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떡볶이 이인분이랑 오뎅국물쫌여!!!!! |
안녕하세여..네...섭이부인이에여..넹....뭐... 별로겟지만..네...잘봐주세여...전 저런사랑을원해서... 아..배고..파.. 여기가..제집이아니라 사촌네라..포토샵도없구..아..똥망..아아.. |
"야야 요섭아 학원앞에 떡볶이집 생긴거 아냐?"
알기야 알지 학교던 학원이던 길 지나가면 다들 그 이야기만하는데
"야 야 양요섭! 너 내말듣고있냐?"
아 듣고있는데 왜이리 난리야 아오
"야 너 내말 대답안하면 떡볶이 없다?"
"언제 내가 니말 씹엇니? 웃긴다 야 난 오뎅..오뎅오뎅"
"아오...팍씨.. 뭐 내가 용돈 받은기념으로 쏜다 가자가자!!!"
'
'
'
"얼레? 니 또왓노 니 맨날 그래 떡볶이랑 오뎅무그면서 돈은 남아도나?"
…
"어? 형아 요섭이 알아요? 야 너 아까 아무말도 안했잖아!!"
"...야 나 배고파 떡볶이.."
"야 너 말해봐 뭐야 말해봐말해봐 그럼 떡볶이던 오뎅이던 없어."
"아 기광아 그만 하그라 요섭이 애 내가게 오픈햇을때부터 주구장창와서 맨날 먹고 갓다 아까도 먹고갓는디 내께 그리맛잇나?
그나저나 둘이친구가? 요섭이는 맨날 조용해서 니같이 촐랑되는 애가 친구일진 상상도 몬햇는데."
"아 형!!!내가 뭐가 촐랑되요 형 그 사투리나 고쳐봐요 얼굴만 잘생기면뭐해 말하는게 딱 촌티나는데"
"니 뒤질래? 야 됫고 이거나 무라 묵고 주댕이 닫아. 요섭아 많이먹어라~난 니가 참 이쁘다~ 저놈이 니 반만닮으면 좋겟다만.아휴"
"....네...감사해요..잘먹을..께요"
아 매워!!!!쿨피스 추가여!! |
으..으흐흐...으...잘..잘먹..우우엑...요섭이 캐릭터를 밝게만들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