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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전봇대 브라더스와 김종인 씨는 거들 뿐!





 


번쩍번쩍 빛나는 거울 앞, 여왕 대관식처럼 겁나 기분 좋을 때 쓴다고 했던 앙증맞은 큐빅으로 장식 된 머리띠부터 분홍분홍 도경수 씨와의 커플 맨투맨까지 풀장착하고 내 상태를 살펴보았다. 비록 단둘이 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도경수 씨랑 같이 가는 여행이~니~까~


설레는 마음에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으니 그런 내 모습을 보던 엄마가 인상을 찌푸렸다. 맨날 거울 앞에서 개코원숭이 표정하던 딸이 이쁜척을 하니까 적응이 안되나보다.



" 딸 누구랑 속초간다고했지? "


" ... "


사실 이번 여행 같이 가는 사람들이 죄다 남자라는 걸 말 할 수가 없어 멤버들 중 한 명은 여자로 둘러대야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 도경수 씨,도경수 씨 직장동료 김종인 씨랑 박찬열이랑... 같은 과 친한 여자애 한 명.. 세희... 오세희.. "


오세훈을 그만 여자로 만들어버렸다.



" 세희? 걔는 또 처음 들어본다. 이쁘니? "


.. 잘생겨서 연예인하는데..



" ㅇ..어 이뻐.. 우리 학교 퀸카야! "


는 히터대 아이스 프린스☆



" 어머~ 한 번 데려와봐! 이쁜 애 얼굴 한 번 보자 "


" .. 나중에.. ㅇ...어이구!! 시간 다됐다! "


엄마 미안, 나는 나쁜딸이야. 서둘러 입을 다물고 어젯밤 설레발치며 장장 두시간동안 싸두었던 캐리어 손잡이를 뽑았다. 정신없이 뭘 그렇게 많이 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묵직한 캐리어에 놀란 것도 잠시 다시 팔에 단단히 힘을 주고 가방을 끌고 현관으로 발을 옮겼다.



" 갔다올게, 1박2일이니까 일요일 저녁쯤이나 돌아오겠다 "


" 그래, 도서방 있으니까 좀 안심이다. 가서 미친년마냥 옷도 제대로 안입고 바닷가 뛰어다니다가 감기 걸리지 말고 "


" 알았어~ 심심하면 옆집 민석오빠네 아주머니랑 나비소녀인가 하는 드라마 재방송 보고 "


" 얘는, 나비소녀 끝난지가 언제인데 요즘은 인어의 눈물이야 "



인어의 눈물이라면.. 그 등장인물이 차례대로 한명씩 죽어나가는 드라마 아니여..! 뭐 그런 드라마를... 엄마 취향도 참... 그래 취향존중, 개취존중.


다시 한 번 갔다올게~ 하며 문을 여니 말로는 도경수 씨가 있어 안심이 된다고는 하지만 표정에는 어디 전쟁터에 내보내는 것마냥 걱정이 가득 담겨있는 엄마가 애써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었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허공에 대고 하- 하고 숨을 뱉으니 하얀 입김이 얕게 흩어졌다. 아직까지는 핫팩이 필요한 추운 날씨다.



 

도르르 캐리어를 끌고 항상 도경수 씨가 차를 세워놓는 갓길쪽으로 나가니 역시나 그의 간지터지는 벤츠가 나를 맞이해주었다. 그리고 오늘은 좀 특별하게 우리의 하늘하늘 도경수 씨뿐만 아니라 김종인 씨와 박찬열의 모습도 함께 보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 야 뭐냐? 이사가냐? 무슨 캐리어까지 들고나와, 끽해봤자 1박 2일인데 "


내 얼굴을 보자마자 인사는커녕 저번의 사과는 다 씹어먹어버린 박찬열이 시비를 털기시작했다. 도경수 씨만 없었으면 여기에 네 묘지가 생겼을거다. 이제 눈빛으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므로 닥치라는 눈빛을 쏘아주고 조용히 캐리어를 차 뒤쪽까지 끌고갔다.



" 도경수 씨 저 트렁크에 캐리어 좀 실어도 돼요? 자리 있어요?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 도와줄게요 "


검지손가락으로 콕콕 트렁크를 가리키자 도경수 씨가 냅따 달려와 작은 차키 버튼 중 하나를 꾹 누르니 스르르 뚜껑이 열렸다. 대박 쩐다...!!


하지만 트렁크 내부는 꽉 차서 캐리어가 안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내 예상과 달리 텅텅 비어있었다. 있는거라곤 누군가의 백팩 하나, 그 이외에는 정말 하나도 없다. 하나도. 1도



" ..다른 사람들은 짐같은 거 없어요? 저 가방은 누구꺼에요? "


" 저 가방은 제 거에요 "


" 그럼 도경수 씨말고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안챙겨온 거에요? "


읏차, 무거웠을 내 캐리어를 나름 남자라고 대신해서 실어주고는 탁탁 손을 털던 그가 말했다.



" 네, 다 정말 아무것도 안들고 왔던데요 "


... 계획이 수상하다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던건데... 도경수 씨가 그냥 몸만 와도 된다고하니까 이 사람들 어쩌려고... 답이 없다..


정말 정말 아무 것도 안가져왔으려나~ 하고 길바닥에서 박찬열과 우왕! 신난다! 하며 잔뜩 흥겨움에 취해있는 김종인 씨를 힐끔 쳐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없다. 있어보이는 거라고는 털 달린 점퍼 주머니에 든 휴대폰하고 지갑? 저 주머니에 속옷을 가져왔을리도 만무하고..


문뜩 눈에 보이지않는 오세훈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도경수 씨에게 오세훈은요? 하고 물었다.


" 세훈군은 춥다고 차에 타고있어요 "


이런 의리도 없는 새끼가, 박찬열하고 김종인 씨는 또 도경수 씨가 나 기다린다고 나오니까 따라나와서 같이 있어줬구만. 그 잘난 얼굴 좀 보자는 심보로 뒷좌석 문을 벌컥 여니 곧바로 오세훈 얼굴이 보였다. 갑작스러운 내 뒷좌석 방문에 오세훈이 화들짝 발작 일으키 듯 몸을 떨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 야,오세훈 이 의리도 없는 놈아 "


" 깜짝이야, 훈이 추우니까 문 닫아 "


" 넌 임마 좀 쳐맞아야돼 "


도경수 씨가 보지않는 틈을 타 오세훈의 팔뚝을 투닥투닥 때려주었다. 제대로 맞지도 않았으면서 으악!! 아!! 하며 소리지르는 녀석, 오랜시간동안 못보고 연예인물 먹어서 뭐가 좀 달라지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세훈은 오세훈이었다.



" 짐까지 다 실었으면 가자, 고고고 "


빨리 가자며 재촉하는 김종인 씨때문에 뒷좌석에 밀어넣었던 몸을 빼고 살짝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했다. 그러자 타요. 하며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도경수 씨를 빤히 바라보며 살짝살짝 머리를 기울였다. 도경수 씨가 겁나 기분 좋을 때 쓰는 머리띠 쓰고 나오라면서요.


알아봐달라고 은근히 눈치를 주자 영 눈치꽝은 아닌 도경수 씨가 푸핫 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손을 뻗어 내 머리띠를 쓰다듬었다.



" 이게 기분 정말 좋을 때 쓰는 머리띠에요? "


" 네, 반짝반짝. 괜찮아요? "


" 이뻐요. 머리띠도, 옷도, 신발도 다 잘 어울려요 "


데헷! 도경수 씨에게 듣는 이뻐요 라는 말은 엎드려 절받기지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처음 들었을 때는 대체 이 사람 눈이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계속 들으니까 적응도 되면서 괜히 기대도 하고..ㅎㅎ..



흐흥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도경수 씨의 안내에 따라 조수석에 올라탔다. 이어서 뒷좌석에 장정 세 명이 올라타 좁지는 않을까 했는데 다들 키만 무식하게 클뿐 덩치라고는 내 허벅지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어 자리가 꽤 여유가 있어보인다.



" 와 경수형, 역시 벤츠가 좋긴 좋나봐요. 옵션 쩐다, 간지 폭풍 "


가장 뒤늦게 차에 탄 박찬열이 우오왕! 하며 말했다. 예전에 술마셨을 때 켱수형 벤츠 타보고시포ㅠㅠㅠㅠㅠㅠ 하며 질질 짰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진심이었나보다.



" 저도 나중에 리터소프트 들어가면 벤츠 살 수 있어요? 영업부든 뭐든 할테니까 "


" ... 나도 리터소프트야 찬열아 "


터무니없는 박찬열의 말에 중간에 끼어있던 김종인 씨에게서 애잔 보스의 냄새가 난다. ㄱ..그렇지... 김종인 씨도 리터소프트지... 하지만 벤츠는..


언젠가 살 수 있을거에요.





마음 속으로 김종인 씨를 위로해주며 어느새 박찬열의 로망이자 도경수 씨의 애마인 벤츠는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잔뜩 기대에 부푼 나는 먼저 속초 맛집을 검색했다. 역시 여행은 맛집 아닌가요? 먹으러 여행가는거죠!


블로거들이 맛깔나게 찍은 여러가지 해산물과 먹거리들을 보니 현기증이 난다. 이제 이것들은 곧 내 위장에서 뛰놀 것이다. 내가 꼭 그렇게 만들 것이다. 꼭.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대단한 계획을 세우는 것 마냥 맛집을 훑어보는데 어디선가.. 익숙하고도.. 그지같은 잡음이 내 귀를 찌른다. 드르렁- 드르렁- 짐승이 거친 숨을 쉬는 소리라고 해야할까나..슬금슬금 고개를 돌려 뒷좌석을 살펴보니 차가 달리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오세훈은 벌써부터 눈을 감고 잠을 잔다. 그것도 아주 편하게


룸미러로 힐끔 오세훈을 본 도경수 씨는 낮게 웃으며 말했다.


" 연예인 준비한다고 하더니 많이 피곤했나봐요 "


그냥 차에 타서 자는게 아닐까요..? 한 명이 자기 시작하니 옆에 있는 김종인 씨도, 그 옆에 있는 박찬열도 조금씩 눈을 천천히 꿈뻑거린다.



" 도경수 씨 차 너무 편한 거 아니야? 나도 졸린데.. "


" 맞아요.. 벤츠 진짜 쩌는 거 같아요.. 완전.. 침대가 날아다녀.. "


비몽사몽 점점 풀려가는 눈을 하는 두 명과 완전히 잠에 푹 빠져 입을 벌리고 자는 자칭 슈퍼스타 오세훈의 모습에 너무 웃긴 나머지 들고있던 핸드폰 인터넷을 끄고 카메라를 켰다. 대놓고 코 앞에 렌즈를 들이밀어도 졸려서 아무것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듯 멍한 표정을 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열심히 찍었다. 찰칵찰칵


" 아 미친.. 찍지마라.. "


너무 셔터소리가 컸나, 힘없이 긴 팔을 휘적거리는 박찬열에 카메라를 살짝 뒤로 빼서 계속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 오세훈의 코고는 소리는 동영상으로,

한동안 열심히 세 남자들을 찍고 갤러리를 확인하는데 따로 엽사 찍자고 말도 안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엽사의 정석 사진이 나왔을까. 낄낄 거리며 사진을 보자 내게 관심을 가지는 도경수 씨



" 카메라 가져왔는데, 도착하고 나서 카메라 빌려줄까요? "


" 카메라요? "


" 옛날에 사놓고 안쓰는 카메라이긴한데, 그래도 어제 확인해보니까 쓸만하더라구요 "


" 저야 완전 좋죠, 언제 또 이런 조합으로 여행을 가겠어요!! 사진 많이 찍어놔야겠어요 "


그리고는 졸려서 눈이 뒤집혀 찍힌 세 남자 사진을 도경수 씨에게 보여주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 와 근데 진짜 가면서 신나게 떠들 줄 알았는데 다 자고 너무하네 "


" 놀려면 미리 자둬야죠, ○○씨도 눈 좀 붙일래요? "


" 저까지 자면 도경수 씨도 졸리잖아요, 옆에서 떠들래요 "


역시 나는 최강 배려녀^*^ 떠든다는 약속을 지키듯이 대게가 맛있대요. 관광수산시장은 어때요? 하고 조잘거리기 시작했다. 물론 이야기의 대부분이 먹을 이야기이지만,




좋아 이 기세라면 속초 도착할 때까지 떠들 수 있ㅇ...


...


...




" 졸려요? 전 괜찮으니까 그냥 자도 되는데 "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점점 사라지는 나를 보는 도경수 씨. 아.. 안잔다고 했는데.. 진짜 너무 편하다.. 밀려오는 잠을 꾹 참고 억지로 눈을 뜨는데 자꾸만 스르르 풀리는 눈커풀에 괴로울 지경이다.


잠을 깨기 위해 찰싹찰싹 뺨을 때려보고 이마의 힘으로 눈을 크게 떠보기도 창문을 살짝 열어 찬바람을 쐬기도 했지만 밀려오는 잠은 도저히 참기가 힘들다.



" 자요. 도착하면 깨워줄게요 " 

​" ...안되는ㄷ..ㅔ "


도경수 씨는 내 고집에 푸스스 웃더니 다시 한 번 더 말했다.



" 잘자요 "

​...


미안해요. 도경수 씨


아무래도 좀 자야겠어요..



잘자라는 도경수 씨의 말을 끝으로 나또한 뒷좌석 세남자들처럼 골아떨어지고 말았다.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어젯밤, 그녀를 데려다준 후 집에 도착한 경수는 잠에 들기 전 대학생 때 몇번 메다가 옷장 깊이 쳐박아둔 백팩을 꺼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서류가방을 들고갈 수 없는 노릇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넓은 방 한가운데 백팩을 내려다보며 멀뚱히 서있던 경수는 한참 고민하다 일단 방 한구석에 있는 서랍을 열어 속옷 한 벌을 챙겨넣었다. 그래 가서 안씻을 것도 아니니까 속옷이 가장 중요하지.


처음 누군가의 도움없이 가는 여행이므로 모든 준비는 경수, 철저히 자신의 몫이었다. 천천히 옛날에 해외여행 갈 때 무엇을 챙겼는지 생각해보았지만 엄마가 집안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대신 챙겨주던 모습밖에 기억나지않았다. 그 때 챙기는 시늉이라도 할 걸...


그렇게 또 다시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데 벌컹 문이 열렸다.



" 아들!! 제주도에서 레드향이 올라왔는데 먹어봐!! "


갑작스러운 엄마의 방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던 경수는 살풋 미간을 찌푸렸다.



" 노크 하랬잖아 "


" 얘가, 노크 열 번은 더했겠다. 대답 안한건 너잖니 "


.. 너무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던 터라 노크소리를 못들은 모양이다.



" 아무튼 이거 맛있더라 한 번 먹ㅇ. "


살랑살랑 방 안으로 걸어들어오던 엄마의 표정이 굳어졌다. 경수의 발가에 떡하니 입을 벌리고 무언가 잔뜩 짐이 담겨진 백팩을 발견한 것이었다.



" 아들.. 이게 뭐하는거야?? "


" ... "


" 집이 싫니?? 근래 힘든 일 있어??? "


아차, 너무 신난 나머지 놀러간다는 걸 이야기 안했나보다. 엄마의 표정은 삽시간에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변했다.



" 아들.. 말 좀 해봐... "


" .. 주말동안 여행갔다올거야 " 


여행이라는 단어에도 엄마의 울먹거림은 멈추지않았다. 여행이라니... 혹시 내적성숙이나 힘든 일로인해 정신을 환기시키려는 그런.. 고달픈 여행을 말하는거니..? 우리 아들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머리를 부여잡으며 애달프게 아들을 부르는 엄마에 경수는 멋쩍게 턱을 긁적거렸다.



" ○○씨랑... "


" ㄷ..둘이..? "


" 김종인 씨랑.. 찬열군이랑..세훈군도 "


종인? 찬열? 세훈? 모두 처음 들어보지만 같이 여행을 갈 정도면 친한 사이임이 분명하리, 난생처음 들어보는 아들의 친구들 이름은 이쁘기 짝이 없었다.



" 어디로? "


" 속초 "


엄마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었다. 친구랑 여행은 커녕 노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는데 난데없이 속초로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아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의 연속. 이런 신선하고도 긍정적인 충격은 다 며늘아가를 만나고나서부터였으니. 직접은 못전하지만 마음 속으로나마 고마움을 외칠 뿐이었다.



" 그래서 지금 짐 챙기는 거야? "


" 1박 2일이니까.. " 


" 세상에..우리 아들.. 다컸어.. "


그 말을 통해 다시금 경수의 머리에 상기시키는 사실이지만 올해 자신의 나이는 스물 여덟, 다컸다는 말을 듣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 그건 나중에 먹을테니까, 우선 짐부터 좀 챙기고 " 


" 알았어 아들, 화이팅! "


.. 대체 뭘 화이팅 하라는 건지, 묵묵히 엄마가 방에서 나가는 모습까지 보고나서야 경수는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내보내기 전에 뭐 챙겨야할지 물어볼 걸 그랬나.아랫입술을 자근자근 씹으며 방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 한동안 건드릴 일이 없었던 서랍장 맨 아래쪽이 경수의 눈길을 끌었다. 옛날에 사진작가들이 찍은 풍경 사진을 보다가 그게 너무 멋있어보여서 무턱대고 사둔 카메라 하나가 기억난 것이다.


반신반의하며 서랍장 앞에 철푸덕 앉아 구석에 쳐박힌 커다란 카메라를 꺼내 달칵달칵 무언가 조립하기 시작하는 경수, 카메라를 만진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손은 그 감각은 잊지 못했는지 금세 이쁘게 단렌즈가 장착 된 카메라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리저리 신나게 방 안을 찍어보다가 이 정도면 쓸만하겠다 싶어 얼른 카메라를 백팩 안에 집어넣고 경수는 침대 위에 앉아 다시 고민에 빠졌다. 예약해놓은 호텔에 세면도구는 있다고 했고... 옷을 챙겨야하나... 그럼 짐만 많아질텐데..


골이 아픈 나머지 그냥 생각나는 건 모두 챙기기로 했다. 칫솔도,대충 어디 나갈 때 애용하는 검은 모자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챙기고보는 타이레놀도, 양말도, 잘 때 입을 트레이닝 복도, 죄다 꾹꾹 눌러담은 경수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정도면 됐겠지.


경수는 잔뜩 빵빵해진 배를 자랑하는 가방을 문가에 밀어놓고 주섬주섬 침대 위로 올라가 누웠다.



도곤도곤 잠이 오지 않아 여행 생각 밖에 안나는 건지 여행 생각 때문에 잠이 오지않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지않은 불면증은 오히려 가슴을 설레게 했다. 끌려다니는게 아닌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건 처음인 경수에게 내일 여행은 너무나도 큰 의미이니까. 



말똥말똥 빛나는 두 눈으로 천장을 빤히 바라보던 경수는 몇번 눈을 깜빡 거리다가 꾹 눈을 감았다.



 

분명 첫여행은 재밌을 거야.




분명





*



.

.

.


 

" ㅇ.. ㄲ.. 잖ㅇ..ㅏ! "


...



" ㄱ..찮ㅇㅏ요! "


" ㅅ..ㄹ ㅣ 너무 크다!! "


창문에 머리를 박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가 갑자기 시끄러워진 주변에 귀가 먼저 깨어났다. 그리고 들리는 산만한 셔터소리. 설마하며 눈을 번쩍 뜨자 내 코 앞에 보란듯이 자리잡고있는 핸드폰 카메라 렌즈가 보였다.



" 흐아악!!!!!! 뭐야!!!!!!!!! "


괴성을 지르며 놀라니 뒷좌석으로부터 뻗어나온 팔또한 흠칫, 발작을 일으키며 쥐고있던 핸드폰을 내 허벅지에 떨어뜨렸다. 핸드폰의 주인은 팔 길이만 셀카봉만한 박찬열, 재빨리 내 통실통실한 허벅지에 안착한 핸드폰을 채서 대체 뭘 그렇게 찰칵 거렸나 살펴보니 죄다 내 사진이다. 그것도 완전히 잠에 뻗어 반시체상태로 자고있는 얼굴만 가득


" 아.. 깼다... 조용한 카메라 쓸 걸 "


" 형이 소리 너무 크다고했잖아 "


" 박찬열 진짜 뒤..아니 죽을래? "


" 왜 너도 우리 찍었잖아 쌤쌤이지 "


그래도 어떻게 여자사진을 이딴식으로... 다방면으로 엽기적으로 찍힌 내 사진을 미친듯이 삭제하니 박찬열이 으아아악!! 안돼!! 하며 소리쳤다.  안되기는 무슨, 돼!



" 많이도 찍어놨네.. 끝이 없어 끝이!! "


" 양심적으로 한 장은 남겨놔라 "


" 미안 나는 양심이 없어서 "


다른 때에 찍은 내 엽사까지 안지운 걸로도 고마운 줄 알아라


이미지 따위는 갖다버린지 오래, 핸드폰을으로 팍씨! 하며 박찬열을 위협하다가 서서히 속도가 느려지는 차에 문뜩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보니 여행의 꽃,


휴게소가 보였다.


" 잠깐 쉬었다가 갈게요 "


조용히 눈동자를 굴려서 운전석에 앉아 주차를 위해 한 손으로 능숙하게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는 도경수 씨를 보니 새삼 멋있기도 하고..  역시.. 하는 표정으로 도경수 씨만 쳐다보니 뒷좌석에 있는 남자들이 오히려 더 아우성이다.


" 훈이는 빨리 차에서 내릴래, 커플냄새에 숨 막혀 죽을 듯 "


" 열이도 "


" 형도 "


시동을 끄자마자 누가 출발! 이라고 외친 것도 아니고 정신없이 우르르 차에서 뛰쳐나간 세 남자들을 보다가 도경수 씨하고 키득거리며 뒤이어 차에서 내렸다.



익숙하게 도경수 씨와 손을 잡고 휴게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 점심인데 배는 안고파요? "

도경수 씨의 말에 배가 고픈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막 자고 일어난 터라 가만히 입맛만 다시는데 향기로운 음식 냄새가 코를 찌른다.



" 조금 고파요 "


" 그럼 밥 먹고 갈까요? "


​순간 멋대로 좋아요!! 라는 말이 튀어나올 뻔했다. 도착하면 먹을게 천지일텐데



" 밥은 도착해서 먹고, 간단한 거 아무거나 먹을래요 "


작게 콧노래를 부르며 뭘 먹을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나씩 입에 물고있거나 들고있는 걸 살펴보는데 도경수 씨의 표정이 심각하다. 왜 그러냐고 툭 치며 묻자



" 아무거나요..? "


​한다. 인터넷에서 남자들이 아무거나 라는 말을 싫어한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 할 줄은.. 나는 그냥 생각없이 한 말인데..



" ..통감자 먹고싶어요 "


사실 딱히 땡기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아저씨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대충 통감자라고 둘러댔더니 다시 얼굴을 피는 그.



도경수 씨와 룰루랄라 함께 스낵코너로 향하는데 저멀리 옹기종기 모여있는 익숙한 실루엣이 눈에 띄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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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흐, 핫초코 존맛ㅇ, 어 경수형! "


온 얼굴로 핫초코가 존맛임을 광고하던 오세훈은 매의 눈으로 나와 도경수 씨를 불렀고 입에 핫바 하나씩 물고있던 김종인 씨와 박찬열이 일제히 뒤를 돌았다.



" 둘도 배고파서 왔구나! "


" 어딜 그렇게 뛰어가나 했더니 여기서 만나네요 "


" 애들이 배고프다고해서, 우리 아침 안먹은 사람들도 많은데 밥 먹는 건 어때 "


우리의 얼굴을 보자마자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으로 밥을 먹자고 은근히 꼬셔오는 김종인 씨



" 무슨 밥이에요, 속초 도착하면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


" 지금도 먹고 속초 도착해서도 먹을 수 있잖아, 안그래? "


ㅇ..안..ㄱ.. 차마 부정하기에는 내 양심이 완전히 소멸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걸렸다는 듯이 짝 박수를 친 김종인 씨는 하얀 이를 드러냈다.



" 도경수 씨는? 먹을거지? "


" 네, 그럼 저도 "


힐끔 내 눈치를 보고 대답을 하는 그. 미안해도 도경수 씨 사실 제 위장은 무한대로 늘어나요...



다시 5명으로 완전히 합체한 우리는 비장하게 푸드코트 안으로 들어가 열심히 메뉴를 스캔했다. 앞서들어간 세 명은 나는 순두부 찌개! 나는 라면!하며 빠르게 메뉴를 골랐지만 나와 도경수 씨는 꾸물딱꾸물딱 뭘 먹을지 생각하기에만 바빴다.


" 도경수 씨는 뭐 먹을거에요? "


" .. 못정했는데.. ○○씨는 정했어요? "


" 저는.. 우동이랑 돈까스 중에서 고민중이에요 "


마음 같아서는 둘다 먹고 싶은데...하나를 포기해야한다는 가슴 아픈 현실에 깊게 고민을 하니 나긋나긋 말해오는 그



" 제가 우동 시킬테니 ○○씨는 돈까스 시킬래요?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


" 오 정말요? 저때문에 괜히 먹기 싫은 거 먹는 거 아니죠? "


" 아니에요 "


예스!! 한순간에 내 고민을 덜어준 도경수 씨에 화색을 하며 함께 계산대로 향하니 미리 주문을 하고 있는 세 남자가 보였다.



" 굴 해물 순두부 찌개랑,능이버섯 소고기국밥이랑 떡만두 라면이요 "


긴 메뉴 이름을 또박또박 발음하며 주문을 하는 김종인 씨의 옆에서 카드를 내미는 도경수 씨가 이어서 말을 덧붙였다.



" 거기에 우동이랑 수제돈까스까지해서 한꺼번에 계산해주세요 "


" 뭐야 도경수 씨,  "


이번에도 역시나 감동받은 김종인 씨가 이제 속아넘어갈 사람도 없을 화내는 척을 했다. 이젠 안속아요. 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겠ㅈ ..




" 사준다고 미리 말했어야지! 잠시만요!! 소고기 국밥을 더덕 황태구이 정식으로 바꿔주세요 "


...


ㄷ.. 더덕 황태구이 정식? 그게 뭔가하고 메뉴판을 보니 만 이천원짜리... 이 곳에서 가장 비싼 메뉴다.



" 가장 비싼 거 먹어보고 싶었어, 잘먹을게 도경수 씨 "


..김종인 씨는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물이었다. 그러니까 전봇대들 하고 쿵짝이 잘맞는 거겠지...? ^^




음식을 가져오기 좋게 주방이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 가르듯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나와 도경수 씨, 그 맞은 편에는 차례대로 박찬열,김종인 씨, 오세훈 이렇게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왔다며 띵동 울릴 번호판만 기다렸다. 어휴 이렇게 기다리는데 밥 먹지 말자고했으면 큰일날 뻔


가장 첫번째는 박찬열의 떡만두라면이었다. 분식 코너에서 띵동- 뜨는 자기 번호에 우와왁!! 하며 순식간에 눈 앞에서 박찬열이 사라지자 한식쪽에서 오세훈의 굴 해물 순두부 찌개가 나왔다며 벨이 울렸다. 두 명의 음식이 나오자 조금 더 다급해진 나는 아무도 모르게 다리를 떨었다.


아 내 돈까스..



박찬열이 신나게 떡만두라면을 가지고 자리로 돌아올 때 쯔음엔 김종인 씨의 가장 비싼 정식이, 그리고 도경수 씨의 우동, 내 돈까스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수제돈까스라더니 돼지를 잡아서 만드나..



" 야 라면 비쥬얼 봐라, 존박 "


" 존박? "


" 존나 대박 "


이런 c.. 잔뜩 굶주린 나를 놀리듯이 라면을 한 젓가락 들어올려보이며 호로록 흡입하는 박찬열. ㅎ..현기증.. ㄴ..나도..!!


여기저기 가까이서 음식 냄새를 풍겨오니 미칠 지경이다.



그렇게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할 때였다.


비로소 내 돈까스가 나온게.



나는 절로 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재빨리 강력한 비쥬얼을 뽐내는 돈까스를 들고 다들 모여있는 자리로 가자 카페에서마냥 벌떡 일어나 쟁반을 받아주는 도경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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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보자마자 더 요동치는 내 위장을 달래주기위해 아무말 없이 거칠게 돈까스를 썰어 입 안에 밀어넣는데 다소곳이 수저 위에 오동통한 우동 면을 올려놓은 그의 손이 허공에 멈춰있다. 우물우물 마저 입 안에 있는걸 다 씹어넘기니 조용히 수저를 내 입가로 내민다.



우동까지 자동적으로 입을 벌려 받아먹고 도경수 씨에게 썰어놓은 돈까스 하나를 건내니 군말없이 먹어준다.


" 돈까스도 괜찮은데 우동도 맛있는 것 같아요 "


" 그럼 우동 좀 더 먹을래요? "



비록 이런저런 말은 없지만 다정한 우리의 행동에 앞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하던 오세훈이 이내 순두부 찌개를 크게 푸더니 한 손으로 뺨을 수줍게 감싸고 옆에 앉은 김종인 씨에게 수저를 내밀었다.


" 종인 씨~ 순두부 찌개 한 번 먹어봐요 "


열심히 더덕을 뜯던 김종인 씨는 갑작스러운 오세훈의 행동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곧 페이스를 찾고 아 하며 받아먹었다.



" 오때요? 훈이가 주는 거라 더 맛있쬬? "


아 왜 저래..약 빨았나


아무런 반응 없이 묵묵히 황태구이를 집은 김종인 씨가 갑자기 씨익 불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 하하 아무렴 훈이가 주는 순두부찌개가 제일 맛있고 말고 "


" 꺄~ 그럼 훈이도 아- "


 염병.. 이건 진짜 오바가 아니라 진심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소름이 돋았다. 경악을 금치못하고 잔뜩 인상을 찌푸리니 김종인 씨가 준 황태구이를 짭짭거리며 씹던 오세훈이 나를 보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열심히 라면을 흡입하던 박찬열은 터져버린 웃음과 입안을 가득 메운 만두때문에 킁킁 거리며 웃을 뿐


깊은 빡침에 포크를 꼭 쥐고 돈까스를 찍는데 도경수 씨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시 우동이 담긴 수저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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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통할 줄 알았어, 헛수고 하지말고 밥이나 먹자 세훈아 "


" 와 이게 어떻게 안통하지, 역시 사랑꾼 경수형 "


엿이나 먹어라. 보란 듯이 도경수 씨가 주는 우동을 먹으며 콧방귀를 뀌었다.



" 뭐야, 그러고보니 도경수 씨랑, ○○씨 그거 커플티야? "


밥을 먹다말고 재수없게 젓가락으로 나와 도경수 씨를 번갈아가며 삿대질을 하는 김종인 씨



" 색이 달라서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디자인이 똑같네 "


" 뭐라구요 형? 이 커플 안되겠네!!  완전 염장 지르려고 작정하고 왔네? "


이제야 우리의 커플티를 알아본 안타까운 중생들이 테이블을 탕탕 치며 난리가 났다. 여전히 평온보스인 나는 또 도경수 씨에게 돈까스를 먹여주고 도경수 씨는 맛있게 받아먹고



" 운동화도 똑같습니다 "


딱히 말 안해도 되는데.. 휴지로 입가를 닦으며 테이블 밖으로 다리를 살짝 내밀어 자랑하는 도경수 씨. 아무래도 염장 지르는 것에 재미가 들렸나보다.



" 그냥 커플들 빼고 여행 왔어야겠어, 괜히 같이 오자고... 우리는 우리끼리 따로, 커플들은 커플끼리 따로 "


그 말에 도경수 씨는 음, 하고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말했다.



" 그것도 괜찮았겠네요 "


...




잠깐만요. 잠깐. 타임


..


나만 대왕음마 들린 거 아니죠? ㅋ..커플들은 커플끼리 따로 라는 말에 그것도 괜찮았겠다니...큼큼 헛기침을 하며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내적 쑥스러움을 타는데 김종인 씨가 들고있던 젓가락으로 계속해서 도경수 씨에게 삿대질을 했다.



" 이거 봐 이거!! ○○씨!! 도경수 씨가 이런 사람이라니까?? 아주 그냥 음흉해!! "


" 뭐가 말입니까 " 


도경수 씨는 후룩 우동을 먹다가 면을 끊고 뻔뻔한 얼굴을 들어보였다.



" 뭐가 말입니까? 모르는 척하지마!! ○○씨 잘들어! 나중에 도경수 씨가 같이 섬으로 여행 가자고하면 꼭 미리 배 시간표 확인 해! 혹시라도 같은 방 쓰게 되면 마카 꼭 들고가서 선 넘지말라고 방에 줄도 그어놓고! "


아휴, 우리 엄마도 안하는 그런 걱정을...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음란마귀를 자극하는 수위 높은 충고에 얼굴이 터질 것 같다.


 

" 잠시만 설마, 도경수 씨 숙소 두 개로 잡아놓은 건 아니지? 한 방에 막 우리 몰아넣고... "


" .. " 


도경수 씨는 한동안 입을 꾹 다물다 다시 젓가락을 움직이며 말했다.



"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큰 스위트룸 하나만 예약했는데 "


ㅇ..아쉽...아쉽게도..?



" 원하신다면 지금 전화해서 방 하나 더 잡을 수도 있습니다 "


" 됐어, 아무튼 도경수 씨 진짜 무서운 사람이야 "


그리고 김종인 씨는 내게 속닥속닥 조심하라는 말까지 해주었다. 박찬열하고 오세훈은 오히려 자기들 얼굴이 더 빨개져서 금방이라도 체할 것처럼 얼굴을 그릇에 박고 입안 가득 밥만 우물거린다.



지금 내 기분을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민망하다고 해야할지...



 

 


민망하고도 의미심장한 대화로 가득찬 식사를 끝낸 뒤 식후땡이라며 맥반석 오징어를 사러간 오세훈과 박찬열에게 호두과자를 부탁하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나오니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도경수 씨의 동글동글한 뒷통수가 보였다.


몰래 다가가 손을 잡으니 나를 보자마자 이쁜 하트입술을 보여주는 그



" 다 차에서 기다린다고 갔어요. 더 먹고싶은 건 없어요? "


이미 도경수 씨는 내 위가 무한정 늘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듯 싶다. 하지만 또 먹겠다고 달려들면 안될 것 같아 꼭 잡은 손만 재촉했다.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도경수 씨가 열어준 문을 통해 차에 올라타 뒤에 앉아 오징어를 뜯고있는 박찬열에게 손을 내밀었다.


" 줘 "


" 뭘 "


아니 이 shake it가?



" 내가 호두과자 사달라고 돈까지 줬잖아 "


" ... 아 "


" 줘, 오천원에 스무개니까 하나라도 비면 진짜.. 쳐ㅁ.. 아니 때릴거야 "


박찬열은 내 협박에 하하, 억지 웃음을 지으며 옆에 있는 호두과자 봉지를 내밀었다. 근데 호두과자 봉지가 좀 많이 가벼운건 내 착각이니? 불길한 느낌에 봉지 안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호두과자 개수를 세어보니 하나, 둘,셋,넷..... 여덟 개..?


" 야 열두 개 어디갔냐? "


" .. 그러게.. 어디 갔지.. 종인이 형 호두과자 봤어요? "


" .. 아니.. 나도 못봤는데.. 어디갔을까.. "



하... ㅁl치겠ㄷr 별들ㅇr...☆ 두세개면 그냥 귀엽다하고 넘어갔을텐데 반이 넘은 열두 개나 증발해버렸다. 분명 네 개 씩 각자의 뱃 속에 들어있겠지... 호두과자 봉지만 하염없이 내려다보고있는데 막 차에 타서 안전벨트 끈을 늘리던 도경수 씨가 벨트를 손에서 놓더니 훅 내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그 유명한 벽치기 자세처럼 왼손을 나의 등 뒤 안전벨트 쪽에 놓고 금방이라도 부딪힐 것처럼 가까운 도경수 씨의 얼굴에 흡, 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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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해야죠 " 


... ㅎ.. 해야죠...


하지만 하려고해도 도경수 씨에게 포박 당한 나머지 호두과자 봉지를 찢을 듯 꽉 쥐고 눈만 동그랗게 뜨고있으니 그런 내 얼굴이 재미있는지 낮게 웃고는 다시 몸을 뒤로 빼며 길게 뽑은 안전벨트를 착,하고 채워주었다.


그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던 뒷좌석 세 남자는 흡,하고 자신들이 나인 것 마냥 숨을 참더니 이내 무언가 속닥거리기 시작했다.


ㄷ..도경수 씨가 왜 이러지.. 어디서 진도 나가는 방법이라도 배웠나...



" ... 다 먹어 "


도경수 씨의 안전벨트덕분에 한순간에 온순해진 나는 흔쾌히 호두과자를 뒷좌석에 투척해주었다. 기분이다.




그렇게 밥에다 간식까지 잔뜩 배가 부른 우리는 아까 전처럼 병든 닭마냥 졸기는 커녕 더 신나게 떠들며 속초로 향했다.


.

.

.




" 와 바다 냄새 나는 것 같다, 경수형 창문 열어도돼요? "


" 바람이 좀 셀텐데 괜찮으면 열어요 "


매일 서울에만 틀어박혀있다가 오랜만에 바다내음을 맡아보는 우리는 창문에 다닥다닥붙어서 여기저기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아까까지만해도 춥다고 문닫으라던 오세훈은 열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창문을 열었고 그와함께 따귀를 때리는 차가운 바람에 나는 잔뜩 인상을 찌푸렸다.


" 야!! 바람!! "


" 이럴 때 바람 쐬는거지 낭만이 없어, 저건 "



한참 문을 닫을 줄 모르는 오세훈 덕분에 만신창이가 된 머리로 창밖을 바라보는데



차는 어느덧 오르막길을 오르기 시작했고 도경수 씨를 제외한 우리는 조금씩 보이는 거대한 호텔에 입을 다물지못했다.



" 거의 다 도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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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씨 혹시 숙소를 호텔로 잡았어? "


" 여기가 제일 낫더라구요 " 


" 다른 싼 펜션도 많은데 돈 너무 많이 쓴 거 아니야? "


나도 뭐 작은 펜션이겠지 했더니... 연신 대박이라며 호들갑을 떠는 우리들에 비해 도경수 씨는 뭐 이정도야, 하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했다.



차에서 내려서도 대박, 넓디넓은 호텔 로비로 들어가서도 대박,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대박, 카드로 방 문을 열 때에도 대박, 거기다 더 대박인건 오션뷰라는 것이었다.



룸에 들어서자마자 다이렉트로 보이는 발코니에 방을 구경할 틈도 없이 캐리어를 현관에 두고 미친듯이 뛰어가 구경하는데 뒤늦게 도경수 씨가 내 옆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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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골랐는데,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어요 "


" ㅇ..아니 진짜, 그걸 말이라고 해요? 진짜 완전! 마음에 들어요!! "


격한 감정에 마구마구 소리치며 내가 이만큼 기쁘다!!!!라는 티를 팍팍 내주니 도경수 씨는 뿌듯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정말 많이 신경 썼구나 하며 괜히 찌잉- 밀려오는 감동에 조용히 그의 손을 잡는데 미리 방을 구경하던 오세훈이 내가 있는 발코니 쪽으로 소리쳤다.



" ○○○! "


..


아무튼 내가 도경수 씨랑 잘되는 꼴을 못 봐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하는 도경수 씨를 끌고 룸 안으로 들어오자 막 구석방에서 튀어나오는 오세훈



" 방이 두 개야!! "


" 근데 "


" 한 방은 트윈침대, 다른 방은 더블침대 "


" 아 근데! "


" 뭘 근데야!! 너 어디서 잘거냐고!! "


...맞다. 내가 지금 멤버들 중 유일한 여자라는 사실을 잠깐 깜빡했다. 이런 제기랄... 아무리 김종인 씨가 여자취급은 도경수 씨한테만 받으라고는 했지만



" 그럼.. 나는 트윈..? "


" 안돼 트윈은 이미 훈이하고 찬열이하고 종인이 형이 쓰기로 했어 "


... 그럼 왜 물어봤어...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입만 우물거리며 서있자 옆에서 내 얼굴을 보던 도경수 씨가 고개를 두리번거리는가 싶더니 현관에 있던 내 캐리어를 더블침대가 놓여진 방으로 끌고들어갔다. 그리고 나와서 하는 말이


" 저 방 ○○씨 혼자 쓰면되겠네요, 여자니까 "


?


" 도경수 씨는요? "


" 저는.. 거실에 쇼파도 있고.. "


???????????


아련하게 뒷쪽에 위치한 기껏해봐야 3-4명이 낑겨앉을 수 있는 쇼파를 쳐다보는 도경수 씨



" 야... 어떻게 여기까지 데려와준 경수형을 쇼파에 자게하냐, 훈이 가슴이 다 아프다 "


" 우리 방은 침대도 다 꽉차서 같이 데리고 잘 수도 없고 "


" 그러게 ○○씨, 도경수 씨가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불편한 건 알겠는데 너무 매정한 거 아니야? "


잠시만요, 휴게소에서 밥 먹을 때 도경수 씨 조심하라고 한 건 김종인 씨거든요???? 순식간에 나를 남자친구를 쇼파에 재우는 나쁜년으로 몰아가는 세 남자에 할 말을 잃었다.



" 도경수 씨도 누군가의 귀한 아들래미인데.. "


" 경수형은 너 하나 좋다고 맨날 아까운 기름 써가며 데려다 줘, 점심에는 샌드위치까지 사다줘.. 근데 너는 그 남자친구 쇼파에서 재우냐 "


" 아아아아!! 알았어!! 알았어요!! 도경수 씨랑 나랑 같이 더블룸 쓸게!! "


한마음이 되어 공격하는 세 남자에 못당한 내가 어영부영 외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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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


그리고는 성공했다는 듯이 먼저 쿡쿡 의미심장하게 웃는 박찬열에 기분이 나빠진 내가 이번에 현관 쪽에 고이 놓여진 도경수 씨의 백팩을 들었다.


 


" 이거 도경수 씨 가방 맞죠? "


" 어어, 괜찮아요. 카메라 때문에 무거울텐데 "


" 됐어요.. "


 

계속해서 나와 도경수 씨를 쫓는 세 남자의 시선에 도망치듯 후다닥 가방과 함께 방으로 들어서자 이어서 도경수 씨도 머뭇머뭇 따라들어왔다.



" 정말 안불편하겠어요? 저 정말 쇼파에서 자도 괜찮은데 "


정말 기쁜 표정하면서 그런 말 하지 마시죠...^^



" 쇼파에서 자기는 무슨.. 어떻게 그래요 "


명색에 남자친구인데...


도경수 씨가 미리 옮겨놓은 내 캐리어를 방 한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있는 커다란 침대 바로 옆으로 끌어놓고 바닥에 앉아 짐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내 모습을 호기심 가득어린 시선으로 내려다보던 그도 이내 나를 마주보며 바닥에 앉았다.


" 다 뭐에요? "


" 챙기다보니 짐이 많더라구요. 휴대폰 충전기부터, 잠옷, 세면도구 이런 거 챙기니 금방 꽉 차던데요 "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누는데 잠깐 옆에 꺼내놓은 내 화장품 파우치에 관심을 보이는 도경수 씨



" 이건 제 변신키트, 이제 더 돌아다니려면 선크림 또 발라야하는데 도경수 씨는 발랐어요? "


그러자 자신의 턱을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아무것도 안발랐으면서 나보다 좋아보이는 이 피부는 뭘까..?



" 선크림을 발라야 피부가 빨리 안늙는대요, 겨울에도 꼭 챙겨발라야하는 건데, 서울 올라가면 도경수 씨 선크림부터 사야겠다 "


파우치에서 선크림을 꺼내 그의 곱상한 왼쪽 손등 위에 아낌없이 짜주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



" 발라요. 바다도 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닐건데 발라야죠 "


내 말에 도경수 씨는 한동안 빤히 손등 위에 있는 선크림을 쳐다보다가 검지로 콕 찍어 볼에 고양이 세수하듯이 바르는 둥 마는 둥한다.



" 지금 개그해요? "


답답한 나머지 직접 도경수 씨 바로 앞으로 가서는 빠르게 선크림을 이마,볼,코,턱에 푹푹 찍어 발라주니 곤히 눈을 꼭 감는다. 내 얼굴도 이렇게 꼼꼼히 안바르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중도 눈꼬리도 싹싹 펴발라주는데 그게 나쁘지는 않은 듯 슬며시 입꼬리를 올리며 눈을 뜨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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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크림 바르는 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


" 그럼 서울 올라가면 꼭 선크림부터 사요 "


눈을 감아보라며 눈, 하고 작게 말하니 다시 꼭 눈을 감는다.


뭉친 곳까지 깔끔하게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주고 목에도 선크림을 발라주기 위해 손을 가져다대는 찰나




 


 

" 밥 먹으러 갑시다!!! "


오세훈이 벌컥 방문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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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뭐하는거야? "


" ... "


" 훈이가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데 이러기 있기? "


내가 ㅁ...무슨 짓을 한다고 이러기 있기야..



" 찬열아!!!!!!종인이 형!!!!!!!!!! "


ㅇ으아아아아악!!! 미친놈아!!!!!!



오세훈의 외침에 방에서 왜왜!! 하고 뛰어나오는 박찬열과 김종인 씨한테까지 본래 의도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민망한 상황으로 딱 걸리고 말았다.



" .. ○○씨.. 그렇게 같은 방 쓰기 싫다고 하더니 이거 봐 이거, 어?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


​" 그런 거 아니거든요? "


내가 언제 같은 방 쓰기 싫다고 했나...그냥.. 그런거지...


방 문 앞에서 나란히 모여가지고 바닥에 앉아있는 도경수 씨와 나를 구경하는 세 남자들 덕분에 내가 뭘 해야할지도 까먹고 억울한 표정만 짓는데 도경수 씨가 마저 발라달라는 뜻인지 선크림이 묻은 내 손을 자신의 목쪽으로 이끌었다.


" 문제있습니까 "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김종인 씨를 올려다보는 도경수 씨. 나는 그저 군말없이 발라달라니까 해주는데... 구경거리가 된 나머지 집중을 못하겠다. 흘끔흘끔 방문을 의식하는 걸 내 눈을 느낀 그가 입을 열었다.



" 방해 되네요 "


" 예예, 방해꾼들은 물러나겠습니다 "


그리고 스르르 닫히는 문과 함께 틈사이로 김종인 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 밥 먹으러 가게 적당히 하고 나와 "


겨우 속에서부터 열이 뻗쳐오르는 걸 참고 있구만...



느릿느릿 눈을 깜빡이며 선크림 때문에 턱을 살짝 치켜올린 도경수 씨가 어깨를 으쓱거렸다.




" 자기들은 선크림 못발라서 질투나나봐요 "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지....조용히 하고 얼른 밥 먹으러 갑시다..






 


그저 카페 노예의 손길이 너무나도 좋은 도경수 ♥ 여러모로 수난을 겪은, 그리고 겪을 카페 노예

 

 

 

*

 

 

 

 

사담 必필필필필필독!!!!!!!!!!!!!!!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이번 편은.. 좀 늦었죠..영국 출국이 바로 내일입니다.. 하하ㅜㅜ 영국에서 설까지 쉬고 오니 도부자 다음 편이 나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듯 싶네요. 그때까지 우리 독자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도부자 잊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돌아올겁니다 꼭!!!!!!!!!!!!!!!!!!!!!!!!!!!!!!!!! 진짜 꼭 돌아올테니 꼭 기다려주세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은 포인트가 15에다가 24 上 으로 되어있는데요. 네, 원래 여행편은 한편으로 끝낼까 했지만 전체적인 진행이나 스토리에 타격을 주지않을 만큼 여행 에피소드 분량을 늘리기로 했답니다!! 이게 상중하가 될지 상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행 에피는 적지않은 분량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용

 

근데 여러분.. 여행간다니까.. 왜 다들 단둘이 여행 안보내주냐구...단둘이...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4 上 | 인스티즈

 

 

응큼해

 

.. 내가 불맠은 번외로 한다고 했짜나여!!!!!!!!!!!!!!!!!!!!!!!!! 으흉 무튼 우리 독자님들 대왕음마인 거 알아줘야한다니까

번외 보고싶다면 도부자 끝까지 함께 달린다고 약속을 해라!! (빵칼을 휘두르며 위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저 없는 동안 도부자 잊지 말아주세요!! 저도 영국에서 독자님들 생각 많이 날거에요...흐규... 댓글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와이파이존에서 살아야하나.... 그리고 영국 이층버스 후기 부탁하신 독자님!! 꼭 이층버스 후기 찌겠슴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들 제가 요즘 미친스케쥴에 일일히 댓글은 다 못달아드리지만 여러분들을 아끼고 싸라하는 제 마음만은 꼭 알아주세요!! 댓글 하나하나 다 챙겨보고있습니다!!! 이건 진심이에요. 혼자 가만히 앉아 댓글보고 웃고있으면 남덩생이 뭐하냐고 물어본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웃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활력소 여러분들 항상 사랑하구 우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드보봅님/프라이빗님/타오네엄마님/씽씽카님/됴로롱/됴숭됴숭님/거뉴경님

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독영수님/추천요정님/뾰롱웬디님

멍뉴님/메론방구님/슬리퍼님/초코아몬드님/스윙칩님/까만원두님/( ͡° ͜ʖ ͡°)님/뿌링클님/색연필님/칭칭님

아디다스님/눈누님/가락님/시우버섯님/스노우윙님/에베베님/결혼할과님/헤이호옹님/슈슈님/밤밤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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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쿠에여 글 읽고 예쁘게 댓 다시 달게요 ♥
9년 전
독자17
와..저 진짜 신알신 울리는데 심장 떨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작가님 글에 막 댓글 달 생각하니까 손이 후들후들..그런데 3분 있다가 글을 쓰라는 거에요! 그래서 새로고침 새로고침을 얼마나 했는지! 콘서트 티켓팅 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허헝.. 결국 1등을 찍었네요!!!!!!!!!! 날아갈 것 같아요. 수많은 독자들을 물리치고 제가! 워후~하하오늘은 작가님이랑 사담 먼저 나눌래요. 글이야 항상 예쁘고 잘 써주시니까요ㅎㅎ 벌써 내일이 출국 날짜이라니ㅠㅠ 시간 참 빨리가네요. 출국 준비는 잘 하셨겠지요? 영국은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해요! 영국을 다녀오시게 된다면 영국적인 분위기도 한 편 담아주시려나요~ 제가 생각하는 영국 분위기는 엄청 서정적이고 톤다운 된 색을 지닌 국가인데 과연! 두구두구~ 제가 여행가는 기분이에요. 엄청 설레네요ㅎㅎ 빛바랜 색으로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 공손하게 부탁드립니다..♡ 아아, 영국 가셔서 혹시나 음식 조심하셔요~ 한국처럼 안 익혀 먹는 음식을 드시다 탈이 나실수도 있으니까요ㅠㅠ 그러면 독자들이 리히터님 엄청 걱정하게 될거에요. 엄청 늦게 오셔도 걱정하지 마세요! 독자들 대부분 신알신을 해놓고 기다릴 것 같다는 제 생각? ㅎㅎ 설까지 지내고 오시면 미리 인사드려야지. 설 잘 지내세요~! 이제 글 분석을 힣.. 제가 궁금해하던 머리띠 색은 나오지 않았어요ㅎㅎ.....괜한거에 궁금증을 가졌나봐요. 빛이 난다니까 블링블링한 머리띠겠지요? 그렇다면 은색이라고 생각할래요! 아니면 큐빅이 톡톡 박혀있다거나. 으헤헤 결국엔 더블 침대를ㅎㅎㅎ...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같은 침대인데 뽀뽀 한 번 안하겠어요? 귀여운 애정표현들이라도 나타나겠죠. 침대인데~ 예헷~ 종인이랑 전봇대 브라더스의 표정이 마구마구 상상이 되네요. 새초롬하게 쳐다보고 질투도 해보고 토하는 흉내도 내보지만 금방 시들어가지고 포기하고 놀자! 이런 느낌! 진짜 정말 정말 잘 표현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ㅠㅠ 우리 경수는 아주 웃음이 입에서 떠나질 않고ㅋㅋ 저는 치환 안하고 보는데도 설레네요ㅎㅎ 아아 맞다. 오늘도 노래 짱인거 아시죠~~~?:'> 작가님과 끝까지 달릴거에요 걱정마세요!*^* 그러면 이만 글쓰겠습니다! 읽는거 좀 귀찮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사랑 담아서..키키ㅣㅋㅋ..정말 몸 조심히 여행 다녀오세요~ 작가님 사랑해여!^3^♥
9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
9년 전
비회원204.249
헐!!!!!2등!!글읽고다시올께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4.249
으아ㅠㅠㅠㅠ기대하고 기다렸던 보람이 엄청나네요ㅠㅠㅠㅠㅠㅠ분량도 최고 재미도 최고 ㅇㅅㅁ도 최고ㅋㅋㅋㅋ당연히 못보더라도...번외까지 함꼐 하고 싶어요!!!!
ㅎ헣허허허허헣텍파혹시나오나용...?아니면ㅠㅠㅠ클린버젼이라두....흡...비회원은 웁니다..ㅠㅠㅠㅠㅠ내일 출국하시면 엄청설레시겠네요ㅠㅠ!!!그리고 당연히 기다려야줘ㅠㅠㅠㅠ얼마든지요 절대 안잊어요ㅠㅠㅠㅎㅎㅎ영국은 여행가시는 거에요??그러면 완전 부러워요ㅠㅠㅠ그나저나 김종인씨ㅎㅎㅎㅎㅎㅎ소파에 남자친구를 재우는 나쁜x으로 몰아가준 덕분에ㅋㅋㅋ같은 침대에서 자네요ㅋㅋㅋㅋ세훈이가 훈이 3인칭할때 볼때마다 너무웃겨요ㅋㅋㅋ그리고 드라마제목이ㅋㅋㅋ유독 눈에 많이 밟혀섴ㅋㅋㅋ나비소녀 정말 감명깊게 봤는데ㅋㅋㅋ보는내내 광대가 안내려오고 경수엄마 너무귀여워요...어째요...경수어머님....♥ㅋㅋㅋㅋ미래의 시어머니되싫ㅎㅎㅎ이쁨완전받겠네요ㅎㅎㅎ작가님ㅠㅠ항상감사드려요♥ 제사랑 다 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영국잘다녀오시고 몸조심하세요ㅠㅠㅠ물건도 잃어버리지마시구 영국가면 음...2층버스랑 버킹엄궁전이랑 막이런거 많이갔다오시고 힐링힐링하세요!!ㅎㅎㅎ

9년 전
독자3
하트입술
9년 전
독자16
영국이라니....부러워여....진짜 가보고 싶던 곳인데...8^9...그동안 도부자를 못본다는건 좀 아쉽지만 오늘 분량과 내용으로 버틸수있을꺼같아여...! 오늘 내용이야말로 제목처럼 도부자의 부자적인 모습을 볼수있는ㅋㅋㅋㅋ마지막에 선크림 발라주는건 정말...♥설렘보스...♥더럽...♥ 아무쪼록 자까님 영국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 끝까지 함께할테니 번외는...ㅎㅎ....두둑히 챙겨주시는걸로...ㅎㅎㅎ....하하...
9년 전
독자4
포카칩
9년 전
독자22
아 댓글 달아야하는데 밖에 너무 추워여.. 집에가서 감동의 댓글 남길꼬야..(눈물
9년 전
독자99
진짜 좋아!!!!!!!! 여행!!!! 그것도 우리 속초!!!!! 솔직히 그렇게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커플이 여행에 가서 진도를 더 나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물씬물씬~들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어머나 진짜 나갔네?! 알콩달콩 다른애등 염장 지르면서 잘 놀다가 왔으면 좋겠네요! 영국 잘 다녀오시구 무사히 돌아오셔서 뵈요 8.8 그때는 자까님께 초음파로 유리창 깨드리는 모습 다시 보여드리께여 *.*
9년 전
독자5

9년 전
독자46
쀼 입니다! 제 입꼬리가 말을 안들어요. 혼자 막 올라가구ㅎㅎㅎㅎ아 자꾸 마지막에 선크림이 떠올라서 계속 웃어요. 선크림ㅎㅎㅎㅎ저도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발라줄래요. 우리 귀여운 커플 선크림 발라주고 마지막 마무리로 뽀뽀를 했어야지! 하고 쀼 마음속 음란마귀가 외쳐요. 뭐 뽀뽀가 아쉬우면 키스해도 되고...뭐 더 하고싶으면 침대도 있고....흐핳 저녁부터 정신이 나갔나봐요. 번외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자꾸 제 마음속 그 분이....근데 제가 이때까지 써온 댓글 생각하니 저 되게 변태같다...그죠? 밝히고..막 말도 그렇게 하고...사실 더 변태지만 리히터님 앞에서는 순수해보이려고 숨기는거예요....(리히터님: ? 니가?) 아무튼 좋네요. 같은방! 제가 포옹만큼이나 좋아하는게 팔베개에 폭 안겨자는거거든요...현실에서 저야 덩치가 산만해서 못 안기지만 글 속에 저는 마른 것 같으니 경수 품 속에 안겨자보고 싶네요. 헿. 제가 여행 간 것도 아닌데 설레요. 먹을 것들도 그렇고 집이랑 일상에서 벗어난다는게 좋잖아요. 으어 진짜 여행가고싶네요ㅎㅎㅎ 근데 24환데 여행이면 결혼은....번외에 있나요? 여행이랑 별개로 결혼한다니 또 설레요. 이 귀여운 커플이 결혼을ㅠㅠㅠㅠㅠ진짜 도부자네 커플은 제가 하고싶은 연애예요....저렇게 귀엽게 연애하고 결혼하고ㅠㅠㅠㅠㅠㅠㅠ스아실 결혼 안하고 혼자 살겠다는 독신주의인데 저런 남자라면 결혼할거예요.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고...경수 같은 외모가 아니더라도 성격이 저러면 다들 느끼는 것처럼 아! 저사람이다! 하고 느껴질 것 같아요! 결혼생활을 상상하다보니 경수가 아가를 안고있는게 떠올랐어요. 봉사활동 사진에서도 봤지만 정말ㅠㅠㅠ상상자체만으로도....설레요... 경수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으어...오늘 댓글 더 횡설수설하죠...댓글 다는 중간에 밥 먹으러갔다가 와서 그런가봐요....흐잉...리히터님 영국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저는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당! 쀼부석이 되겠어요. 잘봤습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하트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갭주네에요! 영국이라니, 영국이라니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어서 어떻게 살까요ㅠㅠㅠ 하염없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241.248
꺄아아앙아아!!!!!!!!!!!!!!!!!!
9년 전
독자7
됴됴륵
흐흐흐흫흐흫 불맠흐흐흫ㅎ흫.. 졓아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까님! 영국 잘다녀오세요 ㅠㅠㅠㅠ 기다릴게여!♡ 이번편도 재믺었어여 ㅠㅠㅠㅠㅠ 다음편 천천히 기다릴게요!!!!!!

9년 전
비회원144.179
젤리냠냠큥이에요!워~~~~~후~~~!!!여행!!!!ㅋㅋㅋㅋㅋㅋㅋ죻은데여?ㅋㅋㅋㅋㅋㅋ방더둘이서~~~워~~~~ㅋㅋㅋㅋㅋㅋㅋ아빨리다음편봐야ㅓㅓㅜㅜㅜ
9년 전
독자8
시동이에요 작가님 영국 조심해서 다녀와요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어요!!!!!!!!!그리구 음 다녀오시면 영국스토리로 ㅎㅎ?기대많이 할께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다녀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브릴리언트에요~~~ 저..저는 응큼하지않습니다만...? 둘...둘만가길바랬던적은..어..없어여...ㅎ!!,
9년 전
독자10
베가입니당
영국...영국..!!!! 이번에 갔다오는 기념으로 다음번에 영국스토리한번 써주세요ㅎㅎ(써주세염☞☜) 경수...스케일이 남다르다..ㅠ 오늘편으로 갑자기 로망이 생겼어요 썬크림발라주기...10년안에는 이룰수있겠...죠..???ㅠ

9년 전
독자11
이엘이에요~작가님~ 도부자 끝가지 함께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오늘도 글 재밌게 읽었어요~ 항상 글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모카입니다.
당연히!!! 끝까지 함께하죠ㅠㅠㅠㅜㅜㅜㅜ 영원히 같이할거양ㅠㅠㅠㅠㅠ이층버스 후기 곡 남겨줘야해요ㅠㅠ영국음식에대한 맛평가도!! 얼마나 맛없는지!!
으앜ㅋㅋ뭔갘ㅋㅋ둘다 의심미를 바라는듯 안바라는듯ㅋㅋㅋㅋㅋ 오찌 진도가 느린둣 안느린듯ㅋㅋㅌㅌ

9년 전
독자13
하 오늘도 역시 설렘...♡♡흐흐흐흫 영국 조심해서 잘갔다오세용!!!!!!!
9년 전
독자14
잊기는여 자까님ㅠㅠㅠㅠ 영국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아아 선크림이ㅠㅠㅜㅠㅠ 설레여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 응잌ㅠㅠㅜㅠㅠ 저까지 여행가는 것 같은 느낌이=_=흐흐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15
카푸치노에요!! 와 경수 설레고 좋네요ㅎㅎ 작가님 영국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힝.. 보고싶을거에요 진짜..ㅠㅠㅠ 도부자를 잊는 일은 절대 없어요ㅜ 작가님 정말정말 보고싶을거에요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비회원197.17
리잰이에요!! 훈이...ㅎㅎ 오늘도 너무재밌게 잘읽었어요!! 영국 조심히 잘다녀오시길~~^^!!!
9년 전
독자18
핳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도부자커플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언제쯤오시나여??!?!?! 도부자커플너무좋아여ㅠㅠㅠ 항상 애정합니다 작가님도 영국에서 잘 쉬고 한국에 돌아오시길바랄게여!!
9년 전
독자19
흐아아 경수 왜이렇게 설레요..!!!?!!?!!! 녀썩..ㅎ..역시 남자였어!!! 그리고 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ㅠㅠㅠ보고싶을거예요 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0
밝음이에여!! 오늘도전봇대브라더스와 종인이덕분에 웃고가옄ㅋㅋㅋ 아그리고작가님! 영국여행 조심히 재밌게 갔다오세여~ 저는 도부자 다시정주행하면서 기다리고있을게요!! 그리고 당연히 도부자와는 끝까지갈겁니다!!
9년 전
독자21
으아아아ㅏ아아ㅜㅠㅠ빨리다음편을보고싶지만기다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ㄴ저는착항독자니까여!ㅎㅎ농담이구빨리돌아오셔서빨리다음편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그때까지열심히기다리겠습니다!ㅎㅎ
9년 전
독자23
니나노에요!!!
ㅠㅠㅠㅠ 경수 왜이렇게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속초라니 ㅠㅜ저도 겨울바다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작가님 몸조심히 다녀오세요 ㅎㅎ
저도 영국 가보고싶어요 ㅠㅠㅠ 작가님한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래요!!

9년 전
독자24
헐ㅜㅜㅜㅜㅜㅠ경수야 너 왜이렇게 귀여운거야ㅜㅜㅜㅜㅜㅜ아주 그냥 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명국 잘갔다 오세요!!!!!갔다오시고 후기 부탁드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도부자 다시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9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대담해졋다ㅏ!!! 작가님 영국 잘다녀오세요!!!!! 기다리고잇을게요!!!!!
9년 전
독자26
쫘란다우리경수!!!!!!!!!! 워후!!!!!!!!!!!!!!!!!!!!!!!! 요커플 하루하루커가는거보면 너무흐뭇해요 헤헤 작가님 설보내고만나용!!!!!!!!!!!!
9년 전
독자28
작가님 영국잘다녀와용~^3^ 기다리고있을께니까~~~~~~~~~~~~~~~~~~~~~~~~~~~~~~~~~~~~~~~~~~~~~~
9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돌아오세요ㅠㅠ기다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제이크입니다 오늘도 분량도 짱짱이고 내용도 짱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영국 조심히 무탈하게 재밌게 다녀오세요ㅠㅠ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31
경수하트워더예요 으허 둘이서~같은침대~ 워후~~~~! 좋아좋아 스토리가 이렇게 흘러가야 재밌졐ㅋㅋㅋㅋㅋㄱ그나저나 저 셋은 참 얄미운데 귀엽단말이얔ㅋㅋ
작가님 저도 6월에 영국가여! 아니 유럽여행가여!!!!! 비행기표 예매하고 차차 진행 중인데 ㅠㅠ 맛있는데라든가 예쁜곳이라든가 후기 기대할께요
그리고 저 번외까지 함께할꺼예요!든든하게 기다리고있겄습니다♥

9년 전
독자32
쉬림프
어머어머 경수랑 여주가 한 방...(ㅇㅅㅁ) 오늘도 경수는 다정의 끝이네요ㅠㅠㅠ
작가님 영국 무사히 갔다 오셔요ㅠㅠㅠㅠ(손수건을 흔든다)

9년 전
독자33
종인미인입니당 ㅠㅠㅠㅠㅠ헐대박 ㅠㅠ
여행가니가 되게 색다르네요 ㅋㅌ 그리고 세훈이갘ㅋㅋㅋ분위기메이커 확실히 해주네요 세훈이같은 친구있으면 진짜재밋겟닼ㅋㅋㅋ ㅠㅠㅠㅠ경수 좋아하는표정너무웃겨옄ㅋㅋㅋ
그리고 너무설레고ㅠㅠㅠㅠ으아 이커플보면 저도 연애하고싶어진다니까요.. ㅋㅋ
작가님 잘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진짜 짱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폭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너무 기대되요!!ㅎㅎ
9년 전
독자35
스누피
9년 전
독자36
영국 조심히 재미있게 잘다녀와요 ♡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9년 전
비회원122.220
반시에요! 어유 저 음란마귀들..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둘이 꽁냥꽁냥하는거 많이나와서 그냥 좋네여 ㅎㅅㅎ 그나저나 영국 가신다니까 아예 안오시는것도아닌데 괜히 아쉽고 그러네요..ㅠㅠ 그래도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릴테니까 걱정하지마시고 편히쉬다오세요!ㅎㅎ
9년 전
독자37
으흥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으으으흥ㅋㄱㅋㄱㅋㄱㅋㅋ부끄더웤ㅋㄱㅋㅋㄱㅋㅋ
9년 전
독자38
시우버섯입니당ㅎㅎㅎ아선크림발라주는거너무좋다ㅜㅠㅠㅠㅠ도부자는완결나도질릴때까지정주행할것같아요 도부자ㅠㅠㅠ너무좋아여ㅜㅜㅠㅠㅠㅠㅇ흐어 영국조심히다녀오시구ㅠㅠㅠㅠ싸라해여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ㅜㅜㅜㅜㅜ영국ㅜㅜㅜㅜ영국남자가그렇게잘생겼다는데....ㅎㅎ하흫흐후ㅡㅜㅜㅜㅜㅜ우리경수씨ㅜㅜㅜㅜㅜ이렇게설레도되나여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라우르루ㅜㅜㅜ
9년 전
독자39
앜ㅋㅋㅋㅋ 도경수 ㅋㅋㅋㅋㅋㅋ 둘이 알콩달콩 진짜 예쁘다 ㅋㅋㅋ

오!! 작가님 내일이 출국이라니!!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오실때까지 얌전히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40
핳ㅎㅎㅎ하하하ㅏㅎ하핳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ㅎㄹ라ㅏㅎㅎㅎ하하핳하하하핳
9년 전
비회원129.213
추천요정 등장!
헐........선크림....나도 잘 발라줄 수 이써1!!!!!!!1!!! 트윈룸을 도경수씨랑 쓰면...흐헤헤헿// 둘이서 같은 침대...흫
(((추요음란대마왕))) 아무렇지 않게 운동화 자랑하는 모습돜ㅋㅋㅋㅋㅋ완전 잘어울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요♡ (아참! 영국 잘다녀오세요!! 추요가 기다릴께요~♥)

9년 전
독자41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가요쥬ㅠㅠ글 짱짱! 경수도 짱짱!
9년 전
독자42
방해하지마 오세훈이ㅠㅠ방해하지 말란말야ㅋㅋ다들 부러워서ㅋㅋㅋㅋㅋㅋ작가님 영국 잘 갔다오세요~
9년 전
독자44
아힣ㅎ힣ㅎㅎㅎㅎㅎㅎㅎ 알콩이에요! 경수랑ㅎㅎㅎ 알콩달콩ㅎㅎㅎ아 왜이리 좋아요... 진짜 도경수... 사랑해..ㅠㅠㅠㅠ 작가님도 여행 잘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45
ㅋㅋㅋㅋ두유입니다! 영국 잘 다녀오세요! 오늘도 굉장히 즐겁게 읽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세훈이도!
9년 전
독자47
와대박 라즈베리에요 와.. 경수 너어어 응! 큼! 해! 글 다 읽고 내려오다가 사담보고 소리지를뻔 했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마크는 번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ㅠㅠㅠㅠㅠ유남생 번외?ㅠㅠㅠㅠㅠㅠ 와 내일 양국 출국이라니! 잘갔다오세여! 저는 도부자만을 기다리거있겠슴당..♥ 저도 내일 졸업식에영!ㅎㅎ
9년 전
독자48
어머 귀여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9
작가님!!암호닉 받으시나요???
9년 전
Richter
죄송합니다ㅠㅠ 22화로 암호닉은 마감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ㅜ
9년 전
독자79
없는줄알았는데 다시찾아보니 있네요!!리리에요!!암호닉달고 처음댓쓰는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하고...!!암튼 오늘도 분량 빵빵하시네요ㅠㅜㅠㅠㅠㅠ얼른와주세요~
9년 전
독자50
선크림이원래저런물건이였던가욬ㅋㅋ나도분명있는선크림ㅋㅋㅋㅋ영국무사히잘갔다오세욬ㅋㅋ기다릴게요작가님
9년 전
비회원41.12
으하힝입니다!!! 어머어머 경수랑 여주랑...!!! 허허 아 진짜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다 귀여운 것 같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영국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입니다!!ㅋㅋㅋㅋㅋㅋ으흐흐흫ㅎ 번외ㅎㅎ 오늘도 다 귀엽네욬ㅋㅋㅋ 영국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51
헐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엽 너무 귀엽잖아요... 오늘도 귀엽네요 벨벨이였슴당 영국 잘 다녀오세요 보고 싶을 겁니다용
9년 전
독자52
빵칼을들며위협한다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작가님이훈이열이인이수다음으로카와이...ㅎ오세훈이자꾸훈이훈이하는거 완젼텐덕터져ㅛㅁ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복숭아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봇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잨ㅋㅋㅋㅋㅋㅋ경수ㅠㅠㅠㅠ설레여
9년 전
비회원98.4
ㅠㅠㅠㅠ 여행은 진짜 꿀이죠♡ 암호닉 신청 되면 [후니발렌]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55
됴로롱~
영국ㅠㅠㅠㅠ 영국 진짜 나중에 미자 탈출하면 가고 싶은 나라 1순위 입니다.. 저 가방에 실어서 대려가 주쎄여!ㅋㅋㅋㅋㅋ
근데 썬크림이 원래 저런.. 저도 썬크림 있는데 썬크림 부자인데..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조심히 다녀오세여 얌전히 기다릴께여~♥

9년 전
독자56
캔디경수럽
9년 전
독자57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이번편 넘넘 잘읽었습니당ㅠ드뎌 영국 출국하시네요..어떻게 기다리지..ㅠㅠ 내일 출국하시면 지금 엄청 바쁘시겠네요ㅠ.ㅠ 댓글들 영국 가셔서라두 와이파이존에서!!꼭 봐주세용 헤헤.....도부자 잊진않겠지만 넘넘 보고플것같아요ㅜㅜ 영국에서 좋은거 보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도부자 스토리도 생각해보시구 그러셔요♡ 항상 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58
진짜 잘어울린다ㅠㅠㅠ너무좋아요ㅠㅜ
9년 전
독자59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종인이랑 전봇대들 진짜 잘 맞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0
메리미입니다!
내일이 출국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영국 음식 맛 리뷰해 주세요! 영국의 음식 맛은 어떨지 궁금궁금~~ 그리고 사담에 이층 버스라는 단어를 보니까 이층 버스 후기도 보고 싶어짐... 이층 버스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영국 조심히 다녀오세요! 음식 잘못 먹어서 괜히 탈나서 저랑 독자분들 걱정시키지 마시구여...
도부자님 능글맞은 거 저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별명이 도능글이 아니신지^;^ 여주는 머리띠가 잘 어울리나요....? 그렇다면 부럽네요(는 머리띠가 없어봐서 제가 머리띠가 잘 어울리는지 1도 모르겠음) 경수 쇼파에서 잔다고 할 때 왜 이렇게 도능글같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닌가 도아련인가? 쓸 데 없이 아련해서 같은 침대 쓰게 하구... 이 전봇대 브라더스(+종인씨) 당신들 그러면 정말...! 오예야...! 그래 당신들 말 마따나 경수도 누군가에겐 귀한 아들래민데 쇼파에서 자고 그런 건 말이 안 되죠~~ 아 선크림... 저도 남자친구 생기면(운다)(언제 생길까)(흑흑) 놀러가서 선크림 발라줘 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준비물이 필요하죠! 선크림, 남자친구, 남친, 판타지 속의 인물! 이 것들만 있으면 완벽합니ㄷ... (또르륵)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여행 몸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9년 전
독자61
선크림하나로 행복해하는 단순한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들이랑 종인이가 놀리는 것도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2
영국 잘갔다오시고 잘쉬다오세옹 ㅜㅜ 기다릴께요!!오늘도 설렘폭격기에 테러당했네요ㅜ
9년 전
독자63
뽀드득이예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을께요ㅜㅠㅠ영국잘갔다가 오세요ㅠㅠ 보고싶을거예요 흐흐으으으으으구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세젤빛이왔어요ㅠㅠㅠㅠㅠㅜ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선크림 맨날 발라줄께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 후니 여리도 귀요미에요ㅜ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36.157
시카고걸이예요. 작가님 영국 여행 잘 다녀오세요.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영국 음식이 또 맛없기로 유명하다는)도 먹고 구경도 하고 글고 우리 경수 얘기도 잊지말고 구상많이 해 오시고...
9년 전
독자65
이웃집여자에요 자까님!!!
커플내음 풀풀 풍기면서 전봇대브라더스랑 김종인씨 앞에서 하트날리는거 참 잼나고 좋네여흐흐흐 자까님 도부자끝까지 볼터이니 아시져?화르르르 영국여행잘다녀오세여♡

9년 전
독자66
아 진짜 작가님 글은 언제 봐도 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67
신알신 온지몰랐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라ㅠㅠㅠㅠㅠ4시간이나 지나서 이글을 보다니ㅠㅠㅠㅠㅠ 경수얼굴에 선크림 발라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상상만해도 좋네여...♥
9년 전
독자68
작가님 영국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69
오세훈 방해마라..!ㅎㅎㅎㅎㅎㅎ..!선크림 발라준다니...어잌후 심장이야ㅜㅜㅜㅜㅜㅜㅠㅜㅜ! 작가님 영국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ㅠㅠ
9년 전
비회원110.26
슈스엠이예요 아 다들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 거에도 엄청 좋아하기. 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가 막 놀리고 하는 것도 엄청 좋아요 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70
갈수록 경수가 능글맞아지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카페노예의손길이 좋다닣ㅎㅎㅎㅎㅎㅎ방도노리고서 저렇게잡은것같은데...!!!능글경수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가락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니뮤ㅠㅠㅠㅠ 그리울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제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큼하다니요. 이건 사람의 본능이에요. 네? 아셨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ㄹ 제가 응큼한게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설 잘 쉬고 오시고 다음 편도 기대할게여~
9년 전
비회원105.109
심장이 많이 애리네..ㅏ오...심쿵
9년 전
독자74
와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부릉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가 계속 엄마미소 나와서 침흘랴ㅛ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쨔ㅜㅜㅜㅜㅜㅜㅜ 경수 이렇게 귀여워두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자꾸 후니후니 하는것도 너무 귀염터져서 쥬금... ㅇ>ㅡ< 그리고 작가님!!!!! 영국 몸 조심히 갔다오셔야해용
9년 전
독자7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도부자 처음 연재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자까님과 함께 같이 달리고있지만 항상 댓글은 고민만하다가 못달았는데 내일이 벌써 영국가시는 날이라고 하니깐 감히 댓글 달아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 조심히 재밌게!!!! 잘다녀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도부자 재탕 삼탕하고 있을게여.......ㅁ7ㅁ8 자까님은!!!!!!!!!! 사랑입니다!!!!!!!!!!!!!!!!!!! 영국 잘다녀오세여!!!!!!!!!!!!!!!!!!!!
9년 전
독자78
하트굥수입니다!!!!!오랜만에 세훈이도 나오고ㅠㅠㅠㅠㅠ전봇대브라더스의 까부는것도 오랜만이라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커플티운동화신고ㅎㅎㅎ1박2일ㅎㅎㅎㅎ그것도 가튼방ㅎㅎㅎㅎ선크림발라줄때 경수반응 심쿵ㅎㅎㅎㅎㅎ휴계소씬에서 호두과자때맼ㅋㅋㅋㅋ뿜엇어욬ㅋㅋㅋ오늘편 진짜 재밋고ㅠㅠㅠ요즘 어둡다가 꽁냥질 보니까ㅎㅎㅎㅎㅎ설레곻ㅎㅎ짱ㅎㅎㅎ영국에서 언제돌아오셔요???ㅠㅠㅠㅠ꼭 기다릴게요ㅠㅠㅠ빨리오셔요!!!오늘도 좋은글감사드리구 좋은꿈꾸세요!!!수고하셧습니다!!!
9년 전
독자80
그아앙 여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뮤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다정다감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4.186
찰떡입니다!!영국..영국이라니...작가님 짱부러워요...아근데 오늘 아무거나 라는 말에 심각하진 경수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치도 못한곳에서 터졌어요 하루가 지날수록 대담해지는 경수 좋네요 작가님 설까지 재미있게 놀다오시고 저는 정주행하면서 작가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작가님 아이시떼루♥
9년 전
독자81
밤밤이

ㅏㄲ에 있다가 겨우 지금 보내요 아 두근두근 아주 신알신울려서 가려고 ㅎ랬는데 그냥 초뤅글 눌러도 괜찮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정말...ㅎ 저만 음마 낀 거 아니쟈나여 쟈까님!!!!모두가!!!!원한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저 사랑방해꾼들 너무 귀여워요 전봇자브라더스도 조나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서만 쓰늠방..ㅎ과연..ㅎ 영국 잘 갔다오시구여 저희 잊지 마시고 천천히 쉬었다가 오신 후에 좋은 글로 또 뵈여 ㅛㅏ랑해여♥♥♥

9년 전
독자82
치즈케이크에요!!!! 내일 출국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보고싶을거에요ㅠ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단둘이 같은 방 쓰게 하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사이가 좋네욯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3
뾰롱웬디임돠!아작가님오늘도제맘에설레임을불어넣으시네여...경수너무다정하자냐ㅠㅠ썬크림바르는게이렇게설레기있기없ㄱ!!!!!!
9년 전
독자84
내일 출국 하시다니ㅜㅜㅠ 도부자 안 잊고 오실때까지 기다릴께요ㅜㅠㅠ♥
9년 전
독자85
모찌에요!
내일 출국하신다니 잘하시구요!건강하게 몸조심해서다녀오세요~그리고 여행편 생각보다 완전완전재밌어요ㅋㅋ비슷한루트로 흘러갈줄알았는데 역시 짱잼이에요~♡

9년 전
독자86
헐 썬크림진짜...저도남친생기면 해보고싶어요ㅜㅜㅜㅜㅜㅠㅡ내남친은엉엉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영국잘다녀오세여~~!!!
9년 전
독자87
소녀입니다! 작가님 기다릴게요!!!!!! 근데 저 세명 너무 얄미워요...ㅂㄷㅂㄷ
9년 전
비회원54.63
암훠닉에한자리꿰차고잇는0227이에요!!!아김종인ㅋㅋㅋㅋㅋ제일비싼겈ㅋㅋ셋이뭉쳐다니는데키는멀대같이큰것들이왜이렇게귀엽됴....
9년 전
독자88
아싸!!! 신알신 떠서 와찌요오오옹 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 오눌도 잘 보고 갑니다 .....그래서 불맠은 언제 인가요?(응큼)
9년 전
독자89
ㅠㅠㅠㅠㅠㅠ청담동 앨리스예요 ㅠㅠㅠㅠ 번외까지 달릴거니까.......의심밓ㅎㅎㅎㅎㅎㅎ 내일이네요 영국가시는날...ㅠㅠㅠㅠ 못보내ㅠㅠㅠㅠ 공항에 가서 작ㄱ가님 찾을거야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히 잘다녀오시구 후기도 꼭 말해주세요 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XoXo에여!! 아 보고싶을거에요 정말 진짜ㅠㅠㅠㅠ어뜨케 우리 작가님 보고싶어서ㅠㅠㅠㅠ히이으유ㅠㅠㅠㅠㅠㅠ아진짜우울해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아 진짜 조심히 나 잊지말규 다녀오세요.....보고싶을거에요....많이.....작가님은 상상못하실정도로.......
9년 전
독자92
밀크티예요!!!!!오늘도 도부자 커플은 달달하군녀ㅠㅜㅠㅠㅠㅠ경수가 자꾸 심장 폭행을...ㅠㅠㅜㅠㅠ저도 선크림 발라줄수있는데...ㅠㅠ 작가님 영국 잘다녀오세요!!!!!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있을께요!!!!
9년 전
독자93
작가님!! 혹시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저 그럼 [도부자]로 되나요? 수줍수줍
저 지금 정주행 하다 앞으로 와서 다시 읽으러 가야해요!!! 작가님 홧팅!!1
그리고 꼭 텍파 만드시면 안되요? 소장용 ㅠㅠㅠ

9년 전
독자94
간단하게 적을게여.
나냔 도경수의 심장폭행에 사망.
+오세훈, 박찬열, 김종인의 씹덕에 사망.

9년 전
독자95
바수니에요!!!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시고요ㅠㅠㅠㅠㅠ오늫 왜이렇게 심쿵포인트가 많아요ㅠㅠㅠㅠㅠ진짜 잘읽었어요 너무 좋다...행복해여...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6
전 왜 작가님글을 ㅣ제서야 알게되었을까요ㅠㅠㅠㅠㅠ저 오늘 거의 세시간 들여서 정쥬행 다했쟈나야ㅠㅠㅠㅠㅠㅠ으규ㅠㅠㅠㅠ심쿵이다 진짜 아니 하.. 설레는 남친의 정석을 보여쥬는 것 같아여 저 진짜 늘 잠은 다 잔 듯 싶어요 설레서 잠을 ㅅ자게써...
9년 전
독자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이랑니니랑세니는 여행안왔으면어쩔뻔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쥬ㅠ네ㅜ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8
으어ㅜ으그의ㅜ의ㅡ으ㅠㅠㅠㅠ진짜설렌다ㅋㅋㄱㅋㅋㄱㄱㄱ진짜재밌다ㅋㄱㅋㄱㅋ
9년 전
독자100
꺄ㅠㅠㅠㅠㅠ선크림발라주는로망이라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바닐라라떼에요!!! 헐!!!!!!! 영국 벌써가시는거군여....ㅠㅠ 어느새ㅜㅜㅜㅜ 알죠?!!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몸 조심해서 많이보고 잘 먹고 그러고 조심히 돌아와요!!!! 기다릴게요!! 빵칼에 찔리는한이있어도 번외까지 볼꺼에요!!!!
9년 전
독자102
저대신 영국에서 신나게 놀다오세요 리히터님!!!!!!!!!!!!!!!! 영국에서 맛집 탐방과 유적지는 물론이고 그냥 관광명소 신나게 갔다오세요!!!!!!!!!! 제가 못간 것까지 열심히...ㅎ 죄송합니다(엎드려뻗쳐를한다)
9년 전
비회원245.144
어머머머흐흫선크림저도참잘바르는데여이번에제가세ㅣ훈이에게발라ㅈ..(퍽)뎨동해염..ㅋㅋㅋㅋㅋ항상분량짱짱많앗지만오늘은먼가더알찬느낌?여튼오늘글느므조하옇벌써영궄가신다니아니다지금쯤이면출발하셨을라나..자까님영국가셔서영국남자잡아오세여으흐흫조심히다녀

오시고즐거운!재미진!추억팍박쌓고오셔여꼭영국남자데꼬오셔여!!

9년 전
비회원209.228
헉쓰 불맠이래 꺄악!!!!!!!! ㅎ..하지만 저는 비루한 비회원이라 회원전용이라 못 보겠죠 흑.. 아 저 ( ͡° ͜ʖ ͡°)에요ㅋㅋㅋㅋㅋㅋ 깜빡하고 암호닉 못 씉 뻔ㅠ 바버같으니라궁ㅋ.. 세후니 진짜 막 자기 이름 후니 라거 하는거 정말 귀여운 걸?ㅎ 아 맞다 김종인씨 어머니는 많이 나으셨나요?ㅠㅠ
9년 전
독자103
끄아아아아 내로망인데 얼굴에 로션 발라주는거
9년 전
독자104
루모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영국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오늘도 도부자는ㄴ 짱이네요 역시 도부자라서 벤츠를//////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이랑 박찬열이랑 김종인 씹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는 여전히 설렘설렘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선크림이 원래이로케 야했ㄴ나~ 제눈에 음란마귀 지대로 씌였네영~~~룰루~
9년 전
독자106
워후 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설레 미칠것같아욤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07
꽯뚧쐛뢟
9년 전
독자108
끄응끙끙 자까님...저를 버리고..어디를 가시나여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폭풍오열)
9년 전
비회원107.247
모미에요! 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비회원138.105
도부자 정말.. 끝까지 달릴게여!!!!!!!!!! 영국 잘 다녀오시구 빨간색으로 변한 런던 아이도 보고 와 주세요!
9년 전
비회원218.143
백허그입니다!! 오늘 왠지모르게 느낌이 좋더라니ㅠㅠ 도부자 24화 上편이 올라와있다니!!! 역시 분량혜자+기대를저버리지않는리히터님의필력의 조화는 증말... (엄지척)
진짜 읽으면서 내내 카페노예와 도부자의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흫... 영국출국이라니ㅠㅠ 다음화까지 열심히 정주행하며 기다릴게요...하트
오늘 비지엠이 너무 좋고 익숙한것같더라니 this could be love였네요 ㅠㅠ 이 노래는 진짜 제 인생곡인것같아요...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하트
사실 오늘 심즈2라는 게임을 까려고 3시간동안 사투하다가 결국 실패하고 인스티즈를 들어와봤더니 힐링해줄 도부자가 초록글에 올라와있길래 옳거니!! 하면서 들어왔어요
앞으로는 책좀 많이 읽어서 더 좋은 글솜씨로 댓글을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트하트 !! 진짜 더블침대...유후!!! 우리 전봇대브라더스와 김종인씨... 밖으로잠깐저랑얘기좀..안할게요 사랑해요 리히터님!!! 영국 잘다녀오십쇼!!!

9년 전
독자109
ㅋㄴㅋㅋㅋㅋ경수짱귀여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0
영국 조심히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111
찬효세한이에요....ㅇ...이번편....존박....미친거아니에여?.....겁나좋아요ㅠㅠㅜㅜㅜㅜㅜ뭔데설레요ㅠㅠㅠㅠㅠㅠ경수랑둘만가지그랬어여.......ㅎ
9년 전
독자112
뾰루지예요!!!!! 경수랑단둘이여행간거아닌데도 뭔가 이세상에 경수랑 여주랑 둘만 남겨진 느낌...♥️ 놀러갔으면!!!!나 잡아봐라!!!!!!!해라!!!!!!!그리고 따라가다가 같이 넘어져서 뚜룻뚜...♥️ ㅎ3ㅎ 오늘도 잘 보고가용 기다릴게요!!!! 영국 큐울 조심히다녀오쉐영
9년 전
독자113
기린뿡뿡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같은 방쓰네요~ㅎ 다큰 성인 남녀가~ㅎ그것도 커!플!이!ㅎㅎㅎㅎㅎ 다 같이 가서 그런지 막 보기만해도 시끌시끌하고 저도 모르게 흐뭇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뭘 딱히 안발라도 저보다 경수가 피부좋은건 트루이기 때문에 순간 울컥...ㄸㄹㄹ 그래서 제가 선크림 발라 줄 피부좋은 제 남자친구는 어디있죠ㅠㅠㅠㅠㅠ 저도 이번달 중반부터 말까지는 인티 잘 못들어올 것 같아서 벌써부터 눈물이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어서 어떡하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5
작가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 다음 편 기대되ㅂ니다~~~~~~~~
9년 전
독자116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ㅠㅠㅠㅠ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작가님진짜 재밓어용♥♥♥
도서관인데 작가님신작나와서 달려왔답니다
그럼다음에바요~~~

9년 전
독자118
안녕하세요 칭칭이에여!!!종인이랑 전봇대 왜때문에 저렇게 잘맞음??ㅋㅋㅋ척하면척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요새 굉장히 적극적이네여 지금대로만 적극적으로 진도를 빼는 상황이면 곧..응?아니 뭐..곧..뭐..네..ㅋㅋㅋㅋㅋㅋㅋ다음엔 둘만 여행가는 것도 재밌겠네요..ㅎ
영국 조심히 다녀오시고 설 잘 보내시구요!!꼭기다리고 있을께여!!건강히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119
블리에요! 작가님 영국에는 잘 도착하셨어요? 몸 조심이 잘 갔다 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 다쳐서 오시면 저한테 혼나요! 건강 잘 챙기시고! 저는 얌전히 기다리고있겠습니당!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날이갈수록 더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핫초코예요 제가 오늘 졸업해서 어제 오늘 좀 정신도 없고 만감이 교차하고 그래서 인티에 안들어왔더니...ㅠㅠ벌써 어제 글이네요ㅜㅜ이미 영국이시거나 영국행 비행기시겠어오ㅜㅠㅠ
영국가서 신나고 재밌게 놀다가 오세용~
도부자는 절대 naver 잊지않을게요ㅋㅋㅋㅋㅋ요즘 경수가 적극적이고 능글맞아져서 참 좋아^^

9년 전
독자122
슈웹스에요! 허루ㅜㅜㅜㅜㅜㅜ경ㄱ듀ㅠㅠㅠ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설레주거ㅠㅜㅜㅜㅠㅜㅜㅜ 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6.214
부부..불맠은 안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우리니니예요~ㅎㅎㅎㅎ ㅜㅠㅠㅜㅠㅜㅠ 후니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변치않은 너의 모습 좋아좋아 종인이 매력터져요ㅋㅋㅋㅋㅋㅋㅋ 예상을 뒤엎어 니가 짱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메뉴 잘먹엇어?ㅎㅎㅎ 전봇대브라더스와 니니 큰일 했네요~ 경수한테 칭찬받겠다ㅎㅎㅎ 작가님 잘다녀오세요ㅠ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37.20
끝까지 같이 달려갈게요자까님S2 그러니 이 비회원을 위해 불맠텍파를 주십.....
알죠? 내맘?

9년 전
독자124
무민입니당!! 자까님 영국 잘 다녀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층버스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해외여행 한번 가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5
정주행 끝낸 독자입니다. 이제 작가님 글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영국 잘 다녀오시구요. 다음 화에 봤으면 좋겠네요.
9년 전
독자126
훈이랑 열이랑 니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경수 음란마귀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7.34
Mercy한양갱입니다!!
헐 ㅠㅠ작가님 ㅠㅠㅠㅜ
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
수니의 심장은 오늘도 나댑니다...ㅠ
너무 설레는거아님니까!!!!!
게다가 한방에서 같이잔다니!!!! 워후~~~!!!ㅋㅋ
아무튼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리구
영국잘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127
엄옴엄옴어모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ㅈ호다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진짜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하...드뎌 정주행을 끝냇어요ㅠㅠㅠㅠ도경수때매 심장폭행당해서 회복불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저 진짜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로지말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0
워더하자에요ㅜㅜㅜㅜㅜㅜ선크림ㅜㅜㅜㅜ발라주는ㅜㅜㅜㅜㅜ헝헝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1
하....진짜 너무 설렌다....번외가 기다려지는건 저뿐만이 아니겟죠?호호
9년 전
독자132
와 타오네엄마에여 항상 도부자 도경수는 달달해ㅠㅠㅠㅠㅠㅠ작가님 빨리오세옇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3
캐ㅐㅐㅐㅜㅜㅜㄱㅇ수야ㅑㅑㅜㅜㅜㅜ좋다좋아ㅏㅓㅓㅜㅜㅜ
9년 전
독자134
아디다스입니다 !! 이번주는 자격증이다뭐다 해서 너무바빠서 이제서야 찾아왔어요유ㅠㅠㅠㅠㅠ그동안 작가님은 영국가신건가요? 오늘도 도부자는 평화롭고 네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층버스 후기꼭 남겨주시고 잘생긴남자 있으면 물어오시고...네....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심히 다녀오시고 몸조심하세요!!
9년 전
비회원108.189
정주행 성공ㅋㅋㅋ아 꿀잼이여ㅋㅋㅋ
저도 영국여행가고싶어여!!!!ㄴ..나중에..저랑~ㅎ(음흉) ㅋㅋㅋㅋ넝담이고 잘 다녀오세염♥

9년 전
독자135
작가님이 빵칼을 휘두르지않아도 끝까지함게갈생각이였던걸요흐흐(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진짜짱인거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행가기전에 경수가고민하면서 짐싸는것두 상상가구 여주가 선크림발라줄때 가만히앉아서 눈감고있는것도상상가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상상으로심폭당한기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ㅜㅜㅜㅜ그래서결론은 경수와작가님은 워더가되었다구합니다(작가님질색
9년 전
독자136
자까님......언넝돌아오세요...기다리기다리고잇을께여퓨ㅠㅠㅠㅠㅠㅠㅠ재밋어죽겟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5.54
도른도른이에요! 와 진짜 도부자 커플 신발 자랑하는 것부터 너무 설레네요 ㅜㅜ 휴게소에서 김종인 씨도 너무 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비싼 거 시키다니 ㅋㅋㅋㅋㅋ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37
민속만두에요!ㅋㅋㅋㅋㅋ경수가 점점 능글맞아지고 여유로워 지는게 왜이리좋은지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8
종인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그렇게ㅋㅋㅋㄱㅋㅋㅋㅋㅋ 솔직발랄한모습이 더매력적이예요~~ 여주랑 같은방을쓰게된경수ㅋㅋㅋㅋ 숨길수없는 미소ㅋㄱㄲ
9년 전
독자139
작가님 당연히 당연히 안잊어요!!!영국 조심히 갔다오세요!!!!!!!
9년 전
독자140
영국조심히다녀오세요작가님!!기다릴께여!!ㅎㅎ

으어선크림발라주는거제로망이였는데ㅠㅠㅠ
경수야ㅠㅠ완전짱짱맨오늘도짱짱설레다가여

9년 전
독자141
헝 쭈꾸미에요 자까님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 자까님 건강히 돌아오세요 건강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2
ㅠㅠㅠㅠㅜㅜㅜㅜ으앙 ㅠㅠㅠㅜㅜ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ㅎㅎㅎ근데 같은방이라니 ㅎㅎㅎㅎㅎㅎ부끄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영국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작가님!!! 다치지마시구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43
경수씨ㅠㅜㅜㅜㅠㅜ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카페노예ㅋㄱㄱㄱㅋㄱ별명너무좋앜ㄱㄱㄱ
9년 전
독자1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해유ㅠㅠㅠㅠㅠㅠ재밋겠다ㅠㅠㅠㅠㅠ우리경수씨는어찌이리끝까지착하신지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다정킹ㅜㅜㅠㅠ
9년 전
독자145
경수너무조타ㅠㅠㅠㅠㅠㅠ으헝헝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6
히히히히히히히히ㅣ히히번편너무좋다좋아허허허허허ㅓㅎ
9년 전
독자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라고 헸던 사람이 더 부추기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싫은 건 아니니까.. 오히려 이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8
도경수씨 아주 응큼해..ㅋㅋㅋ매우매우 응큼해
9년 전
독자149
오모오모 이제 다음편에는 무엇을할까용 무척 기대되는데용
9년 전
독자150
ㅋㅋㅋ 저 성동일 아저씨 표정이 내표정 ㅋㅋㅌ
9년 전
비회원248.58
부엉이에요!! 와 진짜 여행 완전...현실감 있네요ㅋㅋㅋ 휴게솤ㅋㅋㅋ 꽁냥대는 커플을 보고있어야할 전봇대브라더스와 종인이에게 애도...근데 나도 부럽다ㅠ..
9년 전
독자151
나도남자친구생기면 선크림발라줘야지!!!!!!!!!!!!!!!!!!!!!!!!이것만보면설레죽겟다ㅜㅜㅜㅜㅜㅜㅡ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3
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게소 응큼한 도경수까지 완벽!!!111!!!!!!!!!!!!!!!!!!!!!!!!1
9년 전
독자154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왤케 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5
흐핳핳핳흫훟릃ㅎㅅ썬크림이이렇게좋은물건이였다니ㅎㅎㅎㅎㅎㅎㅎ하ㅏ하정말...ㅅㅏ랑해요작가님 ...하...설렘사..
9년 전
독자156
으아 정주행중인데 곧 끝나가잖아요8ㅅ8 제가 여고3학년이라서 이거 읽으면서 위안을 받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경수는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멋지다
9년 전
독자157
헣ㅋㅋㅋㅋㅋㅋ음란함은 마음속에 있는거라고 했는데ㅎㅎㅎㅎㅎㅎ이미 음란마귀인가봐요ㄹㅋㅋㅋ핳...기대되는 이유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58
ㅋㅋㅋㅋㅋㅋㅋㅋㄲ아 역시 음란마귀는 저희마음속에 있군뇨ㅋㅋㅋ아 선크림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9
으오어아아아아아아아ㅏ아유ㅜ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담편 보러가야겠다ㅠㅠ
9년 전
독자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크림이라니ㅠㅠ설레!!!!!!오션뷰 스위트룸 더블침대도 설레고 그냥 모든게 다 설레...이 글만 읽으면 빨리 이렇게 연애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ㅎ
9년 전
독자162
왕 하핳히히흐ㅡ읗ㅎㅎㅎㄹㅎㅎㅎ이런 음마자식이ㅎㅎㅎㄹㅎㅎㅎㄹㄹㄹㅎㅎㅎㅎ
9년 전
독자163
아 상상만해도 좋아죽을것 같아욬ㅋㅋㅋ너누 귀여워요 응어ㅝ어어어ㅓㅋ악어앜 커플티입고 붙어서 썬크림을 발라주고있다니ㅠㅠㅠㅠ귀여운 커플..
9년 전
독자164
여행에서도달콤함풍기는경듀넹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져아ㅏ
9년 전
독자165
ㅇㅅㅁ..설렝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6
귀여웤ㅋㅋㅋㅋ고양이세수하듯썬크림을바르는건머얔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 내내 엄마미소로 봤어욭ㅋㅋㅋㅋㅋ너무 달달햐서 숨이..멎..는..드..ㅏ
9년 전
독자168
단둘이 방쓰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전봇대브라더스랑 종인아 잘했어!!!!!!!
9년 전
독자169
ㅋㅋㅋㅋ훈이 여행안왔으면 큰일날뻔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경수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선크림 발라주는거 뭔거 상상되서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170
써언크으리이이임!!!꺄!!굥슈야ㅑㅑㅑㅑㅑㅑㅑㅑ어헝ㅎㅎ신발자랑이다굥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1
햐 우리 전봇ㄷㅐ 브라더스 잘난척하더니만 죠닌이 막 그런얘기하니까 그릇에 코박고 먹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하겠네ㅋㅋㅋㅋㅋ오구오구ㅎ그리고 우리경수는..핳...설렘사 쥬금ㅇ<-<
9년 전
독자172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세 명 왜 저렇게 웃기냐고 ㅋㅋㅋㅋㅋ 종인이 진짜 그렇게 안봤는데 제일 웃긴듯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3
ㅠㅠ아진짜 나도 저렇게 친구들이랑 여행 한번가보고 싶다ㅠㅠㅠㅠ부러워ㅠㅠ
9년 전
독자174
ㅋㅋㅋㅋㅋㅋㅋ선크림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 나도 선크림 곱게 펴발라 줄 수 있는데 ㅜㅜㅜㅜ 선크림 안 바른 도경수 구해여ㅜㅜ
8년 전
독자175
ㅋㅋㅋㅋㅋㅋㅋㅋ선크림... 좋은것...!
8년 전
독자176
하......자외선차단데! 자외선차단뎨!!!!!!!내가 발라주고 싶구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7
아 진짜 여행 넘 즐거워욬ㅋㅋㅋㅋㅋ 선크림...저도..경수 발라주고 싶습니다만.......☆
8년 전
독자178
^^....
8년 전
독자179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아 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선크림 발라줄수있는뎨.....☆ 겁나 설렌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1
앆ㄱㄱㅋㄱㄱㄱㄱ ㄱ제발 여행가서 내가 상상하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후 기대만빵중입니당♡♡♡♡♡
8년 전
독자18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겸디들ㅠㅠㅠㅠ여행이라니!!!!!!ㅠㅠㅠㅠㅠ귀여워죽게ㅛ다 앓다쥭겠아ㅠㅠㅠ
8년 전
독자183
어머어머 이제 선크림도 막 발라주고~~~ 같은방도 쓰고~~~ㅎㅎ
8년 전
독자185
세훈이가 본인을 훈이라고 지칭하는건 봐도봐도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둘이 여행가는것도 기대할게요 ^^!
8년 전
독자186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도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선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짱이네요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8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조합 너무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8
ㅋㅋㅋ가진짜 세훈이가 훈이 라고 하는거 너무 좋아요 아주...바람직한 여행이네요 흐
8년 전
독자189
다들 너무 구ㅣ여워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 얼른 갈게요 !!!!!
8년 전
독자190
ㅋㄱㄱㄱㄱㄱ귀엽다능ㅋㄱㅋㄱㄱㄱㄱㄱㅋㅋ ㅋㄱㄱ애들이진짴ㄱㄱㄱㅋ
8년 전
독자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모르게 세훈이랑 찬열이랑 종인이.조합이 더 눈에 띄는 기분...??^^
8년 전
독자192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직한 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방도 쓰고ㅋㅋㅋㅋㅋ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3
경수 본심 드러나나요!!!!!!!!!!!!워후!!!!!!!!! 응원할게!!!!!!!!
8년 전
독자194
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씨너무매력잇어옄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5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짜나!!!!!!!!!이다섯조합은정말별로에요,내마음속ㅇ의별로..★☆
8년 전
독자196
아 귀여워!!!!!!!!!!!!!!!!!!!!!!!!!!!!!!!!!!!!!!!!!!!!!!!!카와이!
8년 전
독자197
아대바거ㅠㅠㅠㅠㅠ퓨아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아 ㅡㅠㅠㅠㅠㅠㅠㅠ능글맞아도경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사랑스럽군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8
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귀여워진짜!!!!!!!!!!!!!!
8년 전
독자199
까핫 능글맞은 도부자.....ㅜㅜㅜㅠㅠㅜㅠㅠ 짱좋네요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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