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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03 (나의 봄, 나의 계절, 나의 전부)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03 (나의 봄, 나의 계절, 나의 전부)

 

 

 

 

 

 

오전 4시 27분, 억지로 침대에서 일어나 터덜터덜 화장실로 향했다.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누나가 선물로 준 시집은 벌써 다섯 번이나 정독을 했고, 이젠 내용을 통째로 외울 수 있을 정도였다. 엄청난 영감을 받아 시인처럼 시라도 한 편 쓸 수 있을 듯했다. 밤을 지새운 탓인지, 거울에 비친 얼굴은 꽤나 볼품없어 보였다. 눈 밑에 다크써클도 살짝 내려온 것 같고, 눈도 퀭한 것 같고…. 가장 멋있어 보여야 할 오늘인데, 왠지 벌써부터 느낌이 좋지 않았다. 찝찝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떨쳐내고자 옷을 벗곤 간단히 샤워를 했다.

 

 

 

 

 

 

오전 7시 9분, 별로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억지로 아침 밥을 차려 먹었다. 귀찮은 날엔 항상 빵을 먹거나 안 먹곤 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러면 안 될 것만 같았다. 아침 식사로 빵이 아닌 따끈따끈한 밥을 먹어야만 오늘 하루가 잘 풀릴 것 같았다. 근원조차 모를 그저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학창 시절 누구든 하나씩은 갖고 있던 징크스와도 비슷한 것이었다.

 

 

 

[세훈아. 나 흰색이 어울려, 남색이 어울려?]

 

 

 

왠지 착하게 말하지 않으면 오늘 하루가 잘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 오세훈에게마저 정갈한 어투로 문자를 보내야 했다. 그러나 녀석에게서 온 답장은,

 

 

 

[미친놈... 말투 왜저럼..? 극혐]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오전 11시 53분, 약속 시간까지도 어느새 대략 다섯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점심 식사론 식빵 세 장과 포도주스 한 잔을 마셨다. 원래 입으려 한 남색 와이셔츠와 까만 슬랙스는 아쉽게도 입을 수 없게 되었다.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포도주스가 담긴 컵을 식탁에 잘못 내려둔 탓에 포도주스를 잔뜩 엎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주스로 얼룩이 진 옷을 내려다보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오후 2시 39분, 입술이 자꾸 마르는 것만 같아 립밤을 발랐다. 립밤 하나로 금세 촉촉해진 입술에선 상쾌한 민트 향이 났다. 너무 신경을 쓴 탓일까, 배도 살살 아파오는 느낌이었다. 음악시간 가창 시험을 준비하는 심정, 점수가 엉망인 성적표를 들고 엄마 앞에 우뚝 서있는 심정과도 같았다. 어린애도 아니고 고작 이런 걸 갖고 이렇게 떨려하고 불안해하는 건지, 나도 참 이해할 수가 없었다. 케이블 채널에선 개그콘서트를 방영해주고 있었다. 평소 재밌게 보던 개그 코너였지만, 지금은 왠지 일말의 흥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TV에선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들려왔지만, 난 웃을 수가 없었다. 내가 TV를 보고 있는 건지, TV가 나를 보고 있는 건지 제대로 분간조차 되지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심장은 두근두근 빠르게 요동치기 바빴고, 동시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오후 4시, 옷장에서 겉옷을 꺼내들곤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오늘도 일찍 가서 기다려야지. 고작 두 번 가봤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가는 길이 제법 낯설지가 않았다. 앞으론 네 자취방을 찾아갈 일이 잦아졌음 좋겠다.

 

 

 

 

 

 

오후 4시 46분, 이미 도착해버린 네 집 앞에 멀뚱히 서 찬찬히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할 즈음, 네게서 문자가 왔다.

 

 

 

[김종이야.. 나 10분 정도 늦을 것 같은데.. 너 걸어와, 버스 타고 와? 출발했지?]

 

 

 

텍스트로도 느껴지는 초조함과 다급함에 피식 웃으며 내게 보낼 답장을 천천히 입력하기 시작했다.

 

 

 

[나도 좀 늦을 것 같다. 버스가 안 오네. 천천히 나와]

 

 

 

 

 

 

오후 5시 8분, 역시 오늘도 예쁜 네 모습이 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몰래 심호흡을 하곤 무심하게 말을 건넸다. 왔냐.

 

 

 

오랜 친구 사이를 깨뜨릴 만한 말은 뭐가 있을까. 사실 아직 두려워. 굳게 마음 먹고 나온 거긴 한데, 너를 오래 알아와서 그런지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고백을 주저하게 되는 것 같아. 그래도 말할 거야. 더이상 미루기 싫어.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후회를 했는지 몰라. 진작 말할 걸, 진작 좋아한다 할 걸, 내 마음이 이렇다 진작 말할 걸…. 가까운 길을 멀리 돌고 돌아 이제서야 온 나지만, 오래 준비해온 만큼 내 마음은 진심이야.

 

너와 있을 때면 난, 항상 딱딱하기 그지 없는 일상 생활 그 너머의 것들을 상상하게 돼. 내 마음을 전부 표현하기엔 이 세상의 단어가 너무 부족한데 어쩌지….

 

예나 지금이나, 넌 내게 있어 언제나 분홍 빛이야. 물론 지금 뿐만이 아닌 먼 미래에도 그럴 거고.

 

 

 

 

 

 

*

 

 

 

[나도 좀 늦을 것 같다. 버스가 안 오네. 천천히 나와]

 

 

 

10분 정도 늦을 것 같다는 내 문자에, 곧이어 김종인의 답장이 도착했다. 항상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 나를 기다리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녀석도 늦을 것 같다니 조금은 다행이었다. 괜히 나 때문에 10분이나 기다리게 될 것만 같아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옷을 고르는 데에만 시간이 꽤나 걸렸다. 날이 갈수록 김종인을 만날 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무슨 신발을 신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커져만 갔다. 늦지 말자, 늦지 말자 마음속으로 다짐 아닌 다짐을 했건만,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늦어버리고 말았다. 오랜 고민 끝에 골라낸 옷은 연한 분홍색의 원피스였다. 거울 앞에 모습을 비추어보곤 한숨을 포옥 내쉬었다. 이쯤 되니 김종인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도 같았다. 왜 항상 치마를 입고 나오는 걸까, 어디 데이트라도 나가는 줄 아나, 내가 네 남자친구라도 되는 줄 아나… 라면서 말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걸 어떡해.

 

 

 

마지막으로 머리를 가지런히 정돈하곤 서둘러 구두를 신었다.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플 것도 같았지만, 꾸욱 참고 감수해야 했다.

 

현관 문을 열자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아왔다.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 탓에 살짝 몸이 떨리긴 했지만, 나름 견딜 만한 추위였다. 저도 늦을 것 같다며 천천히 나오라 답장을 해온 김종인은 어느새 집 앞에 도착해 있었다. 벽에 기댄 채 허공만 바라보고 있는 녀석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추측조차 할 수 없었다. 침을 꿀꺽 삼키곤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인기척을 느낀 건지 녀석이 살짝 고개를 돌려 내게 시선을 옮겨왔다.

 

 

 

"왔냐."

"늦어서 미안…. 많이 기다렸어? 언제 왔어?"

"나도 방금."

 

 

 

방금 왔다는 말에 살짝 안도하며 어색히 웃어보였다. 가자. 무뚝뚝하게 말을 내뱉곤 먼저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는 김종인을 따라 걸음을 뗐다. 걸을 때마다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또 구두 신었네. 발 아프게."

"… 원피스엔 구두가 제일 잘 어울려서."

"오래 걸으면 발 아프잖아."

"뭐, 나름 괜찮아…. 참을 수 있어."

"그래야지. 두 번은 안 업어줘."

"응?"

 

 

 

그저 앞 쪽에만 시선을 둔 채 걸음을 옮기고 있는 김종인을 바라보았다. 내 시선을 느낀 건지 곧이어 녀석의 시선이 내게 닿아왔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녀석을 올려다 보았다.

 

 

 

"무슨 소리야?"

"말 그대론데. 두 번은 안 업어준다고."

"… 엥…."

"너 취했을 때."

"……."

"……."

"……."

"네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

 

 

 

왠지 부끄러운 생각이 찔끔찔끔 피어오르는 것도 같았다. 내가 취한 날, 김종인이 집까지 대려다 줬다 했지. 그럼…

 

 

 

"… 업어줬다고?"

"무거워서 죽는 줄 알았어."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말하는 김종인의 옆구리를 콕콕 찔렀다. 알았으니까 그만 말해. 그냥 넘어가자. 별로 알고 싶지 않아…. 뭐가 그리도 웃긴 건지, 빨개진 내 얼굴을 보며 녀석은 자꾸만 웃음을 터뜨렸다. 그 모습이 얄미우면서도 밉게 느껴졌다. 녀석을 살짝 흘기곤 한 걸음 떨어져 혼자 빠릿빠릿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바닥보다 훨씬 높이 띄워진 발의 뒤꿈치가 살살 아파왔지만 상관은 없었다.

 

 

 

"넘어져, 그러다."

 

 

 

뒤에선 웃음기 섞인 김종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애써 무시하곤 더욱 빠르게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날 놀리는 맛에 사는 김종인은 군대를 다녀와도 여전했다. 조금은 달라질 거라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다.

 

 

 

"삐진 것 같네."

"아니네요."

 

 

 

언제 따라온 건지, 김종인은 내 옆에 우뚝 서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어깨에 팔을 둘러오며 툭 내뱉듯 말을 건네오는 모습에 흠칫 놀라긴 했지만, 당황한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며 간신히 대답을 했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녀석의 향수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여전히 그 향수였다. 내가 사줬던 향수…. 상당히 마음에 드나 보네. 줄곧 이 향수만 사용하는 걸 보면….

 

 

 

 

 

 

*

 

 

 

예상대로 영화관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무슨 장르의 영화를 볼 거냐는 내 말에 김종인은 꽤나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로맨스. 로맨스…. 웬 로맨스지. 군대를 다녀오더니 취향마저 바뀌어버린 건가. 왜 굳이 로맨스를…?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뒤덮었지만 어색히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팝콘 먹을 거야. 아이처럼 말을 내뱉곤 두리번거리며 팝콘 코너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녀석의 모습이 귀여웠다. 그런 녀석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리에 앉아 몰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리가 얼마나 길면 휴대폰 화면이 모자르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오세훈 못지 않게 어깨도 넓어. 살짝 짝다리를 짚은 채 팝콘을 주문하는 뒷모습이 어쩜 저리 완벽할 수 있는 거지. 사진이 김종인의 멋짐을 다 담지 못하네…. 머릿속으로 김종인에 대한 찬사를 내뿜고 있을 즈음, 입에 빨대를 문 채 녀석이 이쪽으로 걸음을 옮겨왔다.

 

 

 

"왜 웃고 있냐. 야한 생각 했지."

"아, 뭐라는 거야!"

 

 

 

마치 찔리는 것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발끈하며 크게 소리를 쳤다. 그와 동시에 내 쪽으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꽂혀왔고, 황급히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나를 보며 피식 웃어버리던 녀석이 내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었다. 아니라고 치자. 장난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며 입술을 꾸욱 깨물었다. 그와 동시에 김종인의 입꼬리는 더욱 시원히 올라갔다.

 

 

 

 

 

 

*

 

 

 

오랜만에 보는 로맨스 영화였다.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더라….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더이상 할 게 없던 고3 시절, 잠이 오지 않는 밤을 달래보고자 영화 한 편을 다운받아 본 적이 있었다. 당시엔 제목 하나에 끌려 무작정 다운을 받은 것이었고, 그 영화의 장르가 로맨스였다는 건 영화의 중반부 쯤 알게 된 사실이었다. 별로 유명한 영화가 아니었어서 그런지 사람들 사이의 언급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나름 흥미롭게 본 영화였고, 나도 연애를 한다면 꼭 그런 알콩달콩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하곤 했었다.

 

오늘 본 로맨스 영화는 제법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였다. 꽤나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여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밖에 모르는 순정파의 정석인 남자 주인공. 평소 괜찮게 보던 배우들이 맡은 배역이라 그런지 더욱 집중이 잘 되는 것도 같았다. 옆에 김종인이 있으니 자꾸 사소한 것도 신경이 쓰이고 집중이 안 될 것만 같았는데, 나름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다만 걱정이었던 건, 영화가 너무나도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라 녀석이 잠들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자는지 안 자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문득 고개를 돌려 녀석을 바라보았을 때, 의외로 녀석은 올곧은 자세로 앉아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꽤나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스크린을 보고 있는 녀석의 옆 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평소 같았다면 금세 내 시선을 의식해왔을 녀석인데, 오늘은 웬일인지 아무런 미동조차 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영화에 흠뻑 빠진 듯 보였다. 김종인과 로맨스 영화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지만, 아무렴 상관 없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이 좀 아쉽다. 여자도 남자랑 같이 떠날 줄 알았는데…."

"남자 떠났어?"

"… 응? 마지막에 남자 해외 나가고 끝났잖아."

"아,"

 

 

 

작게 탄성을 내뱉는 김종인의 모습에 작게 고개를 갸웃해 보였다. 분명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봐놓고 금세 내용을 까먹어 버린 건지, 녀석은 금시초문이라는 양 말을 하고 있었다. 그게 조금은 이상했지만 그냥 넘기곤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배를 살살 어루만졌다. 점심을 가볍게 먹은 탓일까, 배가 너무나도 고팠다.

 

 

 

*

 

 

 

영화관을 나섰을 때의 하늘은 제법 어두워져 있었다. 시간은 어느새 저녁 때를 나타내주고 있었고, 배가 너무나도 고픈 나머지 김종인과 음식점으로 향해야 했다. 뭐가 제일 먹고 싶냐는 녀석의 물음에 잠시 고민을 하곤 피자와 돈가스를 답했다. 그럼 돈가스 먹자. 골똘히 생각을 하던 김종인이 현명하게 돈가스를 선택하고 나서야 근처 유명한 돈가스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제법 낯선 분위기를 풍기는 돈가스집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저녁 시간 때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다. 자리들은 거의 손님으로 차있었고, 군데군데 위치한 얼마 없는 빈 자리로 이동해야 했다.

 

 

 

"나 돈가스 완전 오랜만에 먹어봐!"

"난… 아,"

"왜? 왜 말을 하다 말아?"

"군대에서 마지막으로 먹었어."

"… 아…, 많이 힘들었구나. 군대 얘기만 나오면…."

"고르기나 해."

 

 

 

메뉴판을 건네며 단호하게 말해오는 김종인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배싯 웃어보였다. 난 이거 먹을래! 이게 제일 맛있어 보여! 손가락으로 메뉴를 가리키며 녀석에게 말했다. 그런 나를 바라보던 녀석이 고개를 끄덕이곤 제 것까지 주문을 마쳤다. 아직 음식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 듯했다.

 

 

 

"야."

"응?"

"넌 내가 이름을 불러줬음 좋겠어?"

"이름?"

"어."

"이름…."

"솔직히 야, 너, 이런 건 좀 정이 없잖아."

"… 뜬금없이 왜? 맨날 그렇게 불러왔잖아."

"그냥 궁금해서."

"당연히… 이름 불러주는 게 더 좋지."

"그래."

"……."

"○○아,"

"……."

"이게 더 좋다는 거지."

"… 응…."

 

 

 

작은 목소리로 내뱉어진 내 대답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던 김종인이 제 앞에 놓여있던 물컵을 집어들었다. 그리곤 크게 한 모금을 마시곤 탁- 소리가 나게 테이블 위로 물컵을 내려놓았다. 그저 이름 하나를 다정하게 불러주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렸다. 혹여나 들킬 세라 작게 호흡을 내뱉으며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안 그래도 마주하기 어려운 시선…. 너무 떨리는 나머지 이젠 아예 녀석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을 듯했다.

 

 

 

"… 아, 감사합니다."

 

 

 

작게 일렁이던 물컵 속 액체의 움직임이 잠잠해졌을 무렵,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이런 저런 자잘한 것들을 챙겨주기 시작하는 김종인 탓에 심장이 터질 것도 같았지만, 정말이지 기쁘고 설렜다.

 

 

 

 

 

 

*

 

 

 

처음 가본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맛과 가격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끝맛이 살짝 느끼했달까….

 

영화 티켓의 값을 김종인이 모두 지불했던 게 미안해, 밥 값은 내가 녀석의 몫까지 지불을 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꼬르륵 소리가 절로 나던 배는 어느새 포만감으로 가득 차있었고, 소화나 시킬 겸 공원을 산책하자는 녀석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우리가 다니던 고등학교 쪽으로 쭈욱 가다 보면 보이는 넓은 공원…. 수능 날이었을까, 팡팡 터지는 폭죽들을 구경하던 공원이었다.

 

 

 

녀석과 나란히 선 채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벤치에 털썩 앉았다. 높은 구두를 신은 내 발을 흘끗 바라보며 미세하게 인상을 찡그리는 녀석의 모습에 멋쩍게 웃어보이곤 애꿎은 치맛자락을 만지작거렸다.

 

 

 

"집에 갈 땐 버스 타고 가자. 너 발 아파서 안 되겠다."

"에이…, 아니야. 괜찮아."

 

 

 

애써 고개를 절레절레 젓곤 정말 괜찮다는 듯한 어투로 말했다. 그런 내 모습에 김종인이 작게 한숨을 내쉬며 다시 앞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사실 발이 아프긴 했지만, 걱정을 해주는 모습에 내심 기분이 좋았다. 걱정스레 건네오는 말 몇 마디로 아픔이 싸악 달아나는 것도 같았다.

 

 

 

"여기 기억 나냐. 너 수능 끝난 날 폭죽 구경했었잖아, 여기서."

"당연히 기억 나지…. 그때 얼마나 멋있었는데. 또 보고 싶다-"

 

 

 

까맣게 변한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말했다. 도시의 하늘은 검정색 물감을 뒤집어 쓴 것도 같았다. 넓디 넓은 밤하늘엔 반짝이는 별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시끄러웠는데."

"시끄러웠다니! 완전 멋있었어."

 

 

 

녀석의 말에 살짝 발끈을 하며 말했다. 그리곤 또다시 찾아온 정적…. 그저 앞 쪽에만 시선을 둔 채 눈을 꿈뻑이기만 하는 김종인과 나. 조용하게 들려오는 도둑 고양이의 울음소리. 급격히 잔잔해진 분위기에 찬찬히 머리를 굴리며 대화 주제를 떠올리려 할 때쯤, 녀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넌 몰랐겠지만,"

"……."

"폭죽 소리에 숨어서 몰래 고백했었어."

"……."

"좋아한다고."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저 말은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걸까. 머릿속엔 수만 가지 생각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저 혼란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려 애쓰며 슬쩍 고개를 돌려 녀석을 바라보았다. 녀석의 얼굴엔 아무런 표정도 걸려 있지 않았다. 그저 앞 쪽에만 시선을 둔 채 일정한 간격으로 눈을 꿈뻑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 김종인의 옆 모습을 바라보며 입술을 잘근잘근 씹고 있을 때, 다시금 녀석의 입술이 열렸다.

 

 

 

"내가 무슨 말 할 것 같아?"

 

 

 

그리곤 곧이어 녀석의 시선이 내 쪽으로 향해왔다. 얼떨결에 맞닿아진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왠지 피할 수가 없었다. 눈을 마주하자 다시금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그런 나를 보며 작게 웃음을 짓던 녀석이 다시 앞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우리, 참 오래 알았지."

"……."

"놀이터에서 너를 처음 만났던 게 아직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도 졸업 했어."

"……."

"넌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난 너랑 등하교도 같이 하고, 학교 끝나면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하던 사소한 일상이 좋았어."

"……."

"앞으론 자주 못 보겠구나 싶어서 졸업하는 것도 싫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니까 나도 좋아."

 

 

 

평소보다 훨씬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였다. 심장은 미친듯이 두근거리기 바빴고, 그저 아랫입술만 깨물며 녀석의 목소리에 집중을 했다.

 

 

 

"전부터 계속 말하려 했어. 근데 자꾸 미루게 되더라."

"……."

"난 지금 이런 사이도 좋고 행복한데,"

"……."

"말 한마디로 이런 사이마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게 너무 겁이 났어."

"……."

"처음엔 부정도 많이 했지. 그냥 순간적인 감정이라고, 잠시 착각을 하고 있는 거라고."

"……."

"혼자 정리도 해보려 했어. 무엇보다 난 너랑 멀어지는 게 싫었으니까."

"……."

"근데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더라."

"……."

"그래서 그냥 언젠간 말하자 생각했어."

"……."

"툭 던지듯 말해볼까, 지나가다 흘리듯 말해볼까."

"……."

"그러다 또 혼자 마음속으로 삭이고."

"……."

"계속 그러다 보니 벌써 몇 년이 지났어."

 

 

 

그저 입을 꾸욱 다문 채 녀석의 목소리에만 집중을 했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다. 달콤한 말들을 쭈욱 늘어놓는 김종인의 목소리는 더욱더 달달해서 녹을 것도 같았다. 잠시 입술을 닫곤 무언가 생각을 정리하는 듯 보이던 녀석이 한참 동안 뜸을 들이더니 다시 입술을 뗐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삼켜졌다.

 

 

 

"○○아,"

"……."

"좋아해."

"……."

"더이상 사심없인 널 못 보겠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가슴 설레는 세 글자가 마음속에 코옥 박혀왔다. 지금 내가 보고 듣는 게 현실인지 꿈인지 제대로 분간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심장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콩닥거렸다. 그니까, 김종인은 지금 내게…

 

 

 

"저번에도 말했듯이, 나 좋은 놈 아니야."

"……."

"삐지기도 잘 삐지고, 가끔 욱할 때도 있어."

"……."

"남들처럼 다정하지도 않고, 무심하고 무뚝뚝해."

"……."

"… 많이 어색하고 서툴 거야."

"……."

"네가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들, 안 좋은 부분들, 고치도록 노력할게.

"……."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진 나도 모르겠어."

"……."

"그냥 네가 좋아."

 

 

 

고백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다.

 

 

 

"나랑 연애하자."

 

 

 

마지막 한마디에 거짓말처럼 눈물샘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혼자 꽁꽁 숨겨온 감정을 이젠 드러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전긍긍하며 사소한 것에도 온갖 신경을 쓰고, 아무 것도 아닌 녀석의 행동에 혼자 떨려하던 내 모습이 하나둘 떠올랐다. 혹여나 마음을 들키게 되진 않을까 매일을 두려움에 떨던 나, 자꾸만 녀석을 어색해하며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던 나, 졸업을 함과 동시에 자주 못 보게 될 거라며 온갖 걱정을 해대던 나. 지난 날의 내 모습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올라 계속해서 눈물이 흘렀다. 그동안 혼자 마음 졸이며 짝사랑을 해온 지도 벌써 몇 년일까. 일 년, 이 년, 삼 년…

 

 

 

"… 울어?"

 

 

 

적잖이 당황한 듯한 김종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녀석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런 나를 바라보고만 있던 녀석이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싶더니 천천히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무릎을 굽힌 채 내 앞에 앉아 나와 눈높이를 맞춰온다. 그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쑥쓰러워 얼굴을 더욱 가렸다.

 

 

 

"손 치워 봐. 얼굴 좀 보자."

 

 

 

곧이어, 얼굴을 가리고 있던 내 손을 부드럽게 잡아 내린 김종인이 나와 시선을 맞춰왔다. 녀석에게 꼬옥 잡힌 손은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조심스레 손을 뻗어 눈물을 닦아내주는 녀석의 손길에 살짝 흠칫하곤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 지그시 나를 바라봐오는 눈빛에 심장이 멎을 것도 같았다. 잠시 뜸을 들이다, 애꿎은 녀석의 손을 바라보며 웅얼거리듯 말을 건넸다.

 

 

 

"… 나도 좋아해."

"……."

"… 용기가 부족해서… 그동안 말 못했어."

 

 

 

내 손을 잡고 있던 녀석의 손엔 더욱 힘이 들어갔다. 분명 전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머릿속은 새하얗기만 했다. 쉽게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마음이 답답했다. 그저 입술만 깨물며 머리를 굴리고 있을 때, 녀석의 손가락이 내 입술을 두어 번 어루만지고 지나갔다.

 

 

 

"계속 그렇게 깨물면 피 나."

"……."

"너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기분 좋다."

"……."

"… 사실 아직 안 믿겨."

 

 

 

그저 하염없이 나를 바라보며 내 손을 꼬옥 잡고 있던 김종인이 씨익 웃어보였다. 오늘따라 저 웃음이 더욱 멋있어 보였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녀석이 나와 같은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기분이 묘했다. 앞으로 너와 나 사이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설렜다.

 

 

 

 

 

 

 

 

 

 

 

 

 

 

 

 

 

 

 

 

 

 

 

 

 

 

 

 

 

 

 

 

 

 

 

 

 

 

 

 

 

 

 

 

 

 

 

 

 

 

 

 

 

 

 

 

 

 

 

 

 

 

 

 

 

 

 

 

*

 

 

 


더보기

드디어.. 이루어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냥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여러분..☆

 

 

 

스폰지밥 / 러블리 / 두부 / 종이니 / 기화 / 핫초코 / 공삼이육 / 네네스노윙 / 지블리 / 로운 / 똥잠 / 알콩 / 아가야 / Paper / 세젤빛 / 꽯뚧쐛뢟 / 얍얍 / 늘봄 / 종이페이퍼 / 고구마 / 도비 / 똥강아지 / 두둠칫 / 복숭아 / 윤아얌 / 불가 / 제인 / 스누피 / 나니꺼 / 엑소더스 / 가그린 / 남사친 / 다예 / 가락 / 너눈 / XoXo / 봉봉 / 댜니 / 하리보 / 사랑둥이 / 녹차라떼 / 요거트 / 달달이 / 주계열성 / 됴루 / 토끼 / 구구가가 / 완두콩 / 니니야 / 종인아사랑해 / 우유퐁당 / 니나니나 / 거뉴경 / 똥백현 / 로리나 / 이레네 / 아이스티 / 이슬비 / 고답니니 / 텔라 / 종종걸음 / 윤슬 / 짱구여친 / 해피 / 온도니 / 찬샤 / 닻별 / 은하수 / 구글조닌 / 바닐라라떼 / 귤껍질 / 쮸쀼쮸쀼 / 기적 / DB / 라잇라잇 / 스파게티 / 안녕내게다가와 / 보노보노보 / 럽미라잇 / 만떼 / 치즈돈가스 / 꿀잼 / 몽글몽글 / 올봉 / 카이델라 / 뚱이 / 맴매맹 / 무주 / 니니니 / 왕 / 모찌 / 재브 / 민소쿠쨩 / 매일 / 듀퐁 / 엑소암내킁킁 / 희망 / 종니니 / 모카니니 / 머랭 / 서쥬니 / 테라피 / 말랑 / 고기만두 / 까까 / 면덕 / 2465 / 건빵 / 문보우 / 로로찡 / 배큥아리 / 릴리 / 첫눈 / 죠 / 털ㄴ업 / 꺄 / 꽃봄 / 고고싱 / 김콩 / 핫치킨 / 허니 / 요니요니 / 쁌쁌 / 다주 / 용큥 / 감자 / 별달구름 / 김준면25 / 호구 / 됴깡 / 만쥬 / 현미녹차 / 김종이ㄴ / 김까닥 / 큥큥 / 94 / 얄라리얄라셩 / 이레네 / 스무살의봄 / 뚜뚜 / 꾸루꾸루 / 리리 / 훈구리 / 타니 / 심쿵 / 규규 / 밥 / 큐피드 / 빵 / 몽이 / 콩부인 / 근댕 / 목도리 / 디보 / 나무 / 설레미 / 수시대박정시대박 / 시카고걸 / 체리 / 킴벌리 / 삼디다스 / 아플망고 / 콘치 / 무민이 / 니니짱 / 이과생 / 용이 / 니나노 / 데빌 / 롯데월드 / 종인이개 / 시매니저 / 0408 / 배리 / 스무살의봄 / 니니엄마 / 여니 / 크롱 / 럽미베베 / 모서리 / 런웨이 / 수기 / 형광등 / 썬다운 / 나랑 / 망고 / 라인 / 젤리냠냠큥 / 쓰리파이 / 퓨어 / 푸돌이 / 행쇼 / 부릉 / 럽럽럽 / 듀듀쥬 님 ♡

 

 

 

사랑합니다. (하트)

 

 

 

암호닉 신청은 [ ] 요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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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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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뚱이
8년 전
독자7
드디어 종인이가 고백을 했네요ㅜㅜㅜㅜㅜㅜㅜ완전 꿀 떨어지게ㅜㅜㅜㅜㅜㅜㅜㅜ어디 저런 남사친 없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2
네네스노윙
8년 전
독자15
으앙가악악악악악 일등 하고 싶어서 한줄 읽고 시계 보고 한줄 읽고 시계 보고만 반복 했는데 결국 놓쳤네요 티켓팅 하는 기부니야 일등 할 수 있었는데 (?)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드디어!!!! 고백을!!!! 서로 마음을!!!! 그렇지!!! 어디 나가서 울고 올ㄹ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도키도키 하고.... 너무 좋고.. 벅차고... 네... 너네 꼭 행쇼해 싸우지 말고.....
8년 전
독자3
럽미베베
8년 전
독자50
으아아ㅏㅇ아ㅏ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다니ㅠㅠㅠㅠ진짜....고백도 어떻게 저렇게 잔잔하면서도 꿀떨어지게....와 저러는데 어떻게 안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항상 느끼는 거지만 심정묘사를 너무 잘해주셔서 보다가 제 심장이 녹을뻔했어요...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가락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살려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ㅇ짜 이런 영광적인 순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준비하고 있는 서로입장에서 글 써줘서 고마우어ㅛ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뚜뚜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드디어!!!!!!!!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알콩달콩하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헐 ㅠㅠㅜㅜㅜㅜㅜㅝ주ㅜㅠㅠㅠㅠㅠㅜㅇ어ㅓㅠㅠ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헐드디어고뱍
8년 전
독자10
드디어고백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우ㅏㅜㅜ우ㅜㅜ진자ㅜㅜㅡ마ㅏ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9
털ㄴ업
8년 전
독자12
와아어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슨니야] 암호닉 신청이요 !!
와 ~~~ 작가님 ㅠㅠㅠ 저비회원일때부터 진짜 열심히 챙겨봤는데 드디어 가입을하고 암호닉도 신청하고 ㅠㅠ 너무너무 좋아요 ♡ 오늘 드디어 고백을 했군뇨 하하하하 설리설리 !! 앞으로두 좋은 연재 부탁드립니다~~

8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드디어ㅠㅜㅠㅜㅠㅠㅜㅠ고백을했네요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
억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욕나올정도록 좋다...드디어
8년 전
독자17
진짜 브금도 짱이구.. 분위기도 진짜...ㅠㅠㅠㅠㅠ 진짜 보면서 소리지를 뻔했어여ㅠㅠㅠㅠ 진짜 어쩜좋아ㅠㅠㅠ 이제 진짜 둘이 꽁냥 거리는 일만 남은거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2.102
용이입니다ㅠㅠㅜ세상에 이게 뭔일이랍니까!!! 드디어 이루어졌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설레이네요ㅠㅠ
8년 전
비회원181.252
개이득!!!!!!!!!!!!!!!!!!!!!!!!!!!!!!!!!!!!!!!!!!!!!!!!!!♥♥♥♥♥♥♥♥♥♥♥♥♥♥♥♥♥♥
8년 전
독자18
꿀잼입니다!!!!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드디어!!!!!!!!!!!
다음 편 기대되요!!!!!

8년 전
독자19
듀듀쥬에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 폭죽 고백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좋고 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오늘 죽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종인아
8년 전
독자20
불가ㅠㅠㅠㅠㅠㅠ
제가뭐라고같이울ㅇ고있는거져ㅜㅜㅜㅜ아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머시써ㅠㅠㅠㅠ첨에 막 기다리고있으면서 자기두같이늦을거같다는거보면서ㅠㅠㅠㅠ 아미쳐써 미쳤어...심장아 나대지마..이랬는데ㅜㅜㅜ아 김종인 ㅜㅠㅠㅜㅜ아ㅜㅜㅜㅜㅜㅠㅜㅠㅠ진짜 넘 멋잇었어 말읗 잊지못함 ㅠㅠㅠ드디어 둘이ㅜㅜㅜㅜㅜ아욱 ㅠㅠㅠ이날만을 기다려왓어요ㅜㅜㅜ괜히 제가 다 뿌듯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저지금여기서죽어도여한이없사옵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저렇게믄심한듯설레게고백할수가잇졏 .?ㅜㅜㅜㅜㅜㅠㅜㅜ서로맘고생한거아니까제가다울뻐뉴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박찬열은이제나타나지마세여ㅜㅜㅠㅜ니니랑여주는행복하니까ㅜㅠㅜㅜㅜㅜㅜㅜ아저는쁌쁌이에여ㅠㅜㅜㅜㅠㅠ작가님

사랑드립니다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2
녹차라떼에요! 드디어!!!!!!!!!!!!! 행쇼ㅜㅜㅠㅠㅠㅠㅠㅠㅠ저도 오늘 여기서 울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어쩜 고백하는 것도 이렇게 멋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이제 알콩달콩 종인이가 종이되구 종이가 자기되구 자기가 여보남편되는거죠 ❤️❤️ 다음 글은 진짜 제!!!일 기대하구 ㄷ있을게요 ㅎㅎ
8년 전
독자23
짱구여친!!!!
종인이가 고백을 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ㅠㅠ좋아 김종인싸라ㅇ행애ㅐ앵애애애애애ㅐ앵ㅇㅇ

8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진짜ㅠㅠㅠ드디어 얘네가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ㅣㄴ 니니 고백하느넉 진짜설렘보스 전 사마 ㅇ ㅠㅠㅠㅠㅠㅠ맘이가 간질간질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5
와 드디어 행쇼!!!!!!고백마저 덤덤하고 달달하게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까까예요 와 드디어ㅠㅜㅜㅜㅜ와 그냥 와ㅜㅜㅜㅜㅜㅠ ㅜㅠㅜ ㅜㅜ어떻게!드디어ㅜㅜㅜㅠ와 좋아요ㅜㅜㅜㅜㅜㅜ이제 능구렁이 남친이 나오는건가요!!!!
8년 전
독자27
꽃봄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이십화넘게 끙끙거리던게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ㅠ아 완전 고백도 너무 설레고ㅠㅠㅠㅠ글도 너무 잔잔하게 예쁜분위기예요ㅠㅠㅠㅠㅠ휴ㅠㅠㅠ드디어
8년 전
독자28
큥큥
8년 전
독자29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마음을알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둘이행쇼하는일만남았네여♡♡
8년 전
독자30
ㄷ똥잠입니다! ㅠㅠㅠ헉 종인이가 드디어해냈다ㅠㅠ 오늘도 그냥 어영부영 데이트하고 끝날줄알았는데ㅠㅠㅠ 해냈어ㅠㅠㅠ그래 질질끌지마!!!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가야에요!!! 와.. 드디어 고백을 ㅠㅠㅠㅠㅠㅠ 아마 영화를 보면서도 꼭 주인공들이 자기들 같아서 괜히 설레고, 어떻게 고백을 해야될까, 겁도 나고 그래서 보는 내내 집중을 못했겠죠, 우리 종인이는.. 저렇게 둘이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조곤조곤 서툴지만 솔직하게 고백을 하고..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아마 좋아한다는 말에 다 담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동안 수고했어, 몇년동안 속으로만 앓고.. 이젠 예쁜 사랑하자!!
8년 전
독자32
하 드디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달달 터지는거 써주세요ㅠㅠㅠㅜㅜㅜ ㅠ 휴 내가 이날만을 엄청 기다려왔는ㄴㅈ쥬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38.145


우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고백했어ㅠㅠㅠㅠㅠㅠ픂ㅍㅍㅍ진짜사랑이다김종이뉴ㅠㅠㅠ
8년 전
독자34
복숭아에요!!!!!!!!!!!!!!!!!!!!!!!!!!!!!!!!!!!!!!!!!!!!!!!!!!!!!!!!!!!!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캄사함니다..감사함니다...으ㅏㅠㅠ드디어 이루어졌군여 속이 다 시원하네요♥
8년 전
독자35
규규에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은 울고 또 울어야겠어요.. 아..니니..아ㅜㅜㅜㅜㅜㅜㅜㅜ잘했어 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각자 설레고 떨리는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아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95
김종이ㄴ 입니다
작가님 작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유ㅠㅠㅠㅜㅠㅠㅠ 우리 답답이드류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아 종인이 고백 담백한데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으헝 저런 좋은 남자 없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우리 답답이들 답답이라고 이젠 하면 안되네요ㅠㅠㅠㅠㅜㅜ다음화 부터 알콩달콩!!!!!!!!! 좋은 일반 있어서 너무 달달해서 토할 정도였으면 늦은 만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얼른 보고 싶어요❤️

8년 전
독자36
설레미 입니다!
8년 전
독자37
꺄!!!!!!!!!!!!!!!!!!!!!!!!!!!!!!!!!!!!드디어 서로서로의 사랑이 확인된 시간.....
ㅠㅠㅠㅠㅠㅠㅜ제가 다 설레요 ㅡㅠㅠㅠㅜㅜㅠㅠㅠ 내 가슴이 왜 떨리고 난리ㅠㅠ

8년 전
비회원 댓글
까까에어ㅠㅠㅠㅠㅠㅜㅜ휴ㅠㅠㅠㅠㅠㅠ해유ㅠㅠㅠ행소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드디어퓨ㅠㅠㅠㅠㅠㅠㅜ무심한듯 솔직히 고백하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내가더좋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38
종종걸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드뎌ㅠㅠㅠㅠㅠㅠ행쇼하네요ㅠㅠㅠㅠ어쩜 고백도 저렇게 종인이스러울까요ㅠㅠ설레라ㅠㅠㅠㅠ종인이도 예쁘고 여주도 예쁘고ㅠㅠ잔잔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고백 너무 좋아요ㅠㅠㅠ으아 앞으로 기대되요! 작가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9
와 드디어 사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축하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와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ㅜㅠㅠㅠㅠ 내가 다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드디어 고백을 ㅜㅜㅜㅜㅜㅜㅜㅜ 햇습니다 ㅜㅜㅜㅜㅜ 남사친에서 사람 빼고 이제 남친으로 ㅋㅋㅋㅋㅋㅋ ♡♡♡♡♡♡♡♡
8년 전
독자42
스폰지밥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엉엉 오늘 제 폰이 이상해서 10뷴동안 새로고침했는데도 비지엠 안들려서 못듣고 봤어요ㅠㅠㅠㅠ 친구폰으로 다히 듣고 봐여지ㅠㅠㅠㅜ헝헝 ㅠㅠㅠ아무튼 종인이가 드디어 고백을 했네요ㅠㅠㅠㅠ와ㅠㅠㅠㅠ나ㅠㅠㅜㅜ뭔가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에요ㅠㅠㅠ이제 정말행쇼하는거죠??헤헤 항상 감사드려요 추천누르고가요♥꾸욱
8년 전
비회원122.117
0408이에요!! 드디어ㅜㅜ 진짜 종인아ㅜㅜ 이제 둘이 행복할 일만 남아있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좋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43
이과생

드디어 고백이라니 진짜 제가 다 설레네요... 종인이? 아니 글 속의 종인이? 아무튼 종인이가 고백하는 저 대사가 진짜 와... 왜이랗게 막 어우 사람을 간질거리게 하네오ㅠ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44
드디어!!ㅜㅜㅜ제가 다 눈물이나네요ㅜㅜ
끝까지 알콩달콩 가자 얘들아ㅜㅜ이쁘게 연애하는모습 볼날만 남았군요!!

8년 전
독자45
핫초코예요 대박이다....시즌1의 30편과 시즌2의 3편만에... 드디어 고백을 했어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둘의 마음을 확인했어ㅠㅠㅠ나참ㅠㅠㅠㅠ이게뭐라고ㅠㅠ내가 후련하고 설레니ㅠㅠㅜ이제 둘의 미래가 기대되는구먼ㅠ
8년 전
독자46
데빌
8년 전
독자47
아대박...드디어....후....와~~~~~~~~!!!!!!!!!!!!워후~~~~~~~신난다!!!!!!~~~~////
8년 전
독자48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둘이드디어 사귄다ㅜㅜㅠㅜㅜㅜㅡㅠㅜㅜㅜ설레죽어요ㅜㅠㅠ
8년 전
비회원144.179
젤리냠냠큥 이에요ㅠㅠㅠㅠ흐허유ㅠㅠㅠ드디어이루어졋어ㅠㅠㅠㅠ찬열아..넌이제 우리집에만오면돼/^^ㅋㅋㅋㅋㅋㅋ오랜시간지나서그런지다기쁘네요ㅜㅠㅠ
8년 전
독자49
드디어드디어 행쇼할때가왔네요ㅜ핮답답했는데 괜히 제가 기분좋네욬ㅋ
8년 전
독자51
헐허류ㅜㅠㅠ드디어ㅠㅠㅠ아그리구 제가 암호닉 신청을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또해]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2
끄아아아아아아아아 종인이가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텍스트설렘...작가님은 우리의 마음을 너무 잘아시는거같다.....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이제 꿀떨어질일만남았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ㅇ인아 정말 너란남자 너라면 할수잇을줄 알았어 정말 해냈구나우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8년 전
독자54
와...진짜...드디어...와....박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5.62
으어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했다니ㅠㅠㅠㅠㅠㅠ이제드디어 꽁냥할일만 남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설레쥬금.....으앍 그리고 암호닉[수박마루]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5
종인이가...종인이가!!!!!드디어!!!!!!고백을햇네요ㅠㅠㅠㅠㅜㅜ진짜완전멋있어요ㅠㅜㅜㅜㅜㅜㅠ다음편이벌써보고싶어요ㅠㅠㅠㅠㅜㅜㅠㅜㅜ지금제심장이다녹아서없어지는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8년 전
독자56
헐행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나니꺼에요 작가님,아 세상에.. 여주가 봤던 로맨스 영화의 느낌이 이런 느낌을까요 ? 아.. 어쩌면 좋지 심장이 자꾸 엄청 두근거려요 종인이의 하루가, 종인이의 마음이, 종인이가 한가지만을 자꾸 생각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자꾸만 상상가요 덤덤하고 아무렇지 않은 모습과는 다르게 속은 너무나도 떨려서 잠도 설치고 밥도, 스스로 불안해하며 세훈이에게 보낸 말투하며. 정말로 이렇게 이쁜 로맨스가 있으려나, 있을까. 아 종인이가 하고있구나- 이쁘구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정말로 그리고 폭죽 속에서 고백했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정말로 진심으로 눈물이 고였어요 시즌1의 그 상황이 생각나면서 종인이가 폭죽소리에 묻었던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이야기 하게 되다니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결국 이렇게 말하게 되다니.. 여주와 있을때 자신의 건조한 생활 넘어의 자신과 여주 그리고 감정들을 상상하게 된다고 말하는 소년, 여주에게 말하고싶은 자기 마음을 표현하기엔 세상의 단어들이 너무 적다고 예나 지금이나, 지금뿐만 아니라 여주와 함께할 아주 먼 미래에도 여주는 자기에게 분홍빛이라고 생각하는 소년, 종인이 자체가 아주 예쁘고 고운 로맨스네요, 로맨스 정말 기분 좋은 글이에요 담담히 그리고 설레이면서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작가님 ! 드디어 알았으니 이제는 능글다정종인과 조금은 담대해진 여주를 볼 수 있는 거겠죠~? 오늘도 정말 잘봤습니다 작가님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58
토끼
8년 전
독자60
드디어!!!!!! 사귄다!!!!!!!!!!사귄다고!!!!!!!!!!!!!!!우어어어어엉어@@@!!!!!!! 헝헝 ㅠㅠ 드디어 종인이와 여주가 이어졌네요 ㅠㅠㅠㅠㅠ 헝허유ㅠㅠㅠㅠㅠ이순간만을 기다려왔다구요ㅠㅠㅠ 아진짜 ㅠㅠㅠ 이제부터 완전예쁘게 사구려랏@@ 기대하겠습니다 자까님@@
8년 전
독자59
목도리에여ㅠㅠㅠㅠㅠㅠ 아 드디어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좀만 울게여ㅠㅠㅠㅠㅠ 드디어 애들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워여 아 진짜 제발 예쁜 연애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나니야 여주야 축하해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1
형광등이에요ㅠㅠㅠㅠㅠㅠ드디어 종인이가 고백을했네요ㅠㅜㅜㅜㅠ로맨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부턴 꽁냥대는걸 볼수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건빵입니다ㅠㅠㅠㅠㅠ
아 핵설레네여..... 내가 무슨 말 할 것같냐던 저 대사도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ㅍ퓨고백으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 둘이 사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3.212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너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으아으아아아으아이ㅡ아아아ㅏ아ㅏ 그저 웁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딱 나오는 순간부터 입에 주먹 물고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이 얼마나 우리가 기다려온 순간입니까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왠지 오늘 올라올것같아서 4번이나 확인했는데 삼편이 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괜히 내심장이 빨라지고 울컥하고 그르네요ㅠㅠㅠㅠㅠ그동안 고생했어 여주야 종이나 나덕후야 우리자까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하 저는 한번 더 읽으러갑니다 작가님 만만세
8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을 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그동안 얼마나ㅠㅠㅠㅠㅠㅠㅠ마음졸였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 그냥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죠예요ㅠㅠㅠㅠㅠ경사났다ㅕ경사났어워후일요일날저에게행복이찾아오네요ㅠㅠㅠㅠㅠ종인이답게고백한거같아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사귀면서많은일이있겠지만둘이사귀는걸알게된부모님이랑세훈이반응이제일궁금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172.25
라인이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왠지 오늘 글이 올라올 것만 같았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디어 기다리던 ㅠㅠㅠㅠㅠㅠㅠ 앓던 이가 빠진,ㄴ 낌이에요 ㅠ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안녕하세요! 디보예요! 풍악을 울려라~~~~ 드디어 행쇼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격) 행쇼라니... 삽질만 계속하다가 행쇼라니!!!!!!!!!!! 다음 화부터는 도키도키하고 설레는 여주와 종인이를 볼 수 있는 건가요 (기대)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66
몽이
8년 전
독자68
헐ㅠㅠㅠㅠ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백ㅠㅠㅠㅠㅠㅠㅠ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설레고 달달했어요ㅠㅠㅠㅠ저도 저런 고백 받아봤으면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입되서 여주 따라 울뻔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가요ㅠㅠ
8년 전
독자67
시매니저에여!!! 드디어 종인이가 고백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고백이 저랗게 달달할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아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둘이 진짜 사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핵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 내거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잖아여 작가님
8년 전
독자70
아!!!!!!!!!!!!!!찬샤에요!!!!!!!!!!!!!!!!!이런ㅠㅠㅠㅠ으허허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드디어이루어졌다ㅠㅠㅠㅠㅠ고백도어쩜저리멋있니ㅠㅠㅠ
8년 전
독자71
밥이에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고백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진짜눈물밖에..
8년 전
독자72
릴리
8년 전
독자76
드디어 고백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시점으로 준비하는것부터 나오는데 계속 뭘 쏟고 그래서 이어지긴하겠지만 무슨 일이 있나.. 이러면서 괜히 불안해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매일 먼저 나오기도 했지만 왠지 오늘따라 더 설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정말 하나하나 배려해주는게 보이니까 더 설레는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도 로맨스에다가.. 또 이름 불러주는게 더 좋다고 하니까 이름도 불러주고... 종인이는 무뚝뚝이 아니라 그냥 다정하기만 해 보이고 제 눈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천히 불꽃놀이때부터 말해주는거 읽으면서 괜히 제가 놀라고 또 울컥하고...ㅠㅠㅠㅠㅠㅠㅠ장난아니에요ㅠㅠㅠㅠㅠ 고백해서 좋은데 거기다 설렘폭탄이라니.. 더이상 두 사람이 끙끙 앓는 모습을 안봐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홀가분하기도 하고 제가 더 설레고 막.. 그런느낌이에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설레고.. 거기다 노래도 제가 좋아하고 자주 듣는 노래고.. 너무 어울리는거같아요! 진짜 한마디로 짱!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3
니나노에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이 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브금이 진짜 ㄷㄷㄷ 글도 ㄷㄷㄷㄷ
여주 울때 저도 같이 울뻔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에 종인이 시점이 있어서 떨림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ㅠㅠ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11

8년 전
독자74
엌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종인아 잘했어ㅠㅠㅜㅠㅠㅠㅠ앞우로 종인이와 여주의 달달한 연애를 볼수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안녕내게다가와입니다~~ 저는 항상 글을 읽을때 글만 읽는 편이거든요. BGM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었거든요. 글이 중요하지...음악이 뭐? 하는 생각도 들고 남들이 BGM덕에 감정이입이다뭐다 해도 전 무시했는데...오늘은 왠지 BGM을 재생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느꼈어요. 아....글에는 음악이 감정을 더 고조시키는구나. 작가님이 글을 쓰시는 분이지만 글을 빛날 수 있도록 신경쓰시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구나 하구요^^ 음악과 함께 오늘 종인이의 고백을 들으니까 처음 만났던...마음속에 품었던...헤어지고 다시 만났던...그리고 기다렸던 고백이 모두 생각이 나면서 오늘의 종인이를 응원했던것 같아요. 항상 여주에 빙의해서 읽었는데 오늘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종인이를 응원했던것 같아요^^
기다렸던 둘의 사이가 드디어 가까이 다가간것 같아서 지켜본 저로써..참으로 설레는..기쁜 오늘 이네요~

8년 전
독자77
[봄둥]신청합니다!!
와 드디어 몇년간의 엇갈리던 두사람이 같은 길을 걷게됐네요ㅠㅠㅠㅠ 진짜 달달한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종인아 드디어 고백을 오늘 완전 멋있다..!!

8년 전
독자78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네요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79
아플망고
8년 전
독자81
얄ㄹ루!!!!!!!!!!!!!!!!!드디어!!!!!고!!!백!!!!!와진짜제가다긴장되고설렜네요ㅠㅜㅜㅠㅜ와얼매나조아쓰까서로긴짝사랑이드디어종지부를찍네요ㅠㅜ이제앞으로달달행쇼♥기대해도되는건가요ㅎㅎㅎㅎㅎ아너무좋당ㅠㅜㅜㅠ
8년 전
독자80
얍얍입니다ㅜㅠㅠㅠ하엉구ㅜㅠ흐어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니니가좋아한다고 했을때 제가 막소리지르고ㅠㅠㅠㅠㅠ 으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저 둘을 응원합니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둘이드디어사귀네요ㅠㅠㅠㅠㅠ정말참오래걸렸는데질리지않게써주신작가님대단하세요ㅠㅠㅠ이제콩닥콩닥인가요힛
8년 전
비회원84.46
흐엉 ㅠㅠㅠㅠ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 제가 다 심장 떨려서 잠을 못자겠어여ㅠ퓨ㅠㅠㅍ
8년 전
독자83
치즈돈가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종인이가 저렇게 고백하는 거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 본인 감정 다 늘어놓는데 그게 또 너무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종인이 시점이랑 여주인공 시점 둘 다 써주셔서 진짜 너무 재밌고ㅠㅠㅠㅠ좋아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4
다예에요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이루어졋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호이호잇] 드디어 ㅠㅠㅠㅠㅠㅠ그날이 왔어 ㅠㅜㅠㅠㅜㅠㅠ헝 ㅠㅠ
8년 전
독자8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저 여기 드러누을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와 작가님 ... 진짜 ...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종이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완전 쩌는것같아뇨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드디어 종이니가 ㅠㅠㅠ 고백을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뭔가 상상 ? 되서 진짜 설렜어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 짱이에 ㅕ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 종인아 사랑해 ㅠㅠㅠ 나랑겨론해 !!!!!!!!!!!!!!!!!!!
8년 전
독자88
와 드디어 종인이가 먼저 고백을 했네요 ㅜㅠㅠ 그래 그동안 너무 오래 끌었다 이제 친구말고 연인으로 만나라ㅜㅜ
8년 전
비회원39.162
올봉이에요!! 드디어ㅠㅠㅜㅜㅜㅜㅜㅜ참 많이 돌아왔네여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죻타...♥
8년 전
독자89
다주 입니더ㅠㅠㅠㅠ종인아ㅜㅜㅠㅠㅜ드더ㅣㅇ고백 ㅠㅠㅠㅜㅜㅠ아ㅠㅠㅠㅠ세상에ㅜㅜㅜㅠ저 내일 시험인데ㅠㅜㅠㅠ아ㅜㅜㅠㅜ공부하야되는데ㅜ지금 몇본이나 다시읽은건지ㅜㅜㅜㅜㅜ 이제 드디어 연애ㅠㅠㅠ 하ㅜㅜ세상에ㅓ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5.139
말랑ㅠㅠㅠㅠ인ㅂ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유사아이피떠서 생난리를 치다가 기도하면서 다시 열었더니 열려서 방으로 뛰쳐와서 이어폰끼고 브금을 딱 틀었는데ㅠㅠㅠ 브금부터 심장폭행당하고 고백...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뭔가 서로 입장을 같이 보여주시니까 더 떨리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조용한분위기에서 저렇게 고백하니까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그냥 저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계속 심장진정시키면서 봤어요...ㅋㅋㅋ규ㅠㅠㅠㅠㅠㅠ 이제 알콩달콩할 날만 남은거죠?ㅠㅠㅠ얘네 드디어 사귑니다ㅠㅠㅠㅠㅠ 동네방네 소리지르고싶어여!!!!! ㅠㅠㅜㅜㅠㅠㅠ드디어 행쇼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ㅣ아아아아아아아아앙ㅣㄱ아각앙각악악악악악
해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헝헝ㅠㅠㅠㅠㅠㅠ종이니가 드디어 고백했어ㅠㅠㅠㅠㅠ여주도 고백했어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좋고 설레서 눈물날려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흐흑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ㅝ거ㅏㅏㅎ후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고기만두입니다!!!!!!!!워후!!!!!!!!!!동네사람들~국민여러분~종인이랑 여주가 드디어 연애를 합니다!!!!!!워후!!!!!!!(휘파람)(박수)(함성)오늘을 기억해놔야겠어요ㅠㅠㅜㅠ이 고구마만 한트럭 먹은 저 둘이ㅠㅠㅠㅠ이 기쁜소식을 세훈이에게도 얼른 전해주고싶네요ㅋㅋㅋㅋ핳좋네요ㅋㅋ
8년 전
비회원111.180
스무살의봄이예요! 이제 드디어 능구렁이 남친 종이를 볼수잇는건가요?ㅎㅎㅎㅎㅎ 다음편이 더더욱 기대되네용
8년 전
비회원179.246
종니니에요!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네요ㅠㅠㅠㅠ!!!!드디어! 연애라니!!정말 다행이에요...여기서 더 이상 미루면 진짜...얘넨 평생 안될거야 이 생각했는데 .. 근데 언제나처럼 제 얘기 같아서 이번편이 더 슬프네요..ㅠㅠ저도 언젠간 종인이처럼 오래전부터 니가 좋았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ㅠㅠㅠㅠㅠ괜히 설레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서.........타령좀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또 봬요!
8년 전
독자93
와..와..저 롯데월드인데여..와..드디어..고백을 했어요..고백을 했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 여기서 관짜고 누워도 되는 부분 맞죠ㅠㅠㅠㅠㅠㅠ매일 언제 고백하냐 거렸는데 막상 진짜 고백하니 아 되게 꿈같고 안 믿기고 그러네요..와..
8년 전
독자94
와드디어....대박
8년 전
독자95
모찌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을 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 잠 못자요 아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설레서 미칠것가ㅏㅌ이ㅏㅣㅏㄴㅇㄻ리ㅏㅇ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다시 읽으러 갑니다... 후.... 후아후아...
8년 전
비회원105.76
우유퐁당이에요... 진짜 1000자 넘게 썼는데 날아가버렸지뭐에요....
8년 전
비회원105.76
한 번 더 읽으면서 이 감정 추스리고 다시 작성하겠습니다ㅠㅠㅠㅠ 흐어엉
8년 전
비회원105.76
1화부터 달려온 독자로서 정말 이번 편은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작가님이 기억해주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1화부터 보면서 흐아아앙 나쁜 작가님ㅠㅠㅠ 날 울리다닛!!ㅠㅠㅠㅠ 하면서 여주와 함께 마음졸여왔습니다ㅠㅠㅠㅠ 6.....월.......2..9.....일..... 다이어리에 적어놓았어요ㅠㅠㅠㅠ 나랑 종인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정말 이런 날이 오네요.. 불꽃놀이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아!!! 너네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용기내라고!!!!!!!!! 하던 때가 생생한데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동적이에요.. 이 감정을 어떻게 말로 형용해야할지 정말 고민되고.. 괜히 신중해지고 그러네요ㅜㅜ
둘의 푸릇푸릇하고 뭐랄까 너무도 귀여운 사랑? 사랑이라 하니까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아무튼 그런 감정을 작가님께서 너무도 예쁘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주시니까 제가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ㅜㅜ
진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이 느낌을 글로 못 쓰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화 처음봤을때 감정부터..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느낌..
1화 처음봤을 때 종인이한테 막 설레고 여주 귀엽고ㅜㅜ 그런데 내 맘 몰라주는 종인이가 괜히 밉고ㅠㅠㅠㅠ 그랬는데 몇 화 지나니까 종인이 마음도 알게 되고! 그 때부터 막 답답하고 슬프고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 이런 날이 올 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만나니ㅜㅜㅜㅜㅜ
작가님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 종인이의 고백을 축하합니다!
8년 전
독자98
으억ㅜㅜㅜㅜㅜㅜㅜㅜ내 심댱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설레 미치겠잖아요 이건 진자 역대급이에요 진짜 시험기간인데 계속 작가님 글은 언제 올라오나 그러고 있었어요 나레기......ㄷㄹㄹㄹ 하지만!!! 진짜 진짜 기다린 보람이 엄청나네요 오늘 되게 힘들었는데 힐링하고 갑니다앙
8년 전
독자99
드디어!!!!!!!!!!!!!!!!!!!!!!!!!!!!!!!!!!!!!!!!!!!와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드디어 드디어ㅠㅠㅠ고백을휴ㅠㅠㅠㅠㅠ이제 정말알콩달콩해제바류ㅠㅠㅠㅠ엉어어어ㅓ엉찬열이 나오지마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얄리얄리얄라셩이에여!아 대박 ㅠㅠㅠㅠ더이상사심없인너못만나라니..너무멋있쟈냐
8년 전
독자101
콘치에여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좋아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앞으로 핑크핑크 달달달달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네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로리나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ㄲㅑㅠㅠㅠㅠㅠㅠ고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자기는 글렀어용ㅠㅠㅠㅠㅠㅠ행복해서 날아갈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애두라 니들도 안 믿기니?ㅠㅠㅠㅠ나도 안믿겨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경사로울 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고백하는 종인이ㅠㅠㅠㅠ원래도 멋있지만 오늘은 몇배 더 멋있네용♥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달달이왔어요..자기 전에 작가님 글 보고 자려고 왔는데..아마 잠은 다 잔 것 같아요..하..이 설렘을 안고 어떻게 잠이 들까요..우리 고구마들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다니..그냥 소소하게 평소처럼 대화하듯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게 너무 예뻐요ㅜㅜ앞으로 이 두사람 알콩달콩 예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제가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104
배큥아리
8년 전
독자106
작가님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정말 울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스크랩하고 자누봐야겠어요 ㅠㅜ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ㅠㅠㅠㅠ진짜 행쇼!ㅠㅠㅠㅠㅠㅠ으어어오짱짱
8년 전
독자105
으아아아ㅏ캌ㅋ아아아ㅘㅇ하아아아앍 고백햇다!!!!!!(^o^)b (^-^)v (ToT) (T^T) 대박사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완전 달달해여ㅠㅠㅠㅠㅜㅜㅜㅜㅜ드뎌 이루어졋다ㅠㅠㅠㅠㅠ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대돠여ㅠㅠㅠㅠ재밌어요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107
작가님 생각나서 다시댓글달아요 ㅠㅠㅋㅋㅋㅋ이글 렉스디 불편해 라는곡이랑 많이 어울랴요!!!!뮤비보고 종인이하고 여주생각나서 너무설렜어요 ㅠㅠㅠㅠㅠㅠ글 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남겨요 작가님 파이팅:)
8년 전
대왕꿈틀이
으으 노래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뮤비도 보고 왔는데.. 취향저격 당했네요.. 감사드려요 ;-D
8년 전
독자108
타니에여....맙소사 아....헐 진짜 저지금 설레미쳐여ㅠㅠㅠㅠㅠㅠ읽는내내 앓다쥬금ㅠㅠㅠㅠㅠㅠ으아 어떡해 제기분을 지금글로 다적을수없다는게 ㅠㅠㅠㅠㅠㅠ와 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오늘여기에 눕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09
ㅠㅠㅠㅠ드ㅠㅠㅠㅠ디ㅠㅠㅠㅠ어ㅠㅠㅠㅠ종이이 일냈다일냈어ㅠㅠㅠㅠㅠ인제 둘이 핑크핑크하게 연애만하면되는거야ㅠ!
8년 전
비회원69.168
[허니잼]으로 암호닉신청 부탁드릴게요.너무잘보고있어요작가님♥
8년 전
독자110
대박드디어흑흑흐그ㅡ그그그그그그ㅡ그이루어졌다 십년묵음체증이다내려간것같아유오우으으ㅏㅏㅏㅏ
8년 전
독자111
허니에요ㅠㅠㅠㅠㅠㅠ드디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ㅠㅜㅠㅠㅠㅠ작가님 텍파 잘 받았어요 근데 번외는 맨 끝에 있나요?
8년 전
대왕꿈틀이
네네 맨 끝에 있어요:)
8년 전
독자112
은하수에요! 드디어 고백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몇년을 기다린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은 무슨 고백도 저렇게 멋있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사귀는 모습을 보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6.232
호구에요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 고답이들이 일냈네요ㅠㅠㅠㅠ 고답이들을 보느라 몇번이고 가슴치셨을 독자님들도 그렇지만 작가님도 수고하셨어여ㅠㅠㅠ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지만!! 그렇지 않겠죠...ㅎ
근데 소심하게나마 자신의 마음을 전했던 그 공원에서 두 눈을 마주보고 고백을 한게 너무 두근두근..ㅎ 다음편 정말 기대되요!!!

8년 전
독자113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ㅜ사귀는규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4
하 드 디 어!!!!!!!!!!!!!!!!!종인이하는말왤케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너무조아여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더럽......
8년 전
비회원141.204
심큥입니다

오늘 진짜 역대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좀 울게요 ㅜㅠㅠㅠㅠㅠㅠㅠ종인.. 고백마저 완벽..* 행복한 밤이네요 이젠 능구렁이 남친 볼 수 있는거겠죠 흐흐훟ㅎ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킴벌리예요 ㅠㅠㅜㅠ아 작가님. . . 녹아내릴거같아요ㅠㅠㅠ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쓰실수가있는지. . , . 종인아. . . . 너 진짜 참좋다. . . . 달달해
8년 전
비회원225.237
작가님!!!! bgm듣자마자 간질간질한느낌이나더니..
드디어 고백을!!!ㅠㅠ 그것도 아주아주 멋진고백을...!!! 진짜 종인이는 안별할 것 같아요. 늘 여주만 바라볼 것 같아요 ㅠㅠ
부럽다 ㅠㅠ 정말 멋진고백이에요!!!! 작가님 오늘도 소중한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 고백했어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행쇼네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 전까지 정말 떨려하고 정신없어보이는 종인이의 모습에 더더 몰입해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 제가 더 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덤덤한 듯도 한데 말 하나하나에 꾹꾹 눌러담은 마음들이 느껴져서 제가 더더 벅차네요ㅠㅠㅠㅠㅠ
이제 정말 어떤 닐들이 일어날까요ㅠㅠㅠㅠ 세훈이 반응도 궁금하고ㅠㅠㅠㅠㅠ
정말 간질거리는 분홍빛 일들만 일어났음 좋겠어요!!!!

8년 전
독자116
[구글조닌]작가님저기억하시죠 ㅠㅠㅠㅠㅠㅠ시즌2 일이편봤었는데ㅔ 제가 핏치못할사정으로 댓글금지를먹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격하게달고싶었는데이제서야달아보네요 ㅠㅠㅠㅠ 드디어 고구마가 풀ㅇ려ㅛㅆ습니다!!!!!!!!!!와 !!!!!!!!!!!!!내심둘이키쮸...하길바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커플은 진도가 느린게훠얼씬더좋아요!!!! 연애를이걸로대리로배우는기분 ㅠㅠㅠ 근데또이렇게 사귀고나서도 많은일이있을것같아서 불안한건사실..차뇨리... 둘이꽁냥꽁냥하는거많이보여주실꺼죠!!!!!!!!!!!사랑합니다작가님ㅎㅎ
8년 전
독자117
와ㅠㅠㅠㅠㅠ작가님ㅜㅠㅠㅠ저울꺼예요ㅠㅠㅠㅠㅠ드디어 둘이 이루어지다니ㅠㅠㅠㅠㅠㅠ이런경사가.....!!!!!!!!!!!! 너무 잘어울려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202
DB이예요 ㅠㅠㅠㅠㅠ 세상에나 마상에나 ㅠㅠㅠㅠㅠㅠ 저번에는 일이이썽서 댓글 짧게 달아드렸는데 너무 죄송해서 다음화가 언제나오지 언제나오지 했는데 이번에도 한발자국 늦었네요 ㅠㅠㅠㅠ 고3의 시련이라고 치죠 뭐 ㅠㅠㅠㅠ 근데 성시경 너는나의봄이다가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인지 몰라썽요 ㅠㅠㅠㅠ 아니 자까님 글때문에 울컥한것가아요 ㅠㅠㅠㅠ 종인이가 고백하는데 왜 제가 울컥하는건지 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잖아요!!! 책임져!!!! 사실 종인이가 세훈이한테 세훈아. 라할때 정말 거기서 ㅏ빵터졌는데 세훈이 반응 에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은 아련 코미디 로맨스 집..착 까지 다 잘쓰는것같아요 ㅠㅠㅠㅠ 종인이하고 여주하고 잘될일만ㄴ남았겠지만 찬열이.........집착의 대명사인 찬열이가 남았으니 더욱더 흥미롭겠네용 ㅇㅅㅇ 앞으로도 애독하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118
런웨이에요!
드디어 고백.. 제 로망이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되는게 로망인데.. 하 대리만족이랄까요.. 김종인이 고백이라니ㅠㅠㅠ 막 설레고.. 아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기쁨ㅎㅎ..이제 둘이 연애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드디어!!!

8년 전
독자119
으아....죽음이다 와 드디어 행쇼 와...하하핳핳
8년 전
독자120
우와ㅠㅠㅠ 드디어 서로 마음 확인했네요ㅠㅠㅠ 이제 알콩달콩한 모습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121
기적입니다.
세상에나ㅠㅠ 이 둘이 드디어 이루어진게 사실인가요? 오늘 종인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눈물 뚝뚝 흘리게 만드네요. 오랫동안 자신이 겪었던 짝사랑을 종인이도 겪었다는 걸 안 여주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ㅠㅠ 진짜 더 없이도 완벽한 고백이였어요. 사심없이 널 볼 수 없다는 말 한마디가 오늘 다 했네요. 종인이가 고백하러 가는 과정을 보면서 괜히 제가 다 떨렸어요. 이루어질 걸 알면서도 괜히 제가 더 불안하고 설레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이제 진짜 연인인거네요 ㅠㅠ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어요 ㅠㅠ 더할나위없이 행복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22
맴매맹
8년 전
독자123
와.....와...........진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저도술게여ㅜㅜㅜ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24
아드디어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드디어고백ㅠㅜㅠㅠㅠㅜㅠㅠㅠ와진짜김종인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대박좋다ㅠㅜㅠㅜㅠㅠ미쳣다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몽글몽글입니다!드디어!!!!!둘이연인이된건가요ㅠㅠㅠㅠ데가다너무너무기쁘네요ㅠㅠㅠㅠ이제알콩달콩할생각하니벌써부터설레요!!!!
8년 전
독자126
드디어 고백했네요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저런 담담하고 달달한 고백ㅠㅠㅠㅠㅠㅠㅠ이제 더더더 달달하게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쮸쀼쮸쀼
헤에에에에에에에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이라바빠서하루건너뛰고와ㅛ더니만...... 엄청난닝리이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우유오ㅜ유유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04.11
여니입니다................세상에마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오빠!!!!!!!!!!!!끄윽이잉ㅜㅜㅜㅜㅜㅠ♡♡그래서 이글 완결나면 결혼에피소드도 올려주시는거죠작가님^^?♡콩닥콩닥..
8년 전
독자128
미친거이니애어여ㅜ유ㅠㅠㅠ유유ㅠㅠㅠ 이렇게 ㄷ라다라달달달달달할수가ㅜㅜㅜㅠ
8년 전
독자129
하 진짜 둘이 돌고돌아이렇게드디어!!!!!!ㅠㅠㅜㅜ!!!!!!!!!!!
8년 전
독자130
와 댑악 드디어 드디어!!!! 너무 좋네여 ㅠㅠ 자까님 달달한건 이때까지 행쇼못한거의 두배는 써주세...요...♡
8년 전
비회원195.99
귤껍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울거에요ㅠㅠㅠㅠㅠㅠ말리지마세요ㅠㅠㅠㅠㅠ이제 달달하기만 하면 돼죠?ㅠㅠㅠㅠㅠ드디어!드디어!!드디어!!!둘이 연인이 되었어요!!!!이젠 그냥 흐흣하고 웃으면서 감상하는것만 남았네요!!오늘 기분 안좋았는데 글보고 웃고가요!ㅠㅠ
8년 전
독자131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시준1부터제발행쇼행쇼하기를바라면서한편한편조마조마하며봤었는데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드디어!!!!!!!!!!!'행쇼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설렐수가없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말힘겹게행쇼했으니까앞으로전개에고구마는없길바래요ㅠㅠㅠㅠㅠㅠ좋은굴감사합니당~잘보고가용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2
[알콩]읽자마자 댓달고 싶었는데 이놈의 쓰차...ㅜㅜ 작가님 드디어 둘이 사귀게 되었네요! 이 순간만을 기다렀어요ㅜㅜㅜㅜ 감동적이야ㅜㅜ 종인이 정말 멋져요ㅠㅠ 로맨틱... 이제 행쇼하고 핑크핑크한 이야기들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물론 싸우기도 할 수도 있지만... 행복하네여ㅜ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33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참 오랫동안 참았는데 와ㅏㅏㅓㅠ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13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드디어이어졋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와 여주의 삽질ㅇ이 이러케 끝이나는군ㅇ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이어진만큼 영원히사랑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담담하게 고백하는 모습에 심장이 아파여...☆ 종이를 신고합니다...제 심장을 아프게 햇으니까여....!
8년 전
독자135
ㅡ어머어너ㅓ 추카해염ㅁㅎㅎㅎ
8년 전
독자136
망고입니다ㅎㅎ 시험이라서 잠시 시간내서 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이루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다음편은 얼마나더 설렐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와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진짜 심장에 너무 무리가 왔어요ㅠㅠㅠㅠ설레서 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꽯뚧쐛뢟입니다! 허류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조니니가 잔잔한 고백을 하는게 너무 좋아요!ㅠㅠ여주야ㅠㅠㅠ울지마로라ㅠㅠ
8년 전
독자139
허릉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읻...!!!!!지금까지 본 고백중에 제일 기분좋은 고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겠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별달구름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어어어어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말 못하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1
저도그냥울게여ㅜㅜㅜㅜㅜ찡입니다ㅜㅜㅜㅜ짱
8년 전
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사람들드디어얘네가사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심없이못보겠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삿포로가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3
세상에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글에서부터 막 핑크빛이 아우ㅠㅠㅠㅠㅠㅠ종인이 밀히는거 정밀 너무 예쁘게하는 ㅜㅜㅜㅜㅜ이제 행쇼해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행쇼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워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니 워휴라고 하니까 한숨 같지ㅏㄶ아... 오타입니다 자까님... 워후! 행쇼! 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5
행쇼
우와!!!! 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6
으아앙앙아아개설레.....보다내가설레버렸어ㅠㅠㅠㅠㅞㅞㅠ후훼ㅞㅞㅞ
8년 전
독자147
와 드디어 둘이 이루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삽질하는게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ㅠㅠㅠㅠㅠㅠㅠ 으앙 드디어 행쇼ㅠㅠㅠㅠ 이제ㅜ달달한 연애생활?!!??!!??!?!?!?
8년 전
독자148
헐 ㅡ디어 ㅜㅠㅜㅜㅜㅠ 내가 다 눈물나네 ㅜㅜㅡㅜ 내새끼들 시집장가보내는 기분 잉야ㅜㅜㅠㅜ
8년 전
독자149
드디어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연애를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드디어 고백을 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0
아대박.....ㅇ.ㅇ..ㅇㅇ.ㅇ설렘사
8년 전
독자151
꺄구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고백받으면 진쩌 기분좋겠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맨티스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2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사귀는구나ㅠㅠ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ㅜ잘해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3
으어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4
드.디.어!!!!! ㅠㅠㅠㅠㅛ 속이 다 시워하네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55
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 ㅠㅠㅠㅠㅠㅠ진짜 고백도 어쩜 멋있게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7
드디어드이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이제서야 사귀는가야 바보들아ㅠㅠㅠㅠㅠㅠ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종인아 너는 고백하는것도 완번 사람설레게 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8
허루ㅜㅜㅜ심장폭행아닙니까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ㅡ니가ㅜㅜㅜㅜ최고야ㅠ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즇가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9
와 드디어 고백했네요 ㅡㅠㅠㅠㅠㅠㅠㅠ으어 듈다 고생이 먾았다ㅠㅠㅠㅠ 드디어 드디어ㅠㅠㅠ 이 기세로 결혼까지~!
8년 전
독자160
꺄아앙아아아 드디어 행쇼!! ㅠㅠㅠㅠ 왜 제가 다 기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1
아ㅠㅜㅜ결국ㅠㅠ대박!잘됐어요ㅠㅠ
8년 전
독자162
으ㅏ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행쇼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3
으아ㅓ아아아아ㅏ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하ㅠㅠㅠㅠ종인이가ㅜㅠㅠ종인이가 고백을..!!!ㅠㅠㅠㅠ어서 알콩달콩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진짜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5
뭉이에요ㅠㅠㅠ
하나님ㅠㅠㅜㅜㅠ둘이 드디어ㅠㅠㅠㅠ참 길었다 그치ㅠㅠㅠㅠ얘들아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해ㅠㅠㅠㅠ진짜 대박좋아ㅠㅠㅠ대빅설레ㅜㅠㅠㅠㅜ어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6
으으아아아아ㅏ아악 드디어 사귀는ㅠㅠㅠㅠㅠㅠㅠ옴마ㅠㅠㅠㅠㅠㅠ소원성취ㅠㅠㅠㅠ드뎌ㅠㅠㅠㅠㅠㅠ아설렌다ㅠㅠㅠㅠ나랑연애하자라니ㅜㅜㅜㅜㅜㅜㅜㅠㅜ으아우ㅜㅠㅠ
8년 전
독자167
재밌다♡♡♡♡♡♡♡♡♡♡♡♡♡♡♡♡♡♡♡♡♡♡♡
8년 전
독자168
아ㅜ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ㅜㅠㅠㅠㅠㅠㅠ히우ㅠㅠㅠㅠㅠㅠ이러ㅜ줬러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서렁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지블리/ㅠㅠ축하해야되는거죠ㅠㅠㅠ?흐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이 감격스러운날을ㅠㅠ추천누르고갈께요ㅠㅠ♡
8년 전
독자170
메론빵 으로 신청했어요!!! 꺅 세상에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아 김종인 나무 멋지자냐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막 숨겼던 감정표현들하고 그러겠군요!!! 우ㅏ후!!
8년 전
독자171
헐 고백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봐ㅠㅠㅠㅠ너무 달달하닿ㅎㅎㅎㅎㅎㅎㅎㅎ김종인ㅠㅠㅠㅠㅠ너무 멋있는거 아니야ㅠㅠㅠ
8년 전
독자172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종인이♡♡♡♡♡♡♡♡♡
8년 전
독자173
고배규ㅠㅠㅠㅠ 시즌1때 그렇게 바라던 고백ㅠㅠㅠㅠㅠ 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174
흐허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설레기 있기 없기...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ㅠㅠ설레서 죽을거같다 정말.. (호흡곤란).ㄴ
8년 전
독자175
와!!!!!!!!!!!!!풍악을울려라!!!!!ㅠㅠ드디어ㅠㅠㅠ아설레잖아여너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7
드디어 고백 ㅠㅠㅠ 고백하는 종인이 너무 좋네여
8년 전
독자178
으으ㅡ으ㅡ르르르ㅡ르응 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진짜 더럽 the love.......
8년 전
독자179
드디어!!!!!!!!!바라고바랫ㅅ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뎌 사구리ㅣ는구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아ㅠㅠㅠ 심장 어휴 내 심장 아ㅠㅠㅠㅠ 김정인 내심장!!!!아ㅠㅠㅠㅠ진짜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 아 종인아ㅠㅠㅠ
8년 전
독자181
큽 ㅠㅠㅠㅠ 다시 읽어도 설렘설렘 하구먼 ㅠㅠㅠㅠ이편은 읽어도 읽어도 ㅠㅠㅠ설렘설렘해 ㅠㅠ
8년 전
독자182
종이야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사귄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3
하ㅠㅠㅠ 달달하다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 김종인은 진짜 멋진 남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4
어우 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5
둘이 드디어...!!!! 고백하는데 왜 제 마음이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6
드디어둘이마음을확인해ㅛ네요ㅠㅠㅠㅠㅠ잘되서너무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여주마음에이입해서읽다보니 저도모르게울컥.. 앞으로둘사이에좋은일만있기류ㅠ
8년 전
독자187
드디어..
8년 전
독자188
드디어 둘이 행쇼했어요.....아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ㅠㅠ역사적인 날입니자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9
와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기뻐요ㅠ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맘 숨기고 그런 일 없겠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0
하....뭐라해야되지....드디어 3주묵은 변비가 내려가는 느낌이랄까....?드디어 고백을 했구나....드디어!!!!!!!!!!
8년 전
독자191
드디어 고백했대요 얼레리꼴레리 둘이사귄대요 아 부끄러 난몰라 이제 앞으로 완전달달하겠지ㅠㅠㅠㅠㅠㅠ벌써설렌당
8년 전
독자192
와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진짜 예쁜사랑만 할 날이 남은건가요ㅠㅠㅠㅠ브금과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3
말 이쁘게 하는거좀 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94
아아아아ㅏ 심장이 이상하다!!이상해!!! 뭔가 후련하긴한데 막 심장이 몽글몽글하고 간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정말 잘했다ㅜㅜㅜㅠ
8년 전
독자195
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 이쁘게 사겨라ㅠㅠㅠㅠㅠ막 오세훈이 맨날 멀미날거같다구 할정도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요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연애하는구나. 제가 다 뿌듯하네요. 이게 몇화만이야!!!!
8년 전
독자1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8
드디어 사귄다!!!!!!!!!!
8년 전
독자199
드디어 니니가 고백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둘만의사랑이야기민님은건가요!!!!!!!
8년 전
독자201
하....이제 숨쉬어 나는 숨을 쉬거라 이제 후..하...... 와나 설렌다 나랑 연애하자 라니 나 나중에 고백할때 저 말해야지 (저렇게 고백받고싶다) ㅋㅋㅋㅋㅋ하...진정하고 다음편을 볼수 있을까 하 내 심장 고만나대 정신차려 다음편 봐야지 ??하....(제정신아님
8년 전
독자202
하 정말 다시 봐도 숳렙니나 세상에마ㅣ세아라라아세앙ㅇ엥 캬야아아아아아어아걱 어떡해 넘ㅂ 좋아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3
아ㅏㅠㅠㅠ드디어!!!연애를하다니ㅠㅜㅜㅜ종이나ㅠㅠㅜㅜ
8년 전
독자204
으아어아아아ㅏㅇ아아ㅏ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죽으면 안 돼여
8년 전
독자205
작가님 답댓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쥭을 것 같다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6
와아아 이제 둘이 사귀는구나ㅠㅠㅜㅜㅜㅜ완전 좋다
8년 전
독자207
드디어 종인이도 여주도 이제 마음고생은 더이상 안하겠네요ㅠㅠ 빨리 다음편으로 가야겠어요ㅠ
8년 전
독자208
드디어 행쇼라니ㅜㅠㅠㅠ넘 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9
이렇게 달다구리하면 어떻게 해여ㅠㅠㅠㅠㅠㅠㅠ어유유ㅠㅠㅠㅠ드디어 원하던 대로 이루어졌네여ㅠㅠㅠㅠ넘나좋은것ㅠㅠ
8년 전
독자210
워후 드디어 행쇼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것만을 바래왔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와 속 시원해!!!!!!!!!
8년 전
독자211
완전감동햐서울면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이노래도 시가에서제가진짜좋아하는노래였는데ㅠㅠㅠㅠ 이노래만들으면 그냥눈물이 ㅠㅠㅠㅠ근데또너무달달해서눈물이ㅠㅠㅠ
8년 전
독자212
우어아아나ㅏㅇ우ㅜㅜㅜ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ㅇㅇㅇㅇ너ㅓㅇ우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13
어떡해ㅜㅜㅠ드디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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