시 흔들렸던 마음 잘 붙잡고 여기까지 무사히 왔구요. 고맙다는 말씀 꼭꼭 드리고 싶어요. 겨울과 늘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도 어딘가 참 잘 어울리잖아요? (억지!) 힘들었던 시간에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제 글이 언제나 힘이 아니어도 되니까 힘이 드실 때는 제 글 보면서 그냥 현생의 일을 잊으셔도 좋고 더 고민하셔도 좋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모든 걸 다 버티고 견디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언제부터인가는 그냥 그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엄청난 용기이고 마음인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시간들을 같이 보내고 때로는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하면서 지내요. 온 마음 다해서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33
안녕하세요 작가님! 제 고3시절 글잡의 전부는 작가님 글이였어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되었고 그 후로 모든 글이 힘든시절의 힐링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어요! 항상 느낀거지만 작가님글은 필력이 항상 크으... 이 글에 써진 멘트들이나 한문장들이 되게 마음을 따숩게하잖아요! 다정하게 만나요라니 작가님 넘 스윗...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31.4
작가님 글을 봐온지는 굉장히 오래 됐지만 제가 암호닉이 있었나 가물가물하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이름 한 번쯤은 언급하면 나중에 기억 한 번이라도 나시려나 싶어서 얘기해봐요 !
인티에서 글을 본 지 엄청 오래된 건 아니지만 2~3년? 정도 본 것 같아요 가입은 여전히 못 하고 있지만••• 쨋든 그 긴 시간동안 다양한 글들을 봐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글을 꼽으라면 겨울님 글들만 얘기할 것 같아요 ! 겨울님 글을 읽으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졌고 글 특유의 분위기가 저를 참 행복하게 해줬던 것 같아요 ! 또 다시 읽으러 올 때마다 처음 읽었던 때의 기억이 나 괜히 기분 좋아지기도 해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건 참 멋진 일이잖아요 그래서 전 겨울님이 참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티엠아이지만 전 ‘예쁘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수없이 예쁘다는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이 말은 겨울님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얘기에요❤️❤️ 전 어렸을 때부터 소설 쓰기를 좋아해서 애들 글을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이런 형태의 글은 잘 안 써지더라구요 제 생각을 시 쓰듯이 ? 쓰는 게 잘 써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쁘고 따뜻하고 다정한 표현들을 사용하시는 겨울님이 제 롤모델...이라고 해야 하나...’ㅅ’ 쨋든 존경해요 정말 ㅠㅠㅠㅠ 작가님을 존경하는만큼 어떤 일이든 작가님의 선택을 항상 응원할게요 ! 겨울님의 하루하루를 응원하고 예쁜 사람이니 예쁜 일을 많이 마주하셨으면 해요 남은 하루도 평안히 보내시고 겨울님만큼 다정한 꿈 꾸길 바라요 ❤️
+저는 여운입니다 ! 기억해주신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4
겨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구 이 공지글이 올라온 후, 제가 이 글을 읽기 전에 입금을 해서 그 돈은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 안녕하세요! 혹시 제게 메일을 주신 분인가요? 아니시라면 이곳에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제가 메일 드린 후 환불절차 해드리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 제본 구입자 분들께 메일 다 드린다고 드렸는데, 누락된 부분이 있었나봐요. 댓글 확인 하는 대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인티에 접속이 늦어 댓글 늦게 확인한 점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6년 전
독자35
아니요 저는 메일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공지글이 올라간 후에 입금을 해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메일 남겨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메일 보내드렸어요!!
6년 전
독자36
저도 메일보냈습니다~
6년 전
독자37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해용❤️❤️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38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야 다정한 핀잔을 알게돼서 오늘 쫙 다 보고 왔습니다. 흒흒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특히 완결 후 올려주신 외전(?)들이 마음까지 따땃하게 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글의 초반에는 어째서 제목이 다정한 핀잔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글을 읽을수록 초반 호석이의 모습은 아주 얕은 한 부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여주를 통해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거일 수도 있지만요. 희망이랑 여주랑 행복하게 다정하게 오래오래 지내길,, 그리고 작가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탄소들이 다정하고 설레는 글 추천에 다정한 핀잔을 많이 추천해줬어요, 또 그 추천이 틀리지 않았듯이 저도 이 글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했답니다. 그 이유는 작가님의 다정함이 글에서도 묻어나왔기 때문이 아닐까, 감히 예측해봤습니다. 사담 얘기만 봐도 작가님의 따땃함이 느껴진다구요! 헤헤 다정한 글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볼 수 있을 여주와 호석이의 모습을 기다리며..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보내세요!
6년 전
독자39
꿀레몬청입니다! 저번에 위에서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냥 오늘따라 문득 로맨틱이 생각나서 다시 들렀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 많이 믿는 편인데 별 일 없으실 거라 믿을게요 8ㅅ8 대화를 나누었을 때보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정말 봄이 오고 있다는 걸 오롯이 느끼고 있어요 옷장 정리를 하다가 작년 봄에는 대체 뭘 입고 다녔던 건가 싶을 만큼 옷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옷 구경을 하고 오늘도 옷가게에 들를 예정입니다! TMI 지만 여기는 그런 걸 적는 곳이니 한 번 적어봤어요 희희 작가님의 오늘 하루도 좋은 일들만 가득한 날이 되기를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 봐요?
6년 전
Winter,Writer
잘 지내요! 조금 돌고 돌아 오느라 늦었어요. 곧 글로 봐요. 우두두 들고 찾아올게요 ?
6년 전
독자40
작가님?0415에요 오래만에 들어왔다가 작가님 생각나서 들렸어용!! 잘지내고 계시죠?? 작가님 많이 보고싶어요~~~~??
6년 전
Winter,Writer
저두요 ? 조금 있다가 봐요 (소근소근)
6년 전
독자41
헉!!작가님 답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조금이라구요?!?! 전 몇날며칠 잠안잘 자신있습니다!!???
6년 전
비회원203.242
저 제본구매 했었는데 작가님 메일을 못받았던것 같아요~~ 확인부탁드립니다~~
제 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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