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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홍일점]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썰! 08 (부제: 너봉의 모든걸 알고마는 권순영!) | 인스티즈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 썰 !







08







 

 부제 


너봉의 모든걸 알고마는 권순영!

 


 

 

 

 

 

 

세븐틴의 춤이 격렬하니

너봉은 항상 바지를 입어.

꾸민다해도 쇼트팬츠정도?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예쁘다 활동하면서

마린룩을 입는데 머리도 포니테일머리로 하고

치마까지 완벽히 준비를 해주신거야

ㅋㅋㅋㅋㅋ

 

너봉은 오랜만에 치마다!! 하고

신나서입는데, 지훈이가 그 모습보자마자

경악하고 너봉한테 다가왘ㅋㅋ

 

 

 

 

 

 

 

 

"너 뭐 입었어?"

 

"보면 모르냐 치마입었잖아."

"머리는 왜 이렇게 꾸몄어?"

"그냥 묶은거야!"

"다리도 누가 이렇게 내놓으래? 바지 없어?

내꺼 입을래?"





 

아우!!

너봉한테 왜 이리 잔소리야?

나중에는 바지벗어주기까디 하려는

지훈이 무시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파에서 셀카찍으면서 녹화기다리는데,

우와 이게 누구세요????

어디서 너봉 깐족거리는 소리가 들림
2차 빡침ㅋㅋㅋㅋㅋㅋ

 

부승관,김민규 둘이서 너봉보면서

소근소근거려ㅋㅋㅋㅋ

너봉은 무시하려는데도 옆에서 자꾸 깐족거려

 

 

 

 

 

 

"여자다 여자. 소근소근"

"그러게 왠일이래?? 소근소근"

"너네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왠 치마야!!"

"아 뭐 입으면 안돼?"

 

 

 

 

설마 안돼겠습니까~ 굽신굽신~ㅋㅋㅋㅋㅋ

저건 빼박 너봉을 놀리려는 말이다.

너봉이 어유 하고 가려는데,

 

아아! 누나!! 셀카찍어요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을 다급하게 잡음ㅋㅋㅋㅋㅋ

 

 

 

 

너봉은 띠껍지만 찍어줬어ㅋㅋㅋㅋㅋ

한장만 찍고 말라그랬는데

승관이는 눈을 감았다. 눈이 짝눈이다.등등..

민규는 자신의 미모가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다 등등..

 

다시 찍자고를 연발해서

 100장찍고 한장 건져서 가.

구팔들한테 기 빨려서 소파에 기대여 있는데

 

누가 너봉 포니테일을 휙하고 잡아당겨.

 

 

 

 

 

 

 

 

 

"악!"

"아파요? 그냥 당겨보고 싶어서 당긴건데."

"최버논 너 죽인다..."

"뒤태가 이뻐서, 앞도 이쁘네~"

 

 

 

 

 

 

 

 

 

한솔이가 흐흐 웃으면서 머리가 이뻐서 당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것이? 내가 그런말 하면 넘어갈 것같니?

 

그래도 이쁘다니까 웃으면서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

너봉 참 순진함ㅎㅎㅎ (합리화)

 

한솔이도 옆에 앉아서는

너봉 머리묶은게 신기한지

꼬물꼬물 만져ㅋㅋㅋ

 

옆에서 보던 코디언니가

머리망가지니까 만지지마~ 하니까

그제야 손땜ㅋㅋㅋㅋㅋㅋ

 

 

 

 

 

 

 

"누나 평소에 이렇게 묶어요."

"하긴 내가 한 이쁨하지?"

"ㅋㅋㅋㅋㅋㅋㅋ그 중에 제일 낫다?"

"어머머~ 농담이 느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농담이라 치면서 둘이

웃으면서 노는데,

누가 너봉 앞에서 찰칵 사진을 찍어

 

너봉이 놀라서 쳐다보니

놀라서 카메라 셔터만 눌러대는

a.k.a 너봉대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철이오빠 뭐해?"

"사진찍지~~고개 숙여봐!"

"왜?"

"얼른!"



 

 

 

 

숙이자 마자

찰칵 찰카라가라가라락 ㅋㅋㅋㅋㅋ

연사로 찍어대는 쿱스오빠야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 짜증나서 왜이렇게 많이 찍냐고 하니까

 

 힝~ 쫌만 찍자...ㅠ 하고 울상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금만 찍어...제발 하고 허락하니

 

헤헷! 다시 신나서

찰카라갘차ㅏ가라차차가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야 온 순영이가 너봉눈치보고

사진찍지는 못하고 형한테 공유해달라고 굽신굽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받은 건지ㅋㅋㅋㅋ

순영이는 신나게 너봉 옆에 앉아ㅋㅋㅋ

그리고 무릎을 살짝 넘을라는

너봉 치마가 신경쓰이나봐.

 

 

 

 

 

 

 

 

"봉아 속바지 입었어?"

"응, 오늘 안에 안 보여야하는데 괜찮겠지??"

 

"내 뒤에서 춤춰!!"

"그럼 내가 안보이잖아ㅋㅋㅋ"

 

 

 

 

 

 

그러면 내가...

말문이 턱막혀서 아무 말도 못햌ㅋㅋㅋㅋㅋ

너봉은 그렇지?ㅋㅋㅋㅋ 그냥 해야지~

 

순영이는 너무 이쁜데 바지입자? 응?

너봉은 왜 이쁘다면서 바지입으래?라고 물으니까

말 못하고 우물쭈물ㅋㅋ

 

 

 

 

 

 

 

"이뻐서 안됀다는거지...!"

"이쁘니까 입고 나가야지!"

"이쁘긴 이쁜데...다른애들이 볼꺼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다른애들이 왜 보면안돼~?"










너봉이 능구렁이처럼 물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가지고 힝 8ㅅ8 아무말도 못햌ㅋㅋㅋ

 

너봉은 그런 순영이가 귀엽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대에서

치마입고 와서 막 춤추니까

옆에서 춤추던 순영이 집중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너봉은 예쁘다활동중 제일 예쁘게 리즈를 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봉이 또 치마를 입은 날이 있었는데

연말시상식에서 다른 그룹과 콜라보를 하는데

당연히 남자 그룹이었지^^*ㅎ

 

무려 방탄!!! 방탄소년단!!!

팬티벗고 소리질러!!!

너봉은 남모를 팬심을 숨겨왔기에 만나자마자

심장이 쿵쾅!!! ♥

 

우리가 방탄노래하고 방탄이 세븐틴노래하는?
커버식으로 하는데,

마지막에 너봉이랑 지민씨랑 콜라보를 하게 된거야!!

 

 

 

 

그래서 세븐틴을 뒤로하고ㅋㅋㅋㅋㅋ

(순영이 같이 못간다고 울었다는거 안비밀)

따로 지민선배하고 만났어 ♥

만나자마자 해맑게 인사하는데

 

바로 너봉 이마만져보는ㅋㅋㅋㅋ

지민이얔ㅋㅋㅋㅋㅋ

너봉은 당황했지만 그저 만나서 헿ㅎㅎㅎㅎ

 

 

 

 

 

 

 

"이마는 괜찮아요? 상처는?"

"워낙 강철이라...ㅎㅎㅎㅎ 만나는 사람마다 묻더라구요."

"아...실례된 건 아니죠?"

"그럼요!! 마음껏만지세여!!"

 

 

 

 

 

너봉의 말에도 당황하지않고

웃음으로 넘김ㅋㅋㅋㅋㅋ.

하 어쩜 사람이 저렇게 모찌모찌하는거야...

 

하지만 너봉도

지민과 콜라보를 한다고 해서 팬들이

병아리들이 돌아다닐꺼라고ㅠㅠㅠㅠㅠㅠ

벌써 감격과 감동인거모름ㅋㅋㅋㅋ

 

 

 

 

 

 

 

 

 

"음. 노래는 방탄노래중에 좋아하는거는 있어요?"

"다 좋아해요!!"

"그럼 좋아요할까요??"

"ㅋㅋㅋㅋ 그걸로 해줘도 괜찮아요?"

"좋아요~ㅎㅎ"




 




 

결국 방탄의 좋아요로 노래가 결정돼!

ㅎㅎㅎㅎㅎㅎㅎ

너봉 완전 좋아요!!!!

 

둘이서 달달한 분위기로 가자고 결정돼서

춤도 커플분위기로 해.

당근 스킨쉽을 필두로ㅋㅋㅋㅋㅋㅋ

 

같이 편곡하고, 녹음도 하고 알콩달콩하게

숙소로 돌아왔는데

문 열자마자 순영이랑 a.k.a너봉대디 승철이오빠가

서있어ㅋㅋㅋㅋㅋ

 

 

 

 

 

 

 

 

 

"왜 현관에 둘이 서있어?"

"큭흡..물론 지민선배랑 하면 좋지...

그래도 이렇게 늦게 들어오면 아빠마음이 어떻겠니...?"

"무슨 아빠야?;; 지금 8시밖에 안됐거든?"

"8시!! 8시나 됐잖아!!!"


 

 


 

 

 

 

 

승철이오빠는 아빠마음이 어떻겠냐고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것같음ㅋ

순영은 8시인데 왜이리 늦냐고

일찍다니라고 폭풍소리침ㅋㅋㅋㅋ

 

그런 둘이 싫은 너봉은 얼른 나오라고

해서야 둘이 비킴ㅋㅋㅋ

그렇게 비키는데 뒤에서 흙흘규ㅠㅠㅠ

하는 소리가 들림ㅋㅋㅋㅋ

 

너봉은 사뿐히 무시하고,

샤워하고 방에 왔는데 지민선배 전화가

온거야ㅜㅠㅠㅠ

 

 

 

 

 

 

 

 

"여보세요??"

"봉이씨~ 이제야 받네?"

"네네! 방금 씻고 왔어요!"

"그랬구나. 오늘 수고하셨어요!

내일도 피곤하실텐데 얼른 쉬시라고 전화드렸어요ㅎㅎ"










 

세븐틴에게 느껴보지못한 스윗함이다...ㅠㅠㅠㅠ

너봉은 지민씨한테 감사합니다ㅠㅠ

연신 허리를 굽히고 인사를 드렼ㅋㅋㅋㅋㅋ

 

지민씨가 잘자요하고 딱 끊었는데

너봉 침대에 쓰러짐ㅋㅋㅋㅋㅋㅋ

이럴려고 전화를 샀구나ㅎ!!!!

 

 

 

 

 

 

 

 

"기분 좋아보인다?"

"누나의 이 기분을 방해하지 말아줄래? 엉긁남?"

"아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넘나 떨린것!!!"


 

 

 

 

 

 

 

엉ㅋㅋㅋㅋㅋ긁ㅋㅋㅋㅋ남ㅋㅋㅋㅋㅋ

어디 사이트에 민규 옛날짤이 돌아다는데

그게 민규엉덩이 긁는짤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부르는데

자꾸 성냄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신나서 서울사는 엉긁남씨~

하고 놀림ㅋㅋㅋㅋㅋ

 

엉긁남씨는 흥 하더니

이제 자기방처럼 침대에 훌러덩 누워

너봉은 그런 민규무시하고 로션 찹찹바름

 

 

 

 

 

 

 

 

"누나."

"응."

"오늘 그 분이랑 좋았어요?"

"ㅋㅋㅋㅋ그 분이 뭐야?"

 

 

 

 

 

 

아이, 그냥요.

로션바르고 휙 바라보는데,

너봉 이불 매만지는 민규야.

 

너봉은 얘가 왜이래? 하고

의자 일어나서 침대에 눞는데.

히 하고 너봉 옆에 꼼지락하면서 눞는거야.

 

 

 

 

 

 

 

 

 

"오늘 여기서 잘라고?"

"침대에서 자도돼요?"

"내가 싫다하면 언제 안한적있었나..."

 

"그런적 없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방에 불도 끄고, 민규랑 나란히 침대에 누워

너봉은 내일 할일많다하고 눈감고

자는데

 

민규가 콕콕 너봉 등을 찔러

너봉 짜증;

그래서 휙 돌아보니 김민규 아예

너봉쪽으로 돌려서 너봉보고 웃음

 

 

 

 

 

 

 

 

"찌르지마!"

"등 돌리지말아요. 얼굴이 안보이잖아."

"내 얼굴봐서 뭐하게?"

"오늘 연습실에 누나없어서 뭔가 텅 빈 것 같았어요."

"하긴 내가 팀의 이끌긴하지?ㅎㅎㅎ

있을때 잘하라고!"





 

 

 



 

알았어요. 그니까 어디가지마요.

응 ?
그말 뒤로 너봉을 자기품속에 쏘옥 넣음

너봉이 나갈라고 발버둥쳐도

어디서 나온 힘인지 나갈 수가 없음ㅋㅋㅋㅋㅋ

 

하다가 너봉이 힘들어서

힘풀리니까 히히 웃으면서

이대로 자자~ 하고 눈감는 민규야ㅋㅋㅋㅋㅋ

 

아침에 너봉 깨우러 온 순영이가

놀라서 너봉한테 울면서 매달렸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대망에 시상식공연!!

 

 

 

 

 

 

 

 

 

 

 

 

"떨리죠?"

"네, 떨려요오..!!"

"봉씨는 잘할 거예요. 걱정안할께요."

"저 틀려도 신경쓰지마세요 울면서 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

후아우하!! 너봉을 그렇게 떠는데ㅋㅋㅋㅋ

지민선배는 너봉한테 괜찮을꺼라고 걱정말라고ㅋㅋㅋ

 

그의 꽃미소에 녹았다가

같이 연말시상식레전드를 찍어ㅋㅋㅋㅎㅎ

그때 치마입었는데,

 

엄청나게 잘 어울려서 팬들 거의 심쿵사했던거 안비밀

(세븐틴포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뒤에서

지민 선배님이 잘했다면서 너봉 손을 휙하고 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그 모습에 심쿵사...!

지민선배도 대기실로 들어가면서도

너봉 잘했다고 우쭈쭈해줌ㅋㅋ

 

 

 

 

 

 

 

 

 

"잘했어요. 우리 연습할때보다 더 잘 맞았어요!"

"맞아요! 아 어떻게!!"

"이제 언제 볼까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말에 너봉 눈물이 날 것 같음..

다른 무대있다고 해서, 가야하는데도

 

너봉한테 잘해주는 지민선배가

 또 언제볼지 모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닭똥같은 눈물을 펑펑흘림ㅠㅠㅠㅠ

 

그런 너봉 지민선배는 귀여운지

 이제 토닥토닥 안아주고ㅠㅠㅠㅠㅠ

 

너봉은 엉엉움ㅋㅋㅋㅋ

지민선배는 화장지워진다면서

너봉 눈물 닦아줌

 

 

 

 

 

 

 

"자.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정리할께요."

"...네"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울지마요.

곧 만날꺼니까. 제가 시상식끝나고 연락할께요.

그때는 빨리 받아야해요?"

 

 

 

 

 

 

 

 

너봉은 지민선배의 말에 폭풍고개 끄덕여

지민선배는 좋아요. 하고

너봉을 꼬옥 안아주고 가.

 

그 날 세븐틴은 신인상도 받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거의 실신하듯이 울었다는 사실...ㅠㅠㅠ

 

 

 

지민선배랑은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예쁘다랑 불타오르네 활동이 

같아서 만날때도,

너봉이 울 것같은 표정지으니까

지민선배가 또 안아줬었어ㅎㅎㅎㅎ

 

 

 

 

 

 

 

 

 

 

 

 

 

 

 



 

 

 ♥

 

 

 

 

 

 

 

 

 

 

 

 

 

 

너봉은 애들이랑은

같은 화장실을 쓴다고 했잖아.

그래서 너봉은 애들은 들어올지도 모르니까.

샤워할때는 꼭 문을 잠그고 씻어.

 

근데 이번에 정말 엄청난 일이있었지..하..

상상하기도 싫다...ㅋ

이번에 화장실 문 손잡이가 고장이난거야!!

 

 

 

 

 

 

너봉은 새벽에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한거야

애들도 다 그냥 잔다고 뻗고;

너봉은 땀 흘리면 씻어야했기에 씻으로 들어갔어.

 

그거 알지 그냥 노곤노곤 뜨거운물에 멍하니

서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 딱 그러고 서 있었어.

 

 

 

 

린스냄새 좋다. 이 맛나는 사탕은 없을까.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데

문이 턱하고 열린거야.

 

눈이 다 감긴 순영이가 문열고 온거야.

너봉 그 자리에서 멈춤.

순영이는 익숙하게 칫솔에 치약 묻히고

닦는거야;;;

 

 

 

 

 

 

 

 

 

 

 

 

"정하니형...형 씻고 나도 씻을께."

"...?"





 

 

 

 




그때가 정한이오빠 머리가

 어꺠까지 올때라서

너봉이랑 오빠랑 착각하는거야ㅋㅋㅋㅋ

 

너봉은 그렇게 말하는데도 너무 놀라서

스스스 바닥에 주저앉음ㅋㅋㅋㅋㅋ

뭐라도 가려야 겠다 하는데도

손에 아무것도 잡히는게 없음ㅋㅋㅋㅋㅋ

 

 

 

왜 내 나체를 저런 멍청이한테 보여야하지?

소리를 질러야돼 말아야해?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에 지나가는데

 

순영이가 왜 씻다 말아?

하고 너봉을 쳐다봄.

그래서 너봉 엄청나게 소리지름ㅋㅋㅋ

순영이도 소리지름ㅋㅋㅋㅋ

 

너봉 얼굴 새빨게져서 소리지르는데,

순영이도 손으로 눈가려서

아니..아니...아ㅣㄴ이...!!

아니병 걸렸나 당황해서 같은말만 반복함

 

 

 

 

 

"아아아아!!!! 야!!!나가!!!!"

"아! 아! 정한이형인줄 알았어!!"

"알면 꺼지라고!!!"

"손 치우면 너가 보인단말야아..!!"

 

 

 

 

 

그래서 너봉 엄청나게 짜증남.

저 손을 치우면 너봉의 나체를

순영에게 보이는거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봉은 짜증나지만

네가 살면서 가지고있는 양심을 다 모아서 눈감고

있으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미안하다를 연발하는 순영이야.

 

 

 

 

 

 

"눈 가리고 있어.

수건으로라도 일단 가릴테니까."

"나라서 다행이야. 다른 놈들이 봤으면..어휴.."

"그런 말하는 너가 더 싫어."

 

 

 

 

 

 

 

 

 

 

 

하...근데 순영이 뒤에 수건이 있어서

저기까지 가야돼ㅠㅠㅠ

손으로 어떻게든 몸뚱이를 가려서

저기까지 가리다...

 

순영이는 너봉말을 잘 들었는지.

눈도 꼭감고, 움직이지 않더라고ㅋㅋㅋㅋ

평소에 이렇게 말 좀 잘 듣지...

 

그렇게 손을 천천히 순영이 뒤로 넣어.

중심잡으려고 수녕이 어깨에

손을 놓으니까 깜짝 놀램ㅋㅋㅋㅋ

 

수건여기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라고해서

 더 돌됌ㅋㅋㅋㅋㅋㅋ

 

 

 

 

 

 




"자. 다 했어. 이제 눈떠도 돼."

"정말로?!"

"야! 보면 어떻게?!"

"아 미안...ㅎㅎㅎ"







봐도 됀다는 소리에 뒤 돌아서 너봉 쳐다보길래

너봉 빡쳐서 한대 쳐줰ㅋㅋㅋㅋ

그제야 미안...ㅎㅎㅎ 하고 고개 돌려ㅋㅋㅋㅋㅋ

 

이제 됐으니까. 나가라.

하는데 우리 화장실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문이야

근데 누가 벌컥여는거야!

 

그래서 순영이가 놀라서 넘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있던 너봉도 순영한테

깔리는 꼴이 되버려ㅋㅋㅋㅋㅋ

 




너봉하고 순영이 사이가 수건

한장사이가 되고 말았지ㅋㅋㅋㅋㅋ

너봉 현실당황;;;;

 

문 연사람은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나온

하필 승철이 오빸ㅋㅋㅋㅋㅋ

너봉은 그냥 순영이가 무겁고 몸이 닿은게

쑥스x100000 창피x100000

 

 

 

 





 

 

 

"봉???? 권순영???"

"아니 형!! 내 말을 들어봐!!"

"ㅠㅠㅠㅠㅠ 너 겁나 무거워 나와봐!!!"

"이 자식이 어디 우리딸을!!!!!!"

 

 



 

 

 

 

 

승철이 오빠가ㅋㅋㅋㅋ

아빠드립을 치면서 순영이 멱살을 잡앜ㅋㅋㅋㅋ

너봉은 이제야 깔렸다가 다시 살아남

ㅋㅋㅋㅋㅋㅋㅋ

 

후하후하 하고 숨고르는 중에ㅋㅋㅋㅋ

승철이 오빠가 너봉 상태보고 당황했는지

화장실문 앞에 빨래통에 있는

아무 옷으로 가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순영이한테 엄청나게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몰랐어ㅠㅠㅠ!!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그런거야!!

봉아 너는 알잖아? 응?"

"노크라도 했으면 좋잖아!!"

"당연히 봉이랑 쓰니까 조심해서

써야지! 빨리 안 나와?"

 

 

 

 

 

 

 

 

 

승철이오빠가 화가났는짘ㅋㅋㅋ

귀가 새빨게져가지고, 순영이 데리고 드디어

화장실을 나가ㅠㅠ 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급하게 씻고ㅋㅋㅋㅋ

옷도 빨리 입고 나갔어.

 

나가니까 언제 일어났는지

몇명애들은 일어나서

순영이 갈구고 있더라곸ㅋㅋㅋㅋㅋ

 

너봉 나오자마자

순영이가 너봉 눈치 엄청나게 봄ㅋㅋㅋㅋ

너봉은 실수인걸 알지만 괜히 그러니까 놀리고 싶음

ㅋㅋㅋㅋㅋㅋ

 

 

 

 

 

 

 

 

 

"봉아 미안해ㅠㅠㅠ 내 맘알지?"

"아니, 몰라."

"힝ㅠㅠㅠㅠ 미안하다니까ㅠㅠㅠ?"

"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가 알겠어!!

하고 새벽에 아이스크림 사러나감ㅋㅋㅋㅋ

 

너봉때문에 일어난 애들은

너봉의 장난에 웃으면서 자러가고

승철이 오빠는 정한이오빠가 이제 그만하라고

해서 방으로 끌려들어가ㅋㅋㅋㅋ

 

 

 

 

순영이가 아이스크림 헐레벌떡 사가지고 와서

까서까지 줘ㅋㅋㅋㅋ

너봉은 어깨도 너무 쑤시다~

하니 어깨도 주물주물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사실 그날 다 용서했는데

몇 일동안은 순영이는 너봉한테

이렇게 해줬어ㅎㅎㅎㅋㅋ

 

화장실은 바로 다음날 고치고

너봉이 없어도 노크를 하는 버릇이 생긴 세븐틴이야

ㅎㅎㅎㅎ

 

 

 












 

 

 

 

 

 

 

 

 

 

"지훈아! 밥먹어!! 제발 좀!!!!"

"봉아 어제 작업하고 늦게 들어왔데."

"맞아요. 지훈이 형 몫까지 제가 먹을께요."

 

"밥이라도 먹고 자야지!

누가 해준 미역국인데!!"

"민규가 8할은 했죠? 아마?"






 

오랜만에 쉬는 날에 너봉이 신경써서

미역국을 했어 (민규봇이 알려준 대로함) ㅎㅎㅎ

항상 영양이 부족한 지훈이가 자는거야!!

 

영양 넘치는(?) 너봉 미역국을 안먹고!

주방에서 소리를 질러도 일어날 기미가 안보여

내 목소리가 들리기는 하니...?

너봉의 말에

그냥 냅두라고, 늦게까지 곡작업했다고

그냥 밥이나 먹자함.

 

 

 

 

 

 

 

 

"같은 멤버가 돼서 우리보다 고생하는애한테 너무 매정하네!"

"그 애정 나한테 쏟아주면 안돼?"

"승철이오빠는 먹지마.  포화야."

"아! 너무나 맛있다! 밥 한그릇 더 줄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말하고 있는데

누가 문을 퍽하고 열고와.

 

지훈이니?? 라고 행복하게 돌아보면

느릿느릿 와~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이다~

이제야 일어난 원우가 와서 밥품...

 

 

 

 

 

 

 

 

"넌 정말 사람 맥 빠지는데 뭐가 있는 것 같아."

 

"난 맥가이버! ㅎㅎㅎㅎ"

"... 그냥 내가 가서 데려와야겠다."

"승관이네 엄마 깍두기 어디갔나~"

"그거 형이 다 먹었잖아요! 내가 아들인데 입도 못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미역국먹던 승관이 빡쳐서

웃는 원우때림ㅋㅋㅋㅋㅋ

원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깍두기반찬통꺼내ㅋㅋㅋㅋ

 

그런 애들 보는 너봉 한숨쉬고

지훈이 방으로 들어가

지훈이 방을 천천히여니 아직도 시꺼매ㅎㅎㅎ

 

이거 불을 켜. 말아.

그래도 갑자기 불키면 짜증날라.

그냥 깨워줘야지 하고 자는 지훈이

침대 옆에 쪼그려앉아.

 

 

 

 

 

 

 

 

"지훈아~ 일어나~"

"... ..."

"내가 미역국해써어~먹고 자아~"

"미역국?"






응ㅎㅎㅎ

미역국이라는 말에 자다가

눈을 번쩍 떠서 너봉을 쳐다보는 지훈이야.

 

너봉은 고개 끄덕이면서

먹고 자라고 지훈이를 불러.

근데 요것이 안 움직이네?

 

안가? 라고 물어보니까

다시 이불안으로 들어가더니;

더 자고싶다고하는 지훈이야ㅋㅋㅋㅋㅋ

 

 

 

 

 

 

 

 

 

"따뜻할때 먹어라. 제발."

 

"잘래~ 너가 나중에 데워줘."

"저것들이 남기겠어? 얼른 일어나서 네 몫있을때 먹어."

"먹으면?"

"?"










???

너봉의 말에 흐흐 웃으면서

밥먹으면 뭐 해줄껀데?하고 묻는 지훈이야.

 

내가 너 밥먹으면 돈이라도 줘야하니?

너봉은 머리를 굴려ㅋㅋㅋㅋㅋ

제 분명히 뭘 바라는게 있는가본데...

 

 

 

 

 

 

 

 

 

 

"뭘 원해."

"뭐, 쉬운일이야."

"내가 너한테 부탁받은 일중에서는

쉬운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럼 나 안먹어."











아 알았어!! 얼른 일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지훈의 앞에서 괜히 비굴해지는 너봉...ㅎ

 

그제야 알았다고 웃으면서 일어나는

지훈이야ㅋㅋㅋㅋㅋㅋ

그래 얼마나 어렵겠냐ㅋㅋㅋㅋ

 

 

 

 

너봉이 지훈이를 데리고 나가니까

왠일로 나오냐고 그냥 들어가 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민규가 일어나서 미역국 퍼주고

밥하고 수저를 챙겨서 지훈이한테

전해주는데 궁시렁궁시렁댘ㅋㅋㅋㅋㅋ

 

 

 

 

 

 

 

 

 

 

 

 

 

"어휴, 옛날에는 그렇게 먹으라해도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어, 누나가 일찍일어나니까

왜 다 일어나는거야?"

"ㅋㅋㅋㅋㅋㅋ이게 이 누나 능력이지^^*"

"그 능력의 반이 요리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 공감!"

"뒤질래? 이석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는 다들 맨날 불러도 안나오더니,

너봉이 부르니 나온다고 궁시렁거림ㅋㅋㅋㅋ

 

지훈이도 밥도 먹고, 가위바위보해서

결국 너봉이 설거지까지함ㅠ

먹여줬더니, 뒷정리까지 시키다니ㅠㅜ

 

 

 

 

 

사실 그냥 가려던 승관이 잡아서

설거지 같이했솤ㅋㅋㅋㅋㅋ

투덜투덜댔지만 너봉 신경쓰지 않음ㅋㅋㅋㅋ

 

설거지도 다하고, 양치도 하고

이제 낮잠이나 잘까 오늘 아침부터 너무 무리했다고

생각해서 너봉방으로 들어가ㅋㅋㅋㅋ

 

 

 

 

 

 

 

 

"저녁까지 자야지~~"

"그래, 나랑."

"악!"

"왜 놀래?"


 

 

 

 

 

 

너봉침대에 마치 너봉을 기다린듯

지훈이가 누워있어ㅋㅋㅋㅋ

상상도 못한 모습에 너봉 놀라서 악지름ㅋㅋㅋㅋ

 

지훈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왜 놀래냐고 물어봐

참 뻔뻔하구나ㅎ..?

 

 

 

 

 

 

 

 

"나 잘꺼니까 너도 너방가서 자."

"싫어."

"?"

"너랑 잘래. 여기서."

 

 

 

 

 

 

 

뭐? 너봉이 놀라서 말하니까

이게 소원이래ㅋㅋㅋ

뭔가 찜찜하긴 하지만 그러라고 그럼.

 

그래, 자자.하고 너봉은 폭 안음.

이미 면역이 있는 너봉은

배만 만지지 말아라.하고 말아ㅋㅋ

 

 

 

 

 

 

 

 

 

 

 

"있잖아. 봉아."

"응."

"요즘 불면증이 심해. 생각도 많고."

 

"뭐?"

"그냥 들어."

 

 

 

 

 

 

불면증?! 너봉이 놀라서 일어나려는데,

그냥 있으라면서 너봉팔을 잡아당겨서 다시 침대로 눕혀.

너봉은 지훈이 불면증으로 있었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

 

그 생각을 읽은건지

이젠 괜찮아. 걱정하지말라고,

너봉 머리를 쓰담듬어줘.

 

 

 

 

 

 

 

 

 

"지금은? 아직도 안 졸려?"

"사람이랑 이렇게 안고있으면 좋데,

잠도 오는것 같고."

"응응. 그래 얼른자자!"

 

 

 

 

 

 

 

 

지훈이가 너봉을 안아서

너봉도 지훈이가 잠 잘자게 꼬옥안아줘!

지훈이가 눈을 감은거 보고

 

너봉은 숨을 참아

왜냐면..지훈이가 불면증때문에

잠도 못잤을걸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았거든.

 

 

 

 

참자 참자ㅠㅠㅠㅠㅠ

지훈이가 불면증이라서 잠도 못잔다는데

너봉때문에 깰 수 없잖아ㅠ?

 

너봉이 눈물을 큽큽참는데

지훈이가 입을 움찔움찔하는거야

진짜 나 때문에 깨는건가 싶어서ㅠ

 

너봉도 눈을 감고 오지않는

잠을 청해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잠에 들었는데 지훈이가 일어나서

눈 밑 빨개진 너봉보고 웃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런 거짓말을 믿다니. 너도 참.

ㅋㅋㅋㅋㅋㅋ 귀엽네."

 

 

 

 

 

 

 



 

 

 

 

 

 

 

 

 

 

 

 

 


 

 

 

 

# 너무 늦었죠ㅠㅠ#

제가 아파서 일주일동안 작품활동을 못했어요! 그래서

두편을 한번에 업로드 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닌

에스쿱스

유유

세봉윰

버승관과 부논이

붐바스틱

치요

순꼬

곱쏘

착한공

아기돼지

밍니언

에쏘에스

갈비

순영해요

뉸뉴냔냐냔☆

밍구리

음표★

우가우가

세봉둥이

석민이 엉엉

전원우 복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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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갈비입닏..ㅏ! 지훈이 웃는거 뭔들 이랗게 설레지ㅜㅜㅜ
7년 전
독자2
순영해요 에여!!! 캬 길다길어!!! 순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보는나도 민망
7년 전
독자3
권순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상상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 지훈이 때문에 심쿵사
7년 전
독자4
에스쿱스
7년 전
독자5
엉ㅋㅋㅋㅋㅋ긁ㅋㅋㅋㅋ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모르게 짤이 생각났어... 마지막 지훈이 사랑스럽다...ㅠㅠ
7년 전
독자6
아기돼지예요ㅠㅠㅠ지훈아 여주는 순진한것도 있지만 널 믿어서 그말도 믿은거다 그리고 소원이 난 또 가이드해주기 이런거할줄ㅋㅋ
7년 전
독자7
니훈아ㅜㅜㅜㅜㅜㅜ지훈아ㅜㅜㅜㅜㅜㅜㅜㅜ허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구ㅡ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널 믿으니꺼 한치의 고민도없이 믿느거야ㅜㅜ
7년 전
독자8
음표에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불면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즈너무귀여워요ㅠㅠㅜㅠㅠ 지훈이도 설레요ㅠㅠㅜㅠㅜㅜㅜ 사랑해요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9
세봉윰이에요!!!!수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당황스러웟을까여 ㅋㅋㅋㅋㅋㅋ지훈아 ㅠㅠ불면증 ㅠㅠㅠ불면증같은거 없다고해줭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에쏘에스예요 제가 누울 곳이 여기인 것 같아요.. 사인은 이지훈..
7년 전
독자12
아아규ㅠㅠㅠㅠㅠㅠ그래서 지훈아 언제 장가간다구...??? 아 진짜 다정보스야 이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악
7년 전
독자13
으아 읽고 왔어요!! 밍니언입니다!!! 여주는 좋겠다..... 근데 지쨔 착해요ㅜㅜ 여주 성격체고ㅜㅜㅜㅜㅜ 밍구 주부력에 발리고 갑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14
지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우리 밍주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우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5
아아아아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 수녕이도 지후니도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글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당! 지후니 넘나 스윗하다ㅜㅜ

7년 전
독자16
붐바스틱입니다 저번 편도 그렇고 이번 편도 그렇고 분량이 완전 혜자네요!!!!! 너무 재밌게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17
유유에요!!순영이랑 승처리 당황한겈ㅋㅋㅋㅋㅋ왜 상상되는거죸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아이 그리고 지후나ㅠㅠㅠ아 지후나 진짜 설렌다 너....♥
7년 전
독자18
거짓말이라니 봉이가 걱정하고 슬퍼했는데 ㅋㅋㅋㅋㅋ 지훈이 그냥 봉이를 안고 자고 싶었나 봅니다
7년 전
독자19
암호닉 [우리 우지]로 신청하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0
수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모습 허당같아서 좋아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지훈이 꼼수 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에요 !!

7년 전
독자21
분량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지훈..끙끙....수녕이귀엽고.........엉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2
불면증이거짓말이였다닡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여우네옇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3
우가우가임다! 며칠동안 안들어왔더니 글이 쌓여있네여 어쩌다가 역주행(?)을 하게됐네요ㅋㅋㅋ
이지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여?ㅠㅜ덕후 설렘사..8ㅅ8

7년 전
비회원216.78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
그와중에 분량엄청나네요ㅠㅜ 짱짱♥♥
아프지마시고 팔팔하십시오
우지마요로 암호닉 신청해두될까요?

7년 전
독자24
으아 아찔해요 순영이 는 !!! 거기서 꼼짝못할것을 생각하니 더욱 귀엽기두 하공^^ 지훈이 작업하는 것두 넘 힘들어보여서 슬푸구영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5
ㅈ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하는 지훈이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는 여주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7
안 달달한듯 너무 달달해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마지막 지훈이..ㅎㅎㅎㅎㅎㅎㅎ그나저나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ㅌㅌ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9
어머머머머 권수녕!!! 어머너머머너머머ㅓ 지훈아 진짜 거짓말인거지ㅜㅠㅠㅠ 거짓말이여라ㅠㅠㅠ꼭
7년 전
독자30
그런 거짓말을 해서라도 같이 자고싶었던겅희????
나는 아무말안해도 같이자줄수있는데 ..ㅎ

7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끄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순영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3
지후나... 8ㅅ8 속는 봉이도 너무 귀엽고 속이는 지훈이더 너무 귀여워요....
7년 전
독자34
77 ㅑ.....쥬나 설렌당.........(심쿵사)
7년 전
독자35
이지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위험한 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심쿵ㅠㅠㅠ
7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지훈이 너이놈 설레게 그런 거짓말 하지마라
7년 전
독자38
엌ㅋㅋㅋ순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지훈이한테 심쿵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9
크흡. 지후니 몬데 설레능거죠... 내심장 ㅜㅜㅜㅜ
7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이 넘나 구ㅏ여워욬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1
지훈이 너무 설레요....학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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