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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품

 

 

15

 

 

 

 

 

  그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그와 같이 있는 공간이며 공기며 모든 게 간질거렸다. 그가 의미없이 건네는 아침 인사에도 혼자 심장이 마구 뛰어 다시 이불 속으로 직진한 일도 적지 않고, 씻고 나와 제 젖은 머리를 터는 행동에도 상상력이 마구 뻗어나가 얼굴이 붉어지기 쉽상이었다. 그는 자꾸만 제 앞에서 뻣뻣하게 굳어버리는 나를 초반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듯 싶더니, 하루 이틀 지나면서 그냥 그러려니 - 하고 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그와 함께 지낸 지도 어언 일주일이 넘었다. 이곳에 와서 오늘 처음으로 지사에 다시 출근한 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들은 내게 스페인에 들어왔으면, 오자마자 왔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나를 다그쳤다. 나는 그들에게 짐정리를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고,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그러자 그들 중, 제이슨이 얄궃게 눈을 뜨며 물었다.

 

 

 

  "남자랑 같이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던데. 소문이야 사실이야?"

 

 

 

  제이슨의 말을 끝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내게 집중됐다. 그들은 이미 잔뜩 나를 놀릴 준비가 된 눈빛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싶어 잠시 대답을 미뤘다. 그러자 암묵적인 수긍으로 받아들인 그들이 나를 아프지 않게 때리며, 소란스럽게 행동했다. 뭐야! 남자친구야? 아니. 같이 온 거면... 남편이야? 나는 남자친구라는 단어에 한 번 그리고 남편이라는 단어에 소스라치게 한 번 놀라며, 손사레를 쳤다. 하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들을 생각은 조금도 없는지, 내일 저녁 우리 집에 집들이 겸 환영회를 하러 오겠다며 일방적인 약속을 잡았다. 아직 그에게 허락도 맡지 못했는데. 나는 다급하게 그들을 말렸지만, 그들은 퇴근 시간에 맞게 제 짐들을 챙겨 나가며 말했다.

 

 

 

  "집에 숨겨둔 꿀. 우리도 같이 좀 보자!"

 

 

 

  순식간에 내 애인에서, 남편으로. 그리고 꿀로 변해버린 그였다. 꿀이라니. 꿀... 허니... 허니... 아니. 나 뭐래.

 

  그한테는 뭐라고 말해야 하나.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다.

 

 

 

**

 

 

 

  그가 집 근처 슈퍼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그는 내 옆에 앉아서 리모콘으로 제가 보고 싶은 채널을 맞추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그를 곁눈질 하며, 내일 그들이 온다는 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는 딱 봐도 무서운 영화에 채널을 고정시킨 채,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맞춘다. 덕분에 화들짝 놀란 나는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 통을 놓칠 뻔했는데, 그는 또 귀신같이 그걸 잡아채고는 다시 내 손에 쥐어준다. 그리고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가져와, 아이스크림 통을 감싸고는 다시 내게 쥐어준다. 아니. 이러면 빨리 녹는데...?

 

 

  "뭐해?"

 

 

  그는 내 물음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소파에 제 몸을 기대며 답했다. '손 차갑잖아.' 무심하지만 다정한 그의 답에 나는 괜히 그를 따라, 소파에 몸을 기댔다. 그가 튼 영화는 뭐가 자꾸 나오고, 계속해서 흐느끼는 소리들이 이어졌다. 나는 그때마다 아이스크림 통을 꽉 쥐며, 무섭지 않은 척을 해냈다. 그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 모양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간간히 하품까지 하는 걸 보니. 시간이 흘러 영화는 중반부를 향해 갔고, 여자 주인공의 잘린 목이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클로즈업 됐다. 아니... 저런 걸 만든 사람은... 정서가 괜찮은건ㄱ... 엄마야! 나는 순간 음산한 효과음과 함께 화면을 가득채운 여자의 얼굴에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자 그는 내 손에 들려있던 아이스크림 통을 바닥으로 내려두고는, 내 뒤로 팔을 뻗어 어깨동무를 한 채로 내 눈을 가려주었다.

 

 

  "무서우면 보지 말지, 이걸 뭐 자꾸 보고 있어."

  "..."

  "아이스크림 통 다 찌그러졌다."

 

 

  그의 말을 듣고 그의 손을 옆으로 살짝 치워, 바닥에 내려진 아이스크림 통을 바라봤다. ...원래의 동그란 통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사방이 구겨져 있었다. 나는 괜히 더욱 부끄러운 마음에 내 눈을 가리는 그의 손을 치웠다. 작은 목소리로, 괜찮아. 하며. 그러자 그는 '그래. 그럼' 하며 제 손을 치우다가, 화면을 제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어? 어!' 하며. 나는 또 나를 놀리는구나 싶어 아무렇지 않게 화면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는데. 이번에는 잘린 아기들의 목 여러 개가 비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황급히 그의 품을 파고 들며, 그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물론 계산된 행동은 아니었다. 정말로. 그냥 옆에 있는 걸 안은 건데... 그게 그였고. 내 팔이 둘러진 그의 허리는, 정확하게 그의 배는. 어... 되게... 단단했다. 물론 이것도 느끼려고 느낀 게 아니고. 그냥 고개를 묻었는데. 단단했던 거다. 정말로!

 

 

  "무서워서 잠은 혼자 자겠어?"

  "...ㄷ. 당연하지!"

  "그럼."

 

 

  그는 제 품에 안겨있는 나를 향해,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손 좀 치우고, 얼른 들어가서 자.

 

 

  나는 그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었다며 뻔뻔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여전히 장난스러운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나는 제법 나는 무섭지 않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 씩씩하게 방으로 걸음을 옮기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멈춰섰다. 아. 내일 회사 사람들. 나는 여전히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를 향해 말했다.

 

 

 

  "내일 회사 사람들이 환영회... 뭐 그런 거 오고 싶다는데. 괜찮아?"

 

 

 

  그러자 그는 '당연하지.' 하고는, 내게로 걸어와 내 머리를 한 번 쓸어내렸다.

 

 

 

  "작고 예쁘니까."

  "..."

  "잘 자."

 

 

 

 

*

 

 

 

 

  "...자?"

 

 

  왜 드라마 같은 걸 보면, 공포영화를 보고 난 날 밤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무섭게 불고... 막 그러던데. 이건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도 아닌데, 왜 비가 이렇게 오고. 바람이 세상 모든 걸 부실 것처럼 부는 걸까. 나는 결국 참다 못해, 떨리는 몸을 이불로 감싸고 그의 방으로 향했다. 그는 천둥이 이렇게 내리치는 줄도 모르고, 잠에 들어있었다. 나는 그의 침대 옆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괜히 자는 사람 깨우지 말자 싶어, 조심스레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 순간, 그는 언제부터 잠에서 깨어 있었는지 내 손목을 잡아채고는 제 옆에 나를 눕혔다. 그의 급작스러운 손길에 놀란 내가 낮게 엄마야. 하고 외치자, 그는 나를 제 품에 안고는 제 머리 위에 제 턱을 올려 두었다. 그리고는 제 큰 손으로 내 등을 토닥여주었다.

 

 

 

  "자자."

  "..ㅇ, 응."

  "얼른 ㅈ"

  "엄마야!"

 

 

 

  그가 얼른 자라는 말을 이을 때쯤, 천둥이 내리쳤다. 단언컨데 태어나서 들은 천둥 소리 중에 최고였다. 분명 혼자였으면 벌써 울고불고 난리가 났을 터였다. 그는 내 비명 소리에 저도 놀란 듯, 나를 더욱 단단히 끌어 안으며 내 귀를 막아주었다. 별 다른 말 없이. 그냥, 귀를 막아주었다.

 

 

 

  그리고 그 뒤로 모든 게 괜찮아졌다.

 

  신기하게도.

 

 

 

 

 

**

[호석 시점]

 

 

 

 

 

  그냥 눈에 보이기에, 튼 영화였다. 물론 공포영화라는 것 쯤은 알았지만. 그녀가 이렇게까지 덥썩 안기면서 반응할 줄은 몰랐지.

 

 

  아이스크림을 쥐고 있던 작은 손이 제법 붉고 차가워서, 수건으로 통을 감싸주었다. 우리가 이럴 때 아무렇지 않게 손을 마주잡아도 되는 사이면, 좋을텐데. 나는 아이스크림 통을 구겨가면서까지 무섭지 않은 척을 하는 그녀가 귀여워, 끝까지 채널을 바꾸지 않았다. 사실, 나는 이미 본 영화였다. 그래서 어느 장면에서 뭐가 나오고, 그런 것쯤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제 좀 잔인한 장면이 나오겠다 한 장면에서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내 품을 파고 들었다. 나는 하마터면 크게 소리내서 웃을 뻔한 걸, 겨우 참아냈다. 그녀는 제 작은 몸을 내게 딱 붙이고는 떨어질 줄 몰랐다. 순간적으로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면 어떨까 싶었다. 지금보다 더 놀라려나. 나는 내가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그녀가 놀라는 모습을 떠올리자, 갑자기 귀가 화끈거려왔다. 그녀가 안겨 있기에 다행이었다. 아. 아닌가. 한 번 붉어진 귀는 그녀의 작은 달싹거리는 움직임에도 쉽게 달아올랐다. ...기분 이상해.

 

 

  혼자 잘 수 있냐는 내 물음에 당당하게 방으로 모습을 감춘 그녀였다. 내일 제 회사 사람들이 집에 오는데 괜찮냐는 조심스러운 물음과 함께. 참. 물어볼 것도 많다. 제 집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 나는 방으로 향하기 전에, 그녀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이것도 이렇게 떨리는데. 이마에 입맞춤은 무슨.

 

 

 

*

 

 

  그녀와 함께 이곳으로 온 후에, 단 한 번도 악몽을 꾼 적이 없었다. 약을 먹은 적도 없고.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비가 이렇게 내리는 줄도, 천둥이 이렇게 몰아 치는지도 몰랐다. 그 모든 요란스러운 소리들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계속 잠에 들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그녀의 작은 목소리가 그 모든 것들을 뚫고, 들려왔다.

 

 

  그게 신기해서 바로 답하지 못했다. 그 날카로운 소리들이, 다 묻혔다. 그녀의 목소리에.

 

 

  대답없는 내가 자는 줄 알았는지, 다시 제 방으로 돌아가려는 듯한 그녀였다. 나는 서둘러 그녀를 내 옆에 눕히고는, 그녀를 내 품에 가뒀다. 그녀의 작은 어깨가 숨을 내쉴 때마다 오르내렸다. 나는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그녀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왔다. 비록, 나는 오늘 밤 뜬 눈으로 있겠지만. 그녀는 이런 내 속을 모른 채로, 내 품에서 제 작은 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바빴다. 꼼지락 꼼지락.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을 간신히 참아내고 있는데. 순간 강한 천둥이 내리치고, 그녀는 짧은 비명을 내뱉었다. 나는 그녀의 비명을 핑계로 그녀의 작은 어깨를 더욱 가까이 끌어 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귀를 조심스레 내 손으로 덮어주었다. 잘 자라고.

 

 

  손 그만 꼼지락거리고.

 

  나 간지럽게 그만하고.

 

  예쁜 꿈 꿨으면, 해서.

 

 

 

 

 

 

 


16화 미리보기

 

 

 

 

  그가 누구냐고 묻는 그들의 말에 무어라 답해야 하나 싶어서, 머리를 굴리는데.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한 그가, 내게 묻는다. '뭐라고 한 거야?' 나는 그에게 대충 아니라고 둘러댄 뒤, 그들에게 답했다.

 

 

 

  "친구야."

 

 

 

  내 답변에 그들이 야유를 보내온다. 친구랑 이렇게 다정하게 있는다고? 너가? 말도 안돼! 나는 그들의 야유에 당황하며, 머쓱한 웃음만 지어보였다. 내 옆에 앉은 그는, 핸드폰 화면을 내게 보이며 제 인상을 찌푸렸다. 뭐지?

 

 

 

 

  그가 내게 보여준 화면에는 '구글 번역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번역기 안에는 '친구입니다.' 라는 글자가 있었고. 그는 내 귓가에 속삭였다.

 

 

 

 

  "친구는 아닐텐데. 우리가."

 

 

 

  그리고는 제 말을 끝으로 내게 짧게 입을 맞추고는 멀어진다. 

 

   동시에 그들의 환호 소리가 거실을 가득 채웠다.

 

 

 

  "맞네! 꿀!"

  "역시 남편이었나봐!"

  "아니야. 아직 결혼은 아닌 것 같고... 남자친구?"

 

 

 

  그의 핸드폰 번역기는 아직 꺼지지 않은 건지, 제이슨의 첫 번째 말을 번역했다.

 

 

 

  '맞네. 꿀.'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또 다시 일상 속으로 들어가야 해요!

벌써부터 지치고 싫으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돌아갈 일상이 있다는 것도 참 축복 받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3학년 분들은 수시 원서를 접수하더라구요.

많은 행복이, 최대한의 행복이 여러분한테 향했으면 해요.

비록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지만 - 아무것도 몰라서 더 많이 아는 우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딘가에서 여러분의 행복을 비는 사람이 있어요. 힘 냈으면 해요!

 

 

암호닉은 계속해서 정리해서 오겠다는 말만 하는데, 제가 댓글이 너무 늦게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확인해서 올리려구요...! 오늘은 정말 올리겠습니다 :)

 

 

 

다정한 사람들

 

혹시, 12화 후로 신청하셨는데 없으신 분들은 꼭 말씀해주세요 :)

 

호비요정 / 윤기윤기 / 혜융 / 쟈가워 / 슙슙 / 간장밥 / 토끼 / 뜌 / 늘봄 / 미자 / 화이트초코 / 쿄이쿄이 / 리자몽 / 태누나 / 방소 / 호비 / 고짐 / 슙기력 / 민윤기 다리털 / 뀨뀨 / 낮누 / 10041230 / 0894 / 자몽자몽 / 정꾸기냥 / 뾰로롱(하트) / 지팔 / 진진(하트) / 꽃소녀 / 무네큥 / 전정국 극성맘 / 미니꾸기 / 쭈꾸미 / 지민이바보 / 맙소사 / 야꾸 / 띠리띠리 / 모닝커피 / 토끼정 / 새벽별 / 정꾸야 / 찜빵 / 호바리 / chouchou / 또또 / 인연 / 뜌 / 쁘요 / 청록 / 고짐 / 쿡 / 달꾸 / 태누나 / 푸른 하늘 / 베네딕션 / 정꾹꾹이 / 라일락 / 초딩입맛 / 서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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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비요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봤어요!헐 ㅠㅠㅠㅠ다정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고편은더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정하고 꿀바른느낌이에요 ㅠㅠㅠㅠㅠ너무좋다 다음화도빨리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2
인연
7년 전
독자3
에구, 조금 늦었다. 독서실 가기 전에 댓글 먼저 달고 가요. ^ㅁ^
7년 전
독자4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고3인데 정말 작가님 글덕분에 힐링하고 다시 자소서 쓰러갑니다 ㅠㅠㅠㅠ호석아 ㅠㅠ오늘도 너는 달콤해 ㅠㅠㅠㅠㅠ 사랑해 호도가 ㅠㅠㅠ
7년 전
독자5
강여우
7년 전
독자6
10041230

헐 정말 설레요.. 작가님ᅲᅲᅲ 겉으로는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이길래 여주만 좋아하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속으로는 아니었네요! 77ㅑ 너무 좋다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7
이 둘은 매번 느끼는거지만 정말 예쁘게 지내는거 같아서 보기가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예쁘게 지내는 모습이 나왔으면 합니다!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서룬] 으로 신청합니닷..!
7년 전
독자8
호비입니다!!
흐허ㅜㅜㅜ 호석이 여주한테 너무 다정한거 아닌가요ㅜㅜㅜ 다정킹이야ㅜㅜㅜ 아니 그리고 16화 미리보기 뭡니까ㅜㅜㅜㅜ 너무 설레잖아요ㅜㅜㅠㅠ 호석이 다정함의 끝을 보여주는 글은 이게 최고인고 같아요ㅜㅜㅜ

7년 전
독자9
모닝커피에요!!꿀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좋을줄이야ㅠㅠㅠㅠ진짜 이커플은 서로 치유해준다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거같아요ㅠㅠㅠㅠ호석이 넘나 설래는거슈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초딩입맛이에요ㅠㅠㅠㅠㅎㄹ 아 다음화 궁금해서 미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와요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또또에요 !
작가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 연휴 마지막이라 힘들었는데 다정한 핀잔 보니까 풀리는 거 같아요 ㅎㅎ 이번화에도 호석이는 다정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 어쩜 이렇게 다정하고 설레는지 ㅠㅠㅠ 서로 좋아하는 거 같은데 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 ㅎㅎ 오늘도 힐링 되는 작가님 글 잘 읽고 가요 :D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2
정꾸기냥이예요
으아ㅜㅜ 설레 죽어요ㅜㅜ 꿀이래 꿀ㅜㅜ 이렇게 간질간질한거 너무 좋아요. 너무 달지도 너무 짜지도 않은 딱 적당한 달콤함. 참 적당한게 어렵거든요 어떤것에서든지요 다음홰가 더 기대 되네요.

7년 전
독자13
흐어 미자예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 호석이가 꿀이죠 맞아요 호석이도 꿀이고 글도 꿀이고 분위기도 꿀이고 흐어어어 달달해 ㅠㅜㅜㅠㅜㅠ넘나 스윗한것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흐어엉 너무 달아요 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14
쭈꾸미예요! 둘이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지ㅠㅠㅠ꿀 맞잖아여 엉엉8ㅅ8 다음 화도 너무너무 기대돼요! 겨울님 말씀대로 저는 내일부터 수시 접수를 시작합니다 또르르....★ 꼭 행운이 겨울님과 저에게 향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72.162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다정커플 사랑합니다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6.218
[속텅빈단팥빵]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5
쁘요에요 으 점점 달다구리해지기 시작했네요 간질간질 거리면서도 따뜻한게 애들이 트라우마에서 점점 극복해가면서 둘로 가득차게 되어가는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담담한 척 하는 호석이도 자기 속마음을 잘 못숨기는 여주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16화 너무 기대되어서 어떻게 기다려야될지 모르겠어요..! 작가님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ㅁ^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6
늘봄이에요'-'*♡ 전 겨울님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인 거 같아요❤ 이번 화에서 의도치 않게 귀여움 잔뜩 발산한 여주와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는 호석이 그 둘 덕분에 제 심장은 쉴 틈 없이 두근거렸습니다❤ 만약 제가 여주였어도 공포영화 보고, 천둥 칠 때 호석이가 저렇게 해준다면 정말 무서움이 사라지고 안도감이 찾아올 거 같아요'-'* 호석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 정말 귀엽습니다❤ 다음 화 미리보기...꿀ㅠㅠㅠㅠ핵심 단어는 꿀입니까ㅠㅠㅠㅠ가을이 찾아왔지만 한여름밤의 꿀 들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잘 읽었어요❤
7년 전
비회원232.118
고짐이에요. 글 읽는 내내 간질거렸어요. 덕분에 내일 월요일인 우울함도 잊게 된 것 같아요!ㅎㅎ 호석이의 행복함을 예쁘게 그려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께도 많은 행복이 향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7
뾰로롱❤️입니다!공부하다가 인티들어왔는데 알림 떠 있어서 아껴두고 집에서 보려고 이제 왔어요!!침대에서 뒹굴거리는데 부드러운 이불에 안기는 기분이에여ㅠㅠ너무 좋고 미리보기도 너무 좋고 설레고ㅠㅠ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8
작가님 ㅠㅠㅠ 저 골드빈이예요ㅠㅠㅠ 쓰차먹어서 이제야 돌아왔는데 제 암호닉이 없네요ㅠㅠㅠㅠㅠ원래는 없지않았던것 같은데.......! 착각인걸까요?ㅠㅠㅠㅠ확인부탁드려요!ㅠㅠㅠ오늘도 호석이는 너무나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토끼에요헣헣ㅎㅎ 호석이의행동 너무 바람직하잖아욯헣ㅎㅎ 빨리다음화가필요해요달달해죽으라고꿀이간여세상에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1.202
작가님 화이트초코예요..
진짜 오늘 너무달달해서 마음이 간질간질해요..
정말 너무따듯하고 예쁜글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너무감사해요..저도 작가님을 늘응원해요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0:-)

7년 전
독자21
지금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요? 오늘 muse boy부터 다정한 핀잔까지 정주행 완료 해쑴니다... 이런 글을 읽게 돼서 지금 너무 행복해요 ㅠㅠ muse boy 읽고 인생작이라고 생각 했는데 다정한 핀잔이라는 작품도 그렇게 될 거 같아요 작가님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구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현]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50
작가님 죄송한데 이 댓글 보시면 댓글 좀 남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네-!
7년 전
독자51
악 늦어서 죄송해요 8ㅅ8 제가 다정한 핀잔부터 작가님과 함께 했었는데 그 전부터 함께 해오셨던 분의 암호닉이 [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도 얼마전에 알아가지구... 제가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요! 제가 이번 태형이 작품에서는 따로 암호닉을 신청하지는 않았어서 8ㅅ8 여기 댓글에다가 바꿔도 될까요!
7년 전
겨울소녀
아하! 네 :) 바꾸실 암호닉 알려주시면, 제가 필요한 곳에 정정해드릴게요!
7년 전
독자52
겨울소녀에게
[꾸니] 가능하다면 부탁드릴게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8ㅅ8 그리구 작가님 작품마다 따로 암호닉 신청을 해야하는 건가요?!

7년 전
겨울소녀
52에게
아닙니다! ㅎㅎ 암호닉은 매 작품마다 새로 받을 예정이에요 :) 새롭게 신청하는 분들도 계시고 기존 암호닉에서 변경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혼란스러워 하시더라구요ㅜ^ㅜ 혹 불편하실까요?

7년 전
독자53
겨울소녀에게
전 괜찮았는데! 다정한 핀잔은 제가 먼저 신청해서 쓰다가 메일링 댓글 보니까 그때 겹쳐서 알게 됐었어요 ㅠㅠ 먼저 쓰신 거 같아서 저두 바꾸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7년 전
겨울소녀
53에게
제가 좀 더 주의해서 암호닉 정리할게요ㅜ_ㅜ 번거롭게 해드려서 미안해요!

7년 전
독자54
겨울소녀에게
으앙 왜 작가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죄송해요... 엉엉 정말 죄송하지만 태형이 작품도 [꾸니]로 부탁드릴게여... 앞으로 연재하실 작품들은 제가 다 신청 하게씀니다!

7년 전
독자55
겨울소녀에게
마,, 마지막으로 그 메일링 공유 있었잖아요 뮤즈 보이 다시는 없는 건가요 ㅠㅠ? 그 다정한 핀잔이랑 그 글에 같이 메일링 남겼었는데 안 와서 ㅠ^ㅠ... 엉엉... 그 메일링 글 가서도 암호닉 수정해놓을게요!

7년 전
겨울소녀
55에게
제 부주의 탓도 있는걸요! 뮤즈보이 텍스트 파일은 '뮤즈보이 텍스트 파일 재배송' 이라는 과거 글에 다시 댓글을 남겨주셔야 제가 보내드렸거든요! 그 글은 다정한 핀잔 텍스트 파일 발송 받는 글이었는데...! 괜찮으시다면 여기에 메일 주소 남겨주시겠어요? 그럼 확인하고 보내드릴게요 :)

7년 전
독자56
겨울소녀에게
저야 정말 감사드리는... 엉엉 다정한 핀잔도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구 천천히 작업 하세요 ㅠㅠ! 기말 파이팅입니다 작가님두 저두...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입니다 ㅠㅠ 엉엉 정말 감사드려요 자까님!

7년 전
겨울소녀
56에게
메일 확인 부탁드려요 :)

7년 전
독자57
겨울소녀에게
집 가자마자 확인 하게씀니다 ㅠㅠ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8
겨울소녀에게
결국 앱을 깔구 확인 해써요 :) 다정한 핀잔만 안 온 거 같아요 ㅠㅠ 그건 그 게시글에 댓글 남겨쯈니다! 뮤즈 보이 감사드려요 작가님 ⋆⑅˚₊*୧⃛꒰ɞ̴̶̷◟◞ʚ̴̶̷̷꒱୨⃛*₊˚・

7년 전
비회원217.142
자몽자몽이에요
아 빨리 16화 보고싶네요 미리보기라니 너무 감질맛나잖아요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아 진짜 보는내내 행복했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주는 호석이가 너무 좋았고... 마침 공포영화를 틀었는데 안기는 여주도 좋고 안 무서운척 하는것도 귀여웠네요 ㅎㅎ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 속에서 이렇게 작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기뻐요
7년 전
비회원90.72
라일락입니다 와 정말 다음화 너무 기대된다ㅠㅠㅠㅠㅠ 호석아 너 너무 설레 눈빛하나하나 다 담고싶다ㅠㅠㅠ
7년 전
독자22
전정국 극성맘이에요 세상에 마상에 호석이 갈수록 너무 설레서...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아프네요...저런 남자친구...(울먹
16화도 꿀떨어질 것 같아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낼부터 우리 모두 일상 복귀.... 화이팅해요!❤

7년 전
독자23
뜌입니다! 작가님 이번편도 장 말 잘 읽고가욯ㅎ 우리 호서기가 꿀!ㅋㅋㅋㅋㅋ 맞죻ㅎㅎ 어서 둘이 서로 마음 확인하고 꽁냥꽁냥 했으면 하네옇ㅎㅎㅎ 작가님 근데 제가 암호닉을 두 번 신청했나요?ㅠㅠ 아니면 다른분과 겹친건가요...? 혹시 몰라 여쭤봅니다ㅎㅎ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4
헤융이에요!!! 정호석 그는 좋은남자였습니다.. 아.... 넘나설레는것....❤ 저도 저런 남자친구만나고싶어요...ㅠㅠ흐엥
7년 전
독자25
방소에요!!! 아 진짜 너무 예쁘고 설렜어요 ㅠㅠㅠㅠ 무서운거 볼 때 제가 생각했던 로망을 호석이로 보여주시네요 하핳ㅎ 고3 원서접수 하는데 점점 떨리네요 ㅠㅠ 12시가 넘었으니 수능은 59일이 남고 이제 점점 다가오는게 느껴져요 핳 원래 시험으로 떨린적 거의 없는데 정말 수능은 말도 안되게 사람을 변화시키는것 같아요...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몰라요 ㅠㅠㅠㅠ 아 저 완전 주저리주저리 해버렸네요 ㅋㅋㅋ 겨울님글로 힐링하고 겨울님 말씀에 감동받아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써버렸어요..헤 암튼 제가 말씀 드리고싶은건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 얻고 가요!!♡
7년 전
독자26
슙기력이에여....침대에혼자있는데....많이외롭네여....
7년 전
독자27
낮누입니다 :)

겨울님 8ㅅ8... 이번 편 너무 달달해서 벌이 꼬일 것 같아요!!!!! 정말 ㅠㅠㅠ16화 예고에 나온 것처럼 꿀입니다 꿀.. 호비 저렇게 무심한 듯 챙겨주는 게 왜 이렇게 좋을까요 ㅠㅠㅠㅠ 이러다가 진짜 행복에 빠질 것 같네요! ㅎㅎ 매번 그렇지만 오늘도 역시 장면 하나하나가 다 포인트 같고 이불을 걷어차게 하고.. 막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흐흐 .. 오늘도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28
미니꾸기에요!! 아 이번편 너무설레구ㅠㅠㅠㅠ 예고도 진짜너무좋아여ㅠㅠ 빨리보고싶어요 기다리고있을게용!!
7년 전
독자29
헉 이럴수가 제가 작가님글에 암호닉신청을 안했을리가ㅏ... 제가어떻ㅎ게... 안되있으면 [숙자]로 할게요ㅠㅠㅠㅠ 그나저나 호속이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ㄷㅎ 넘 설레고 다음편미리보기가 짱이에여ㅠㅠㅠㅠ호석이가 다햇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호호할아버지]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1.45
지민이바보에요! 으아아아앙가아아아아각악 이렇게 멋진 예고편을 두고 총총 떠나보리시면 ....(주륵) 오늘 편 진짜 달달하고 좋아요ㅜㅜ!!! 작가님 마음도 참 예쁘시네요 고3 수험생은 아니지만 저도 감동 받고가요... 진짜 오래보고싶어요 ㅜㅜ 떠나지마세여ㅠㅠㅠㅠ ㅡ글구 작가님도 축복받은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좋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제가 바랄게요.♥️ 사랑하고 잘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128.177
베네딕션이여요ㅜㅜㅜㅠ 자까님 이렇게 설레기있기없기ㅜㅜㅜㅠ오늘도 짱입니다 힐링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1
으잌 ㅠㅠㅠㅠㅠ넘나리설레는것 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부러워여ㅠㅠㅠㅠㅠ 잘보구가엽 ㅎㅎㅎ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오 세상에 아 ㅔㅅ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츄ㅣ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 아 완전 꿀이 줄줄줄 흐르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편도 달달한데 와 예고편 어떡합니까 저 잠 못 자면 책임지세오... 킇ㅂ

7년 전
비회원249.8
쿡이에요
으아ㅜㅜ달달해서 죽을거같아요ㅠㅠㅠ다 녹아내릴거같아요 행복합니닿ㅎㅎㅎ

7년 전
독자33
꽃소녀입니다!!!
네 호석이가 꿀이긴하죠ㅠㅠㅠㅠㅠ달콤하니ㅠㅠㅜ좋네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7.156
토끼정입니다! 현실이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살다가 들어왔는데 떠억-!하니 글이 있어서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이런 달달함이라니ㅠㅠㅠㅠ이런 꿀이라니ㅠㅠㅠㅠ이불에서 꼼지락 거리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고ㅠㅠㅠㅠ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헤실헤실 웃고 있었어요! 힘든 일상에 잠깐 웃을 수 있는 여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글은 읽을 때마다 저에게까지 행복이 전염되는 기분이라 좋아요. 겨울님도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34
오랜만에 다시 인티 접속했는데 이렇게나 글이 많이 올라와서 행복합니다'♡'
암호닉 받으시면 [새벽별]로 신청하고 갑니당♡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5
푸른 하늘이에요 오늘도 호석이는 다정하네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나다
7년 전
독자36
[치즈나무]로 신청할게요!ㅠㅠ작고 예쁘니까..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간질거리네요♡
7년 전
독자38
으아ㅠㅠㅠㅠㅠ 여주 겁 많은거 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ㅠ 호석이는 듬직하고 설레고ㅠㅠㅠ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스르르르 암호닉에서 사라져버린 룬입니다1!!!
으헝허어ㅠㅜㅡ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 어쩜 그렇게 달달하대요ㅠㅜㅠㅜㅠㅜㅠㅜ 다음화가 더 기대되요!

7년 전
독자40
세상에 오늘은 미리보기부터 말해야겠어요ㅠ
번역기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영화랑 천둥 너무 열일했어요ㅠㅠ
장합니다ㅠㅠ장해요ㅠㅠㅠ
호석이가 조심스러우면서도 다정한게 제일 최고고요ㅠㅠ
어떻게 하죠ㅠㅠㅠ
이런 사랑 저도 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너무 다정하고 다정하고 또 다정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1
저 설레서 죽었어요 작가님.(단호) 어떻게 저렇게 다정할 수가 있죠??ㅠㅠ
진짜 저런 연애하고싶어요....진짜
다음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돼요 진짜.

7년 전
독자42
보는 저도 간지럽네요 호석이 다정함이 흘러넘쳐서 너무 좋네요
7년 전
독자44
아 심장이야... 이렇게 다정한 사람이였어 호석이가 아... 심장... 내 심장아....
7년 전
독자45
호석이가 점점 더 다정한 남자가 되어가도 있네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46
미리보기 넘 달달하자나요 ㅜㅜㅜㅜ 저 오늘 밤 잠 못이뤄요 엉엉 ㅜㅜ ❤ 진짜 둘 사이 넘 꿀 떨어지네요 ㅜㅜㅜ 사랑스러워 ㅜ
7년 전
독자47
흐어유ㅠㅠㅠㅠㅠ 학교 끝나자마자 보고있는데 너무 설레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꺅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크흐흐흐 설레요 설레 ㅠㅠㅠ 둘다 행복해서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59
이런 일상작인 달달함에 미친다고요ㅠㅠㅠㅠㅠㅠ이마에 입밪춤 하고싶엇대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7년 전
독자60
비회원일 때 본 작품이라서 댓글 달고 싶었지만 ㅠㅠㅠ 드디어 ..! 호비 너무 설레줍니다 (하트)
7년 전
독자61
바로 다음편을 볼거니 예고는 스킵!
호석이 넘 스윗..스윗가이..♥

7년 전
독자62
아 진짜 너무 다정해ㅠㅠㅜㅜㅠㅠㅠ 다정하다 멋해 그냥 꿀 처럼 녹아요 녹아ㅠㅠㅜㅠㅠ 제게도 언젠가 저런 다정한 그가 찾아오겠죠?
7년 전
독자63
달콤해서 녹아내릴거같아요ㅠㅠㅠ 서로 좋아하는ㄷ 빨리 그렇고그런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호석이가 너는 작고 예쁘니까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64
본격적인 달달함 시작이네요ㅜㅜㅜㅜㅠ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5
아 설레서 죽을거 같아 진짜 설레서..관짜놔야겧어...예고편은 진짜 오바야...
공포영화 저도 참 못보는데요,..제가 한번 호도기 품으로...

7년 전
독자66
엄마ㅜㅜㅜㅜㅜㅜㅜ나도 호식이 같은 남자친구 만들어 줘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ㄹㅇ 다정보스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7
둘이 서로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좋아하는거 너무귀여워요....얼른사겨라!!!!!!!
7년 전
독자68
너무 심쿵해요ㅜㅠ... 진짜 설레여서 막 심장이 간질간질합니다ㅜㅜ
7년 전
독자69
진짜ㅠㅠㅠㅠ얼릉 사겨ㅠㅠㅠㅠㅠㅜ완전 쩔어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느아아 너무 꿀같네오 빨리 호석이랑 여누의 관계가 진전됐으몀 좋겠어요
7년 전
독자71
ㅋㅋㅋㅋ아아아아아 달달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넘 다정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천둥 나이스 타이밍ㅠㅠ너무나 좋은 타이밍에 천둥이 쳐 준 바람에 꼭 끌어안고 자겠에~
6년 전
독자74
아... 본격적으로 달달해진다고 하시기에 얼마나 달달할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더 달달하네요. 마치 꿀처럼. 두 아이의 관계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시점에서 호석이는 여주의 꿀이 되어버린 건가요. 귀엽기도 하면서 참신한 표현에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다음 글에서는 더 달달해지기를:)
6년 전
독자75
글 읽으면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점점 읽을 수 있는 회차가 줄어드는 게 아깝고 또 아깝고 슬퍼요... 흑흑 최대한 오래 곱씹으면서 읽을 거에요.
6년 전
독자76
맙소사 입니다.
하...................진짜 정호석 오바.......너무 설레 설렘 과다 진짜...번개가 하늘에만 치는게 아니라 내 심장으로도 같이 내리치네요..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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