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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안해요. 카페에 못 갈 것 같아요. 라는 문자만 달랑 도착했다. 도경수 씨와 얼굴을 보지 못한게 삼 주째가 다되어간다.


 


 

 

강남 사는 도부자



 




21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장거리 연애하는 사람들은 더 길게 얼굴을 못본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 커플들은 알콩달콩하게 연락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지, 나와 도경수 씨는 이 카페에서 조금만 더 가면 얼굴을 볼 수 있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부터 연락도 뜸해졌다. 거기다가 매일같이 주말마다 하던 연락도 뚝 끊겨버렸다.


너무 갑작스러웠다. 게다가 나는 연락이 끊긴 이유조차 얼마 전 잠깐 연락이 되었을 때 겨우 알 수 있었다. 인사 이동 후 바빠서란다. 그냥 일때문에 사람 연락이 이렇게 갑자기 끊겨버린 것이었다.


일,이주 정도는 버틸만했다. 도경수 씨는 엄연한 사회인이고 할 일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전과는 비교되게 짧고 뜸한 연락은 도경수 씨를 믿자,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고 굳게 생각한 나를 조금씩 깨트리기 시작했다.



남편 잃은 여자처럼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다가 손님이 들어오면 겨우 정신을 차리고 주문 받는 것도 힘들 정도. 뜨거운 커피를 쏟은 것도 아까까지 총 네번째였다. 그런 내 모습을 살펴보던 이모는 힘들면 알바를 잠깐 쉬어도 된다고 했지만 언제 도경수 씨가 올 줄 알고...



저녁시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잦아진 한숨을 쉬며 싱크대에서 더러워진 트레이를 닦는데 눈치만 보던 박찬열이 보다보다 안될 것 같은지 내 옆으로 와서 트레이를 뺏고는 수도꼭지를 닫아버렸다.



" 야 너 미쳤어? 왜 찬 물로 설거지를 해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여자애 손 다 튼다. 이것 봐 벌써 이렇게 빨개져가지고"


" ... 줘 "


" 경수형 못봐서 이래? 바쁜 사람이잖아 이해 좀 해줘 "



이해? 울컥 목이 콱 막힌다.


원래 내 연락에 바로바로 답장하고도 모자라서 전화까지 매일 하던 사람이, 날 매일매일 찾아오던것도 모자라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하루라도 날 안 보면 현기증이 난다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연락을 뚝 끊고 얼굴도 안비치는데 속 안 썩고 배겨?



" 신경 꺼 "


다시 물을 틀고 벅벅 다른 트레이를 닦기 시작하는데 박찬열은 또 물을 끄면서까지 나를 가만두지 못했다.



" 신경 끄라고? "


" 좀 가, 가서 할 일이나 해 "


" 야 "


" ... "


"막말로 헤어졌어? 경수형이 헤어지자고 했냐고, 좀 못 볼 수도 있지 애처럼 왜 이래? "



아 진짜... 낮게 욕을 내뱉은 뒤 손에 꽉 쥐었던 스펀지를 신경질적으로 던지고 앞치마를 벗었다. 이 상태로 일은 무슨 하다가 병만 날 것 같아 이모에게 알바 좀 쉰다며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나와 말없이 패딩을 입었다.



그런 내 모습을 지켜보던 박찬열이 나를 붙잡으며 말했다.



" 너 진짜 철없게 행동하지 좀 마 "


" 철없어서 미안하다 "


그러며 내 팔뚝을 잡은 박찬열의 손을 거세게 내쳤다.


뭘 안다고 충고질이야.




성큼성큼 카페를 나가려하는데 때마침 안으로 들어오는 김종인 씨의 얼굴이 보였다. 나를 보자마자 반가운 얼굴로 화색을 하는데 애꿎은 사람에게 화내기 싫어 그저 작게 목례만 해주고 지나쳐버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죄송해요 김종인 씨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종인은 아무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나가는 ○○를 보다가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와 카운터에서 아씨.. 하며 짜증을 내고 있는 찬열에게 다가갔다.



" 왜 그래, ○○씨는 또 왜 저러고 "


" 아 존나 답답하잖아요 "


찬열은 거칠게 뒷머리를 털며 인상을 썼다. 종인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남은 대답을 기다렸다.




" 경수 형 안온다고 저래요. 일하는 사람을 얼마나 귀찮게 굴어야 속이 시원한 건지 모르겠어요. 죄다 우리처럼 종강을 해서 여유가 많은 것도 아니고 "


" 아.. 도경수 씨 "


하며 마른 침을 삼키는 종인도 사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서로 인사 이동 발령이 난 경수를 마주치는 건 가끔 함께먹는 점심 때나 여러 심부름으로 앱 개발 부서에 잠깐 들릴 때 밖에 없었다.


운이 좋으면 회사 로비에서 마주치긴 하지만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 안녕하세요 "



매번 피곤해 쩔어있는 모습으로 인사만 받아줄 뿐이었다. 게시판에 적혀있는 인사 발령일보다 조금 빨리 올라와줄 수 있겠냐는 말에 서둘러 책상 위를 치우던 경수는 " 자주 놀러올게요. 김종인 씨도 우리 부서 자주 놀러와요 " 하며 서운해하는 종인을 위로했지만 가끔 놀러가는 건 종인뿐 기획부 쪽에서는 경수의 머리카락도 찾아볼 수 없었다.



 애초에 한 부서에 신입사원을 두 명이나 보내 준 것부터 경수의 인사 이동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일이었다. 리터소프트가 무리해서라도 시장을 확대한다는 소문은 일찍부터 IT 업계 바닥에 파다하게 소문이 나있었다. 그것도 창창하게 떠올랐다가 지금 살짝 지고있는 스마트폰 앱 쪽이라면 처음에 팡 터뜨려서 단단하게 입지를 다져야 하는 법. 그런 쪽에 오직 좋은 대학교 컴퓨터과학과만 나온게 자랑인 종인을 보낼리가 없었다.




아마 이번 인사 이동은 경수에게 경험이 되라는 좋은 의미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사장 아들로서 후계자로서 자격을 판단하는 시험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부터 종인은 경수의 인사 이동을 일찍 눈치채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자신의 눈에만 안보이는 줄 알았더니 카페에도 안왔다니... 종인은 크게 숨을 뱉고 계속해서 짜증을 내는 찬열에게 말했다.



" 그래서 너는 뭐라고 말했는데 "


" 아니.. 철없게 행동하지 말라고... "


찬열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에 헛웃음을 치는 종인




" 커플 싸움에 함부로 끼어드는 거 아니야  "


" 그래도 답답하잖아요. 경수형이 노는 사람도 아니고 "


" 여자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도 있는거야. 이런 거 보니까 우리 찬열이 아직 멀었네, 나중에 사과해"


그 말에 찬열은 억울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 왜 사과를.. 그냥 철없이 굴지 말라고만 한 건데.. "


" ○○씨. 도경수 씨 얼굴 못 본지 꽤 되고 연락도 안돼서 서운하고 힘들었을 거야. 근데 거기다 너가 철없다고 말하면 당연히 화나지 "


일리있는 종인의 말에 찬열은 입만 우물거렸다. 진짜 사과해야하나...






 


#





 


버스에서 내려 땅만 보며 걸아가다 집 앞 골목길이 눈에 보이면서부터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매일 여기서 나 내려다주고 같이 손잡고 집 앞까지 걸어가고 담벼락 아래에서는 포옹도 하고.. 거기다 마지막 데이트 할 때 같이 사진도 찍고 입도 맞추고,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이 좁은 골목길에는 너무 많은 애정이 서려있음을 느꼈다.



박찬열 말처럼 도경수 씨가 나보고 헤어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 좀 안될 뿐인데 왜 이렇게 서러운지



훌쩍훌쩍 울음을 삼키며 집 안으로 들어가자 티비를 보고있던 엄마가 반갑게 나를 맞아주었다.



 

" 딸 왔ㄴ.. 우니? "



" ... "



엄마의 물음에도 아무대답없이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풀썩 엎드려누워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마음같아서는 소리라도 지르면서 울고 싶었지만 굳이 따라들어와 이유를 묻지 않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조용히 울 수 밖에 없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렇게 관계가 소원해진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영원히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내가 철이 없다. 영원한 건 없는데



너무 힘들다.




자꾸 도경수 씨가 머리에 차오른다. 진짜 보고싶은데. 애타서 먼저 연락하면 맨날 바쁘다고만 하고...



애써 눈물을 훔치며 여전히 은은한 빛을 잃지않은 커플링을 만지작거렸다.


나한테 안아달라고 어린아이처럼 굴던 도경수 씨가, 질투에 눈이 멀어 까칠해진 도경수 씨가, 내가 어떤 짓을 해도 이쁘다며 웃어주었던 도경수 씨가 눈 앞에 이렇게 아른거리는데. 나는 아직 함께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한참 깨가 쏟아져도 모자랄 시기에 벌써 이런 일이 닥치는지, 도경수 씨를 원망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답답할 뿐이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 이렇게 이쁜 여자가 도경수 여자 였으면 좋겠어요 "




눈오던 그 날이 도경수 씨가 내게 반지를 주었 때가 한 겨울밤의 꿈만 같은데. 어떻게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매정하게 변할 수 있는지.


드라마 여자주인공들이 일이 중요해, 사랑이 중요해를 외치는게 공감가기 시작했다.





도대체 일이 뭐길래







 

참 어이가 없네요.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침 뚝 떼시면 나는 어찌합니까.


그토록 강렬하게 흩뿌려 놓고 지금 와서 슬쩍 다른 데 가 계시면 나는 뭡니까.


이게 대체 무슨 경우랍니까.


내 몸과 마음은 이미 폭싹 다 젖었는데.


 

<소나기가 끝나고 난 뒤> 이정하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미안해요. 카페에 못 갈 것 같아요.



​문자를 보낸 뒤 핸드폰을 떨구듯 책상 위에 던져놓고 깊게 한숨을 쉬었다. 대체 ○○씨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지 며칠 째가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다.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했지만 도저히 돌지않는 입 맛에 받자마자 버리고 올라와 다시 밀린 업무에 들어가는데 파티션너머 기획부 같은 팀에서 함께 이쪽팀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김대리님의 전화받는 목소리가 날카로울정도로 커졌다.


" 이건 일반 개발부로 넘겨주셔야죠! 이 부분까지 저희가 어떻게 커버를 쳐요! "


그와 함께 주위를 둘러보니 미친듯한 업무분량에 같은 부서 사원들은 서로 어색한 기류를 느낄 새도 없이 기계처럼 모니터에 얼굴만 박고있었다. 가끔 농담도 하며 한가지 재밌는 일이 생겼을 때 다함께 웃고 떠들던 기획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얼마 없는 인력에 잠깐 자리를 비운 과장님과 팀장님 업무가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는 탓에 예민해진 김대리님 또한 팀 분위기에 한몫했다.



" 지금 개발부에 사람 있으면 그쪽으로 넘기시라구요. 안그래도 신규 부서에 아직 팀도 하나라 저희도 업무가 밀리고 밀렸는데 사람들 피 말려 죽일 일 있어요? 빨리 개발부에 사람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있으면 이거 그쪽에서 할 수 있는지 도경수 사원 보내서 해결할테니 그렇게 전해주세요 "


뜬금없이 들리는 내 이름에 의자에서 일어나니 여전히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대리님이 손만 내밀어 두꺼운 파일과 USB를 건내주었다.


" 들었지? 조금있다가 개발 2팀 팀장님 돌아오신다니까 갔다오고 "


순간적으로 느낀건지 아니면 원래 이랬던건지 넓은 층에 나름 준비했다고 준비한 하나밖에 없는 우리 부서 분위기는 그야말로 찬바람이 불었다. 탁타다닥 타자 치는 소리와 가끔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 일체 대화없이 종이만 팔랑거리는 소리는 김종인 씨가 몰래 떠드는 소리, 민대리님의 장난끼 섞인 화내는 소리에 익숙한 내게 낯설기 짝이 없었다.



모든 업무는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진행되고있었다. 정식명칭 스마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서지만 아마 이번 신규 사업을 위한 임시 부서명일 뿐. 아마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스마트 폰 소프트웨어를 디딤돌 삼아 요즘 대기업의 강력한 투자를 받고있는 사물 인터넷, 즉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있는 사물에 네트워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향하고 투자를 늘릴 것이다. 한마디로 신규사업부 라는 이름이 더 적합한 부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자 기기로 유명한 제성기업과 연계되어있는 사업에 까딱하다가는 투자자를 잃을수도,수십억,몇백억대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만큼 중대한 임무에 회사 임원진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때문에 팀원들이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 팀장님 돌아오셨대, 한 번 가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이해 안가는 부분있다고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해서라도 이해가게 만들고 와, 절대 우리쪽에서 못하는 일이니까 "


모두가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상태에 큰소리를 내기 싫어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 파일과 자료를 챙겨들었다.



지친 몸을 엘레베이터에 싣고 거울 쪽에 몸을 기대 천천히 닫히는 엘레베이터 문만 바라보았다. 홀로 있는 적막한 엘레베이터 안은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숨을 돌릴 수 있는 곳이 되어주었다.





힘들다.






보고싶다.



그럴 때마다 컴퓨터 배경화면에,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되어있는 그녀의 사진을 보곤했지만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고 애정어린 말을 나누고 손을 잡고 하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공허함이 남는다. 보지못한 동안 어디 아픈 건 아닌지, 매일 밤 혼자 집에 들어가는게 무섭지는 않은지, 혹시




내가 보고 싶지는 않은지






내게 불같이 화내시는 개발2팀 팀장님께 몇번을 허리를 숙이고 죄송하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다시 우리 팀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걷는데 끼니도 거르고 맨날 앉아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못해서일까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현기증이 돈다.


자판기 앞에서 그런 내 모습을 보던 최팀장님이 어이구 하며 나를 잡아주셨지만 도저히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 도경수 씨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다른 팀원들처럼 가끔 야근도 빼고 융통성 있게 해 "


" ..괜찮습니다 "


팀장님은 나를 복도 의자에 앉히고 작은 종이컵에 넘칠 듯 찰랑거리는 물을 떠다주셨다.



" 내가 안타까워서 그래, 회사 사람들부터 사장님까지 도경수 씨한테 부담주는 거 잘 알아 "


" 그래도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면.. " 


" 이번 사업 끝나면 도경수 씨가 어쩌면 나보다 더 높아질지도 모르지 "


자판기 커피를 들고있는 팀장님은 이정도?하며 검지와 엄지를 볼펜 길이만큼 벌려보이곤 쓴웃음을 지으셨다. 중국에 몇년간 파견을 나갔다가 겨우 다시 돌아왔더니 일을 잘한다는 이유로 하루도 쉴 날이 없는 새프로젝트팀 팀장직에 고등학교 자식을 둔 한 가장인 자신이 언젠가는 조카, 아들뻘 남자에게 굽신거려야 할 미래가 뻔히 보이니까




" 그래서 나도 싫어, 근데 도경수 씨도 하고싶어서 하는 거 아니잖아 "


" ... "


나는 말없이 비워버린 종이컵을 구겼다.



" 힘들 거 아니야.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장님 아들답지않게 많이 애쓰는게 눈에 보이더라고 "


" 감사합니다.. "


한참 적막이 가라앉고 꾹꾹 눌러접어 더이상 종이컵이 접히지 않을 때 였다.


" 사장님이 허락해주셨어 "


" ... "


" 제성전자에서 인력 지원 들어오는 거 말이야, 일이 좀 더 편해지겠지. 더 빨리 끝나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


그렇게 인력 지원은 안된다고 모든 건 우리의 기술력으로 독자적으로 진행하라고 하시던 분이.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 이번 주까지만 고생해, 아니 금요일 날 인력 지원 오는 거 축하하는 회식이라도 해야하나 "


하며 하하 웃는 팀장님에 긴장이 풀린 나머지 실없이 웃음이 나왔다.


이번 주까지만..




그래 이번 주 까지만 하면 평소대로 그녀를 보러 갈 수 있다.



 

버티자.




조금만 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당신을 생각하느라 지새운 밤이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까닭이다 


< 소중한 까닭 > 이정하 








그 다음 날 점심, 다다음날도 금요일날까지 빠르게 밥을 먹고 카페에 찾아온 종인은 여전히 카운터에 홀로 덩그러니 앉아있는 찬열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 어, 형, 갑자기 점심시간에 자주 보네요  "


" 아직도 ○○씨는 안와? "


종인이 아직 인적없는 홀을 보며 카운터 앞으로 다가가자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는 찬열



" .. 잠시 알바 쉰다고 말했잖아요. 이모님께서 시급 좀더 올려주신다고는 하는데 혼자 일 다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


" ... "


" 걔가 있으면 같이 수다라도 떨지..맨날 같이 있어서 몰랐는데 없으니까 엄청 심심하네요 "


" 도경수 씨때문이야? "


" 에이, 경수형때문이면 오히려 카페에 붙어서 오매불망 경수형만 기다릴 걸요 "



머리를 긁적거리며 괜시리 하하 웃는 찬열



" 제가 그 때 말을 심하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걔도 경수형 못본지 하루이틀이 아니더라구요 "


" 삼 주.. 정도 ...? "


" 어, 네 삼 주 정도인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니까 엄청 길어보이네요... "


그리고는 작게 사과해야하는데... 하며 중얼어리는 찬열에 종인은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삼 주.. 도경수 씨가 인사 이동한 날과 얼핏들어맞는 시간...


한참 가만히 서서 무언가 생각하던 종인은 연신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밀려들어오는 손님에 급하게 인사를 하고 카페를 빠져나왔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 도경수 씨, "



종인이 경수에게 찾아온 것도 오랜만이었다. 팀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한결 가벼운 기획부라도 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으니 말이다. 


텅 빈 사무실 안, 점심도 먹지않고 혼자 앉아있는 경수는 종인이 온지도 모르고 일이 잘 풀리지않는지 이마 부근을 꾹꾹 누르며 여전히 시선을 문서에 꽂은 채 깊게 숨을 내뱉었다. 종인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 편의점에서 산 피로 회복 음료를 책상 위에 소리나게 올려두자 그제야 고개를 드는 경수



" ..김종인 씨가 여기까지 웬일이십니까"


" 요즘 일 많이 힘들지, 보니까 맨날 야근하는 것 같던데 "


그 말에 경수는 몸에 힘을 빼고 의자에 몸을 기댔다. 느릿느릿 꿈뻑이는 눈꺼풀에는 금방이라도 잠들어버릴 것 같이 피곤함이 가득 담겨있었다.



" .. 안힘듭니다 " 


곧있으면 붉게 충혈될 것 같은 눈으로 가당치도 않은 거짓말을 하는 경수에 종인은 직접 음료수 뚜껑을 비틀어 건냈다.



" 안힘들기는, 회사에 소문 다났어, 사장님 아들 눈에 불키고 일한다고, 맨날 야근에 밥도 안먹는다며 "


" 가끔은 먹습니다 .. "


​" 나랑은 맨날 먹었잖아, 요즘 한대리님이랑 같이 먹는데 너무 재미없어 "


" ... "


​" 정말 도주임이 도대리 되고 도대리가 도과장 되는 건 금방인가보네 "


오랜만에 듣는 종인의 우스갯소리에 음료수를 한 입 들이킨 경수는 슬쩍 입꼬리만 올렸다.



" 몸 상해, 적당히 해, 기획부에 있을 때 야근하는 날이 손에 꼽던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많이하면 쓰러진다니까 "


" 그냥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 빨리빨리 하려다보니까.. "


" 이번에 제성에서 이쪽 부서로 인력지원 들어온다며 "



경수는 인력지원 이라는 말에 더이상 바쁘다는 핑계도 댈 수 없는  터라 턱, 하고 목이 막혔다.




" 카페갔다왔어 "


"  ○○씨는.. "


카페라는 단어가 들리자마자 손톱으로 탁탁 음료수 병 겉면에 붙어있는 종이를 뜯는 경수의 손길에는 불안감이 가득 담겨있었다.




" 한동안 못봤는데... "


" ... "

" 오늘은 야근 빼고 카페에 가려는데 너무 늦게 왔다고 화 내려나요..." 


​그녀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한결 부드러워진 말투로 실없이 웃는 경수를 바라보던 종인은 잠깐 고개를 돌려 시선을 멀리두다가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



" 오늘은 가도 없을거야 "


" ... "

​" 카페 알바 잠깐 쉰대,

​불안하게 종이를 뜯던 경수의 손이 멈추었다. 당황한 나머지 갈 곳을 잃은 눈동자는 한참을 방황하다 종인의 얼굴에서 멈추었다.

" 어디 아픈건가요, 아니면 무슨 일 이라도.. "


" 안나온지 조금 됐어, 저번에 내가 본게 마지막 같은데... "


" 저.. " 



저... 하고 작아지는 목소리는 힘없이 허공에 떨어졌다.



" 때문인가요... "


본래의 경수답지않게 힘없는 목소리에 아무리 바빠도 카페에 한 번쯤 얼굴 좀 내비춰주지 그랬냐라고 타박하려던 종인은 마른침만 삼켰다. 똑같이 많이 힘들어보이는 모습에 그저 도경수 씨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 아냐, 그동안 카페 꼬박꼬박 잘나왔잖아, 우리 연차쓰듯이 잠깐 쉬는 거겠지 "


하지만 그 말에도 경수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그동안 잘버텨왔는데



" 그리고 찬열이하고 싸웠대, 들어보니까 찬열이가 말을 이쁘게 안했더라고, 내가 가서 찬열이 많이 혼내줬으니까 도경수 씨는 가서 ○○씨 잘 달래줘 "


그 말을 끝으로 파티션에 몸을 기대 짝다리를 짚고있던 종인은 으쌰 힘을 주어 제대로 서서는 말했다.



" 내가 바쁜 사람 괜히 와서 찌른 거 아닌가싶네 "


" 벌써 가시는 겁니까 "


" 벌써 가냐고 물어보면서 어째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하나도 안담겨있네 "


인사 이동 후 웃을 일도, 웃을 수도 없는 상황에 매일매일 피폐해져가는 자신이었는데 갈 때까지도 자신만의 조크를 날리며 작게라도 웃을 수 있도록 해주는 종인이 오늘따라 너무 고마운 경수는 의자에서 일어나 그에게 까닥 목례를 했다.


그에 종인은 일어나지말라며 손을 휘적이다가 이내 밝게 흔들던 손을 멈추었다.



" .. 도경수 씨 "


" ... "


​" 나 도경수 씨 바쁜 거,힘든 거 다 아는데 "


느리게 눈을 깜빡거리는 경수와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머쓱하게 자신의 뒷목을 매만지는 종인



" 근데 또, "


" ... "


"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어 "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어, 종인은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고 엘레베이터 쪽으로 사라져버렸다. 경수는 다시 앉으려던 몸을 그대로 멈추고 종인이 사라진쪽만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먹지도 않은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려있는 것 같다.

그것도


<상처> 원태연




 



퇴근 시간인 여섯시가 다가오자 경수의 팀은 여느때와 같지않게 붕붕 뜬 분위기였다. 인력 지원이 들어온다는 것이지 일이 마무리 됐다는게 아닌데도 말이다. 그러나마나 경수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사무실 가장 안쪽에 계신 팀장님이 일어나 박수를 두어번 쳐 관심을 끌었다.



" 자, 다들 고생했어요, 못전해들은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바쁘게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살짝 고개를 드는 경수



" 저희 회사와 협력을 맺고있는 제성 전자에서 인력 지원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바로 다음주부터 파견 오니까 잘들해주시고 "


그리고 어... 하고 미간을 찌푸리던 팀장님은 곧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 이제부터는 여유로워질 것 같으니 그런 의미로 회식이나 할까요? "



회식이라는 소리에 여기저기 구석에서는 아...하는 짜증이 담긴 목소리가 작게 들려왔지만 대부분은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카페에 가고 싶지만 그녀도 없고 그저 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기서 안가겠다고하면 분위기를 깨게되는 터라 경수는 어쩔 수 없이 키보드에서 손을 떼었다.




빠지는 사람은 없어야한다면 일일히 한 명,한 명 다 챙겨 식당에 데려온 팀장님은 그간 일이 많이 고되었던 건지 무리할 정도로 술을 들이키셨다. 다른 사원들과 다르게 나를 바로 옆자리에 앉혀놓고 풀린 혀로 힘들게 무언가 말하려는 팀장님에 귀를 기울였다.


" 내가 중국에서.. 돌아온지.. 얼마안됐거든..? "


본래 개발부에 계시던 최팀장님의 중국 파견근무는 익히도 많이들었다. 2년정도였을까


" 돈도..많이 주고.. 2년만 고생하면! 빨리 승진 시켜준다고.. 그래서 갔다왔는데... "


그 말에 우리 테이블에 있던 팀원들의 시선은 모두 팀장님에게 집중되었다.



" 개뿔이.. 후회 중이야...그냥 내 새끼들... 보면서 그냥... 한국에 있을 걸... "


한국에 있을 걸... 하고 뱉는 갈라진 목소리에는 깊은 후회가 담겨있었다.



" ...가족들이.. 나 일하러 가는 거 다 알고.. 매일매일 연락해주겠지.. 했는데.. 어쩔 수 없더라고... "


" ... "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진짜.. 맞는 말이야... 가기 전에.. 맨날 아빠..아빠..하고 불러주던 애들이... 돌아오니까.. 훌쩍 커버려서는.. 집에 들어가도.. 나와보지도 않고... 부인은 시큰둥하고..내가 누구때문에 사는데! "


그리고는 후, 하고 억지로 술을 깨려 고개를 좌우로 젓는 팀장님에 윤과장님이 안경을 올려쓰며 말씀하셨다.



" 팀장님 오랜만에 일찍 집에 들어간다고 기분 좋아서 너무 많이드셨네, 그래도 팀장님 자식들하고 사모님 때문에 살지 않습니까 "


" 그렇지... 내 새끼들.. 부인.."


" 그럼 이만 드시고 집에 들어가보셔야죠 "


이 자리를 자꾸만 파하려는 윤과장님이 살짝 초조해보였다. 핸드폰을 꺼내 시계를 보니 시간은 어느새 8시를 훌쩍 넘어가버렸고 한 명,한 명 이만 집에 들어가봐야한다는 사람이 생겼다.



" 자, 도경수 씨도 받아! "


술자리가 막바지로 흘러가고 그동안 일체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던 내게 술을 건내는 팀장님. 다른 분 같았더라면 차가 있다고 받지도 않았을테지만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하신 팀장님의 기분을 맞춰드리기 위해 빈 잔을 들었다.


" 도경수 씨..  애인 있다며.. "


사귀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은 시점에 그 소문이 퍼졌을 때는 꽤나 부담스럽고 곤란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는 김종인 씨의 말이 딱 들어맞게도 지금은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데...


쫄쫄쫄 가득 채워진 잔을 그저 들고만 앉아있었다.



" 그동안 일때문에..  만나지도 못했겠네 "


잠깐 팀장님의 시선이 앞쪽으로 향했을 때 잔을 한쪽에 놓고 가만히 이야기를 들었다.



" 아무리..세상에 2년.. 군대 기다려주고.. 남자 기다려주는 여자 많다지만.. 짧더라도 기다리는 건... 힘든 거야.. 우리 부인이 그랬어.. "


오늘 김종인 씨한테도 한 마디 듣고 팀장님한테서도 한 마디 듣고, 다 ○○씨를 기다리게 하지말라는 이야기들 뿐이다. 윤과장님께서 팀장님 전화왔어요. 하며 맥을 끊자 나는 상 아래로 몰래 폰을 내려다보았다.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정말 내가 그녀를 많이 기다리게 한 것일까 하며 통화 목록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확연히 인사이동 전과 차이나는 통화 내역에는 하루도 연락 안 한 날이 꽤 눈에 띄었다. 착잡해진 마음에 주고받았던 문자도 확인했지만 오늘 카페 오는거죠? 하며 애정이 가득 담긴 그녀의 문자에 내 답장에는 언제 썼는지도 모를 회의중입니다. 나중에 연락할게요.하는 단답만이 자리 잡고있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해서 일은 다 끝났다고 이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용히 한숨을 쉬며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 다들 이만 집에 들어가보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월요일날 보자고 "


얼마남지 않은 팀원에 술에 취해 도저히 주체가 안되는 팀장님 대신 법인카드를 꺼내든 윤과장님이 서둘러 회식을 끝냈다. 외투를 챙겨입고 자리를 뜨는 팀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계산하러 가신 윤과장님이 돌아오실 동안 고개를 푹 숙이고 무언가 계속 중얼거리는 팀장님을 보니 한 집안의 가장이 이렇게 왜소한 존재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착 가라앉는다.


“ 내가 누구때문에 사는데! ”


비록 술에 취해 무심결에 외친 말이었지만 팀장님의 그 한마디에는 뼈가 있었다. 팀장님의 살아가는 이유가 아내와 아이들이었다면 그를 위해 열심히 일했더니 결국엔 외면당하는 현실이라는 말인가, 조금 씁쓸한 현실에 미지근한 물만 들이키는데 상 위에 올려진 팀장님의 핸드폰이 작게 울렸다.


비몽사몽 술기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팀장님을 대신해서 핸드폰을 보니 평소 자상한 성격답게 예쁜 마누라 라고 저장되어있는 이름이 보였다. 몇번이고 사모님 전화에요 라고 말했지만 받을 생각을 안하는 팀장님에 어쩔수없이 연결버튼을 눌렀다.


「 당신 어디야? 오늘은 빨리 온다며! 」


받자마자 날카롭게 쏘아붙이지만 걱정이 한가득인 목소리가 귀를 찔렀다.


" .. 안녕하세요 팀장님과 같은 부서에 있는 도경수 주임입니다 "


낯선 목소리에 전화 너머엔 정적이 흘렀다.



「 그 이 거기 있나요? 」


" 네, 조금 많이 취하셨는데.. " 


​「 회식 끝났으면 지금 바로 택시 태워서 여의나루역 4번 출구쪽으로 보내주세요, 부탁할게요 」



네,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고 팀장님을 바라보니 문뜩 다시 한 번 생각이 들었다.

팀장님은 외면당하는게 아니라 어쩌면 벌어진 틈을 메우는 방법을 모르는 것뿐이라고.



바쁘게 다시 뛰어오신 윤과장님과 팀장님을 부축하고 찬바람이 부는 도로변까지 나가 힘들게 택시 하나를 잡았다. 그렇게 팀장님을 먼저 보내드리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삐질삐질 땀을 흘리는 윤과장님은 끝까지 수고했다며 내 어깨를 두어번 쳐주신 뒤 다른 택시에 올라타셨다.



아직 회사 주차장에있는 차를 타기위해 쌩쌩 날쌔게 달려가는 차들과 여러 도시 소음을 배경음 삼아 터덜터덜 딱딱한 보도 위를 걷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한 방울도 입에 대지않았던 알싸한 술냄새가 기분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회사 빌딩 저 위, 아직 꺼지지않을 불빛들이 나를 반겼고 천천히 걸음을 늦춰 지하가 아닌 회사 뒷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문을 열기위해 손잡이를 잡는데 갑자기 빌딩 숲사이로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그대로 멈춰서 컴컴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찬바람이 더욱 거세게 내 얼굴을 감싸왔고 휘날리는 머리카락에 살풋 미간을 찌푸려 검은 하늘을 눈에 가득 담았다.


 


하지만 매일같이 내 곁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올려다본 하늘에는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호수 > 정지용





*

 




침대 위에서 슬며시 눈을 뜬 나는 닫혀진 창문가를 바라보았다. 붉은 가로등 불빛만 새어들어오는 모습에 밤임을 직감한 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켜 버릇처럼 핸드폰을 켰다.




아무런 기대없이 킨 폰에는


부재중 전화 다섯통이 도착해있었다.



모두 도경수 씨에게서 온 전화였다. 아직도 저장된 이름에는 박찬열이 저장한 하트가 그대로였다. 순간 너무 벅차오르면서도 허탈한 기분에 핸드폰을 잡은 손에 힘을 빼고 헛웃음을 쳤다. 그렇게 보고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연락이 오니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가만히 앉아 핸드폰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톡하고 꺼지는 액정 화면에 다시 홀드버튼을 눌러 또 가만히 있기를 반복, 마지막 부재중 통화로부터 30분이 지난 지금 혹여라도 전화를 받을까 망설이던 끝에 꾹 통화 버튼을 눌렀다.


뚜르르- 들리는 연결음 끝에 들리는 지금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명량한 여자 목소리에 다시금 기분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무릎을 끌어안고 또 통화 버튼을 눌렀지만 계속해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대답뿐이었다. 절망감에 얼굴을 무릎에 묻고 더이상 눈물도 나오지않는 무표정으로 지끈거리는 머리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렸다.



먼저 연락이 오면 미친듯이 화도 내고 밉다고도 말하고 보고싶었다고도 하고 지금 빨리 만나자고 조를려고도 했는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다시, 또다시 더 멀어지는 걸까 살짝 고개를 들어 허공에 시선을 두고 한참을 생각했다.


한순간에 이어진 인연은



이렇게 또 한순간에 사라져버리는 가벼운 것일까



여전히 아른거리며 붉게 비쳐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이 신경쓰였다. 몇년간 살면서 우리 집 앞 골목길은 그저 길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아니었는데 언제 이렇게 그리움이 담긴 곳 중 하나가 되었을까,


지금이라도 달려가면 가로등 밑에서 내게 손을 흔들어줄 도경수 씨가 있을 것 같은데


그에게서 온 부재중 전화가 괜히 헛된 희망만 품게한다. 도경수 씨가 내게 전화를 했을 때부터 한 시간 가까이 지났는데 말이다.


그래도,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을까


항상 나를 기다려주었던 도경수 씨니까



차갑게 얼어버린 창문을 열어 확인해볼까, 손 끝을 유리창에 가져다대보니 시리도록 찬 기운에 등골부터 소름이 돋았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건지 섣불리 가져다 댄 손을 때버리고 얇은 외투를 챙겨입은 나는 방문을 열었다.



나를 움직인 것은




헛된 희망이었다.



 




그리고 그런 헛된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주 듯 조심조심 나선 집 밖,




의지할 것이라고는 가로등 밖에 없는 어두컴컴한 골목길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 | 인스티즈


 


그 곳에 도경수 씨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간 내가 그대로 멈춰있자 도경수 씨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마주했다. 그리고 올라가는 여전히 이쁜 입꼬리,



현실이다.





" 오랜만에 보네요 "


오랜만에 보네요. 삼 주만에 만난 그가 내게 건낸 첫인사였다. 이렇게 얼굴을 보면 눈물까지 흘리며 엄청 기쁠 줄 알았는데, 조금씩 마음 속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화와 원망이 뒤섞여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졌다.


오랜만에 봐? 그래 오랜만이 보는거죠. 근데 도경수 씨는



"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


작게 웅얼거린 말이 들리지 않았는지 그가 느리게 내 쪽으로 걸어오며 말했다.



" 앞으로 일이 널널해졌어요. 이제 원래로 돌아갈 수 있ㅇ.. "


내 머리를 쓸어넘겨주려던 도경수 씨의 손길에 고개를 흔들며 살짝 뒷걸음을 치자 뚝 말을 끊는 그



​" 화났어요? "


살짝 비스듬히 기울여 내린 시선을 올려 똑바로 그를 바라보았다.



" 화났냐구요? 지금 여기서 화 안나는게 더 이상한거에요, "


갑자기 내가 큰 소리를 내자 도경수 씨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삼 주동안 제대로 된 연락은 커녕 거의 잠수타다시피 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화났어요? "


" ... "


" 저한테 할 말이 그렇게 없어요?


보고싶었어요, 일이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새 부서는 어때요, 그동안 무슨 일 있지는 않았어요.


저만 해도 이렇게 할 말이 많은데.




어떻게, 기껏 한다는 말이,




" 미안해요 일이 너무 바빠서.. "



" 지금 그 말이 듣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


그런 사과 받으려고 지금 여기에 제가 서있는게 아니에요


보고싶었다고, 많이 보고싶었다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홀로 집에 돌아올 때 외롭지는 않았냐고,하고 싶은 말도,듣고 싶은 말도 너무 많은데. 왜 도경수 씨만 몰라요




씩씩 거리며 아무 말없이 마주보고 있는데 바람을 타고 코 끝에 맴도는 진한 술냄새에 하, 하고 짧게 숨을 뱉었다.



" 이번에 옮긴 부서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ㅅ " 


" 술 마시느라 바쁘셨겠네요 "


내 말에 변명을 하던 도경수 씨의 표정이 묘하게 굳어갔다.



" 회사 회식이었어요. 뺄 수도 없는 자리였다구요 "


" 아, 네 "


비소가 담긴 얼굴과 빈정거리는 말투로 대답을 하자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기는 그



" 저 좀 이해해줘요. 그리고 오늘 술 한 방울도 안마셨어요. 제 최선을 다한 거에요 "


​이해..조금씩 촉촉해져오는 눈가에 눈을 위로 향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더이상 이러고 있어봤자 상처받는 건 내 쪽일 것 같아 어깨를 집 쪽으로 돌리니 그가 내 팔목을 세게 붙잡았다.



" 제발 내 말 좀 들어봐요! ​왜 이렇게 어리게 굴어요 "



" 너 진짜 철없게 행동하지 좀 마"


도경수 씨의 한마디와 박찬열이 했던 말이 겹쳐 들려온다.



차라리 제가 너무 어려서 땡깡을 부려도 다 눈감고 넘어갈 나이였다면 상황은 더 나아졌을까요. 힘들다는 사실을 털어놓을 곳이 왜 제겐 없을까요. 여기서라도 털어놓으면 괜찮아질까요. 울컥 하고 눈물이 차올랐다.


 

" 힘들어요.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다구요... 주위에서는 다 그냥 도경수 씨를 이해하래요. 그냥 무작정 이해하래요 저보고,  "


" ... "


​"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해요? 저도 한계가 있어요... 아 도경수 씨가 많이 바쁜가보다. 아무렴 회사 때문에 많이 바쁘겠지,도경수 씨는 어른이니까 그래 . 백 번은 더 생각했어요. 매일 도경수 씨가 끼워준 커플링 보면서, 즐겁게 찍은 사진 보면서, 근데.. 그걸 도경수 씨가 모조리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잖아요... "


" 제가..! "


" 삼주가 삼십 개월같고, 매번 바쁘다는 소리로 먼저 연락을 끊었을 때!! 제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아요? 미친듯이 비참했어요! 유치하게 누가 더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는 싫지만 도경수 씨에 대한 제 마음이 더 커져버린 것도 너무 싫었고!  그냥...!..  "


끝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버렸다. 흐윽 하는 흐느낌도 미세하게 목구멍을 타고 올라왔다.



" 그냥... 다 싫었어요... 도경수 씨도... 다.. "








다 싫었어요. 도경수 씨도, 다. 그 말은 비수가 되어 경수의 심장에 꽂혔다. 하, 하게 짧게 숨을 뱉은 경수는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를 주춤거리다가 마른 침을 한 번 삼키고 입을 열었다.



" 제가 대체 지금까지 뭘 해왔는지 모르겠네요 "


비 내리듯 눈물을 떨구는 그녀를 달래줄 생각 없이 경수는 파르르 떨리는 눈으로 말을 이어갔다.



" ○○씨가 완전히 절 믿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요? 제가 그동안 완전한 믿음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요? " 


" .. "


" 저도 보고싶었어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도, 전무님께 상황 보고를 하면서도 매번 ○○씨 얼굴이 차올라서 말조차 다 못할 때가 다반사였어요. 저도 많이 힘들었다구요. 바쁘다는 말로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을 때 지금 현실이 너무 싫어서 차라리 직장을 그만두고 평생 옆에 붙어살면 안될까 하는 어이없는 상상까지 해본 적도 있어요! "



“ 먼저 회사에 제대로 자리잡는게 우선순위 아니겠니? ”


“ 연애때문에 경수 너에게 지금 당장 중요한 걸 놓치지말거라 ”


파노라마처럼 머릿 속을 지나쳐가는 부모님의 말씀에 경수는 눈 앞이 까마득해졌다.




" 저도 유치하게 누가 더 좋아한다 안좋아한다라는 말 하기 싫지만 그동안 항상 해왔던 생각이 하나 있었어요.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항상 매번 제가 먼저 질투하고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봐요. 제 사랑이 많이 부족했나봐요. ○○씨가 느끼기에는 제가 "


경수는 물기 가득한 눈가로 턱 막혀오는 숨에 잠깐 아랫입술을 꾹 물었다. 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피하고 입을 열었다.



" 많이 부족한가봐요 "


부족한가봐요. 하고 순간적으로 작아지는 목소리와 함께 끝끝내 참았던 눈물이 탁 터졌다.




" 많이 힘들었겠네요.. 부족한 저 좋아하느라 "


​또다시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던 손이 힘없이 떨어졌다.




" 저도 지금은 조금, 많이 힘드네요 "



​아무 대답없이 바닥에 시선을 놓고있는 그녀에 답답해진 나는 그녀의 팔을 부서질라 아프지않게 잡으며 호소했다.




" ○○씨가 듣고 싶은 말이 뭔지는 모르지만 지금 제 마음만은 알아달라고 발악하는 거에요 "


​얼굴을 보기 전까지만해도 분명 할 말이 한가득이었는데 머릿 속에 새하얘진다. 그저 현재의 감정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말만 뒤죽박죽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보고싶었다고, 너무 보고싶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왜 이리 모진 말만 나가는지.



​어쩌다 우리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조심히 그녀의 팔목을 잡았던 손을 풀고 고개를 숙였다. 미세하게 떨리는 숨결과 함께 나오는 하얀 입김이 허공에 흩어졌다.



이와중에도 그녀의 얇은 외투가 신경쓰인다. 계속 이러고 있으면 감기라도 걸리는 건 아닌지



" 들어가요. 나중에.. 나중에 이야기해요 "


그리고 여느때와 다르게 먼저 등을 돌려 걸음을 옮겼다.



골목길을 나오면서도 차에 타면서도 후회가 마음 속에 가득 차올랐다.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었는데




 아직 시동을 걸지않아 차가운 공기가 가라앉은 차 안, 애꿎은 핸들을 주먹으로 치고 이마를 박고 나 자신을 질책했지만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문뜩 조수석에 두고 내린 핸드폰이 어두운 차 안을 밝게 비추고 눈물에 흐려진 시야 사이로 만나기 전 그녀에게서 온 부재중 전화 두 통이 비집고 들어왔다.




그와 함께 눈물은 더욱 거세게 떨어졌고 낮게 소리를 내며 흐느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우리는 안맞기보다 엇갈린게 아닐까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

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부탁> 나태주 


 


 

 

 

보고싶다.

 

 


 

 

*

 

 

 

 

 

 


 

분위기 상 사담은 요약글로 할거에요, 글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으신 분은 클릭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ㅎㅎ...

 

여러분들... 특별편 이벤트때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원츄하신 장면이 진지하게 싸우는 장면이었자나요.. 그렇자나요..

사실 이 편은 거의 10화 할 때부터 미리 생각을 해놓았던 편이었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막 싸우게 해달라고해서 당황..!!

 

무튼 부제목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죠 네.. 우리 도부자 커플도 한낯 커플입니다. 언제까지나 꽁냥꽁냥 해피해피 깨발랄할 수는 없죠 그래서 더욱 오늘 해피해피 한 분위기 즐기러 오신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흡... 흐규ㅜㅠ

 

 

 

인티에

 

인물 이름 치환 설정이 생겼어요!!!!!!!!!!!!!!!!스고이!!!!!!!!!!!스게!!!!!!!!!!!!!!!!!!! 쩔어염!!!!!!!!!!!!!!!!!!!!!!!!!!!!!!! 이게 무슨 와!!!!!!!!!!!!!!! 일단 00편은 한번 치환설정을 해봤는데 음.. 개인적으로 조금 걱정도 했습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개인의 이름을 넣는건 각자의 취향이고 또 다른 가상의 여성을 집어넣어서 드라마처럼 보시는 분들도 많은지라,

 

하지만 빙의글이라는 글의 특성에 맞게 저는 밤에 모든 편에 인물 이름 치환이 가능하도록 수정을 할 예정입니다. 만약 자신의 이름을 넣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한 여성의 이름을 정해서 넣으셔도 되고 몰입을 하실 수 있으시다면 그대로 보셔도 좋습니다.

 

..

 

결론은

 

인티 쩐다구요

 

이런 훌륭한 기능이라니 짱짱맨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렇게 메일링을 환영해주실지 몰랐어요...ㅎㅎ...☞☜

 

.. 지금 알려드려서 죄송한 사실이지만 메일링 1차는 암호닉 신청자 분들에 한해서 진행될 예정이구요 2차,3차는 상황을 지켜본 후 암호닉이 아니신분 또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합니다.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드보봅님/프라이빗님/타오네엄마님/씽씽카님/됴로롱/됴숭됴숭님/거뉴경님

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독영수님/추천요정님/뾰롱웬디님

멍뉴님/메론방구님/슬리퍼님/초코아몬드님/스윙칩님/까만원두님/( ͡° ͜ʖ ͡°)님/뿌링클님/색연필님/칭칭님

아디다스님/눈누님/가락님/시우버섯님/스노우윙님/에베베님/결혼할과님/헤이호옹님/슈슈님/밤밤이님

이엘님/오궁이님/제이크님/자이스토리님/시동님/쿠몬쿠몬님/핫뚜님/밤이죠아님/라엘님/겟또겟또님

수능특강님/아탕님/미니미니님/빨강큥님/별빛님/민트초코님/브릴리언트님/현복님/하트굥수님/퐁당스님

밀크티님/똥백현님/우리니니님/꽃순이님/아카님/라즈베리님/기린뿡뿡이님/얍얍님/무민님/세젤냬님

땅콩빵님/허니님/초코나무숲님/두유님/Believer님/아퀼라님/츄파츕스님/티슈님/까꿍님/잼잼님

찰떡님/0227님/파파이스님/됴아됴아님/니나노님/으하힝님/공듀님/꽃돼지님/피타츄님/메추리알님

된장찌개님/고고싱님/부릉님/버들님/스무디님/세로고님/강남김송이님/붕붕이님/종인씨는제게와요님/에베베님 ( 핰.. 제 정신머리가...에베베님도 제 러브러브 받으세요 )

젤리냠냠큥님/피클님/연어덕후님/공공칠빵님/낑깡님/반시님/요다댥님/두부님/꼬르륵님/리잰님

아쿠님/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님/백허그님/윤아얌님/Joboo님/레몬사탕님/타앙슈욱님/종인미인님/자몽님/테라피님

쭈꾸미님/콩이님/얼음팩님/도른도른님/Mercy한양갱님/언더더씨님/징니님/쯔덩님/워니님/찌통님

졸업사진님/후니발렌님/슈스엠님/치즈케이크님/섭씨님/됴블리즈님/뭉이님/진달래꽃님/모미님/세니다니님

방부제님/투투붓님/망고주스님/현화님/애국경영합격님/같이의가치님/메리메리님/기린그린님/고로지님/꽃무니님

 딱 220명이네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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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독영수
9년 전
독자30
오늘도 역시 짐승분량에 감동을 받습니다ㅠㅠㅠㅠ 자까님 짱짱걸..! 그렇죠 평소에 아무리 달달하고 깨가 쏟아지고 배려한다해도 2n년 동안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둘인데..ㅠㅠ 3주동안 연락도 못하고 전전긍긍 걱정하고 앓기만 했으니 쌓인게 있을테죠. 아무리 둘이 애뜻하다고 해도 같지만 다른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ㅎㅅㅎ 믿는다 믿는다 하지만 사람 마음 이라는것이 참으로 복잡해서ㅋㅋㅋ.. 휴 그래도 이둘은 잘 헤쳐나갈수 있다고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허허 하하 껄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증말 맘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말하는게 너무 슬퍼요.. 알아주길바라죠 서로 내가이만큼 힘들었다 이렇게 아팟다 이만큼 보고싶었다 넌 어디서 뭘 하고있엇냐.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눈앞에 감정에 휩쓸려 지금 이상황은 내탓이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그런..ㅠㅠㅠ힝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믿어줄꺼라고 틀림없이 웃으며 반겨줄 꺼라고 예상했던 그 상대가 사실은 지치고 힘들다는걸 알아챘을때 느껴지는 허탈감과 미안함 그게 경수의 감정이겠죠ㅠㅠㅠㅠㅠ어휴 맘!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던 만큼이나 실망도 크겠죠 그만큼 서로 좋아하는거라 믿슴돠
싸우는거 적응 앙대여..경수 화나쪄.. 싸워쪄.. 빨리 화해.. 기분이..이상해요..하.. 어서 러브러브모드로..(현기증)
헤헤헤헤ㅔㅎㅎㅎㅎ히ㅣ히헤헤헿ㅎ 일등해써욯헤힣핳헤케킼ㅋㅋ

9년 전
독자2
블리
9년 전
독자10
우와!!! 2등이네요!!! 아싸!!! 지금 급하게 밖에 나가야되서 빨리빨리 넘겨봐서 중간중간 내용은 패스하고 읽었네요..ㅠㅠ빨리 나갔다와서 읽어야겠어요ㅠㅠㅠ 둘이 왜 엇갈리나요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빨리 화해할거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싸우는건 슬프네요ㅠㅠㅜㅠㅜㅠㅠ둘이 빨리 화해해서 꽁냥거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ㅜ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3
짠!똥잠입니다 역시 기다리는건 제일 힘든것같아요!ㅠㅠㅠㅠ 그들의 연애전선에도 문제가 생기다니ㅠㅠㅠ뚜쉬 곧...해결이야되겠지만....마음아파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시동이에요 아 ....둘이 잘 풀어나갈꺼에요 언제나 그랬듯이 ...둘이 진짜... 안맞지 않아ㅠㅠㅠ 엇갈린거뿐이라고ㅠㅠㅠ 다시 되돌아가서 만나면되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ㅠ읗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빨리 밝은 분위기...제발...둘이 잘풀리길,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타앙슈욱입니다!!!
제가 작가님께 암호닉을 신청하고 처음으로 보는 글이네요..!!! 오늘 글은..ㅠㅠㅠㅠㅠㅠㅠ진짜 커플보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브금이랑 어쩜 이렇게 꼭 맞아 떨어지는지요... 작가님께서 중간중간 넣어주신 글귀들이나 시도 너무너무 감정 몰입이 잘되었던 것 같아요..!! 작가님 글은 정말 몰입도 잘되고 현실성도 있는 것같아요...(경수 스팩빼고?ㅎㅎㅎㅎ) 항상 좋은 글써주시는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이번편은 정말정말 진지했지만 읽는 한 독자의 맘으로써는 이 글에 한번쯤은 있어야하는 진지함이라고 생각해요!!! 작가님은 항상 분량도 완전 많으시고...ㅠㅠㅠㅠ 그동안 제가 암호닉을 신청을 안해놔서 못썼었던 댓글을 이번편부터 열심히 써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구 제이름 넣어서 봐도 재미있는 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완전 호!!!!!! 이번편은 경수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여주도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ㅠㅠㅠㅠ 진짜 현실에서 커플들이 많이 싸우는 이유같아요!!! 항상 암호닉은 안해놨어도 기다리던 글이였어요~ 오늘편은 진짜진짜 슬퍼요ㅠㅠㅠㅠ 종인이도 연애하면 완전 대박설랠듯해요....ㅎ 빨리 다시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자주뵜으면 좋겠어욯ㅎㅎㅎㅎ 요즘도 날씨가 쌀쌀하던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작가님은 사랑이셨습니다~@!! 다음편에서 뵈용~히히히힣 암호닉으로 처음 보는 작가님 댓글 5등했써욯ㅎㅎㅎㅎ기분져아욯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
작가님은 차환? 맞나 아닌데 튼 그거 안 하먄 안 되야? ㅠㅠ
9년 전
독자12
치환!!!! 저 복숭ㅇ아여 작가님 ㅠㅠㅠㅠ 치환 설정을 해놓으니까 여주 이름에 찬ㅇ열이가있어서 놀랬네여 오늘 왜이리 슬프죠 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
9년 전
독자7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슬퍼요 ㅠㅠㅠㅠ 이러지마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인데요ㅠㅠ 오늘 왜이리 슬퍼여??ㅠㅠㅠㅠㅠㅠ 아 둘다 이해가 되서 더 안타까워ㅠㅠ
9년 전
독자8
로운이에요 아...ㅠㅠㅠ 싸우는 걸 아무리 좋아하는 저라지만 이번편은 너무 진지해서 제가 다 마음이 콕콕..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분량 짱이네요....bb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양쪽 다 상대방한테 섭섭하고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서로 입장이 다르니까 생각도 다르고 이해하려고 해도 다른 점이 있으니 부딪히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만....ㅠㅠㅠㅠ 알콩달콩하던 사람들이 왜 이래요 무섭게.... 특히 경수.. 경수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여주가 자기 입장을 이해못해주니 그 점에서 서운했겠고 여주 입장에선 경수가 아무리 일이 바빠도 연락 한통만 더 해줬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고..ㅠㅠㅠㅠ 그리고 치환! 저 치환 기능 좋기도 했지만 뭔가 제 이름으로 보니 기분이 야리꾸리.....☆ 작가님 언급하신 타입 중에 제가 드라마 보듯이....ㅎㅎ 그렇게 남의 이름으로 보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아무래도 다른 이름을 넣어서 봐야겠.....★ 오늘도 잘보고 가요.. (중간중간에 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두 사람의 마음이나 입장을 잘 표현해준 것 같기도 하고....) 서로 너무 많이 멀어지지 말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래도 이번 일은 잘 풀어야하지만!
9년 전
독자9
세젤빛이ㅠㅠㅠㅠㅠㅠㅠ오늘 울어요ㅠㅠㅠㅠㅠㅠ같이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저 마음들이 둘 다 뭔지 알아서 더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화해해ㅠㅠㅠㅠㅠ얘들아ㅜ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갭주네에요! 아 진짜 이커플은 싸우는 것도 왜이렇게 아련하게 싸우는건지..ㅠㅠㅠ 진짜 하루빨리 관계가 호전됐으면..ㅠㅠ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자꾸 눈물이나서ㅠㅠㅠㅠ댓글을 못달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둘의 마음이 다 이해가서 더 슬퍼요ㅠㅠㅠㅠㅠㅠ이제 경수 일 좀 괜찮으니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네요..으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작가님........ 초코나무숲인데요......... 너무...슬퍼요... 이렇게까지 크게 싸울줄은 몰랐는데 당황 ;ㅅ; 중간중간에 있는 시들도 분위기 고조에 더더더더 힘쓴거 같고... 저 이청하시인 되게 좋아하는데.... 언제쯤 화해시킬 예정이세요? ㅠㅠ 굥수 너무 부쨩해...
9년 전
독자15
타오네엄마에여 둘이 싸울줄몰랐는데...화해시켜줘여ㅠㅠㅠㅠ둘다울잖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은 너무너무 슬퍼요........ 이렇게 엇갈리다니!!!!! 그래도 다시 잘풀릴꺼라고 믿어요!!!!!!
9년 전
독자17
끄이미이미이ㅣㅁ 이거 왤께 슬퍼여?우디 종대 최고의 사랑들으면서 보는데 완전 이입...하 역시 작가님 글솜씨 짱짱
9년 전
독자18
라즈베리
9년 전
독자40
작가님... 제 아모닉이 없서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오모오모 있었네욬ㅋㅋㄱㅋㅋㅋㅋㅋ없는줄알고 심쿵하면서 봤었는뎅...에헷
9년 전
독자43
와 읽는데 20분이나 걸렸어요....진짜 안쉬고읽었는데 분량 쩌네요... 진짜 이거 제가 예전에 엄청 재밌게 봤던 소설책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완전 정감가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도부자짱조흠
9년 전
독자19
씽씽카에요 너무 달달했던 커플이어서 싸우는 내용을 보니까 더 뭉클하고..막 근데 저 변탠가 이런거좋아요..ㅠㅠ아니 막 읽으면서 점점 차분하게 변해간거같아요!ㅠㅠㅠㅠ진짜 제일 진지하게 빙의해서 읽은거같아요!
9년 전
독자22
보면서진짜웋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어떠케 너무 슬퍼ㅠㅠㅠ
9년 전
독자23
싸우는거좋아하긴하지만 역시슬퍼여ㅠㅜㅠㅠㅠㅠ 경수가바쁜건이해하지만 여자친구한테 조금이나마 다정하게 연락좀해주지ㅠㅜㅠㅠㅠ얼른잘풀어야할텐데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자까님 쭈꾸미에여.. 눙물이..;-; 어느 누가 옳고그름을 판단할수없는 에피소드네요 오늘은.. 긍데 전 경수가 너무 좋아서 다 용서가능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환기능으로 제 이름 집어넣어봤는데 오글거리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ㅋㅋㅋ 므흣므흣..! 잘보고감미다S2
9년 전
독자25
제이크입니다
싸운거 보니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둘이 아직도 서로 좋아하니까 대화하면 금방 풀릴꺼라 믿어요ㅜㅜㅜㅜㅜ돌르르ㅡㄱ 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43.106
세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시뮤ㅠㅠㅜㅡ오늘왜때문에슬퍼여?ㅠㅠㅠㅠㅜㅡㅠㅜㅠㅡㅜㅠㅠ그래도 경수맘이 너무 예뻐용ㅠㅠㅠ미워할수없어요ㅠㅠㅠㅜㅡㅠ오늘도작까님글솜씨에반하고가여(하트)
9년 전
독자26
붕붕이에요. 아, 오늘편은 되게 마음이 아리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도부자를 함께 달리면서 든 생각은 이 커플은 변함없이 쭉 달달하겠구나. 행복하겠구나. 싸우지 않겠구나.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생가이 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다툼을 보니까 울컥 눈물이 차오르네요. 그래도, 경수도 여주도 둘다 성격상 착하고 밝고 다정하니까 빨리 화해하겠죠? 예전처럼 돌아가겠죠. 아 근데 오늘편은 진짜 기억속에 박힐 것 같네요...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하,,,여주,,진짜,,,,제가 저 상황이었던적있는데,,,(말을 잇지 못한다) 경수가 연락못한건 나쁘지만 서로에게 속상한 마음 들었던거 알꺼고 그냥 여주가 꼭 안아줬으면 이렇게 싸우진 않겠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잇! 빨리 화해해버려
9년 전
비회원91.140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에요. 진짜 리얼하고 속터지는 상황이네요. 저는 저러다가 헤어졌다는 건 안 비밀....ㅠㅠ 빨리 화해해서 다시 꽁냥꽁냥했음 좋겠어요 ㅠㅠ
9년 전
독자29
꽃돼지입니당 둘 다 지쳐서 서로를 이해 못하는... 뭐 집에 들어가서 후회 만땅하겠죠 얼른 화해해라!!!!
9년 전
비회원144.179
젤리냠냠큥이에요!ㅠㅠ두디어ㅜㅜㅜ사랑싸움이...하..뭔가현실적안거같아 더몰입이되네요
여자마음을들몰라주는저마초들ㅠㅠㅠㅠㅠ에휴ㅠㅠ 오늘도잘보고가요자까님!

9년 전
독자31
렇헐 바로 전화에 싸웠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썻는데 막상 싸우는 모습을 보니까ㅠㅠㅜㅜㅜ 맘찢이다ㅠㅠㅜㅜㅜㅠ 얼른 화해해라ㅠㅠㅜ 둘다 너무 지쳤어ㅠㅠㅠㅠㅜㅜ 경수도 여주도ㅠㅠㅜㅜㅠㅠㅠ 경수 앞으로 저럴일 더 많을거 아니야ㅠㅠㅜㅜ승진하며뉴ㅠㅠㅜㅜ 안돼ㅠㅠㅠㅠㅠ 하튼 빨리 화해해라
9년 전
독자32
스무디
9년 전
독자35
이게 무슨 일이래요ㅠㅠ 둘이 원래 해피해피한 그런 사람들 아니었나!!!!!! 고난과 역경따위 없을 줄 알았는데... 경수도 울고 여주도 우니까 맘이 아프네요ㅠㅠ 진짜 경수가 바빠서 그러니까 현실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주도 이해되고 경수도 이해되고 그냥 일이 잘못했지! 얼른 둘이 화해하고 꽁냥거리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둘이 썸부터 연애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예쁘게 봤는데 그냥 이렇게 둘이 못보고 하는 거 마음 아프니까 결혼 시켜서 매일 보게 하죠 그냥 결혼해 경수야!!!!!!!!
9년 전
독자33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서로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텐데..하핳..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34
하ㅜㅠㅠㅠㅠ어쩌다가 ㅠㅠㅠ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은 같은데 엇갈리게된 ㅠㅠㅠㅠㅠㅠ아 맘찢 슬퍼요 ㅠㅠㅠ그래도 서로ㅡㄹ를 아끼고 이해하니 잘풀을ㄹ수 있을ㄹ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연애에 서툴러서 그런걸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해결되리라믿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 ㅠㅠㅠㅠㅠㅠ진짜ㅜ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ㅜ힘들었다는건 알겠ㅈㅣ만 저렇게 막 얘기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스윙칩이에요!!! 중간중간에 시구들이 있어서 몰입이 더 잘됐던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둘이 엄청 알콩달콩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진짜 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겁나 달달할거라고 기대할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카푸치노에요ㅜ 드디어 쓰차가 풀렸어요ㅠㅠ 댓글 못달아서 답답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진짜ㅜㅜ 근데 경수랑 여주랑ㅠ 둘 다 이해가 되서 더 슬퍼요ㅠㅠ 얼른 다시 해피해피한 커플로 돌아가길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42
뽑뽀에요!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ㅠㅠㅠ 기숙사 들어가서 그동안 읽지도 못했고 해서 금방 다 읽고왔는데! 엉엉..
매일 도부자 글에 댓글 길게 쓰는게 생활의 낙이었는데 그동안 댓글이랑 추천 바로바로 못했던게 한이됐다는ㅠㅠㅠ 이번화가 공감가는게 제 남친도 이번에 제가 기숙사 들어간다고 연락끊기고 많이 못봐서 앞에서는 내색 안하려하지만 걔도 저도 힘든게 있는지라 경수랑 여주 마음이 이해가네요
이제 여주라고 안불러도 될듯싶기도!! 오랜만에 들어왓더니 글잡에 이런 사랑스러운 기능이.. (털썩)
설!!렌!!!드아아ㅏ아!!! 아무래도 여자주인공이름에 제이름이 들어가있다보니 몰입이 훨씬잘돠는거 같아요!
경수랑 여주랑 서로 풀리길 바라면서ㅠㅠ 그동안 댓글 못쓴게 한이되네요 우럭..
오랜만에 추천 꾹 누르고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D

9년 전
독자44
기다리는거진짜힘들죠ㅠ 그사람사정모르는거아니지만그래도항상내입장이우선일수밖에없는거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쉬림프
아..ㅜㅠㅠㅠㅠ왜이렇게 안타까운지ㅠㅠㅠ몰입해서 보다 울뻔ㅠㅠㅠㅠㅠ둘다 서로 그리워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소녀입니다!! 왜 쟤가 더 마음이 아픈 거죠... ㅠㅠㅠㅠㅠㅠㅠ둘다 힘들었을 테니까 이해가 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요! 아 오늘 내용 너무 먹먹하네요ㅠㅠㅠㅠ 둘 다 그런게 아닌데.. 싸웠으면 하긴 했지만 막상 싸우니 쿠크가 와그작...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5.60
부릉부릉입니다 아무리 달달한 커플이라도 오랫동안 못만나면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길수밖에 없는거같아요ㅠㅠ요번편에서 그 감정들이 잘나타나있는거같아요ㅠㅠㅠ작가님 짱짱이에요ㅜㅜ얼른 다시 달달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7.17
리잰입니다!! 하 경수와 카페노예가....ㅜ.ㅜ 서로 힘드네요...ㅜ.ㅜ 빨리 사랑 회복하길..ㅋㅋ 오늘 분량 터지네요!! 완전좋아용ㅎㅎ
9년 전
독자48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헤어지면 안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행쇼하길 ㅠㅠㅠ
9년 전
독자49
포카칩
9년 전
독자51
서로의 힘듦에 눈이 가려져서 정작 자신의 마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 같네요. 이번편이 정말 아련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저 항상 작가님 댓글 달때 촐랑대면서 댓글 달았는데 오늘은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이해라는게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건데. 모두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기만을 바라는 듯, 이 커플도 그렇기만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기다리는 여자와, 힘들게 일을 하고 와서 환영받으리라 생각했지만 환영받지 못한 남자. 서로에게 비극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다투면서 다시금 돈독해지기를.
9년 전
독자50
오늘편은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둥이 서로 잘 ㅇ이해해 디시 좋아졋으면좋겟아요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쀼 입니다! 정말...보고나서 울컥하고 막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자고 일어나서 휴대폰 봤는데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울컥하기 시작하더니 경수가 집 앞에 있는 걸 보니 진짜 눈물 나올 것 같았어요. 경수 말대로 안맞는게 아니라 엇갈린 거라 더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또 찬열이한테는 철없다는 소리 들었는데 경수에게도 어리다는 말을 들었으니 얼마나 불안할까요. 경수도 팀장님? 대리님? 가족들 얘기듣고는 여주가 이렇게 화내니 불안했겠죠ㅠㅠㅠ정말ㅠㅠ서로 서운해서 그런거잖아요ㅠㅠ빨리 풀겠죠? 싸우는 거 보고싶다고 했는데 막상 싸우니 안싸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ㅠㅠ그래도 이 싸움으로 이 커플이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 또 그럴거구요. 오늘 더 많이 울컥한 이유가 아마 저 치환기능 때문인 것 같아요. 혼자서 ㅇㅇㅇ에 이름 넣고 그랬는데 정말 눈으로 보니 제 얘기같고 더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치환하니 댓글 달 때가 문제예요ㅎㅎㅎ여주 얘기하고 싶은데 제 이름이니 저라고 칭할 수도 없고...흐엉...댓글 달 때만큼은 여주라고 해야겠어요. 정말 인티bb 치환기능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리히터님이 앞에 편들도 바꿔놓으신다고 하시니 저는 다시 도부자를 정주행해야겠어요....ㅎㅎ보통 다른 글도 복습하면 제가 남겨놓은 댓글들도 다시 읽어보는데요. 어쩔 때는 다음내용 예측도 들어맞고 감정선들도 잘이해한 느낌이 드는데 또 어떤 거는 진짜 흥분해서 막 내뱉는게 보이면 한없이 부끄럽더라구요. 아마 도부자 댓글들 보면...부끄러운게 많을 것 같아요. 그럼 전 또...혼자 밤에 이불킥을 하겠죠ㅠㅠㅠ으어 안그래도 복습하려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또 동기를 만들어주시니 꼭 해야겠어요!ㅎㅎㅎㅎㅎ중간중간 시들이 나오는데 너무 좋아요. 어릴 때 국어 중에 제일 안좋아하던게 시였거든요. 근데 조금씩 크고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시들이 너무 좋은 거 있죠ㅠㅠㅠㅠㅠ오늘 나온 시들 다 상황에 잘맞아서 좋았어요ㅠㅠㅠ시 제목들도 다 메모장에 저장해놨어요ㅠㅠㅠㅠ다음편에 이 커플 화해하죠?ㅠㅠㅠㅠ다시는 싸우는 거 보고싶다고 말 안할거예요ㅠㅠ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리히터님 그러고보니 정말 다 잘쓰시네요! s('^')z 제일 잘쓰시는 로코에 진지, 섹시, 퇴폐도 잘쓰시고 이렇게 찌통오는 아련도 잘쓰시고....정말...이러시는데 안좋아할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리히터님 사랑합니다♥ 쪽쪽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정말 잘봤습니다! 지금 하시려는 일 준비 잘하시고 리히터님 하시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53
메리미입니다!
오늘도 분량 짱짱이네요...! 작가님도 짱짱!
여주는 여주 나름대로, 경수는 경수대로 답답했을 3주였을테죠... 어... 오늘따라 댓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네요... :( 생각이 정리가 안 됩니다ㅠㅠㅠㅠㅠ 개학도 다음주 월요일로 확 다가온지라... 머릿속이 잡생각들로 뒤죽박죽...
으앙... 둘이 언젠가는 싸우겠지 얘네도 다른 커플들이랑 다름없는 커플이야 안 싸우는 연인은 업성!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싸우는 장면이 나오게 되니... 뭐랄까... 엌! 싸우지마! 싸움은 좋지 않아! 엉엉 화해해ㅠㅠㅠㅠㅠㅠ 이런 느낌ㅎㅎ...? 그치만 이 둘이 누굽니까 서로 죽고 못 는 도부자님과 카페노예 아니겠습니까! 저는 둘이 알아서 잘 풀어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둘은 꼭 풀리게 돼 있음. 안 풀리면... 앙대...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브금은 되게 아련아련...☆한 거겠죠...? 이어폰이 없어서 노래를 듣질 모태! 내일 컴티로 들어와서 노래 들으면서 재탕하겠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감사해요! 사랑해여♡

9년 전
비회원131.118
결혼할과에요!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싸우다니ㅠㅠㅠㅠ맘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풀렸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72.206
암호닉 [랴르륵]신청할게요!비회원은안되나..(쭈글)
제가 진짜 경험상 여주마음이이해가되요ㅠㅠ회사원은 아니지만 기다려본경험이있는데 그사람은 일을하면서 잡생각을떨치수있었는데 저는 그리움만커지고 생각도엄청많고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나쁜생각이 막 들더라고요ㅠㅠㅠㅠ저는 여주의마음이 백번이해가가요ㅠㅠㅠㅠㅠㅜ진짜 여주말대로 보자마자 보고싶었어가 제일듣고싶더라고요 전 듣자마자 화가풀려서...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이번편은 리얼같고!!!예쁜커플싸우지말고 화해하고...작가님 사랑해요...♥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55
종인미인이에요!!ㅠㅠㅠ와...이커플도 싸울수있다니 읽는내내제맘이더아프네요... 특히 경수가 울다니ㅠㅠㅠ그래도 화해하고 다시 잘 되겠죠?전 여주마음이이해가가네요ㅠㅠ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되는...ㅠㅠ그런 ..잘보고가요ㅠㅠ
9년 전
독자56
자이스토리임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이나쁜너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화해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가락이요ㅠㅠㅠㅠㅠ허루ㅜㅜㅠ징짜 된통 싸우네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아아ㅏㅏ안돼ㅜㅜㅠ
9년 전
비회원134.186
찰떡이에요!일단 작가님 분량 크으으으 사실 이 커플 안싸우고 천년만년 알콩달콩 할 것같았는데 역시 현실적인 커플은 어쩔수가 없네요 경수랑 여주랑 둘다 힘들었을텐데 서로 만나니까 팡 터져버리고 역시 사람마음은 복잡해요..그래도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니까 둘이 잘 화해해서 다시 꽁냥거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치환기능 d^ㅅ^b
9년 전
독자58
모카입니다.
흑... 어ㅠㅠㅠ이둘ㅠㅠㅠ진짜ㅠ엇갈린거잖아요ㅠㅠ솛 곡종ㄷ힏휴ㅠ보고싶ㄱ휴ㅠ솛생각하면서ㅠㅠ버틴건데ㅠㅠ왜ㅠㅠ둘다ㅠㅠㅠ서로에게 모진말만해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2.168
유레베에요! 헐 분량 최고ㅜㅜ 3주란 시간 얼마나길었을까요ㅜ 저라도그랬을것같애요ㅜㅜ 다시 다정해지길ㅜㅜ 다음편이 시급항탕ㅜㅜ
9년 전
독자59
애국경영합격
9년 전
독자60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어여.. 세상에.. ㅠㅠㅠㅠ 빨리 다음화 써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달달하게 화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기증나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칭칭입니다ㅠㅠㅠㅠㅠㅠ마냥 달달하기만 할줄 알았던 둘이 이런 무거운 분위기를 하니 생각보다 더 슬프네요.누가 얼마나 더 아팟고 얼마나 더 힘들었는지가 아니라 그저 보고싶었고 그리웠고 이렇게라도 보니 좋다.라는 말이 서로에게 더 필요했겠네요.이번 고비가 지나면 둘의 사랑은 더 깊어지고 더 애틋해지고 더 그리워지겠죠?
9년 전
독자62
치즈케이크에요ㅠㅠㅠㅠ둘이 항상 사이좋고 달달하고 행복하게 사귀는 모습 보면서 기분 좋았는데 이렇게 싸울때도 있다니ㅠㅠㅠ둘 다 너무 힘들었고 지쳤었고 그래서 그런건데ㅠㅠㅠ잘 해결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헐ㅜㅜㅜ왜엇갈리니ㅜㅜㅜㅠㅜ긍데작가님 분량 짱짱이시네여bbbb
9년 전
독자64
넌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나보다. 진짜 보고싶었으면 첫인사가 보고싶었다고 시작해야하는거 아니야? 일주일이면 대화했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2주면 대화했던 기억을 잊어버리는데 3주면 사람도 잊는다는데 우린 3주네. 너도 힘든 거 알아 근데 나도 힘들어서 니 상처를 볼수가 없어. 내가 아픈데 니 상처가 내 눈에 들어오겠어? 나는 니가 나한테 왜 그러나 싶더라 내가 싫어졌어? 내가 이런말 하는게 너도 애같아 보이니? 애같은 여자친구 만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 너는 너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 나는 나 사랑해주는 사람만날테니까
9년 전
독자66
아디다스에요!!!!!!!!!!!!! 드디어 경수와 여주가 싸운다뇨...... 끄앜 걐 경수가 화내는거 너무 좋습니다 아 제가 왜 이렇게된지 모르겠네요 꺄아 무튼 이번편 완전좋습니다 22편에서는 화해하고 다시 타오르는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보는 제가 마음이 아파... 무튼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댓글 꼬박꼬박 쓰는글 처음이라구요 엉엉 사랑합니다 짐승분량 항상 감사라고 중간중간 좋은 시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봐요0.<
9년 전
독자67
하트굥수예요ㅠㅠㅠㅠ하ㅠㅠㅠㅠ저울엇어요ㅠㅠㅠㅠㅠ너무슬프잔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힙들고 여주도힘들지만 서로 투정부리다가 이렇게 엇갈려버렷네요 경수도 진짜힘들엇을탠데...오늘너무슬펏고ㅠㅠ중간중간 시 너무좋앗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수고하셧습니다 좋은꿈꾸세여
9년 전
비회원121.214
얼음팩이예요. 진짜 오늘 와 이 만큼 가슴에 와 닿았 던 편은 없던 거 같아요 상황은 상황대로 꼬여가고 그걸 알면서도 억누르고 감정 잘 참아내고 내 나름대로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는 데 주변에서 무조건 이해하라고 강요하면 그 마음 아 진짜 오늘 편 먹먹하면서 제일 마음에 와닿아서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도중에 나오는 시도 다 좋고 상황에 딱 맞고 후 정말 오늘 너무 대박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매일매일 깨가 쏟아지던 둘이 싸우다니 ㅠㅠㅠㅠ 둘이 싸우게 될 날이 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어서 화해하길ㅠ
9년 전
비회원41.12
으하힝입니다!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랑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운거 얼른 풀고 다시 알콩달콩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41.12
아 그리구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시들이 정마류ㅠㅠㅠㅠㅠ 좋아요!!!
9년 전
독자69
웜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둘이 마음풀길 ....
9년 전
비회원203.109
가슴이 아파ㅠㅠㅠㅠㅠㅠ
내 미래이야기가 될것같아서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밤밤이..! 인데 암호닉에 왠지 제가 없는 것 같아서 쮸귤....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네여... 오늘 ㅈ정말 스크롤이 쭉쭉 내려가도 덜덜덜ㄹㄹ떨리는 분위기때문에 침꼴깍삼키면서 봤어요 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아 이해는 가는데 역시 이래야 연인이구나하기도 하고 이 둘은 안 싸울 줄 알았는데 역시 싸우기도..그렇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예쁜 무지개가 뜨기위해 엄청 힘든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여!!! 끙..끙..다시예ㅔ쁜무지개..얒얍...♥♥♥
9년 전
Richter
암호닉 열한번째줄에 계세요!!!(안심) 우리 또다시 예쁜 무지개가 뜰 도부자 기다려주쎄요!
9년 전
독자71
징니!
9년 전
독자73
흐어 작가님 안녕하쎄여!!! 징니 등장!!!! 네... 오늘은 도부자가 다크다크 하네여... 보는 내가 다 찌통이...!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무작정 기다리는 건 힘들죠... 경수도 일하면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경수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여... 찬녈이도 맞는 말을 하긴 했지만 지금 극도로 화가!!! 나있는!!! 상태에서 그로면... 맴이 아파 찬녈아... 아무튼 찬녈이도 그렇고 경수도 그렇고 어서 화해해!(짝) 화해해!(짝) ㅠㅠㅠㅠㅠㅠㅠ서로 마음은 안 그런데 얼굴 보니 또 화가 나죠... 마음이랑 입이랑 따로 노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번 편 보면서 저도 눙물날 뻔 했어여... 작가님은 정말 해피해피 깨발랄한 편도 잘 쓰시구!!! 이런 찌통오는 편도 잘 쓰시면!!!! 저보고 죽으라는 거져?!?!?!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번 편도 잘 보다 갑니당 작가님!!! 오늘도 싸랑해여!!!! (하트)
9년 전
독자72
스누피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분량 짱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가요 작가님글볼때마다 진짜 재미있고 그래요 그냥 작가님 짱먹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오늘도 재미잇었어요
9년 전
독자74
작가님 분량짱짱!!!!!!! 읽는동안 눈물나서혼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의연인들도 사소한엇갈림으로 많이울고싸우고하잖아요 흐엉 너무감정몰입해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75
두유입니다ㅠㅠ 경수는 경수대로 여주는 여주대로 힘든 상황이 왔네요ㅠㅠ 항상 달달해서 계속 달달할 줄만 알았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 마은이 그렇네요ㅠㅠ 하지만 이렁 상황 없이 달달한 연애만 한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현실감이 없으니까여!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76
모든 커플이 다들 싸우게되면 거의 저런식으로 싸우게 되는거같아요. 속마음은 그게 아니면서 싫다거나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거나 넌 나늘 그렇게 모르니나 실망이다라거나..속마음은 그게 아니면서요. 항상 걱정했었는데말이죠. 아마 이건 자기를 보호하려는 인간의 이기심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자기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남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 그런 이기심. 읽으면서 홧김에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라던가 헤어지자던가 그런말이 나올까 얼마나 심장을 졸였는지 몰라요.항상 나를 이해해 줄꺼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당신이 힘들다고 미웠다고 답했을때 경수가 느끼는 감정은 어땠을까요. 그렇게 만든 자기자신에게 상처를 받아 날카롭게 나간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정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겠죠. 저도 요즘 흔들리고 있어서 그런가 읽으면서 눈꼬리에 눈물 한방울 매달고 봤네요.
9년 전
독자77
현화
9년 전
독자78
아.. 진짜 이름치환은 대박인것같아요.. 스게!!!!!!혼또니 스바라시!!!!!!!!!!!!!! 제이름넣으니까 몰입도도 높아지고 저도모르게 눈물이 고이네요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ㅠㅠ 서로 힘들어해서 안타까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데후니/오랜만에쓰차가 풀리고 댓글까지달수있어서너무햄볶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마 리히터님과 완결번외까지 달리고 저는고3생활을위해 나결정사서 인티를 떠날거같네요...상당히 초반부터? 이글읽었는데 어느새 완결이보이는게 슬프기도하고 빨리완결을보고싶기도하고...아마 메일링해주시고나면 스트레스심할때마다 도부자읽게될거같네요 리히터님 완결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제가많이좋아해요 리히터님워더ㅓㅓㅓ
9년 전
비회원247.108
와..작가님 스압에 감동하고 갑니다..세상에.. 도부자네 커플이 드디어 싸우네요!!! 그렇게 파워달달하던 그 커플이!!!!! 진짜 서로서로 마음도 이해가고 어쩔 수 없는 상황..금방 화해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달달하던 커플이 싸우니까 뭔가 제가 다 안쓰럽고 하네여.. 둘이 서로의 입장에서는 맞는 말만 하니까.. 누가 잘 못 한 것도, 틀린 사람도 없이 그냥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서 생긴 다툼이니 잘 풀릴거라 믿어오
9년 전
비회원250.105
작가님!!!!아쿠에요! 우어ㅠㅠㅠㅠㅠㅠ그 동안 많은 분들이 싸움을 원하셨나봐요ㅠㅠㅠ 하긴 싸우고 나면 더 꽁냥꽁냥해지는 경수와 여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독자분들이 원하신거겠죠ㅎㅎㅎ 인티에 치환 기능이 생겨서 조금 신기하면서도 작가님들이 써주시는 여주라는 표현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네ㅋㅋㅋ 배경 음악이 봄 같아요. 헤어짐을 알리는 봄? 이별을 알리는 봄? 뭐랄까 슬픈 봄ㅋㅋㅋ표현력이 끄응.. 여튼 정말 분량 대박이에요ㅠㅠㅠ 작가님 짱! 오늘 안 오시나 낮에 여러 번 검색했었는데 저녁에 오시는 거였군요. 다음엔 저녁에 검색해서 일등으로 오도록 해 볼 거에요! 중간 중간에 들어가있는 시들이 분위기를 더 살려준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평소에도 시를 많이 읽으시나봐요!_! 어쩜 분위기에 쏙쏙 잘 맞는지ㅎㅎㅎ 경수랑 여주 다시 합쳐주실꺼죠? 사랑합니다 작가님 ♥
9년 전
독자81
메리메리에요 ㅎㅎ 치환기능....오 대단하네요 제이름나와서놀랫어욬ㅋㅋㅋㅋㅋ 흫설레라 ㅎㅎㅎㅎㅎ ㅠㅠ힝왜싸우는거야 ㅠㅠ 얼른화해하겟죠? ㅠㅠㅠㅠㅠㅠㅠ 심장쫄려서 싸우고그런거는보면 마음이참아파요 ㅠㅠ
9년 전
독자82
우리니니예요!! 3주동안 못봐서 많이 보고싶었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을텐데.... 그럴려고 희망품고 나와본거 아니였자나ㅠㅠㅠㅠ 경수도 그럴려고 여주 집앞에온거 아니잖아ㅠㅠㅠㅠㅠㅠ 서로 많이 후회하고 있을거면서ㅠㅠㅠ 나중에 끙끙 앓을꺼면서ㅠㅠㅜㅠㅠ 오랜만에 보는건데 그렇게 싸우면 어떡해...ㅠㅠㅜㅠ 어서 금방 풀자ㅠㅜㅠ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3
똥백현이에요! 진짜 경수 입장도 이해가고 여주 입장도 이해가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치환을 해서 제 이름으로 보다 보니 여주에 더 감정이입되서 그런진 몰라도 경수가 연락한번이라도 해줬으면 ㅠㅠㅠㅠ싶긴해요ㅠㅠㅠㅠㅠㅠ얼른 둘이 화해해서 달달커플로 돌아가길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세상에..... 저 작가님 글 지금 처음 봤거든요.... 근데...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제가 어리석어요ㅠㅠ... 진짜 분량도 착하고... 내용도 착하고ㅠㅠ 필력이 장난 없으시네요... 제가 글잡에서 글을 읽으면서 울컥한 적은 없었는데, 여주가 얼마나 힘들고 또 얼마나 경수를 그리워했을까, 서로 얼마나 보고싶어했을까 생각하면 막 눈물이 나올려고 해요ㅠㅠㅠㅠ......와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작가님 짱이에요! 이 야심한 밤에 도부자 글 읽고 제 감수성이 po퍽발wer 하네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9년 전
독자85
작가님 시가 너무 예뻐요 좋은 시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지한편이라 그런지 감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이라 더 슬프다
9년 전
독자86
니나노에여 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그냥 제가싸운것처럼 마음아프네요 서로 왜그런지 알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둘이 자꾸 엇갈리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ㅠ 정말 흔들리지 않고 피는꽃은 없겠지요 ㅜㅜ 한번은 싸우겠지 했는데 ...정말 싸우니깐 제가다 힘드네요 ㅠㅠㅠ 얼른 헤쳐나가길!!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87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짠내ㅜㅠㅠㅠㅠㄹㅇ 아 싸우는겊슬퍼
9년 전
비회원129.3
추천요정 등장!
작가님 분량 짱짱..b 그리고 글 분위기도 짱짱..ㅠㅠb 두 사람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가슴을 콕콕 찌르네요ㅠㅠ
기다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닿아요...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88
분량 대박이에요..ㅠㅠㅠ 경수랑 여주랑 달달하기만했는데 싸우니까 또 뭔가..되게 이상하네요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209.228
헉쓰 저 ( ͡° ͜ʖ ͡°) 인데요 안돼여!!!!!!!!! 싸우는 건 싫다구여 흑흑흑흑 저는 일 하는 남자친구 이해해 줄 수 있다구여 크흑... 한낮 카페 알바생을 대기업 회장 아들이 좋아해주고 사귀어 주는데...(?)는 아니고 서로 사랑하면 다 이해해 줄 수 있는 거 잖아요( ͡ㅠ ͜ʖ ͡ㅠ) 얼른 화해해라ㅠㅠㅠㅠ 여주가 조금만 더 이해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여 흑흑
9년 전
독자89
망고주스에요! 들이 걀국엔 화해하겤ㅅ죠...?ㅠㅠ
ㅠㅠㅠㅋ곡그러리라믿거봅니다ㅠㅠㅠ끈데이커플은싸우고슬픈데도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7.247
모미에요! 경수랑 싸우다니..마음이 아파요ㅠㅠ
나도 나름 힘든데 그걸 주변 사람들이 사소하게 취급할때는 정말 마음이 아프죠ㅠㅠ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가네요ㅠㅠ 빨리 화해시켜주세요 작가님ㅠ
그리고 오늘도 작가는 글은 짱짱이에요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90
부릉
9년 전
독자91
입니다 으어우ㅜ너처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이렇게 심각할줄이야ㅠㅠㅠㅜㅜㅠㅠㅠㅠ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둘 사이도 빨리 풀려서 돈독해지길 바라고있습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너무 잘봤엉ㅅ❤️❤️❤️❤️❤️
9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ㅠ 싸웠어 ㅠㅠㅠ 언제나 행쇼일것 같던 두사람이 ㅠㅠㅠ
9년 전
독자93
아....너무 울콕하기도하고 중간중간에 잇는 시들이 너무 와닿아서 더 몰입할수잇엇던거 같아요 이번에도 수고하셧어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163.185
꽃순이에요!!
경수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락안한건나빴는데ㅠㅠㅠㅠㅠㅠ안나쁜것도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ㅇ유ㅠㅠㅠㅠㅠ
작가님은ㄴ어쩜이리금손이신지..♥︎

9년 전
비회원231.156
암호닉신청안하면 메일링못받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그러지마세여ㅜㅜㅜㅠㅠㅠ어엉어어엉 1편부터봐왓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2.3차에는 꼭 암호닉신청안한사람도 받을수있게해주세여..꼭ㅠㅠ
9년 전
독자94
헝진짜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아 왜 이렇게 엇갈릴까ㅠㅠㅠㅠㅠㅠㅠ둘다 서로 엄청 보고 싶어했을텐데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0.130
굔듀에요
오늘 글은 되게 무겁네요 시 하나하나 다 분위기나 내용에 정말 잘 맞고 공감이 되서 꼭 찾아서 읽어보려고해요
치환기능 덕에 제 얘기인거같아서 진짜 제가 된거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작가님 바쁘실텐데 금방오시니까 작가님 걱정이 되네요 벌써 2월인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글에서 또 봬요

9년 전
비회원54.63
0227이에요!!!!ㅎㅏ...이러케엇갈려버리면...저속으로비집고들어가서내가다풀어주고싶은마음....중간중간에인용된글은왜이러케설레게만들고난리...
9년 전
독자96
하트 입술이에요!!!저 왜 지금 울고있져ㅠㅜㅠㅠㅜㅜㅜ아 제발 엇갈리지말아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7
빨강큥 여태까지의 둘은 너무 잘 맞았는데. 안맞는게 아니라 그저 잠시 약간의 시간차로 어긋나버렸다는 말이 정말인것같아요. 아 빨리 그 시간들이 조정되어 행복해졌음좋겠어요. 둘 다 너무 힘들어보여ㅜㅜ
9년 전
독자98
됴됴륵
작가님 ... 진짜 .. 금손이세여?..... 이번글.... 시랑 같이 연관해서 쓰셔서 .. 정말... 와ㅠㅠㅠㅠㅠ 진짜 감정몰입짱... 근데 제 이름이 남자이름같아서 전 제이름 보고 분위기가 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말다툼으로 인해 어색해질수도있겠네요...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ㅠㅠㅠㅠㅠ역시작가님이쓰시는글은bbb짱이에요ㅇ 다음편도 기대되요 둑흔둑흔 얼른 경수랑 화해하고 이쁜사랑 했으면 좋겠아요!!
9년 전
비회원34.13
수능특강 입니다
싸우는 거 보고 싶다고 말해놓고 왜이리 읽는 데 힘들까요ㅠㅠ 깨만 쏟아질 것 같던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을 자연스럽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결론은 리히터님bbbb 제 엄지를 가지세요

9년 전
독자101
파파이스에요!아..늘 달달할것만 같았던 카페노예와 도부자에게도 시련이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저 감정들이 확실하게 이해가 가진 않지만 그래도 하나는 알겠어요 변명만하는건 소용없다는거...? 이렇게 오늘도 글로 연애를 배웁니다T.T
9년 전
독자102
우아 대박!!제아름으로 바꿔서보니까 몰입이더잘돼는것같아요!!짱신기해
9년 전
독자103
경수는 경수대로 치이고 치이는 경수를 기다리는 여주는 지치고 박찬열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이놈아ㅠㅜㅜㅜㅜㅜㅠㅠㅠ 둘은 잘 해쳐나갈거라 믿습니다
9년 전
독자104
아ㅜㅜㅜ진짜너무재밌어요ㅜㅜㅜ 매일 이것만 기다린다ㅛ? 다음은 언제올란지
9년 전
독자105
민속만두에요 아으 이번편은 진짜 가슴이 너무 아파서 다시 못읽겠어요ㅠㅠㅠㅠㅠ 경수입장도 여주입장도 다 이해가지만 여기저기서 너가 이해해라 라는 말을 듣는 여주는 진짜 답답했을것같아요 더군다나 자기에게 언제나 엄청난 애정을 쏟던 사람이니까... 둘은 그냥 그저 엇갈린것뿐인데ㅠㅠㅠㅠㅠㅠㅠ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세니다니에여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이나쁜놈 ㅠㅠㅠㅠ이바쁜놈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7
밀크티예여ㅠㅠㅠㅠㅠ경수랑 여주사이가 왜 이렇게된거죠?ㅠㅜ항상 달달했었는데...경수의 입장도 이해가가고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가서 더 안타까워요ㅠㅜㅠㅠ어서 둘이 다시 행쇼하기를ㅠㅠ
9년 전
독자108
바닐라라떼에요 아.. 아 진짜ㅜㅜ 제가 여자라 그런가 여주입장에서 자우 보다보니깐 힘들었을 경수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지만 진짜 너무 서럽네요.. 찬열이랑 경수랑 어리게 군다 철없는 행동이다 이랗게 말할때 진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찬열이가 말할땐 맺히고 말았는게 경수가 그러니깐 진짜 빵터졌어요... 진짜.. 너무.. 아 저 일부러 사담도 안봤어요... 내가 너무 한쪽의 입장만 생각하고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경수가 너무 심했어요.. 사귀는 사이에 3주간 별다른 설명도 없이 회사때문에 바빠서 연락을 못 했다 이 한마디 던져놓고 삼주간 방치하면 경수야 일하느라 바빠서 잠깐이라도 잊을 수 있겠지만 여주는 뭐가되요.. 카페에 있자니 찬열이가 아픈 말을 하질 않나.. 아 진짜 가슴아프네요...
9년 전
독자109
아 그리고 약간 분위기를 바꿔서!! 앜ㅋㅋㅋㅋㅋㅋㅋ 저 맨처음에 치환~~ 오 좋은데 한번 해봐야겠어!!!!!! 이러고 했다가 맨처음에 종인이가 제 이름 불러서 소름이 쫙!!ㅋㅋㅋㅋㅋㅋ 아 오글거려서 바로 다시 바꿨어요........ 소오름.....
9년 전
독자110
리히터님......암호닉신청했는데 누락됐나여......20화때 [공듀] 로 암호닉신청했는데...
9년 전
Richter
열여섯번째줄에 계세요!!
9년 전
독자111
기린뿡뿡이에요ㅠㅠㅠㅠ 여주입장에서 봤을땐 여주한테 너무 공감가고 바쁜거알지만 연락한 번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은마음이 마구마구 들어요ㅠㅠㅠ 자기도 바쁜거 알고 나름 참고있는데 옆에서 철없다, 기다려라 이런 소리만 들으면 더 섭섭할 것 같고요ㅠㅠㅠ 그런데 또 경수입장에서 보니까 그렇게 좋아하는 여주얼굴도 못보고 몸도힘들고 마음도 힘들고ㅠㅠㅠㅠ 지친몸 이끌고 여주집왔는데 싸우고ㅠㅠㅠㅠ 어우ㅠㅠㅠ 이건 누가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거라 더 안타깝네요ㅠㅠ 빨리 화해해(짝) 화해해(짝)
9년 전
독자112
세시에요!!! 퓨ㅠ전 솔직ㄱ히 경수가 밉네요.. 빙의를 너무 열심히해서 제가 더 화내면서 봤어요ㅋㅋㅋㅋ 난 그런 마음확인이나 변명의 말들 듣고싶은게아닌데, 보고싶었어요 한마디면 사르르녹을거같은데, 왜 이렇게 미운지... 실제 제 연애였다면 아마 전 더 크게 싸웠을거에요. 제 성격은 여주보다 훨 못나서!ㅋㅋ 전 사랑표현이 가득한 사람을 원해서 저런사람 절대 못만나거든요...경수면 용서하겠지마뉴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편은 갈등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읽은것같아요ㅠㅠ 짱짱! 시도 정말 좋아요...히히 다음편은 사이다먹은듯 속 풀리길!!
9년 전
비회원13.73
고로지에요,..아..왜 그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맘이 아파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4
ㅜㅜㅜㅜㅜㅜㅜ 슬퍼요ㅜㅜㅜㅜㅜㅜㅜ 뭣 때문에 엇갈리게 된 건지ㅜㅜㅜㅜㅜ 빨리 화해 하기를. . . . .
9년 전
독자115
개구리예요 와 아...대박 저진짜 슬퍼서 막 눈물나왔어요 엉엉 아 진짜 배고픈데 눈물까지나오고ㅜㅜㅜㅜㅜㅜ 아 와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써요 막 감정이입되게.. 시도 그렇고 진짜 너무 공감 갔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게 된다는게 진짜 너무 공감가요 제가 그런 걸 겪고 있어서 그런가 와 이 글 진짜 추천 한 일억번해주고 싶을정도로ㅜㅜ 짱이예요..
9년 전
독자116
율스루에요 ㅠㅠㅠㅠ 오랜만에 도부자 봤는데... 와... 이름 넣고 보니까 완전 빙의 잘돼요 와 대박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이라서 감수성 폭발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 번쯤은 싸워도 봐야죠ㅠㅠㅠㅠㅠ 무튼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ㅠㅜㅠㅜㅜㅜ쓰차먹었어서ㅠㅠㅠㅠㅜㅜ임호닉신청못했는데ㅠㅜㅜㅜ흐하허후후후ㅜㅡㅜㅠㅜㅜ안대어유ㅜㅜㅠ으으드ㅡㄴ
9년 전
독자118
이웃집여자에요ㅠㅠㅠ 아 두사람ㅠㅠ 어떻게ㅠㅠㅠㅠ 엇갈리지말라고두사람ㅜㅜㅜㅜ 내가 다 아프네ㅠㅠㅜㅜ 그래도 경수 일때문에 힘들고 바쁜거 알지만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 수가 있어서 또 맘이 아프네ㅠㅠㅠ 두사람 부디 빨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수있었으면 좋겠다
9년 전
독자119
투투붓이에요ㅠㅠㅜㅠㅜ 으아 항상 달달할줄 알앗던 두사람이싸우니깐 제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치환기능땜에 보다가 감정이입해서 눈물까지 흘렷네요 ㅠㅠㅠㅠ 두사람이 싸우게 이해가너무잘되네요ㅠㅠ 말한마디때문에 어긋나게되죠ㅜㅜㅜ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20
경수하트워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다니ㅠㅠㅠㅠㅠ왜둘다 엇갈리기만하는건지ㅠㅠㅜ 중간중간 나오는 시도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화해 했으면 좋겠다ㅠㅠㅜㅠㅠㅜㅠ헤어지지마ㅠㅠ
9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진짜 서로가 엇갈렸네요 ㅠㅠ... 조금만 더 서로를 알았더라면 ㅠㅠ.. 바부들 ㅜㅜㅜ 작가님은 그 감정표현을 너무 잘하시능거같아요 ㅠㅠ 어후ㅜㅜㅜ
9년 전
비회원122.192
Mercy한양갱입니다!!
작가님...ㅠㅠㅠ암호닉보고 진짜 저 울뻔했어요ㅠㅠ아 진짜 왜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키세여ㅠㅠ
그리고 오늘도 역시 작가님의 글은 반짝반짝하네요ㅠ
작가님 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그리구 항상 힘내시구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22
됴로롱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서로가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빠서 힘든 경수도 이해가 되고 그걸 기다리는 여주가 얼마나 힘든지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ㅠㅠㅠㅠ 작가님 감정이입 진짜 잘되요ㅠㅠㅠㅠㅠ 막 눈물나오고.. 중간중간 시도 진짜 분위기에 잘맞고..
9년 전
독자123
작가님 미쳣나봐 나지금 밤새면서 다 읽엇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궁금해미치겟는데?작가님 미쳣서야우야유ㅑㅇ납치해서 그다음내용 다알고싶다 미쳣다오야ㅠ아우아유아ㅠ빨리써쥬ㅓ요어우아유나유ㅏ유나웉
9년 전
비회원50.15
퐁당스// 헐..부제부터감이오더니 역시나싸웠구나ㅜㅜㅜㅠㅠ역시연애는 힘든가봐요.. 두사람 다힘든거 알겠는데 연애하면 자기입장 이해해달라고 어리광피우게되는것 같아요ㅠㅠ말투는물론 어리광이 아니지만...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어서빨리 두사람 붙어있는거 보고싶네용
9년 전
독자124
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25
경수야.......헝헝헝헝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나네요ㅜㅜㅜㅜㅜㅜ진짜슬퍼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39.61
거뉴경이에요 오늘 진짜 진짜 저ㅇ말 레알 만히 분량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6
아 진짜 너무 슬퍼아ㅣ어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ㅏ아 그래도 둘이 좋게 만났으니 좋ㄱ 해결할ㄹ꺼라 믿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를 이해할ㄹ수 있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3.218
밤이죠아에요ㅠㅠㅠㅠ왜인지로그인이안되네요ㅠㅠ아...갱수야...그래ㅠ너도한낱커플이였어ㅠㅠㅠㅠㅠㅠ우리갱수울지마ㅠㅠ작가님오늘도열심히보고갑니다ㅠ작가님ㅠ정말금손!!사랑합니다ㅠㅠ이렇게좋은글써주셔서ㅠㅠ♥
9년 전
독자127
찬효세한이에요ㅠㅠㅠㅠㅜㅜㅜㅜ이번편그냥너무좋어요ㅠㅠㅠ써우는데도왜이렇게좋죠ㅠㅠㅠ경수도이해가지만 여주마음도너무이해가잘가네요ㅠㅠㅠㅠ둘다많이속상할고같아요ㅠㅠㅠ조금만틀어졌다가 다시자석처럼붙길!!!!항상잘보고있어요!!!
9년 전
비회원105.109
강남김송이에요 ㅠㅠ 아 진짜 아련터져 진짜 무슨일이야 진짜 이게!!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감정이입되서 서로가 진짜 힘든걸 알겠는데 그럼 이제 어떡한담?ㅠㅠㅠㅠㅠㅠㅠㅠ 답갑하다아아아아아앞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무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면서 눈물콧물 다흘리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잘해결되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정말 몰입해서 봤네요ㅠ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슬프네요 연인관계에서 이해가 가장 중요하지만 사람마음이란게 간사하고 이기적이라 본인 감정을 제일 중요시 여기니까요 너무 당연한거지만 섭섭할때가 있는거같아요 말로는 괜찮다 이해해야한다 하면서도 그래도 속상해하면서 사람을 원하잖아요 그래도 좋으니까 그렇게 다투면서까지도 좋다면 다 화해하겠죠?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니까 금방 다시좋아질거에요..!
9년 전
독자131
흡 암호닉 매번 신청하고 싶었는데 쓰차...흡... 근데 마감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하 그나저나 여주랑 경수랑 얼른 다 풀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치환 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 행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170.157
매번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쓰네요ㅠㅠㅠㅠ 이번편보면서 펑펑울었스비다ㅠㅠㅠ우리견스ㅠ 제마음도 이해가되지만은 견스마음도...흐브ㅡ흐므브 회사가 잘못햇네!! 그리고 메일링이라니...아이고...(탄식) 사랑함니다 자까님...자까님은 the love...♥
9년 전
독자132
슈웹스에요ㅠㅠㅜㅜㅜㅜㅜ경수가ㅠㅜㅜㅜ이해가안되는건아니지마뉴ㅠㅠㅠㅠㅠㅠ 그냥 처음에 보고싶다고 한마디만해주지ㅠ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3
처음 싸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상황도 이해되고 여주 상황도 이해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잘 해결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어, 이제는 암호닉 아예 안 받으시는 거예요? ㅠㅠㅠㅠㅠ 제가 이 글 추천 받고 신알신 해놨는데 이번에 급하게 취직을 하게 되서 시간이 안 되서 못 들어오다가 오늘에서야 들어왔는데 마감하신 거죠?… ㅠㅠㅠㅠㅠ 끝날 때 까지 안 받으시나요? ㅠㅠㅠ 저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시간 어떻게든 내서 그냥 들어올 걸 그랬나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오열)
9년 전
Richter
...ㅊ...취직...취직하셨다구요????? 이럴수가 이거 축하라도 해드려야하는 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화에 암호닉 열분 더 받을 예정인데 혹시 그때 신청하시면서 말씀해주세요 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네ㅠㅠㅠ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취직하게 되서 첫출근이라 정신도 없고 그래서 못 들어왔어요ㅠㅜ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저 죄송하지만 혹시 다음 화가 언제쯤 올라올 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들어오겠습니다ㅠㅜㅠ (눈물)(오열)
9년 전
독자135
꾸르렁
안녕하세요 꾸르렁이에요
벌써 21화네요!ㅠㅠ 둘이 꽤 잘어울리고 싸울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경수가 인사바렬ㅇ나고서 이렇게 싸우게 되니 글을 읽는 저도 눈물을..ㅜㅜ
그래도 이렇게 헤어질 둘이 아니니까!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136
윽.. 찌통..ㅠㅜ 맘아파요ㅠㅜㅜㅠㅜㅜㅠㅜ 경수랑 어서 빨리 풀길 기원합니당ㅠㅜㅠㅠㅜ
9년 전
독자137

..분위기너무안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ㅜ경수야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다여주한테사과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38
으아니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ㅠ엇갈리지마ㅠㅠㅠㅠㅠ항상 좋은게 좋은건데ㅠㅠ슬픈거싫다
9년 전
독자1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둘 다 이해가 가서ㅠㅠㅠㅠㅜㅠㅠㅜㅠ속상하겠다
9년 전
독자140
아이고야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풀렸으면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다ㅠㅠㅠㅠ슬픈것도잘쓰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감정이입해서제가다눈물났아여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여!!ㅎㅎ
9년 전
비회원1.155
헐류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슬ㄹ퍼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아메리카노에요 너무 오랜만이죠 ㅠㅠ 바빠서 들어오질 못했어요... 인티 로그인 해서 바로 글 보러 들어왔어요 신알신 엄청 와서 못본 편부터 다 보고 왔어요! 그런데 이게 뭔가요 찌통이 ㅠㅠㅠㅠㅠ 둘 다 이해 가는 이상황.. 엉엉 너무 슬퍼두 연애에 장애물이 없으면 이상하죠 너무 현실성 없는거겟져ㅠㅠㅠㅠㅠㅠㅠㅠ 고난과! 역경도! 겪구 서로 단단하게 되는 과정일거에요 이겨내고 다시 알콩달콩 달달터지는 또 꿀떨어지는 경수랑 여주 됏음 좋겟어요ㅠㅠ 못본새에 암호닉이랑 댓글도 엄청 늘었네요!!! 초창기 독자로서 뿌듯하구 그러네여 작가님 글이 너무 재밌어서 이럴줄알았어요 저는 예상하고 있었답니닿ㅎㅎㅎㅎㅎ 축하드리구 좋은글 연재해주셔서 늘 항상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작가님 알러뷰 작가님!!!!!!!!!♥️
9년 전
독자142
핫초코예요 한명은 일하다가 지치고 한명은 기다리다 지치고 둘다 보고싶은건 마찬가진데 한번 벌어진 틈을 메꾸기가 어렵다...ㅜㅜㅠㅠㅠ 경수는 종인이랑 상사가 한말에 그렇고 여주는 찬열이랑 경수말에 그렇고ㅠㅠㅠ이제 그만 하고 다시 돌아오ㅓㅠㅠ
9년 전
독자144
모찌예요그동안암호닉신청한거까먹었다가이제사암호닉쓰고댓글답니당..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둘상황을너무잘표현하신것같아요안맞는건아닌데엇갈리는거.크으..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면서도서로..아후ㅜㅜㅜㅜㅜ어서빨리화해하고달달해지길기대할께용
9년 전
독자145
와작가님오늘분량완전짐승!ㅠㅠ감정몰입진짜대박ㅠㅠ빨리화해하고꽁냥꽁냥하는모습보고싶네요ㅠㅠ!
9년 전
독자146
됴블리즈입니다 닉네임을 블리블리하게 했건만 오늘은 왜 이렇게 싸늘하죠... ㅠㅠㅠ
9년 전
독자147
딸기입니다. 올라온 지 꽤 됐는데 이제야 글을 봤네요. 오늘도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려고 왔는데, 예상외로 웃음 아닌 눈물이 나오게 할 줄이야.
하나하나에 울컥 한 것 같습니다. 경수의 마음도, 여자분의 마음도 모두 이해가 되고. 저도 저 입장이 돼 봤으니까.
얼른 서로 마음 풀었으면 좋겠어요. 역시 경수네 커플도 다른 커플들과 다름없이, 싸우기도 하는구나. 그래요 싸우고 그래야 커플이지.
이름 치환이라, 신기한 게 생겼네요. 민망해서 나중에 한번 써 봐야겠어요. 작가님, 좋은 한 주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8
꽯뚧쐛뢟입니다!!작가님 저는 작가님이 참 좋아요!왜냐하면 다른 글은 분량이 너무 짧으니까 뚝 하고 끝날까봐 불안불안한데 작가님 글은 길어서 짱 져아...더구나 요렇게 진지한 글에선 시도 한편씩들어가서 더더더더더더더ㅓ더 좋았어요!!
9년 전
독자149
청담동앨리스예여..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힘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사람들이 저렇게 헤어지나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격을 좁히는 방법을 모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0
아나 여주야 좀이해해주지...
9년 전
독자151
둘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더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다 이렇게 엇갈린건지ㅠㅠㅠㅠㅜㅜㅜㅜ 얼른 화해하고 다시 꽁냥꽁냥 하는거 봤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2
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한게 좋지만 마음이 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3
저 진짜 눈물나려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ㅜㅜㅠ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뚝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밉다 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작가님...저는 작가님의 글로 정말 실제로 너무 많이 웃고 공감하며 작가님의 작품을 느낀 한 구독자 입니다. 작가님에게 하고싶은말이 딱 두가지 있습니다..
작가님..작가님의 실제모습도 말씀해주실슈있우신가요?예를들어 예술에서 미술쪽을 전공한다.대학생이다.영국에는왜가지는지등등요...
작가님을실제로볼슈는없지만저렇게나마 소통하고싶네요...팬미팅처럼요....작가님의실제모습을보여주실수없으시나요?...
그리고 작품....작품 25화까지는 너무 애달파요.......정말.......작가님은 제생각엔 영국가기전에 끝내놓고싶어하시는거같은데...
구독자들은 그냥 너무 이른 이별이 싫은거에요...작가님을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어요....영국 그2주가 문제가아니에요....작가님과 작품을 너무 빨리 보내는것같아서 솔직히 글을 읽을때드는생각의반이 아 이제몇편남았다.이생각을하면서 한없이 우울해져요....한없이서글퍼지구요....
작가님....분량...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일주일에 한번씩오셔도 되니까요...
도부자 작품을 그냥 일화 풀듯이 가볍게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거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부담갖지마시구요....저는 정말 도부자 작품을 보내기 싫어요. 아직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있고 기다려줄 마음이있고 도뷰자작품을 여유있게 볼 마음이란 말이에요......제발... 그냥 소소한 이야기를 한다는 마음으로 쓰시면 안될까요....?.............저와같은마음과생각을 가진 구독자가 대부분입니다...독방에서도 그렇고요..............작가님 이별을 너무 준비하지말아주세요...작품횟수가 늘어져도 이야기의 재미는 줄어들지않을거에요.작품의재미는 횟수가 좌지우지하는게 아니구 그 작가의 필력이 좌지우지항다고생각해요...작가님은 진짜 100회는 무슨 200회 300회까지가도 전혀 질리지않고 재미없어지지않을거에요.....작가님을 믿고 구독자를 믿고 저와같은 열성팬을 믿고 우리 같이 롱런합시다..............................저는 이별이 싫어요............ 작가님 정말 한번더 생각해쥬세요...작가님이 저휘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믿어요.....
작가님..................................
정말 저는 작가님을 보내드리기 싫어요...........
진심이에요...................정말..................


.

9년 전
Richter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제서야 댓글을 읽었네요. 확인이 늦은 점 정말 죄송합니다! 꼭 이 댓글에는 답글을 달아야할 것같아 이렇게 달게되네요. 독자님의 댓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도부자를 써왔던 기억을 천천히 되짚어보니 예상 외로 독자님들하고 소통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네요. 분량면에서 그렇고 저에 대해서도 그렇고 말이죠. 따라서 곧 공지사항 쪽으로 글을 하나 올릴까 하는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따로 그 쪽에서 물어보고 싶으신거, 원하시는 점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162
네! 감사합니다.....작가님...사랑해요 정말....ㅠㅠㅠㅠㅠ저를 무시할수도있을텐데 눈여겨 보아주시구요....저를 XoXo로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그리구 죄송하구...감사해요...

9년 전
독자155
시우버섯입니다유ㅠㅠㅠㅜㅜ헠헡허투ㅜㅜㅜㅠㅠ진지하게싸우는거좋네요..ㅎㅎ...? 여주도그렇고 경수도그렇고ㅜㅜㅠㅠㅠ 다안쓰러워ㅠㅠㅠㅠ잉 ㅠㅠㅜㅠㅠ 여전한분량퍽발으누ㅜㅠㅠ대단하십니당.. 더럽...♥
9년 전
독자156
뾰롱웬디예염 도경수..ㅠㅠ이해는되지만 너무안쓰럽다ㅠㅠ둘다그동안맘이안좋았을텐데ㅜㅜ
9년 전
독자157
우비
9년 전
독자158
완전 오랜만이죠 ㅠㅠㅠ
그동안 댓글을 못달고 있었어요 ㅠㅠㅠ
이제 고3이어서.....
이렇게 소소하게 글을 읽다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락ㅇ안되서 서운했을마음도이해가가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이해가가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안타까ㅂ다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0
ㅠㅠㅠㅠㅠㅠ경수도 이해가고 여주도 이해가는 그런 상황이네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싸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9년 전
독자163
윽윽ㄱ헠헡렄 싸운다!!!!!!!!갈등좋아하는특이취향독자로써흙흙너무좋아여
9년 전
독자164
모찌에요!뭐에요ㅠㅠ왜 달달하기만해도모자른 카페노예랑 도경수씨왜싸워요ㅠㅠ여자입장에서는 도경수씨가 쪼금더 밉네요ㅠ조금만 더 이해해주지 제발 화해빨리했음좋겠어요ㅠ
9년 전
독자165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66
아 진짜 심장이 아려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주동안 서로의 생각만 했지만 풀어나가지 못하는 경수와 여주 보면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마지막 말에 진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하ㅜㅜㅜㅜㅜㅜㅜㅜ싸우지 말고 얼른 화해해ㅜㅜㅜㅡ난 너네들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보면서 설레고 싶다ㅜㅜㅜㅜㅠ원래대로 돌아와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8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마음이 이해가 가서 더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해결되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9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엇갈리는걸까요ㅠㅠㅠㅠㅠ... 아 슬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0
헐 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엇갈리나노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1
무작정 이해를 하기에는 정말 끝도 없는 기다림에 지치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렇게 싸우다가 영원히 헤어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여주의 입장과 경수의 입장이 너무나 달라서 어떻게 말을 할수없게 만든다
9년 전
독자173
헐 이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엉유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4
ㅜㅠㅠㅠㅠㅠ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75
흐어어ㅓ유ㅠㅠㅠㅠㅠㅠ그렇게 되면 안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ㅠㅠㅠㅠ경슈가연락을안한건나빴지마뉴ㅠ또일부러안하것도아니고ㅠㅠㅠ여주가철없는것같기도하면서ㅠㅠㅠ무작정기다리는기정말힘들기도하고ㅠㅠㅠ너무엇갈렸다
9년 전
독자177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경수 ㅠㅠㅠㅠ 힘들면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8
여주 이해가안감.....아버지 회사기도한데 거기서 어떻게 여자친구랑 연락한다고 다들바삐하는일 자기만 선선히 할수도없고..
9년 전
독자179
여주도ㅠㅠㅠㅠ좀만이해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힘들텐대ㅜㅠ
9년 전
독자180
경수야 경수야ㅜㅜㅠㅠㅠㅠㅠ 중간중간 나오는 시들이 제 마음을 더 울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경수도 저런 상황에서 많이 답답했을거라는거 아는데 되게 보면서 아이구... 아이구.. 하게 되고ㅋㅋㅋ 오늘도 잘 봤어요! 항상 좋은 글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81
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엇갈리게 되는 건가요? 작가님이 25화가 마지막이라고 하셨는데.. 완결나기 직전에 이렇게 싸우면 어쩌니 얘들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3
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슬프ㅏ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ㅜ동안연락안한경수도나쁘지만.......경수도힘들엇을텐데! 서로 이해해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4
아진짜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이해가고여주도이해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왜둘이서로엇갈려가지고ㅠㅠㅠㅠ아진심마음아픔
9년 전
독자185
어...싸우지말지...싸우지말지이이잉 ㅠ ㅠ 둘다 왜 마음에도 없는말을 해가지고...그래도 둘은 곧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그러져? ㅠ ㅠ
9년 전
독자186
아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경수야ㅠㅜㅜㅜㅜ왜ㅠㅠㅠㅠ왜싸워 왜ㅠㅠㅜㅜㅠ아ㅠㅠㅠㅠ작ㄱㅏ님 저지금울어요ㅠㅠㅜㅜ현실눈무류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ㅜㅠㅠㅠ
9년 전
독자187
아...경수야....아ㅜㅠㅠㅠ왜그랬어...여주얼마나힘들었겠어...근데또경수너도...힘들어보여...에휴....어서풀어나가길!!
9년 전
독자18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9
화해를 하는 시간을 미루면 미룰수록 화해를 하기 어려워지니까 빨리 화해 했으면....
9년 전
독자190
ㅜㅜ이커플이 싸움일어나다니 그것도 너무 큰싸움ㅜㅜ얼른 둘이 ㄷ오해풀고 달달한모습 보였으면좋깄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91
으하ㅜㅠㅠㅠㅠㅠㅠㅇ싸우지마ㅏㅏ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2
분량 늘 길었지만 이거 짱짱기네요....... 하아 전편까지만 읽고 내일 읽어야지 했는데 미리보기로 보니까 갈등이라 읽었더니 뭔가 먹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힘든것도 여주 힘든것도 이해하는데 솔직히 경수편 서게 된다.. 그래도 여주편을 전혀 안드는건 아니지만 하여튼 여주야 힘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3
우잉 ㅠㅠㅠㅠ마음리 아련하고 아프당 ㅜ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4
아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
9년 전
독자196
왜싸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화해해라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 눈물이 ㅡ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대학상담을 하고 얼마 안지나서 이걸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헤어지지마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8
으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싸우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9
아...ㅠㅠㅠㅠㅠ아ㅠ퓨ㅠ슬푸ㅠㅠㅠ내가 왜 슬프니ㅠㅠㅠㅠ아ㅠㅠㅠㅠ눈물난다지짜 ...ㅠㅠㅠㅠㅠㅠ어허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0
아ㅠㅠ진짜 서로 너무보고싶었던게 이렇게 엇갈려서ㅠㅠㅠ서로 힘들었을텐데ㅠㅠ우어어어아엉
9년 전
독자201
아경수야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왜그랬어ㅠㅜㅜㅜㅜㅜㅜㅜ싸우지마ㅜㅠㅜㅜㅜㅜㅜㅠㅜ흐엉 제가더 눈물나요ㅜㅠ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202
으아아ㅜㅜㅠㅠㅠ왜그래ㅠㅜㅜㅠㅠㅠㅠ갑자기 왜싸우고그래ㅜㅜㅜㅜㅠㅠ다시 돌아와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3
안 싸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우는 모습보니깐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ㅠㅠㅠㅠ빨리 화해하길ㅠ
9년 전
독자205
뭉이에옇ㅎㅎㅎㅎㅎ
제가 암호닉 신청하고 한번도..는 아니더라도 많이 안왔죠..ㅠㅠㅠㅠㅠㅠ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저 마지막 글에 댓글쓸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206
경수아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얼마나 힘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든 와중에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게ㅠㅠㅠㅠ힘들지ㅠㅠㅠ알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7
서로 입장에선 둘 다 마음이 이해가 가는데 역시 남자랑 여자는 다르네요ㅠㅠㅠ빨리 사이가 좋아지고 예전처럼 도경수씨 이렇게 막 부르고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08
으엉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로는거야ㅠㅠㅠㅠㅠㅠ하....경수도여주도너무공감되네여ㅕㅠㅠㅠㅠ후뷰ㅠㅠㅠㅠㅜㅜㅜ빨리오해를풀고화해해야할텡뎅
9년 전
독자2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지마
9년 전
독자210
와...글중간중간에있는 시들진짜 감정이입하기 좋은것같아요...중간중간 캡쳐도..ㅎ
9년 전
독자211
예쁜 커플인데ㅠㅠㅠㅠ싸우지말아용ㅠㅠㅠㅠ마음아프쟈냐ㅠㅠㅠㅠㅠ흐겅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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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21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이해는 가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주는 너무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3
ㅠㅠㅠㅠ왜 싸우어요ㅠㅠㅠㅠㅠ금방 풀리겠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빨리 화해하고 다시 잘 사겼으며뉴ㅠㅠ
9년 전
독자214
어...경수야....앙ㅇ으ㅡ응엉ㅇㅇㅇㅇㅇㅇ그러면 내마음이...하우 내가 다잘못했엥ㅇ엉ㅇㅇㅇㅇㅇ돌아와줘......켐백.....허엉ㅇㅇㅇㅇ경수 속앓이하니까 내가다죽겠어여
9년 전
독자215
글 중간중간에 넣은 시들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서로 하고싶은 말은 같으면서 왜 모진말만 내뱉는지ㅜㅜㅜㅜㅜㅠ헤어지지마로라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216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7
항상 좋은 일만 있을거같았는데 ㅠㅠ 여주도 이해가 되고 경수도 이해가 되네요 ㅠㅠㅠㅠ 제발 좋게 풀리기를 ㅠㅠ
8년 전
독자218
ㅏ진짜 또울었어...내가 이거보면서 몇번울었더라 중간에 끊고 봐도 울긴 우네요 이어서 쭉 봤으면 저번처럼 꺾끅거리면서 울었겠다ㅋㅋㅋ
8년 전
독자219
ㅜㅜㅜㅜ아 맘아파여ㅜㅜㅜㅜ 싸우지마ㅜㅜ 서로 못 보니까 예민하고 그런가봐여ㅜㅜㅜㅜㅜ에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0
아ㅠㅠㅠㅠㅠㅠ 맘아파요..ㅠㅠㅠ 빨리 극복하길...!
8년 전
독자221
이번화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 둘이 어서 풀길 바랄뿐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흠...둘 다 속상하겠지ㅜㅜ
8년 전
독자223
왜 ㅠㅠㅠㅠㅠㅠㅠ 왜 엇갈려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4
아 진짜 슬프다.....ㅠㅠ내가다울컥하네ㅠㅠㅠㅠㅠ 엇갈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5
안되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ㅜㅡㅠㅠㅡ싸우면안되ㅠㅜㅜㅜㅜㅜㅠㅜㅠㅡ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226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사람사이 관계라는개 평탄하지만은 않네요 현실적인 모습에 맘이 아프지만 비온 뒤 더 단단해지는 법이라고 둘 사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래요ㅠㅠ
8년 전
독자227
힝 안돼 ㅜㅠㅠㅜ 그래도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법이니까..ㅜㅠㅠ
8년 전
독자229
맞아염...사랑하면서 엇갈리기도 하져 ㅠㅠ
싸우면서 알아가기도하지만 ㅠㅠㅠㅠ그래로 싸우지마ㅜㅜㅜㅜㅜㅜㅜ피루류류류류ㅠㅇ유ㅠ
중간중간 나오는 시가 왜이렇게 맘이 공감되는지 ㅜㅠㅠㅠㅍ큐큐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2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1
마음이 찡하네요..여주의 입도 경수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아 정말 연애는 어려워요..
8년 전
독자232
안대ㅜㅜㅜㅜㅜㅂ싸우지마ㅜㅜㅜㅜ진짜보는내가가슴이다아프네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3
이렇게 엇갈린걸 보고싶었지만 막상 엇갈리니까 꽁기꽁기ㅎㅎ...
8년 전
독자234
둘다 너무 힘들었네요ㅠㅠㅠㅠㅠㅠ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역시 연애는 어려운건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5
경수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만더이해하지둘다ㅠㅠㅠㅠㅠㅠㅠ 싸우지말라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6
안대...서로조금만더이해하고조금만서아껴주자ㅠㅠㅠㅠㅠㅠㅠ지금이상태는진짜안대ㅠㅠ
8년 전
독자237
둘이드디어한바탕하는건가요ㅠㅠ싸우면안돼는데ㅠㅠㅡㅠㅠㅠㅠㅠㅠ근데둘다진짜힘들었을듯...ㅠㅠ
8년 전
독자2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쁜 커플인데ㅠㅠㅠㅠㅠㅠㅠ 왜 싸워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꽁냥거리는 예쁜커플로 돌아올꺼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9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타까워요...ㅜㅜㅠㅜㅠㅜ
8년 전
독자240
와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필력최고시져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정말느끼는게많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도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2
둘이싸우는거 너무슬퍼요ㅠㅠㅠㅠ어서화해했으면좋겠네요
8년 전
독자243
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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