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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23






 

놀자!!!!!!!!



 



지금 생각해보니 도경수 씨와 화해한 날 내 꼴은 정말 추접스럽기 짝이 없었다. 씻지도 않아 꼬질꼬질 한데다가 후줄근한 잠옷차림이라 없던 정도 떨어졌을텐데 그것도 좋다고 도경수 씨는 나한테 진한 뽀뽀를 해주었다. 딱히 키스라는 말이 오글거려서 그러는 건 ㅇ..아님..!! 무튼 그런 내 모습도 좋아해준다는 것이겠지..


지금 생각만해도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주체할 수가 없다. 강남을 향해 달려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설레는 마음에 흐흣 웃음만 새어나온다. 누가 봐도 어떠랴 나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니 닐리리야


문가에 서서 누가 훔쳐볼까 몰래 휴대폰을 쳐다보며 아침에 도경수 씨와 나눈 톡을 정주행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3 | 인스티즈



ㅎㅎ.. 뭔데 이렇게 귀엽고 난~ 리~ ( ͡° ͜ʖ ͡°)


히히 미친년마냥 웃으며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문뜩 카페에 홀로 있을 박찬열이 생각난다.


이모에게는 별 같잖은 아양을 다 떨면서 멋대로 알바 쉬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지만 박찬열에게는 아직도 연락을 하지 못했다. 그 때 내가 막 화내고 나와서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괘씸하다.



뭐? 내가 철이 없어? 누가 할 말을 지가, 나 참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그래놓고 자기가 잘했다 이거지? 어? 나 힘들어했던 거 잘 알면서 그런 말이나 하고,아직까지 사과도 없고. 진짜 박찬열 넌 아웃이야 아웃



꽁알꽁알 속으로 연신 꽁알 거리며 찬바람에 종종걸음으로 카페까지 빠르게 걸어갔다. 박찬열 너는 아직도 카페에 늦장부리면서 와서 지금 아마 이모가 일을 다 하고 있겠.



분노를 가득 담아 세차게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카운터에 넋 놓고 앉아있는 박찬열이었다.



... 오늘 내가 지각을 했나... 다시 문을 닫고 핸드폰을 봤지만 지각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원래 오던 시간보다 좀 더 빨리 도착한 것 같은데.. 머리를 긁적거리고 다시 문을 열어 정말 박찬열이 맞나 눈을 가늘게 뜨고 보았지만 저 금방이라도 날아갈듯 팔랑거리는 귀는 박찬열이 분명했다. 계속 찬바람이 들어오자 내 존재를 눈치 챈 녀석이 똑바로 나를 쳐다보았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3 | 인스티즈



뭐.
 

뭐 임마



그 자리에 우뚝 서서 눈싸움 하듯 눈 한 번 깜빡거리지도 않고 버티자 점점 커지는 박찬열의 눈


새로운 결투 신청 방법인가 싶어 더욱 인상을 험악하게 쓰고있으니 박찬열은 이내 갓 태어난 기린 새끼마냥 몸을 부들부들 떨며 카운터에서 나온다.




" ..○.....○○○... "


예상 외로 내 이름을 애잔하게 부르며 다가오는 박찬열에 내심 당황을 하며 눈치만 보고있으니 더 애잔한 척을 한다. 그런 애잔보스를 오히려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니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올때마다 조금씩 무릎을 굽히는데 곧있으면 땅 속으로 꺼질 것 같다.


결국 내 바로 앞에 왔을 때는 완전히 무릎을 꿇고 정수리만 보여주는 박찬열, 세상에.. 이렇게까지 사과할 줄 몰랐는데.. 사람 하나 죽인 대역죄인마냥 굴어...



" 미안해.. "


미안해 라고 말하면 분명 내가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데 라고 말했겠지만 긴장감 조성을 위해 일단 가만히 있기로 했다.



" ... "


" 내가... 철 없다고 한 것도 화낸 것도 미안해... "


박찬열이 쩔쩔 매는게 너무 웃긴 나머지 억지로 표정을 숨기고 건방지게 팔짱을 끼며 놈을 내려다보았다. 하하 가소롭군



" 미안해.. 미안.. "


" 야, 미안하단 말로 다 되면 경찰은 왜 있고 법은 왜 있어? "


놈의 말을 칼같이 끊고 재수없게 쏘아붙이니 놀란 표정으로 날 올려다본다.


사실 내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박찬열이라서,



오세훈 같았다면 애초에 무릎도 안꿇었고 만약 꿇었더라도 내가 재수없게 굴었다면 아오 이런 재수없는년아 사과 받기 싫으면 받지 마 하고 뛰쳐나갔겠지. 하지만 박찬열은 아직까지는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이런 짖궃은 장난도 칠 수 있는 것이다. 열아... 네가 내 친구라...참..좋다...^^



" 미안하면 "


" ... "


" 가서 빵사와 "


배고프니까


물론 80% 농담이 섞인 말이었다. 내 말에 박찬열도 하하 웃으며 뭐 이런게 다있지 하며 풀릴 줄 알았다. 그런데



" 알았어. 무슨빵 먹고싶은데, 초코롤? 단팥빵? "


...


충실한 빵셔틀이 생겼다. 마치 내가 일진짱이 된 것 같궁...^^..



" 나 편의점 빵 안받을건데? "


" 알았어 여기 앞에 빵집 있으니까 내가 잘 골라올게 "


그리고 쌩하니 나가버린다. 원래 저렇게 말 잘듣는 애가 아니었는데...진심으로 나한테 미안해하는 것 같다.


뻘쭘하게 인중을 긁으며 주방 안으로 들어가니 스에상에,


혹시 이모가 채찍을 휘두르면서 마감 제대로 하라고 노역시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다. 카페에 집 요정 도비가 있나... 역시 사람 바뀌는 건 한순간인듯 싶다.



커피콩이 깔끔하게 담긴 그라인더를 보며 희열감을 느끼고 꽤 오랜시간동안 커피를 안내려서 감이 죽지는 않았을까 깔끔깔끔 광이 나는 포터필터를 손에 잡았다.




한참 열심히 내린 커피에 물을 타 아메리카노를 만드는데 채 10분도 안걸린 사이 종소리가 우렁차게 카페 안을 채우고 문이 열렸다,



" 빵 사왔어!! "


... 벌써? 아무리 빨라도 지금쯤이면 빵 고르면서 자신의 선택장애를 원망하고 있을 시간인데..


헠헠 거리며 숨을 고르는 박찬열은 온갖 인상을 쓰며 손에 들고 있는 하얀 빵 봉지를 내밀었다. 모양을 보니 뭘 그리도 많이 담았는지 두둑하다. 흐앙 힘들어, 하고 테이블 하나를 잡아 풀썩 엎드려앉은 박찬열을 뒤로하고 빵 봉지 안을 살펴보니, 단팥빵, 소보루빵, 크림빵


...


나는.. 좀 더... 특별한 걸 먹고 싶었는데... 센스도 없는 새끼...


힘들어, 하며 징징거리는 놈을 보니 차마 대놓고 면박 줄 수 없어 그저 얼른 소보루빵을 들어 입에 쑤셔넣었다.



" 야 고맙다. 잘먹을게 "


" 유웰컴, 내 사과 받아주는거지 "


" 근데 너가 웬일이냐, 오랫동안 안나왔는데 청소도 깔끔히하고 "



수고했다는 뜻으로 크림빵 하나를 집어 던져주니 그 긴팔로 한 번에 잡아 곧바로 포장을 뜯는 박찬열



" 이모님이 변하셨어... "


" 왜 "


" 너 하나만 있을 때에는 깔끔했는데 왜 나는 못하냐고 막 뭐라고 하시는거야!!! "


그러며 작은 크림빵을 쥐어짜듯 손에 힘을 준다. 크림빵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으아아아아아ㅏ아ㅏ!!! 하며 소리를 질렀을 것이다. 불쌍한 크림빵




" 너 없는 동안 진짜 노예처럼 일했다니까? 그라인더는 이렇게 청소해라, 커피 머신도 닦아라, 창고도 정리해라!!! 택배도 받아서 남은 재고 파악해라!!!!!! 진심 끔찍.. "


지금 이렇게 보니까 박찬열 눈가에 다크서클이 생긴 것 같기도...



" 너가 돌아와서 다행이야..정말.. "


" 결국엔 지 힘들어서 반가워한거 아냐, 왠지 너가 그냥 미안하다고 무릎까지 꿇고 미안하다고 빌고 그럴리가 없었어 "


" 아니야~ "


" 뭐가 아니야, 넌 혼자 더 일해봐야 정신차리지 "


내 말에 말로 하는 대답 대신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못생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격하게 흔든다.



" 아 안돼!! 나 그럼 너네 집에 찾아가서 카페에 끌고나올거야 "


" 뭐래 "


카운터쪽에 앉아 내가 만든 아메리카노와 빵을 번갈아 먹으며 살짝 출출해진 배를 채우는데 박찬열이 갑자기 짝 귀가 찢어질 듯 박수를 한 번 치고 크게 입을 벌려 반쯤 남은 크림빵을 한번에 쳐넣더니 나한테 삿대질을 한다.


크림빵이 너무 맛있어서 정신이 나간건가? 했지만 곧 꿀꺽 입 안에 있던 빵을 넘기고 말하는 박찬열



" 야 너 경수형 만났어? "


" ... "


" 어? "


싸우고 화해한 건 우리인데 자기가 더 궁금해하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나는 또 짖궃게도 조용히 시무룩한 얼굴로 손에 들고있던 빵을 카운터 위에 올려두었다.



" ... 내가 원래.. 그런 거 이해해주는 사람이 아니잖아.. "


" ... "


내 대답에 박찬열은 얼굴 가득 담고있던 웃음을 지워버리고 얼척이 나간 표정을 했다.



" .. 아무리 일 때문이라도.. "


" ..야 너..이씨...미친... "


한국말을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갑자기 울먹거리는 녀석에 하마터면 웃음이 빵 터져버릴 뻔했다. 나는 입을 다물고 박찬열의 표정을 관찰하다 말했다.




" 근데 도경수 씨는 이해가더라, 도경수 씨가 나 사랑한대 "


" ... "


진한 뽀뽀한 건 안알랴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다시 빵을 들고 냠냠 먹으니 으악! 표효를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박찬열



" 야!!!!!!!!! 존나 심쿵했잖아!!!!!!!  "


" 아니 천사누나가 너보고 꺼지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심쿵할게 뭐있담 "


얄미운 표정을 하며 짭짭 거리며 마저 빵을 먹었다. 나를 보는 박찬열에 얼굴에는 딥빡의 기운이 슬금슬금 올라왔다.



하하 신난다! 찬열이는 역시 놀려야 제맛이지!



.


.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듯 얼굴 마담 박찬열은 주문 받고 나는 커피를 만들고 평화로운 낮시간을 보내는데 점심시간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무렵, 등 뒤에서 ○○씨- 하고 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도경수 씨가 너무 보고싶어서 헛게 들렸나 하고 마저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는데 다시 한 번 ○○씨- 하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리니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3 | 인스티즈



" 많이 바빠요? " 


주문하는 쪽이 아닌 카운터에 달린 작은 문쪽에 꼭 붙어서 애타게 나를 부르고있는 도경수 씨가 보였다. 반가운 나머지 재빨리 컵 뚜껑을 닫아 박찬열에게 건내고 그에게 다가갔다.



" 뭐에요? 점심시간에 웬일이에요? "


" 보고싶어서 잠깐 들렸어요 "

​흐흥..왜 이렇게 적극적~ 좋아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대놓고 좋아하고 있으니 자신의 양 손바닥을 내 눈 앞에 쫙 펼쳐보이는 그, 나 또한 아무 말없이 두 양 손을 꼭 맞대니 부드럽게 손깍지를 껴온다.



" 점심은 먹었어요? "

​" 점심 시간 끝나고 먹으려구요 "

카페 특성상 회사원들과 엇갈리는 점심 시간인지라 아까 박찬열이 사온 빵으로 에너지를 연명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도경수 씨가 한쪽 손깍지를 풀더니 팔목에 걸린 종이 봉투를 건내주었다.


" 그럴 줄 알고 샌드위치 사왔는데 "


​샌드위치..!! 오늘 탄수화물이 터지는 날인가보다. 그래도 샌드위치 사이에 들어가있는 햄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 괜찮은데.. 어떻게 샌드위치까지 사왔어요 "


이런 맛있는 샌드위치에는 깊은 전설이 있다. 비록 편의점 샌드위치였지만 그 샌드위치로 도경수 씨의 쿠크다스를 깨뜨린 적이 있는... 그런.. 슬픈.. 전설.. ☆ (2화 참조)


여기서 눈치없이 그 이야기를 꺼내면 안될 것 같아 그냥 입 다물고 조용히 향기로운 샌드위치 냄새만 킁킁 맡으며 도경수 씨와 맞잡은 손을 놓지 못하는데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3 | 인스티즈


 

" 어이구 아주 그동안 얼굴 못보고 어떻게 살았대? 잠깐 들리기는 무슨 "


얼굴에 잔뜩 나 언짢음이라고 쓰여진 김종인 씨가 또 어디선가 톡 튀어나와 말했다.



" 나 원래 점심에 카페에 안오려고 했는데 도경수 씨가 밥 먹기도 전부터 카페에 가야된다고 막 닥달을 하는거야! "


한 번 입구멍을 트자마자 시어머니한테 다 일러바치는 시누이마냥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하는 김종인 씨



" 그래서 내가 저녁에 가자, 저녁에 어차피 오래볼 거 아니냐, 그랬는데도 안된대, 자기는 저녁시간은 물론이고 꼭 점심시간에도 가야겠대!! "


" ... "


" 근데 또 내가 명색에 좋은 친구인데, 안따라오면 쓰겠어? 꾸역꾸역 찬바람을 뚫고 카페까지 걸어오는데, 또 ○○씨 점심 안먹었으면 어떡하냐고 배고프다고~ "


...


네.. 김종인 씨 많이 고생하셨네요...도경수 씨한테 시달리느라 고생했겠어..


혹시 과장은 아닐까 묵묵히 듣고만 있는 도경수 씨의 표정을 바라보니 평온하기 짝이 없다.




그는 곧 김종인 씨의 말이 정말이라는...






*






" 도경수 씨가 드디어 일을 할 줄 아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하도록 해 "


허허 웃으며 한 최팀장님의 말씀에 팀내 무겁게 가라앉았던 정적은 화-하고 풀렸다. 한동안 줄기차게 까이기만했던 우리의 사장님 아들, 경수가 성공한 것이다.



" 감사합니다 "


경수의 일의 능률은 그녀와 화해를 하고 난 날 이후부터 쭉쭉 하늘로 승천하기 시작했다. 이 기세로 사장자리는 금방이라도 찍어눌러버릴 듯이, 심지어 인사 이동 후 한동안 하지 않았던 좋은 아침입니다- 하는 인사도 다시하기 시작했다. 팀원들은 날마다 바뀌는 경수를 이해하지 못했다. 혹시 집에 대기업과 비밀리에 도경수 클론 1호, 2호 ,3호를 만들어서 매일 바뀌는게 아닐까? 하는 어처구니없는 소문도 돌았지만 다시 밝은 분위기의 도경수 클론 2호가 돌아왔으니 그저 계속 2호가 함께하기만 바랄 뿐....



" 도경수 씨 오늘 기분 좋아보이네 "


" 도경수 씨 무슨 일 있어? "



하루종일 사내사람들은 모두 경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에만 집중했다. 설마설마 하던 경수의 초고속 승진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자신이 한순간에 상사로 있다가 부하직원으로 전락해버리는 건 아닌지 아니면 리터소프트의 막대한 주식을 넘겨받아 대주주로 신분 급상승을 해버리는 건 아닌지 불안해했지만.



무슨, 그를 지켜보는 종인에겐 가당치도 않은 상황이었다.



" ○○씨랑 화해해서 그렇게 좋아? "


" 네, 좋습니다 "


함께 점심을 먹기위해 지하 일층 구내식당 입구에서 만나서부터 계속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경수에 종인은 소름이 돋았다. ○○씨..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놔...



" 도경수 씨 밥 먹다말고 왜 그래 "


" ... ○○씨는.. 밥 먹었을까요 " 


밥을 크게 한 술 떠서 입에 넣으려다 말고 갑자기 우울모드에 돌입한 경수. 종인의 멘탈엔 대공황이 찾아왔다. 아아, 이 사람이 옛날에 그 똑부러지고 자기 할 일은 엄청나게! 완벽하게! 해내던 초파워엘리트가 맞단말인가..!! 이는 사장님께 30장에 걸친 보고서를 작성해 당신의 아드님이 요즘 이런 상태입니다. 하고 알려야 할 지경이다.



" 카페는 점심 때가 가장 바쁘니까, 점심 끝나고 먹겠지 "


" .. 배고플텐데 "


" 알아서 밥 챙겨먹겠지, ○○씨가 본인 못챙겨먹고 일 할 사람으로 보여? "


종인은 그동안 술자리를 같이 했을 때 주위가 아무리 개판이어도 꿋꿋이 자신의 것은 끝까지 챙겨먹는 ○○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무렴... 충분히 잘챙겨먹고 말고.. 우리보다 더 잘 먹을지도..



" 빨리 먹고 가봐야겠습니다 "


" 그동안 안챙기던 사람이 왜 이래!! 지금 우리 챙겨먹기도 바빠! "


그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찬을 입에 꾸역꾸역 집어넣는 경수에 종인은 할 말을 잃었다. 그냥 한대리님이랑 먹는게 나았을까...? 아니야 그 쓰레기같은 드립 받아쳐주기도 힘든데.. 근데 지금도 힘들고...하...


그러다가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콜록콜록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는 경수에게 아유 천천히 먹으라니까! 하며 잔소리를 하는 종인의 모습은 흡사 엄마 같았다. 집에 엄마 한 명, 회사에도 엄마 한 명, 경수에겐 엄마가 두 명



호로록 밥을 흡입한 경수 덕분에 경수의 엄ㅁ.. 아니 종인 또한 허겁지겁 밥을 입에 우겨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아니 꼭 이래야해? ○○씨는 알아서 잘 챙겨먹는다니까? 저녁에도 실컷 볼 수 있잖아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3 | 인스티즈



 

" 주변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지금 경수에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오직 모든 신경은 카페에 있는 그녀에 집중되있을 뿐, 한 번 그녀와 다시는 겪기 싫은 경험을 해보고나니 원래도 애정이 맨틀을 뚫을 정도로 깊었지만 이제는 내핵까지 찌를 정도로 더 깊어진 듯 싶다.



다급히 구내 식당에서 나온 경수를 뒤쫓아 나온 종인은 성가시다는 듯이 머리를 한 번 털고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꽂았다.



" ... 알았어 가자.. "




 

*


 

 


" 나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니까!! "


....



잔뜩 억울한 표정으로 마저 내게 다 일러바치는 김종인 씨. 네..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 도경수 씨가 이렇게 팔불출인 줄 몰랐어! "


ㅍ..팔불출?



도경수 씨가 바로 말로만 듣던 팔불출이라구요???? 이 사람이?? 내 눈 앞에 있는 이 사람이..?


...



생각해보니 도경수 씨가 크게 나한테 사랑해요!!! 나는 ○○씨 밖에 없어요!!! 하고 말로 표현은 안해서 그렇지 맞는 것 같기도하고... 아무리 면전에다 대놓고 하는 앞담화를 들어도 아련터지게 칸막이를 사이에 놓고 내 손을 놓지못하는 그를 다시 한 번 더 바라보니 여전히 싱글벙글 평온한 얼굴이다.


" 야!! ○○○!! 빨리 커피 안만들고 뭐해! "


주문을 받다가 내가 없는 사이 대신 주방에서 미친듯이 커피를 만들고있는 박찬열이 소리쳤다. 아차 도경수 씨에 너무 정신이 팔렸나보다.


아쉽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스르르 손을 놓으며 말했다.



" 앞으로 점심 천천히 먹고 와요 "


" 그래도 많이 배고프ㅈ " 


" 천천히 먹고 와요, 체하니까. 저는 알아서 잘 챙겨먹고 있으니까 꼭 천천히 먹고 와요 "


이렇게라도 안말하면 도경수 씨 뒤에 있는 김종인 씨한테 미움 살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김종인 씨가 절 엄청 노려보고 있거든요.



네, 알았어요. 대답은 이쁘게 잘하는 도경수 씨를 두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샌드위치 하나를 까서 열심히 컵에 초코 소스를 펌핑하고있는 박찬열의 입에 물려주었다. 아무래도 오픈형 주방이다보니 도경수 씨도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도경수 씨의 얼굴을 보게되는데.. 딱히 그의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내 손을 쫙 벌린 크기 하나하고도 반만 한 샌드위치 세개를 사왔으면서 나눠먹는게 보기싫은가 보다. 내가 이걸 다 먹을 것처럼 생겼나..


커피를 다 만들동안 박찬열은 샌드위치를 입에서 놓지못하다가 다만들고 나서야 겨우 손으로 잡아 한 입 뜯으며 내게 물었다.


" 웬 샌드위치? "


" 도경수 씨가 우리 배고플까봐 사왔대 "


내 말을 듣자마자 도경수 씨바라기답게 박찬열은 켱수형.... 하며 도경수 씨를 찾았다.



" 경수형... 진짜 경수형은 천사에요. 어떻게 저 배고픈거 알고.. "


" ... " 


" 이거 제가 완전 좋아하는 치킨데리야끼 샌드위치인데.. 진짜 경수형은 제 취향도 잘알고.. "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박찬열의 엔젤이 된 도경수 씨는 썩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 듯 머쓱히 뒷머리를 긁적였다.



" ..많이 먹어요 " 


" 진짜 켱수형... 너무 좋아 "


도경수 씨는 샌드위치 하나로 빠돌이 한 명을 얻었다.




" 그러고보니 세훈군이 없네요 " 


" 어 그러게 세훈이가 요즘 안보인다. 싸웠어? "


어느새 잊혀진 오세훈의 존재를 먼저 기억해준 건 도경수 씨였다. 김종인 씨는 그렇게 오세훈이랑 박찬열이랑 놀았으면서 어떻게 이제야 알아채, 너무해



" 이야기 못들었어요? "


점심시간 후반에 다다르자 여유로워진 카운터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으며 말하는 박찬열



" 무슨 이야기? 도경수 씨는 들었어? "


" 아뇨.. 그냥 언제부터인가 안보이던 것 같은데.. " 


박찬열은 에잉, 훈이한테 관심이 없구만 하며 혀를 끌끌 찼다.



" 세훈이 연예인해요 "


" ... "



연예인이라는 말에 도경수 씨와 김종인 씨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 아직 연습생이긴한데, 아이돌? 한다고 하는 것 같아요. 걔 나이도 나이니까 빨리 데뷔한다고 "


" 세훈이가???? 세훈이 꿈이 연예인이었어?? "


" 아뇨, 세훈이 원래 꿈 없었는데 집 앞에서 떡볶이 먹다가 길거리 캐스팅 당했대요. 기획사도 괜찮고, 꿈도 없었으니까 바로 들어간 것같아요 "


지금 생각해도 오세훈의 캐스팅 일화는 너무 어이가 없다. 커피를 만들던 나는 자랑스럽게 캐스팅 매니져분의 명함을 팔랑거리던 오세훈의 모습이 떠올라 멋대로 웃음을 터뜨렸다.



" 하긴.. 세훈이가 반반하니 잘생기긴 했지.. 근데 연예인을 할 줄은.. "


" 저도 몰랐습니다 " 


김종인 씨는 기가 차다는 듯이 헛웃음을 쳤다.



" 와, 그럼 세훈이 데뷔하면 소녀팬들 엄청 끌고다니겠네? "


떠야 끌고다니죠. 지금 개뿔도 없는ㄷ....ㅔ... 아이돌치고 나이도 많고



" 살다가 연예인 인맥도 다 만들어보고,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이야? "


" 그러게 말입니다 " 


" 그럼, 찬열이 너는 "


문뜩 화살은 박찬열에게 돌아갔다.



" 저요? 저는 왜요 "


" 너는 뭐할거야, 세훈이는 연예인하는데 너는 "


난데없이 자신에게 박히는 화살에 당황한 박찬열은 아..ㅇ...갑자기 왜요.. 하며 말을 더듬었다.



" 군대 갔다와서 졸업도 멀었고... "


" 시간 금방이야 찬열아, 빨리 정해야지 "


김종인 씨의 시간 금방이야, 라는 말이 왜 이렇게 찔리는지..^^ 저한테 한 거 아니죠? 그렇죠??



" ... 저는.. 저도 리터소프트 들어갈까봐요 "


.. 뭐래 미친. 박찬열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던 김종인 씨는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웠다.



" 찬열이 너 컴공과야? "


" .. 아뇨 "


" 그럼 뭐 정보보안학과? "


그건 더 아닌 거 같은데...쟤 저랑 같은 과거든요.. 박찬열은 무슨 바람이 들어서 리터소프트를 들어가겠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것도 IT기업에



" ..꼭 그쪽 아니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


조용히 말을 듣고있던 도경수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리터소프트 최측근 중 가장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말에 얼른 손님에게 커피를 건내드리고 박찬열 옆에 서서 귀를 기울였다.



" 진짜요??? "


김종인 씨의 말에 연신 시무룩해하던 박찬열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다시 소생했다.



" 오히려 개발부나 기획부, 전산실쪽 아니면 학과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을 겁니다, 총무부라던가, 홍보부같은... "


" 우와!! 그럼 저는 어디에 들어가면 좋을까요? "


안돼요 도경수 씨, 얘가 리터소프트 들어가면 망해요..!!



" 찬열군은... "


" ... "


" 영업부? "


..소름.. 잘 어울려서 소름...



" 대신 요즘은 해외 마케팅에 치중하는 편이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외국어가 있으면 좋구요. 없으면... "


" 없으면..? "


" 배워야죠. 영어 자격증은 필수입니다 "


내가 아는데, 박찬열은 자기 입으로 영어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영어 자격증은 하나도 없다. 자신의 주제를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는 박찬열은 순식간에 김샌다는 표정으로 온몸에 힘을 뺐다.



" 인턴쉽 프로그램도 있고 취업 설명회도 있고, 여러가지 잘 이용하면 입사할 수 있을겁니다 "


도경수 씨는 나름 희망을 준다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만 박찬열은 이미 희망이 와장창 깨진 표정이었다. 힘빠진 녀석의 등을 토닥여주며 우리 함께 힘쇼를 외쳤다. 그래... 영어 자격증은 요즘 당연시 되는거야..



" 아... 천사 누나랑 사내 연애하려고 했는데.... "


힘쇼 취소, 엿이나 먹어라 이 새끼야.


박찬열의 터무니없는 소리에 기껏 조언을 해준 도경수 씨는 입을 꾹 다물었다. 그래요 얘한테 조언을 해주는 시간이 아깝다니까요?



" 도경수 씨, 시간 "


갑자기 옆에서 도경수 씨를 툭툭 치는 김종인 씨는 벽에 달린 시계를 가리켰다.


도경수 씨와의 꽁냥거림으로 시작한 점심 시간은 어느새 박찬열의 취업 컨설팅으로 끝맺었고 저녁에 다시 오겠다며 회사로 향하는 그에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저녁에 또 봐요.





 

*



 




[ 개발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도경수 씨 ]


카페에서 돌아와 한참 열심히 업무를 보는데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작게 사내 메신저가 울렸다. 평소에는 업무용으로 쓰라고 만든 메신저로 아아아아ㅏ, 도경수씨이이이이, 심심심심심, 심심해~ 하고 쓸모없는 채팅만 보내던 김종인 씨였는데 오늘은 좀 단조롭다. 읽고는 아무 답장도 보내지 않으니 다시 한 번 더 메신저가 울린다.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읽고 씹지말고 중요한 이야기인데 들어야지 ]


중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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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요. ]


그 중요한 이야기가 뭔지는 들어봅시다.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놀자 ]



...아무래도 그냥 업무에 집중하는게 나을 듯 하다. 김종인 씨한테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 잠깐 모니터 쪽으로 기울였던 허리를 쭉 폈다.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읽고 씹지말라고 ]


[ 중요한 이야기가 놀자 입니까? ]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놀자 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인지 몰라? 약속 했잖아 ]


그 놈의 약속, 사나이가 한 입 가지고 두 말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지만...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이번 주말이 기회야, 1박 2일로!!! 가자!!!!!!!!! ]


[ 계획은 있습니까? ]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내가 또 기획부 김종인 아니야, 당연히 있지 ]


[ 계획표 짜서 보내세요. ]



얼마나 계획이 알차면 이렇게 닥달하는건지, 어디 한 번 그 계획 좀 봅시다.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계획표가 뭐가 필요해!! 그냥 가서!! 놀고!!! 먹고!! 마시고!! 자고!! 먹고!! ]



...



[ 어디 갈 지부터 정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오오오오1! 그럼 어디 갈지부터 정하자!! 어디갈래!! 가는거다!!!1!!!!11!!!!!도경수 씨!!!1!!! ]


단지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메신저가 시끄럽다. 회사 자체 제작 그룹 웨어인데 언제 음성지원 기능까지 만든 건지 모르겠다.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어디 가?? 온천???스키장????? ]


온천...? 스키장...? 온천은 왠지 좀... 그렇고.. 스키장은.. 어렸을 때 몇번 타보고 말았는데 지금은 어떠련지, 아무튼 ○○씨 앞에서 멋지게 스키장을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면 안된다. 절대



[ 다른 곳으로 생각해오세요. ]


[ 개발 기획 1팀 김종인 사원 : 생각해오세요???? 지금 주임이라고 벌써부터 상사로서 사원인 나한테 명령하는거야???? ]


[ 다른 곳으로 생각해보세요. ] 


초등학교 문제 내는 것도 아니고 해보세요라니... 이건 이것대로 이상하다.



내 말에 정말 다른 곳을 생각하는 중인지 답장이 없는 김종인 씨에 나도 하던 업무를 살짝 밀어놓고 초록창에 무언가 타이핑 하기 시작했다. 키워드는 겨울 여행지, 아직까지 찬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는 정말 어디가 좋을까


평창...대관령... 부산... 영 다 마땅치않다. 여행이라고 따로 이렇게 친구들하고 가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처음 김종인 씨로부터 우리끼리만 여행가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한 번 가자고, 말로만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실행에 옮기니 감회가 색다르다. 여행이라고는 어릴 적 가끔 방학 시즌이 되면 엄마가 머리 식히러 해외에 다녀오자고 할 때 일본이나 프랑스 잠깐 다녀온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갑작스럽지만 가족하고가 아닌 친구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씨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떨리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슬슬 김종인 씨의 재촉에 여행이 실감이 나면서 절로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바쁘게 스크롤을 내리며 여행지를 검색하는데 문뜩 두 단어가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플 여행지



....



무심코 내 손이 그 글을 달칵 클릭했다.



그리고 곧바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펜션 사진과




 

 

 

장미잎으로 이쁘게 꾸며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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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멍하니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혹여나 누가 봤을까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 마저 급하게 스크롤을 내렸다. 이게 대체 여행지 추천인지 펜션 자랑인지.


ㄱ..괜히 클릭했나... 얼굴에 열기가 훅 끼쳐온다.


일단 여행지는 카페에 가서 정하기로 하고 모든 인터넷 창을 꺼버렸지만 자꾸만 그 장미잎으로 꾸며진 침대가 기억에 남는다.




파일을 뒤적거려 가장 골아픈 일을 꺼내도, 단순한 타이핑 업무를 해도 머릿속을 지배하는 빌어먹을 침대



이런... 보는게 아니었어..



 


*




 


" 여행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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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여행!! 재밌겠지!!! "


사람없는 카페 문을 열자마자 여행 가자!!!! 라고 외치며 입장한 김종인 씨에 박찬열과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그저 여행이요???? 하고 되물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합의가 되있었던 건지 도경수 씨는 아무말 없이 종알종알 떠드는 김종인 씨 맞은 편에 따라 앉는다.


난데없는 여행이야기에 박찬열과 눈짓을 몇번 주고 받다가 김종인 씨가 커피는 필요없다고 빨리 앉으라며 닥달하는 바람에 카운터에서 나와 도경수 씨 옆에 앉았다.



" 나하고 도경수 씨,○○씨,찬열이,세훈이 이렇게 가자고 "


" 뭐에요, 저만 여자잖아요 "


" 여자 취급은 도경수 씨한테나 받고 "


ㅎ 네



내 맞은편 그러니까 김종인 씨의 옆에 앉은 박찬열이 폰을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 근데 세훈이 시간 되려나? 연습하느라 바쁘지 않아? "


" 아.. 오세훈.. "


예전에 카페에 와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던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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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정말? 훈이 얼굴 보려고 영상 통화도 해줄 거야? " (19화 참조)


....



" 기다려봐 내가 방법이 있어 "


나는 잠깐 기다려보라는 듯이 손바닥을 보여주고 오세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솔직히 핸드폰을 쓰면서 한 달에 한 번 할까말까한 영상 통화였는데 오세훈 덕분에 써보고 참 좋은 경험을 해본다.


자기가 전화 해달라고 해놓고 안받는 건 아닐까 했지만 도경수 씨와 내가 나오도록 살짝 핸드폰을 기울여 조금 기다리니 금방 화면에 오세훈의 눈이 가득 찼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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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


" 받았다 받았다!!! "


호들갑을 떨며 옆에 있는 도경수 씨를 치니 화면에 있는 오세훈에게 살짝 목례를 한다.



「 오 경수형 완전 오랜만이에요. 둘이 여전히 딱 붙어있네 」


음량을 최대로 하니 카페 안에 오세훈 목소리가 가득 찬다. 그를 들은 박찬열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 뒤로 달려왔다.



" 세훈아!!!! 보고싶어!!! "


박찬열을 본 오세훈의 눈이 커지더니 이내 폰을 멀리 떨어뜨려 자신의 얼굴 전체를 보였주었다.


「 열아!!!! 대박이다 진짜, 지금 카페에 다있는거야??? 」



언제온건지 김종인 씨도 어느새 내 뒤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 세훈아, 연예인한다며, 할만 하냐. 더 잘생겨진 것 같다 "


「 죽을 맛이에요 형, 저보고 일단 춤이나 열심히 추래요 」


" 지금은 뭐하고 있어 "


「 방금 막 집에 들어와 쉬고있어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춤만 췄더니 탈골 될 거 같아서, 나중에는 합숙도 한대요. 미쳤죠. 」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오징어처럼 리듬타는 거에서는 벗어났나보네



" 그럼 세훈아, 너 이번 주말에 시간 돼? "


「 저요? 저.. 잘모르겠어요 」


잘모르겠다니, 뭐 이딴 그지같은 대답을.. 말을 얼버무리는 오세훈에게 크게 외쳤다.



" 우리끼리 여행갈건데!! 너 바쁘면 그냥 빼고 갈게!! "


이어서 박찬열이 바통을 받아들었다.



" 아쉽다!!! 한 번 우리끼리 엠티아닌 여행가나 했는데!!!


그리고 김종인 씨



" 그러게 세훈아!! 춤 열심히 추고!! 나중에 티비에서 봤으면 좋겠다!!! "


김종인 씨의 말이 끝나고 우리는 일제히 도경수 씨를 바라보았다. 한꺼번에 우르르 몰린 시선에 당황한 도경수 씨는 한참 입을 우물거리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 여행 경비는 모두 제가 내는 거라 부담없이 가는 여행인데 아쉽네요. 몸만 오면 되는데 "


...? 그런거였어요? 어리둥절한 얼굴로 김종인 씨를 보니 김종인 씨도 똑같은 얼굴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박찬열만 오예! 하며 기쁨의 탄성을 지를 뿐


한동안 대답없이 멀뚱멀뚱있던 오세훈이 아아아아!! 하고 외쳤다.



「 스탑!! 잠깐만!! 」


" 야 오세훈 정말 아쉽다 "


「 아 진짜!! 잠깐!! 나 주말에 시간 돼!! 」


" 아니야 많이 바쁘면 안와도 돼 "



오세훈 놀리는 데에 재미들린 우리는 다함께 핸드폰에 대고 손을 흔들어 주었다. ㅂㅂ



「 아아아아아안돼!!! 훈이도 데리고 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는 거 허니잼. 이내 오세훈 얼굴이 보이던 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언뜻언뜻 안돼!! 하며 징징거리는 오세훈의 일그러진 얼굴이 비춰졌다.


" 알았엌ㅋㅋ 가자가자 "


그제야 흔들리던 화면이 평화로워지고 곧 오세훈의 얼굴이 제대로 보였다.



" 그럼 이제부터 정해야지, 어디갈지 "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앉는 김종인 씨의 말에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 아직 갈 곳도 안정했어요? "


" 당연하지 "


 뭐가 당연하지야 이 싸람아!!!!!!!!!!!!!!!!!!!!! 김종인 씨가 은근히 계획이 없는 사람이네



「 오 그럼 나는 부산 」


테이블 한 가운데에 올려둔 핸드폰에서 바로 옆에 있는 것마냥 크게 오세훈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안돼, 부산은 너무 멀어. 주말동안 갔다올거죠? "


" 우리는 직장인이니까 그래야지, 토,일 1박2일 "


그러자 꿈뻑꿈뻑 눈을 깜빡거리던 박찬열이 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 전주 어때, 먹방투어. 페이스북 보니까 쩔던데 "


" 야 전주나 부산이나 똑같이 멀어, 이왕이면 경기도나 강원도쪽으로 생각해봐 "


자기 방 침대에 앉아있는 오세훈도, 작은 테이블에 올망졸망 모여앉아 있는 우리도 예외없이 음-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스키장? ... 스키도구 비싸.. 스파? ... 아니야 안돼.. 겨울이라 한창 포동포동 찐 내 옆구리 살의 봉인을 풀 수 없지.. 음... 그럼...꽁꽁 싸매고 다닐 수 있는...



...



바다?



" 겨울바다? "


" 겨울바다요? " 


도경수 씨의 되물음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 겨울하면 겨울바다죠. 속초 어때요? "


「 추워 」


겨울은 원래 추워 세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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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좋네요. 겨울바다 보러 가죠 " 


" 뭐야 도경수 씨, ○○씨가 가자니까 또 좋다고하는 거 봐 "


" 아니면 딱히 갈 곳도 없지않습니까 " 


" 하긴 "


내 나이스 아이디어와 도경수 씨의 서브에 목적지는 슬금슬금 속초로 기울었다. 내가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해지는 순간..!!



" 그럼 이동수단은 "


검지손가락으로 주르륵 우리를 훑던 김종인 씨의 손이 도경수 씨 앞에서 멈추었다.



" 유일하게 차 있는 부르주아 도경수 씨 "


" 왜 도경수 씨에요! "


도기사는 나만 볼 수 있단 말이에요! 발끈하며 테이블을 내려치자 워, 하며 김종인 씨가 손가락을 접었다.



" 나 대학교 때도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랴, 또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랴 바빠서 면허 못땄어 "


" 고속버스 있잖아요! "


안그래도 바쁜 사람한테 운전이나 시키고!! 정작 도경수 씨는 가만히 있는데 옆에 있는 내가 화를 냈다.



" 고속버스 불편하잖아,비싸고. 도경수 씨 차 뒷자석에 낑겨타는게 더 편할 거 같아 "


" 맞아, 경수형 잘 부탁해요 "


「 드디어 경수형 벤츠 타보는 거야? 흐흥ㅎㅎ 」


내 열렬한 쉴드에도 도경수 씨는 그러나마나 조용히 고개만 끄덕였다. 내가 화낼 때 같이 화냈어야죠!! 답답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김종인 씨의 말을 들었다. 목적지도, 이동수단도 정했겠다. 남은 건 숙소인데..



" 그럼 숙소는 "


"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


... 또다시 자신의 부를 뽐내는 도경수 씨에 분위기가 묘하게 적막해졌다. 김종인 씨는 하- 하더니 머리를 쓸어넘겼다.



" 지금 도경수 씨 뭐하는거야? "


" ... " 


김종인 씨 혹시 화ㄴ...



" 그럼 너무 고맙잖아, 사랑해  "



...


하긴 이런 거에 자존심 부릴 사람이 아니란 걸 알기에 김종인 씨의 반응이 이해가 간다. 근데 도경수 씨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빼주시죠?



" 그럼 이제 끝났네, 다 됐네 다 됐어 "


" 다 정한 건가요? "


" 뭐가 벌써 끝나요. 밥은 어디서 먹고, 어디에 가고, 뭐하고 놀건지는 안정해요? "


보통 여자애들이랑 놀러가면 주구장창 인터넷만 들여다보면서 여기가 맛있다더라~ 여기가 좋다더라~ 여기서 놀면 그렇게 재밌다더라~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데 나 말고 죄다 남자들이다 보니까 저녁 약속도 아닌 여행 약속이 엄청 간단하다. 이런 여행 약속은 처음...



" 뭘 그런 걸 정해, 가면 다 아무거나 주워먹게 되있어, 거기도 어차피 우리나라인데 "


반박 불가


방학동안 이 사람들하고 같이 있다보니까 나도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



「 그럼 우리 토요일 날 언제 어디서 만나는거에요? 」


웬일로 오세훈이 필요한 질문을 한다.



" 그거는 우리를 속초로 인도해줄 도경수 씨가 정하자 "


" 제가 말입니까? "


그리고 도경수 씨는 나를 힐끔 쳐다보다가 씨익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 그럼 오전 열 시에 ○○씨 집 앞에서 만나도록하죠 "


흐에에에에엥?????? 우리 집앞이요?????????? 도대체 알 수 없는 도경수 씨의 말에 우리 모두 제 귀를 의심했다.



" 다들 ○○씨 집은 한 번 갔다왔으니 알지않습니까, 그러니까 ○○씨 집 앞에서 만나도록하죠 "


나야 아홉시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나가면 되서 편하기는 하다만 다른 사람들은 불만이 많아보이는 표정이었다.



" 아니 경수형 차라리 카페 앞에서 만나자고 해요! "


" 그니까 ○○씨 집앞이라니 "


「 ○○○ 존나 좋겠다 」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볼멘소리에 도경수 씨는 내게 고개를 돌려 더 환하게 웃어보이며 테이블 위에 올려둔 내 한쪽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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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고속버스 타고 가세요 "


​도경수 씨의 말에 모두 할 말을 잃었다. 나도




" 저는 ○○씨랑 제 차 타고 갈테니까 "


아마 도경수 씨는 단순히 그냥 착해서 다 받아준게 아닌 듯 하다... 다 생각이 있었어.... 치밀한 사람...! 처음보는 그의 모습에 내심 놀랐지만 심장이 도키도키해진다.


괜히 고소해진 기분에 입을 틀어막으며 소리없이 웃으니 김종인 씨는 조용히 눈을 감고 콧바람을 내뿜었다.



" 내가 차가 없어서 참는다 "


" 와 진짜 경수형.. 오늘 샌드위치 봐서 참을게요 "


「 훈이는 착하니까 그냥 참을게요 」



결국 순순히 포기하는 남자들에 도경수 씨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더 꼭 잡아왔다.





.

.

.




정신없이 여행 약속을 잡고 카페 마감 후 도경수 씨와 가로등만이 길을 비춰주는 캄캄한 골목길, 여러모로 이 곳에는 추억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둘


방학동안 서울에만 짱박혀 있던 나는 여행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 저 진짜 아까 완전 깜짝 놀랐잖아요 "


" 왜요? "


" 그럼 고속버스 타고 가세요, 도경수 씨가 이런 말 할 줄 몰랐어요 "


도경수 씨는 아직 생각해도 뿌듯한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 저도 오늘 깜짝 놀랐는데 "


" 왜요? "


되물음에 가만히 고개를 내 쪽으로 기울이더니 한걸음 발을 옮겨 마주보는 그. 음란마귀인 나는 눈을 감을까, 어떡해야하지 내적 갈등을 때리는데 도경수 씨는 한 손을 올려 오늘 특별히 고르고 골라 쓴 머리띠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 너무 이뻐서요 "


" ... "


" 제가 사준 머리띠 썼네요 "


사실 오늘 머리띠 쓴 거 도경수 씨가 알아봐주겠지? 하며 기대했는데 아무 말도 안해서 실망했건만, 역시..ㅎ



" 요일별로도 쓰고, 기분에 따라서도 쓰라면서요. 오늘은 특별히 기분에 맞춰서 썼어요 "


" 오늘 기분이 어떤데요? "


" 완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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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맨날 이 머리띠만 썼으면 좋겠어요 "


오글거리지만 기분 좋은 도경수 씨의 말에 음흉하게 웃었다. ㅎㅎ.. 맨날 내가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뜻~?



" 괜찮아요. 오늘보다 더 기분이 좋을 때 쓰는 머리띠도 정해놨어요 "


" 그래요? 그럼 토요일 날 그 머리띠 쓰고 올래요? "


흔쾌히 좋아요! 하며 히히 웃으니 도경수 씨도 나를 따라 한참 웃다가 아, 하고 말했다.



" 우리 토요일 날, 저번에 산 옷하고 운동화도 신을까요? " 


차를 얻어타는 세 남자들이 욕을 할게 분명했지만 나는 그래도 좋다. 욕을 하든 말든!!




" 오 좋아요!! "


온 세상에 우리가 커플이라는 걸 광고합시다!!! 도경수 씨는 내 남자다하하ㅏ아아하ㅏㅏㅏ!!!!!!!!



머리띠를 만지작거리다 이내 내 머리를 결대로 부드럽게 쓸어주던 도경수 씨에 기분이 더 좋아진다.



날 보는 그의 눈이 이쁘게 휘었다.



" 그럼 기대할게요 "




 

 

 

 

염장 장전 준비 완료에 행복한 도경수 X 기분이 좋을 때 쓰는 머리띠는 있지만 정작 기분이 나​쁠 때 쓰는 머리띠는 안정한 카페 노예 


 

 

 

 

*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드디어 사담을 요약으로 안해도되는 군요!!! 하하, 다시 해피해피 깨발랄 도부자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해피해피가 좋네얌

 

21편하고 22편은 우셨다는 독자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잘못했져.. 네... 근데.. 흐규 저도 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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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춰럭글 맨 위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있을 수 있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감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러분들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들 덕분에 글 쓸 맛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여러분들 화력에 공지도 잠깐동안 초록글에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가 부끄러웟..!!
 
하... 진짜 글쓸맛 bbbb 장난아니네요.. 뿌듯합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사랑합니다 여러분. 진심이에요 이건, 굉장히 진지하다구엿,,!!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늦게 정주행하시는 독자분들 댓글도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하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가는 독자여러분들 모두 사랑행용
 
 
저번에 올린 공지, 분량에 대해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 의견을 추합해본 결과 강남 사는 도부자는 원래 정해놓았던 25화에 번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번외 분량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번외의 중요도나 내용면은 거의 본편과 같은 급으로 진행될 예정이구요 그냥 거의 본편이랑 같다고..보시면 됩니다. 무튼 저를 기다려주시겠다고 하신 독자님들, 도부자가 충분히 가치있다고 응원해주신 독자님들, 도부자 이즈 뭔들 이라고 응원해주신 독자님들, 영국 잘 갔다오라고 해주신 독자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소중한 시간 써서 의견 내주시기 귀찮으셨을텐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지에서 도부자를 끝으로 글잡담을 떠나려고했었다.. 라고 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독자분들이 계셔서 따로 이쪽에 씁니다. 도부자 번외까지 끝마치고 차기작 계획은 현재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안잡혀서 그렇죠...ㅎ... 무튼 글잡담에서 언제까지 저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함께하는걸롱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본래 기간인 20화에 맞춰서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예상외로 너무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그분들 중 딱 열분을 추첨하자니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약한 저를 탓하세요ㅠㅠㅠㅠㅠ 다 올려드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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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9년 전
독자17
현화에요! 아.. 일등.. 일등이야..일등..ㅎㅎㅎㅎ(뿌듯) 경수는 오늘도 10덕터지고 작가님 차기작 기대에 내심장도 터지고.. ㅅ,사랑해요!(도망)
9년 전
Richter
현화님 일등 축하드려요!!!! ㅂ..벌써부터 차기작에 기대를 하시면 ㅇ..안되는데.. 하앜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도 사랑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비회원250.105
[아쿠]에요!!!
9년 전
비회원250.105
헐..일등이 아니네여..분명 쓸 때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큐..아쉽지만 이렇게 인기 많은 리히터님 글에서 이등이라도 한 게 어디냐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막 해줬어요ㅋ_ㅋ 오늘은 노래랑 글 분위기랑 참 조화가 잘 되더라구요! 다 같이 여행을 가는 설렘을 노래로 딱! 선곡 센스도 훌륭하신 것 같네요 힣 번외로 세 개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청 많아질 거라고 하시니 완전 기대 업업입니다ㅎㅎ 오늘의 경수는 참 예뻤어요, 여주랑 알콩달콩하는 매력을 참 표현을 잘 해주신 것 같아서ㅠㅠ 작가님의 글이 정말로 좋습니다! 이러다 나중에 막 레전드로 돌아다니게 될 지도 몰라요~헿 그만큼 정말 매력있어요ㅠㅠ 사랑합니다!리히터님~ 겨울바다는 참 만적이에요. 어 뭐랄까 차분하면서도 마음을 시원하게 정리해주는? 여름 바다보다 훨씬 아름답고 예뻐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바다내음도 진한 것 같고, 숙연한 분위기도 전해주는 곳이랄까요ㅎㅎ 시간이 되면 겨울바다 또 가고 싶네요. 혹시 안 가보셨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네! 정말 진짜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예쁜 것 같아요. 다음엔, 경수의 침대 생각은.. 설마.. 불맠이 터지게 되는건 아니겠지요.. 비회원 독자로서 그게 사실 조금 걱정입니다ㅠㅠ 못본다는거! 허어헝허엏 , 그리고! 여주가 쓴 머리띠 색이 궁금해지네요. 혹시 음....어.......추측이 안되네요..헣..음 제일 좋을 때 쓰는 머리띠 색은 아마 바다 색이랑 대비되면서도 상큼한 색일 것 같은데 글에 그 부분까지 써 주실려나요? ㅎㅎ 차녀리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될까요? 우어 모든 것이 다 궁금해집니다ㅎㅎㅎ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읽고싶어요. 항상 작가님 글은ㅇ 그래왔고, 계속 그럴 예정이니까 지금만큼만 깊은 표현력 담아주세요! 오늘도 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9년 전
비회원250.105
어..수정ㅎㅏ다 글자가 빠졌어요ㅠㅠㅠ 겨울바다 낭만적입니다!!!!!!!!!!!! 워후 댓글 하나 더 단김에 작가님 정말 정말정말정말 애정하고 사랑합니다 :)♥
9년 전
Richter
이번 편 브금은 고르고 또 골랐지요ㅎㅎ 알아주셔서 뿌듯..!! 불맠은 번외로 터질 예정이구요 비회원 분들에게는 불맠 후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메일링을 할 예정이니 안심해주세요!! 제가 조잘조잘 쓴 글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읽으시다니 흐흫ㅎㅎ 아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38
흐어허어헝헝 아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가입해서 왔습니다! 예헤 회원이에요 회원ㅎㅎㅎㅎ..메일링은 모든게 담긴 텍스트만 진행해주시면 되겠어요 힣..
9년 전
독자2
캔디경수럽 헤헤 선댓 후읽기
9년 전
독자25
흐규흐구ㅠㅠㅠㅠㅠ드디어 해피한 장면이예요ㅠㅠㅠㅠㅠ지난화에 진짜 넘슬퍼갖고ㅠㅠㅠ이번화보면서 내적웃음..ㅎ 암호닉도 올려주시고ㅠㅠㅠ리히터님 싸랑해여!!! 사실은 제가 컴공을 다녀서 리터소프트라는 회사를 제가 나중에 다닐 소프트웨어 회사랑 상상하며 도부자를 읽고있어요.. 그래서그런지 몰입도가 아주그냥...죽여줘요♡ 넘넘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이번 화도 감사해요♡♡
9년 전
Richter
으아닛 컴공과!! 나름대로 컴공이랑 소프트웨어 회사 공부해서 쓰는데 빈틈이 보일지도 모르겠...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계속 우리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캔디경수럽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7

9년 전
독자3
바닐라라떼
9년 전
독자4
찡찡 일등할랬는데 3등이야......
9년 전
독자19
아!!!!!!!!헐!!!!!!!!!!!아!!!!!!!!!!!! 아 진짜 달달한 이 커플 진짜ㅜㅜㅜㅜ 아ㅜㅜㅜㅜㅜㅜㅜ 좋아도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ㅜ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그래서 저도 참 여행좋아하는데 말이죠..... 나도 가고싶다. 여행. 나도 갖고싶다. 남친몬..... 그래서 훈아 열심히하고 열아 넌 나한테 장가오면 될듯ㅇㅇ
9년 전
Richter
우리 도부자 커플을 이리도 사랑해주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에는 꼭 바닐라라떼님이 일등인 모습으로 뵙길 기대하며 앞으로 남은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밤밤이!
9년 전
독자10
ㅎㅅㅎ차뇨르 짱귀욥네요 이런 꾸요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여주눈치를 살살보는게..♥ 귀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니는 진짜 ㅇ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여전히 그 말ㄹ투가 변함없이...! 다들 이러케 여행을 떠나니까 기분 묘하기도 하고 허헛 전 혼자서 지금 헛된 상상하고 있는거 아라여ㅕ?? 져에게는 음마가 끼지않았는데ㅔ!!!! 펜션이라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감) 데둉해여..머리가 여기까지밖에 안 돌아가네요 저레기..☆★ 작가님 말씀란에 차기작이라니여 또 심장떨리게 그러실래여?!!!!! 쿵쾅쿵쾅거리시지말라구여!!!! 충분히 두!!!군!!!거리니까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사랑핮니가♥♥♥
9년 전
Richter
밤밤이님 대체 어떤 헛된 상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ㅎ... 그론데 벌써부터 차기작 기대는 ㄷ..다메요..! 우리 도부자 먼저 행보칸 완결보고 충분히 심장 두군거리셔도 됩니다 하하 무튼 저도 밤밤이님 사랑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6
가락
9년 전
독자7
으아아드디어!!!!!!!!!!!!!!!!!!!!!!!!!!!!!!!!!!!!!!!!!!!!!!!!!!!!!!!! 놀러간다아아1!!!!!!!!!!!!!!!!!!!!전 놀러 못가지만!!!!!!!!!!!!이렇게라도 가자!!!!!!!!!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여행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보칸 여행 기대해주시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가락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8
제인
9년 전
독자9
헐!!!!!!!!!!! 작가님 왜 단둘만의 여행이 아닌거죠? 네? 어서 대답해보세요
9년 전
Richter
ㅇ..어...(시선을 회피하며) 단둘만의 여행이면 제 가슴 속 깊이 잠재되어있는 음란마귀가 날뛸 것 같아서... ㄴ..네..뎨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둘만의 여행이아니더라도 남은 도부자 많이 싸랑해주세요!!! 제인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11
얼른 날뛰란말이에여!!!!!
9년 전
독자12
와 자까님 분량 진짜 짱짱 혜자님ㅂ분량이예여!!!흐흐 좋은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 찬녈이도 귀엽고 후닠ㅋㅋㅋㅋㅋ도 귀엽고 경수도 설레고 다 좋네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자까님~♡♡♡♡
9년 전
Richter
오늘 좀 혜자님분량이었나요?ㅎㅅㅎ 앞으로도 남은 도부자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154.76
올라왔다!!!!!!!!!!!!!!!!!!!!!!!!!!!!!!!!!!!!!!!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서 조쿠 열이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Richter
역시 도부자는 해피해피깨발랄이져ㅋㅋㅋㅋ 울희 전봇대 열이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도부자도 많이 싸라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3
아퀼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간만에 출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다같이 여행이라니!!!! 두큰두큰 거려요!!!! 속초로 떠나요홍~홍홍홍홍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적절하네옄ㅋㅋㅋ센스터지셔..ㅎ 씐나게 속초로 놀러가는 다음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아퀼라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4
됴로롱)
진짜 겨울바다 가고 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가 다시 해피해피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ㅋㅋㅋㅋ
경수는 여행가서 뭘할까요 홓홓홓ㅎㅎㅎ

9년 전
Richter
많은 분들께서 해피해피 도부자를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경수가 여행가서 뭘 할지늖ㅎㅎㅎㅎ 꼭 담편 기다려주세요!!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됴로롱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5
스누피예요 !!! 우와 ㅠㅠㅠㅠㅠ 경수가 변하기시작했어요 ㅎㅎㅎㅎㅎ 이제 돌직구로 변하는겋같아 ..ㅎ 너무좋다
9년 전
Richter
핰ㅋㅋ 역시 사람은 변해야 제맛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좋아해주쎄요!!!!!!!!!! 스누피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134.186
찰떡입니다 다른커플들은 싫은데 이커플은 너무 좋아요 염장도 좋아 짱좋아!!!경수 돌직구도 너무 설레고 우리후닠ㅋㅋㅋㅋㅋ후니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혜자 분량 사랑해요 자까님
9년 전
Richter
우리 도부자 커플을 좋아해주시다니ㅎㅎㅎㅎ 바람직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후니도 많이 귀여워해주세요!! 찰떡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212.114
헤헤 속초!!!속춰!!!!!!관광도시속춰!!!!!!!예헤!!!!!!
제가 사는곳도 속초!!!!!!!ㅋㅋㅋㅋㅋ
새삼 속초가 놀러오기좋은곳임을 다시 깨닫게되네요ㅋㅋㅋㄱㅋㅋ

9년 전
Richter
호옹..! 속초분..!! 제가 놀러가기 좋아하는 곳이 속춰인데ㅎㅎㅎㅎㅎㅎㅎ 관광도시속초에서 즐겁게 뛰놀 다음편 도부자 기대해주시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6
자까님!!!!!!이웃집여자에요!!! 오늘도 역시 꾸르잼! 세훈이다루는 법을 잘 아는 네사람ㅋㅋㅋㅋㅋ 잘 다루어지는 세훈잌ㅋㅋㅋㅋㅋㅋ오늘도 쿵쿵쾅쾅넘 잘보고갑니더♡♡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다루어지는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스지만 어쩔 수 없는 갈대라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이웃집 여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8
1
9년 전
독자20
으아아앙아ㅏㅏㅏㅏ꿀잼 화해하니가 얼마나좋아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역시 화해 후 해피해피가 레알이져ㅎㅎ 상큼발랄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1

9년 전
독자59
쀼 입니다! 와...오늘 분량 짱짱이에요b 그리고 오늘은 읽는내내 웃고있느라고 죽는 줄 알았어요. 또 너무 좋아서 소리내서 웃을까봐 입술도 얼마나 깨물었는지 몰라요. 으아 정말...싸울 때 그렇게 슬프게 싸우더니 화해하고 이리 달달하고ㅠㅠㅠ앞으로 이 커플은 안싸우는 걸로 해요ㅠㅠㅠ한 번만 더 싸웠다가는 저 탈진하겠어요. 아! 그리고 인티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치환기능 매우 감사해요ㅠㅠㅠ치환기능 적용해주시는 리히터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ㅠㅠㅠㅠ진짜는 아니지만 언제 애들 입에서 제 이름이 나올까요ㅠㅠㅠ물론 나온적이야 있지만 그건 문장 안에 들어있는 문장성분이고...여기는 제 이름을 막 다정하게ㅠㅠㅠ불러줘요ㅠㅠㅠㅠ경수가 ㅇㅇ씨 할 때마다 광대가 어우...얼마나 올라가는지... 남자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 오빠 소리가 뭐라고 저리 불러달라하는가 했는데 ㅇㅇ씨 보니 그럴만해요ㅎㅎㅎㅎㅎ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거 많이 나왔어요. 훈이도 여러번 나왔고 경수랑 손 잡는 것도 나왔고 또 리히터님만의 깨알개그들도 나왔어요ㅠㅠㅠ아! 또 찬열이랑 세훈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거 너무 좋아요ㅠㅠㅠ보고싶다고하는 것도 좋구요ㅠㅠㅠㅠ둘의 우정이 깊다는게 보여서 좋아요ㅠㅠㅠ 이번에 여행가면 술 마시는 것도 나오겠네요? 그럼 다음편은 완벽해요. 펄풱이에요. 물론 도부자는 매편 완벽해요ㅠㅠㅠㅠㅠ저도 저번주에 친구들이랑 여행갔는데요. 도부자 식구들처럼 일주일 전부터 얘기하고 갔어요. 펜션도 4일전인가? 잡고 아무계획없이 장보고 갔거든요. 가서도 아무계획없이 버스타고 내려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재미있었어요! 도부자 식구들 여행얘기에 떠올랐네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가면 어디든 안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흐흫...경수 자꾸 침대에 장미잎 떠올리고...흐흫....경수...경수 뭘 상상한거죠? 제가 생각한 그게 맞는 것 같죠? 죄송합니다....또 제 마음속 음란마귀가...시간이 시간인지라 막 튀어나왔네요. 어쨌든 제가 가는 여행도 아닌데 막 두근두근해요. 분명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예요.ㅎㅎㅎㅎㅎㅎ오늘 샌드위치 나왔잖아요. 정말 처음이 떠올랐어요. 경수 그 때 진짜 귀여웠는데 말이에요. 당연히 지금도 귀엽고 거기에 오빠미를 첨가했어요ㅠㅠㅠ도경수 짱짱맨ㅠㅠㅠㅠㅠㅠㅠ샌드위치로 앞에 내용을 생각하다보니 정말 그 파노라마처럼 촤르륵 다 스쳐지나가요. 완결이 벌써?! 하다가도 이만큼이나?! 할 정도로 많이 지나왔네요. 이렇게 연재하시는 동안 같이 달려서 행복해요♥ 처음 도부자를 보려고 누른 제 손가락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잘했어 손가락아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또 암호닉 신청한 것도 잘했어ㅠㅠㅠㅠㅠ저 암호닉 도부자밖에 없어요. 오늘 보니 많은 분들 중에 윗쪽에 있으니 뭔가 뿌듯하고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흐어....이제 댓글 그만 써야겠어요. 쓰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기억하느라 힘들어요ㅎㅎㅎㅎㅎ막 횡설수설하고 그래요ㅎㅎㅎ아마 리히터님 읽으시면...도대체 뭐라는거야? 하실거예요....ㅎㅎㅎㅎㅎㅎ오늘도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독자63
와....댓글만 30분동안 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12시 5분에 들어와서 읽는거 10~15분 잡고...하면 30분...우왕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죠?...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10분정도 지났겠거니 했는데....우왕
9년 전
Richter
스에상에.. 쀼님 댓글 진짜 bb 거기다 암호닉이 도부자밖에 없다니.. 매화마다 엄청난 댓글까지 달아주시구 이거 완전 VVIP로 모셔야 할 정도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항상 댓글 너무 잘보고있습니다ㅠㅠ 독자분들 댓글 읽으면서 현실웃음 나는 거 아마 모르실거야ㅠㅠㅠㅠㅠㅠ 꼭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쀼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2
와진짜분량짱짱대박이에요ㅜㅜㅜㅠ이제끝나겠거니싶어서우울해질때쯤계속이어지는글에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너무재밌게잘읽고있어요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Richter
분량 마음에 드셨나요!!!???ㅎㅎㅎㅎㅎ 앞으로도 남은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3
캬아아아이아핫 ㅋㅋㅋㅋㅋ 겁나 흥미진진 짱재밋어요 ㅠㅠㅠㅠ 꿀잼 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오늘은 여행계획짜는게 다라서 좋아해주실까 했는데 재밌다고 해주시니 안심ㅠㅠㅠㅠㅠㅠ 우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4
모카입니다.
ㅋㅋㅋㅋㅋ옼ㅋㅋㅋ오늘ㅋㅋㅋㅋ진짜ㅜ재밌어욬ㅋㅋ잭가님ㅋㅋㅋㅋ 우울애서ㅠ벗어나서 그른가??ㅋㅋㅋㅋ완전ㅋㅋ꿀잼ㅋㅋㅋㅋ
특힠ㅋㅋㅋ경수의 엄마 니니부분ㅋㅋㅋㅋㅋ 앜ㅋ진짴ㅋㅋ 배꼽잡고웃었다니까욬ㅋㅋㅋ

9년 전
Richter
꺅 재밌으셨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싸운 후 화해의 힘일거에요..ㅋㅋㅋㅋㅋ 속초로 놀러갈 상큼발랄 다음편 많이 기대해주시구 모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6
뽀드득
오늘도 꾸르르르르꿀잼이예요ㅋㅋㅋㅋㅋㅋ 저도 갑자기 겨울바다가 가고싶어지네요ㅜㅜ

9년 전
Richter
오늘도 꾸르르르르꿀잼이었나요..!!? 그렇게 봐주셨다면 뿌듯ㅠ 뽀드득님 대신해서 겨울바다로 놀러갈 담편 많이 기대해주시구 싸라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7
시동이에요!! 아 ...종인이 화난줄 알았는데 저 능구렁이~겁나 사랑스럽넼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가 눈치보는거 또한 진짜 보면서 심장을 부여잡고 어흑 ..거리면서 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ㅠㅠ어서 빨리 꽁냥 거리는걸 보고싶어지네요!!!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구렁이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서 잔뜩 꽁냥거릴 다음편 꼭 기다려주시고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시동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용 저도 바다가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25화가 끝이라니 섭섭하기도 하지만 번외가 있으니까요!ㅎㅎㅎ
9년 전
Richter
이번 편으로 많은 분들이 겨울바다앓이를 하시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치님 번외까지 꼭 함께해주실거!!!!죠!!!!!!? 그렇게 믿고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8
와진짜분량짱짱대박이에요ㅜㅜㅜㅠ이제끝나겠거니싶어서우울해질때쯤계속이어지는글에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너무재밌게잘읽고있어요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독자29
개구리예요! 오늘은 글이 해피해피해서 저도 즐겁네요ㅋㅋㅋ 찬열이 빵셔틀부터 경수 고속버스까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경수가 고속버스타고오세요 이럴줄 몰랐는데 의외네요ㅋㅋㅋㅋ 세훈이도 찡찡 귀엽구 그럼 다음편이면 다 모여서 겨울바다 놀러가는거 볼수 있는건가요? 완전기대ㅜㅜ
9년 전
Richter
역시 해피해피가 최고죠!!!! 더 해피해피할 다음편 꼭 기다려주시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개구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0
뾰롱웬디입댱 후오늘심쿵사할뻔..!헤어ㄱ지고다시붙으니너무달달....ㅠㅠㅠㅠㅠㅜ
9년 전
Richter
헤어지고 난 뒤 땅이 굳는다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셨죠ㅎㅎ 달달이 최고입니다!!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뾰롱웬디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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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톡톡 튀는 캐릭터가 도부자의 매력이져ㅎㅅㅎ 우리 깨발랄한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129.213
추천요정 등장!

헐헐 놀러간다ㅏ니..!! 세훈이 굉~장히 오랜만에 출연같네욬ㅋㅋㅋㅋㅋㅋ귀여워아 훈이도 데려가래ㅋㅋㅋㅋㅋ
역시 현부 도경수..bb 멋져멋져 반하겠어 찬열이돜ㅋㅋㅋㅋㅋ무릎을 꿇을 줄이야..귀여워ㅇㅅㅇ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Richter
세훈이 굉~장히 오랜만이죠ㅋㅋㅋㅋㅋㅋ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추천요정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2
우와ㅜㅠㅠㅠㅠㅜㅠㅜ진짜 꿀잼ㅠㅠㅠㅠㅠㅠ허니잼ㅠㅠㅠㅠㅠㅠ담편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별거없는 화에도 꿀잼이라고 해주시다니 엔제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해피할 담편 꼭 기다려주시구 댓글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3
헐 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ㅜㅜㅠㅠㅠㅠㅠ경수와의여행이하니여ㅠㅠㅠㅠㅠㅠㅠ둘만의여행은아니지민 ㅠㅠㅠㅠㅠㅠ아이좋아라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둘만의 여행을 바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모두 함께 떠나는 여행 많이 기대해주시구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단내가 킁킁킁ㅋㅋㅋ 도부자 글은 엄마미소 띄고 읽게 되어서 좋아요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다가요 작가님♥
9년 전
Richter
랜선을 타고 빠밤빠밤님이 계신 곳까지 단내가 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54.63
0227이엥‥4!!!!화해하자마자이렇게달다ㄹ해지기잇긔????????ㅋㅋㅋ
9년 전
Richter
화해하자마자 요롷게 달달해지기 있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피해피할 다음편 꼭 기다려주시구 0227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4
알콩이에요! 헉헉 경수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설레네요ㅜㅜ 엉엉 저 오늘 여기에 누우면 되는 건가요?ㅋㅋㅋ 그리고 후니 귀여웤ㅋㅋㅋ 여기 등장인물들 다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Richter
모두가 귀요운게 매력이죠ㅎㅅㅎ 안그런가요? 안그럼 쨔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알콩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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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달달 폭탄이라니..! 그렇게 봐주셨다면 죵말 뿌듯합니다ㅠㅠㅠㅠㅠㅠ 햅피햅피 다음편 꼭 기대해주시구 티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6
경수하트워더예욬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놀려먹깈ㅋㅋㅋㅋㅋㅋ오늘도 됴부자는 자상&달달 크리티컬ㅜㅜㅜㅠㅡㅜㅠ내심장이남아나질않아ㅠㅠ다음화에는 커플룩에 커플신발ㅎㅎㅎㅎㅎㅎ진짜 곧있으면 불맠 나와여..?
9년 전
독자37
대박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너무다정다정하고설렌다ㅜㅜㅜ훈이귀여웤ㅋㅋㄱㄱㅋ
9년 전
독자38
으앙한층더달달해졌네요이커플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작가님의매력은 마지막커플?ㅋㅋㅋㅋㅋ내용인가하튼ㅋㅋㅋㅋ귀여워여
9년 전
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텐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남친있으면 남친덕질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핫초코예요 역시 이커플은 해피해피한게 제일 잘어울려ㅠㅠㅜㅠ싸우지마라이제ㅠㅠ저녁시간때만 오다가이제는ㅋㅋㅋㅋ점심시간에도 밥빨리먹고 샌드위치까지 사와서는 ㅋㅋㅋㅋㅋㅋ조닌이도 참 부쨩해..☆★ 근데 숙소를 정하다구?
설마 그 장미 침대 그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가는것도아닌데 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2
요맘떼
9년 전
독자43
역시이커플은달달한게최고예여ㅜㅜ달달하니저까지기분이좋아지뉴ㅠㅠ다음편여행완전기다려져요어떤사건사고가있을지ㅎㅎㅎㅎㅎ다음편에서뵈여!!
9년 전
비회원209.228
안녕하세요 ( ͡° ͜ʖ ͡°)에요!!!!!!!!!!! 저 밥을 넘 많이 먹어서 배 아파서 자려고 누웠는데 도부자가 떴네용( ͡° ͜ʖ ͡°)♡ 역시 나랑 데스티니~♡ 역시 도부자는 밝아야 제맛이지여! 캬하핫! 이런 분위기 넘 좋다궁ㅎ 작가님 사랑한다궁ㅎ
9년 전
독자44
됴됴륵
작가님 이제 유명해지고 댓글많이 달린다구.. 답글안달아주시는거에여.?.........☆ 그때가 그리워요... 그땐그랬지.... ! 제가 도부자를 1화부터 작가님과 같이 달려왔았는데.. 작가님이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가..! 사랑은 변한다더니만.. 리히터작가님도 변했어요 ... 흥...... 잘있어여. 다음편기다릴게요 ㅂ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출국전이라 가뜩 바빠지고 인티 들어올 시간이 없어서 그랬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ㅠㅠ 지금 시간이 나서 답글 달다가 깜노류ㅠㅠㅠㅠ 흐규ㅠㅠㅠㅠ 저는 미워하셔도 되지만 도부자는 미워하지마세요..☆ 좀더 성실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 됴됴륵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3
대애박... 작가님 댓글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안미워요 ㅠㅠㅠ!!!!!!도부자도 안미워요!!!!!!!!!!!!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45
좋다ㅜ도경수...도경수 좋다구.....여두랑 알콩달콩 좋다구...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ㅜㅜㅡ
9년 전
비회원197.17
리잰이에용 허허 이제 여행을간다니ㅎㅎㅎㅎㅎ 해피해서 좋네요!!! 도부자는 멋있고 훈이 완전 귀엽네욬ㅋㅋㅋ
9년 전
비회원98.130
부릉부릉입니다ㅜㅜㅜㅜㅜ경수 너무 설레는거같아요ㅠㅠㅠ 흙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나니ㅠㅠㅠㅠ진짜도경수미치게하네여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해서봐주고샌드위치때문에봐주고차없어서봐저ㅜ고ㅋㅋㅋㅋㅋ그냥봐주는건데어ㅐ들그렇게귀엽나우리액희들~~~
9년 전
독자47
바다놀러가는거예요!?!?!?!윽나도바다놀러가고싶은데ㅠㅠㅠㅜㅜ글속에여주랑경수꽁냥꽁냥보면서대리만족해야겠어요ㅠㅠ경수는오늘도설렌다!!!!
9년 전
독자48
둘이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할허라ㅜ루ㅜㅜㅜㅜㅜ22화가불맠이었군여ㅠㅠㅜ하ㅜㅜㅜㅜ그래서내가못봤구나...ㅠㅜㅜㅜ하우우우ㅜㅜㅜㅜ경수씨ㅜㅜㅜㅜ그래요ㅠㅠ설레요ㅠㅠㅠ도경수씨는내남자다!!세상에광고하고다녀요!!
9년 전
독자49
언어영역이에요!! 열이 놀리는가 짱잼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비가 혼자서 집요정일을 착실히 했네요ㅋㅋㅋㅋㅋ 열이는 자유롭지못한 집요정^^! 그나저나 저커플은 싸운지 얼마나됐다고 깨소금이야....ㅎ.....ㅎㅎ..... 김종인씨마음 십분 이해가네욬ㅋㅋㅋㅋㅋㅋ (찡찡) 개인적으로 저는 여행가면 속초가고싶지말이죠 먹방이나 찍고오면 참 좋겠는데 같이갈 남자가 없다는 점^0^ .... 어디서 도경수씨같은 벤츠남 하늘에서 뚝떨어졌으면 좋겠네여...
9년 전
독자50
나랑드에요!! 작가님 분량 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ㅠ 정말 이걸 읽다보면 경수한테 빠지는 거는 시간문제 인것 같아요...ㅠㅜ 너무 설레고ㅠㅠ 정말 남자친구 였으면..하네요...그만큼 정말 이글은 제 1순위에요! 이글을 읽으면 힘들었던 날도 거뜬히 지낼 수 있을 많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비회원194.193
눈누입니다. 경수랑 여주가 더 달달해졌네요 ㅠㅠ 겨울바다 저도 가고싶었는데 봄바다로 갈것같은 느낌.. ㅠㅠ후니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1
라즈베리 선댓
9년 전
독자64
강남사는 도부자가 있어서 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종업식날 이벤트 준비한다고 진짜 바빴는데 자려고 누웠다가 신알신 쪽지 와서 얼마나 행복했는지...크흡....ㅠㅠㅠㅠㅠㅠㅠ 도부자는 원래 생기발랄앙큼상큼오렌지 플레이버 같은 느낌이어야되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 복! 합니다!
9년 전
독자52
리히터님 한가지만 알아두세요 리히터님의 손과 두뇌는 인티글잡의 문화재입니다 껄껄 하트
9년 전
독자53
카푸치노에요!! 으헐.. 여행이라니 여행이라니ㅜㅜ 재밌겠다ㅜㅜ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다들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ㅎㅎ♥
9년 전
독자54
와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저주말에속초가는거어찌아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면서 설마설마했는데 소오름..!자까님이랑 나랑 통함..♥
9년 전
독자55
포카칩
9년 전
독자57
저 속초사람인데 *^^*... 이게 진짜면 저는 이 커플 보러 당장 달려갔을 것 같아요 슝슝슝! 다같이 여행가는 것 만큼 다들 돈독해졌으면 좋겠네요! 가서 싸우지 말고 잘 놀다가 돌아왔으면 :)! 나도 오세훈 한번 저렇게 놀려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왜 저렇게 놀려볼 친구가 없을까요.. 휴.. 당하는 입장에서 저렇게 놀릴 친구가 필요한데.. 오늘은 초음파로 유리 안 깨고 구냥 갈께요.. 씁쓸하니꽈..
9년 전
독자56
치즈케이크에요!!! 다같이 여행이라니ㅠㅠㅠㅠㅠ우와ㅠㅠ드디어 가는구나ㅠㅠㅠ세후니까지 다같이ㅠㅠㅠㅠ진짜 좋겠다ㅠㅠㅠ
9년 전
독자58
아 훈이 깨알같이 너무귀여워요 훈이가 연예인이된다니 그와중에 도경수씨도 설레고귀엽고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60
화해하고나서 더 보기 좋아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연습생 생활하느라 힘들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1
쉬림프
역시 도부자는 해피해피 깨발랄한게 매력 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우리 오래 갑시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쭈꾸미에요! 경수가 또 달달 한스푼 먹여주네요ㅠㅠㅠㅠㅠㅜㅜㅜ 자기전에 봐서 행보캐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2.205
메리메리
잉 달달한 커플을 보니까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세훈이는 힘들어서 어째요ㅠㅠㅠㅠ 찬열이는ㅋㅋㅋㅋㅋㅋ갓태어난 기린처럼 부들부들하다가 점점 무릎을 꿇으면서 오는게 상상이되서 웃겨죽을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는 왜 일하다말고 갑자기 여행계획을 짜는거욬ㅋㅋㅋㅋㅋㅋㅋ분량도 짱짱이고 내용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자까님 짱짱!!

9년 전
독자65
두유입니다! 오늘 아주 분량이 대박이에요ㅜㅠㅜ 거기다 드디어 여행이라니! 제 가슴이 더 두근두근 하네요ㅠㅠㅠ 오늘더 잘 보고 갑니다! 알바인생의 활력소가 되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비회원97.218
밍블리와오덜트
9년 전
비회원97.218
오늘무ㅜ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설레ㅠㅠㅠㅠㅠㅠㅠ분량도많고 여행갈생각에제가다 떨려요
9년 전
비회원235.54
도른도른이에요!! 정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도부자가 여주를 좋아하는 게 너무 티 나고 달달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ㅜㅜ! 전봇대 브라더스랑 김종인씨도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비회원121.214
얼음팩이예요 작가님! 헐 제가 개학 준비로 바빠서 ㅠㅠㅠㅠ 도부자를 못 보고 있었는 데 저 없는 사이에 두 편과 공지 하나가 떡 올라와서 얼마나 놀랬던 지! 다행히 화해도 잘 하구 또 곧 떠나게 될 여행도 기대가 되네요 후 두근두근 괜히 수련회 떠나기 전 날밤 괜시리 신나는 마음이 드네요 후 행복 해 ♡ㅅ♡! 머리 띠 기분 맞춰서 쓴 여자친구 예뻐 해 주는 경수보니까 또 괜시리 설레고 즐겁고 행복하고? ㅎ 요즘 도부자 덕에 설레고 울고 잠 못자는 일이 대반사예요 (항상 정주행을 해서) 후 이제 곧 도부자가 완결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 데 ...(우울) 괜시리 슬퍼지고 그러네요 하지만 도부자는 언제나 행복하게 절 만드니까요! 완결이 나도 언제나 항상 도부자를 찾아올거예요 후 오늘 내용은 정말 연애도 못하는 저에게 굉장한 연애세포를 심어준 거 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66
자이스토리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기고 달달하구.....와 ....세훈아 오랜만이다!!!!!!!!!!!!!!!!!!!!!!!!!!!!!!!!!!!!!!!훈아!!!!!!!!!!!!!!!!!!!!!!!!!!!!!!!!!!!!!!!!!!!!!!!!!!!!!!!!!!!!!1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네랑 같이놀고싶다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자까니이이이임~~~랭거스입니다!!오랜만이에용!!!보고시퍼써여ㅠㅠㅠㅜㅜ히이이잉ㅇ ㅠㅠ여전히저커플은알콩달콩ㅠㅜ한번싸우는거보니까또...?ㅎㅋㄱㄱ전왜커플들싸우는게좋죠...ㅎㅎㅇ아냐아냐행쇼해야해!!!♡!!!
9년 전
독자68
하트입술이에요!!!으아아ㅏ아 도부자는 항상 읽을때마다 점점 더 나만 외로워지는 느낌...하...오늘 진짜 훈이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나중에 제발 입사했으면 하는 바램이...♥오늘 글 분량도 짱짱!!자기 전에 행복하게 읽고 잘수있게됐네요 헤헿
9년 전
독자69
헐바다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0
으엌ㅋ큐ㅠㅠㅠㅠㅠ가란이에요ㅠㅠㅠㅠㅠ제암호닉이 저기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항상짱짱재밌게읽고있어여~~감사해요!!
9년 전
독자71
청담동 앨리스예요 ㅠㅠㅠㅠ역시나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부자ㅠㅠㅠㅜㅠㅠㅠ번외도 본편같이 진행하신다니.....너무좋아서ㅜㅜㅠㅠㅠㅠ우럭.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국 잘다녀오세여 직가님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72
작가님 저 초코나무숲!!!!!! 꺄핳ㅎㅎㅎ 드디어 달달해졌네요ㅠㅠ 읽는 내내 엄마 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노예커플 랜선맘인줄 ㅎㅎㅎ; 여행가서도 무슨 일이...있겠죠...? 불마크가 나오나...???? 같은방....??? 한침대....??? (망상폭발)
9년 전
독자73
세시에요!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도부자가 제일 귀엽고 상큼해ㅋㅋㅋㅋㅋ 진짜 카페노예 왜 이렇게 귀여운거죠? 읽던 나도 반해요 정말ㅜㅜ 드디어 여행가네요~ 보기만 해도 예쁜 사람들이 예쁜 곳으로 여행간다니까 진짜 좋겠다ㅎㅎㅎ방...여주와 경수가 같이쓰나요...?(의심미)ㅋㅋㅋㅋ 아 우와 암호닉 이빠이 많네요 어느새ㅠㅠ 도부자가 끝을 향해 달리면 달릴수록 아릿한기분에에요ㅠㅠ 항상 응원할게요, 잘읽었어요!!
9년 전
독자74
으앙ㅜㅜ속초여행이라니ㅠㅠ속초완전좋죠 먹을거도많고ㅜㅜ
9년 전
비회원41.12
으하힝입니다!!! 으아아 경수도 여주도 종인이도 찬열이도 세훈이도 진짜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 저번에는 너무 슬펐는데 다시 해피해피하게 돌아와서 기뻐요!!!!!
9년 전
독자75
샌드위치 사다주는 다정한 경수 ㅠㅠㅠㅠㅠ진짜 저렇게 한 사람만 바라봐주는 잘생긴 경수강은 남자가 시상에 있을까요ㅠㅠㅠㅠㅠ존재하지않겠죠....?
9년 전
독자76
루모스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분량 깡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여행간다고 하니 저도 속초 여행가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부자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7
아세상에..암호닉이 생겼다요...다메요....심장아.... 은찬이예여.... 모티지만..열심히 댓글을 쓰고있어여...쿼티가 적응이안되지만..열심히 오타를 지우며 쓰고있네여...작가님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제마음을 들었다 놧다 하세여??? 진짜 사랑둥이세여 작까님은 사랑사랑
9년 전
비회원30.50
고로지에여... 도부자 심장 폭행 굿
9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경수도귀엽고 열이도 니니도 통화로만나온세후니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부다다다ㅏ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딸기입니다. 와, 댓글 엄청 많아요. 작가님 다 읽기도 힘드시겠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네요. 지난 편은 눈물짓게 만들었다면, 이번 편은 웃음 나고 미소 짓게 되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한 경수를 만날 수 있었고, 제가 여행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제가 더 설렐까요. 여행 편도 기대가 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0
추천 꾹.
9년 전
독자81
소녀입니다!! 경수야....아 경수가 진짜 사람은 너무 설레게 해요...
9년 전
독자82
어이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션 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얼굴이 빨개지실까?ㅎㅎㅎㅎ왜 그럴까????( ͡° ͜ʖ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속초바다로 가서 역사(?)를 만드는 일만남앗구만(음마)?????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하니까 참는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통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이 그렇게나 힘들었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요정 도비에서 빵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존봇대 브라더스가 제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3
빨강큥
9년 전
독자84
앜ㅋㅋㅋㅋㅋㅋ훈이는기다린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ㅜㅜ근데 저 마지막에 기분나쁠때쓰는머리띠는안정해놓은카페노예ㅜ이게ㅜ왜이랗게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ㅠ깜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생쓰지말아라그머리띠는!알겟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 귀염터져ㅠㅜㅜㅜㅜㅜㅜㅜ역시 도부자 이즈 뭔들♡
9년 전
독자85
ㅈ ㅓ도..겨울여행...속초..참 좋아하는데여...저도!!!!!!!!!!! 데리고 가주세여!!!!!! 아니면 제가 여주가 되게 해주세요!!!!!!!! 경수와 종인이와 찬열이와 세훈이 사이에서의 홍일점이란...♥
9년 전
독자86
미쳣다ㅠㅠㅠㅠㅠㅠㅠ도걍슈씨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씨 괘달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9년 전
독자87
제이크 입니다!
오늘도 도경수씨는 참 달달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저런 섬세한 남자 좋아효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금손도 좋아효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우오오와 찬열이랑 화해하는거 ㄴ왤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 겁귀얔ㅋㅋㅋㅋ 째든 모두다 화해했다!!! 어어어 그리고 여행이라니!?!??! 겁나 기대되네 오늘도 역시 알콩달콩 경수랑 여주ㅠㅠㅠㅜㅜㅠㅠㅠㅠ 설레ㅠㅠㅜㅜㅜ 완전 예쁘게 사귄다ㅠㅠㅜㅜ
9년 전
독자89
베가입니당
감사해요ㅜㅜㅜㅜㅜ넣어주시다니!!!!!ㅅ사랑해요!!!

9년 전
독자90
밝음이에여!! 제가 전주살아서 전주가자는 말보고 완전깜짝놀랐어욬ㅋㅋㅋ 역시 겨울은 바다죠!! 그리고 화해해서 꽁냥꽁냥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ㅋㅋㅋ
9년 전
독자91
여행 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ㅠㅠㅌㅌㅋㅋㅋ나중엔꼭 둘이만가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2
아디다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 혜자스러운 분량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속초로 떠나는건가요 벌써부터 제마음이 도키도키해지는건 뭐죠 오늘도 글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 영국갈 준비는 착착 진행되시는건가요퓨ㅠㅠㅠ이제 곧 떠나시겠군요 저는 작가님이없는 이삼주동안 도부자나 재탕해야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93
니나노에요 ㅜㅜ
경수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 ㅜㅜㅜㅜ이렇게 더 좋아져도 괜찮은건가요!! 너무좋아!!! 경수랑 여행이라니 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할핧헐하럴ㄹ여행이라니ㅠㅜㅠ나도가고싶다ㅠㅠㅠ겨울바다ㅠㅠㅜㅜㅠㅜ다음편..ㅎㅎㅎㅎ기대되야!!
9년 전
독자95
블리에요!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자꾸 저를 설레게하시는건가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경수씨ㅜㅜㅠㅠㅠㅠㅜㅠㅠ작가님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96
시우버섯입니다! 기분좋을때쓰는머리띠라닠ㅋㅋㅋㅋㅋ카페노예너무꾸여운듯ㅎㅎㅎ 커플티에커플신발신는게진짜상상되서ㅠ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이뻐ㅠㅠㅠㅠ여주는예쁘겠지..?ㅎ.ㅎ하흫ㅎㅎ
9년 전
독자97
ㅋㅋㅋㅋㅋ경수 커플여행지검색해볼때 왜 침대해서 멈칫했을까?ㅇㅅㅁ 어휴 귀여웤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여행이라뇨...하 너무 좋다..
9년 전
독자98
도블리즈 오아아왕오아ㅏ!!!!!!!!!!!! 헐 부럽다 진짜 나도 저렇게 연애하고 싶다 증말... ㅇㅡㅇ
9년 전
독자99
아아아아ㅏ아ㅏ...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잖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넘. 좋아여 달달설레 쥬금
9년 전
독자102
경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속버스타고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놀러간거보고싶어요!!! 놀러가면..........음ㅇ...ㅎㅎㅎㅎㅎㅎㅎㅎ 경수랑 여주랑 둘ㄷ이 같은방을쓸까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03
붕붕이입니다:)
작가님 엉엉 도부자 정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커플 너무 달달하다 못해 꿀이 흘러 넘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도경수 씨의 패기있는 말에 심쿵. 경수야ㅜㅅㅜ 얼른 여행가는 것도 보고싶네요! 헤헤 결국 이렇게 잘 화해할 줄 알았어요 이 커플. 한번의 시련을 겪고 나서 그런가 어쩐지 더욱더 애정이 샘솟는 것 같아요. 다음편에선 여행 가는 편이 나오겠죠? 제가 여행가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마음이 설레고 막 그러네요 헿. 도부자를 보고나서 매번 느끼는건데 세상에 저런 도경수 씨 같은 남자를 만나볼 수나 있을까, 아니면 아예 도경수 씨 같은 사람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엉엉. 그래서 도부자는 사랑이라구요. 제 최애 빙의글이랄까...예헷! 작가님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자까님! 하트!

9년 전
독자104
얍얍입니다아
도부자 읽을때마다 몸속에 있는 연애세포 꿈틀꿈틀..검은 그림ㅈr ㄴH안에 깨어나..★
ㅋㅋㅋㅋㅋㅋㅋ달달한 도부자 짱짱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05
시나몬이에요 이름까지 넣어서 보니까 더 설레네요ㅠㅠ우리도경수씨ㅠㅠ여행을가다닝ㅠㅠ기대되네요ㅠ오랜만에 세훈이도 보고ㅋㅋㅋ슈스세훈찡?ㅇㅅㅇ일부러 경수씨가 그 커플여행지?거기보고 자기가 고른다고 한것같네요ㅋㅋㅋ경수씨는 진짜....씹덕♥벌써 이십삼화가 되서 불안하기도 하고 불맠번외가 기대되기도하네요♥
9년 전
독자106
사실 저도 울었어요....ㅠㅠㅠㅠㅠ 뭔가 평상시에 서러웠던게 여주에게 투영되서 같이 목놓아 울었어요 ㅠㅠㅠ 스트레스가 다 풀린기분...!
9년 전
독자107
제이너에요! 으앙 여전히 예쁘게사랑하는군요ㅠㅠㅠㅠㅠ보면서 부럽고 엄마미소가 지어지는ㅎㅎㅎ오늘도 잘보구가요!
9년 전
독자108
찬효세한이에요!!이제둘이더 끈끈해졌겠죠?저도경수같은남자친구나 세훈이나찬열이같은친구있었으면좋겠어요ㅠㅠㅠ물론현실불가능...ㅋㅋㅋ다같이겨울바다가서놀면정말재밌을거같아요!!다음에는 여주랑경수랑 커플여행기가보는것도너무좋을거같은...☆!!!
9년 전
독자109
모찌에요!
ㅋㅋㅋ다시 이런 랴부랴부한 분위기로 오니까 좋네요ㅠㅠ여행편완전기대되여ㅋㅋ오히려 단둘이 가는 여행도 로맨틱할것같지만 이렇게 다같이 가는것도 진짜 재밌을것같아요ㅋㅋ물론 커플들 사이에 껴있는기분은 별로일것같지만요ㅋㅋ오늘도 재밌어요!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10
러브러브한 분위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ㅋㅋㅋㅋ고속버스 타고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6.235
초코에몽이에요♥
현실에 저런 커플 있으면 부럽지만 귀여울것같아요

9년 전
비회원122.192
Mercy한양갱 입니다!!
이쁘다니..!! 이쁘다니...!!!!!!!!
으아....오늘도 도키도키하군여...ㄷㄱㄷㄱ
진짜 설렘사하기 직전이에요ㅠㅠ
게다가 여행이라니...!!!!!
하..다음편은 진짜 보다가 심멎할지도 모르겠네요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하구
사랑해여♡♡

9년 전
독자112
메리미입니다!
와 저 왜 늦게 왔죠... 저 왜 개학이죠...? 저 왜 학기중ㅠㅠㅠㅠㅠㅠㅠ? 수업 하는 선생님도 몇 분 안 계신데 그냥 수업 하루에 다 몰아서 하고 종업식 빨리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방학때처럼 두시까지 안 자고 버틸 수 있는데... 는 오늘도 두시까지 못 버틴다고 한다. 저 왜 내일 놀러가죠? 저 왜 여덟시 반까지 나가야하죠? 하 여덟시 반에 나가려면 몇 시에 일어나야 하지... 머리 감고 머리 말리는 데 20분... 밥은 나가서 먹을 거니까.... 오 그냥 여덟시 조금 전에 일어나면 되겠네요 오오!
저는 컴티가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맘놓고 브금을 들을 수가 있음..ㅇㅇ 오늘 브금 되게 설렘설렘한데 내적댄스 일으키는 곡이라능! 좋다능! 워후!
번외 분량을 더 늘린다구여!?!!??!!?!? 감사합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웃음남발)
오늘도 잘 읽고 가여!

9년 전
독자113
으아아 왜때무네 등장인물들이 다 귀여운거죠..?ㅠㅠㅠ빨리 여행가는거 보고싶네요ㅠㅠㅠㅠ그리고 경수 완전 짱짱입니다!! 고속버스 타고가라니ㅋㅋㅋㅋㅋㅋ실제로 사귀고싶네요..으앙
9년 전
독자114
회원되고나서 보는 거라 더욱 색다르네요 ㅋㅎㅎ 다음편 기대할게욤!
9년 전
독자115
헐ㄹ 전 벨벨임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 투덜거리는 거 좀 귀엽 ㅋㅋ 찬열이 사과도 귀엽 ㅋㅋ 그리고 저 커플은 나도 부럽게 저러네요... 부럽... 도경수 멋있다 저런 남자가 현실에 존재는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었씁니당 작가님
9년 전
독자116
허라라라라라라러라칭칭이에요!!!!!!대박 완전 도경수 진짜 더 달달해지면 어떡해여ㅠㅠㅠ진짜 심장이 남아나질 안잖아여ㅠㅠ여주 취업은 도경수 부인으로 하죠ㅠㅠㅠ그래서 여주 대학졸업이 언제라구요?ㅋㅋㅋㅋ이 커플 여행가서 꽁냥질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여 귀엽겠다ㅠㅠㅠ기분좋을때 끼는 머리띠라니ㅠㅠㅠ귀여워ㅠㅠㅠ작가님 애정합니다.기다릴께여!!!!♥
9년 전
독자117
와 너무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울바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경수는 달달하군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담편기대할게여♡
9년 전
독자118
경수 경수 왜 침대에서 멈칫??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에베베베 난 모르겠다
9년 전
독자119
부릉 으앙ㅜㅜㅜㅜㅜㅜㅜㅜ아 보는내내 엄마미소 가득......귀여워서 어떠카징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저도 여행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 항
9년 전
독자120
워더하자에요!!ㅜㅜㅜㅜㅜㅜ경수 오늘 따라 아니 오늘도 설레게하는것같아요ㅜㅜㅜㅜㅜ여주와는 행쇼하는일만 남았겠죠?ㅜㅜㅜ그랬으면!여행가서어떤일이 있을지 지금완전완전 기대되요!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105.109
강남김송이입니다@@ 대박 오늘 진짜설램 죽음 ㅠㅠㅠㅠㅠㅠ도경수씨 완전 쫄어 ㅈ여주 집앞에서 ㅂ보자구했을때가 대박 ㅠㅠㅠㅠㅠㅠ샌드위치 사왔을때도 대박 걍 오랜만에 너무 달달하고 설래서 행복했잔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와 진짜 작가님 옆구리가 시려요
9년 전
독자122
아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 ㅡㅠ ㅠㅠ ㅠㅠ 기대됩니다!!!!!'ㅜㅜㅜ
9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입니다!!꺄ㅠㅠㅠㅠㅠㅠ여행 완전설레요ㅠㅠㅠ저도 봄방학하고 여행간느데ㅠㅠㅠ그것도 속초ㅠㅠㅠ진짜 이거슨 데스티니?!?!!?ㅋㅋㅋㅋ진짜 가족회의때 부산갈까 스키장을갈까 전주먹방여행ㅇ을갈까 이야기 많이했는데 여기서 고대로 나와서 혹..시 들으셨나하는 생각도ㅋㅋㅋㅋ부르주아도부자씨는ㅠㅠㅠ어쩜약속장소도 센스퍽발ㅎㅎ광대가 내려올생각을 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꼭 집고넘어가야될꺼!!!!!도부자 이후에 올라올 작가님글을 생각하니 벌써두근두근선덕선덕 쿄쿄쿄아기분완전좋네요ㅋㅋㅋ요새 치인트정주행중인데 혹시 작가님도 치인트보셨나욧?!?!ㅠㅠ치인트의 남주와 다른방식의 아껴주는 도경수를 보니까ㅠㅠ심장이 나대고있어요ㅠㅠㅠ어서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아니면 정주행을 다시 할까요ㅠㅠㅠㅋㅋㅋ브금도 좋고 늘감탄하는 필력의 답글달아주시는 애정까지ㅠㅠㅠ어찌 이글을안보고 배겨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별로 내마음의 별로!!!!!!!!!!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4
정주행끝 후..........,, 작가님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125
세젤빛!!!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하고 분위기가 더욱 핑쿠핑쿠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도 앞으로도 너무 기대되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6
꺄ㅠㅠㅠㅠㅠㅠㅠ오늘편 너무귀엽고 너무웃기고 너무재밌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영통 걸기전ㅇ회상(?)부분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흐엌ㅋㅋㅋ역시 해피해피ㅎ하니까좋여..ㅠㅠ 그리고 경수 침대....ㅋㅋㅋㅋ음마ㅋㅋ 역시 경수가 ㄷㄷ멋져요ㅠㅠㅠ그리고 머리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씹덕포인트가 한둘이아니네여ㅠㅠㅠㅠㅠ하 너무재밋어ㅠㅠㅠ 아 암호닉 종인미인입니당! 오늘잘보고가요ㅠㅠ
9년 전
독자128
얄루에요♥️ 푸힝 드디어 제가 저기에 잇네요ㅠㅠㅠ엉엉감격 작가님 오늘도 재밋게읽고가여♥️♥️♥️사랑함미다아
9년 전
독자129
침대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경수너무귀엽다♥♥
9년 전
독자130
오늘 텐덕포인트 쩌네여ㅠㅠㅠㅠ화해하고 알콩달통한 카페커플 보명서 흐뭇ㅎㅎ
9년 전
독자131
레디너에요!
으아완전보는내내달달해서쥬글뻔햇ㄹ어여ㅠㅠㅠㅠ경수침대도짱귀엽고ㅋㅋㄱ전봇대브라더스놀리는것도짱귀엽고ㅋㅋㅋ큐ㅠㅠㅠ화해하고나서달달달~하니좋네여!ㅋㅋㅋㄱㅋ

9년 전
독자132
아 진짜 경수 행동하는거 하나하나 몹시 귀엽다,,ㅜㅜ여주걱정되가지고 샌드위치 사오는 너란 남자 다정 터지는남자.....
9년 전
독자133
슈웹스에툐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ㅜ겁나ㅜㅜ경수랴ㅠㅠㅜㅜㅜ겁나좋아ㅜㅜㅜ진짜ㅜㅜㅜ짱좋다ㅠㅠㅜ
9년 전
독자1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다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똥백현이에요! 아 둘이 꽁냥꽁냥하니깐 내가 다 감격스럽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이 영상통화로라도 출연해서 다행 ㅋㅋㅋㅋㅋ세훈이 좋아ㅠㅠㅠㅠ그나저나 드디어 다같이 여행!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워후~
9년 전
독자1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9년 전
비회원43.43
퐁당스//경수 결단력있는남자...이제 여행을 끝으로 더이상 이분들을 볼수가 없는거죠ㅠㅠㅠㅠ물론 번외가있지만 진짜끝이잖아!! ㅠㅠㅠ아쉬워서 어떡하됴..
9년 전
독자137
여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만해도....윽.....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9
하아아이이~~~ 브릴리언트가 또 왔어여~~~~ 오늘도 즐거운 우리 경수씨ㅠㅠㅠ 그럼 고속버스타래ㅠㅠㅠㅠ 이런 박력터지는 남자였다니ㅠㅠ 어제도 사랑했지만 오늘은 더더 사랑할꺼에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0
초코촠칩) 찬열이가 여주한테서 눈치를 살살 보며 사과 하는게 왜 이렇게 신기할까요ㅋㅋㅋ아 아 경수님 아아ㅋㅋㅋㅋ싫으면 고속버스 타고 가라는게 왜 이렇게 웃길까요ㅋㅋㅋㅋㅋ캬 겨울바다 저도 겨울 바다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알바가 일주주일 내내 있어서 그러질 못하네요(울먹)
9년 전
독자141
와!! 여행간다!! 이힣ㅎ이힣 불맠돋는 나의 상상력 기대된당ㅎㅎㅎ♥♥♥♥♥
9년 전
독자142
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여행을 가네요 (ㅇㅅ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대하고 있을게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43
민속만두에요ㅠㅠㅠㅠㅠ 뀨우우유ㅠㅠ다시 아무렇지않게 염장질하는 커플로 돌아온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부내나는 도부자ㅠㅠㅠㅠㅠㅠㅠㅠ초반에 찬열이 너무 귀여워서 씹덕사할뻔했어옄ㅋㅋㅋ
9년 전
독자144
세니다니에요 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경슈야ㅠㅠㅠㅠㅠㅠ미치기따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45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자냐ㅜㅠㅜㅜ 다음편 기대할께용
9년 전
독자146
헐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행이라니 여행이라니ㅜㅜㅜ그래 너네 이렇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돌아와야지 내가 마음이 아주편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기분나쁠때 쓰는 머리띠는 언제 정할꺼니?ㅎ아무리 너네기ㅡ 이쁘게 사귀는게 좋지만..ㅅ솔로에게는 염장을.....ㅎㅎㅎ종인아 찬열아 세훈아 너네마음이 이해가 가는구나...ㅎ
9년 전
독자147
진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해하니까 급 달달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조타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근거린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8
경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ㅠ성장해서 뿌듯해영 ㅠㅠㅠ
9년 전
독자149
역시달달해야제맛ㅋㅋㅋ너무좋아욬ㅋㅋㅋ고소저스타고오세욬ㅋㅋ정말ㅋㅋ경수많이변했다
9년 전
독자150
후나이게 얼마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51
진짜ㅠㅠㅠ너무이쁘게사귄다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졓아
9년 전
독자152
어휴 내가다 행복햏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53
무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예쁘게 사귀는거 가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가서 재밌게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스윙칩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기작을 계획 중이시라니,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는 작가님 글 못 볼까봐 겁나 떨렸다느뉴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도부자는 현부 스멜 쩌시네요!!!!! 경비를ㅇ!!!!111! 전부 다!!!!!!!!
9년 전
비회원247.239
부엉이에요!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이 커플은 더 달달해졌군요ㅋㅋㅋ 찬열이랑 화해하고 세훈이 놀리는건 정말 현실친구같아서 큭큭대면서 봤네요(물론 얼굴이 비현실적이지만..ㅋㅋㅋ큐ㅠ) 저도 여행계획 세우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지금은 여행 못가는 상황이라 오늘 글 읽으면서 대리만족했어요ㅎㅎ 겨울바다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기대되네요ㅋㅋ 아 그리고 암호닉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독자155
카와이한 커플~~ 아주 분홍내가 진동을 하네여 으;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거에여 왜냐하면 나는 3년째 솔로니까!!
9년 전
비회원107.247
모미에요! 지금에서야 23편을 봤네요 다들 여행이라니 기대기대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6
우리니니예요 아이고ㅠㅠㅠㅠㅠㅠ화해하니까 이렇게 알콩달콩 내가다 두근두근하는데!! 기분도 좋고 일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 우리 경수엄마 종인이ㅋㅋㅋㅋ 여행너무좋아요~ 세후니놀리기잼~ 경수여주챙기기잼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영~~
9년 전
독자157
차기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차기작 때는 암호닉 받으시는 거져?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해 주세요ㅠㅠㅠ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 싶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8
나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ㄷ랃ㄹ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근두근!!너무좋아!!
9년 전
독자159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헝헝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0
20포인트내고볼만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이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도키도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필력완전짱짱이시구...완전제스타일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기작도꼭꼭챙겨볼께요!지난화넘슬퍼서 꺼이꺼이울어대다 해피해피한장면나오니까 기분좋아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작가님사랑한다구여...하트(작가님도망
9년 전
독자161
뭔가....도부자가 끝나가는 느낌들었어요....ㅠ 얘네 이제 다들행복해지는것같아서 좋네..!!한살더먹었더니 감성부자되가지고 ㅎㅎㅎㅎ쫌 슬프네여 하하하
9년 전
독자162
아ㅠㅠㅠㅜ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여ㅜㅜㅜㅠ사랑해ㅜㅜㅜㅜ세후나 오랜마니야ㅜㅜㅜㅜㅜㅜㅜ찬요라ㅜㅜㅜㅜㅜ으앙 종이니ㅠㅠㅠㅠㅠ경수야사랑해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163
마음이설리설리두준두준산들산들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4
커ㅠㅡㄹ 아이템을 착용하고 갔을 때 종인이와 찬열이 세훈이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경기를 일으킬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5
와 여행가네요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6
세상에ㅜㅠㅠ빨리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네요ㅠㅎㅎ
9년 전
독자167
ㅋㅋㅋㅋㅋㅋ머리띠이야기에서 웃음이 기분나쁠때 쓰는 머리띠는 없는거같네용
9년 전
독자168
짱잼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완결이얼마남지않
.......휴...

9년 전
독자169
ㅋ흐흐흐흐 너무귀여워서쥬금
9년 전
비회원248.58
부엉이에요! 개강이다 뭐다 바빠서 인티에도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요ㅠㅠ 아직 안본 리히터님 글이 많다는건 좋네요ㅎㅎ 비온뒤에 굳어진 땅을 더 굳게 만드는!! 여행을 가는군요~~계획 세우는 모습이 다들 하나같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0
헤헤헿히ㅣ헤헤헿헤헤헤헤히히헤헤히시ㅣㅣ헤헤너무좋당-------♡♡♡♡♡♡♡♡♡♡♡♡♡♡♡♡♡♡♡♡♡♡♡♡-------♡♡♡♡♡♡
9년 전
독자172
여향!!!!!!!!!!!!!!!!!!!!!!다시 잘사귀는거보니 뿌듯 ㅠㅠㅠㅠㅠㅠㅠㅠ느므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3
앜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다 귀여워지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4
ㅎㅎㅎ침대ㅎㅎㅎ우리 경수ㅎㅎㅎ남자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된당얄룽얄룽
9년 전
독자175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보면 찬열이를 너무 반가워하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소문이 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이도 갈래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 경수도 달달하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끙끙 역시 도부자는 달달한게 어울려요!!!!진짜 너무 달달해서 녹을것같아요..헣 진짜 너무 좋아여 ㅠㅠ
9년 전
독자177
우와 겨울바다라뇨ㅜㅠㅜㅜㅜㅜㅜㅜㅠ진짜 좋은데요ㅠㅜㅜㅜㅜㅜㅜ완전 기대돼요ㅠㅜ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178
으오아아아아 !!!!진짜 기대된당ㅎㅎㅎㅎㅎ대박 ㅠㅠㅠ빨리 여행갔으멶ㅎㅎㅎㅎㅎㅎ가
9년 전
독자180
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너무 기대된다ㅠㅠ여행이라니!!게다가 커플티내게 커플티랑 커플운동화라니!!부러워..
9년 전
독자181
짱짱짱재밌쪄여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2
으와...커플티 부럽다아..ㅠㅠ샌드위치 먹고싶다..속초로 겨울바다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
9년 전
독자183
역시달달한굥숭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너무귀여워서앓다가욤하ㅏㅏㅠㅠㅠㅠㅠㅠ너무기여워ㅓㅓ
9년 전
독자184

9년 전
독자185
짱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6
앜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기분나쁠때쓰는머리띠는안정해놨뎈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나쁜데 오늘은 기분나쁘니까이거쓸거야!!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너무 귀여워용 설레쥬금ㅠㅠㅠㅠ여행가는거 너무 기대돼요..♡음흉
9년 전
독자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고속버스타고 가라니까 셋다 꼬리내리는 거 완전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9
ㅠㅠㅠ여행가나요???ㅠㅠㅠㅠ경수야 고속보스타고가랰ㅋㅋㅋㅋ너무 귀엽잖어유ㅠㅠㅠㅠ근데 왜 경수가 침대에서 멈칫했을꺼요 장미가 뿌려진..그 침대..
9년 전
독자190
뿌엥ㅇㅇㅇㅇ후냐ㅠㅠ오럇마니야잉잉ㅇ유ㅠ경수..커플.....끄앙.....카와짱....커플티....꺄 다음화보러 빨리 가야겠뎌여 자까닝 글 잘읽고있어요 감쟈해요!❤
9년 전
독자191
아니 다 읽고 목록보는데 25옆ㅇㅔ 완이라는 한자 제가 잘못본거겠죠..?아껴볼꺼야ㅜㅜㅜㅜㅜㅜ아직보낼슈없어ㅜㅜㅜㅜㅜㅜ흑흑 우리애들 드디어 여행도 가고 후니는 바빠서 어떡해ㅜㅜㅜㅜ종종 영통해주께ㅎ
9년 전
독자192
기분좋을때쓰는머리띠랰ㅋㅋㅋㅋㅋㅋㅋ귀욥ㅋㅋㅋㅋ
9년 전
독자193
아아앙악 진짜 귀여운 커플과 저 친구들!!!!!완전 귀엽다고오오오오옥 나도 저기 끼어서 놀고싶으다..
9년 전
독자194
나는 이 대작을 왜 이제 봤을까요!!!!!더 빨리 볼 수 있었는데!!!!설렘의 끝을!!!!!볼 수 있었는데!!!!
9년 전
독자195
앜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띸ㅋㅋㅋㅋㅋ귀여웡 ㅜㅜㅜㅜ 굥스야 나도 머리 있는데.. 머리띠 할 수 있는데 나도....
8년 전
독자196
경수가 침대에서 멈칫한 이유는 뭘까요 ㅎㅅㅎ...?!?!?
8년 전
독자197
놀러간대!!!!놀러간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놀러가서 뭐할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8
여행가서 어떻게 또 재미있게 놀지ㅠㅠㅠㅠㅠ겸디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9
아유ㅠㅠㅠ둘이 언제 결혼해??
8년 전
독자200
여주랑경수둘다너무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1
둘이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 놀러가서얼마나깨가쏟아질까ㅠㅠㅠㅠㅠ이힝
8년 전
독자202
악ㅋㅋㄱㄱㅋㄱㄱㄴㄱㅋㅋㅋㅋㄱㄱㅋ귀여웤ㅋㄱㅋㄲㄱㄱㄱㄱㄱㄲㅋㅋㅋㄱ ㄱ ㄱ겅수듴ㄱㄱㅋ
8년 전
독자20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끼기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훈이까지 모이는구나 5명 모이면 항상 옳다
8년 전
독자204
아 둘다 귀여워 죽겠어 아주 그냥 !!!! 우리 불쌍한 전봇대들과 조니니는 여행가서 염장질만 당하고 오겠구먼 ㅋㅋㅋ
8년 전
독자206
이런 꿀내나는 커플 ㅠㅠㅠㅠㅠㅠㅠ 훈이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여행가는거 보고싶어요 !!!!!
8년 전
독자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훈이도 완전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봇대브라더스랑종인이같은 친국가있었으면좋겠네여ㅜㅜㅠ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208
머리띠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노예라는 말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9
크림빵잌ㅋㅋㅋ말을ㅋㅋㅋ할ㅋㅋ쿄ㅜㅋㅋㅋ있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따한참을 웃었내요 ㅠㅠㅠㅠ 흐 다시 달달한게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210
꺜♡♡♡♡♡♡♡@♡@♡@♡@@♡@♡@♡@♡@♡@♡@♡
8년 전
독자211
ㅋㄱㄱㄱㄱㄱ아진짜 꽁냥거리는게귀욥다ㅜㅜㅜㅜ진짜짱ㅜㅜ
8년 전
독자212
냐하ㅎㅎㅎㅎㅎㅎㅎ귀엽네여홓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13
진짜 너무 귀엽게 연애한다ㅠㅠㅠㅠㅠㅠ보는 내가 다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더 꽁냥거려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4
흐유ㅠㅜㅜㅜ후니 너무 귀여워용ㅜㅜㅜㅜ
8년 전
독자215
역시달달한게짱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 여행가서더친해져라
8년 전
독자216
완결이 코 앞...시무룩..ㅡ앙댕영...흡ㅠㅠㅠ앙대 떠나보낼 수 없어!!!
8년 전
독자217
나도머리띠쓸수잇어경수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8
흐흐흐...놀러간데흐흐흐....경수너무기엽짜나!!!!!!
8년 전
독자219
으어어어어! 다음화!다음화! 여행여행!
8년 전
독자220
아진ㅁ자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취향저격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룬여행을떠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1
후니오래만이네요ㅠㅠㅜ보고싶었다능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222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 이뻐죽게써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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