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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우정사이 6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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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준이 작업을 해야한다는, 왠지 말도 안되는 핑계로 요섭을 끌고 나온 현승.

 

지금은 버스에 타고 집에 가는 중이다.

 

 

 

버스 안 좌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요섭과 현승.

 

요섭은 그저 지나가는 창 밖의 풍경을 기분좋게 바라보고 있고, 현승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하다.

 

 

 

 

 

 

 

 

 

 

아까는 두준의 생각이 궁금해 몰아붙이긴 했지만, 결국 현승이 원하는 확실한 답은 듣지 못했다.

 

 

 

두준은 정말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눈치였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라는 말을 던지고 오긴 했지만, 지금쯤 멘붕지경에 이르렀을 두준을 생각하니 살짝 마음이 무거웠다.

 

 

 

 

 

 

왠지, 옛날에 자신이 게이인 것을 처음 알았을 때의 혼란스러웠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측은하기도 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그나마 게이인 자신에게 두준이 그런 모습을 들켜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현승이다.

 

보통사람에게 그런 모습을 보였다면 큰일이 나고도 남았을 거였기 때문이다.

 

 

 

 

 

 

 

 

한편 요섭은 차창밖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단 오랜만에 두준의 집에서 밥을 먹었기 때문에, 그의 기분은 지금 굉장히 업된 상태이다.

 

현승이 사준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먹었고, 집에 가져가서 먹을 준형의 요플레도 있으므로 기분이 나쁠 일이 있을리가 없다.

 

 

 

 

이 우유들과 사탕, 요플레를 어떻게 먹어야 맛잇게 먹을 수 있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두준이 나온 꿈이 떠오르는 요섭이다.

 

 

 

 

 

 

 

지금은 꿈이 떠올라도 그나마 감흥이 덜하지만,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그것 때문에 두준이 껄끄러울 뻔했다.

 

막상 두준을 대면하고 나니 평소와 다를 바가 없었지만, 생각해보니 오늘따라 오히려 두준이 자신보다 더 이상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섭.

 

뭔가 좀 긴장을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이내 곧 그 이유가 집에 처음 찾아온 현승일거라고 간주하는 요섭이다.

 

 

 

 

 

 

 

 

 

 

 

 

 

 

" 요섭아. "

 

" 응? "

 

" 뭐 보고 있니. "

 

" 그냥 사람들 지나가는 거~ "

 

"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데? "

 

" 별 생각 안해 ~ "

 

 

 

 

 

 

 

 

 

 

 

 

 

 

두준 생각에 왠지 복잡해지는 현승은 괜히 요섭에게 의미없는 질문을 던졌다.

 

의미없지만 꼬박꼬박 대답은 잘하는 요섭이다.

 

잠깐의 대화. 또 다시 조용해진 두 사람이다.

 

 

 

 

 

 

 

현승은 무언가 생각을 하는 것 같더니, 다시 한번 요섭을 불렀다.

 

 

 

 

 

 

 

 

 

 

 

 

 

 

" 야, 요섭아. "

 

" 왜 자꾸.. "

 

" 나 봐봐. "

 

 

 

 

 

 

 

 

 

 

 

 

 

 

현승의 말에 고개를 돌려 현승을 보는 요섭.

 

현승은 그런 요섭의 얼굴을 보다가, 양 손으로 요섭의 볼을 감싸서 한참을 바라본다.

 

 

 

그러더니 요섭의 볼을 쭉 잡아 늘렸다가 주물렀다가, 찰흙마냥 만지는 현승이다.

 

눈, 코, 입과 요섭의 얼굴을 요목조목 살펴보는 현승.

 

 

 

 

요섭은 이 새끼가 지금 뭐하나 싶다.

 

왜 볼것도 없는 얼굴을 뚫어져라 살피는지 괜히 찝찝하다.

 

 

 

 

 

 

 

 

 

 

 

 

 

 

" ...... 뭐하냐 너... "

 

" ........... "

 

" 아 왜 남의 얼굴을 그렇게 쳐다봐 부담스럽게.... ㅡㅡ "

 

" .... 역시 너는 귀염상이긴 해. 그래 어떤면에서 보면 귀여울 수 있지. "

 

"...... 아? "

 

" 하지만.... "

 

".........? "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려는 듯 뜸을 들이는 현승.

 

요섭은 한쪽 눈썹을 치켜올린다.

 

 

 

 

 

 

 

 

 

 

 

 

 

 

" ......몬쉥겼어.... 절대 잘생기지는 않았단 말이지.... "

 

 

 

 

 

 

 

 

 

 

 

 

 

 

현승의 말에 어이가 없는 요섭.

 

다짜고짜 남의 얼굴을 쳐다보더니만, 평가까지 내리고 있다니.

 

안하던 짓을 하는 현승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몬쉥겼다니, 살짝은 기분이 나쁜 요섭이다. 못생긴것도 아니고 몬쉥겼단다.

 

 

 

 

 

 

 

 

 

 

 

 

 

 

" 야!!!! 나도 나 몬.쉥.긴.거 알거든? 왜 갑자기 남의 얼굴을 평가하고 난리야!! ㅡㅡ "

 

 

 

 

 

 

 

 

 

 

 

 

 

한 마다 날려주는 요섭.

 

현승을 한껏 흘기고 있는데 요섭의 얼굴을 잡고 있던 손을 슬며시 내리고 다시 앞을 보고 고쳐 앉는 현승이다. 한숨을 푹쉰다.

 

돌아 앉은 현승을 계속 흘기고 있는 요섭이다.

 

억울하지만, 요섭은 현승은 잘생겼으니 할 말이 없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현승은 지나가는 말처럼 조용히 혼잣말을 한다.

 

 

 

 

 

 

 

 

 

 

 

 

 

 

" ...대체, 요래 둔해빠지고 몬쉥긴 이런 놈이 어딜봐서 좋다고 그런거야.... 으휴 "

 

" .....어? 뭐라고 했어? "

 

" 아냐~ 아무 말도 안했어. 다왔네, 내리자 ㅎㅎ "

 

 

 

 

 

 

 

 

 

 

 

 

 

 

열린 버스 문으로 혼자 먼저 내려 버리는 현승.

 

그 뒤를 급하게 쫓아가며 야, 같이가!!!! 라고 말하는 요섭이다.

 

 

 

 

 

 

 

잘생긴 사람을 선호하는 현승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두준의 안목이 의심스러운가 보다.

 

그리고 일단 두준의 안목은 둘째치고, 그런 부끄러운 장면을 맨처음 발견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이 두사람을 어찌해야할지,

 

일종의 책임감도 느끼는 현승이었다.

 

언제 한번 날을 잡고 두준과 얘기를 나눠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

.

.

.

 

같은 시각.

 

바에 들여오는 주류의 납품업체와의 약속이 있어 간단한 만남을 가진 준형.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졌는지, 눈가의 다크서클이 장난이 아니다.

 

 

 

드디어 끝났네 하는 생각으로 핸드폰이 액정에 떠있는 시간을 보니 어느새 오후 6시 23분.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 된 시간이었다.

 

 

 

 

 

 

 

준형은 어김없이 요섭이 떠올랐다.

 

아까 자신이 준 음료들은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하다.

 

지금쯤이면 아직 저녁을 안먹었을거 같고 단둘이 먹은지 오래 되기도 하여 요섭과 밥을 먹을까 생각하는 준형.

 

 

요섭에게 전화를 건다.

 

 

 

 

 

 

 

 

 

 

 

 

 

 

' 잠이 오지 않는 밤 쏘 세드 투나잇~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이 밤~ '

 

 

 

 

 

 

 

 

 

 

 

 

 

 

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요섭의 컬러링.

 

노래가사가 자신의 마음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요섭에게 거는 전화는 언제나 설렘으로 다가온다.

 

 

 

 

 

 

 

 

 

 

 

 

 

 

[ 여보세요? ]

 

" 어 요섭아, 몸은 좀 괜찮아? "

 

[ 어~ 그럼 괜찮지~ ㅋㅋ 이따가 니가 준 요플레도 챙겨 먹을거야. 지금은 말짱해! ]

 

" 그럼 다행이다. "

 

[ 응응 ㅋㅋ 근데 왜 전화했어? ]

 

" 아..ㅋㅋ 요섭아. 우리 오랜만에 저녁이나 같이 먹을래? 우리 둘이 먹은지 오래됐잖아. "

 

[ 아.... 나 저녁 일찍 먹었는데.... ;; ]

 

" 아, 그래? 벌써 먹었어? "

 

 

 

 

 

 

 

 

 

 

 

 

 

 

요섭이 저녁을 챙겨 먹을 정도로 몸이 괜찮아졌다는 생각을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준형.

 

하지만 요섭과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날아갔다는 생각이 많이 아쉬운 준형이다.

 

 

 

 

 

 

 

 

 

 

 

 

 

 

[ 아까 너랑 헤어지고 나서 두준이한테 연락이 왔어. 점심 안먹었으면 이른 저녁 먹으러 오라고. ]

 

" ........ 아... 그랬구나? 그럼 뭐 , 다음에 같이 먹어야겠다ㅎㅎ ... "

 

 

 

 

 

 

 

 

 

 

 

 

 

 

자신이 없는 동안 다른 사람이 아닌 두준과 함께 있었다는데도 요섭의 말에 왠지 모를 질투가 나는 준형.

 

자신도 정말 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랄친구들끼리 밥 먹은게 뭐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굉장히 소중한 걸 빼앗긴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 응... 어쩔수 없네.. ㅠㅠ 다음에 만날 때는 현승이도 같이 한번 밥 먹자! 두주니랑은 이미 아는 사이니까~ ]

 

" 두준이하고 현승씨하고 아는 사이야? 언제부터...? "

 

[ 나 취해서 두준이가 집에 데려다 줬을때 그때 처음 만났어 ㅋㅋ 오늘은 두두네 집에서 밥 같이 먹었구. ]

 

 

 

 

 

 

 

 

 

 

 

 

 

 

 

이유 모를 열등감이 드는 준형.

 

자신은 잘 모르는 요섭의 친구를 두준은 알고 있다.

 

살짝, 이마의 미간에 주름이지는 준형이다.

 

 

 

 

 

 

 

 

 

 

 

 

 

 

" 아... 현승씨도 같이 갔었구나.. 뭐, 그러면 다음에 보는 걸로하자. 나 일하러 들어가봐야될거 같아. 끊자 요섭아~ "

 

[ 응! 시간 못내서 미안해 ㅠㅠ 오늘 걱정해 준거 고맙구~ ]

 

 

 

 

 

 

 

 

 

 

 

 

 

 

미안해하는 요섭의 말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통화는 끝이 났다.

 

더 듣고 있고 싶지 않았다.

 

더 이상 듣고 있다간 머릿속이 하얘져 버릴거 같았다.

 

급하게 끊어버린 준형의 타들어가는 마음을 요섭은 알까?

 

 

 

 

 

 

 

준형은 한숨을 푹 쉰다.

 

이렇게 속 좁은 자신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짝사랑이라는게, 원래 외롭고 힘든거라는 것을 준형은 잘 알고 있다.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해서는 안되는 기대를 계속 하게되는 것도, 그저 좋은 사이일 뿐인 주변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도.

 

준형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일이 되어버렸다.

 

 

 

 

 

 

 

 

 

 

준형은 핸드폰 통화목록에 떠 있는 이름을 한참 바라본다.

 

'요섭'

 

언제봐도, 언제 들어도 아련한 이름이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준형은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하늘을 한번 쳐다본다.

 

조금은 지치네. 라고 생각하는 준형이다.

 

그리고 조용히 혼잣말을 한다.

 

 

 

 

 

 

 

 

 

 

 

 

 

 

" 나는 언제쯤 너에게 용기 있을 수 있을까 요섭아? "

 

 

 

 

 

 

 

 

 

 

 

 

 

 

그리고 문득, 요섭을 좋아하게 된 자신의 옛날이 떠오르는 준형이었다.

 

 

 

 

 

 

 

 

 

 

 

TO BE CONTINUE....

 

 

 

 

 

 

 

 

 

 


 

 

 

민나!!!!!!!!!!!!!!!!!!!!!!!!!!!!!!11

 

기린냔이 왔스무니다~ 내가 왔스무니다 ^^헿

 

기다리셨나요 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제 글을 기다리면서 일주일이 힘드시다면 정말 저는 감격이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오늘은 6화! 벌써 6화에요...ㅋㅋㅋㅋㅋ

 

내용전개는 허벌나게 느려서 걱정이네용 ㅠㅠ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학교에서 틈틈히 쓴거라 특히 이번화는 분량이 적은느낌이 들지만 ㅠㅠ

 

이번주가 진짜 바빴던 주라.... ㅠㅠ 죄송해요 민나상.. ㅠㅠㅠㅠ

 

 

 

 

아무튼 즐감하시구 사랑하무니다 민나상 ♡

 

다음화는 더 재밌게 써서 가져올게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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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오!신알보고 왔어용!!ㅋㅋㅋㅋㅋ다음화에는 준형이의 뒷이야기가 나오나보네요!!ㅋㅋㅋㅋ재미떠여재미떠여 ㅋㅋㅋㅋㅋㅋㅋ현스닠ㅋㅋㅋㅋㅋ앜ㅋㅋㅋ지금 마침 생일이벤하는뎈ㅋㅋㅋㅋ못쉥겼댘ㅋㅋㅋㅋ현스니가 이쁘긴 이뻐요...Hㅏ...저는 왜 사나 싶을 만큼 ㅋㅋㅋㅋㅋㅋ언제쯤 준형이는 현승이를 제대로 보게될런지 어휴 ㅋㅋㅋㅋ용현이 제일 궁금해욬ㅋㅋㅋ아!이거 운광도 나오나요...?운광...!운광!!!!!!!!!운광행쇼!!!!!!!!!!!근데 안나오면...짜질게요...소금소금...☆★두섭이들은 이대로 계속 달달곡선^^♥두섭행쇼♥용현행쇼♥운광...은 나오면 좋겠는데...ㅠㅠㅠ만약나오면 운광행쇼♥^^!
11년 전
기린냔
ㅋㅋㅋㅋㅋㅋ아이고 ㅠㅠㅠ 읽어쥬셔서 진짜감사합니당 ㅠㅠ 감동이네요진짜 이렇게 재밋게읽어쥬시니 ㅠㅠ 매번 연재도 자주 못하는데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려쥬시면 감사할게요 ㅠㅠㅠ 사랑함니다 ㅠㅠ
11년 전
독자2
아고 잘 읽었어요^^ 다음이 궁금해 궁금해..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현승이가 요섭이 볼 잡아 한참 요래조래 돌려보고 몬쉥겼어
상상하며 웃겼어요,.ㅋㅋㅋ

11년 전
기린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참고기다려주신다니 진짜 몸둘바를 모르겟네요 ㅠㅠ 여러분이 재밋게 읽어주시니 저는 그저 기쁠뿐이랍니다 ^^
11년 전
독자3
으아아아 또 언제 나와요??? 궁금해 미치겟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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