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이 곳은 이상한 방이였다.
시계들이 흐물흐물 거렸고, 나 조차도 흐물흐물 거리는듯 했다.
여긴.. 도대체 어딜까
작은 열쇠 구멍으로 보이는 것은
처음 보는 배경, 그리고 익숙한 얼굴…
하지만 익숙한 너는 무언가 이상했다.
너의 머리 위에는
토끼마냥 기다란 토끼귀가 달려있었다.
너는 나에게 입모양으로 무언갈 말하고있었다.
이상하게도 너가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
나는 알 수 있었다.
"Welcome to Wonderland ….'
※앨리스와 등장인물
하얀 토끼=전정국
고양이 체셔=정호석
파란 애벌레 압솔렘=김석진
모자장수=김태형
화이트킹=박지민
레드킹의 부하 사냥꾼=김남준 레드킹=민윤기
.
.
.
오, 앨리스
여기서 탈출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흠… 앨리스, 안타깝지만 여기서 탈출하는 방법은 나도 모른단다.
그 방법은 너가 알아서 찾아야 하는거야.
'그럼..불가능하다는 말 인가요?'
불가능?
세상에 불가능이란건 없단다.
2월 초
coming soon
하 처음이라 떨리는군 둨흔둨흔
<사진출처-독방,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