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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21 전체글ll조회 1361l 1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손톱을 가만 두지 못했다. 택시기사 아저씨도 내 불안함이 보였는지 인자한 미소를 띄면서 말씀하셨다.

 "청년 무슨일인지는 뭔지 모르겠지만, 차분한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좋을거야. 내가 이렇게 말할 입장이 아닌것은 알지만 너무 불안해 보여서 그랬네."

기사아저씨의 말을 듣고는 난 어색한 웃음을 띄면서 알았다고 하면서도 그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다. 그렇게 아저씨의 말을 들으면서 도착한 00카페에 나는 택시비를 내고선 내리는데 순간 풀리는 다리힘에 나는 주저 앉으려는 것을 차문을 잡고서는 겨우 중심을 잡고는 다시 발걸음을 뗐다. 00에 문을 열고 들어간 나는 그 남자를 찾으려 고개를 돌리면서 찾고 있는데 순간 뒤에서 어깨를 잡아오는 손에 놀라 뒤를 돌아보는데 그 남자가 있었다.




"정택운씨..."
"차학연씨. 음..일단은 자리에 먼저 앉아서 이야기 하죠."


그 말을 남겨두고선 먼저 자리에 가 앉는 그를 보면서 나도 한걸음씩 가 그가 앉은 테이블 맞은편에 앉았다. 그 남자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자기에게 이야기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할 이야기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난 그남자에게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내 입을 열고 말을 했다.

"제가..그 쪽 아이를 가진거 같거든요..."


남자는 내 이야기를 듣고서도 아무 표정을 짓지 않은체 내 눈 만을 바라보고 있기에 난 남자와 마주하던 눈을 테이블 밑으로 내려 그 남자의 손만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을 침묵 속에서 있었을까. 남자가 입을 열고선 말을 했다.

"음...아이라..."

"...저,"

"병원은 가서 제대로 된 검사는 했나요?"


남자의 말에 나는 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임신테스트기로 확인 해봤다는 나의 이야기에 남자는 일어서더니 병원을 같이 가보자며 나에게 일어나서 따라오라는 말을 남기고선 먼저 카페 밖으로 나갔다. 난 그 남자를 보면서 느낀건 정말 성격이 차갑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그 생각을 하다보니 먼저 나가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 남자를 보고선 나도 황급히 카페 밖으로 나와 그 남자의 옆으로 다가섰다. 남자는 자기 옆으로 선 나를 눈으로 힐끗 보고선 나에게 잠깐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선 먼저 걸어서 카페 주변을 나섰다. 남자의 말에 나는 가만히 서서 차들이 지나다니는 거릴 보다가 카페 앞으로 선 자동차에 놀라 바라보니 그 남자가 창문을 내리곤 나에게 차에 타라고 손짓을 하길래 난 습관적으로 뒷에 타는 버릇으로 뒷문을 열었더니 남자는 나를 보고선 인상을 짓더니 앞에 타라고 말을 하기에 나는 민망함에 웃음을 짓고선 앞좌석에 탔다.



"죄송해요..제가 뒤에 타는게 버릇이 되서.."
"괜찮습니다. 일단 병원부터 가죠."



숨막히는 이 어색함에 나는 애써 창밖을 보려 고개를 돌렸는데 창문에 비친 그 남자에 난 창문으로 비친 모습을 바라보았다. 눈은 쌍커풀이 있지만 눈이 날카롭게 올라가있어서 인상이 싸나워 보였고 코는 오똑하기도 하고 입술은 얇고...얼굴은 작구나..또 어깨는 되게 넓네 또 운전대를 잡은 그 남자의 손은 되게 길쭉하고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데 신호가 멈춤과 동시에 나를 바라보려고 고개를 돌리는 남자에 난 창문에 비친 남자를 바라보다가 눈을 돌려 풍경을 바라보았다. 그 동시에 나에게 말을 건 남자였다.


"차학연씨?"
"ㄴ,네"


난 그 남자의 부름에 고개를 돌리고선 긴장을 하고선 그 남자를 쳐다봤는데 남자는 그런 나를 그냥 쳐다보고선 신호가 바뀌자 다시 고개를 돌리곤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난 뭐지? 하는가 싶다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나는 아까처럼 창문으로 비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얼른 도착하기만 바랬다.
차가 멈추는 느낌에 정신을 차리고 눈을 돌려 밖을 보니 00대학병원앞에 와 있었다. 굳이 왜 여기에 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가졌는지 보려면 대부분 그냥 산부인과를 가면 되는건데 왜 여기를 온걸까?라는 의문을 품고 남자를 바라보니 남자는 왜 안내리고 그런 눈으로 자기를 쳐다보냐는 듯한 표정을 짓기에 나는 머쓱해 남자에게 물어보았다.

"저기...산부인과로 가지 않고 여기로 왔ㅇ,"
"정택운."
"ㄴ,네?"
"내 이름은 저기가 아니라 정택운."
"아...네 그 택운씨 왜 산부인과로 안가고 왜 여기로 왔는지.."





남자는 내 말에 이제서야 내가 안내리고 그런 표정으로 쳐다봤는지에 대한 것에 말해줬다.


"지금은 6시가 넘었어. 그러면 병원들은 문을 닫았겠지. 그래서 아는 의사가 있는 병원에 온 것 뿐인데"

나는 이제서야 이 병원으로 온 것을 알게 되었고 남자는 이제 궁금한거 다 물어봤으면 얼른 내리라고 말을 하고는 자기가 먼저 차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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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 택운아 좀 살갑게 좀 대해주지...쑥쓰러워서 그러는거지?^^
8년 전
독자2
아ㅜㅜㅜㅜ츤데레지?그런거지???ㅡ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
정택운츤데레ㅜㅜㅜㅜ택엔이들 너무 잘 어울리다ㅜㅜㅜ잘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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