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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22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도경수 씨가 그대로 떠나가버리고 한참을 멍하니 서있다가 뚝뚝 눈물만 흘리며 겨우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방 안에 홀로 남은 나는 이젠 흐느낌도 못참아서 엉엉 소리를 내며 하염없이 울었다. 침대 위에 주저앉듯이 앉아 엄마 잃은 아이처럼 펑펑 울기도, 도경수 씨에 대한 화보다 나 자신에게 나는 화가 너무 커져 침대를 쿵쿵 내려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않는 마음에 베개에 얼굴을 묻고 누워버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2 | 인스티즈


내 앞에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던 도경수 씨가 눈 앞에 아른거린다.




 

​" 매번 ○○씨 얼굴이 차올라서 말조차 다 못할 때가 다반사였어요. 저도 많이 힘들었다구요. "


너무 내 힘든 것만 생각한걸까. 도경수 씨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직장일 하는 사람이라 나보다도 더 많이 시달리고 고생했을텐데, 베개에 얼굴을 더 깊이 묻었지만 몰칵 터져나오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


 

" 제 사랑이 많이 부족했나 봐요. ○○씨가 느끼기에는 제가 "


" 많이 부족한가 봐요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에게 내가 대체 무슨 말을, 오히려 부족한 사람은 나인데, 분에 넘치는 것도 모르고.


내 멋대로 좋아하고, 내 멋대로 힘들어하고, 내 멋대로 기다린 건데, 생각해보니 다 내 잘못이다. 도경수 씨는 아무 잘못 없이 나같은 여자 좋아해주기만 했는데, 내가 뭐라고 그런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날이 선 말을 내뱉고.

 

아까 전 일그러질 정도로 솟구쳐 오르던 원망과 분노는 어느새 후회와 미안함이 되어 한 번 더 내 가슴을 찌른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내가 먼저 보고 싶었다고... 많이 보고 싶었다고 말해줄걸.. 왜 그런 생각은 나지 않고 무작정 화만 났는지, 지금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달려가서 도경수 씨를 붙잡고 싶을 뿐이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파도처럼 밀려오는 후회에 숨이 넘어갈 듯 눈물을 삼켰다. 내가 미안해요. 내가 많이 미안해요.


 

그동안 애써 부정해왔지만 아직 정말 어린가보다. 도경수 씨는 내 모든 것을 받아줄 줄 알았다. 어리광도, 투정도, 정작 힘든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내 힘든 것만, 내 기다려온 시간만 생각하고 도경수 씨를 헤아려주지 못했다.

 


 

" 저도 지금은 조금, 많이 힘드네요 "

나 혼자 힘든 것도 모자라 그를 힘들게했다.

 

 

 

" ○○씨가 듣고 싶은 말이 뭔지는 모르지만 지금 제 마음만은 알아달라고 발악하는 거예요 "


그 말을 끝으로 나를 떠나가는 도경수 씨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서 두려워진다. 그 모습이 내게 끝일까 봐. 꼭 어디 멀리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다시는 이쁘게 웃는 그를 볼 수 없는 걸까, 항상 나를 위해주고 기다려주던 그는 더이상 없는 걸까.

누군가에게 설레임을 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그런, 그토록 소중한 존재를 당연한 존재로 생각하며 깨닫지 못했다.

 

 

너무 멍청한

 

너무 이기적인

 

 

 

 

 

내가

 

 

 

내가 한숨 쉬고 있을 때

저도 한숨 쉬고 있으리

꽃을 보며 생각한다.

 

내가 울고 있을 때

저도 울고 있으리

달을 보며 생각한다.


 

내가 그리운 마음일 때

저도 그리운 마음이리

별을 보며 생각한다.

 

 

너는 지금 거기

나는 지금 여기.

< 멀리 > 나태주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온 몸을 얽매어왔던 긴장이 싹 가셔버린 경수는 방에 들어와 굳게 닫힌 문에 등을 기대고 흘러내리듯이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2 | 인스티즈

 

 

맨날 사랑을 속삭이던 그녀의 집 담벼락 아래. 우리는 서로에게 모진말을 하고 상처를 주었다. 아니 먼저 상처를 주었던 건 나였겠지. 삼 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아무 목적없이 보상없이 기다리게 만들었으니까.

​" 힘들어요.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다구요 "

 
"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해요? 저도 한계가 있어요... "
 
울분을 토해내듯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얼굴로 소리치던 그녀가 손을 뻗으면 잡힐 것처럼 생생하다.
 
 
" 미친듯이 비참했어요! "
 
" 그냥... 다 싫었어요... 도경수 씨도... 다.. "
 
그리고 톡톡 떨어지던 그녀의 눈물이 방을 가득 메워 그 한중간에 빠져있는 것처럼 목이 막혀온다.
 
 
안아줘야하는데, 울면 달래달라고 했는데.. 울지말라고.. 꼭 안아줘야하는데
 
 


그런데 내가 오히려 울려버리고 말았다.

 

" 저도 지금은 조금, 많이 힘드네요 "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었는데. 절대로 힘든 기색 비치지 않으리라 꼭꼭 나 자신에게 약속했는데. 내가 대체 무슨 짓을,

 

 

 

 

 

아까까지만 해도 다 운 줄 알았는데, 다시금 눈물이 크게 터져버렸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이마를 매만지며 차오르는 숨을 하, 하고 내뱉었다. 하지만 눈물은 계속해서 뚝뚝 떨어질 뿐이었다.


 

이 순간에도 내 말에 상처받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녀가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까지 내 모진 말에 울고 있지는 않을까 해서 나 자신이 너무 미워진다.


 

옆에 주머니에서 툭 떨어진 핸드폰을 조금씩 떨리는 손으로 집어들었다. 보고싶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키는 핸드폰 바탕화면에는 아까 전 붉게 빛나는 그 가로등 밑에서 밝게 웃으며 다정하게 붙어있는 그녀와 내가 자리잡고있었다. 여전히 이쁜 그 모습을 혹시 그녀에게라도 닿을까 애틋하게 엄지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쓸어보았지만 더 울컥해지는 마음뿐이었다.

 

아무리 웃어보려고해도 눈물만 거세지고 아... 하는 탄식의 목소리만 작게 새어나온다.

톡톡 소리내며 액정 위로 떨어진 물방울은 천천히 굴러 내려와 내 손을 적셨다. 자꾸만 희미해지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소매자락으로 핸드폰을 닦아보고 눈물도 닦아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눈에 보일 정도로 떨리는 손은 그만 핸드폰을 놓아버렸고 나는 그대로 힘을 쭉 빼고 머리를 굳게 닫힌 문에 기대었다.


 

오른팔로 눈을 꾹 누르며 억지로라도 새어나오는 눈물을 막아보려 했지만 뜨겁게 젖어가는 팔은 금세 차게 식어버리고야 만다.

 

 


 

" 아... " 


눈물에 잠긴 후회의 목소리가 목을 타고 넘어온다. 작은 흐느낌은 어느새 너무나도 커져버려 감당 할 수 조차 없을 정도가 되었다. 쿵쾅쿵쾅 뛰는 심장에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사랑 싸움은 지독히도 아팠다.


그녀에게 내 모든 걸 주기에 나란 사람은 너무 부족한 걸까, 내 욕심을 위해 한창 이쁘게 피어나는 꽃을 꺾은 걸까.

 

 

 

 

 

 

다른 사람 곁에 가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활짝 필 수 있는 걸까

 

 

그대를
 


풀어지게

 

허공에다, 놓아줄까


 

번지게

물 속에다 놓아줄까 



 

< 붉고 찬란한 당신을 > 이병률 

 

 

 

 

 

 

그리움과 슬픔에 울고, 사진을 보면서 웃고, 그 때를 떠올리며 화내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방에 틀어박혀 있기 어느 덧 사흘이 지났다


 

엄마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나를 보며 제발 뭣 좀 먹으라며 화를 내다가 도경수 씨에게 찾아간다고 소매를 걷고 대신 욕을 해주기도 했으며 나를 안쓰러움의 눈빛으로 볼 때도 있었다. 그 때마다 나는 그저 괜찮다며 상태를 얼버무렸지만 전혀 괜찮지 않았다. 속이 꽉 막힌 느낌, 아무것도 들어갈 상태도 무언가 할 상태도 아니다.

그저 처음으로 그리고 갑자기 겪은 이 상황에 어쩔 줄 ​몰라하며 매일 눈물로 지새울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저녁도 역시 전과 다름없이 침대 위에 앉아 조용히 커플링을 빼서 바라만 보고있는데 띵동- 누군가가 종을 울렸다. 가만히 앉아 엄마가 나가기만을 기다리는데 계속해서 울리는 종소리에 아까 전 방 밖에서 잠깐 세탁소에 다녀오겠다며 내게 조심스럽게 말한 엄마가 생각났다.

 

평소같았다면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부리며 문을 열어주러 갔겠지만 이제는 그럴 힘도 없어 무표정하게 축 처진 몸을 이끌고 현관으로 향했다.

누구세요.라고 묻지도 않고 아무생각 없이 달칵 연 문을 갑자기 끌어당기는 ​상대에 흠칫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한 표정으로 있으니

" 안녕 "​

 

 불쑥 얼굴을 들이미는 민석 오빠

 

주춤거리며 문고리를 놓자 발로 어영부영 문을 열고 현관에 들어온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몸을 비킬 생각도 없이 멀뚱히 서있자 한 손 가득 무언가 가득 찬 쇼핑백을 흔들어보인다.

 

 

" 아주머니 계셔? 엄마가 반찬을 너무 많이 해서 "

 

" 엄마.. 어디 잠깐 나갔어요.. "

 

그러자 민석 오빠는 으음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나 잠깐 들어가도 돼? "

 

그에 나는 서둘러 현관을 막고있던 몸을 옆으로 피했고 오빠는 고마워, 하며 들어오자마자 익숙하게 바로 주방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소리없이 민석 오빠의 뒤만 졸졸 따라가 싱크대 옆에 하나하나 반찬통을 꺼내 이거는 배추겉절이, 이거는 고구마줄기무침 하며 설명해주는 민석 오빠의 뒷모습만 바라보는데 갑자기 흐음, 하고 길게 콧바람을 내뿜는다. 그리고는 천천히 몸을 돌려 몸을 싱크대에 기대며 말했다.

 

 

" 많이 힘들어보이네 "

 

민석 오빠의 말에 조용히 시선만 피했다. 거의 방에 틀어박혀있다시피 하니 많이 초췌해보이겠지

 

 

" 원래 내가 반찬 가지고 오면 이거 맛있겠다. 저거 맛있겠다. 옆에서 떠들던 애였는데 "

 

내 이런 모습을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 처음인지라 빨리 이 불편한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 불안함이 가득 담긴 나를 들키고 싶지않아 이리저리 눈동자만 피하는데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이내 시선을 바닥 쪽에 꽂은 오빠가 말을 이어나갔다.

 

 

" 꽤 오래 안보이더라, 도경수 씨하고 너 "

 

" ... "

 

"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는데 "

 

​보기 좋다는 말, 잘 어울린다는 말 되게 오랜만이네.. 겨우 민석오빠의 얼굴을 마주한 나는 속절없이 낮게 헛웃음을 쳤다.

 
 
" 사실 나 네 커플 지켜본지 좀 됐어, 서로 꼭 안고있던 것도 봤고, 뽀뽀했던 것도 봤고 "
 
별 다른 표정 변화는 없었지만 의아한 눈빛을 하니 슬쩍 고개를 올린 오빠가 손사래를 친다.
 
 
" 아, 일부러 본 건 아니었어, 내 방 책상에 앉아서 조금만 고개 돌리면 바로 골목길 보이잖아. 처음에는 자료 만드느라 열심히 일하다 몸이 너무 뻐근해서 문뜩 기지개 필 때 우연히 봤는데 "
 
" ... "
 
" 뭐 그래, 나중에는 은근히 기다려서 본 거 인정할게 "
 
인정할게, 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민석 오빠
 
 
 
" 나쁘게는 생각하지마. 너무 보기 좋아서 그랬어, 어린 나이에 서로 제 짝을 만나 너무 행복해 보이고, 빛이 난다고 해야하나? "
 
그리고 시선을 다시 위쪽으로 올린다.
 
" 그래, 은은하게 빛나는. 딱 나도 저렇게 이쁜 커플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드는 거 있지 "
 
은은하게 빛나는. 에서 가슴 속에서 무언가 크게 솟구쳐오르는 느낌이 들어 머리가 띵해져온다.
 
 
" 저번에 같이 밥 먹고 나서 나비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
 
" ... "
 
" 부럽대, 이쁘대, 도경수 씨가 너 좋아하는게 눈에 다 보인대, 너도 도경수 씨 좋아하는 거 다보여서 너무 이쁘대 "
 
굳이 대답을 하지 않아도 민석 오빠는 홀로 말을 계속했다.
 
 
 
" 교복 입고 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오빠~ 하던게 언제 이렇게 컸지 "
 
" ... "
 
" 꽃봉오리였던게, 언제 이렇게 활짝 폈지 "
 
적막하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 나는 다시금 희미하게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굳이 묻지는 않을게 "
 
오빠는 미소를 띄웠지만 사뭇 진지해보이는 표정으로 말했다.
 
 
" 근데, 다시 봤으면 좋겠다. 너희 커플 "
 
다시 봤으면 좋겠다는 민석 오빠의 말에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왠지모를 웃음이 나왔다. 양 손으로 눈물을 닦아 내면서 자꾸만 웃음이 나오는게 내가 왜 이러는지
 
 
" 또 우리 훔쳐보려구요 "
 
 울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나에 오빠는 빵 웃음을 터뜨렸다.
 
 
" 그래 훔쳐보려고 그런다. 그니까 빨리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
 
나는 문뜩 바쁘게 눈물을 닦던 손을 멈추었다.
 
 
" ... 어떻게요.. "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방법을 모르겠어요.
 
 
" 그럼 내가 특별히 하나 알려줄게, 아직 일 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이지만 확실히 애들한테서 배우는게 많아 "
 
" ... "
 
" 애들이 서로 싸우면 어떻게 푸는 지 알아? "
 
뚝 눈물을 그쳤지만 여전히 뜨거운 눈가로 민석 오빠를 바라보았다.
 
 
" 간단해, 일단 마주보는게 우선이지 "
 
" ... "
 
" 그리고 자신이 미안한 걸 다 말하는거야, 놀린 것도, 나쁜 말한 것도 싹 다 "
 
" ... "
 
" 마지막은, 미안해. 사랑해 하면서 꼭 껴안아주는거지. 그럼 눈 녹듯이 다 풀려 "
 
나는 억지로 올렸던 고개를 푹 숙이고 말했다.
 
 
 
" 우리는 애가 아니잖아요 "
 
 
비록 고개를 숙여버려 보이지 않지만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고민하는 민석 오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한 30초 쯤 지났을까 드디어 오빠가 입을 열었다.
 
 
 
" 그래 우리는 애가 아니지 "
 
근데 어떻게 ...
 
 
" 근데 아직 어려, 요즘 수명 백 년이라는데 우리는 반도 못왔잖아 "
 
 
울컥, 오빠가 집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눈물이 그치질 않는 것 같다.
 
 
" 그래서 앞으로 배워야 할 게 천지야"
 
" ... "
 

" 이럴 때 배워야하는 거야, 몸으로 부딪히면서 때로는 힘들어하면서, 나름대로 상처도 받으면서 "

 

 

 

 그 말을 끝으로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 현관으로 향하는 민석 오빠를 따라 몸을 돌렸다.
" 내가 아직 일 년 차 주제에 너무 선생님 티 냈나 "
​가만히 서있는 날 보며 어깨를 한 번 으쓱 거린 오빠는 말없이 현관으로 가 신발을 신더니 생글 미소를 얼굴 가득 담았다.
" 꼭 다시 봤으면 좋겠다. 경수 씨하고 너 "
​말이 끝나자마자 인사할 새도 없이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나는 한참동안 멍하니 그 자리에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어리다는 말, 그렇게 듣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위로받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한바탕 폭풍이 치고 간 자리가 공허하게 남고, 모든 생각이 잠깐 나를 떠나간 지금
도경수 씨가 보고싶다.​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2 | 인스티즈

 " 도경수 씨, 이번 주 시작하고 나서부터 왜 이래, 인력 지원이 온거지 일의 중요도가 떨어진게 아니야 "
" 죄송합니다 "
" 죄송한 거 아는 사람이 애초에 일을 이렇게 해? ​꼭 다른 회사 사람들 있는 곳에서 내가 이래야겠어? "


 

아직 채 회복되지도 않은 몸상태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줄어든 야근에 업무에 대한 강도는 한결 가벼워지긴 했지만 야근이 없더라도 집 이외에 갈 곳이 없는 경수에게는 인력 지원이 무의미해져버렸다. 차라리 일더미에 짓눌려 다른 생각이 안들었으면 좋겠으련만

 

 

" 정신 차려, 긴장 풀지 말라고 "

 

거기다 평소 절대 큰소리를 낸 적이 없던 최팀장님께 호되게 혼났으니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은 배가 되었다. 다른 사원들 같았다면 눈물 한 방울정도 흘리거나 잔뜩 심통이 난 상태로 사무실을 빠져나갔겠지만 경수는 그저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자리에 돌아오니 힐끔힐끔 모든 상황을 눈치껏 지켜봐왔던 팀원들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의자에 앉아 다시 업무에 들어가기 전 경수는 정신차리라는 팀장님의 말씀이 무색하게 잠시 턱을 괴고 허공을 응시했다.

 

 

 

김종인 씨가 있었더라면 옆에서 최팀장님 대체 왜 저러시냐며 자기가 대신 잔뜩 꿍얼거려주었을텐데, 그리고 퇴근하고 카페에 가서 ○○씨가 만들어준 커피를 마시고, 조용조용 이야기를 하면

 

 

모든게 다 풀려있을텐데

 

 

느릿느릿 눈을 꿈뻑거리며 언제였을지도 모를 때를 회상하니 꼭 인사 이동 하고 2년은 지난 것 같다.

 

답답한 마음 어디에 풀 곳도 없고 썩히기만 하니 곧있으면 악취가 돌 듯 하다. 괜히 팀장님의 눈치를 한 번 보고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는데, 언제부터 붙어있었던 건지 모니터 왼쪽 아래끝에 파란색 포스트잇이 팔랑거렸다.

 

[ 답답할 때에는 한 번씩 옥상에서 바람 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도경수 씨 ^▽^ ]

 

 

특성상 모든 업무는 컴퓨터로 하기때문에 각자의 손글씨를 볼 일이 없는데 왠지 이 자글자글한 글씨는 누구 글씨인지 알 것 같다. 대체 언제 이런 걸, 픽 작게 실소를 터뜨리고 포스트잇을 고이 모니터 옆에 붙여두었다.

 

 

일 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한 번도 옥상에 올라가본 적이 없는데, 나쁘지 않다니까.

 

 

 

 

 

옥상에 올라갈 일도, 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이렇게 계단을 올라와 문을 열려니 긴장이 된다. 몇번을 쭈뼛쭈뼛 문고리를 잡았다 놨는지도 모르겠다. 결국에는 큰 소리를 내며 옥상문을 열긴했지만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2 | 인스티즈

 

 

" 어, 도경수 씨 "

 

문을 열자마자 넓디넓은 옥상 난간에 서있던 김종인 씨가 뒤를 돌았다.

 

 

" ...답답할 때에는 한 번씩 옥상에서 바람 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해서 왔습니다 "

 

" 이제야 포스트잇 봤어? 나도 딱 마침 답답해서 올라왔던 차에 이렇게 만나네. 역시 우린 좋은친구야 "

 

세게 휘날리는 바람에 미간을 찌푸리며 김종인 씨가 있는 난간가로 다가갔다. 실내에만 있어 턱하고 막힌 숨이 조금씩 뚫리는 기분이다. 그래도 아직 속 안에 크게 뭉친 응어리는 남아있지만

 

깊게 숨을 내뱉고 수없이 많은 빌딩들 사이 저 멀리 반쯤 가라앉아 붉게 물든 해를 보고있으니 그녀 생각이 뼛속까지 사무친다.

 

 

" 옥상, 괜찮네요 "

 

탕, 철로 된 난간을 손바닥으로 한 번 쳐주고 꽉 붙잡으니 찬 기운이 손을 타고 올라와 온 몸의 열을 식혀주었다.

 

 

" 뭐가 답답해서 올라왔을까 도경수 씨는 "

 

" ... "

 

김종인 씨를 향해 고개를 돌려 말을 하려다 문뜩 김종인 씨가 들고있는 커피 컵에 눈길이 갔다.

 

 

" 아, 이거, 카페 갔다왔는데 아직 ○○씨는 쉬고있더라고 "

 

" ... "

 

" 찬열이가 내린건데 더럽게 맛이 없네. 역시 커피는 ○○씨인데 "

 

멋쩍게 웃으며 서둘러 컵을 숨기는 김종인 씨를 보다 다시 고개를 돌려 하늘로 시선을 옮겼다.

 

 

"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어 "

" 어? "

 

" 라고 김종인 씨가 말했잖습니까 "

 

 

" .. 도경수 씨 "

 

" ... " 

 

​" 나 도경수 씨 바쁜 거,힘든 거 다 아는데 "

 

" 근데 또, "

 

" ... "

 

"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어 "

 

 

 

그 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말이 드디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물 이후 마치 맞지 않았던 톱니바퀴를 갈아낀 것 처럼

 

 

 

" 그래, 기억난다. "

 

" .. 저는 왜 몰랐을까요 "

 

" 왜, 이제야 알았어? "

 

 

나는 천천히 시선을 아래로 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 많이 힘들었을텐데, 저 혼자 다 이해할 거라고, 기다려줄거라고 마음대로 확정지어놓고... "

 

" 도경수 씨가 아직 세상 물정을 몰라서 "

 

​그리고는 키득키득 개구진 웃음소리를 내는 김종인 씨

" 는 농담이고. 다 그런거지 "

" ... "​

​" 굳이 말 안해줘도 다 알아줬으면 좋겠고, 누구든 그런 거 아니겠어? "

​김종인 씨는 한 입 크게 커피를 다 빨아마시고는 뒤늦게 맛이 없다는 표정을 하며 컵을 가볍게 쓰레기 통에 던져넣어버렸다.

나는 몇날며칠 밤을 새며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김종인 씨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한 태​도에 내심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라면 그녀를 놓아줘야 할까 생각도 했지만 누구든 그런 거 아니겠느냐는 말에 생각 할 때 마다 가슴을 콕콕 찌르던 나쁜 생각은 공중에 흩어져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주었다.

정말 누구든 그런 걸까요​

" 이제라도 알았으면 된거야 "

​" ..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해야 할까요 "

​많이 화났을텐데,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 도경수 씨! "

김종인 씨는 잔뜩 움츠러든 내 등을 짝 큰소리나게 쳤다. 나는 그와 함께 화들짝 놀라며 난간을 잡았던 손을 놓고 아린 등에 인상을 찌푸렸다.

 

 

​" 뭘 어떻게해, 가서 사과해! "

" ... "

" 첫사랑싸움이라 영 서투르네 "

" ... "

"​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

​갑자기 뚝 말을 끊던 김종인 씨는 팔꿈치로 날 슬쩍 치며 말했다.

" 화해의 뽀뽀 찌-인하게 하던가 "​

 

​오늘도 나도 모르게 김종인 씨의 농담에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내 등을 으악 소리 날 정도로 세게 쳐준 덕분인가 잠깐 놓았던 정신도 돌아온 것 같고

" 근데 도경수 씨 "

김종인씨가 말을 걸자마자 다시금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옥상 난간에 나란히 서있던 우리는 그대로 바람에 머릿결을 맡긴 채 기분 나쁘지 않은 인상을 찌푸렸다. 아까까지만 해도 반쯤 가라앉았던 해는 어느새 그 끄트머리만 조금 내비치고 있다.

" 언제 이렇게 컸어, 얻그저께까지만 해도 ○○씨한테 말도 못걸어서 절절매더니 "

" 제가 언제 절절맸습니까 "

" 어? 기억안나? 처음 같이 휴게실에서 ○○씨한테 톡보내는 거 도와줬을 때 "

아.. 그 때.. 그때 생각을 하니 얼굴로 확 열이 뻗쳐온다.

" 무슨 문제 있어요? 어떡하죠... 이러는 거 도와줬더니, 제가 언제 절절맸습니까?​ "

​" 아.. 그건.. "

"​ 으휴 아들래미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더니 "

" 아들래미? "

" 아무렴 도경수 씨는 연애면에서는 거의 내 아들이지 아들 "

그러고보니 어쩌면 ○○씨하고 내가 교제를 할 수 있게 된 시작은 김종인 씨의 도움이 컸었던 것 같다. 근데 또 이렇게 싸우면서도 김종인 씨의 도움을 받다니 내 체면이 말도 아니다.

" 애인하고도 싸워보고 아들 다컸네 다컸어, 이제 나 필요 없겠네 "

" .. 필요 없다뇨  "

" 앞으로 연애 문제로 나 찾지마. 나중에 할아버지 되서도 할매하고 싸워가지고 나있는 노인정까지 찾아올거 아니잖아 "​

또 차마 반박 할 수가 없는 말이다.

"​ 사실 도경수 씨가 내 연애 컨설턴트 사업 첫번째 손님이야 "

" 그렇습니까 "​

 

" 근데 첫번째 손님치고 너무 성공적이라서 뿌듯하게 사업 접을 수 있겠어 "

 

 

무언가 대단한 거라도 해냈다는 듯이 주먹을 꼭 쥐어 흔드는 김종인 씨

 

 

" 벌써 사업 접으시는 겁니까 "

 

" 나도 여자가 없는데 무슨 연애 컨설턴트야. 웃기는 거지 "

 

조금 가벼워진 한숨을 내뱉으며 입을 열었다. 어둑어둑 해진 하늘에 하얀 입김이 그대로 공중에 퍼진다.

 

 

" 아쉽네요. 그래도 제가 첫손님이라 다행입니다. 덕분에.. "

 

" 나도 도경수 씨 커플이 내 첫손님이라 다행이야. 덕분에 ○○씨도, 찬열이도, 세훈이도, 너무 좋은 친구들이 생겼잖아 "

 

핸드폰을 잠깐 들어 시계를 보던 김종인 씨는 쯧, 혀를 한번 차고 이내 다시 주머니에 꾸역꾸역 폰을 밀어넣으며 말했다.

 

 

" 무튼 그건 그거고, 연애 컨설턴트는 아직 값을 제대로 안치뤘는데 도경수 씨 "

 

" 값이요? "

 

내 물음에 유쾌하게 한 번 고개를 끄덕거린다.

 

 

" 값은, 도경수 씨 사장될 때까지 같이 회사에서 점심 먹기! 나 한대리님이랑 먹기 싫단 말이야 "

 

의외의 요구에 낮게 웃음이 터졌다. 이거 너무 값이 적은 거 아닌가요

 

" 사장돼서도 회사에서 같이 점심 먹죠 "

 

​" 오 정말? 완전 감동이야, 그리고! "

사장돼서도 같이 먹자는 말에 신이 난 김종인 씨가 그리고! 하며 입을 열었다.

" 우리 약속 했던거 안잊었지 "

" 약속? "

 

 

​" 도경수 씨하고 ○○씨하고 열이하고 훈이 다 데리고 여행가는 거, 가야지! 이제 곧 대학생들 개강일텐데 "

 

​이제는 얼어붙을 듯 시린 손을 주머니에 넣고 조금씩 난간에서 멀어지 듯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아무 대답없이

" 어디가!! 가자고!! "

" ... "​

​" 여행 가자고!! 약속했잖아!! "

다급히 김종인 씨가 옥상문을 여는 내게 달려와 자켓을 붙잡았다. 나는 조용히 그런 김종인 씨에게 미소만 지어주었다.

 

먼저 할 일이 있지 않습니까

 

 

 

먼저

 

 

 

 

 


처음 당신을 사랑할 때는 내가 무진무진 깊은 광맥 같은 것이었나 생각해봅니다

날이 갈수록 당신 사랑이 어려워지고 어느새 나는 남해 금산 높은 곳에 와 있습니다

낙엽이 지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일이야 내게 참 멀리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떠날래야 떠날 수가 없습니다.


 

<편지1> 이성복


 

 

 

 

*

 

 

 

 

 

 

민석 오빠가 돌아가고 난 뒤 침대 위에 한참 앉아서 핸드폰을 보며 고민했다. 언제 전화해야 도경수 씨가 전화를 받을까, 혹시 오늘도 야근은 아닐까, 아니면 내 전화를 받지 않는 건 아닐까. 애꿎은 머리만 쥐어 뜯으며 통화 버튼을 누를까 말까, 내가 전화를 했는데 그 때 딱마침 도경수 씨도 전화를 해서 연결이 안되는 건 아닐까

 

머리를 가득 채우는 쓸 때없는 걱정에 조금씩 짜증이 나 저 멀리 핸드폰을 치워버리려고 하는데 어두운 방 안을 밝게 비추는 핸드폰 불빛에 잠깐 숨이 멎었다.

 

 

 

며칠만에 온 도경수 씨의 전화

 

저번에 도경수 씨 얼굴을 볼 때는 그렇게 화만 나더니 오늘은 전화임에도 불구하고 감격에 북받쳐 또다시 눈물이 치밀어 오른다. 아직 받지도 않은 전화에도 금방이라도 도경수 씨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아 너무 반갑다.

 

조급한 나머지 몇번의 헛손질 끝에 겨우 받은 전화

 

 

 

전화 너머로 아무 목소리도 들리질 않는다. 하지만 전화에 귀에 대고 가만히 있을 그가 눈에 선해서 주륵주륵 눈물이 새어나온다. 한 손에 눈을 묻고 억지로 울음을 참느라 코만 훌쩍이는데

 

 

 

 

 

「 보고싶어요 」

 

 

 

하고 도경수 씨의 그립고 그리웠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에 나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크게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렇게 듣고 싶었던 목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었던 말을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못한 채 계속해서 울다가 턱턱 막히는 숨에 자꾸만 끊기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말했다.

 

 

" 저도.. 저도 보고싶어요.. "

 

보고싶어요. 그 한 마디 하기가 왜 그리도 힘든지,

 

하- 하고 살짝 떨리는 숨결을 내뱉는 도경수 씨

 

 

" ... 집 앞인데 "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더이상 통화할 새도 없이 핸드폰을 던져놓고 정신없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날 덮쳐오는 찬바람이 시렸지만 그도 느낄 시간이 아까워 발이 꼬일 정도로 큰 슬리퍼를 겨우겨우 끌고 대문을 열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2 | 인스티즈

" 도경수 씨!! "

거친 숨을 내쉬며 가로등 밑 홀로 서있는 도경수 씨를 부르자 나를 보던 그가 살짝 미간을 좁혔다.

 

아무 말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던 그는 자신의 코트를 벗어서 휑한 내 어깨에 걸쳐주었다.

" 춥잖아요 "

 

내가 아무리 모진 말을 했어도 여전히 날 걱정해주는 도경수 씨, 말라버릴 새도 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에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미안해요.. 미안해요.. 하니 묵묵히 날 끌어안는 그

​" 미안해요.. 이해 못해줘서.. 바쁠 수도 있는 건데.. 바쁜 사람인데.. "

넘어가는 숨으로 억지로 말을 하니 도경수 씨는 달래주듯 조용히 내 뒷머리를 쓸어줄 뿐이었다.

"​ 어리광 피워서 미안해요.. 힘들다고 한 것도 다 엄살이에요.. "

​한참 내 머리를 쓸어주던 그는 이제 내 등을 천천히 토닥였다.

" 저도 미안해요 "

​" ... "

"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

 

 

​도경수 씨의 목이 살짝 울렁였다.

 

 

" 무작정 이해해달라고 해서 미안해요, 저도 힘들다고 한 거 다 엄살이었어요 " 

 

​" .. "

" 그리고 그 때, 달래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

 

​날 끌어안던 팔에 살짝 힘을 푼 그가 얼굴에 달라붙은 내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걷어주며 애틋하게 볼을 감싸 엄지로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한 도경수 씨의 손길에 꼬옥 내 볼을 감싼 그의 손을 붙잡았다.

​" 앞으로 다시는 안그럴게요. 약속할게요 "

 

 

​붉어진 눈가로 나를 바라보던 그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다른 한 손으로도 내 얼굴을 완전히 감쌌다.

슬픔의 눈물인지 기쁨의 눈물인지 그칠 줄 모르는 내 눈물을 계속해서 닦아주던 도경수 씨는 ​작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 이제, 울게 할 일도 없을거에요 "​

" 약속.. 할게요 "​

​서서히 다가오는 도경수 씨에 나는 지긋이 눈을 감았고 고운 숨결이 내 볼에 살짝 닿았을 무렵 그가 한 번 더 입을 열었다.

" 사랑해요 "​

 

그리고 입술 위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에 ​날 포근히도 감싸는 그의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단순한 인연임에도 우리가 만나온 시간은 특별했고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 부는 시기임에도 우리에겐 꽃이 만개하는 봄이었다.

 
 
 
봄이 찾아오기 전 겨울은 그저 춥고 아픈 시기가 아닌
 
 
 
우리가 서로를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더 깊이 애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겨울은 우리에게 그런 의미이다. ​
엇갈린 길 사이 어느새 꽃으로 엮은 다리가 놓아져있구나 ​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나의 꽃> 한상경

 
 
 
 
*
 
 
 
 
 
 
오늘도 사담은 여기루 ㅇㅅㅇ 오늘 분량 이야기도 있어용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오늘 아마 보시면서 어, 오늘은 양이 좀 적은데 ㅡㅡ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겠,,,네... 맞스빈다...사실 진행상 두편으로 갈라서 써야 할 수 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라서.. 본래 그렇게 길게 끌 생각도 없었구...

 

양은 좀 적지만 그래도 나름 빨리 돌아온 것...ㄱ..... 죄송합니다.. 다음 화부터는 틈틈이 나오는 시 없이 다시 혜자 분량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흐뷰

 

무튼 이제야 둘이 화해를 했네요 하하, 어휴.. .싸움에는 익숙치 않아서.. 항상 인간관계에서 저는 최대한 싸움은 피하는 닝겐인지라..  그래서 더더욱 다투는 에피소드에서는 꼭 누구 하나 나쁘다! 착하다! 를 나누기가 싫었는데 다행히도 독자여러분들께서 그런 제 속마음을 잘 알아주시구 ㅎㅎ

 

음 오늘 쓰면서 느낀건데 참 왠지 씁쓸하게도

 

어느덧 완결분위기가 살짝 무르익어 가네요. 4화부터 시작된 종인이의 연애 컨설턴트도 끝났구요. 대신 종인이가 안나온다는 건 아닙니다 (단호)

 

1-2주 전만해도 미리 완결 스토리를 어느정도 짜놓으려고 키보드를 잡았을 때에는 괜히 아련해져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못썼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된 모양인지 조금씩은 써나가고 있네요. 솔직히 다급한 마음이 없잖아 있긴 있습니다. 새로 나오시거나 복귀하고 계시는 재밌는 글잡 작가분들도 많고 도부자는 그 분들이 잠깐 없으신 틈을 타 인기글에 오르고 하던게 버릇이 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결 전에 중간중간 번외편을 내려고 했지만 계획을 살짝 바꿔서 3월 전에 정식 25화 다 끝내고 그 후에 번외를 내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벌써 완결 이야기가 이렇게 나오다니

 

진짜.. 아들 하나 장가보내는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도 아직 완결까진 좀 남았스빈다! 그때까지 ㄱㄱㄱㄱ! 

 

우리 독자 여러분 이제 제가 영국 출국 임박해서 답댓글을 성실히 못다는데 음.. 기회가 되면 암호닉분들을 중심으로 달려고합니다 그래도 암호닉 신청 안해주신 분들의 댓글도 꼼꼼히 챙겨보고있으니 서운해하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독자여러분 싸라해요!!!!!!!!!!!!!!!!!!!!!!!!!!!!!사ㅏ랑사랑 여러분들 덕분에 인기글 첫페이지에도 올라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 감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드보봅님/프라이빗님/타오네엄마님/씽씽카님/됴로롱/됴숭됴숭님/거뉴경님

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독영수님/추천요정님/뾰롱웬디님

멍뉴님/메론방구님/슬리퍼님/초코아몬드님/스윙칩님/까만원두님/( ͡° ͜ʖ ͡°)님/뿌링클님/색연필님/칭칭님

아디다스님/눈누님/가락님/시우버섯님/스노우윙님/에베베님/결혼할과님/헤이호옹님/슈슈님/밤밤이님

이엘님/오궁이님/제이크님/자이스토리님/시동님/쿠몬쿠몬님/핫뚜님/밤이죠아님/라엘님/겟또겟또님

수능특강님/아탕님/미니미니님/빨강큥님/별빛님/민트초코님/브릴리언트님/현복님/하트굥수님/퐁당스님

밀크티님/똥백현님/우리니니님/꽃순이님/아카님/라즈베리님/기린뿡뿡이님/얍얍님/무민님/세젤냬님

땅콩빵님/허니님/초코나무숲님/두유님/Believer님/아퀼라님/츄파츕스님/티슈님/까꿍님/잼잼님

찰떡님/0227님/파파이스님/됴아됴아님/니나노님/으하힝님/공듀님/꽃돼지님/피타츄님/메추리알님

된장찌개님/고고싱님/부릉님/버들님/스무디님/세로고님/강남김송이님/붕붕이님/종인씨는제게와요님/에베베님

젤리냠냠큥님/피클님/연어덕후님/공공칠빵님/낑깡님/반시님/요다댥님/두부님/꼬르륵님/리잰님

아쿠님/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님/백허그님/윤아얌님/Joboo님/레몬사탕님/타앙슈욱님/종인미인님/자몽님/테라피님

쭈꾸미님/콩이님/얼음팩님/도른도른님/Mercy한양갱님/언더더씨님/징니님/쯔덩님/워니님/찌통님

졸업사진님/후니발렌님/슈스엠님/치즈케이크님/섭씨님/됴블리즈님/뭉이님/진달래꽃님/모미님/세니다니님

방부제님/투투붓님/망고주스님/현화님/애국경영합격님/같이의가치님/메리메리님/기린그린님/고로지님/꽃무니님

 
 
암호닉 열 분만 더 받습니다.방식은 모레까지 댓글 써주신 분들에 한해서 랜덤 추첨 방식이고 저번에 취직하셨다는 독자님!!!!!!!!!찾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간은
 
2월 4일 PM 10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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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즈베리
9년 전
독자15
대박 내가 일등이라ㅇ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방금 인포에 글쓰고 왔는데 바로 여기로 오느라 위에 자꾸 쪽지왔다고 떠서 집중안ㅇ되서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따 자기전에 또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드디어 화해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면서 계속 침대에 있던 곰인형 끌어안고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화해하는것도 아닌데 막 괜히 도키도키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짱좋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1등 축하드려요 라즈베리님!!!ㅎㅅㅎ 저번 편은 분위기에 또 답글남기면 민폐일까 조심스러웠는데 드디어 이렇게 남기네요!! 자기 전에 또 봐주시는거져ㅎㅎㅎㅎ 앞으로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2
얍얍
9년 전
독자9
집에가서 마저읽고 댓글달께용♡
9년 전
독자91
자까님!!!!!!!!!워후!!!!!!저연애고자커플이 드디어 화해를!!!!!!!!
경★연애고자 커플 화해★축
저도 읽다가 시부분에서 눈물이 찔끔..ㅎ 아련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아유 또 주책맞게 새벽감성 터졌나봐요 ㅋㅋ
영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조심히 다녀오세요ㅠㅠㅠ여권조심 사람조심 차조심 ㅠㅠㅠㅠ 길거리에서 눈뜨고 코베인데요!!(어디서 들었음.!)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직은 완결 생각안할꺼에요ㅠㅠㅠ왜냐면 우리 연애고자 커플은 끝이 없기때뭉애 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하트해요.

9년 전
독자3
와, 드디어 이 커플이 화해를 했네요. 종인이 말대로 아들내미 떠나보내는 느낌. 제가 쓰지는 않았지만. ㅋㅋㅋㅋ 작가님 글은 뭔가 문체가 벚꽃잎 같아서 좋아요. '^' 부드럽고 뭔가 시적인 그런 느낌. ㅜㅅㅜ 암호닉 [망망이] 신청하겠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Richter
드디어 화해했져!!! ㄱ...근데 제 문체가 벚꽃잎같다니 처음들어보는 칭찬에 기분이 좋네옇ㅎㅎ 꼭 암호닉 추첨 당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4
포카칩
9년 전
독자37
자까님 오늘도 사랑해여!!!!!!!! ( 초음파로 유리창을 부신다. )

어떻게 벌써 완결이 다가올 수 있나요. 처음에 수줍게 다가가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완결이 가까워졌다니까 마음이 아프고 왠지 찡하네요. 종인이의 연애 컨설팅이 성공해서 이렇게 예쁘게 사귈 수 있어서 종인이한테 참 고맙네요 :) 이제 둘이 화해했으니, 찐하게 진도나 한번 나갔으면 좋겠다 ㅎ_ㅎ!

작가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빠르게 돌아와쥬셔서 감사해요! 많이 바쁘실텐데 항상 좋은 글을 써쥬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 초음파롴ㅋㅋㅋㅋ 유리창을ㅋㅋㅋㅋ 으앜!!! 진짜 저도 초기때가 생생한데 말이죠 ㅎㅎ 항상 도부자와 함께 해주신 포카칩님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포카칩님도 좋은 꿈!!!
9년 전
독자5

9년 전
독자38
쀼 입니다! 지금 계속 울어요ㅠㅠㅠㅠ진짜 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울어요...아...원래도 티비에서나 현실에서나 책에서나 누가 울면 저도 따라울거든요...오늘 처음부터 다들 울어서 저도 처음부터 따라울었네요. 여주가 울면 감정이입이 돼서 울고 경수가 울면 마음아파서 울고 그랬어요. 괜사 볼 때는 항상 울었죠ㅎㅎㅎㅎ안그래도 슬픈데 마지막에 사담보고 더 울컥했어요. 도부자도 떠나보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네요. 25화면...3편 남은거네요. 물론 번외가 남았지만 그래도 참 아쉬워요...으엉ㅠㅠㅠㅠㅠ다시 생각하니까 또 눈물나잖아요ㅠㅠㅠㅠㅠ이제 도부자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아요ㅠㅠㅠㅠ8ㅅ8....영국 가시면 이제 글잡에 안오시는거예요?(울먹) 이제 못 만나요?ㅠㅠㅠ정말...눈물이ㅠㅠㅠㅠ오늘 울었으니까 마지막에는 안울거예요.....그나저나 오늘도 시들이...와...정말 보다가 감탄한게 많았어요. 아까 기억해놓는다고한게 있었는데 머리가 나빠서 까먹었어요....ㅎㅎ진짜 하나같이 다들 시들이 좋아요. 딱 읽자마자 와닿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시들은 어디서 알아오시는거예요ㅠㅠㅠ대박입니다. 시들도 시들인데 오늘은 민석이랑 종인이 말들이 더 기억에 남아요. 특히 민석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제 인간관계들이나 여러가지들 말이에요. 아직은 어린 저를 돌아보게 만들고 그랬어요! 오늘도 정말 잘봤습니다! 다른 글잡글도 보는데 이렇게 운 것도 처음이고 마지막이 다가온다고 이만큼 아쉬워한 적도 처음이에요. 리히터님 정말 많이많이 좋아합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Richter
핳 오랜만에 답글 다는 것같네요.. ㅠㅠ 언제나 긴긴 댓글 달아주시는 우리 쀼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함께 아쉬워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핰... 영국에는 이번에 잠깐 다녀오는 거구 차기작은...모르겠지만 다녀와서 쓸 번외는 한가득입니다!! 무튼 저도 사랑하구 우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6

9년 전
독자7
어휴 다시 이 커플을 무사히봐서 심장이 다시 콩콩 나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도사원 이렇게 잘생겼나?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보고갑니다 사랑해요!♡
9년 전
Richter
드뎌 무사히 화해했습니다!!! 도사원이 좀 잘생기긴했져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8
제이크입니다 역시 작가님글은 언제나 취향저격 탕탕 ㅠㅠㅠㅠㅠㅠㅠㅠ좋게풀려서 , 예쁜 커플 알콩달콩 다시 볼수있어서 좋네요ㅠㅠㅠㅠㅠ잘읽고가욧!!!!
9년 전
Richter
제 글이 제이크님 취향 좀 저격했나요?ㅋㅋㅋ탕탕!!!! 우리 예쁜 커플 알콩달콩하는 모습 꼭 다시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10
와...아련아련...마지막 부분에 경수랑 여주랑 화해할때 저도 심장이 떨려서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아련아련 분위기를 느껴주시다니 바람직합니다!!! 여러모로 이번 편은 독자님들 심장건강에 안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진짜 잘 화해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글에 나오는 시들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
9년 전
Richter
나름 열심히 찾아서 넣은 시인데 독자님들께서 좋다고하시니 뿌듯합니다ㅜㅜ 앞으로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12
이제 완결이다되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화해해서 다행ㅇ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무려 세편이나 남았ㅅ....네...차차 준비하는게 맞겠져.. 무튼 이렇게 화해도 했으니 다시 러브모드 들어갈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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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딸기님의 주관 1등이라니... 저는 행복합니다 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차기작은 아직 까지는 긴가민가...하지만 번외는 잔뜩있습니다! ㅎㅅㅎ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오!!
9년 전
독자14
솔라씨입니다!! 여주랑 경수랑 이제 더 돈독해지겠죠ㅠㅠ? 싸운편 보면서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제 완결까지 몇편 안 남았네요 엉엉엉!!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같이 열심히 달려요 작가님ㅠㅠ!!
9년 전
Richter
싸운편보고 많은 독자분들이 슬퍼하셨....제가 잘못했네요...ㅋㅋㅋㅋㅋㅋ 솔라씨님!!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댓글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6
다행이예여ㅠㅜㅜㅠㅜㅜㅠㅠ 둘이 너무 애틋하잖아ㅠㅠㅜㅜㅠㅡ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ㅠ 완결이라고 하니까 제가 다 아련..☆ㅠㅜㅜㅜㅠㅜㅜ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Richter
저번 편에 이어서 해피하기보다 애틋한 분위기가 강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니 기쁩니다ㅠㅠ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비회원97.2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이사이에 시껴있는데 왜이렇게 예뿐지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암호닝신청해도되나요
9년 전
비회원97.218
[밍블리와오덜트] 부탁드려도되나요
9년 전
Richter
혹시라도 시가 분위기를 깨먹지는 않을까 고민하고 고민했던 형식이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다니ㅠㅠㅠ 꼭 암호닉 추첨 당첨되시길 바라며! 남은 도부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17
복숭아예여ㅠㅠㅠㅠㅠㅠ드ㅡ디어 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 다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풀랴서 다행이넫 왜 곧 끝나여ㅠㅠㅠㅠㅠ앙대....내 삶의 낙이 없어져쩌..
9년 전
비회원250.105
아쿠!선댓먼저달고읽어요!ㅠㅎㅠ
9년 전
비회원250.105
워후 작가님 화해~ 그림이 머릿속에 몽글몽글 그려지고 있습니다ㅎㅎ예뻐요. 그리고 전혀 짧지 않아요ㅠㅠ 대박 대박 충분히 길답니다. 저도 저런 분위기를 겪게 된다면 종인이 같은 친구가 도와주려나요ㅎㅎ 조력자 김종인 짱! 워후 그리고..일등으로 오기로 했는데 또를르.. 또 그리고 작가님의 글을 끝날 즈음엔 가입을 할 수 있으려나요. 어제 열렸던데 놓쳤어요ㅠㅠ 언제까지 글에 비회원으로 달지..ㅠㅠ 그리고 민석이가 참 속 깊은 사람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런 분위기의 민석이도 좋네요ㅎㅎ 항상 글 감사합니다! 끝나는 것 자체가 너무 아깝네요ㅠㅠ 사랑해요작가님~♥
9년 전
독자19
경수하트워더예요ㅠㅠㅠ화해했딘!!!!!!!ㅠㅠㅠㅠ좋아다행이야ㅠㅠㅠㅠㅠ민석이도 종인이도고마뷰ㅠㅠㅠㅠㅠㅠ이제 곧 끝난다니ㅠㅠ그렇다면 경수랑도 결혼 할 날이 머지않았다는거???워후 예헷~~고러지고러지ㅎㅎㅎㅎ끝나는건 싫지마뉴 결혼은 좋다♥
9년 전
독자21

9년 전
독자25
제가 암호닉 신청을 안 했었나요?ㅜㅜ 쓰차 걸려서 못했었나...흡... 급하게 짤릴가봐 꺄 먼저 쳤어요ㅋㅋㅋㅋ [알콩]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오늘은 뭔가 글이 아련...한게 가슴이 은근히 찌르르르... 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3
[뽀드득]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26
드디어 화해했네요ㅜㅜㅠ 저 어제 정주행 시작했어요ㅜㅜㅜ왜 진작 안봤나 후회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헐..!!암호닉[워더]로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33
강남1화나올때부터 챙겨봤는데 그때는 비회원이였고 지금은 회원이 됐네요ㅠㅠㅠ저번화때 둘이 싸워서 너무 속상했었는데 화해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앞으로 남은화까지 꼬박꼬박챙겨보고 이젠 댓글도달께요..!!!
9년 전
독자27
[꽈배기]로 신청할께요!!! 될련지 모르게씀다...
9년 전
독자28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시동이에요 하 ...진짜 벌써 끝날꺼같은 분위기가 폴폴 풍긴다햇어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담읽고 나서 ...아 세상에 헐 이랬는데휴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글 완결내시고 다시 오실꺼죠??ㅠㅠㅠㅠㅠㅠ다시와야되요ㅠㅠㅠㅠㅠ둘이 잘 풀린거보니까 너무좋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훈이왔어] 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1화때부터 쭉 보면서 꼬박꼬박 댓글 달았는데 10분만 받으신데서 부랴부랴 신청해여ㅠㅠ
9년 전
독자35
제가 이 글 엄청 좋아해서 글잡에서 이 글만 꼬박꼬박 챙겨본다고 자까님 싸라해여 하구 막 맨날 댓글 달았었는데 방금 찾아보고 왔어여.. 흐흐 벌써 2개월.. 예전에 독방에서두 제가 얘기 엄청 많이 했었어요'ㅅ' 글 추천 해달라면 처음으로 이야기하고..분량 대박이라고 작가님 답글도 달아주신다구 짱짱이라고..♡... 근데 이렇게 글이 막 유명해지고 완결낸다니까 뭔가 처음부터 읽은 제 자신이 뿌듯해여.. 아무튼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당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꾸세요♡
9년 전
비회원131.118
결혼할과에요!! 역시 안 자고 버티고 있길 잘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화해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벌써 완결을... 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고고싱]으로 신청할게요!!! 흡...가입을 했더니 이제 원없이 보고 댓도 달수있디니...흡 ㅜㅜ 눙물납니당
9년 전
독자32
가락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완결소리 하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마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찡찡) 뭘
떠나보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입니다!!ㅠㅠㅠㅠ 화해했어화해ㅠㅠㅠㅠㅠㅠㅠ 아ㅏ 드디어해써여 언제 오실까 했는데 드디어 화해하는 부분 나왔요!!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요..ㅠ 다행히 화해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이ㅠㅠㅠㅠㅠㅠ잘풀려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벌써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먹먹.. 제 삶의 즐거움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완결이 나야 완성인 법이니까요! 완결까지 함께 달려요!
9년 전
독자34
세시에요! 제가 너무 어렸구나, 싶어요. 제가 오히려 이 글에서 서롤 위해 연애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허허. 아. 이제껏 모바일하다 컴퓨터로 읽어서 처음으로 브금틀고 읽었는데, 이렇게 감정이 동화..? 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 배경음악 제목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히,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도부자 생각 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종인이의 연애컨설턴트..?도 정말 끝났다고 말씀하시니까 정말 완결이,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울컥해요. 도부자의 경수를, 여주를 더 이상 못 본다는 생각에... 남은 편이라도 더, 더 열심히 보고 댓글 달게요. 제가 이 말 했었나요? 리히터님 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36
[초코촠칩]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횰 그래도 언능 화해해서 다행이네요 다시 알콩달콩한 모습 볼 수 있겠죠?흐히힣
9년 전
독자39
세젤빛이에요ㅠㅠㅠㅠㅠㅠㅜ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할 이런 발써 이야기의끝이다와간다니ㅠㅠㅠㅠㅠ작가님글 문체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잃기싷ㅎ아요
9년 전
독자41
다시 재회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중간중간에 시 넣어주시는 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스뉴피예요 ! 작가님 양이적다뇨 겁나많은데 ??? 충분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달달해진짜
9년 전
독자43
브금이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ㅜㅜ 중간 중간에 인용하신 글도 너무 멋있고 찡하고.... 정말..정말 좋네요
브금 알려주실 수 있나요?

9년 전
Richter
제 고심끝에 선택한 시와 브금을 알아봐주셨군녀..!! ㅜㅜ bgm은 I need your love - Madilyn Bailey & Jake Coco cover 로 브금저장소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9년 전
독자44
뾰롱웬디예여!대박..!화해했다ㅠㅠㅠ다시달달해지는거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45
핫초코예요~ 아드디어ㅠㅜㅠㅠ그렇게 마음고생하던 둘이 드디어ㅜㅠㅠㅜ 여주에게는 민석이가 경수한테는 종인이가 결정타를 날렸구만ㅠㅠㅠㅠ중간중간에 시가 너무 좋다ㅠㅠ
9년 전
독자46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 으로신청되나여? 아니나진찌일화부터봤는대나레기왜이제서야신청함?미침?ㅠㅠ하ㅜㅜ진짜제가ㅠㅜ이거보면서ㅜㅜ맨날설레면서ㅜㅜ와ㅜㅜ작가님짱분량짱필체짱대박ㅜㅜ이러면서봤는데ㅜㅜ벌써완결얘기가....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7
으앙 도부자님 끄아아아
9년 전
독자48
아 완전ㅜㅜㅜㅜ너무 슬프다ㅜㅜ 다시 경수랑 잘돼서 다행이에요!ㅜㅜ 아진짜 다행이다ㅜㅜㅜ
9년 전
독자49
갭주네에요! 아 진짜 이커플은 싸우는것도 왜이렇게 절절하게 싸우는건지ㅠㅠㅠㅠ 화해해서 다행이네요ㅠㅠ
9년 전
독자50
으아아아[캔디경수럽]신청해여
9년 전
독자52
일주일전부터 정주행하고있는데 도대체 왜 제가 암호닉신청을 안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리히터님 꼭 말씀드리고싶었는데 이런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매번 힐링시켜주시는 것같아서 넘넘 감동이예요♡
9년 전
독자51
민속만두에요ㅠㅠㅠㅠㅠ 유어어어 화해했어ㅠㅠㅠㅠㅠ 어제 인티에서 사랑싸움한 글만 세개를 봐서 우울했는데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자존심안세우고 빠릿빠릿 사과하는 경수랑 여주 둘다 너무 이뻐요 진짜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9.228
안녕하세용~ ( ͡° ͜ʖ ͡°)이에용~ 둘이 화해해서 넘넘 좋다능.. 사랑한다능.. 작가님 내 사랑 먹으라능.. 경수를 워더해가겠다능.. 나랑 결혼할 거라능.. 애도 낳고 오순도순 살거라능.. 그리고 이런 글을 볼 수 있는 내가 참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능.. 다시 한 번 작가님 사랑한다능..♥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해해서다행이예요 ㅠㅠㅠㅠㅠ진짜 제가 싸우고 화해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4
개구리
9년 전
독자57
★개구리★아이구 나름 일찍왔는데 54번째네요ㅜㅜ 아쉬워라ㅜㅜ 오늘 저는 꽤 분량길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글을 천천히 읽는편인가봐요ㅋㅋ! 아 그리구 오늘은 민석이 말이랑 종인이 말이 왜이렇게 막 가슴에 와닿고 진짜 주변에 저런사람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리히터님이 그걸 잘 표현해주신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처음 화부터 댓글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문체같은거나 그런게 되게 간결하고 깔끔한거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시가 등장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글에서 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데 그게 막 감정이입이 잘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짱인거같아요 이 글이 메일링이 되어서 저한테로 온다면 제 휴대폰에든 엔드라이브든 어디든 저장해서 꼭 소장하고 다닐거 같네요ㅜㅜ! 짱짱
9년 전
독자55
[으님]으로 신청이요! 드디어 화해 ㅠㅠㅠㅠ 와 여기까지 정주행 참 보람찻어요 ㅠㅠ
9년 전
독자56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사랑해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하트입술이에요ㅠㅠㅠㅠ드디어 화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김민석김종인 짱짱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그나저나 완결...완결이라뇨....아직 도부자를 보낼준비가...흡...
9년 전
독자59
니나노에요!!
와진짜 벌써 완결이야기가 나오는군요 ㅠㅠㅠ
생각해보니 정말 많이 지났어요 ㅠㅠ 그렇게 지난지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ㅎㅎ 둘이 예쁘게 화해해서 좋아요 뭔가 찜찜한것도 없고 ㅎㅎㅎ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61
느아어! 으어! 드디어화해다ㅠㅠㅠㅠㅠㅠ제가다맘졸이면서봤던터라화해하니까엄청시원하네요어후ㅜㅜㅜㅜ
9년 전
독자62
항상 중간에 삽입된 시에서 감동받고갑니다~
9년 전
독자63
[밝음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드디어 화해했군요ㅠㅜㅠㅠ 진짜민석이가 한말 하나하나 이쁜것같아여 그리구 중간중간에 시는 진짜울컥울컥하고 오늘도 잘보고가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시나몬이에요ㅠㅠ완결얘기가 벌써나오다닛ㅠㅠㅠ우리 갱수씨 보내줄생각하니 벌써부터 씁쓸하네요 경수랑 화해해서 다행이네요 전편에서 싸우는거보고 그러지말라고 마음속으로외치면서 슬펐었는데ㅠㅠㅠ자기전에 작가님 글 보고자니까 좋네요ㅎㅅㅎ
9년 전
독자65
치즈케이크에요ㅠㅠㅠㅠ경수하고 듈이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이 커플 싸우니까 저도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역시 우는것보다는 웃는게 잘어울리는 커플이죠ㅠㅠㅠ아무리 질투나도 잘어울리는건 뭐라 할수가 없네요ㅠㅠ
9년 전
독자66
됴로롱이에요 자기 전에 이 커플이 화해 해서 기분 좋게 잘 수 있겠네욤..
진짜 민석이가 한 말 너무 예쁘네요ㅠㅠㅠ
벌써 완결이야기가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화해해서 다행인데ㅠㅠㅠㅠㅠ거짓말 ㅠㅠㅠ벌써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54.63
0227입니댜!오늘도어김없이글귀조쿠옄ㅋㅋ종이니연애컨설팅저도한번...흫흫
9년 전
독자68
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해결되서 다행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4.186
찰떡이에요!둘이 드뎌 화해를 했네요ㅠㅠㅠ저번편에서 진짜 마음졸였는데ㅠㅠㅠㅠㅠ제가 쓴건 아닌데 둘이 사귀기전부터 보다가 이제 완결이 다가온다니까 정말 아들장가보내는 느낌...늘 대리설렘느끼면서 잘보고있어요!!작가님 사랑해요(수줍
9년 전
독자70
흐잉 화해해서 맘놓고있다가 완결얘기보고 또맘아파졌어요ㅠㅠㅠㅠ떠나보낼생각도안하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71
무민입니다!!!!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에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부자 못보내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화해해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편에 심장쫄리면서 봤네요...ㅋㅋㅋㅋ 이제 싸우지뭬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꽃돼지에여 킄킄킄 결국은 화해할거면서~?ㅋㅋㅋㅋㅋㅋ 또 민석이가 보고있능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34.13
수틍특강
9년 전
비회원34.13
ㅠㅠㅠ완결이라니....종인이가 연애 컨설팅 그만한다 말하는 것도 아쉬운데 도부자가 끝나면 아쉬워서 어째요ㅠㅠㅠㅠㅠ
요번 두 편은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도부자 특유의 발랄함보다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였는데 이런 글도 잘 쓰시는 작가님bbbbb
엉엉 앞으로 남은 도부자(+번외)는 종인이도 전봇대들도 밝은 모습이겠죠 보내기싫어ㅓㅓㅓㅓㅓ
(어...그리고 도부자 야자타임..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

9년 전
독자73
저 암호닉 댓글달았었는데 없네요ㅜ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 [트위티]로 다시 할게여ㅠㅠㅠ 왜없지ㅠㅠ
9년 전
독자74
작가님!!!!!!!! 초코나무숲 출☆첵 요요
오늘듀 눈물샘 뻥뻥하면서 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이밍도 하필 불끄고 누웠는데... 하.... 주르미짤이 어딨더라 짤이랑 씽크 100퍼인데..... 그나저나 벌써 완결이라닠ㅋㅋㅋㅋㅋ어읔 낯설다 도부자썰은 100000편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엏는데....? (근거Ⅹ) 그래두... 작가님을 만나고....... 도부자씨를 만나서........ 아 오글거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안남은 완결까지 함께해요 작가님.... 완결이라니 화해를 했는데도 슬퍼지쟈나 ㅠㅅㅇ

9년 전
독자75
윤아얌이에요.. 드디어 둘의 사랑 싸움이 끝이났네요ㅠㅡㅠ 처음부터 좋게 해결했다면 좋았겠지만 역시 위기는 있어야 하는법! 벌써 슬슬 완결 얘기가 나오다니.. 떠나보내기 싫은맘 아시련지요ㅠㅠ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마음 반 끝이 보이는게 싫은 마음 반ㅠㅠ
9년 전
독자76
ㅠㅜ작가님 [리리]로 암호닉 신청 될까요???
9년 전
독자116
ㅠㅜㅠㅠㅠ추첨되어야되는거였네요ㅠㅠㅠㅠ꼭 되었으면좋겠네요!!!ㅠㅜㅠㅠ화해해서ㅠㅠㅜ다행이에요ㅠㅜㅜㅜㅠㅠ이제 곧있으면 결말이라니ㅠㅠㅜㅜㅜ정말 아쉬워요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이번글 끝나도 경수로!다음작품와주셨음....하는건 제바람이에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남은세편!!맞나요??ㅎㅎㅎ수고해주시고 또 다른글도 나오게 된다면 열심히!!!응원할게요~
9년 전
독자77
다들 연애초보라서 짤짤매는건지ㅠㅠㅠ그모습조차도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아정말 ㅠㅠㅠㅠㅠ경수랑 여주랑 다시 이어져서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9.20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오부인으로요!!ㅠㅠㅠㅠㅠㅠㅠ
첫화부터 꾸준히 봤는데 저 정말 나쁘네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댓글도 안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5.109
강남김송이에요! 어흑 너무 슬퍼ㅠㅠㅠㅠㅁ민석이 와서 조언해줄때 내가다 감사 종인이ㅠ같은 친구있다면 진짜 좋을텐데ㅠㅠㅠㅠ그쵸그쵸. 와~~벌써 진짜 완결이 다가오고 있다니~~ 놀랍다 놀라워. 이거 끝나도 더 좋은. 더 재미있는 글로 돌아오셔야해요 기다릴꺼니까!!!!
9년 전
비회원144.179
젤리냠냠큥이에요!ㅠㅠㅠ다행이네다행이야ㅜㅜ도주커플다시잘됐내!!!!워후!!!!!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애 보는거같아서 더반갑네요ㅠㅜ바쁘신거같은데ㅜㅜ..
역사 도경수는 사랑인듯합니다.난언제저런연애해보나..(한숨)

9년 전
독자78
같이의 가치
9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둘이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
9년 전
독자80
화해했어 ㅠㅠㅠ 되게 위태로웠는데 ㅠㅠㅠ 다행이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빨강큥
9년 전
독자84
아무리 사담을 봐도봐도 완결이 실감이 나질 않아요 8ㅅ8 종인아.... 너도 연애하고 얘기 들려주고 서툰도부자 연애컨설팅도 계속해주면 안돼?ㅠㅠ 힝힝 작가님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리고 중간 중간에 시도 너무 좋아요.... 나중에 시만 따로 파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 저도 시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 ;ㅅ; 읽으면서 너무 좋았어요. 어쩜 그리 분위기와 이야기와 조화로운지! 아련하고 애틋하면서도 흐뭇해서 읽는내내 행복했답니다
9년 전
독자82
두유입니다! 저번 댓글에도 달았던 것 처럼 시련이 없으면 진정한 연애가 아니겠죠! 핳하하! 시련을 이기고 더욱 단단해진 커플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달달한 모습을 더 볼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영국 출국 준비 잘하세요! 힘힘!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83
요맘떼
9년 전
독자86
작가님ㅠㅠㅠ 오랜만이예여ㅠㅠ 제가 많이 늦었어요ㅠㅠㅠ 제가 없는사이에 둘이 싸우고 화해하고 다했네요ㅠㅠ 그래도 다시 화해해서 다행이예여ㅠㅠ 종인이의 마음을 알거같은 기분?! 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41.12
으하힝입니다! 으허엉 드디어 사랑 싸움이 끝이 났네요ㅠㅠㅠ 제가 다 후련한 기분...헤헿 으아 벌써 완결이 다가온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 이게 짧은 분량이라뇨!!!
9년 전
독자85
암호닉 [김종인내꺼잖아] 신ㅊㅓㅇ할게여!!!! 항상 잘보고 있어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변태인가요 왜이렇게 싸우는 에피소드가 좋죠...? 싸우는게 좋은게 아니라 싸우고 나서 그 애틋함이 좋은거 같기도 하고... 쨋든 짧다고 한 오늘 분량도 충분한데요?!?!?!!!! 완결 얘기 나오는거 너무 시러요.. (찡찡)
9년 전
독자87
작가님 설렘사에요!! 댓글 진짜 길게 썻는데 날아가버렷어ㅠㅠㅠㅠ 드디어 화해를 하다니ㅠㅠㅠ 누구 잘못도 아니고 둘 다 나름 사연이 있었으니ㅎㅎ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고해서 굉장히 심란하네요ㅠㅠ 오늘 더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88
딸기.
9년 전
독자114
딸기입니다. 올린지 한 시간 이였는데도 댓글이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 작가님 글의 인기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잘 화해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도 눈물이 울컥.
내용 절대 짧지 않아요. 오늘도 굉장히 긴 편인데요 뭘. 완결이 얼마 안 남은 듯해서,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영국 출국 준비로 정신없으실 텐데,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15
역시 추천 꾹.
9년 전
독자89
소녀입니다!! 아 이렇게 해결아 되니 제가 다 마음이 놓여요ㅠㅠㅠㅠ 얼마나 마음이 아팠었는지요ㅠㅠㅠ
9년 전
독자90
울면서봤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커플 너무 사랑스럽고ㅜㅜㅜ이쁘게사귀는거같아여...어떻게 사랑싸움도 이리...(아련) 저는 언제 이런 사랑해볼련지.......여주와 경수씨가 부럽네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2
으아ㅠㅠ화해해서 정말다행입니다ㅠㅠㅠㅜ그리고 중간중간 시가삽입되니까 몰입하기 좋은것 같아여ㅠㅠ아이디어 짱짱ㅠㅠ감사합니다ㅠㅜ
9년 전
비회원129.3
추천요정 등장!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어 화해화해ㅠㅠㅠㅠㅠ축! 화 해 ㅋㅋㅋㅋㅋㅋ큐ㅠㅠ저번편부터 느낀건데요 여러 시가 나오는데 상황이랑 적절하기도 하고
또 의외로 문학쟁이인 추요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완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니까 뭔가 막 마음이 막..음...그래요..(추요무룩)
그래도 저는 계속계속 재탕하고 그러면서 여운을 즐길거예요!!!(회원도 꼭 할꺼예요!!!!!!!!!후..) 아무튼 잘보고가요♥(빈하트만 주면 정없으니까 오늘은 꽉찬하트)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다가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화해한거보니기분좋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ㅡ워 드디어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둘이 알콩ㅅ달콩하는게더보기조아여 잘보구갑니당!
9년 전
독자95
글보니까 주변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여ㅠㅠㅠㅠㅠ주변에서 얘기도 해주고 들어주기도 하니까 둘이 해결을 잘하게 된거 같아여! 민석이는 또 훔쳐보고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빨리 카페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이 커플은 카페에서 만나는게 짱인것 같습니다!
9년 전
비회원122.192
Mercy한양갱
9년 전
비회원122.192
작가님 안녕하세요~~
자비로운 양갱입니다 ㅋㅋ
드디어!!! 경수랑 화해를해쏘요ㅠㅠㅠ
해피해피할시간도모자른데 싸움이라늬!!
여주가 잘못했네!!!ㅠㅠㅠㅠ
작가님 오늘 진짜 글 아련아련하고 막 제심장이막 아프고ㅠㅠ막막그랬어요ㅠㅠ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쓰실 수 있죠ㅠㅠㅠ
글에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ㅠㅠ
내심장에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리구요...
..ㅅ..사....사..사랑해여♡♡

9년 전
독자96
흐엉 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가울면 내마음이 아파ㅜㅜㅜㅜㅜㅜㅜ 이제 화해해서 다행이야ㅜㅜㅜ
9년 전
독자97
으엉엉어어어어ㅓㅇ어어어엉 드디어 화해를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서로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끼고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다른작가님 없으신 틈에 인기글에 올랐다니 무슨 소리세여ㅠㅠㅠㅠㅠ 도부자도 진짜 완전 재밌고 내용 짱짱이고 흔치 않은 경수의 귀염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데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8
징니!
9년 전
독자99
와!!!!!!!!!!!!!!!!!!!!!!! 드디어 화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깨볶던 두 커플이 냉전이라 너무 적응이 안됐었어요...8ㅅ8 우리 달달함의 극치를 달리던 경수 어디갔나!!!!!!!!!!!!!!!!! 그래도 역시 작가님이 쓰신 글이라 그런지 새드내용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도 저번 편 정말 인상깊게 봤어요ㅎㅎㅎㅎㅎ 기승전 작가님 짱!!!!! 으아 이런 벌써 도부자도 완결을 바라볼 때가 됐나요... 정말 1화부터 계속 달렸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ㅅㅏ랑해여!!!!!!!!!!!
9년 전
독자100
아ㅠㅠㅠㅠㅠ진짜재밋서여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완결이다와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종인미인이에여ㅠㅠㅠㅠㅠㅠ드디어화해했군요ㅠㅠㅠ이커플은 무슨 화해도 예쁘게해ㅠㅠ 제 코가 찡해지네요....흨...중간중간 시가 있어서 마음이따뜻해지고 막막 몰입도 잘되고 그래요ㅠㅠㅠㅠ이젠싸우지마 얘둘아ㅠㅠㅠ 그리고 종인이가 역시.. 종인이는 이제 나랑 연애하면딱이겠네여
9년 전
독자102
ㅜㅜ대박 화해했어 ㅜㅜ아아 진짜 다행이다 내가 다 걱정되가지고 감정이입을 너무 심하게 ㅋㅋ작가님 글 정말 잘쓰시는것같아요 글사이사이 문구들중에 좋은게 정말 많더라고요!!정말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03
청담동 앨리스예요 ㅠㅠㅠㅠ 드디어 화해를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ㅠㅠㅠㅠㅠ감동...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완결이야기라니ㅠㅠㅠㅠㅠ완결 안내시면 안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부자 다음글도 생각중이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98.4
후니발렌입니다♡ 이번 편에서 화해해서 다향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직은 어려서 몰랐던 걸 알아가는 모습이 훈훈하네여 잘 읽고 갑니더
9년 전
독자104
똥잠입니다! 와 암호닉신청해놓규 맨날기억못해서 있는지맨날확인햌ㅋㅋㅋㅋㅋ 이분최소바보...☆ 드디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깨달았네요!!!ㅠ~ㅠ 그리고 하...완결안났으면좋겠다...☆ 연중은싫지만 보낼준비가...☆
9년 전
독자105
쉬림프
드디어 화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편은 제가 다 안타깝고 먹먹했어요ㅠㅠㅠㅠ이제 행복할 일만 남은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흐에엥???!!!?!ㅠㅠㅠㅠㅠㅠㅠ아직 완결은 다메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31.182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뭔가 20화때 달려다가 고민해서 달려고햌ㅅ더니 ㅠㅠ 종료... [세종호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비회원이지만 자주 접속도 못하지만 꼬박꼬박 보고 있어요! 완겨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금만 더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107
쭈꾸미에요 자까님.. 분량 완전 길고 좋은데요ㅜㅠㅠㅠㅠ 혜자분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네여 어쩜 화해도 저렇게 예부게... 너무 늦게 댓글을 달아서 보실진 모르겠지만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글 중간중간 삽입되어있는 시들은 다 어디서 따온 아이들인가요?!? 저렇게 예쁜 시들만 모아놓은 시집이 따로있나요ㅠㅠㅠ 너무 궁금해요ㅠㅠ 시 구절이 사람 마음을 아주 진득하게 울리네요..8ㅅ9
9년 전
독자108
됴됴륵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린데도 작가님 글을 읽고 댓글을쓴다는것은 제가 작가님을 사랑한다는거겠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서 정말 다행이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기린그림이에요ㅠㅠㅠㅠㅠ 이새벽에 눈물콧물 질질짜게하시다니요ㅜㅠㅠㅠㅠㅠ한편한편 시가너무 상황에 적절해서 더더 슬펐던거같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1
하트굥수입니다!화해해서 정말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저번화저울엇단말이예요ㅠㅠㅠㅠ넘슬퍼서ㅠㅠㅠㅠ화해하는거보니까 민석이가 말한 애기들화해법이네요ㅠㅠㅠ 아직은 어린가봐요 종인이말도 인상깊구!!!그럼여행가는편 볼수잇는거지요?ㅎㅎㅎㅎㅎ중간중간 시들도 역시!좋앗구 분량안적어요ㅠㅠㅠㅠ혜자분량ㅠㅠㅠ작가님 글읽을때는 언제 끊길까 조마조마 안해서 너무돟아요ㅠㅠㅠㅠㅠ오늘도 수고하셧습니다ㅠㅠㅠㅠ좋은글감사드리구 완결까지도 잘부탁드릴게요!!! 좋은꿈꾸세요
9년 전
독자112
아이구ㅠㅠㅠㅠ드디어 화해를 했군요ㅠㅠㅠ 원래 사람 마음이라는게 다그렇죠..ㅠㅠ 서로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그래도 결국 서로 얘기를 해야 알더라구요..ㅠㅠ 하루하루가 벅차게 경수에 대해 빠지고 있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암호닉은 [나랑드]로 신청하겠습니다 제발 열명안에 들었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113
찬효세한이에요!!!!이제한차례폭풍이지나가니땅이더단단해지겠네요!!싸운뒤에도 서로만생각나고자신을자책하는마음만드니 둘은정말 마음씨가....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얼마남지않았다니너무아쉬워요ㅠㅜㅜㅜㅜㅜ이풋풋커플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5.54
도른도른이에요!! 와 진짜 ㅜㅜ 내내 글 분위기에 동화되어서 ㅠㅠ 같이 우울하고 안쓰러웠네요 ㅜㅜ 중간중간 나오는 짤막한 시들이 여주와 도부자의 안타까운 상황을묘사하는 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17
[스무디]
경수도 우는 모습 찡하고 여주도 우는 모습 찡하고 그냥 맘 아팠는데 잘 화해했네요ㅠㅠ 이제 이 둘은 전처럼 알콩달콩 아주 난리가 나는 것인가... 민석이가 막 훔쳐보고 기다린다는 말에 왜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분이던지 제가 그런 맘이였는데 뭐... 네... 그냥 그렇다구요! 자기 전에 한 번 더 읽고 자야겠어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편 내용 중에 경수가 집에서 혼자 여주 보고 싶어하고 하는 모습이 진짜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작가님에게 또 감동...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18
헐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저 저번에 취직했다고 한 독자입니다! 피곤해서 일찍 잠드는 바람에 이제 일어나서 봤는데 혹시 늦은 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ㅠㅠㅠㅠ! 이렇게 글에도 막 써주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감동입니다ㅠㅜㅠㅠㅠ 진짜 감사드려요! 저 암호닉 [도부기] 로 신청해도 딀까요? 영국 출국이 임박하셨다니… 언제인지는 잘 모르지만 영국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진짜 감사합니다! 하트하트!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됴블리즈입니다 우왕ㅏㅇ으으ㅏㅡ앙오오ᆞ 도경수씨 저 설렘사 합니다... 저한터ㅣ왜 이래요 증말...
9년 전
비회원143.82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에요. 다행이다, 화해 잘 해서... 훈이랑 열이도 보고 싶네용 ㅎㅎ 리히터님 준비하시는 일로 바쁘실 텐데 성실하게 글 연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재미나게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121
안녕하세요 칭칭이에요!!이번편은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나오는 시들이 정말 상황과 진짜 잘 맞아떨어져서 간만에 감성에 젖었네요ㅋㅋㅋㅋ이렇게 한층더 강해진 이 커플은 앞으로 서로를 더 아끼겠죠??도경수 눈에서 꿀말고 꿀단지가 떨어지는 거 아닌가 몰랗ㅎㅎ
9년 전
독자122
스윙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이렇게 서로 알콩달콩 거리면서 화해해야 도부자 커플이져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고민하다가 놓아줄까 라고 생각하는 장면에서는 어휴 없던 애까지 떨어질 ㅓㄴ 했습니다ㄷㄷ 그나저나 완결이 얼마 안 남은 게 느껴지다니요ㅠㅠㅠㅠㅠ 앙대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허러헐 분량이 적다뇨!!?!?? 완전 빵빵한데요 화해한것 만으로도 완존 만족합니다 짱짱 완전 내가 다 애탔어 언제 화해하나 이러다 요번화에 화해 못하는거 아닌가 그래도 마지막에 화해해서 좋네요!! 완전 설레 도경수퓨ㅠㅜㅜㅜㅜㅠㅠㅠㅠㅍ 맨날 설레게해퓨ㅠㅠㅜ 심장이 나마나지 않는구만
9년 전
독자124
이웃집여자에요ㅠㅠㅠㅠ 으아아아아 화해했다ㅜㅜ 이커플 너무 순수하고 예쁜커플ㅠㅠㅠ 그래서 더 좋은 이커플ㅠㅠ 작가님 글에 시 한구절한구절 읽을때마다 더 내용에 집중할수있어서 좋아요 네 좋다구여 작가님도♡
9년 전
독자125
싸우지마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화해해서 다행이내요~~~~~^^헤어ㅓ지면 안돼
9년 전
독자126
자까님ㅠ.ㅠ 아 드디어 화해햇네요 보는내내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 완결하면 저는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여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
9년 전
독자127
암호닉(워더하자)로 신청 가능할까요?ㅜ아침에일어나서 바로확인했더니 22편이 나와서 바로 봤네요ㅜㅜㅜㅜㅜㅜㅜ커플이 너무 예쁜것같아요ㅜㅜㅜ짱짱
9년 전
비회원46.71
둘이드디어화해를해쎈요ㅠㅠㅠ진짜너무감격스러워여ㅜㅠㅠㅠㅠㅠ(눈물)저도막속상하고그랬는데..!둘이꽁냥꽁냥대는게너무보고싶었는데이렇게딱화해를해서정말죻습니더..♡민석이가말해준초등학교아이들의화해방식은정말좋은것같아요ㅠㅠ저도이제머리가좀크고제친구들도머리가좀커서다들저런방법을좋아하지도않고쓰지도않지만그래도저는저런방법이정말좋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끙끙암호닉슈슈로신청하고가요!꼭그안에들었으면하는바램이초큼있네요헤헤
9년 전
독자128
밤밤이!
오늘도 마음 조마조마하면서 아...아..화해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화해..ㅠㅠㅠㅠㅠ하면서 읽다가 커플등 방식으로 예쁘게 풀어내서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두 말하지 않아서 스스로 삭히다가 그게 반복되서 더 나쁘게 커지는게 싸움인데 정말ㄹ예쁘게 풀어네서 기분이 조쿤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니...오..완..완결..? (동공지진) 나닛..!!!!!! 혼또...? 마즈..? ㅠㅠㅠㅠㅠ진짜 아들보내는 느낌인 것 같아요 안돼ㅐㅐ 내 유일한 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도부자 끝나면 오케해여ㅜㅠㅠㅠ오또케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선워더외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으ㅡ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231.72
브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혹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9년 전
Richter
bgm 은 I need your love - Madilyn Bailey & Jake Coco cover 로 브금저장소에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9년 전
독자129
벌써 완결이야기 나오면 슬포요..가지마라여 그대..ㅠㅠㅠㅠ 20살 성인이 되서도 아직 배울게 많은 아이들이었네요 사랑은 물론이고 용서하는법 화해하는법 이해하는법까지 사람과 사랑사이에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또 배워야하는거같아요 허허허 이론은 이제 알겠으니까 실습을 해버고 싶네여 껄껄
9년 전
독자130
브릴리언트에요~~ㅠㅠ헐헐드디어화해했어ㅠㅠㅠㅠ그리고민소쿠...나고구마줄기무침진짜좋아하는데ㅠㅠㅠㅠ우리외할머니는고구마줄거리라그래가지고이때까지줄거리인줄알고있었어욯ㅎㅎ이제서야표준어를알게된건가..헿ㅎ
9년 전
비회원201.44
아정말 작가님글은...드라마보는것같아요 ㅠㅠ
너무 좋아요호ㅜㅜ
암호닉 [뿌야]로 신청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31
슈웹스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 ㅠㅠㅠ대박 ㅠㅠ짱종ㅎ아ㅠㅠ지짜ㅠㅠㅠㅠ헝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2
뭔가 이 커플은 싸워도 싸운거같지않게 귀엽다하면 저 맞겠져...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씨나 여주나 아주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화해를 하고 저는 차이고...ㄸㄹㄹ....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133
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화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행이에요 엄청 마음 졸엿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다른 독자님들이 드디어 화해라고 할 때 나만 벌써 화해...? 이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제가 원래 새드를 좋아해서요...! 근데 리히터님 오늘 분량도 혜자인데요...? 이게 혜자분량이 아니라면.........
9년 전
비회원204.249
으어!!!!!11ㅠㅠㅠ드보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딱 들어왔는데 21편도 못봐서ㅠㅠㅠ21편보고 이어서 22편보니까 왜이렇게 울컥한지.....아진짜 우리작가님 필력좋은거는 알아줘야된다니까요ㅠㅠㅠㅠㅠ중간중간에 시도 글상황에 맞춰 센스폭발!!!!!!!!!!!!완전 취향저격인 시도 찾고 타툼글 좋아하는 독자지만 엄청 뭔가..슬프고 어쩔수 없었다는게 보이니까 뭔가ㅠㅠㅠ아뭐라그러지ㅠㅠㅠ몰라여 저지금감정이입되서 말바보에요ㅠㅠㅠ두서없죠...알지만..지금은 너무슬퍼여ㅠㅠㅠㅠㅠ화해해서 완전좋고ㅠㅠㅠㅠ언능 달달한 도부자보고도 싶고 작가님도 사랑하고ㅠㅠㅠ치환되서 감정이더....그런가봐여...물론 리히터님이 글을 진짜진짜잘쓴게 1등공신이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분량도 적은거아니에요!!!!!진짜 분량도 많고 스토리도 탄탄한 도부자글 써줘서ㅠㅠㅠ너무감사해요!ㅠㅠㅠ 다음편이 혜자분량이라닛ㅎㅎㅎ완전 기쁘고 기대되공ㅎㅎㅎ다음편에서 뵈욯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5
호ㅓ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벨벨] 로 신청 가능할까요 추첨이지만 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잉잉 울면서 봤어요 진짜 제가 감수성이 풍부한 것도 있지만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쓰세요 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쓰시길 바랄게요... ♡
9년 전
비회원107.247
모미에요! 아 정말 화해해서 다행이네요! 이제 행복한일만남은거겠죠? 그나저나 완결이라니ㅠㅠ 맘아프지만 끝까지 열심히 읽을게요 오늘도 잘봤어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218.143
백허그입니다!! 와 리히터님... 오늘도 분량이 혜자인데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ㅠㅠ 아진짜 도부자가 나오는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연속해서 보게 되다니... 감동입니다ㅠㅠ 제가 원래 읽는 속도가 빨라서 노래 하나 재생되는 동안 다봤는데 이번편은 진짜 노래가 두번꽉채워서 재생될만큼 오랫동안 천천히 봤어여.. 친구랑 전화하다말고 끊고 그냥 집중해서 보다보니ㅠㅠㅠ 막 눈물이 나고ㅠㅠㅠㅠ 진짜 역시 리히터님은 최곱니다 최고... 도부자가 완결난다니 곧... 말도안되네요ㅠㅠ 엉엉...
9년 전
비회원136.121
워니입니다! 언제 화해하나 조마조마해하고 저번화도 슬퍼서 안타까웟는데 드디어 화해를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잘보고잇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5.205
연어 덕후예요!! 둘은 둘만의 방식으로 둘답게 화해했네요ㅋㅋㅋ 보면서 엄마미소ㅋㅋ종인이가 두명을 볼때이런기분일까요ㅋㅋㅋ
9년 전
비회원43.43
퐁당스// 경수야ㅠㅠㅠㅠㅠ드디어풀렸어 이커플싸우는걸 그렇게보고싶었지만 정작 싸우니까 제가너무답답해서 견딜수가없었다는...ㅠㅠㅠ 이제 빨리꽁냥꽁냥 하고 결혼ㄴㄹ..ㅎ도 하고 해야져??
9년 전
독자136
원래 이런 싸움 나오면 길게 나오는 거 좋아하는데 이 커플만큼은 빨리 화해하면 좋겧다규 생각했는데 진짜 화해!!♥
9년 전
독자137
다행스럽게도빨리화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댓글 길게 쓰고 있던 게 다 날아가 버려서 화남화남 상태인 메리미입니다!
둘이 드디어 화해를 했네요! 근데 이 커플은 싸우고 화해 하는 것도 자기들처럼 예쁘게 해...
민석 오라버니... 조언 감사해여... (싸움 감사해여라고 적을 뻔 했다...ㅎ...) 그리고 오라버니! 여주네 커플이 그렇게 예뻤어요? 과제 하다가 창문으로 몰래 보기도 하게? 그리고 김종인씨... 연애 컨설턴트 사업 이제 끝? 막 내리는 건가여? (막이 내리네여~ 바이바이 굿 바이바이! 괜히 불낙지분들 무비스 오버가 생각나는...ㅎㅎ) 제가 낙지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ㄷ... 아닙니닿ㅎ
오늘도 잘 읽고 가여! 자까님 싸랑해여♡

9년 전
독자139
말되 안돼여...암호닉을 받다녀..제가 21화 올라온날 20화를 봐서 진짜 울뻔했었는데..제발 추첩되길 바라며!![새싹이]로 신청합니다!!!진짜 오늘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한번 크게 싸웠으니 더욱 돈독해진 사이 되겠죠? 이둘의 주변사람들은 왜 이렇게 다들 멋진가 모르겠어요. 종인이도 얼른 맛있는 커피 먹길!!민석이도 얼른 훔쳐보길!!
9년 전
독자140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메리]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독자142
기린뿡뿡이에요!싸우면 사과하고 화해하는 건 단순한건데 그 단순한게 힘들더라고요ㅠㅠㅠ 쓸데없는 걱정이나 자존심때문에 자기가 잘못한걸알아도 먼저 사과하는게 힘든건데 이 커플은 사과하면 된다는 조언한마디에 바로 서로 사과하는게 너무 예쁜것같아요ㅠㅠㅠ 그런데 민석이 둘을 지켜보고있는줄은..ㅋㅋㅋㅋ 새로운사실이네요ㅋㅋㅋ
9년 전
독자143
[은찬이] 암호닉 신청해여!! 맨날 폰으로봐서 댓글못달고 쭉쭉 넘기다가 이제야 쓰네여!!도경수씨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쪼유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4
화해해서다행이네요ㅠㅠㅜㅠㅜㅜ민석이랑종인이덕에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ㅠ
9년 전
독자145
ㅜㅠㅠㅠㅠ작가님글짱사랑합니다ㅠㅠㅠ도부자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허ㅏ해해서다행이에여ㅠㅠㅠ
9년 전
독자146
이렇게 화해해서 다행이에여 ㅠㅠ 걱정많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시 알콩달콩해질 일만 남았군여!!!
9년 전
독자147
화해해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행쇼할이야기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요?ㅎㅅㅎ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8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화해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종인아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9
ㅠㅠㅠ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진짜 예쁘게 사귀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사귀고싶습니다..! 둘다 왜이렇게 착한지..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50
허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드드드디어화해를ㅠㅠㅜ
9년 전
독자151
헐드디어화해를ㅠㅠㅠㅠㅠㅠㅠㅠ갈등좋아하는독자로써 다행이기도하고 더..! 더...! 하는 놀부같은 심보^_^ 핫!챳ㅎㅎㅎㅎ혹시 열분이 채워지지 않았다면 [뾰루지] 로 신청할게용!
9년 전
독자152
모찌에요!역시드뎌바로바로화해를 했군여ㅋㅋ커플들싸움은 다 칼로물베기에여ㅠㅠㅠ슬푸다ㅋㅋ그래도 이번계기로 정말정말 더 달달해졌으면좋겠어요 막 둘이 결혼도 진짜하고 결혼준비하면서 웨딩드레스입은모습보고 어쩔줄몰라하는 도경수씨모습 보고싶어요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53
아ㅠㅠㅠ행복해여이런작품을왜이제본건지ㅠㅠㅠㅠ(땅을치고운다)ㅠㅠㅠㅠㅠ이제라도암호닉신청할수있으면[딸꾹이]로해주세요!!정주행했어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4
[베가]로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155
...선착순넘었을까요..?ㅠㅜㅠㅜㅜ오후에 처음보고 급하게 정주행달리고 10명남았다는거보고 정맙ㄴ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정말... 감격해서...놀랬어요 작가님.... 경수나 여주나 서로 연애가 처음이라 쩔쩔매는모습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저도안해봤지만... 보면서 10번은한사람처럼 애가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다시 화해를하니까 너무행복행복ㅠㅠㅠㅠ 민석찌한테 감사해야겠어요 두명다ㅠㅠ
9년 전
독자156
부릉 으어러나나로ㅓ우우ㅠㅠㅠㅠㅠㅠㅠ화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좋아여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시도 좋고... 어느하나 안좋은부분이 없어요ㅠㅠ 중간에 민석이 말도 그렇게 공감이 가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비회원110.189
슈스엠이에요 중간에 나오는 시들도 너무 좋고 화해도 해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정말 너무 예쁘게 화해하는 게 보기 좋아요 처음이라 서툰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47.239
와..... 또하나의 대작을 발견한거 같네요ㅎㅎ 오늘 첫화부터 정주행했습니다!! 진짜 완결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슬퍼요ㅠㅠ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연애 초반 서툴지만 진심으로 다가가는 두사람과 애정어린 도움을 주던 종인이 그리고 전봇대 브라더스까지 정말 모든 인물과 상황이 달달하고 포근한 분위기라 좋았는데 이번화가 진짜 감동인거 같아요ㅎㅎ 민석 오빠의 말에 힐링받고 가요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영국 가실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남은 이야기도 화이팅해서 들려주세요~그리고 암호닉 선착순 이미 다 찼나요..ㅠㅠ 혹시 안 찼다면 [부엉이] 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57
바닐라라떼에요!!! 아이고ㅜㅜㅜ 내가 다 기쁘네 진짜ㅜㅠㅜㅜ 화해도 왜이렇게 이쁘게해ㅜㅜㅜ 이쁜이드루ㅠㅠㅠㅠㅠ 오구오구ㅜㅜㅠㅜㅜㅜ 아 그리고 종인씨?!!!! 저도 남자가 없으니 저와 함께...// 힣 어때요?!////
9년 전
독자158
율스루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화해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 싸웠을때 분위기 완전 대박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경수야 사랑해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9
[루모스]로 암호닉 신청해도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작가님 글보고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글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9.168
'가란'으로 암호닉신청ㅇ이요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당..ㅠㅠㅠㅠㅠ아진짜ㅜㅜㅜㅜㅜ저커플너무좋슴당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9.168
가란
9년 전
비회원232.205
메리메리에요 드디어!! 저 커플이 화해를 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7.183
힐링몬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 작가님 덕에 행벅해요 싸라해여 작가님♥♥
9년 전
독자160
드디어 다시 둘이 꽁냥거리는 걸 볼 수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이 아파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정주행을 다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이걸 왜 이제야 안건지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ㅡ너무 재미있어요!!!!ㅜㅜㅜㅜ경수랑 여주랑 드디어 화해를!!!!!!이제 달달하고 설레는 커플을 볼 수 있는거죠???ㅜㅜㅜ얼른 보고싶어요ㅜㅜㅜ막 두준두준하고 설리설리한 그런걸 보고싶어요!!!!하ㅜㅜㅜ얼른 다음편이 기대되요!!!!
9년 전
독자162
ㅠㅠ화해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글너무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얼마안남았다니..ㅠㅠㅠㅠ슬프지만그래도나중에꼭정주행할게여!!ㅎㅎ
9년 전
독자163
블리에요!! 이 커플은 화해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저도 저런연애를 꿈꾸는데 못이뤄지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작가님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64
[레디너]로암호닉신청이여!
흐어ㅠㅠㅠㅠㅠ드디어화해를1!화해해서너무좋은데벌써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ㅠ엊그저께둘이설레어하던모습을본것같은데ㅡㄹ아쉬워요ㅠㅠ

9년 전
독자165
작가님 붕붕이에요~!~!~!~!~! 이 커플 드디어 화해를 했네요. 이 다툼이 더욱더 둘을 애틋한 사이가 되게 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작가님 글에 시 적으시는데 글 보다가 시 보다가 그러니까 더 감정이입이 잘 되고, 마음도 막 뭉클해지고 그러는게 좋아요. 헤헤. 그리고 작가님 그 글 쓰실때 비유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예쁘게 비유하시는데 마음에 많이 와닿아요. ㅎㅎ 이번화에선 민석이와 종인이가 둘에게 좋은 조언을 해줬네요. 둘이 조력자 역할을 잘해주는 것 같아요. 만약 둘이 없었다면 이 커플의 상황이 어떻게 됐을까 하고도 궁금증이 유발하네요! 그래도 이 커플은 둘이서 잘 해결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지켜봐온 이 커플은 정말... 둘이 좋아하는 게 눈에 딱 보여요...ㅎ... 부럽게시리ㅜㅅㅜ 작가님 영국 가시는 길... 배웅...해드리고 싶네여 헤헤 제마음이 전해지길 빌게여 작가님 항상 글쓰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작가님♡♡♡♡♡ 도부자 정말...사랑합니다♡♡♡
9년 전
Richter
-------------------------암호닉 마감
9년 전
독자166
우리니니예요~ 둘다 서로에게 미안해서 후회하면서 울거면서 왜그랬어ㅠㅠㅜㅠ 그래도 이렇게 사랑싸움하니까 연애다운 연애하는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날도 있어야지~ 종인이 마음을 알겠어요ㅎㅎㅎㅎ 둘다 종인이랑 민석이한테 한턱 쏴야해~!!ㅎㅎㅎㅎ 다시 이쁘게 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8
똥백현이에요! 드디어 둘이 화해ㅠㅠㅠㅠㅠㅠㅠ 첫싸움이라서 그런지 더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울때 짠내폭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9
진짜 이제 거의 마지막이구나 정말 서운해진다 너무 잘봤는데...ㅜㅜ
9년 전
독자170
모카입니다.
....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ㅜ 머리박고ㅠㅠㅠ사죄드려요ㅠ
흑ㅠㅠ이커플ㅠㅠ드디어ㅠㅠ화해했군요ㅠㅠㅠ 종인이와 민석이의 공이커요ㅠㅠ둘이 화해한계기는ㅠㅠㅠ 근데ㅠㅜ민석이ㅜㅠㅠ 보이지않던 괸람자였어ㅠㅠㅠ

9년 전
독자171
아디다스에요 !!! 일주일동안 바빠서 못왔었는데 제가 안온사이 화해를 했군요ㅠㅠㅠㅠㅠㅠㅠ혜자 분량이 아니라도 작가님이면 좋아요 사랑합니다 영국가시는거 준비꼼꼼히 하시고 자주자주 찾아와주세요♥
9년 전
독자172
민석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3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화해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4
ㅜㅠㅜㅠㅠ화해했어ㅜㅜㅜㅜ 다행이다
9년 전
독자175
보면서 눈물이 뚝ㄱ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서 넘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드디어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말한마디한마디가 이뻐여 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77
화해하기전에되게아련하다ㅠㅠㅠ들다주변에저런말을해줄사람들이있어서다행이야
9년 전
독자178
드디어 화해헜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다행이예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79
역시ㅠㅠㅠ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잘했어서로
9년 전
독자180
끄ㅠㅠㅠ푸는구나ㅠㅠㅠ
9년 전
독자181
밀크티예여ㅠㅠㅠㅠㅠㅠ다행히 둘이 화해를했네여ㅠㅠ감덩입니다ㅠㅠㅠㅠ분량도 짱짱많고!! 내용도 완전 취저ㅠㅠ사랑해요 진짜ㅠㅠ
9년 전
독자184
아..ㅠㅠㅠㅠ 드디어 화해를 한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 역시 너네들은 다정한게 더 잘어울린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5
허러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6
으아ㅜㅜㅜ ㅠ화해해따ㅠㅠㅠㅠㅠ화해ㅜㅜㅜㅜㅜ해따ㅠㅠㅠㅠ으유ㅜㅠㅜㅜㅜㅜㅜ저울어여ㅠㅜㅜㅠ왜내가기쁘냐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ㅜㅜㅜ
9년 전
독자187
아드디어화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제가다울먹....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해서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88
왜내가다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
9년 전
독자189
서로에게 도윰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빨리 화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ㅡ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씩은 해주는 겋로!
9년 전
독자190
디행이네요ㅠㅠㅠㅠㅠ아 진짜 눈물나요ㅠㅜㅠ
9년 전
독자191
ㅜㅜㅜㅜㅜ둘이 다행ㅇ 잘 되서 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제가 다 눈물이ㅜㅜㅜ
9년 전
독자192
다행이다ㅜㅠㅠㅠㅠㅠㅠ화해해쪄ㅕ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함....
9년 전
독자193
화해해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 하긴 화해안하면 얘기가 안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하여튼 행쇼!!
9년 전
독자194
우오오오옹 다행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싸우지마 ㅠㅠㅠ
9년 전
독자195
아너무좋다달달설레뮤ㅜㅜㅜㅜㅡㅜㅜㅜ연애세포가 깨어나는 기분이랄까.....♡♡♡♡♡♡♡♡♡♡♡♡♡♡♡♡♡♡♡♡♡♡♡♡♡♡♡♡♡♡♡♡♡♡♡♡♡♡♡♡♡♡♡♡
9년 전
독자197
화해햇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해졋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행이다 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8
ㅠㅠ어이구 드디어 화해를..주변에서 큰도움을 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리 이쁜연애를 하죠ㅠㅠ 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99
화해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현실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간중간에 있는 시들도 너무 좋고 감정이입이 더 잘됐던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0
에구ㅠㅠㅠㅠㅍㅍㅍ그래도 풀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 둘이 언능 결혼해아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201
하..제가눈물이나는이유가뭐죠..도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어흐ㅠㅠㅠㅠ호ㅏ해랑니ㅠㅠㅠ드디오ㅠ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
9년 전
독자202
아아ㅠㅠ진짜 보면서 괜히 찡하네요ㅠㅠㅠ서로 화내고가서 후회하고ㅠㅠ화해도 하고 진짜 이뻐요ㅠㅠ
9년 전
독자203
헐화해했다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호ㅏ해했어요ㅠㅜㅜㅠㅜㅜㅜㅜ다행이다ㅠㅜㅜㅜㅜㅜㅠ왜때문에 제가 눈물이 나는걸까요ㅠㅜㅜㅠㅜㅜㅠㅜ
9년 전
독자204
흐허허ㅓ후ㅠㅠㅠ드디어ㅠㅠㅠ화해를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계속계속 행복해랏!!!!!!
9년 전
독자205
화해ㅠㅠㅠㅠㅠㅠㅠ역시 화해도 설레게 해야지 세계최강커플이니깐ㅠㅠ아무튼 다행이에요
9년 전
독자207
흐어어엉ㅠㅠㅠㅠㅠ재밌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8
헐 이제..! 다같이 놀러가면 돼는건가요!??? ㅠㅠㅠ좋게 화해하고 참 다행이에여ㅠㅠ마지막에 사랑해..크으....키스 감격..
9년 전
독자209
꺄ㅑㅑ역시부부싸움은칼로물베...아그래서경수랑언제결혼이라구요?ㅋㅋㅋㅋ큐ㅠㅠㅠ카와이ㅣㅣ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1
와 진짜 나도모르게 눈에서 땀이ㅠㅠㅠㅜ그래도 잘풀어져서다행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2
아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ㅠㅠㅠㅠ역시 훈!훈!♡
9년 전
독자213
아 틀어지지않고 둘이 화해 잘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4
헐 드디어 화해를ㄹ ㅠㅠㅠㅠㅠㅠㅠㅠ화햐ㅠㅠㅠㅠㅠㅠㅠ화해햤어요ㅠㅠㅠㅠㅠ감격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에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215
합......켱수야....흡......합....잘되서다행이에여엥ㅇㅇㅇ유ㅠㅠㅠㅠ ㅠ허우경수 진짜 벤츠남ㅠㅠㅠ종인이도벤츠남..하우종이나.....조니나...끙
9년 전
독자216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ㅠㅜㅜ도경수 이제 진짜 상남자로 등극해씀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도경수가 사람울린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윽신부ㅜㅜㅜㅜㅜㅜ밍쏙이랑 종인이가 일등공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7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ㅠㅠㅠㅠㅜ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218
화해!! 경수 여주 화해 축축축!!! 진짜 이렇게 슬프게 싸우고 화해할거냐거 ㅠㅠㅠㅠ 뭔가 서로가 첫사랑싸움이라서 더 크게 다가왔던거같아여 ㅠㅠ
8년 전
독자219
끄ㅠㅠㅠㅠ완결 하는거 싫어ㅠㅠㅠㅠ작가님 주인공들 다ㅡ죽을때까지 적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8년 전
독자220
퓨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야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 화해하는 장면마저 설레고 애틋하고 난리에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21
화해해서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제가더슬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라니요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쁘게 화해해서 제가 다 흐뭇ㅜㅠㅠㅠㅠㅠㅠ민석이는 또 창문으로 보고 있었을려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3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화해를했네여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다행이에여ㅠㅠ
8년 전
독자224
부럽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5
화해해서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6
화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다좋닼ㅋㅋㅋㅋ에헤라디야!!!!!!!풍악을울려라ㅏ!!!!!!!
8년 전
독자227
으으으므으우ㅡ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싸우지마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ㅡㅜㅠㅡ
8년 전
독자228
ㅠㅠㅠㅠㅠㅠㅠ드뎌 다시 만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예쁜것들ㅠㅠㅠㅠㅠㅠ 좋은 사람 곁엔 좋은사람들만 있다는 얘기가 맞다
8년 전
독자229
이힝 ㅜㅠㅜㅜ 내가 ㄷ 슬퍼 ㅜㅠㅜㅜ 이제 찬열이랑도 화해해(짝)
8년 전
독자231
화해했네요 ㅠㅠㅠㅠ 민석이가 꽃봉어리였던게 언제이렇게 활짝폈지 하는 대목에서 왠지 모르지만 펑펑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으ㅓ우ㅠ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2
주위에서 잘 이끌어주니 다행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데훈이는 아직도 연습중이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녈이 사과도 해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여주랑경수 화해해서 다해유ㅠㅠ
8년 전
독자233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4
으으 화해했네요ㅠㅠㅠㅠ 종인이가 진짜 톡톡히ㅜ역할을 아주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5
화해햇다닛ㅜㅜㅜㅜㅜㅜㅡ다행이다ㅜㅜㅜ진짜 ㅜㅜㅜㅜㅜ허류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6
와ㅜㅜㅜㅜㅜ화해했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 남자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7
화해해서 진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내가 다 기쁘다ㅠㅠㅠㅠㅠ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는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8
ㅠㅠㅜㅜㅜㅜㅠㅠ빨리풀어서다행이다 빨리다시달달해져라!
8년 전
독자239
도경수 씨ㅠㅠㅠ사랑합니다 정말루ㅠㅠㅠ절절하네요 포풍 오열
8년 전
독자240
경수너무달달해요작가님...ㅡ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1
으 ㅏ아....드디어화해를해따!!!!!!!!!!!!!내가다아주속시원하네흐흐
8년 전
독자242
잘풀어서 다행이네요!ㅜㅠㅜㅜㅜ! 다음편부턴 꽁냥거리는거 볼수있겠죠?ㅎㅎ
8년 전
독자243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아 ㅡㅠㅠㅠㅠㅠㅠㅠ뭉클해ㅠㅠㅠㅠㅠㅠ정말좋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4
경뚜야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ㅜㅠㅠ
8년 전
독자245
끙 이다음편도 마저 보고싶은데ㅜㅜㅜㅜㅜㅜㅜ경수씨ㅜㅜ 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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