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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TARGET 05 | 인스티즈


[EXO] TARGET 05 | 인스티즈


[EXO] TARGET 05 | 인스티즈







TARGET 05

-WHO IS TARGET ?-











"향기는 여전하네."

내 손목을 잡은 건 내 손으로 잡은 오세훈이었다.



"어째서?"

"말했지."

"난 모두가 탐내는 천재라니까."



네명의 여자를 죽인 살인자가 2주만에 풀려 났다. 
오세훈을 잡으려고 밤새가며 했던 노력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오세훈은 다시 나와 마주했다.


"우선 나와, 여긴 너무 어두워."

계속 붙잡고 있던 나의 손목을 끌더니 무작정 창고를 나와 바로 옆에 위치한 휴게실로 들어왔다. 한면이 온통 거울로 채워진 벽이었다. 그 방 안은 오세훈 그리고 거울에 비친 나 뿐 이었다. 낯설지 않은 상황에 헛웃음이 나왔다. 피곤함이 몰려와 옆에 있던 의자를 끌고와 오세훈 앞에 앉았다.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네."

"만들고 싶은 향기가 생겼거든."

그의 가슴팍이 일정하게 움직였다. 그가 숨을 쉴때마다 왠지모를 불쾌감이 느껴졌다. 

"그게 당신이고."

역시나.

"....오늘이 제일 선명해. 아름다울 정도로."


그 말을 마치고는 씩 웃음 짓더니 나와 눈이 마주치자 터져나오듯 웃어댔다 그러다 그는 미끄러지듯 천천히 주저 앉았다.


"아, 어떡해 너무 좋은 것 같아."


웃음을 참기 힘든지 아.아. 거리며 마른 세수를 하더니 대뜸 내가 앉아 있는 의자를 끌어 자신과 가깝게 했다. 날카롭던 눈매는 어디가고 가늘게 접혀 실실 웃는 모습이 마치 여섯살 어린아이 같았다. 여지껏 보던 오세훈이 아니였다. 너무나 무방비했고 나태했다.


"너 약했구나."


내 말에 그는 얼굴을 포갠 손을 내리고는 확연히 굳은 표정을 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다시 실실 웃기 시작했다.

"뭐, 살인도 들켰는데 이깟 약 쯤이야."

말 끝을 늘어뜨리지 않나 환각효과가 조금 있는건지 눈동자가 흔들리기 까지 했다.
조금 어지러운지 머리를 살짝 흔들더니 다시 일어나 벽에 기대고는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았다.

"오늘 낮에 했는데... 당신을 보니까 난리가 났어."

"눈이 멀 것만 같아."

"내가 본 향기 중에서 가장 빛나."



눈을 감은 오세훈은 나의 향기를 보고 있는지 살짝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일이분쯤 약에 취한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을까 그의 눈이 천천히 뜨여졌고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흔들리던 그의 눈은 오로지 한 곳만 향하고 있었다.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제 마약수사?"

"응, 그쪽도 다시 감옥에 집어 넣어야 할 것 같네."


내말에 오세훈은 피식 웃어보였다.

"진심이야?"

"응."

"이거 은근 기분 상하네, 고민이라도 하고 말하지."

오세훈은 참 사람 기분을 이상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내가 정상인지 그가 정상인지 모호하게 만들곤 했다. 그래서 오세훈은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감당 안되는 사람이었다. 약쟁이여서 그랬었나. 너랑 농담할 시간 없어. 단호하게 말하고 의자에 일어나 그를 지나쳐 가려다 다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너. 내가 꼭 감옥 보내."

나를 내려다보는 그를 지나쳐 문으로 향하자 뒤에서 한숨 소리가 들려왔다.



"김두식, 아니면 그 둘"

발걸음이 뚝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 둘

"그 두명이구나. 이거 한국에 파는 애들"

뒤를 돌아 오세훈을 쳐다보자 약을 담은 가방을 가르키더니 희마하게 웃어보였다.

"도와줄까."

"네가 그 둘을 어떻게 알아."



"내가 이바닥 VIP 거든."



발걸음을 옮겨 오세훈 맞은편에 있던 책상으로 다가가 약이 담긴 가방을 열었다. 얼핏 보아도 많은 양이었다. 극소량만 사용해도 환각효과가 엄청난 LSD를 이렇게 대량으로 살 수 있는 오세훈은 그럴만도 했다.

"이 정도 양이면 너 죽어."

한사람이 살면서 평생을 해도 넘치는 양이었다. 아니, 반도 못하고 죽을 정도 였다.

"몇년 동안은 한국에 못 들여온대. 그래서 다 사버렸어."

오세훈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많은 능력과 재력이 있었다. 그저 천재적인 조향수가 아니였다.


"그리고 향기가 보이는 건 그거 밖에 없더라고."


향기가 보인다. 그게 오세훈 삶에서 가장 달콤한 부분인지 말할 때마다 웃음 지어 보였다.


"난 얼굴을 알아."


우린 이름도 국적도 성별도 모르는 그 둘을 오세훈은 알고 있다.


"어때 도와줄까."

"네가 순순히 도와주진 않을 것 같은데. 조건은?"

"나의 향기가 되어줘."



내 손에 죽어줘.

여러명의 여자를 무참히 죽인 살인자가 나에겐 동의를 물어왔다.


"널 살인죄로 잡은 나에게 향기가 되어달라고."

그런 내가 웃긴지 오세훈은 실실 웃어댔다.

"내가 그쪽을 죽일 것 같아요? 그렇게 약한 여자 아니지 않나."

"어, 내가 그쪽 손에 무능력하게 죽을 순 없죠."


짜증이 솟구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은 나와 농담을 주고받고 싶어했다. 오세훈은 내가 경찰이건 이 클럽에 놀러온 여자이건 관심이 없었다.
저절로 아랫입술을 물고 머리를 넘기자. 피나겠네. 라고 툭 내뱉고는 나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쳐다보았다.


"우선 내가 전화하면 나와"

"만나서 뭘 할건데."

내 물음에 입을 꾹 다물고는 대답을 생각을 하는건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 어깨를 으쓱거리고 대답했다.

"뭐, 밥 먹자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취하면 잠도 자고."


아. 시발 
저절로 욕이 나왔다. 오세훈은 정도란게 없는 놈이란걸 지금 깨달은 내가 병신같아.



"그럼 마지막은 빼던지."

"너랑 내가 왜 그런걸 해야하는데."



"그쪽 향기가 좋은데. 그쪽도 좋은 것 같아."



그쪽도 좋은 것 같아. 오세훈은 내가 좋다는 말을 배가 고파, 졸려. 라고 말할 때 처럼 아무런 노력도 생각도 하지않았다. 오래만에 아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어보는 정말 가볍기그지 없는 감정 고백이었다.


".........."

넋이 나가버렸다. 오세훈의 말에 내 넋이 날아갔어.

아무말 없이 황당한 표정으로 그를 계속 쳐다보고 있자 오세훈도 조금 짜증이 난 건지 내 쪽으로 몸을 틀었다.

"내가 연애를 하자고 했어 아님 섹스를 하자고 했어, 뭘 그렇게 생각해."

"나 살인자한테 고백을 처음 받아보는거라. 얼떨떨하네."


살인자 라는 단어가 마음에 안든건지 그의 진한 눈썹이 뒤틀려졌다.

"호칭한번 지랄같네."

"아무튼, 생각해봐. 실보단 득일걸."


그 둘의 정보를 줄 수있다. 너무나 철저히 비밀속에 감쳐진 인물들을 오세훈을 통해선 알 수 있다.
고민한다는게 조금은 어리석게 느껴질정도로 좋은 기회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한숨이 기도를 타고 터져나왔다. 그런 내 모습이 오세훈은 마음에 든건지 피식 웃었다.
그러다 삼층으로 올라오는 빠른 발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오세훈은 그저 벽에 기대고만 있었고 나는 문앞으로 다가갔다.
문고릴 잡으려 손을 뻗자 벌컥 문이열리고 큰 두눈과 마주했다.




"아.....하느님 존나 감사합니다."



숨을 헉헉 내쉬며 나를 보자마자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은 박찬열이었다.
문 틈 사이로 옆에는 나를 쳐다보는 오세훈이, 앞에는 주저 앉아 등을 들썩이는 박찬열이 있었다.
이 상황을 들키면 안될 것 같아 휴게실을 나가려 문고리를 잡고 옆을 바라보자 

전화 받아.


입모양으로 말을 건네는 오세훈을 살짝 바라보곤 문을 닫고 주저 앉은 찬열에게 다가갔다.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고개를 든 박찬열은 땀에 절어있었다. 아직도 숨이 벅찬지 나를 올려다보는 그는 내 얼굴을 찬찬히 살피다 눈을 질끔 감았다.



"넌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

"차안에만 있겠다던 애가 사라졌어, 변백현 그 새끼도 못봤고. 카메라에도 없어."

"잠입이건 말건 정신놓고 이 방 저 방 다 뒤지고 마지막에 올라온 층에 팀장 네가 있네."



"시발, 나는 왜 여기부터 와야지 라는 생각을 못했지."



나를 멍하게 쳐다보며 중얼거리는 박찬열 옆에 쭈그려 앉아 그의 등을 토닥였다.

"미안해. 내가 미안."

땀이 많다 못해 흘러내릴 정도여서 찬열의 얼굴을 붙잡고 옷 소매로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주었다.
땀에 젖어 눈썹가에 내려온 머리카락들도 정리해주자 찬열은 눈을 찡그리더니 이내 희미하게 웃어주었다.


"짜증나 너. 이러면 내가 화도 못내겠잖아."

"화내지 말라고 이러는거야."


이만 내려가자. 그의 팔을 잡고 당기니 힘 없이 일어나더니 손목을 감싸고 있는 내 손을 다시 꽉 잡아왔다. 그러다 확 내 몸을 돌려 강하게 나를 안아왔다. 그의 덩치에 한눈에 봐도 작은 나를 박찬열은 빈공간을 남기고 싶지 않은지 여러번 고쳐안으며 내 고개에 얼굴을 묻었다.

"아- 이제야 맘이 놓이네."

빠르게 뛰는 그의 심장박동이 들려왔다. 진정하라고 그의 등을 아래위로 쓰다듬어 주니 나를 품에서 꺼내고 다시 손을 잡아왔다. 그런 그의 손을 감싸고 터덜터덜 계단을 내려와 클럽 밖으로 향했다.구석에 주차되있었던 차에 올라타자 나를 반기는건 팔짱끼곤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변백현이었다. 찬열은 이미 지쳐버린건지 맨 뒷자석으로 가 쓰러지듯 시트에 기대어 눈을 감았고 나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눈길을 느끼며 어색하게 자리에 앉고 바로 말을 꺼냈다.


"미안해. 무전이라도 하고 갈걸."

"맨날 말로만 하지말고. 하고 가지 그랬어 팀장."


변백현은 화나있었다. 매일 실실 웃고 장난치는 변백현의 모습은 다 연기였던 것 마냥 싸늘하기 그지 없었다. 쳐진 눈꼬리는 날카로웠고 꾹 다물어진 입술은 단단했다.
저렇게 화를 내니 막상 할말이 사라져버렸고 나의 시선은 약에 취한 오세훈처럼 어디 한 곳 정착하지 못하고 둥둥 떠다녔다. 그런 나의 모습에 더 화가나는건지 내 앞에서 담배를 물곤 불을 붙였다. 볼이 패이도록 깊게 담배를 빨곤 창문도 열리지 않은 차안에 연기를 내뱉었다. 창문을 열기위해 손을 뻗었지만 한숨을 쉬는 변백현에 손길이 뚝 멈쳐버렸다.


"이번에도, 아니 항상 너는 왜 혼자 다 해내려고해."

".........."

"팀이라며, 네가 만든 팀이잖아."

백현은 힘 없이 말을 꺼내고는 담배를 쥔손으로 이마를 감쌌다.

"우리가 능력이 없을 것 같아? 우리가 너 하나 못 지킬 것 같아서 그렇게 기를 쓰고 위험하게 행동하는 거야?"

그가 내뱉은 담배연기가 차안에 조금씩 자욱히 채워질때 쯤 뒷자리에 기대있던 찬열이 몸을 일으켰다.

"담배 꺼 변백현."

뒤에서 낮게 들려오는 찬열의 말에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백현이 뒤를 보곤 미간을 찌푸리고는 차 밖으로 나가버렸다. 

".....시발, 가끔 너랑 있으면 내가 남자라는게 쪽팔려."

문 닫기 직전 백현이 나에게 한 말은 화를 주체할 수 없는듯 심하게 떨렸었다.
큰 소리를 내며 닫힌 문 뒤로 그는 성큼성큼 걸어갔다. 분이 안풀렸는지 머리를 사정없이 쓸어 넘겼다. 왜 박찬열과 변백현은 나를 지키려고 저렇게 안달나 있을까.
사실, 항상 느끼고 있었다. 둘이 날 얼마나 아끼려 드는지. 그런데 난 그런 둘의 배려를 받아들이기엔 항상 불편한 감정이 앞섰다.


"저 새끼 너 걱정해서 그런거야."

"알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응."

"말로만 응이라고 하지 말고."


찬열을 보며 고개를 끄덕여주니 그제서야 마음에 든 것 마냥 해맑게 웃어주었다. 이제 가자 벌써 한시 반이다- 기지개를 키며 운전석으로 가 앉았다. 
변백현은? 차에 시동을 키고 출발하려는 찬열에게 급하게 묻자  몰라 알아서 오겠지 라는 성의 없는 대답을 하곤 채워진 내 안전벨트를 슬쩍보곤 차를 몰았다.



"넌 왜 내리는데."


차의 도착지는 물론 우리 집 이었다.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차에서 내려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치려는데 찬열이 내가 들어갈까봐 누가봐도 급하게 차에서 내렸다.
비밀번호를 치다말고 뒤를 돌아 보니 큰눈이 강아지 마냥 쳐져서는 나를 내려봤다.

"벌써 한시 사십분이야."

"그래."

"우리집은 여기서 너무 먼데."

내가 어이없어하며 쳐다보고있자 와- 춥다 추워 하며 내가 치다 만 비밀번호를 마저 치더니 이젠 오히려 나를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난 라면 먹고 안갈래."

"뭐?"

"잘거야 너희 집에서."

"누가 라면 끓여준대?"

퉁명스러운 내말에 박찬열은 한쪽 입꼬리를 올리고는 코를 찡긋 거렸다.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다. 변백현이고 박찬열이고 우리 집에서 한두번 자본 게 아니라 자연스레 빈방을 내주었다. 가끔 자기들이 벗어놓고간 옷가지들이나 잠옷들이 있어서 나는 치약과 칫솔을 꺼내주기만 했다. 오늘 수집한 자료를 간단히 정리해두고 씻으니 어느새 두시가 훌쩍 지나있었다.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던 찬열에게 잘자 라는 인사를 건네고 침대에 누웠다.


밥 먹자 영화도 보고. 

그쪽도 좋은 것 같아.

전화 받아.

가끔 너랑 있으면 내가 남자라는게 쪽팔려


잠을 자기위해 눈을 감자 머리는 내 피곤한 몸을 배려해주지 않는건지 정신사납게 머리에 떠다니는건 오세훈과 변백현의 말들이었다. 내가 오세훈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아마 변백현과 박찬열은 오늘보다 훨씬 더 난리가 날 것 이다. 비밀로 해야겠지.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고 몰려와 이러다 뜬눈으로 해를 볼 것 같아서따뜻한 차라도 한잔 마시려고 방을 나갔다.

TV는 꺼져있었고 어두운 거실, 박찬열이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왜, 안자고 있어."

한참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건지 내 말에 한박자 느리게 고개를 돌렸다. 찬열은 나의 얼굴을 차근차근 살펴보다 내 두눈과 마주했다.
차라도 한잔 끓여줄게. 찬열도 잠이 오지 않은건지 차를 끓이기 위해 부엌으로 향하다 


멈춰버렸다.


찬열이 나의 손목을 턱, 잡아 버렸다.


 
"...아까부터 생각해봤어."


"무슨 생각"


손목을 타고 내려온 찬열은 깍지 껴 내 손을 잡아왔다. 나를 바라보던 그는 고개를 숙였다 단정히 내려앉은 그의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버렸다.



"나는 찌질해서 너한테 변백현처럼 못된 말도 못해."

"근데, 네가 사라져버리면"

"나사 풀린 사람마냥....내가, 미칠 것 같아."

찬열의 목소리는 떨려왔다. 말을 하나하나 내뱉는게 괴롭다는 듯이 한음절 한음절 겨우겨우 끄집어 내는 것 같았다.



"내가... 무서워서 그래"

 "말 없이 내 앞에서 사라지지마. 부탁이다, 팀장아." 






 



*암호닉*

[비염]

[시동]

[옷쟝]

[요구르트♡]

[알로에]







작가의 사담 (분위기 급변 주의)

워후~~~~~~~~~~~~~~~~~~~ 대상 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슈스들 대상 탔어요.  와 도경수 본 징어들? 우리 경수 봤어요? 우리 경수 소리지르는거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오늘 취해~하는거 봤어요? 아... 겁나 섹시해....ㅠㅠㅠㅠㅠㅠ 우리 찬열이 오늘 멋쁨 대박인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종대 엄마아빠 감사하다며 소리지르는거 나만 본거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따라 타오는 섹시하고 종이니는 귀엽고 씽이는 와, 나 저렇게 잘생긴 중국인이 있다는거에 감동 받음. ㅠㅠㅠㅠㅠㅠㅠ우리 세후니도 오늘 너무 이쁘고 준면이 오늘 오빠오빠 춤 따라하는거 보고 숨멎..... 신나서 올려요 원래 토요일날 올리려했는데 너무 씬나는 나머지 오늘 올려요.  아, 오늘 나름 진지한 분위긴데 너무 씬나가지고 아무튼 저 기다려주시고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더 재밌게 갖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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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동
9년 전
독자2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애들이 상받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막 눈물그렁그렁해가지고 막 말하다가 눈물 막 차오르니까 빨리 말하고ㅠㅠㅠㅠㅠ 진짜 하 ...집에서 보면서 울어!! 울라고!! 한번만 좀 울어줘라!! 또르륵 눈물 한방울이라도 보고싶다!! 이러면서ㅠㅠㅠㅠ 겨수 막 소리지르는거랑 보고 딱 와서 이제 잘까 싶었는데 작ㄱ가님 글 뜨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봤는데 역시 오세훈 ...bbbbbb능력자같음 아무리 봐도 능력자 같고 백현ㅇ...얼마나 심장 졸였을까 열이랑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애잔해지면서ㅠㅠㅠㅠㅠㅠㅠ댓글 1위로 단거 이 영광을 오늘 대상받은 엑소에게로 돌립니다!
9년 전
엑셀자격증소지자
ㅠㅠㅠㅠ봤어요 봤어요 준면이 수상소감할때 눈물고인 찬열이 나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본게 아니었어 아ㅠㅠㅠㅠㅠ 글 올리자마자 이렇게 보러와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저 감동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해요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하트..하트 하하)
9년 전
독자3
GIF
열이 눈물 막..아 진짜 작가님도 보셨구나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답댓을 바로 달아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사.ㅅ..사랑!!하트!!!!!

9년 전
비회원14.21
ㅜㅜㅜㅜ이번퍈도재밌어요ㅜㅜ추천하고가요!!때어있기를잘했다!!!
9년 전
엑셀자격증소지자
댓글이랑 추천 감사해요!!ㅎㅎㅎ
9년 전
비회원192.54
[요구르트♡]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ㅠㅜㅜㅠㅠㅜ 찬열이하고 백현이... 얼마나 가슴 졸였을까요ㅠㅠㅠㅠ 유혹의 제안을 건네는 세훈이도 발리고...ㅠㅜㅠ 오늘 여러모로 제 심장을 저격하셨어요... 작가님께서... 암튼 항상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열심히 활동 해주세요!!
9년 전
엑셀자격증소지자
응원 감사해여ㅎㅎㅎ 암호닉 바로 써드릴게용
9년 전
비회원219.217
옷쟝이에요!!!!! 상도타고(포효감격눈물) 글도올라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글은 일주일 텀이 있는거 알면서도 괜히 매일매일 기다려요 흥미진진 도키도키 벌써 정주행만 몇번했는지 몰라 오세훈 너무 치명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는 후... 내남자...? 백현이는 걍 비글ㅋㅋㅋㅋㅋ 오늘도 잘읽었습니당 오세훈.... 너무 치명적이야..... 약하는주제에 그렇게 무방비하게 헤실거리지 말란말야...... 솔직한멘트..... 나 발려........
9년 전
엑셀자격증소지자
옷쟝님 댓글 감사함당ㅋㅋㅋㅋ지금봤네여 ㅎㅎㅎㅎㅎ 세훈이는 앞으로도 치명적일 예정입니다!
9년 전
독자4
[알로에]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가 타겟 정회원으로 구독하고 싶어서 며칠전 새벽에 회원가입 드디어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글 너무 잘 쓰셔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어 하나하나 진짜 세 스타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도 꿀이고ㅠㅠ퓨ㅠㅠㅠㅠㅠㅠ
9년 전
엑셀자격증소지자
암호닉 써드릴게요!! 인티 회원가입하신거 진짜 축하드려요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세훈이...대박....백현이도 대박...찬열이도 대박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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