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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8422l 11

: 근사한 우리

14

 

 

 

 

**

[호석 시점]

 

  그녀는 내 한 쪽 팔을 끌어 안은 채로, 잠에 들었다. 나는 혹시라도 그녀가 불편한 곳이 있나 싶어, 팔을 뺀 뒤 살피려는데. 내가 조심스레 움직이자 그녀가 내 팔을 더욱 단단하게 잡으며 뒤척인다. 그런 그녀를 자세히 살피자, 그녀의 미간 사이가 짐짓 찌푸려져 있다. 나는 반대손을 들어 그녀의 미간을 펴주었다.

 

 

  예쁜 꿈만 꿨으면 좋겠는데. 정말로.

 

 

 

*

[여주 시점]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타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 내 옆에 올라 탔다. 사실 그가 나와 함께 스페인에 오겠다고 할 때부터, 그럼 그는 어디서 지낼지가 제일 의문이었는데. 그는 어디서 지낼 거냐는 나의 물음에 태연하게 '너가 우리 집에서 지냈던 기억은, 싹 다 어디 버렸나봐.' 하고 답했다. 그리고 그 답은 곧, 그 역시 우리 집에서 지내겠다는 거겠지.

 


  공항에서 꽤 오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이었다. 그는 장시간의 비행과 이동이 피곤했는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제 팔을 쭉 뻗었다. 익숙한 스페인 풍경에 낯선 그가 불쑥, 들어왔다.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나를 휘감았다. 하지만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기사님이 전해주는 짐들을 받아들고는 내게 안 가냐고 묻는 걸 보니. 나는 괜히 진 것 같은 기분에 퉁명스럽게 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그는 걸음을 빨리해 나와 나란히 걸으며 물었다. '왜.' 나는 그의 물음에 딱히 무어라 답 할 이유도 없어, 더욱 억울해졌다. 사실,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여기까지 같이 온 건지도 잘 모르겠다. 나는 묵묵히 걸을 뿐이었다. 뭘까. 우리는

 

 

  그와 내 방은 바로 마주 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는 거실이 있었고, 거실 옆으로는 부엌이 있었다. 복층은 딱히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창고로 이용하기로 했다. 그는 대충 집 안을 한 번 둘러보고는 짐을 풀기 위해, 제 방으로 향했다. 나 역시 그와 엮인 잡생각들은 버리고, 짐정리를 시작했다.

 

 

  내가 방에서 나왔을 때 그는 이미 제 짐 정리를 마치고, 거실에 있는 전자제품 선들을 연결하고 있었다. 언제 옷을 갈아 입었는지, 한결 편해진 복장이었다. 나는 이상하게 그의 편한 복장만 보면, 괜히 얼굴이 붉어졌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그의 일부가 된 것 같아서, 그게 참 부끄러웠다. 그는 문득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나를 둘러보더니, 물었다.

 

 

  "뭐하냐."

 

 

  그러게. 나 지금 뭐하냐. 나는 그의 물음에 고개를 휙 돌리며, 부엌 쪽으로 향했다. 그는 자꾸만 제 물음들에 답이 없는 내가 답답했는지, 하던 일을 중단하고 내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온 그는 내 앞을 막아서고 물었다.

 

 

 

  "자꾸 왜."

  "...아 좀. 비켜..."

  "뭐가 마음에 안 들어."

  "..."

  "내가 뭐 잘못했어?"

 

 

 

  나는 그의 물음에 대충 아니라고 둘러댄 뒤, 자리를 벗어났다. 그는 평소와 다른 내가 이상하면서도 제 물음에 얼버무리는 나한테 짐짓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아. 이게 아닌데.

 

 

 

*

 

 

 

  나는 무표정으로 마지막 거실 정리를 하고 있는 그에게 다가갔다. 그것도 엄청나게 눈치 보면서. 나는 괜시리 먼지가 다 닦인 곳을 닦는 척 하며, 그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내가 왔다는 걸 알리기 위해, 헛기침도 하며.

 

 

 

  "큼큼."

  "...뭐"

 

 

 

  그는 또 순식간에 변해버린, 내 태도에 건조하게 답했다. 하긴. 내가 생각해도 나 지금 되게 별로다. 나는 그에게 뭐라고 답해야 할까 싶어 고민하다가 문득, 택시를 타고 오던 길에 본 동물원 표지판을 떠올렸다. ...동물원 가자고 해볼까. 싫다고 하려나. 그는 이번에도 제게 다시 답이 없는 나를 삐딱하게 바라봤다. ...아 몰라. 아무 말이라도 하자.

 

 

 

  "...우리 동물원 갈래?"

 

 

 

   그는 내 제안에 제 행동을 멈췄다. 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성급했나. 그가 어릴 적 나온 성금방송에서 부모님과 동물원에 가지 못했다는 말을 한 게, 마음 쓰여서 한 말이었는데. 나는 황급히 말을 덧붙였다.

 

 

 

 

 

  "아, 아니. 뭐.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방 정리만. 어?"

  "..."

  "계속 몇 달 동안 할 것도 아니고..."

  "..."

  "지리도 파악하고,바깥 공기도 ㅆ"

 

 

 

 

   그는 내 마지막 말을 끊으며, 나에게로 걸어왔다. 나는 혹여나 그에게 한 대 맞을까 싶어, 계속해서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더 이상 도망칠 때 없는 벽에 등이 닿았고, 나는 애꿎은 손만 만지작거리며 그의 시선을 피했다. 어느새 내 앞까지 다가온 그는, 내 시선을 집요하게 따르며 물었다.

 

 

  "그거 말하자고 계속 눈치 본 거야?"

  "..."

 

 

 

  이거 말하자고 눈치 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만 보면 내가 부끄러워서 그랬다. 라고 답 할 수 없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하지만 내 속을 알 리 없는 그는, 또 연하게 미소 지으며 내게 물었다.

 

 

 

 

  "서로 아팠던 거, 치료해주는거야?"

  "...뭐... 그냥... 기분 나빴으면 미ㅇ"

  "그럼 나는."

 

 

 

 

   그는 정말 조금만 어긋나면 닿을 거리에서 말을 이었다. '그럼 나는' 하며. 나는 지나치게 가까운 그 때문에 자리를 좀 벗어나볼까 해서, 옆으로 조금 걸음을 옮겼는데. 그는 장난스레 내가 향하는 쪽의 벽을 제 손으로 막으며, 묻는다. '벽치기 이런 건, 학생들 취향 아닌가.' 나는 그 때문에 붉어진 얼굴을 내 두 손으로 가리고 답했다. 벽치기고 뭐고, 좀... 비켜...주라... 그러자 그는 짖궃게 웃으며, 나와 다시 눈을 맞춘다.

 

 

 

 

  "서로 아팠던 거 치료해주는 거면."

  "..."

  "난 벽치기 말고."

  "...야."

  "네 가족이 되줄게."

  "..."

 

 

 

  나는 그의 말에 얼굴을 가렸던, 두 손을 치웠다. 그러자 그는 한껏 유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엄마, 아빠, 동생.

  이 중에 골라.

  다 하기는 힘들 것 같아.

  아.

 

  너도 내 가족 해줘야 돼.

  알지?

 

 

 

  나는 그의 마지막 물음을 끝으로 고개를 푹 숙였다. 무슨 사이로도 정의되지 않는 우리 사이를 단정 지으면서도, 더욱 헷갈리는 단어를 아주 쉽게 뱉는 그였다. '가족' 가족... 서로한테 가족이 되어줄 만큼이 될까. 우리가. 그는 별 다른 생각없이, 장난스레 한 말 같은데. 괜히 나 혼자 의미 부여하는 건가. 얘는 정말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얘가 좋은 걸까. 나는.

 

 

 

**

 

  아직 그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못한 채로 향한 동물원이었다. 가는 내내 마음이 복잡했지만, 이젠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포기했다. 그래. 좋으면 좋은 거고, 이게 사랑이면, 사랑인거고. 하고 싶은대로 하자.

 

 

*

 

  동물원에 입장한 그는 모든 게 낯선 듯 주변을 둘러보다가, 이내 곧 내 옆으로 바짝 붙어왔다. 어딘지 모르게 표정이 굳어 있는 그였다. 문득 그의 어릴 적 이야기가 떠올라, 그의 큰 손을 덥썩 잡아챘다. 하고 싶은대로 하기로 했으니까. 그러자 그는 놀라거나 당황하지도 않고, 자연스레 깍지를 껴왔다. 비행기와 같았으면 능글거리는 대사와 함께 나를 놀렸을 텐데. 지금의 그는 정말로, 마주 잡을 손이 필요했던 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두 손를 잡은 채로, 걸음을 옮겼다.

 

 

*

 


  그는 호랑이나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은 겁 없이 가까이 다가가 관찰 하면서도, 토끼나 원숭이 같이 작은 동물 앞에서는 멀찍이 떨어져 있었다. 특히, 토끼를 만져보라는 사육사의 말에 기겁하며 내 손을 잡아 끌었다. 아니. 자기 덩치는 저거에 몇 배나 되는데. 어울리지 않는 그의 행동에 간신히 웃음을 참아낸 내가 물었다.

 


  "왜? 무서워?"
  "..."
  "어이구. 호석이 무서웠어요?"

 


  그는 어린 아이를 달래는 내 말투에 제법 샐쭉하게 눈빛을 쏘았다. 동물원에 와서 그런지, 더 어려졌네. 그는 자꾸만 제게 무섭냐고 되묻는 내게 아니라고 답하면서, 부끄럽다는 듯 제 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저렇게 작고... 그런 건 어떻게 만져."

 

 


  그는 정말로 진지했다. 순간 그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내가, 그를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자. 그는 고개를 푹 숙이며 말을 이었다.

 

 

 


  "진짜 몰라."
  "..."
  "우리 회사 와봤잖아. 사내새끼들만 엄청 많은 거."
  "...그랬지."
  "...그리고 맨날 총이나 들고 다니고... 그럴 줄만 알았지."

 

 

 


  그가 말을 하면 할 수록, 내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아. 그러고 보니 첫 만남에서 고양이도 막 괴롭히고 그랬지. 이 남자.

 


  하지만 지금 보니, 그는 정말로 저보다 작은 것들을 어떻게 다루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았다. 아... 귀엽다.

 

 


  "...그래서 저렇게 작은 건 어떻게 만지고 귀엽다 해주는 건지 모르겠어."
  "그냥 예쁘다 하고 살살, 만져주면 돼."
  "...그러다 다치면."

 

 


  내 답에 그러다 다치면 어쩌냐는 그였다. 아니. 나 지금 정호석 왜 이렇게 귀엽냐. 진짜... 정신 차리자. 나는 그의 큰 손을 잡아 끌어, 사육사가 안고 있는 토끼의 머리 위에 살풋 올려두었다. 그는 굳은 몸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의 두 눈은 내게 '도와줘.' 하고 말하고 있었다. 결국 나는 참던 미소를 가득 피워내며, 그의 손 위로 내 손을 올렸다. 그리고는 그가 토끼를 쓸어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표정이 점차 풀리며, 그의 눈에 하얀 토끼가 오롯하게 담겼다. 나는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레, 그의 손 위에 겹쳐졌던 내 손을 떼어냈다. 그러자 그가 서툴지만 혼자서 토끼를 만져주고 있었다. 참 예쁘게 웃으면서.

 


  나는 그에게서 조금 멀어져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그리고 담았다. 그들을.

 


  예뻤다. 모든 게.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인 것 같았다.

 

 

 

*

 

 


  마실거라도 사와야겠다 싶어, 그를 쉼터에 두고는 자판기에 다녀왔다. 혼자 있을 그가 심심할까 서둘러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는 한 유모차 앞에 무릎을 굽혀 앉아 있었다. 뭐하는 건가 싶어, 반대편으로 티나지 않게 걸음을 옮겼는데. 그는 내가 왔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유모차 속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일방적인 대화였지만.

 

 

 


  "작고 귀엽고 예쁘니까."
  "..."
  "이렇게 살살, 예쁘다 - 해주면 된다고 그랬어."
  "..."
  "너 눈이 진짜 예쁘다."
  "..."
  "손도 엄청 귀여워."
  "..."
  "아. 혹시 내가 무섭고 불편한 건 아니지?"

 

 

 


  유모차 속 아이의 부모로 보이는 남녀는 제 아이에게 무어라 자꾸 말을 거는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나는 그들의 옆에 서며, 그가 하는 말들을 통역해주었다. 사온 음료 한 개를 건네며. 그러자 아이의 부모는 크게 웃으며, 말했다.

 

 

 


  애인이 참 근사하네요.
  아이와 눈도 맞출 줄 알고. 대화할 줄도 알고.

 

 

 


  순간 애인이라는 말에 얼굴을 붉힌 내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을 이었다.

 


  "다 제가 오늘 알려준 거예요. 원래는 자기보다 작은 건 쳐다도 못 보는 바보여서."

 


  내 대답을 들은 그들이 말을 이었다.

 

 

 


  그렇다면, 당신도 참 근사하네요.
  당신의 말을 저렇게 잘 이해한, 당신 애인만큼요.

 

 

 

 

 

 

  그는 뒤늦게 뒤에서 들리는 대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나를 살폈다. 언제 왔어. 왔으면 말을 하지. 하며. 나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의 손을 마주 잡고, 아이의 부모에게 인사를 했다. 해가 질 무렵이었다. 부부는 나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였다. 좋은 날이었다.

 

 

 

 

*

 

 

  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모든 게 정리되었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뭐, 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지금의 나는 지금 내 옆의 그가 좋다. 장난스러운 그의 농담들과 그 농담들로 감춰진 상처 그리고 아이 같은 순수함까지. 그게 다 좋다. 집 앞에 차를 세운 뒤 내린 우리는 나란히 걸었다. 마을 전체가 저녁시간이 된 건지, 달큰한 밤 냄새가 저녁공기와 함께 뒤엉켜 있었다. 아... 배고파.

 

 

  "배고프지?"

  "응. 맛있는 거 먹자."

 

 

  그 역시 배가 고팠는지, 내 물음이 끝나기 무섭게 맛있는 걸 먹자고 답한다. 나는 집 안에 뭐가 있을까 싶어, 서둘러 집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그는 갑자기 내 한 쪽 팔을 잡아왔다. 나는 그에게 잡힌 한 쪽 팔과 그를 바라보다 물었다. 왜? 그러자 그는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제 오른손을 들어 천천히 내 머리를 쓸어내렸다. 투박하지만 조심스럽게.

 

 

 

 

 

 

  "작고 예쁜 건."

  "..."

  "이렇게 예뻐해주는 거니까."

  "..."

  "고마워."

  "..."

  "오늘 좋았어. 전부 다."

  

 

 

 

 

 

  작고 예쁜 건 이렇게 예뻐해주는 거라며, 내 머리칼을 쓸어내려주는 그였다. 덕분에 얼굴이 붉어지는 건 나였지만.

 

 

  

 

 

 

 **

 

 

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찾아왔죠? 글의 뒷부분이 사라진 게 속상하기도 하고 또 얼른 만나고 싶어서, 시골 내려오는 길에 적어봤어요!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스트레스 받는 일들 없으시길ㅜ_ㅜ

암호닉은 다음 화에서 최종적으로 정리해서 올릴게요 :)

아. 그리고 여러분이 해주시는 일상적인 이야기들 참 좋아요. 고마워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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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꾸기냥이예요! 우왕 일등!!!! 처음엔 이렇듯 어색했지만 점점 서로에게 물들어 익숙해지겠지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작고 예쁜 작가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요.
7년 전
독자2
뜌입니다! 이렇게 다정커플이 일상적인 생활을 보내면서 행복을 찾고 지내는 것을 보니 저도 참 좋네옇ㅎ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ㅋㅋㅋㅋ 저도 벽치기 한 번 당해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
뾰로롱❤️입니당!침대에서 이불에 파묻혀 뒹굴뒹굴 하다가 신알신이 딱!떠있어서 들어왔는데 제가 듣고 있던 노래가 이번화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고 둘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혼났네요\></작고 귀여운건 예뻐해주는 거라니ㅠㅠㅠ호석이한테 설레쥬금(ू˃̣̣̣̣̣̣︿˂̣̣̣̣̣̣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작가님 메리추석❤️❤️❤️❤️❤️
7년 전
독자4
쁘요에요! 오늘은 진짜 마음놓고 1시까지 계속 잤어요 몇 일째 티져 뜰까 노심초사 하면서 12시까지 기다리고 티져 뜨면 또 계속 돌려보고 독방 들어가고 앓다보면 2시가 넘어가는 그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까 잠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원없이 잔거 같아서 행복해요 잠도 푹 자고 작가님 글도 보니까 오늘 하루의 시작이 참 행복하네요 오늘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 짓게되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였던거 같아요 이런 몽실몽실한 분위기의 글을 정말 사랑하는데 정말 좋네요 아직도 순수한 호석이와 호석이 못지않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여주가 둘이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맞추어 가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근사한 사람이란 말이 정말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호석이와 여주는 정말 근사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작가님 글을 보면서 항상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가는 기분이라 항상 감사해요 이번 추석 잘보내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세요! 그렇다고 배탈 나시면 안되구요!! 행복한 추석의 시작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행복한 추석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
낮누

아ㅠㅠㅠ정말 소소한 설렘 너무 좋아요. 간질간질..~ 호석이처럼 세상에도 은근 작은 물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 부분에서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 줘야 하는지 배운것같아요 ㅠㅠ!여주가 얼떨결에 꺼낸 동물원 가자는 말이 둘을 좀 더 가까이 붙여준듯 합니당 ㅎㅎㅎ호석이의 편한 옷차림에 드는 생각과 가끔씩 의도치않게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보면 빨리 마음이 있다는걸 알아챘으면 좋겠네요ㅠㅠ 언제사귑니까..호석아... 가족말고 애인이 되준다고 했어야지ㅜㅠㅠ(쾅쾅) 암튼..ㅎㅎ 추석연휴라서 특별편 신알신이 울린 줄 알았는데 본편이여서 깜짝놀랬습니당 허허..그저께 지진도 크게 나서 추석때도 맘 졸이면서 보내야 하겠지만..ㅠㅠ 기름진 음식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배 아프고 그러니까 너무 많이 먹지말아요 8ㅅ8 감기조심하시구 ㅠㅠㅠ즐거운 연휴 보냅니당 ㅎㅎ 쨔랑해요><❤❤❤❤❤❤

7년 전
독자6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호석아 너무 다정하잖아 ㅠㅠㅠ진짜 정다정 ㅠㅠㅠ호석이가 작은 물체를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겟다고 하니깐 여주가 가르쳐주는 저장면 너무 달달하면서도 그냥 마음이 좀 뭉클하네요 ㅠㅠㅠ여주랑 호석이랑 얼른 서로 아픈상처 어루만져주고 좀 더 편하게 기댈수 있는그런 사이가 됬으면 좋겟네요 ㅠㅠㅠㅠ❤️❤️❤️작가님은 지진 피해없으시죠 ㅠㅠㅠ
7년 전
독자7
토끼입니다 아니호석이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작은애들보고어쩔줄모르는거정말너무귀여웠어요...빨리애인해줬으면좋겠어욥
7년 전
독자8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푸른 하늘입니다. 요즘 굉장히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작가님 글이 13편이나 올라와 있었네요. 작가님 글은 언제나 제게 따스함을 주는 특별한 글입니다. 여주가 호석이에게 호석이가 여주에게 위로를 받는 것처럼 바쁜 삶에 치여있는 제게 작가님 글이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작가님 글 읽고 다시 달리러 갑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
지팔입니다! (너무좋아서하는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러시면 정말 오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다정하고, 애틋하네요ㅠㅠㅠㅜㅜ작가님 글을 통해 점점 제목 다정한 핀잔이라는 어구가 정확하게 마음에 와닿는거같아요. 아 저런 호석이가 하는 핀잔이라면 참 다정하겠다..하는 그런 마음이 드네요! 저번편부터 직접 느끼지만, 서로 반대되는 뜻의 단어를 너무나 잘어울리게 엮으시는거같아요ㅠㅠㅜ(엄지척) 다음편도 기다릴께요!!!
7년 전
비회원213.133
지민이바보에요 겨울소녀님 표현 하나하나 다 좋아요 ㅜㅜ 마음이 막 ... 몽글몽글함을 넘어서 뭐랄까 설레서 가슴이 툭 툭 막힐 때가 있어요ㅜㅜ 뭉클함도 있고. 호석이랑 여주랑 점점 가까워지는 게 참 좋네요 !! 이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신한듯한 ?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추걱 잘 보내세요ㅎㅎ
7년 전
독자10
10041230

시골집 내려왔는데 심심해서 작가님 글 읽고 있어요! 추석에도 다정커플을 볼 수 있다는 게 기뻐요! 작가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1
정꾸야 입니다 :)
호석이 너무 귀여워요 작고 귀여운거 못만진다고 했는데 호석이가 더 귀엽네여 여주가 하나씩 다 가르쳐 주면서 서로 알려주는게 얼마나 예쁜지 너무 잘어울려요 둘이 너무 달달해서 녹아버릴거 같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핸드폰 업데이트하고 너무 느려져서 글도 제대로 안뜨고 댓글다는 것도 느려서 빨리 올수 없는 일이 많아졌네요ㅠㅠㅠ 그래도 최대한 빨리 찾아올게요 작가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호석이가 여주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서로의 아팠던 상처를 치료해주자는 말에서 서로를 얼마나 생각해주는 일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잔잔하게 울림이 있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128.177
[베네딕션]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정말 글이 너무이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감정선도 표현하시는게 너무이쁘고 그렇네요ㅜ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전부다 좋은글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호비요정이에요! 시골오느라 좀 늦게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화는 너무달달한 호석이와 여주를볼수있었어요 ㅠㅠㅠㅠㅠ너무이쁘다둘다 ㅠㅠㅠ행복한일만가득하기를 ㅠㅠㅠㅠ오늘추석준비로바빠서힘들었는데 작가님글보니까 피곤이싹가시는기분이에요...♡ 작가님도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7년 전
독자13
호비에요!!
아아아아ㅏㅜㅜㅠㅠ 호석아ㅜㅜㅜㅠ 나도 쓰다듬어줘ㅜㅠㅠㅠ 나도 너보다 작은데ㅜㅜㅜㅠ 흐허후ㅜ 여주랄 너무 달달하잖아ㅜㅜㅜㅠ 둘리 너무 보기 좋아ㅜㅠ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작가님 할상 달달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작가님도 좋은 명절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127.149
작가님 화이트초코예요ㅠㅜ매회읽을 때마다 너무따뜻해서 기분이좋아져요 정말 글이 너무 예뻐요 추석 즐거운 추억 많이만들고오세요:)♡
7년 전
독자14
방소에요!!! 핳 자주보니까 너무 좋네용 ㅎㅎㅎ 아 호석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진짜 ㅠㅠㅠ 애기랑 대화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ㅠㅠㅠ이번편도 예쁜 글이네요 ㅎㅎ 오늘도 잘보고가요!! 김사합니당
7년 전
비회원162.182
으악 호바리입니다ㅠㅠㅠ 너무 좋은걸요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너무 다정하고ㅠㅠㅠㅠㅠ 여주도 너무 예쁘고 설렙니다! 설렘니다!!!! 설레요!!! 설렌다구요!
7년 전
독자15
늘봄이에요'-'*♡ 추석 때도 작가님의 글을 읽으니 무료함이 싹 가고 설렘이 남은 거 같습니다♡ 여주에게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한 호석이 너무 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 유모차 속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호석이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여주... 정말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잘 읽었어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6
저런 응용력 쩌는 남자같으니라고ㅠㅠㅠㅠ둘의 일상에 사랑이 피어나네여ㅠㅠㅠㅠㅠㅠ이대로만 행복했으면...작가님 추석 잘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막 토끼 쓰담으면서 웃고있는 호석이 얼굴이 상상되네요 아구 좋아 ㅠㅠㅠ
7년 전
독자17
슙기력이에요....오랜만이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새대회준비하느랴.........거의죽다살아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달달해요......홉이애기랑대화하는거넘나좋은것.....그나저나지미니는요.....지민이를찾습니다....ㅋ쿠...쿨럭...
7년 전
비회원17.75
쿄이쿄이에요!! 아 오늘 아기를 보고왔는데 호석이가 아기랑 눈 마주하면서 이야기하는거 상상했는데 진짜 정말 다정한남자같아요..ㅠㅠ 머시써... 작가님 즐거운추석 보내셨나요? 추석에도 이렇게 잊지않고 호석이와 작가님 생각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길바래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또또에요 !
어우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 레전드인 거 같아요ㅠㅠㅠㅠ 정호석 이렇게 설레기 있나요 ㅠㅠㅠ? 달달한 게.. 너무 좋아요 ㅠㅠㅠ 행복한 둘의 모습을 보니 저도 같이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 앞으로도 탄소와 호석이가 늘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7년 전
독자19
맙소사입니다.
어후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아ㅠㅠ제가 다 설레요ㅠㅠㅜㅜ앞으로도 쭉 둘의 행복한모습만 보였으면 좋겠네요ㅠㅠㅜ

7년 전
독자20
꽃소녀입니다!!!
둘이 너무 좋아보이네요ㅠㅠㅠ소소한 일상의 설렘이랄까..♡♡

7년 전
비회원72.162
[꾹꾹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다정커플 너무 좋아요ㅠㅠㅠ 서로 아끼는게 눈에 보이네요❤

7년 전
비회원72.162
어고..죄송해요 [정꾹꾹이]로 해주세요ㅠㅠ
7년 전
비회원90.72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라일락]으로 신청합니다 작가님 혹시 저 기억날련지...저 뮤즈보이 암호닉이기도 했는데 이 다정한 핀잔을 왜 이제서야 봤는지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어디 뭐 볼 작품 없나해서 둘러보다가 호석이작품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서 눌렀는데 세상에 작가님이라니..너무 놀랬습니다 1화보자마자 정주행했어요 추석 마지막 연휴에 대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ㅠㅠㅠㅠㅠ 연휴를 잘 보낸것 같은 기분이에요 마무리를 다정한 핀잔과 함께 하네요ㅠㅠㅠ 암호닉 신청이 꼭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22
으윽 세상에 호서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너무 좋아서 어떡해요,,?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호석이가 작고 예쁜 걸 대하는 법을 몰랐군요 둘 다 점점 알아가고 더 변해가겠죠? 호석이가 여주에게 해주는 것도 설레네요. ㅎㅎㅎ

7년 전
독자23
헐 너무 따뜩한글... 진짜 지금 폰으로 몰래읽고있긴하지만 이 몰래읽는분위기마저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거같아요 사랑하요 짱짱ㅠㅠㅜ
7년 전
독자24
작고 예쁘다니ㅠㅠㅠㅠㅠ 넘나 달달하고 설레네요ㅠㅠㅠ 호석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룬입니다!!!!!!!
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 엄청 다정해졌네요
서로에게 저런 존재가 된다는 게 참 멋진 일잉요:-)

7년 전
독자26
작고 예쁜 건 이렇게 예뻐해주는거라니요ㅠㅠㅠ
부부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ㅠㅠ
근사한 사람들이에요ㅠㅠㅠ
근사한 두 사람이 다정한 사랑을 하네요ㅠㅠㅠㅠ
작고 예쁜 마음이 크고 다정한 사랑이 되가는 걸 보는 행운을 누리고있네요ㅠㅠㅠ
이대로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7
그렇다면, 당신도 참 근사하네요.
당신의 말을 저렇게 잘 이해한, 당신 애인만큼요.
말이 너무 예뻐요 새삼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해요. 저도 저런 따뜻한 연애해보고 싶네요.

7년 전
독자28
아이 보는 호석이 ㅠㅠ 너무 훈훈하고 다정해서 보기 좋아요
7년 전
독자30
으으 간질간질해 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라요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아...호석아ㅠㅠㅠㅠ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아 진짜 말 예쁘게도 잘 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7년 전
독자33
호석이가 작고 예쁜걸 잘 대하지 못했다니..ㅠㅠㅠ 너무 귀엽고 정말 사랑에 빠질만 하네요 호석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아 긔여워요ㅠㅠㅠㅠ 이제 여주와 행복한 일만 남은거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아 너무좋아너무좋아너무좋아 저렇게 먼가 어색한 분위기이면서도 좋아하는감정이 몽글몽글 아 나 죽는다 죽어
7년 전
독자37
하아...이번 편 너무 스윗해여ㅠㅠㅠㅠㅠㅠ 서로 진짜 포근하게 안아주는 느낌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작고예쁜 건 이렇게 예뻐해주는 거라뇨ㅠㅠㅠㅜㅠㅠ 진짜 너무 다정하잖아요ㅠㅠㅜㅠㅠ 내 심장 녹는다 녹아ㅠㅠㅜ
7년 전
독자39
으아아아아 오늘의 설렘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말할수없어요ㅠㅠㅠㅠ 엄마.아빠.동생말고 남편이 되어주렴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 토끼 못만져서 초반에 쩔쩔매는것도 귀엽고 아가한테 다정하게 말 거는것도귀엽고 여주가 쓰담는법알려주니까 바로 적용해서 여주 쓰다듬어주는것도 귀엽고 다 귀엽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작고 예쁜거라니ㅠㅠㅠㅠㅠ쏘 스윗ㅠㅠㅠ스윗의 대명사ㅠㅠㅠㅠㅠㅠ점점 귀여워져가ㅠㅠㅠ근데 진짜 호석이는 다 어쩌고 같이 뱅기타고간거지
7년 전
독자41
아진짜ㅠㅠㅠㅠ정호석 ㅠㅠㅠㅠㅠ작고예쁜거라니ㅠㅠㅠㅠ명대사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너네ㅠㅠㅜㅠㅠ진짜ㅠㅠㅠㅠ나 울리지ㅜㅠㅠㅠㅠㅠ마라ㅠㅜㅠㅠㅠ 완전 귀엿고 사랑스러운 거 다 해 진짜ㅜㅠㅠㅠㅜ
7년 전
독자43
우와 이번 편 정말 달달하네요 ㅠㅠ 앞으로 여주랑 호서기 계속 달달했으면 좋겠는데ㅠㅠ 다음편으로 넘어가겟습니다
7년 전
독자44
아 호석이가 진짜로 아기한테 저렇게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너무 다정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대사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너무 예쁜것같아요 보면서 설렘이 아주그냥!!!
6년 전
독자47
세상에 호석이 꿀 떨어진다ㅠㅠㅠ아가한테 말 거는 거 너무 이쁘다ㅠㅠㅠ
6년 전
독자48
호석이 연애 많이 해봤나요? 본의 아니게 설렐 행동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은데... 는 농담이에요:) 그 자체가 따뜻한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거겠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아이들이 정말 보기 좋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9
이번 편 읽으면서 새삼 호석이가 그릇이 큰 사람이구나, 된 사람이구나를 느꼈어요. 여주도 마찬가지고요. 서로에게 잘 맞는 인연 혹은 연인 그것도 아니면 가족이 되어줄 것 같아서 그게 참 다행이고 좋네요.
6년 전
독자50
미치겠네 정호석 반칙이다 개설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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