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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정리된 목록 *

* 암호닉 신청 마감했어요 이제 안받습니다! *



http://instiz.net/writing/2083144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0.5 (짧음주의) | 인스티즈

♥붑붑님♥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0.5






















***










그게 궁금하신거죠?

왜 제가 비만 오면, 정신을 못 차리고 앓는건지.








10년 전에,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던 날이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늘 바쁘셨어서, 제 졸업식에도 못 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 부모님 대신 제일 친한 친구 부모님께 꽃다발을 받고 졸업식을 마쳤어요.






졸업식이 끝나고 잔뜩 삐친 척을 하고 텅 빈 집에서 부모님을 기다렸어요.


부모님이 바쁘시다는것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못 오셨다는 것도, 부모님의 진심도 다 알았는데,

어린마음에 되게 서운했거든요.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야 부모님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집에 돌아오셨는데,

제가 계속 뾰루퉁해 있으니까 외식이라도 하자고 저를 데리고 나가셨어요.






부모님은 식당을 찾아 가는 내내 뒷좌석에 팔짱을 끼고 뾰루퉁하게 앉아 있는 제 눈치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물론 차 안에는 제 졸업선물이라면서 이것저것 잔뜩 놓여져 있었구요.





제 기분 풀어주시려고 그렇게 노력하실때 한번이라도 웃어드렸어야했어요,




그 길에 사고가 났거든요.


아마 뉴스에도 기사들이 많이 떴던걸로 기억해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그 날 사고는 뺑소니 사고로 처리됐고, 그 차에 타고 있던 세 사람중에 저만 살아남았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고, 세상이 빙빙 도는데

딱 그것만 제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깜깜한 밤에, 비는 아프도록 쏟아지면서 내 몸을 때리고,

뒤집어진 차 옆으로는 피가 흐르고.





저는 졸업선물 중에 하나였던 목걸이를 손에 꼭 쥐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그 순간을 두 눈으로 봤어요.
















***








" 그래서, 제가 비 오는날을 무서워해요. 늘 비가 올때마다 그 친구가 챙겨줬구요. "


 " ... "


" 언제까지고 그 친구한테 의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극복해보려고는 하는데.. 좀 어렵네요. "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바닥만 쳐다보며 말을 마쳤다. 생각보다 덤덤하게, 조곤조곤 이야기를 끝마치고 어색하게 흐르는 정적에 눈을 질끈 감았다. 괜히 말했어, 무슨 대단한 사이라고 이런 얘기를. 부담스러워하겠지, 망했다- 혼자 별의 별 생각을 다 하며 점점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머리 위로 묵직한 손길이 느껴졌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리자 내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천천히 쓰다듬는 시우 아버님과 눈이 마주쳤다.



 멍하니 그 두 눈을 마주보자 부드럽게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으며 계속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 두 눈이 따스함을 가득 담고 있어서,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스함이라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컥 올라오는 감정에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다시 눈을 꼭 감고 감정을 진정시키는 동안에도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손길은 천천히,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 기특하다, "


" ... "


" 지금까지 이렇게 잘 버텨왔네. "


" ... "


" 너무 기특하다. "
























***








 한참을 그렇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다가 대충 분위기가 정리된건 짜장면 도착을 알리는 경쾌한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나서였다.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올린 내가 힐끔거리며 눈치를 보자 다시 피식 웃은 시우 아버님이 자연스럽게 지갑을 챙겨들고 현관문으로 향한 뒤 곧 손에 짜장면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잘먹겠습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짜장면 포장비닐을 벗기려는데 이건 또 왜 이렇게 말을 안듣는지, 오늘따라 심각하게 고집을 부리는 비닐에 허둥지둥거리고 있자 어느새 제 앞에 놓인 짜장면 세팅을 끝낸 시우 아버님이 내 앞에 놓인 짜장면과 본인의 짜장면을 바꿔주며 맛있게 먹어요, 하며 씩 웃는다.



 나는 또 그 눈을 힐끔 마주보고 얼른 다시 고개를 짜장면을 향해 푹 숙이고 젓가락을 손에 쥐었다. 그러다 갑자기 멈칫 하는 앞의 손을 보고 슬그머니 고개를 들자 묘한 표정을 하고 어딘가를 빤히 보고있는 시우 아버님에 그를 따라 시선을 옮겼다. 그러자 그 시선 끝에 보인건 언젠가 시우 아버님이 내게 건네주었던 외투가 걸린 옷걸이였다. 시우 덕에 별을 보러 나갔던 늦은 밤, 내 어깨에 걸쳐주었던 그 외투는 아직 내 방 벽에 잘 모셔져 있는 상태였다.







 아, 저거. 아니, 나 왜 저거 아직 가지고 있었지? 진작에 돌려줬어야 하는건데. 아니, 그 전에 일단 나 방문은 왜 저렇게 활짝 열어놓은거야? 더 이상 창피할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쏟아지는 민망한 상황에 얼굴이 화르륵 불타는 기분이었다. 손을 내저으며 변명을 막 늘어놓으려는데, 그 옷걸이에서 다시 내게로 시선을 옮긴 시우 아버님이 다시 좀 전의 그 미소를 짓고선 어깨를 으쓱 해보인다.











" 아니, 그러니까, 저거는.. "


" 잘됐네, "


" ㄴ,네? "


" 비 오는 날 그거, 극복하고 싶다면서요. "


" 네, 뭐... "


" 저 옷, 내가 선물하는 부적같은거라고 생각해요. "





 지금처럼 저렇게 잘 걸어놓고. 말을 마치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시우 아버님은 곧 아, 만약에 저 부적만으로 안되겠으면.. 하고 잠깐 망설이다 작게 웃으며 어제처럼 우리 집으로 와도 되고. 하고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젓가락을 들었다.






















***** 언제나 할말이 많은 옆집쓰의 사담쓰 *****







안녕하세요 옆집쓰예요!


엄청 짧긴 하지만 금방 와따 헤헤

이번 주말에는 바쁜 일이 있어서 못 올거같고, 월요일에 개학이라 또 한참 못오겠다 싶어서 임시저장함에 있던 11화를 쓴 데 까지만 정리해서 10.5화로...ㅎ


오늘 편은 드디어 여주의 비오는날 트라우마의 숨겨진 이야기가 나왔네요

최대한 순영이를 따뜻한 아빠같은 느낌이 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어요8ㅅ8

오늘 좀 따수운 순영이였나? 좀 설렜나? ㅎㅎㅎㅎㅎ



암호닉은 오늘 다 정리했고, 목록 확인해주시고!

비회원분들 말고 회원분들은 다 제가 확인 답글 달아드렸으니까 확인하시구, 비회원분들도 확인하시고!

이제 아마 이 글이 끝날 때 까지 안받을 것 같아요..

완결 즈음에 다시 확 정리하고 반짝 받고.. 그럴 것 같네요!






지금 제가 졸려서 제정신이 아니라.. 뭐라고 사담을 썼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2월에 정식 11화로 다시 만나요~












(+)


맞다, 저 어제 독방에서 시우 현실판? 이라는 글을 봤어요!

몇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사진을 봤는데

뉘집 아들인지 참 귀여운 뒷태를 가졌더군요 허허

저는 제 조카를 모티브로 삼고 글을 썼지만,

그 사진 속 시우를 상상하며 글을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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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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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독자321
어후야 나도 옷 내놔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쓰다듬어줄 때 넘나 발리는 것
7년 전
독자322
아...여주..순영이 말대로 정말 기특하네요..혼자 이겨내보고자 노력도 하고..멋져요..그와중에 권순영의 아빠미에 치이고갑니다..부승관짜러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323
체리블라썸 입니다...
이 글 읽고 댓글 단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
핳... 이 글부터 다시 시작이요!

7년 전
독자325
엉엉 부적이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너무 이쁘게한다ㅜㅜ 너무좋다♡♡♡♡♡♡♡♡♡♡♡♡
7년 전
독자326
아ㅠㅠㅠ 그냥 설레요 막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연애세포가 살아나고잌ㅅ어ㅠㅠ
7년 전
독자327
ㅠㅠㅠㅠ여주 이유가 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위로해주는 승관이랑 순영이가 있어서 다행임다..
7년 전
독자328
진짜 정말 재미있어요.. ㅠㅠ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9
허ㅓㅓㅓ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어 순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0
맨ㅁ찢 \ㅠㅠㅠㅠㅠ수녕아유ㅠㅠㅠ앓다죽는다
7년 전
독자331
으아ㅏ아ㅏ 집으로 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것..
7년 전
독자332
부적 나도 가지고 싶다 ㅜㅜ 와 저 부적이라면 이 세상 무적... 여주 마음 아파요 ㅠㅠ 잘 봤습니다 ❤
7년 전
독자333
뭐ㅓ야ㅠㅠㅜㅜㅠㅜ뭐야ㅜㅜㅠㅠ진짜ㅜㅜㅠㅜ그 발ㄹ어넌ㄴ 위험ㄴ한 발언인데ㅔㅠㅠㅠㅠㅠ알고 하는거냐ㅜㅠㅠㅠㅠ지쨔ㅠㅠㅠ달달ㄹ구리 ㅎ터지네ㅠㅠㅠㅠ여주의 사연은 그런ㄴ 일이 있렀군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그러니 힘들ㄹ만 하지ㅠㅠㅠㅜ하ㅠㅜㅜㅠㅠ
7년 전
독자334
그래서 비오는 날이면 그랬구나ㅠㅠㅠ 그럼 이제 승과니 대신 시우아빠랑 같이 있는건가
7년 전
독자335
아 여주 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 진짜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6
순영이 설렘사...
7년 전
독자337
아 너무 다정해요ㅠㅜㅜㅜㅠ 여주가 점점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338
머리에 손 올릴때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ㅠㅠㅠㅠ 넘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0
기특하다뇨 ㅠㅠㅠㅠㅠ 부적이라녀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341
기특하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2
권순영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3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아빠 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4
기특하다.....이말이 원래 ㅓㄹ레는 말인가요?
7년 전
독자345
아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기특하다니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6
권순영 항상 사람마음 옴직여 ㅠㅠ
7년 전
독자347
아 진짜 대박 이 새벽에 가슴에 불 질러놓고 떠나신 순영씨... 근데 여주가 이런 큰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니... 순영이는 떠나간 아내에 대한 슬픔을 여주는 부모님에 대한 슬픔을... 서로 잘 보듬어 주면 되겠네요!
7년 전
독자348
권수녕어어엉어어엉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앓는다..)
7년 전
독자349
따수워요 순영ㅇ이ㅠㅠㅠㅠ설렜냐구요? 네 엄청 설렜습미다....
7년 전
독자350
여주한테 그런일이 있었구나..저한테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저는 부모님ㅁ을 따라갔을것 같아요 근데 여주는 버티고 산게 너무 대견하고 옆에서 여주의 버팀목이 되준 승관이가 너무 멋있어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3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ㅠ휴ㅠㅠ 이런분위기 따듯한분위기 넘조타구여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53
헐헐헐헐헐헣ㄹ 밀하는게 넘나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와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순영아ㅠㅠㅠㅜㅠㅜㅜㅠㅠ
7년 전
독자354
기특하다고 말해주는 수녕이.....넘 좋습니다ㅠㅠㅠ위로받는 기분이에요ㅠㅠ
7년 전
독자355
크으으으ㅡ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 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6
와 진짜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집으로오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7
큐우ㅜㅜㅜ 역시나 여주의 과거기억이 안좋았었네요!ㅜㅜㅜ 그나저나 저말은 간접적 고백??????
너무 설레네요

7년 전
독자358
부적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7년 전
독자359
순영이 ... 너무 따숩다 ... 너란 남자 ... 기특ㅎㅏ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순영이 너란 남자 ... 하 ... 안 반할 수가 있겠니 ... 여주의 과거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슬프네요 ㅠㅠㅠ 눈앞에서 그걸 보다니 ㅠㅠㅠ 여주의 아픈 기억을 순영이가 치유해줬으ㅡ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짧아도 임팩트가 굳 ^ㅁ^ 작가님 짱 !!!
7년 전
독자360
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 진ㅏ 내 심장 남아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1
이다입니다! 여기부터 전 읽으려구요❤ 타임워프로 담글로 가겠습니당
7년 전
독자362
아.. 여주 사연이 이런거였다니ㅜㅜㅜ 아니 근데 수녕이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발려바렸아요..❤
7년 전
독자364
따수운 수녕이는 넘넘넘 설레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5
권다정이다 권다정!!! 이렇게 극복하 나가려는 과정에서도 넘나 설레는거>< 그래도 좀 슬퍼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66
와 비안와도 찾아가도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8
려주과거가 너무 슬프네요ㅜㅜㅜㅜ 순영이는 옆에서 기특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ㅜㅜㅠ 이거 너무 설레잖아요ㅜㅜㅜㅜ 순영아 니도 기특한 행덩 믾이할테니까 쓰다듬어줘ㅜㅜㅠㅜㅜㅜ
7년 전
독자369
순영... 왜이렇게 소 스윗,,,,,? 진짜 넘 멋지고 다정하고 응..? 작가님 저 심장이가 좀 아프자나요
7년 전
독자370
순영이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보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4.163
귤콩/권수녕 엄청 설레고 다정하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1
ㅠㅠㅠㅠ순영이 멋져♥♥심쿵
7년 전
독자372
아 수녕이 ㅠㅠㅠㅠㅠㅜ 왤케 설레는건가요 ㅠㅠㅠㅠ 완전 다정보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3
그냥 같이 살아요ㅠㅠㅠㅠㅠㅠ수녕아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ㅠㅜㅠㅠㅠㅜ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여주한테 그런 사얀이 있었다니.......... 둘이 잘 극복해서 꽁냥꽁냥했으면ㅎㅎ❤️❤️
7년 전
독자374
ㅜㅜㅜㅡ스권순영설레요 사스가 순영미..
7년 전
독자376
너무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진짜 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7
여주사연이 진짜 슬프네여 ㅠㅠㅠㅠ ,, 이 와중에서도 순영이는 설레고 .. ❤️
7년 전
독자378
우리집에와도된다니
7년 전
독자379
휴ㅠㅠㅠㅠ여주 너무 맴찢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0
아구ㅠㅠㅠ 승관이나 여주나 기특하고 착하네요ㅠㅠ
7년 전
독자381
여주에게 이런 일이 있었군요..ㅠㅠ마음아프다 그래도 순영이에게 기특하다는 소리도 듣고 좋네요..ㅎ♥
7년 전
독자382
여주과거맘아프다ㅠㅠㅠ 여주하는행동보니까 사랑많이받은티가난다
7년 전
독자383
으어ㅠㅠㅠㅠㅠ권순영진짜ㅠㅠㅠㅠㅠ너무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렘폭발..
7년 전
독자384
여주과거 슬픈데ㅠㅠㅠ순영이는 넘나 다정하구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6
아이고,,수녕,,,,,,커ㅓ억ㅜㅠ
7년 전
독자387
ㅠㅠㅠㅠㅠㅠ부적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ㅓ어허어ㅓ허어ㅓ허러러
7년 전
독자388
ㅠㅠㅠㅠ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게 아버님의 부적이라니

7년 전
독자389
ㅠㅠㅜㅠㅠㅠ 으리ㅏㅡㄴ리유ㅠㅠㅠㅠㅠㅠ 다정한 순영씨... 저도 지금 짜장면 시켰습니다....ㅜㅠㅠㅠ
7년 전
독자390
아 ,. 수녕이가 또 한 다정하죠......그 부적 나도 갖고싶다..
7년 전
독자391
와... ㅠㅠㅜ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ㅜㅠㅜㅠ 부적ㅠㅠㅜㅠㅠㅠ 진짜 머리카락만 주셔도 행복한데 이렇게 코트까지 주시니 정말 행복하네요ㅎㅎㅎㅎㅎㅈㅎ
7년 전
독자392
반말 진짜 설레요ㅠㅠㅠㅠ여주는 너무 불쌍하고...짜장면 먹고싶네요
7년 전
독자393
어우... 무서워할만 하네요ㅠㅠ 왜 하필... 너무 일찍 보내드렸네요.. 에고ㅠㅠㅠ 마음이 아프겠어요 웃어드리지 못한게..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4
와... 권순영 미쳤다ㅜㅜㅜ 진짜 너무좋아 사랑해 순영아ㅜㅜㅜ
7년 전
독자395
여주 과거 진짜 가슴 아픈거 같아여 ㅜㅜ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걸 눈 앞에서 봤으니ㅜㅜ 아 근데 그와중에 권순영 솔직히 너무 사람 설레게 하는 거 아닌 가요 진짜 권순영 도대체 얼마나 더 사람을 설레서 미치게 할건지 참,,
7년 전
독자396
저도 비 오면 순영이네 집으로 가도 되나요ㅠㅠㅠㅠ받아 줘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의도하신 대로 이번 화는 순영이가 정말정말 따뜻한 화였어요!
7년 전
독자397
부모님 사고를 직접 보다니... 기특허다고 하는 수녕이도 넘 설레네요...
7년 전
독자398
뭔데 설레는거죠..ㅠㅠㅠ
7년 전
독자39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0
순영아ㅠㅠㅠ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설레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401
저도 그 부적을 얻고싶네요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아버님이 발리네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2
하 ㅠㅠㅠ진짜 ㅠㅠㅠ우리여주 ㅠㅠㅠ 잘버텨왔네여 ㅠㅠㅠ정말순영이말처럼 기특해요 ㅜㅜㅜ 아구 ㅠㅠㅠㅠㅠ 또 잘챙겨줬던 승관이도 너무고맙ㄷ구요ㅛ ㅠㅠㅠㅠㅠ 순영이도 너무설레여 ㅠㅠㅠ
7년 전
독자403
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설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다정하고ㅠㅠㅠ근데 과거는 너무 가스미가 이프구요ㅠㅠ
7년 전
독자404
ㅜㅜㅠㅠㅠㅠㅠ여주가 그래서 비올때마다 그랬던거군요ㅜㅠㅠㅠㅠ진짜 맘이 넘 아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5
여주 과거 너무 맘아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06
다정하고 역시 설렘가득했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07
부적이라니... ㅠㅠㅠ 여주 많이 힘들엇겟구나ㅠ
5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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