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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은 한꺼번에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마!"





이번엔 본가에 가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던터라 곧바로 가마를 타고 본가로 향했다. 아무런 기별없이 본가로 도착하자 아직 궁에 계실 아버지를 제외하곤 어머니와 오라버니 모두 문 밖에 나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맞았다. 나는 그들을 보며 애써 웃어보이기로 했다. 너무나도 보고싶었는데, 내일이면 볼 수 있는데. ... 이런 일로 이렇게 보게 되다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곧 집안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얘길 나누기로 했다. 앞에 놓인 찻잔을 조심히 들어 한모금 마시기도 전에 어머니는 한껏 걱정스러운듯 날 보며 묻기 시작하셨다.






"... 여긴 어인 일로 오신 것입니까. 혹, 세자저하와 다투기라도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도대체 저하께서 마마를 이리로 보내신 연유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어머니, 천천히 물으셔도 됩니다. 저 이번 탄일은 본가에서 지낼 것이라 시간은 많습니다."

"마마!!"

"..... 놀라셨겠지만... 제가 스스로 이곳에 발걸음 한 것입니다. 궁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벅차서요."







".... 그것이 일국의 세자빈이 할 소리입니까."







내 말을 잠잠히 듣고 있던 오라버니가 날보며 말을 꺼냈다. 누구보다도 내가 세자빈이 되는걸 싫어하던 사람이. 이제는 세자빈의 도리를 말하고 있다니. 씁쓸하게 미소가 번졌다.







".... 아니지요, 물론. 허나, 일국의 세자빈이라 해서 향수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저하께서 마마가 이곳에 와계신다는 것은 아십니까."

"아실겁니다. ... 따로 기별을 넣지는 못하였으나 지금쯤이면.."

"돌아가세요, 얼른."

"..... 오라버니."

"분명 걱정하실겁니다. 빈궁마마를 걱정하실거라구요."






걱정... 걱정이라.






"..... 이만 피곤하여 어서 침전에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밤이 늦지 않았습니까, ... 어머니와 오라버니도... 얼른 침소에 드세요."

"....마마."

"...... 가보겠습니다."






그 말을 마치고 돌아서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왜, 왜 하나같이 날 반갑게 여기지 않는거야. 남편이라는 자도, 가족이라는 사람들도. 왜, 하나같이 다.






"......"






방에서 나와 내 방으로 향하다 말고 은은한 달빛이 비춰지고 있는 마당으로 나갔다. 시원한 바람이 머리 위로 분다. 그 느낌에 눈을 감곤 크게 숨을 들이쉬다, 다시 천천히 내쉬었다. 느리게 눈을 뜨며 나뭇가지에 걸린듯한 달빛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스치면 인연, 그 자리에 스며들면 사랑이라지.






"... 그럼 우리는, 아직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인가봅니다."






그 자리에 멈춰 스며들지 못하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인 것이지요.





"......."

"....... 원군... 입니다."






그렇게 몸을 돌려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다, 흙바닥에 길게 난 그림자가 내 발걸음을 멈추게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림자가 난 쪽으로 고개를 들자, 언제 이리로 온건지 그 누구도 없이 혼자 서있는 그가 보였다. 그는 나를 보며 한시름 놨다는듯 한숨을 푹 내쉬다, 자신을 원군이라했다. 원군, 그를 보자마자 순간 시야가 흐려졌다. 눈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었다.






"..... 왜 또 우십니까."

"........"

"한빈이... 한빈이 그대를 울게 만든 것입니까."





내가 울자 놀란듯 내게 가까이 다가오던 그는 내 얼굴을 들어보며 걱정스러운듯 날 바라보았다. 진짜, 원. 원이구나. 나도 모르게 그를 꼭 껴안고 말았다. 그리곤 목놓아 울어버렸다.






".. 제가,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십니까. 얼마나... 얼마나..!!"

"..... 빈궁."

"괴로웠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싫어 괴로웠습니다"






목놓아 울며 그를 더 꼭 안자 잠시 놀란듯한 그는 이내 날 따뜻히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그의 몸에선 한빈의 모란향이 나지 않았다. 장미향, 원의 향기만이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 미안합니다. 내가 더 빨리 그대를 찾았어야 했는데... 내가 더 빨리 그대를 안았어야하는건데..."






그는 그 말을 하고나서 내 어깨를 잡곤 내 눈높이에 자기 눈을 맞추었다. 쓰게 웃던 원군은 내 손을 꼭 잡고 다시 말을 이었다.






"... 참 슬픈 일 아닙니까."

"......"

"그대를 이렇게 눈 앞에 두고서도, ... 자유로이 그대를 안을 수 없다는 것이."

"......"

"...... 난 그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그는 그 말을 하다 잠시 한숨을 쉬다 다시 말을 이어갔다.






"...... 나와 잠시 밖에 나가시겠습니까."

"... 지금...요?"

"매번 그대와 내가 만나는 날은 항상 좋았는데, 오늘도 이렇게 달이 밝습니다. 이렇게 밝은 달을 보고서도 어찌 처소에만 머물려 하십니까."

"......"

"얼른, 얼른요."






얼른 가자고 보채는 그를 보며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그래,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는 원군이다. 한빈이 아니라. 그 생각에 조금 마음이 풀리는 듯 하여 알겠다며 다시 그의 손을 꼭 잡았다. 그렇게 우리는 집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김내관은 원군이 나온 것을 아십니까?"

"... 아마 모를겁니다. 오늘도 창으로 몰래 나온 것이라."

"또 창에서 뛰어내리신겁니까?!"

"걱정마세요, 안다칩니다."

"... 그렇게 방심하다 다치는 것입니다. 언제나 조심하셔야지요!"






내 말에 기분 좋은듯 웃어보이는 것에 왜그러냐 물으니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던 그가 답했다.






"혼인한 사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무엇입니까?"

"바로, 아내의 잔소리입니다. 지금 빈궁이 하고 계시는."

"그래서, 싫으시다는 것입니까?"

"아뇨, 저는 좋습니다. 빈궁이 제게 하는 잔소리도, 투정도, 그 모든 것 다."


"저번에도 그대에게 부탁하지 않았습니까. 그대의 안식처가 되면 안되겠냐고."


"그러니 걱정말고 내게 잔소리던, 투정이던, 다 말하셔도 됩니다."


"빈궁이라면, 다 들을 자신 있습니다."







그 말에 그저 그를 보며 웃어보였다. 초여름의 밤은 그렇게 덥지 않았다. 선선한 바람이 딱 적당했다. 어두운 길거리를 비추고 있는 호롱불들은 아기자기한 것이 꽤나 귀여웠다. 한참을 걷다, 그가 다시 말문을 열었다.







"다투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무슨 연유로 다투신겁니까?"

"..... 김내관이 그리 말했습니까?"

"모르는 나인들이 없던데요, 뭘."

"...아..."

"..... 무슨 연유입니까?"





그의 되물음에 막상 입을 떼어지지가 않았다. 혹시 내가 다시 그녀의 이름을 꺼냄으로써 원군도 당황할 것만 같아서. 내가 걱정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알긴 하는건지 내 손을 더욱 꼭 잡으며 말을 잇는다.





"괜찮습니다. 다, 다 들어드릴테니 걱정말고 말해보세요."


"... 무슨 연유입니까."





원군 말에 결국엔 다시 그녀의 이름을 꺼내고야 말았다. 그는, 답해줄까.





"... 화원이라는 여인이, 누구입니까?"

"......."

"..... 저하께서 쓰러지고 나서 계속 곁을 지켰습니다. 근데, 자꾸만 화원이라는 여인을 애타게 찾으셨습니다. 내 곁에.. 머물라 있으라면서."

"...... 한빈이, ... 말입니까."

".. 예, 아주 애절하게 찾으셨습니다. 원군은 알고 계시죠? 저하와 화원, 그 둘의 관계를."





원군은 잠시 미간을 좁히다 나를 보곤 다시 미간을 풀으며 내게 물었다.






"... 내가 말해도 괜찮겠습니까."

"......"

"내가, 내가 그대에게... 이 모든 것을 말해도 괜찮겠습니까."

"..... 괜찮습니다. 저 또한, 들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한번 한숨을 내뱉던 그는 걱정되는듯 망설이다 곧 다시 말을 잇기 시작했다.






"... 한빈의 전 정인입니다, 화원이란 아이는."

"......"






그저 숨기려는 한빈과 다르게 원군은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다. 






"그 아이의 신분은 평민이였습니다. 세책방의 여식으로 참 똑똑하고 덕이 충만했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허나,"


"... 곧 세상을 떠났습니다."

"..... 어쩌다.. 그런 것입니까."






"... 한빈이는 그 아이를 빈궁자리에 올리고자했습니다. 기존의 간택제를 취하지않고 곧바로 빈궁 자리에 그 아이를 올리고자 아바마마와 어마마마께 간청을 드렸고, 반응은 꽤나 호의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남은 과제가 있었어요. 바로 대신들의 결정이 남아있었던건데, ... 양반인 그들에게 평민신분의 빈궁이 눈에 들어올 리가 있었겠습니까."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전하, 아니되옵니다. 어찌 평민의 여식을 세자빈 자리에 올리신단 말이옵니까.'

'맞사옵니다, 전하. 천한 평민의 여식보다 더 현명한 양가의 규수들이 차고 넘치온데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신단 말입니까.'

'아직 세자저하가 어리시어 그런 것이오니, 전하께서만이라도 뜻을 거둬주시옵소서.'


'뜻을 거둬주시옵소서, 전하.'






"아바마마는 그들의 말에 불같이 화를 내시며 역대 왕조에 천민출신의 비도 있었음을 강조하셨으나, 그건 후궁의 사례라며 정 그러시다면 그 아이를 후에 후궁으로 들이라 부탁하였죠."

".....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빈궁으로 간택하셨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흘러가며 가례만이 남아있던 때에,"






"... 그에 반대했던 자들이 시해사건을 일으킨 것입니다."






"... 빈궁 간택에 힘을 쏟던 당시 왕비, 한빈의 어머니 가문을 모두 없앴으나,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던 어마마마까지 결국엔 무참히 살해당하셨고, ... 화원이라는 그 아이도 결국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었고, 빈 왕비 자리엔 자신들의 여식을 그곳에 앉히었죠. ..... 그것이 지금의 중전입니다. 한빈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 그럼 그 빈궁자리엔.."

"......... 반대하던 파의 가문 중엔, 중전의 가문 뿐만 아니라 여러 가문들이 힘을 합했었습니다. 찬성하는 파들은 그들의 손에 모두... 제거되었습니다."






"지금 조정의 대신들이 바로, ... 그 가문들의 사람들입니다."


".... 그대 또한, 그 가문의... 여식이지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이 세상 모든 것이 멈춘듯 머리가 아찔했다. 그 끔찍한 일들 속에, 아버지가.. 아버지가 계셨다는게. 그리고 내가 그런 일을 여태 모르다 이제서야 알게되었다는게. ... 한빈은 그 모든 것을 알기에 날 그동안 그렇게 차갑게 대했었다는 것에. 그러면서도 그의 마음을 바랬던것에.







"... 어, 어떻게.. 어떻게..."






그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그동안 날보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얼마나 내가 미웠을까. 내가 눈 앞에 보일 때마다 그 여인이 생각 나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한번 흘러내린 눈물은 끊이질 않았다. 소리내어 울 수도 없었다. 그에게 너무 미안해서. 결국 그 자리에 주저앉고야 말았다. 그런 나를 얼른 부축하는 원의 손을 뿌리쳐버렸다. 그냥, 그냥. 그 한빈이라는 사람의 모습 자체를 보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쪼그리고 앉아 얼마나 울었을까 그가 내 앞으로 등을 보이며 따라 쪼그려 앉았다.






"얼른 업히세요, 걸을 힘도 없을 것 같아 그렇습니다."

"....... 싫습니다"

"어허, 지아비 말이 들리지 않는 것입니까. 일국의 세자빈이 열녀의 표본이 되어야하는 것을. 얼른요, 다리에 쥐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지아비: '남편'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애써 내 기분을 풀으려는듯 장난스런 말투로 내게 말하는 것을 보는 내가 더 먹먹해졌다. 한참을 머뭇거리다 조심스레 그의 등에 업히었다. 업히자마자 곧 일어서더니 다시 본가로 향하기 시작했다.






"오늘 산책은 여기까지만 할 것입니다. 걸을 힘도 없을 아내를 억지로 데리고 산책하는 것은 너무 못난 지아비아닙니까. ...... 많이 놀란 것 같아 염려됩니다. 내가 또 잘못한 건 아닌지..."

"..... 아닙니다, 그런건."

"... 빈궁."

"..... 예."

"그대는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한빈도 그걸 알기에 그대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빈궁은 잘못이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읏차,

어느새 도착한 본가 대문 앞에 나를 다시 내려준 그는, 내 얼굴을 양 손으로 살짝 잡고는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었다. 그에 놀라 바라보니, 그저 미소짓는다.





"... 좋은 꿈꾸고,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





돌아가려는 것도 잠시, 하늘에 뜬 달을 잠시 보던 그는 곧 다시 내게 다가왔다.





"... 왜그러십니까?"

"자시가 훨씬 지났습니다. 그대에게 하마터면 이 말을 못하고 갈 뻔했습니다."

*자시: 전날 11시~ 오전 1시

"....... 무엇을.."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탄일을 축하합니다, 세자빈."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야, 어제 빈궁마마랑 세자저하랑 다투셨다며? 너 거기에 있었지않아??"

"야 말도 마. ...그 입으로, 부인이라는 말 꺼내지마세요. 이러는데 진짜 내 피가 바싹바싹 마르더라니까?!"

"진짜 그러셨어?!"

"세자빈마마 본가로 돌아가셨다잖아. 그럼 오늘 하례연은 어떻게 되는거야?"

*하례연: 탄일을 기념하여 여는 연회 (↔ 생일잔치)

"그러게? 지금 다들 준비중이잖아."






빈궁이 본가로 돌아갔다는 소식은 궁 안 곳곳에 널리 퍼졌다. 그 소식은 곧, 임금의 귀까지 들어가고야 말았다.





"지금 뭐라 하였느냐. 빈궁이 본가로 돌아가다니."

"... 소신, 잘은 모르겠사오나 어젯밤 세자저하와 빈궁마마께서 다투셨다하옵니다. 마마께서 나오시자마자 곧바로 본가로 향하신다 하셨다고..."

"이 무슨...!!! 당장 세자를 이리로 데려오너라. 당장!!!"






세자를 데려오라는 말에 신하는 곧 물러나며 문으로 향했다. 나가려는 것도 잠시, 은은한 모란향이 풍겨와 고개를 드니 한빈, 한빈이 서있었다.





"저, 저하..!"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





한빈을 알아보고 신하는 곧 고개를 숙이며 방을 나섰고, 한빈은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임금 앞에서 멈춰섰다.





"밤새 강녕하셨습니까, 아바마마."

".... 일어날 땐 그러하였으나, 곧 그러지 못하였다. 이유는, 세자 너가 더 잘알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 오늘 하례연은 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뭐라 하였느냐. 빈궁 탄일을 맞지 않겠다는 것이냐."






한빈은 고개를 저으며 다시 침착히 말을 이었다.






"그것이 아니옵고, ... 빈궁이 본가를 그리워하는 듯 하여 제가 본가로 보내었습니다. 제가 빈궁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하여..."

"내가 듣기론, 어젯밤 너희 둘이 다투었다하던데."


"빈궁이 화가 난 채로 처소에서 나오자마자 곧장 본가로 향했다 들었다. 너의 말과 주위의 말이 맞질 않지 않느냐."

"..... 그것은,"






'전하, 빈궁마마 드셨사옵니다.'






"...... 지금 빈궁이라 하였느냐."

".........."






밖에 상선의 말에 임금, 그리고 한빈 모두 당황한 표정으로 문 쪽을 바라보았다. 곧 문이 열리자,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4 | 인스티즈


"... 밤새 평안하셨습니까, ... 아바마마."







그 곳엔 빈궁, 세자빈이 서있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252 입니다! 

우리 독자님들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자세한 더보기는 곧 올라올 15편에서 하도록 할게요!

(15편은 조금 있다 검토 후 올릴게요)


오늘도 조별내 봐주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어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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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서어ㅓㅇ
9년 전
독자10
저 어제 그 수줍던 부끄럼이엥ㅎ...진짜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ㅠㅠ 한빈이가 터음에 마음을 열지 않았던것이 저런 이유였군요 준회도 왜이리 나쁘게만 보이는건지 이럼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이틀동안 못뵈는 사이에 글을 더 잘쓰시는거같아요 진짜 조선의 별빛이 내린다는 제가 제일 아끼는 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제 부끄람도 좀 없어지늠거같기도하고..? 그저 작가님이 매!우?좋습니다 ㅎ♥ 한빈이랑 세자빈이 얼른 화해하고 오해도 풀었음 좋게ㅆ어요ㅠㅠㅠ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규 다음편을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9년 전
252
ㅠㅠㅠ 우리 부끄럼님!!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아니 왜 감사하단 말 밖에 못하는거죠 저는?! (짲응) 저도 우리 부끄럼님이 그저 좋아요♡ ㅠㅠㅠ 얼른얼른 15편 검토하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사랑해요!! 엄청엄청엄~청!♡
9년 전
독자2
마그마
9년 전
독자4
한빈이도찌통 원이도찌통 세자빈도찌통..........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흡 끄헝 ㅜㅠㅠㅠㅠ끄허유ㅠㅠㅠㅜㅜㅠㅠ(괜찮아 언젠가행복해질꺼야 진정해..)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마그마님! 보고싶었어요 흐엉. 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8
탸당합니다ㅠㅠ오늘도너무재밌어요!
9년 전
252
제가 더 탸댱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ㅠㅠ흑♡♡
9년 전
독자3
얏 뿌요를 개로피자
9년 전
252
오늘도 감사합니다 뿌요님!!ㅠㅠ♡
9년 전
독자15
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재밌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유난히 원군이 더 멋져보여요.. 저 주세요.. 원.. 저 할래요.. 원아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 한빈이의 행동이 이해가 가네요.. 주말동안 조별내가 얼마나 보고싶었던지ㅠㅠㅠㅠ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네여ㅠㅠ 비록 한발짝 늦었지만.. 아니 두발짝.. 자까님 오늘도 수고하셔쏘요ㅠㅠ 15화도 기대기대기대기대하고있겠슴ㅁ니당!! 자까님 싸라해여,,헿♡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지금 15편 싹 다 갈고 다시 쓰는 중이에요ㅠㅠ 영 맘에 안들어서...(오열) 금방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싸랑해여...♡)
9년 전
독자18
헉.. 자까님 글이라면 뭐든지 읽을 준비가 되있슴니당!! 기다리께요 헿
9년 전
비회원141.58
뀰지난
9년 전
비회원141.58
이게머야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여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 작가님 놑북 이제 다 고치신건가여!? 기다렸어요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뀰지난님! ㅠㅠ 놑북 못고쳤어요ㅠ흙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그그극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빈궁!!! 나의 빈궁!! 다시 오셨구려!!! 킂..멘탈이 튼튼해져서 온거야..? 이제 상처 그만 받아 한빈이도..아 화원이..후하후하 불쌍한 아이지만 양보해줘야겠어(진지)
9년 전
252
우리의 빈궁! ㅋㅋㅋ 화원이 분량 너무 없어 큰일났네요 흑.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아니에요 저는 화원이 분량이 적어서 기뻐요 그만큼 한빈이랑 얘기를 안한다는 거잖아요..ㅎ(눈 밑에 점을 찍으며)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댓 보자마자 웃음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선댓
9년 전
비회원108.68
헐...이렇게보니화원이한번더불쌍해지네요...근데화원은어떻게살아날수있었던거죠..?으근데원이하나하나설명해주다가그대도그가문의여식이라고하는데소름이쫙...물론여주는잘못이없지만미안할것같네요!!!그래도빈궁다시돌아와서다행이네요!!!!원군한테들었어도한빈이가다시화원에대해말해주는날이왔으면좋겠네요!!!!
9년 전
252
곧 그럴 날이 오겠죠?ㅎㅎ 김밥빈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설렁입니다!!!!!원군ㅠㅜㅜㅜㅜㅜ보고싶었어요ㅠㅜㅜ한빈아..제발 그러지마ㅠㅠ원군이 나왔는데 너무 좋자나..원래는 너나올때가 더좋았단말이야ㅜㅜㅜㅜ작가님 잘보고가요!!15편도 얼른 보고싶어요ㅎㅎ
9년 전
252
지금 열심히 15편 검토하고 있어요! 추가할게 많아서 (...후아.) 오늘 자정 전에 올릴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ㅠㅠ 우리 설렁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 ㅊㄹㅍㄱ
9년 전
독자13
아아아아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게 대박이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아ㅣ안대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아라ㅜ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프글님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흑.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뽀로로에요!!! 아유ㅠㅠㅠㅠㅠㅠ속상하게 다들 왜들 그러는지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원군이 위로해주니까 좋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뽀로로님ㅠㅠ ㅠㅠㅠㅠㅠ 댓감사합니다 ㅠㅠ 보고싶었어요!♡
9년 전
비회원214.123
022에요ㅠㅠ 한빈이가 빈궁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군요ㅠㅠㅜㅜ 빈궁과 한빈이 얘기를 천천히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ㅜㅠ 서로의 그런그런 뭐지ㅠㅠ 감정 같은 걸 얘기하면서 이해해가는 그런 과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헤헿 원군에게는 많이많이 고맙네요ㅋㅋ 글에 이입하면서 괴롭고 서글펐는데 원군이 만이 위로해주네요ㅎㅎㅎㅎ 한빈과 빈궁이 잘 화해하고 꽁냥꽁냥거렸으면 좋겠어요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ㅜㅜㅜ 저 진짜 목빠지게 기다렸어요ㅠㅠㅜㅜㅜㅜ 진짜 진짜 진짜 스릉흡느드..♥♥♥ㅜㅜㅠㅠ 다음글도 기다릴게요♥0♥
9년 전
비회원214.123
원군이 만이→원군이 많이 에요ㅠㅠ 렉이 많이 걸려성..☞☜ 에헿
9년 전
252
ㅠㅠㅠ 022 님 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한빈이랑 빈궁도 이제 슬슬 둘만의 시간을 길게 가질 날이 오겠죠?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가...반대파세력이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한빈이가성뜻여주에게마음을열수가없었구나ㅠㅠㅠㅜㅜㅜㅠㅠ아사실을알게되니깐한빈이의마음도이해가가고...ㅠㅠㅠㅠ...둘이얼른화해를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ㅜㅠ
9년 전
252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혹시 암호닉 신청하신 적 있으신가요?!
9년 전
독자17
헐...했었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ㅠ안했었나봐요ㅠㅠㅠㅠㅠ지금신청해두되나요?????
9년 전
252
그럼요! 들레 로 해드리면 되나요?♡
9년 전
독자21
네!!!
9년 전
비회원34.2
부릉부릉입니다ㅜㅜㅜㅜ 빈궁의 아버지가 그런일에 있었다는것에 빈궁도 처음들어보는 얘기라 충격받았을거같네요ㅜㅜ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당ㅎㅎ
9년 전
252
부릉부릉님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9
암호닉 신청할수있을까요? 한빈이 진짜 완전 o<-< 브금도 잘어울리고 너무 좋아여ㅠㅠㅜㅜ 오늘은 원군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ㅠㅠ 한빈이 마음도 완전이해가요ㅠㅜㅠㅜ 얼마나 싫었을까요ㅠㅜㅠ 오늘도 정말 잘읽고가요ㅠㅜㅠ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252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
9년 전
독자20
[까까]로 신청할께요:-)
9년 전
252
15편에 꼭꼭 넣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9년 전
독자22
작가님 5959예요!!!!! 어제안오셔서 제가얼마나기다렷는지모릅니다 ㅠㅠㅠㅜㅜ그래도 오늘이렇게 재밋는글을♡♡♡♡♡아 원군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
9년 전
252
5959님!! ㅠㅠㅠㅠㅠ 저도 오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그런일이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도 맘고생했겠다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한빈이 맘고생이 심했을거에요 흙. 댓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4
달빛!!!달빛이왓ㅅㅇ요!문라이트!!!자기 전에 들른 보람이 잇어요ㅜㅜㅠㅠ두편이라니ㅜㅜㅠㅠㅜㅜ나머지 말은 담편에서 할래요ㅎㅎ자까님 수고하셧어요!
9년 전
252
ㅠㅠㅠ 달빛님ㅠㅠ 흐그극 보고싶었어요 (찡얼)♡
9년 전
독자25
그래서 제가왓쪄!(하트)
9년 전
독자26
다 맴찢이네요..ㅜㅜ 한빈이도 원이도 세자빈도 으엉ㄱ어ㅜ엉ㄱ윙.. 다들 부쨩해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ㅠ
9년 전
252
맴찢맴찢..ㅠㅠㅠㅠㅠㅠ 댓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7
몰랑이입니다! 다 사연이 있어서 한빈이가 여주를 밀어냈군요.. 나 그냥 첫사랑 못잊어서 그런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네 가문이....(찌통!) 오늘 원이가 다 했자나... 원아 그러면 너가 내 맘의 큰 자리를 차지한다구...
9년 전
252
ㅠㅠㅠ 몰랑이님!! 원이 점점 포텐터지죠?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구사이다에요!!! ㅠㅠ 한비이에게 저런일있엇고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 담편보러갈게용 :)
9년 전
252
ㅠㅠㅠㅠ 구사이다님!! ㅎㅎ 담편으로슉슉!♡
9년 전
독자29
하악 구독료 무료인날 정주행하고 신알신하는걸잊어서 찾아봤어요ㅜㅠㅠ 오늘은 신알신 했으니까 매일올께요!! 암호닉은 다음편에!! 왜 제 최애인 한빈이와함께하는 사극이면 이렇게 배틀 느낌이ㅠㅠㅠㅜㅠㅠ 그냥 ㅈ.ㄴ 다정하고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그런걸바랄뿐인데 나뉴ㅜ툐ㅛᆢ
9년 전
252
ㅋㅋㅋ 배틀 ㅋㅋㅋㅋ 한빈이랑 꽁냥꽁냥하는 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ㅎ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0
원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군!ㅠㅠㅠ 댓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으앜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더보기에 제 이름이 없네요ㅠㅠㅜㅠㅠㅜ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으아아아ㅠㅠㅠㅠㅠ 왜 빠졌을까요ㅠㅠㅠㅠㅠ 다시 올렸어요! 흑흑 ㅠㅠㅠ 죄송합니다 흑
9년 전
독자33
핫초코예요 한빈이가 왜 차갑게 대했는지 알겠다...자신의 엄마와 정인까지 죽인 사람들이 쥐고 흔들고 중전과 빈궁까지 맘대로 하니 좋아할리가 없지....ㅠㅠㅠ 한빈이도 참 힘들었겠어ㅠㅠ
9년 전
252
핫초코님!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즐겁게 구독해주세요!♡
9년 전
독자35
아진짜 작가님.........".뽀뽀해도 되요??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그냥 다 행복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한빈이도 마음이 많이 아팠겠다....화원이도.....원도.......빈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뽀뽀 받을게요 이리오세요 (박력) 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6
작가님 이미지에 있는 센처럼 울고 싶은 심정이에요 여주의 아버지가 그 일에 가담했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7
어어?돌아온건가..?다행이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여주나 한빈이나 둘 다 나름대로 다 힘들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ㅠㅠ 원이의 존재가 점점 커지는거같아서 다정한 원이에게 마음이 가는것같아서 걱정이에요..
9년 전
독자39
저 징징이에요!!아니 내가 신알신 해놨는데 왜 안울리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ㅠ안오신다했어
9년 전
독자40
한빈이....진짜너무불쌍해요ㅠㅠㅠ여주도그런일이있었다는거알고충곀이심했겠죠ㅠㅜ한빈이의행동이이해가가네요ㅜㅜ
9년 전
독자41
원은 다정다감하다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전 한빈이 보다는 원이...♡
9년 전
독자42
원은 가면 갈수록 더 다정해지는거같아요 원이라는 글자만 봐도 마음이 쓰려요ㅠㅠ
8년 전
독자43
원이는 왜이렇게 다정한가요ㅠㅠ 세자빈이 원이한테라도 기댈수있어서 다행인걸까요?ㅠㅠ
8년 전
독자44
오 세자빈이 돌아왓어어어!! 근데 화원이랑 한빈이사이의 일들을 알았으니 어떡할까요ㅠㅠㅠㅠ 제발 한빈이랑 세자빈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욯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45
진짜 너무 재밋어요 작간ㅁ..짱짱
8년 전
독자46
ㅠㅠㅠㅠ어후 이원ㅠㅠㅠㅠ원군ㅠㅠㅠ설래죽겠네요. 안식처가 되어주겠다던 말이 정말인 것 같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47
하이고오ㅜㅜㅜㅠㅜㅜㅜ원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오오 어떻게 된 일이지!! 그나저나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50
헐 빈궁 언제 저기 간거져 겁나 빠르넵....ㅠㅠㅠㅠㅠㅠ그건 그렇고 한빈이 과거ㅠㅠㅠㅜㅜㅜㅜㅠㅜ너무 미안해요.... 어떡해 진짜
8년 전
독자52
세자빈 하고 한빈이 둘다 너무 안됐어요ㅠㅠ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이번편도 역시ㅠㅠㅠㅠ빨리 잘 풀리길ㅠㅠㅠㅠ작가님감사해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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