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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07 (이해하고, 또 이해하기)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07 (이해하고, 또 이해하기)

 

 

 

 

 

 

"어…? 잠시만요, 아저씨! 저 여기서 내려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다급하게 외치듯 말했다. 그런 나를 보며 작게 짜증을 내시던 버스 기사 아저씨께 몇 번이나 허리를 굽혀 죄송함을 전하곤 서둘러 버스에서 내렸다. 또 꾸벅꾸벅 조느라 안내 방송을 듣지 못한 건 물론 아니었지만, 창밖을 보며 딴 생각을 좀 하다 어쩔 수 없이 타이밍을 놓치게 된 것이었다. 요즘 왜이리 정신을 놓고 있는 건지, 내가 생각해도 참 의문이었다. 나 자신에 대한 자책을 하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버스 기사 아저씨께나 여러 승객들에게나 여러모로 민폐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자 은근한 창피함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저 한숨만 푹푹 내쉬며 학교 쪽으로 느긋하게 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수요일. 일주일의 중간쯤 되는 날이었다. 아직 수요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꽤나 잔인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오늘은 시간표가 제법 널널한 날이었다. 그건 정말이지 다행이었지만,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공강이라 아직 잠을 자고있는 건지, 김종인에게선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동안 충분히 자지 못한 잠을 공강 날 보충하겠다며 신이 난 채 말하던 녀석의 들뜬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난 금요일에 실컷 자야지. 오늘이랑 내일만 버티면 된다. 나와는 반대로 금요일에 풀강인 김종인을 어떻게 약올려줄까 생각하며 기분 좋은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다. 첫 수업은 교양수업이었다. 따분하게만 느껴질 심리학을 신청한 이유는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전부터 꼭 한 번쯤은 배워보고 싶다 생각하던 것이어서였다. 첫 수업이라 그런지 조금은 떨리면서도 긴장이 되었다.

 

 

 

"……."

 

 

 

개강 날처럼 일찍 도착하긴 했지만, 다행히 강의실의 문은 활짝 열려있었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곤 안을 훑었다. 꽤나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의실 안은 절반이 넘는 학생들로 차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차라리 얼마 없다면 그래도 들어가기가 뻘쭘하진 않을 텐데…. 침을 꿀꺽 삼키곤 강의실 안으로 발을 내디뎠다. 당연하듯 익숙한 얼굴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중간쯤 위치한 자리에 털썩 앉곤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심플하기 그지 없던 상태 표시줄엔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조그맣게 떠있었다.

 

 

 

[배스킨 라빈스 마법사의 할로윈 사줄 김종인, ○○○ 구함]

 

 

 

오세훈에게서 온 문자 메시지였다. 카톡을 잘 확인하지 않는 김종인의 특성을 파악해 일부러 문자 메시지로 제가 부탁하는 바를 보내온 오세훈은 제법 똑똑한 놈인 듯했다. 마음속으로 녀석의 영악함에 감탄하며 천천히 답장을 입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답장을 전송하곤 휴대폰을 내려놓으려던 찰나, 갑작스레 진동 소리가 길게 울리기 시작했다. 휴대폰 화면엔 '오세훈'이라는 이름이 떠있었다. 수업이 시작하기까진 아직 2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강의실 안에서 전화를 받을 순 없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로 발을 내디뎠다. 그리곤 제법 조용한 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통화 버튼을 꾸욱 눌렀다.

 

 

 

"여보세요?"

- 야.

"안녕."

- 너 학교야?

"학교지. 곧 수업 시작해. 너는?"

- 나 지금 버슨데, 왠지 지각할 느낌이야.

"일찍 일찍 좀 다녀. 그러다 교수님한테 찍히면 어쩌려고."

- 사실 이미 찍혔음. 개강 날 지각을 해버렸거든. 오죽했으면 교수님이 내 이름을 외우셨겠냐. 아니, 이걸 영광이라 여겨야 할까? 좋아해야 하나?

"… 아니, 전혀…."

- 그런가.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뭐. 어쨌든 지금 기분이 정말 별로야.

"또 왜?"

- 지각할 느낌이라니까.

"……."

- 버스는 왜이리 막히는 거야. 마음 같아선 날아서 가고 싶어. 앗, 아저씨 들으실 수도 있으니 좀 작게 말해야겠다.

"…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 우울한 기분 좀 달래줘. 아이스크림 하나면 돼.

"……."

- 김종인은 자? 수업 중이야? 답장이 없어.

"김종인 오늘 공강이야."

- 이야…, 부럽네. 난 오늘 풀강인데.

"… 힘내."

 

 

 

영양가 없는 대화들의 연속이었다. 짜증 가득한 오세훈의 말들을 듣다 보니 아직 수업을 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이 밀려오는 것만 같았다.

 

 

 

- 너 어째 귀찮아하는 말투야.

"아니, 그건 아니야."

 

 

 

정곡을 콕 찔러오는 오세훈의 목소리에 황급히 아니라며 대답을 했다. 그러자 휴대폰 너머로 녀석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거짓말은 내게 맞지 않았다.

 

 

 

- 아, 수업 잘 들어라. 나 곧 내릴 듯해.

"너도 수업 열심히 들어. 졸지 말고."

- 사실 지금도 졸면서 통화 중이야.

"뭐라고?"

- 농담이지, 인마.

 

 

 

장난스레 들려오는 오세훈의 말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곤 간단히 대답을 하며 통화를 끊었다. 그리 오래 통화를 한 건 아니었지만, 휴대폰은 제법 뜨끈뜨끈했다. 휴대폰의 열기로 인해 따뜻해진 손바닥을 몇 번 쥐었다 펴곤 다시 강의실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곧 수업이 시작할 시간이었다. 어느새 강의실 안엔 많은 학생들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벌써 빈 자리가 두어 개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교수님께서 모습을 비추셨다. 가장 앞에 앉아있던 한 여학생이 먼저 인사를 해보였고, 곧이어 제각각의 목소리들이 교수님을 향해 덩달아 인사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다들 예쁘게 앉아있네요. 출석 부를게요."

 

 

 

선한 인상을 지닌 교수님은 중년의 여성 분이셨다. 겨자색 투피스와 가슴께에 달린 반짝이는 브로치가 그녀의 우아함과 고상함을 보여주는 것도 같았다.

 

 

 

"도경수."

"네."

 

 

 

교수님께서 하나하나 출석을 부르실 때마다 다양한 목소리들이 대답을 했다. 그리곤 들려오는 꽤나 익숙한 이름 하나에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구석 자리에 있어 보지 못했던 건지, 익숙한 얼굴의 그가 있었다. 오늘도 역시 그의 얼굴엔 어떠한 표정도 걸려 있지 않았다.

 

 

 

출석체크를 마치신 교수님은 과목에 대한 소개를 처음으로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셨다. 분명 초반엔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집중을 했지만, 어째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졸음이 쏟아졌다. 꾸벅꾸벅 졸다 교수님의 목소리에 눈을 번쩍 뜨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집중을 했고, 또 다시 졸았다. 내 의지와는 다르게 자꾸만 눈이 감겨 정말이지 미칠 지경이었다.

 

 

 

"자, 많이 졸리죠?"

 

 

 

그런 내 심경을 이해하신 건지, 교수님이 학생들을 쭈욱 훑으며 말씀하셨다. 다시 한 번 잠을 깨보자 생각하며 양쪽 볼을 살짝 때리곤 교수님의 말씀에 집중을 했다.

 

 

 

"지금부터 학과별로 자리를 좀 옮길게요. 만약 혼자인 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

 

 

 

교수님의 한 마디에 주위가 금세 소란스러워졌다. 이리저리 이동하며 자리를 옮기는 소리, 제 학과 학생들을 찾아다니는 소리, 저들끼리 웃고 떠드는 소리 등 웅성웅성 시끄러웠다. 갑자기 학과별로 자리를 옮기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꽤나 의아하기만 했다. 조느라 잘 듣지 못해 그 이유에 대해선 전혀 알 수가 없었지만,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같은 학과라곤 단 한 명밖에 아는 얼굴이 없는데….

 

 

 

"……."

 

 

 

일단 그가 앉아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도경수'라는 남자에게 다가가 뻘쭘하게 서있기만 하자, 곧이어 그의 시선이 내게 닿아왔다.

 

 

 

"그… 뭐지, 같은 학과끼리 앉으래요. 저도 국어국문학과… 거든요…."

 

 

 

그런 나를 보며 큼지막한 눈을 꿈벅이기만 하던 그가 옆에 놓인 의자를 빼주었다. 간단히 감사의 뜻을 전하곤 살며시 자리에 앉았다. 말을 처음 건네보는 거라 무척 어색하고 불편했다. 지금 앉아있는 의자가 가시방석이라도 된 듯했다. 같은 학과인 것도 놀라웠는데 이렇게 교양수업도 같은 걸 듣게 되다니, 정말이지 신기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화장실 다녀오실 분은 다녀오세요."

 

 

 

교수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몇몇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실을 나서기 시작했다. 멍하니 강의실의 문을 바라보다 한숨을 작게 내쉬곤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지금쯤 일어났겠지,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메시지를 입력해 김종인에게 전송을 했다. 뭐해? 일어났어? 그리곤 휴대폰 메뉴를 이리저리 넘기며 여러 아이콘들을 살피는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

"……."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천천히 걸음을 옮겨 강의실을 나섰다. 그가 나감과 동시에 주변을 맴돌던 어색함의 기류가 조금은 진정이 된 것도 같아 마음이 한결 편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곤 다시 휴대폰 홀드를 열었다. 별로 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는 어느새 30퍼센트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얼마 안 있어 다시 그가 안으로 들어와 내 옆 자리에 털썩 앉았다. 담배를 피우고 온 건지, 첫 날 보았던 그때와 같이 그에게선 미세한 담배 냄새가 느껴졌다. 또다시 나와 그의 사이를 감돌기 시작하는 어색한 기류에, 작게 헛기침을 했다. 지금 이 상황이 내겐 너무나도 불편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항상 짧게만 느껴지던 쉬는시간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수업시간마냥 길게 느껴졌다. 그저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다, 큰 맘 먹고 그를 향해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 혹시 학번… 아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원래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먼저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었던지라, 목소리가 조금은 떨렸다.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도톰한 입술을 열어 대답을 했다.

 

 

 

"스물일곱이요."

 

 

 

많아봤자 스물다섯을 예상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답은 꽤나 예상 밖이었다. 전혀 스물일곱처럼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를 지닌 그가 조금은 놀랍게도 보였다. 스물일곱이면… 나랑 네 살 차이…. 마음속으로 작은 감탄을 내뱉곤 다시 그를 향해 물었다.

 

 

 

"그럼… 4학년이세요?"

"네."

"아…, 말씀 편하게 하세요. 제가 한참 어려요."

 

 

 

작게 말을 내뱉으며 어색히 웃어보였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교수님이 강의실 안에 모습을 비추셨다.

 

 

 

 

 

 

*

 

 

 

학과별로 모여 앉으라던 교수님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그와 함께 앉아야 했지만, 딱히 대단한 걸 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A4용지 한 장에 '심리학'이라는 단어를 크게 적어놓고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발표를 하는, 그게 다였다. 꽤나 바르고 깔끔한 글씨체로 한 자 한 자 적어내리던 그는 원체 말이 없는 편인 것 같았다. 수업에 관한 내용이 아니면 먼저 말을 걸어오지도 않았다. 그게 꽤나 어색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수업을 집중하는 데에 지장이 갈 만큼 크나큰 어색함은 아니었다.

 

길게만 느껴지던 교양수업이 끝이났고, 천천히 가방을 챙겨 일어났다. 어느덧 점심을 먹을 시간이었다. 아직까진 아는 얼굴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밥을 혼자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슬펐다. 곧 익숙해질 거라며 속으로 합리화를 해보아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나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을 굳게 먹곤 그를 향해 넌지시 말을 건넸다. 강의실을 나서려던 그가 나의 부름에 뒤를 돌아보았다.

 

 

 

"혹시 점심 혼자 드세요? 만약 혼자 드시면… 저랑 같이 드실래요?"

 

 

 

사실 아직 편한 건 아니었지만 조금이나마 말을 튼 사이니 같이 밥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에게 넌지시 물은 것이었다. 그저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그런 나를 보며 잠시 생각을 하는 듯싶던 그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밥 생각이 없어서."

"… 아, 그러세요? 그럼 그냥…"

 

 

 

그의 대답에 허둥대며 말을 더듬었다. 그리곤 황급히 인사를 하곤 걸음을 옮기려던 찰나, 다시금 그의 목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왔다.

 

 

 

"아니야. 가."

"네?"

"밥 먹자고."

 

 

 

간단히 답을 하곤 먼저 학생 식당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덩달아 발걸음을 뗐다. 하마터면 창피해질 뻔한 순간이지만, 나름 배려를 해주는 듯한 그의 행동이 조금은 고맙게 느껴졌다.

 

 

 

 

 

 

*

 

 

 

웬만하면 밥을 먹으려 했지만, 아쉽게도 오늘 학식은 별로였다. 그래도 밥을 먹는 게 낫지 않겠냐는 그의 말에 애써 고개를 젓곤 편의점에서 빵과 딸기우유를 사먹었다. 밥 생각이 없다는 그는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입해 마셨다. 그리곤 더이상 할 게 없어 천천히 강의실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나와는 다른 수업이 잡혀있는 그는 바로 옆 강의실이라고 했다. 아직 위층에 머물러있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딸기우유를 한 모금 마셨다.

 

 

 

"카톡이 계속 오네요…."

 

 

 

그의 손에 들린 휴대폰에선 짧은 진동이 연속으로 울렸다. 답장을 하기가 귀찮은 건지, 답장을 할 가치가 없는 내용인 건지 그는 휴대폰 화면을 흘끗 보기만 할 뿐, 더이상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엿보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었지만, 약간의 호기심이 발동해 슬쩍 눈을 돌려 그의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았다.

 

 

 

"박찬열…?"

 

 

 

분명 잘못 본 건가 싶어 눈을 두어 번 비비곤 다시 그의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그 이름이었다. 벙찐 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았다. 그저 동명이인이겠거늘 생각하며 마음을 다르게 잡고자 나름의 애를 썼다. 하지만 '박찬열'이라는 이름은 결코 흔한 이름도 아니었을 뿐더러,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둘은 나이도 스물일곱으로 같았다. 그저 이런 저런 생각에 불안해하고 있는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그가 의아하게 말을 건네왔다.

 

 

 

"박찬열을 알아?"

 

 

 

그의 물음에 잠시 뜸을 들이곤 고개를 살짝 저었다.

 

 

 

"… 그냥 동명이인인가 봐요."

 

 

 

어색하게 웃으며 애매한 답을 해버렸다. 그리곤, 마침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뒤 버튼을 꾸욱 눌렀다. 얼마 안 있어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혔다. 확실하진 않지만, 박찬열과 도경수가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는 예감이 불현듯 들었다.

 

 

 

 

 

 

*

 

 

 

뒷 수업은 정말이지 정신없이 졸았던 것 같다. 수업 자체가 따분한 내용인 건 분명 아니었지만, 수면제라도 먹은 양 자꾸만 졸음이 쏟아졌다. 봄이라 그런가….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춘곤증? 여러 생각으로 뒤덮인 머릿속이 조금은 어지러웠다. 작게 하품을 하곤 강의실을 나섰다. 그러고보니, 오늘 하루 김종인과 연락이 닿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꺼내 홀드를 열어보았다. 도대체 언제 전원이 나간 건지, 휴대폰은 까만 화면만을 띄우고 있었다. 요즘들어 배터리도 금방 닳고…. 아무래도 휴대폰이 맛이 간 듯했다. 하긴, 2년도 넘게 썼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얼른 바꾸든가 해야지….

 

아쉽게도 녀석에겐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 수업이 끝났으니 이제 마지막 스케줄인 너를 만나러 가기 위해 학교를 나서는 중이라는 보고를 하고도 싶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내일부턴 여분의 배터리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닫히기 시작하는 엘리베이터로 황급히 달려가 버튼을 눌렀다. 간발의 차로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열렸고, 서둘러 안으로 발을 내디뎠다.

 

 

 

"죄송합… 어, 선배?"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는 까만 머리의 말끔한 인상을 지닌 남자. 도경수였다. 선배도 방금 마친 거예요? 의아하게 묻는 내게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덩달아 고개를 끄덕이며, 일정한 속도로 줄어드는 엘리베이터의 층수를 바라보았다. 멈춰서는 층없이 한 번에 1층에 다다른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렸다. 내가 먼저 나설 때까지 문이 안 닫히게 버튼을 눌러주고 있던 그에게 감사의 멘트를 전하곤 그와 멀찍이 떨어져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 개강 날 들었던 첫 수업 있잖아요. 완전 빡셀 것 같지 않아요?"

"그럴 것 같더라."

"과제랑 발표도 많은 수업이라면서요…."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돼."

 

 

 

아무렇지 않게 툭 내뱉듯 답하는 그를 보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그리곤 다시 앞쪽으로 시선을 옮겨 걸음을 뗐다. 대화가 끝남과 동시에 또다시 찾아온 정적에 그저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 정말 싫은데….

 

 

 

"너 자꾸 입술 깨무네."

"네?"

"아까부터 봤어. 틈만 나면 입술 깨물잖아."

"… 아."

"그거 고쳐라. 안 좋은 버릇이야."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말해오는 그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작은 버릇 중 하나인 입술 깨무는 걸 그가 알아차릴 줄은 몰랐는데…, 마냥 신기했다. 그저 어벙벙한 상태로 앞만 바라보며 걸음을 옮기고 있을 때, 저 멀리 익숙한 인영이 보여왔다. 잘못 본 건가 싶어 눈을 더욱 크게 뜨곤 그 모습에 집중을 했다.

 

 

 

"……."

 

 

 

걸음을 옮기면 옮길수록 더욱 선명히, 자세히 보여오는 얼굴에 환히 웃음을 지었다.

 

 

 

"간다."

"네? 아, 안녕히 가세요. 오늘 여러모로 감사했어요."

 

 

 

그에게 간단히 인사를 건네곤 걸음을 제법 빠르게 옮겼다. 그런 나를 보자마자 덩달아 환히 웃어보이던 김종인이 팔을 넓게 벌렸다. 그 모습에 슬그머니 걸음을 늦추곤 천천히 녀석에게 다가갔다. 넓게 벌리고 있던 팔이 조금은 무안해졌는지, 녀석이 행동을 거두곤 애꿎은 제 앞머리를 쓸어 넘겼다. 그런 녀석을 보며 작게 웃음을 짓곤 조심스레 손을 잡았다. 나보다 한참이나 큰 녀석의 손은 언제나 잡기 버거웠지만, 오히려 그러한 느낌이 좋았다.

 

 

 

"왜 안 안겨."

"여기 학교잖아."

"학교에서 안으면 안 되는 거야?"

"안 되지, 그럼."

"휴대폰은 왜 꺼져있어. 배터리 없어?"

"응. 나 아무래도 휴대폰 바꿔야 될 것 같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

"나랑 같이 바꿔."

"커플 폰?"

 

 

 

씨익 웃으며 김종인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던 녀석이 손에 깍지를 껴왔다.

 

 

 

"오늘 정확히 1시 28분에 일어났다."

"… 대박이다."

"연락 안돼서 무슨 일 있나 싶었어. 데리러 가는데 혹시 길 엇갈리면 어쩌지, 걱정도 됐고."

"… 내일부턴 배터리 꽉꽉 채워서 갈게."

 

 

 

작게 말을 하곤 천천히 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7분 뒤면 도착한다는 안내 화면을 보곤 의자에 살며시 앉았다. 덩달아 옆 자리에 털썩 앉으며 가만히 내 손을 만지작거리던 김종인이 툭 내뱉듯 말을 건네왔다.

 

 

 

"아까 그 남자 누구야."

"응?"

"너랑 같이 나오던 남자."

"아…, 같은 과 선배야. 엘리베이터에서 만났거든."

"친해?"

"아니, 친한 건 아니고…. 교양 같은 거 들어. 그냥 말 몇 번 나눠본 게 다야."

 

 

 

내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던 녀석이 잠시 무언갈 생각하는 듯싶더니 다시금 입술을 뗐다.

 

 

 

"밥은 뭐 먹었어."

"빵이랑 우유…. 학식 별로였어."

"혼자?"

"아니, 오늘은 혼자 안 먹었어."

"그럼 누구랑 먹었어. 친구랑?"

"아…, 선배랑."

"아까 그?"

"응, 아까 그 선배."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며 작게 인상을 굳히던 김종인이 제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가만히 녀석의 옆 모습을 바라보다 손을 뻗어 녀석의 입술을 살살 어루만졌다.

 

 

 

"왜그래…."

 

 

 

그저 눈을 꿈뻑이며 앞만 바라보고 있는 녀석에게선 어떠한 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 모습에 괜히 기가 죽는 것도 같아 입을 꾸욱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침묵으로 일관하기도 어느새 5분 가량이 흘렀을 때, 버스가 도착했다. 손을 잡고 일어나 내 몫까지 한 번에 요금을 찍던 녀석이 천천히 안을 살피곤 비어있는 두 자리로 걸음을 옮겼다. 먼저 창가 쪽 자리에 털썩 앉곤 창밖으로 시선을 옮겨놓는 녀석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도대체 뭐 때문에 이리 심통이 난 건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꼬옥 맞잡고 있는 손….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워보고자 열심히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어릴 적에나 하던 유치한 장난을 걸면 어이가 없어서라도 웃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씨익 웃으며 녀석의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그리곤 곧이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오는 모습에 검지손가락을 뻗어 녀석의 볼을 콕 찔렀다.

 

 

 

"……."

 

 

 

그런 나를 바라보며 아무 말도 않던 김종인이 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무 반응이 없는 녀석의 모습에 괜한 창피함이 밀려오기 시작했지만, 애써 무시하곤 녀석의 어깨에 살며시 머리를 기댔다.

 

 

 

"김종인."

"……."

"화났어?"

"……."

"종이야."

"……."

"… 종인아."

"……."

"니니야."

"……."

"… 니니~"

 

 

 

없는 애교까지 끌어내 꽤나 어색하게 녀석을 부르자 그제서야 웃음이 터진 건지, 녀석이 작게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돌려 내게 시선을 옮겨왔다. 뒤늦게 창피함이 밀려와 어색히 웃곤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그런 나를 보며 잠시 뜸을 들이던 녀석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까 그 선배, 나이가 어떻게 돼."

"어…, 스물일곱이라 하셨어."

"4학년?"

"응, 4학년."

"아."

"… 근데 왜 자꾸 그 선배를…"

"그냥. 가깝게 안 지냈음 좋겠어."

"… 그냥 선배인데?"

"그냥 선배든 뭐든. 난 싫어."

"……."

"질투난다고."

"… 에이, 그게 왜."

"왜냐니. 당연한 거 아니야?"

"……."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봐. 넌 안 그래?"

"……."

"내가 이상한 거냐."

"……."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속도 좁고 질투도 많아."

"……."

"너한테 아는 선배가 생겨서 수업도 같이 듣고 밥도 같이 먹는다는 건 충분히 좋은 일인데,"

"……."

"질투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어."

 

 

 

나를 향해 건네오는 말들을 가만히 듣기만 하다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나도 녀석과 같은 마음을 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선배와 같이 밥을 먹고 같이 학교를 나서는 김종인…. 당연하듯 질투심이 느껴졌다. 그저 아주 잠시라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사소한 문제를 난 왜 시작부터 따지고 봤을까, 하는 후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

 

 

 

버스는 어느새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집 또한 금방 다다를 수 있었다. 집까지 데려다주는 와중에도 입을 꾸욱 다물고만 있던 김종인의 모습에 나 또한 입을 열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서로 묵묵히 걷다 보니 어느새 집 앞이었고, 잡고 있던 손을 놓곤 녀석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잠시 뜸을 들이다 녀석을 향해 입을 열었다.

 

 

 

"미안해,"

"……."

"이해 못 해줘서."

"……."

"앞으론 유의할게…."

"……."

"네가 이상한 거 아니야. 분명 내가 네 입장이었어도… 난 질투 했을 거야."

 

 

 

웅얼거리듯 말을 건네곤 시선을 내려 애꿎은 바닥을 바라보았다. 눈을 마주치기가 조금은 어색해서였다.

 

 

 

"안아줘."

 

 

 

그저 바닥만 바라보며 입술을 오물거리고 있는 내게 김종인이 툭 내뱉듯 말을 건네왔다. 마치 어린아이가 어리광을 부리는 듯한 목소리에 천천히 고개를 들어 녀석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슬쩍 주변의 눈치를 본 뒤 가까이 다가가 녀석의 허리에 조심스레 팔을 둘렀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건지, 녀석은 가면 갈수록 귀여워지는 것만 같았다. 나보다 한참이나 키가 큰 녀석을 끌어안는다는 건 당연하듯 내겐 벅찬 행동이었다. 녀석이 어깨를 포근히 감싸오자, 오히려 내가 안겨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그저 녀석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곤 팔에 더욱 힘을 줘 허리를 감쌌다. 누누이 느끼는 거지만, 김종인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난 날보다 키가 훨씬 커져 있었다. 당시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먼 훗날 너와 내가 이렇게 꼬옥 끌어안고 있을 거라곤.

 

 

 

"들어가."

 

 

 

김종인의 낮은 목소리가 귓가에 내려앉았다. 들어가라는 말을 해놓곤 제 품에서 놓아줄 생각을 않는 녀석의 모습에 살풋 웃음이 나왔다. 그리곤, 슬쩍 등을 토닥여주며 조심스레 녀석의 품에서 떨어져 나왔다. 더 오랜 시간을 같이 있고 싶었지만, 알고 지내던 선배와 약속이 잡혀 버렸다는 녀석의 말에 아쉽게도 금방 헤어져야 했다. 배싯 웃으며 손을 흔들곤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녀석의 향이 코끝을 맴도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다. 방금 헤어졌는데…, 벌써 보고 싶었다.

 

 

 

 

 

 

 

 

 

 

 

 

 

 

 

 

 

 

 

 

 

 

 

 

 

 

 

 

 

 

 

 

 

 

 

 

 

 

 

 

 

 

 

 

 

 

 

 

 

 

 

 

 

 

 

 

 

 

 

 

 

 

 

 

 

 

 

 

 

 

 

 

 

 

 

 

 

 

 

 

 

 

 

 

 

 

 

 

 

 

 

 

 

 

 

 

 

 

 

 

 

 

 

 

*

 

 

 


더보기

좀 이른 시간에 찾아왔네요 :) 저녁 시간인데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지금 다들 시험기간이죠.. 이미 끝나신 분들도 계실 거고, 아직 끝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이렇게 멀리서나마 제가 응원하고 있을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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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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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8년 전
독자2
얄리얄리얄라셩이에요!일빠!!!처음해본다 ㅠㅠㅠㅠㅠㅠ오늘도 보고 힘내서갑니당 ㅠㅠ
8년 전
독자3
꿀잼이에요!!
8년 전
독자5
쪽지 오자마자 바로 왔어요!!! 작가님 글은 소소하면서 읽기 편해서 좋아요!! 브금도 좋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8년 전
독자4
녹차라떼!
8년 전
독자7
그래도 추천은 제가 일등 ㅎㅎㅎㅎㅎ 얘네 어쩜 달달해요 ㅠㅠ 경수는 왜 아직두 학교를 다니구 있는걸까요 ㅠㅠ 종인디ㅜ 그렇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니까 너무 이뻐요 ㅜㅜ 작가님 글 보다가 최애가 종인이로 바뀌ㄹㅕ구 해요! 제가 이얘기 했나요? 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취향저격 에이스 종인이 ㅠㅠ
8년 전
독자6
아니 세상에.. 박찬열이랑 도경수랑 친군가여 뭔가 계속 엮일것만 같은 이 기분 ㅠㅠㅠㅠㅠㅠㅠ 그거 때문에 종인이랑 트러블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8
힝 종인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엥 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체리입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가 질투하는거 너무귀여워여....윽....사실 찬열이가 나와서 이래저래 일이생기는것도 보고싶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로리나에요ㅎㅎ
찬열이 친구 경수...!! 아직은 벽이 있는 것 같아서 어떤 성격인지 가늠이 잘 안가네요. 같은 수업들으니 볼 일도 많을텐데ㅠㅠㅠ종인이가 질투나서 어쩐다요ㅠㅠㅠㅠ종인이랑 여주랑 평범한 연인처럼 저런 대화하는걸 보니 기분이 되게 묘하네요ㅠㅠㅠ왠지모를 뿌듯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배큥아리입니다 으허 이제 찬열이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 왠지무서워지는 ㅠㅠㅠㅠㅠ오늘도 종인이 귀여움에 허우적허우적 ㅠㅠ
8년 전
독자12
세상에ㅠㅠㅠㅠㅠ 이제 슬슬 박찬열 둥장인가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경수랑 서로 아는 사이일것 같은 느낌이 드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우왕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작가님 완전 빨리오시네요!!짱짱!!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
경수랑 말을 하기 시작했군요.... 곧 찬열이가 등장하겠어요.....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지금처럼 하는 질투와 비교도 안되는 마음일텐데 오늘처럼 서로 이해하고 오손도손 연애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찬열아..... 애들 그냥 놔둬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의 연락을 단호하게 무시하는 경수를 믿어봅니다...

8년 전
독자14
똥잠
8년 전
독자15
스폰지밥이에요ㅠㅠ으앙...내일 시험끝나요ㅠㅠㅠ슬프게도 다 못봤어요ㅠㅠ오늘 열심히 공부해서 마지막 남은 시험 잘봐야되겠어요..ㅠ 오늘 종인이 질튜하는거 너무 귀엽네요.. 여주도 경수 칭구가 찬녈이인거 대충 짐작한 거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ㅠㅠ 오늘 브금..너무너무좋아요. 작가님 덕분에 브금의 힘을 알아가요ㅎㅎ 헤헤. 다음화에서 뵈요!♥
아 오늘도 추천 !! 꼬옥~♥

8년 전
독자16
삼디다스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큥큥
8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종이야ㅠㅠㅠㅠㅠㅠㅠ갈수록귀여워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뚜뚜입니다. 분위기 완전 좋아여....둘이 알콩달콩해서 보기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ㄴ푸힝힝근데 경수뭔가..의심이되는건아니지만의심이되는것같은기분이랄까요
8년 전
비회원238.187
[까까] 에요 ! 요즘 시험끝나고 빈둥빈둥 할짓이 없습니당 'ㅅ' 글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 종인이는 날이갈수록 귀엽고 설레는 ㅜㅜ❤️ 찬열이가 등장하고 어떻게 또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궁금;0;
8년 전
비회원113.165
[듀바듀바]
맨날 이거만 기다려요우ㅜㅜㅜ

8년 전
독자20
헐 박찬열 컴붸게ㅔㅔㅔㄱ??????? 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호이호잇이에여 질투도 귀여운 니니 쨩 ㅜㅜㅜㅜㅜㅎㅎ
8년 전
독자23
토끼
8년 전
독자24
경수!!!!워!!!!!!!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줄지 엄청 기대되여~~~잘읽엇습니당!
8년 전
비회원31.234
귬귬이에요! 종인앜ㅋㅋㅋ질투하는 거야?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195.56
빵이에요!! 종인이 질투..ㅋㅋㅋㅋㅋㅋ 아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수랑 찬열이랑 아는사이라니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당...ㅎ
브금ㄷ도 글이랑 잘어울려요!! 뭔가 달달하면서 질투심이 느껴지는 오묘ㅕ한...(뭐라는거지) 재밌다구여!!

8년 전
비회원195.2
귤껍질이에요! 흐어..이제뭔가 다음화 다다음화 쯤에 찬열이가 나올것 같은 이기분...찬열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제발 방해는 안돼 찬열아...!
8년 전
독자25
또해에요ㅠㅠㅠ시험기간이라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종인이는 왜 갈수록 달달할까요ㅠㅠㅠ진짜 좋아요..
8년 전
독자26
네네스노윙
오늘도 역시나 설레네요 삐친 종인이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으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둘 싸울 모습이 상상 안 가요 너네는 싸워도 금방 풀게찌 ...? 조심스레 궁예 하자면 찬열이랑 여주랑 같은 학교라던지 같은 학교라던지 같은 학교는 아니겠죠 찬열이 무서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예 ㅎㅎ... 잘 볼게요 빠샤빠샤 ^ㅅ^~~~~~!

8년 전
독자27
복숭아에요! 경수랑 찬열이...어우 와훜ㅋㅋㄱ 벌써부터 왜 긴장이 될까옄ㅋㅋㅋㅋㅋㅋ아무 탈 없기를..ㅠㅠ
8년 전
독자28
종이야...안가면안댜????ㅇ같이있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잉ㅇ 안기고깇다.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기고깊디@!!!!!!!
8년 전
독자29
헐 이러다 찬열이랑 만날듯...? 조니니질투 ㅏㅇ 귀욥 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쮸쀼쮸쀼
후....드디어다음편이나 다다음편쯤애 차녀리가나올꺼여...?

8년 전
비회원35.139
말랑입니다! 곧 찬열이가 나오는건가요...ㅠㅠㅠ 여주랑 종인이 관계에는 피해를 안주길 바라는 바입니다...헝ㅠㅠ 이렇게 연인처럼 나누는 소소한 대화 하나하나도 너무 좋고 브금도 잘어울려서ㅠㅠㅠㅠ 잘 읽고가요! 시험 끝나고 할게 너무 없어서 지루할쯤 작가님 글 보고 좀 달래고가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아 종인이는 언제까지 설렘사를 시킬 예정이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런웨이에요!
경수ㅠㅠㅠ 왜 자꾸 신경쓰일까요.. 게다가 박찬열이랑 친구라니.. 그래서 더 신경쓰이는거 같기도 하구.. 종인이는 뭐 항상 설레죠..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ㅎ 오늘도 종인이한테 많이 설레고 가요~

8년 전
독자32
망고입니다 종인가 질투를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박찬열이랑 도경수 진짜 아는사이일까 궁금해요
8년 전
독자33
릴리
8년 전
독자34
진짜 브금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잔잔하고..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 왠지 오랜만인듯한 세훈이가 오늘 나와서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
경수.. 찬열이랑 아는 사이여서 왠지 여주랑 마주칠것만 같고.. 또 무슨 일이 일어날것만 같고.. 그냥 제 착각이겠죠..?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종인이가 질투를.. 으으.. 조용한 종인이가 질투를 해주니까 더 특별한 거 같고, 또 뭔가 더 설레고.. 항상 말하지만 진짜 종인이 행동 하나하나가 다 설레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종인이가 숨만 쉬어도 설렌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종인이가 오늘 질투도 해주고 그래서 되게 설레고 좋았어요ㅠㅠㅠㅠ세훈이도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설레고 좋은글 재밌게 읽고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5
얍얍입니다.
핡어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ㅠㅠㅠ뎡말 ㅠㅠㅠ설레요설레요끙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를한다니..ㅠㅠㅠㄱ뀌욥..ㅠㅠㅠㅠ 오늘진짜 대리설렘 대바규ㅠ

8년 전
독자36
시매니저에요!! 아ㅠㅠㅠ너무 달달해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랑박찬열이랑아는사이면아ㅠㅠㅠㅠㅠ박찬열이싫어요........ 종인이랑 평생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불안불안하네요..ㅠㅠㅠㅠㅠ아무일 없길 바라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가야에요!! 여주랑 경수가 친하게 지내길 바랬는데 찬열이 친구였다니.. 찬열이가 저번에 자긴 원하는거 꼭 갖고 말겠다고 했을때 설마설마 했는데.. 등장하나요, 곧? ㅠㅠ 안돼ㅠㅠ
8년 전
독자39
모야.....도경수....박찬열.......? 몬가 경수가 찬열이랑 여주랑 마주치게되는 연결선이 되는걸까여..? 무섭....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95
김종이ㄴ 입니당
ㅠㅠㅠㅠ종이니 니니 질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생각을 못해줬어 여주가 잘못이다 그치? 경수 뭔가 찬열이가 찝적?ㅎㅎ거릴때 해결해줄 것 같은데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이름만 들어도 걱정ㅠㅜㅠㅜㅠㅜㅠㅠ이 행복 안 깨지게 해주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고 잘 어울려요 얼른 또 조고 싶네욥❤️

8년 전
독자40
김조닌이람7ㄴ 질투도 뭐도 다 좋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스냥 김조닌ㄴ이조타ㅜㅠㅠㅠ
8년 전
비회원39.61
거뉴경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챠...rmsep근데 예전부터 생각ㄱ한게 여주 너무 성격이 착한게 아니라 어..좀.....ㅈㅈㅣ질해여..ㅠㅠ 조금만 더 당당한 여주여씀 조케쓰미다........ㅠㅠ^^ㅠㅎㅎㅇ뮤ㅠㅠㅠ
8년 전
독자41
생각해보니 경수랑 찬열이랑 친구였어여......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잊고 계셨던 분들이 많은 듯해요... 흡
8년 전
독자43
저 전편보고 경수 뭐 있었는데............나왔었는데...........이러다가 아! 친구였어! 했는데 이번 편에 떡하니 카톡이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작가님이 경수는 경수일뿐이라고 하셨군여!!!!
8년 전
독자42
꺄에요!! 시험공부하다 잠깐 인티왔더니 작가님 글이!!! 끝에 종인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44
종종걸음이에요! 제발ㅠㅠㅠㅠㅠ둘 사이를 건들지 말아주시떼ㅠㅠㅠㅜㅠㅠ도경수선배ㅠㅠㅠㅠ 가까워지지 마세요ㅠㅠㅠ박찬열쌤ㅠㅠ나타나지마ㅠㅠㅠㅠ우리 종인이 질투하잖아ㅠㅠㅠㅠ그래도 흥미진진하니 참 재밌어요 하핫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5
다예에요! 이제 박찬열이 나타날 시기가 온 것 같네요..두큥두큥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 착한 남자익ㄹ바라며...
8년 전
독자46
밥이에요!!이제슬슬 찬열이가나오눈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만떼에요!! 달달해.. 좋아 좋다규ㅠㅠㅠㅠㅠ 나는 학교였다해도 종인이가 팔 발리기 전이 돌진해서 먼저 안겼을 거야ㅠㅠㅠㅠ 도경수는 뭐죠 찬열이랑 아는 사이고 막 그러면 또 흥미진진해지잖아...
8년 전
독자48
어휴 안아줘....안아줘라니.... 진짜 김종인 때무네 설레서 쥬글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불안하게 찬열이가 곧 등장할것같고.. 음 ㅜㅜ
8년 전
독자49
달달이 왔어요!!!오늘은 종인이의 질투가 다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우리 종인군 원래 이렇게 귀여운 남자였나요? 여주와 경수군의 사이를 보고 있으니 괜히 제가 숨 막히는듯한 답답함과 어색함이 느껴지네요ㅋㅋㅋ그 만큼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제가 몰입도가 높다는 거겠죠? 경수군과 여주 사이에서 찬열군이 언급이 되었네요. 앞으로 어떻게 찬열군이 등장 할지도 궁금하고 종인군과의 연애도 하루하루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종인군을 보면 사랑받고 있는듯한 느낌이 물씬 풍겨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몽글몽글입니다!시험기간이지만작가님글읽으면서힐링중이에욯ㅎㅎㅎ항상좋은글감사해영
8년 전
독자51
치즈돈가스에여!! 이제부터 찬열이 나오기 시작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때문에 종인이랑 큰 갈등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8년 전
독자52
헐랭 도경수랑 박찬열.. 이러니
8년 전
독자54
뭐지.. 찬열아..ㅠㅠㅠ 왜 불안하게 다시 찬열이가...뭔가 계속 역일거같은데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으앙 ㅜ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경수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 종인이가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ㅜㅜㅠㅠ 뭐죠 경수는 경수야 너는 누구니
8년 전
독자56
니나노에요!!!
이제 조금씩 서로에게 맞춰가기 시작하는 건가요 ㅠㅠㅠ 너무 보기 예쁘네요 ㅠㅠ 상상만해도 설레 ㅎㅎㅎ
잘보고가요 ㅠㅠ

8년 전
독자57
고기만두입니다...하...박찬열 이름만봐도 깜작놀라네요ㅋㅋㅋㅋ어쩌다가 찬열이가 이렇게ㅋㅋㅋㅋㅋ니니 질투 귀여워라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58
핫초코예요 그저 일상일 뿐인데 막 엄청 특별한 일이 일어난것도 아닌데 이게 이렇게 설렐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ㅠㅜ
질투한다고 저렇게 말하는것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도 너무 좋아ㅠ

8년 전
독자59
뚱이에요!! 이제 찬열이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나봐요!!!완전 긴장되고 떨리네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0
아..설레요ㅠㅠ 여주가 눈치가 많이 없넹 ㅋㅋ 종인이도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 도경수랑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구 ㅠㅠㅠㅠ 다음화 기다릴께요❤️❤️❤️
8년 전
독자61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질투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찬열이가 다시 등장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아ㅠㅠㅠㅠㅠㅠㅠㅠ종ㄹ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3
오오질투하는종인이란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64
나니꺼에요 작가님~ 경수와의 만남이 계속 되고 경수의 카톡 주인공인 박찬열이 그 찬열이라고 문득 생각이 든 여주.. 자각하는 장면에서 소름 돋았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경수가 여주에게 입술 깨물지 말라 할 때에도 뭔가..종인이는 너무 귀엽네요 으으 토라진 니니 근데 손은 또 꼭 잡고있고 8ㅅ8... 안아달라고 아이처럼 칭얼거리는 니니...으으으으 죽겠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65
뭐지 경수선배 저 묘한 기류... 훔 불안하네여..찬열이 또 나오게 되나요ㅠㅠㅠㅠ 안돼 예쁜둘사이 방해햐지말라고ㅠㅠ
8년 전
비회원122.117
0408이에요! 찬열이가 드디어 나오나요?! 나올때 됐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나오는군요ㅋㅋㅋㅋㅋ 학교앞에 마중나와있는 종인이라니ㅜㅜ 너무 설레요
8년 전
독자66
은하수에요! 경수는 뭔가 제가 생각하던 성격이랑 이미지랑은 다른 거 같아요! 이런 츤데레?같은 것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은...ㅂㄷㅂㄷ 뭔가 엮이면 안되는 사람인데...
8년 전
독자67
경수랑무슨일이없어야하는데 왜이렇게불안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질투하는거귀엽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니니질투하는거무섭지만....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몽이
8년 전
독자70
헐헐ㅠㅠㅠㅠㅠ도경수가 박찬열이랑 아는사이라니ㅠㅠㅠ뭔가 불길해ㅠㅠㅠㅠㅠㅠ암튼 종인이 정말 날이 갈 수록 어쩜 이렇게 귀여워 지는 건지ㅠㅠㅠㅠㅠ내가 안아줘도 되는데ㅠㅠㅠ
8년 전
독자71
럽미베베에요 작가님ㅎㅎㅎㅎ아...그러고보니 경수가 찬열이랑 친구였어...까먹고 있었는데..그러니깐 또 불안불안해지네요ㅠㅠㅠㅠ뭔 일이 날것같아!!
8년 전
비회원225.237
헐ㅠㅠ 작가님 저 카이델라요!!!
이런 풋풋한 커플 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순수하고 제가 다 떨려요 ㅠㅠ
오늘bgm이 너무 좋아요 ㅠㅠ 혹시 이 bgm 이름좀 알 수 있을까요??
이 노래와 작가님의 글이 너무 잘어울려서 앞으로 이노래들으면 작가님글이 생각날 것 같아요 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October - 'Platonic Love'라는 곡이에요 :)
8년 전
독자72
썬다운이에요! 종인이가 자기는 속좁고 질투도 많다고 말하는 부분 너무 좋아요 ㅜㅜ 저렇게 말해주는게 더 발리는거같아요 ㅜㅜㅜㅠ 종인아 ㅜㅜㅜㅜ
8년 전
독자73
쪽지왔는데 몰랐다니.. 짱구여친이에요ㅠㅠㅠ 브금진짜 선택이 맨날 신의 한수 저거 틀어놓고 인티해야겠어요 bbb 오늘도 종인이는 사랑입니다!
8년 전
비회원145.107
슈팅스타에요~~~ ^0^
하 종인이는 정말 나날이 귀여움이 상승하네여ㅠㅠㅠㅠㅠㅠ 안아줘라니ㅠㅠㅠ(취저탕탕) 그런데 찬열이..!! 2편부터 읽어서 찬열이가 어떤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불안하네여..ㅎㅎ 또 경수는 왜 쟈갑게 톡을 씹는건지~~ 찬열이가 몹시 비글인건지~~ 궁금해여
오늘도 예쁜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4
봄둥입니다!
찬열이가 다시 등장하면 뭔가 여주랑 종인이사이에 트러블이 생길거같은 불길한 예감이...ㅠㅠ 찬열아 등장해도 조용히 넘어가주라ㅠㅠ

8년 전
독자75
킴벌리예요! 하 오늘도 여전히 달달...캬.. 작가님 자주자주오시는거같아서 너무너무 !! 좋아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글을...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03.42
보스!!
아진짜달달하네여 아근데뭔가도경수랑박찬열이랑아는사이어서엄청불안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무슨일이터질지ㅠㅠㅠ박찬열제발가만히잇어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작가님 안녕하세요 됴루임니다1!!!!!!!!!!!!!!!!!!!!!!!!!!!!!!!! 악!!!!!!!!! 제가 너무 늦게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말고사 폭탄에 학점도 폭탄에(,,) 이것저것 방학하구 나니까 집도 옮기구 맨날 약속 불려다니구,, 하느라 늦었슴니다 하.. 제가 마음에 안정을 찾을동안 종인이와 여주는 벌써 연인으로서 안정을 찾았군요..ㅠㅠ 엉엉엉어 진 ㅏ사귀는,, 거아ㅏ니겟음가,,ㅠㅠ 드디어, ,삿포로도 가고,, 결혼도 하구.. 이제 그러는거죠?ㅠㅠ 엉엉엉 넘무 조아여,, 작가님 평생 제 옆에 두고 글만 쓰게 해벌이구 싶은 맘이 듭니다 (작가님: 엑?
8년 전
독자77
아쉽게 일차 메일링 못받았는데.. 저 암호닉 특권으로 받을,, 수 잇나욤? 근데 저 그냥 포인트 내고 읽음서 새로 읽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다가 난중에 시즌 2도 끝나면 메일링 신청할래욤 외전 보고싶어 미치겟지만 그래도 참을검니다!!!!!!!!!!! 포인트 내구 볼거라구욧!!!!!!!!!! 엉엉엉어어엉 글구 찬열아 그만 나빠지세요..
8년 전
대왕꿈틀이
헐... 완전 오랜만이네요.. 요새 안 보인다 했어요..☆ ㅣ크흡
8년 전
독자78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기억해주시다늬,, 댓글은 못달아두 작가님 글 항상 보구잇으니까 힘내세욘~~!!
8년 전
대왕꿈틀이
앜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짤은 뭐얔ㅋㅋㅋㅋ
8년 전
독자79
종인이 질투도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경수의등장으로 어떤 변화가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후하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에무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너무귀여운거아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건빵입니다ㅜㅜㅜ
질투하는 모습 좋네요... 이기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저도 누가 질투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랑 찬열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비회원204.11
여니 아.....경수가.......찬열이 만나게하는구나.......ㅋ....찬열이친구였어........까먹고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2
어우 찬열이라니....긴장되네요ㅜㅠ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83
아이스크림이요 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 달달하실 예정인가뇨 ㅠㅠㅠㅠㅠㅠ 으윽 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서 사망할 것 같아여유ㅠ유유ㅠㅠㅠ
8년 전
독자84
행쇼예요! ㅜㅜㅜ너무 달달해요ㅠㅠㅜㅜ 근데 찬열이라니... 걱정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85
아.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ㅠㅠㅠㅠ브금들으면서 보니깐 아련아련하도ㅠㅠㅠㅠ질투하는 니니 구ㅏ여워ㅠㅠ
8년 전
독자86
안녕내게다가와에요~~ㅎㅎ 아..그 도경수가 이 도경수..잊고 있었는데 그랬구나...찬열이도 잊어버리고있었는데ㅠㅠ그냥 둘이 행쇼하길..바라봅니다~
8년 전
비회원223.12
아 이런 대작을 이제야 발견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부터 정주행해야지 !!!!!!!!!!!!! 종인이....니니....설렌다...... 브금때문에 뭔가 질투하는게 장난처럼 귀엽게보인다기보다 차분하고 좀 그렇게 보여서 되게 색다른 커플처럼 느껴졌어요.... 오묘하다고나해야할까.... 브금의 효과란 정말대단한것같아요. 작가님 필력도엄청나시고 어쨌든 진짜 너무재밌어요 .... 아 ㅠㅠㅠㅠㅠ 오늘 잠은다잤다. 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 몽쟈로해주세요 몽쟈 ~
8년 전
독자87
오징어에욥ㅇㅅㅇ
8년 전
독자88
작ㅈ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 저는 언제쯤 저런 연애를 ......ㅠㅜㅠㅠ???? 어쩜 저리 질투를 달달구리하게 하는걸까요ㅠㅠㅠㅠ 오늘 밤도 잠 설칠둡ㅜㅜㅜㅠ 결론은 자까님 더랍!!!!
8년 전
독자89
에그그그 귀여워라 종인이 ㅠㅠㅠㅠ 하긴 질투날만도 하죠.... 뭐 질투할만한 대상은 아닌거같다만..ㅎ.ㅎ
8년 전
독자90
기적입니다.
오늘도 달달하네요 이 커플은 ㅠㅠ 작가님도 달달함의 끝을 작정하시고 쓰시는거죠?ㅠㅠ 그래서 그렇게 시즌1에서 안타까워하셨던거죠? ㅎㅎㅎ 우겨서 죄송합니다..
작은 행동에 신경쓰고 풀어주려하고 말해주고 이해해주는 이 커플들이 너무나 예쁘네요 ㅠㅠ 연애 초반이라서 어색한 부분도 있을텐데, 역시 서로를 오래 알고 오래 좋아해서 그런지 더 조심하는 점들도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앞으로 이렇게 화가나거나 질투가 나는 점들은 모두 이야기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대화하고 풀어가는 그 과정이 너무나 예쁠 것 같아요. 이 커플들은 ㅠㅠ 그나저나 경수와 찬열이.. 찬열이 특별편에서 봤었죠. 곧 찬열이에겐 미안하지만 찬열이가 나올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ㅠㅠ

8년 전
독자91
헐 경수라니 !!!! 경스의 등장으로 뭐가 달라지믄게 있을까요..???
8년 전
독자92
쁌쁌이에여!ㅠㅜㅜㅜㅜㅜㅜㅠㅡㅠ질투하는김조닌이라니ㅠㅜㅜㅜㅜㅜㅜㅜ게대가그덩치로안아줘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끄앙기여어카와이...ㅜㅠㅜㅜㅜㅜㅠ도경수먼가불안한데아무일업겠져그렇다고말씀해주세여도경수박차녈아웃!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93
콘치에용!아귀여웤ㅋㅋㄱㅋ귀여워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경수의등장으로 쵸큼 불안하긴하지만 둘이너무귀엽잫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아진짜종인이너무귀엽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8년 전
독자95
[뭉이]로 암호닉 신청이요!!!!
작가님 저 처음부터 읽고 오려고요ㅠㅠㅠㅠㅠㅠㅠ시즌2부터 본다음에 암호닉 신청한건데 시즌1도 보고싶어서ㅠㅠㅠㅠㅠ읽고 올테니까 막 저 안와도 임호닉만 신청하고 날른독자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걱정 마요
8년 전
독자96
도경수 박찬열....흠 무슨일이생기길래ㅠ도경수랑친해졌ㅈ‥?ㅡㅠ
8년 전
독자98
메리미입니다!
질투하는 종인이는 옳습니다... 항상 옳아요.... 잴투하는 게 이렇게 귀여울 일??????? 사 당하겠네요

8년 전
독자99
흐류흐류흐류 니니야너무설레ㅠㅠㅠㅠㅠ차녈이갑자기 이름나오니까 두려워진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별달구름 입니다~ 으아ㅠㅠㅠㅠ 질투하는 종인이도 귀엽고 서로 이해하고 이쁜말만 하는 둘이 너무 좋고ㅠㅠ 끄앙ㅠㅠ 흠 앞으로 경수랑 어떻게 지낼까요ㅠㅠ 아 궁금하다!ㅋㅋ
8년 전
독자102
종인이가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귀여워..
8년 전
독자103
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떤 역할일까 ㅠㅠㅠ기대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그냥 결혼해ㅠㅠㅠㅠㅠ결혼해!!!결혼해!!!!
8년 전
독자106
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결혼은 안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7
[롯데월드] 와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이 질투하는 걸 보게 될 줄이야..저 여기서 관짜고 누워도 되는 부분 맞죠ㅠㅠㅠㅜㅠㅠ오늘의 설렘 포인트는 도경수 선배와 질투쟁이 김종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허루ㅜㅜㅜ종이아ㅠ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ㄱ질투해ㅜㅜㅜ질투해도된다ㅜㅜㅜㅜㅜ지짜ㅜㅜㅜㅜㅜ너무귀야워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9
질투하는거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0
해피입니다! 한동안 계속 못봤는데 지금에서야 바로 정주행 달릴려고요! ㅎㅅ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겁나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ㅠㅠㅠㅠㅠㅠㅠ불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뭉이에요ㅠㅠㅠㅠ
아 김종인 질투하는거봐ㅠㅠㅠ핵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종인이 앓다죽을 우리 종인이ㅠㅠㅠ이뻐ㅠㅠㅠㅠㅠㅠ이뻐죽겠어ㅠㅠㅠㅠ근데 작가님 이거 브금뭐에요????너무좋아요...브금때문에 못나가겠어..ㅠㅠ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October - 'Platonic Love'라는 곡이에요 :)
8년 전
독자113
오호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14
윽 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삐진니니 마니 보여주세요ㅠㅠㅠㅠㅠ 어떻개 이렇게 귀욥냐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냬거
8년 전
독자115
지블리/ㅠㅠㅠ질투하는거왜이렇게좋죠ㅠㅠㅠ흐앙ㅠㅠ추천누르고갈께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6
매론빵!! 질투하는 종인이는 항상 옳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순간 그 도경수가 이 도경수라고 생각을 못햤는...
8년 전
독자117
니니 질투했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해두되ㅠㅠㅠㅠㅠㅠㅠ해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찬열이랑 같이 술마셨던 친구가경수란걸 잊고있었는데...경수역할이 궁금하네여ㅠㅠ그리고 종이니 질투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종인이 너무 구ㅣ여워요ㅠ
8년 전
독자120
더 질투해ㅐㅐㅐㅐ더 하란마야ㅑㅑㅑㅑ난 질투나서 싸워쓰며뉴졸댔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질투 진짜 너무 귀엽더ㅠㅠㅠㅠㅠ 종인아 해두돼ㅠㅠㅠㅠㅠ 넌 그럴 자격이 있엏ㅎㅎ 너무 귀엽다ㅠㅠㅠㅠ아류휴ㅠㅠㅠㅠ 진짜 진작에 이러지!!! 흡 너무 보기좋아여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122
종인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ㅠㅠㅠㅠㅠㅠ종이야ㅠㅠㅠㅠ진짜 설렌다즌말ㅠㅠㅠㅠㅠㅠ근데..자녈아...ㅎㅎ오랜만~ㅎ
8년 전
독자124
종인이 질투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경수랑 찬열이랑 아는 사이라니.......
8년 전
독자125
마음껏질투해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6
진짜 귀여운 커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아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아서죽어버릴꺼같다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8
질투하는게 이렇게 귀엽다니.... 아 심장아파
8년 전
독자129
곧 찬열이가 나타날 것아요.......무섭기도 하고 흥미로울것 같기도 해요!!!!!!!!!
8년 전
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종이 질투하는거 짱귀여워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종인이가 하지말라면 안해야지!!!!! 질투마음껏해도되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니니가하능건다죠아
8년 전
독자132
으아ㅜㅜㅜㅜㅜㅜㅜ넘 설레고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4
으에에에예ㅓ에ㅓ에ㅓ에ㅓ에ㅔ 작가님ㅠㅠㅠ종인이의 질투라니요!!!!!! 귀엽네요
8년 전
독자135
착하네요. 입장 바꿔서 생각 하는 게 참 기본 적인 건데도 안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나는 괜찮은데 넌 안돼. 이렇게 싸우는 경우가 많으니까 착하고 예쁘게 만나는 거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36
하.....보기좋다 ㅠㅠ 진짜 둘이서 사랑한다면 저런 행동이 나올 것 같다 ㅠ 애교부리면서 니니야~하면 질투 하다가도 미소짓게 되고 자존심도 세던 애가 안아돌라고 어리광도 부리게 되고 ... 이쁘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질투하는것두설레냐ㅠㅠㅠㅠㅠ김종이뉴ㅠ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138
헐....맞네 찬열이 친구가 경수였지......대박이다.....
8년 전
독자139
질투ㅠㅠㅠ올레ㅠㅠㅠㅠ질투라니ㅠㅠㅠㅠ전질투굉장히좋아랍나다거기에다가종인이가해주는질투면뭐감사하뎌... 경수는어떤인물일까..좀 불안하기더하네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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