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험기간........ 밤새서 공부한다고 비스트에게 외치는 나에게
"............난 너가 밤새서 공부해도 시험 잘볼것 같진 않은데...." 그거 욕이냐 아님 걱정이냐........ 걱정이라고 믿을께....ㄱ... 그래도 되는거지...윤두준
"너가 못자게 내가 옆에서 도올 성대모사 하겠어!!!! 도올!! 도올!!" 더 집중이 안되는데......? "도올도올도올" 결국 한대 맞고 자러가는 장현승
"ㅇㅇ 그럼 해 난 옆에서 잘꺼니까" 그러고선 침대에 벌러덩 누워 눈감아 버리는 용준형 빈말이라도 해주지.... 그리고 공부하는데 옆에서 용준형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안자려고 눈 크게 뜨는 모습이 보인다 아잌 기여웡 >< 짜식...
"우리 애기 졸리잔앙 ㅠㅠ 떽!! 우리 코오 자자 내가 자장가 불러줄께" 날 안아서 침대에 눕히고선 꿀성대로 자장가 불러주는 양요섭 그리곤 나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토닥토닥 거린다 아... 나.. ㄱ..공부..해야되는ㄷ.ㄷㅔ.........
"응? 그르지말고 나랑 놀자!!!! 밤새서 놀자!!!!! 마리오카트 할래????? 그걸로 치킨쏘기!!!!! 코올!!!" 응....? 나 아직 콜 안햇는데...?? 그리고 나 내일이 시험이야...... 자기가 묻고 자기가 내 대답을 정해버리는 이기광 그리곤 마리오카트에 목숨걸고 이기고선 실실웃으며 "치킨 시켜 !! 난 BBQ >< " .....ㄴ..너무 기엽잔앙 ////// 그래 내가 살께....///
"정말 하게?? 그럼 내일 아침에 너 얼마나 공부했는지 검사한다!! 그럼 공부 잘해~~^^" 이러고선 방에 들어가버리는 손동운 이색히 좀 그냥 자면 안되? 한마디라도 좀 해주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방문을 확 열더니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그냥 자고 내일 아침에 하면 안되? 졸리잖아 아까 하품하던데..."라고 해준다 얘 여자마음을 너무 잘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