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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엔] 우리 아가가 잠들고 있어요 05 | 인스티즈




어머...초록글 너무 감사해요ㅠㅜㅠㅜㅠ

더 열심히 글 써야겠아요ㅠㅜ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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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 배에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몇칠이 흘렀을까. 그 몇칠동안 아무곳도 나가지 않고 잠만 자고 배고프면 간단하게 요깃거리 챙겨먹고 다시 자고 이렇게 반복되는 생활에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얇은 잠에 들었던 나는 일어나서 대충 머리를 손으로 정리하고선 누군지 확인하려고 현관 앞으로 다가갔는데 뜻 밖의 손님의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렸다.

"차학연씨 집에 있나요?"

홍빈씨였다. 왜 이사람이 왜 찾아왔지 생각하다가 홍빈씨의 말에 얼른 문을 열었다.

"저 다리 아픈데 안에 사람있으면 문 좀 열어주세요."

나는 황급히 문을 열고선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홍빈씨를 보고는 아무 말 없이 쳐다보고 있으니 홍빈씨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자기가 실례가 안된다면 들어가도 되냐는 말에 나는 조그만 목소리로 들어오라는 말을 남기고선 먼저 몸을 돌려 집 안으로 들어갔다. 홍빈씨는 나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오고 나는 홍빈씨에게 커피 내올테니까 거실에 있는 쇼파에 가서 앉아 있으라고 하곤 주방으로 들어와 커피포트를 눌러 뜨거운물을 끓였다. 나는 홍빈씨가 왜 찾아왔지 계속해서 생각하다가 물이 다 끓었다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선 커피에 물을 붙고선 홍빈씨가 있는 거실로 향했다. 홍빈씨는 거실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나를 발견하고선 씨익-웃더니 나에게서 커피를 받아들고선 나에게 말했다.

"집이 아담하고 깔끔하네요."

"...네"

홍빈씨는 나의 짧은 대답은 상관없다는 듯 다시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거실을 둘러보다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더니 나에게 말했다.

"산부인과는 다시 가 보셨어요?"


나는 홍빈씨의 말에 내 배를 감싸안고는 말했다.

"..아니요, 아직 안갔어요."

"네? 안갔다고요? 지금이 가장 조심하고 몸 건강 생각해야하는 시기인데요?"

홍빈씨는 내 말에 인상을 찌푸리곤 커피잔을 내려놓고는 나의 팔을 확 잡고는 당장 산부인과를 가자면서 나를 일으켜 세웠다. 나는 그런 홍빈씨의 태도에 당황해 얼떨결에 일어났더니 곧장 나를 화장실로 밀어넣고서는 얼른 간단하게 세수만 하고 나오라고 하기에 나는 그런 홍빈씨를 바라보다가 알았다고 하고는 얼른 간단하게 세수하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홍빈씨는 나에게 얼른 옷갈아입고선 나오라하기에 나도 급해진 마음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옷이 그게 뭐냐면서 좀 더 따뜻한 옷이 없냐고 물어오길래 나는 말없이 들어가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나오자 홍빈씨는 그제서야 나를 이끌곤 밖으로 나왔다. 얼마만의 바깥외출인지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들어 몸을 움추리고 걸으니 홍빈씨는 혀를 차는 소리를 내더니 내 손목을 잡고선 자기 차에 조수석에 나를 태워놓고는 자기도 얼른 반대편으로 가 운전석에 타더니 시동을 걸고선 우리집 앞에서 벗어났다. 그러고 보니 나는 홍빈씨한테 집 주소를 알려 주지도 또, 아는 사람이 없는데 우리집을 어떻게 찾아왔는지 궁금해 물어보니 대답이 황당했다.

"저기 홍빈씨."
"네."
"저..희집은 어떻게 알았어요?"
"차트 기록에서 보고 왔죠." 

나는 그런 홍빈씨의 대답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고 홍빈씨는 운전을 하다가 넋이 나간 내 표정을 보고 웃다가 다시 앞을 보고 운전을 했다. 나는 그런 홍빈씨의 표정을 보다가 창 밖을 보다가 익숙하게 보이는 그 병원에 얇게 한숨을 쉬고는 그저 홍빈씨가 운전하는 모습만 봤다. 그렇게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저번처럼 산부인과로 향하는 홍빈씨의 뒷 모습을 따라가니 저번에는 보지 못했던 남자 의사가 있었는데 그 남자 의사는 홍빈씨에게 오늘은 왜 나왔냐면서 물어보고선 그 뒤를 따라오는 나를 보더니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듯이 홍빈씨를 향해 고개를 몇번 젓더니 나에게 와서는 물어봤다.

"홍빈이랑은 애인관계?"

나는 그 남자 의사의 말에 황당하다나는 표정을 지으니 남자는 남자는 작게 아닌가? 이러더니 홍빈씨한테 가서 다시 가서는 너 애인아니야? 라고 물어보니 홍빈씨는 그 남자의사에게 원식아 택운이형 애 가진 사람이야. 이렇게 말했다. 나는 홍빈씨의 말에 눈을 크게 뜨고선 보니 홍빈씨는 나에게 왜요? 아니에요? 물어오는데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 날의 기억에 눈을 질끔 감고서는 홍빈씨에게 아니라고 말을 하고는 그냥 이만 가보겠다고 말을 하니 홍빈씨는 내 손목을 잡고서는 검사는 꼭 해야된다는 말에 입술을 꾹 깨물고 있으니 홍빈씨는 내가 말 실수 했다고 하고는 그 남자 의사에게 얼른 검사나 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나가서 기다리겠다고 나에게 말을 하고는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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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엉엉더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8년 전
청춘21
부족한 글 솜씬데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다음글 더 재밌게 써올게요!
8년 전
독자2
정택운ㅠㅠㅠㅠ아무리 바빠도 그렇지ㅠ홍빈이도 저렇게 신경써주는데ㅠ아 혹시 부탁해서..?
8년 전
청춘21
그건 비밀이지요~ㅎㅎㅎ다음편을 기대해 쥬세용!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3.134
어....빈이....자상한 콩 ㅠㅠ 근데 우이 라바찡도 의사네요 ㅋㅋㅋㅋㅋㅋ 더 보고싶다!!!!!!! 정택운!!! 성격거참!!!
8년 전
청춘21
얼른 더 써올게용!ㅋㅋㅋㅋ
8년 전
독자4
태구니가 콩이한테 부탁한거겠죠?ㅋㅋㅋ그런거져?그런거 맞져..?!?!??!
8년 전
독자5
택운이가 너무했어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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