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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작가 말 필독!*

*표지 너무 감사드려요♥*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2 | 인스티즈

신경외과 VS 소아과 :: 02



By. 아리아

 

 

 

 

 

 

 

 

"야"


"......"


"야, 김교수님. 일어나시죠?"


"..5분만."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2 | 인스티즈

"그 5분만 좀 고쳐라, 제발. 일어나."


"..아, 뭔ㄷ, 뭐야. 너 왜 여깄어?"


 

 

 


여긴 분명 우리 병원 교수실이고 내 침댄데 왜 여의도 쪽에 있는 병원에 있어야 할 김민규가 내 눈 앞에 보이는 건가 싶어 제대로 뜨지도 못 한 눈을 마구 비비자 한숨을 내쉬며 손을 떼어내는 민규였다.

순간 본가에 계신 엄마랑 겹쳐보여서 사실 조금 무서웠던 건 비밀.

 

 

 

 

 

 

 

 

 

 


"너 왜 여깄냐니까? 출근 안 해?"


"넌 진짜 그 머리로 교수직은 어떻게 받았냐."


"내가 뭘."


"어제 나랑 카톡한 건 뭐, 술 마시고 한 거야?"

 

 

 

 

 



카톡? 아.
권교수의 파격적인 행동에 정신을 놓긴 했는지 새벽 쯤 민규와 카톡을 했던 것조차 잊고 있었다. 하여튼,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야.

그제서야 생각 난 민규와의 카톡에 내용을 곱씹어보자 순간 뇌리를 스쳐가는 단어가 있었다.

 

 

 

 

 

 

 

 

 

 

 

 

 

 


"..헐, 야. 컨퍼런스 오늘이야?"


"그럼 내일인데 내가 미리 와 있을리는 없잖아."
"병원이 숙박시설도 아니고."


"아, 어떡해. 몇시야?"


"컨퍼런스는 5시. 지금은 1시."
"얼른 가서 씻고 화장도 좀 하고 그래라. 수술복 입고 들어가게?"

 

 


스팸 전화마저도 하나 없는 휴대폰으로 몰골을 확인하자 왜 권교수 입에서 여자이길 포기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조금은 감이 잡혀 여러 종류의 쇼핑백을 책상 위에 놓는 민규를 뒤로 한 채 급히 샤워실로 향했다.

 



 

 

 

 

 

 

 

 

 

 

 

 

 

 

 

 





오랜만에 드는 산뜻한 기분에 절로 나오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샤워실을 빠져나오자 멀대같은 김민규 대신 작은 쪽지 하나 만이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나 교수님들 좀 뵈러 갈게. 옷 쇼핑백 안에 있으니까 그거 입고 이따 봐. 스킨로션이랑 파우치도 들고 왔으니까 좀 바르고.'

 

 

 

 

 

 

 

 

 

 

 


하긴, 얘도 대학 다닐 때 교수님들이 엄청 예뻐하셨지.
분홍빛 포스트잇 위로 꾹꾹 눌러 쓴 글씨에서마저 느껴지는 걱정 가득한 김민규의 목소리에 바람 빠진 웃음을 내며 가지런히 저를 기다리고 있는 쇼핑백을 슬쩍 열어보았다. 살짝살짝 보이는 오래간만에 주인을 만난 물건들이 세상 빛을 보고싶다며 칭얼대는 것 같은 느낌에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털어내며 하나 둘씩 꺼내갔다.

 

 

 

 

사 놓고 몇 번 입지 못 한 새하얀 블라우스, 정장치마부터 시작해 실핀, 머리끈, 파우치, 그리고 구석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던 스킨로션까지.

참, 꼼꼼하게도 챙겨왔다. 누가 될진 몰라도 얘랑 결혼하는 여자는 진짜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어제자 권교수의 미친듯한 행동에 잠시나마 얼굴을 붉혔던 생각이 밀려왔다.

제 아무리 남자 없이 4년을 살아왔다지만 권교수에게 설렜다는 이야기를 병원사람 누군가에게 한다면 아마 난 소아과가 아니라 정신과의 환자로 입원해 있었을 것이다. 

 

 



고개를 내저으며 겨우 떨쳐낸 생각을 뒤로 한 채 조그마한 거울 앞에 서 준비를 시작했다.

 

 

 

 

 

 

 

 

 

 

 

 

 

 

 

 

***

 

 

 

 

 

 

 

 

 

 

 

 

 



사실 꾸미는 걸 좋아한다거나 화장 기술이 뛰어나다거나 하지 않은 탓에 큰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옷까지 반듯하게 갈아입자 평소보단 봐줄 만 한 모습에 자연스러운 미소까지 함께 지어졌다.

그 위로 민규가 가져다 놓은 새 가운을 걸치자 괜시리 몽실몽실대는 마음에 거울을 한번 더 확인한 후 교수실 문을 열었다.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2 | 인스티즈

"헐, 김교수님 맞으세요?"


"뒤질래?"


"죄송합니다."

 

 


오후 회진 시간은 잊지 않고 의국으로 향하니 제일 먼저 말을 걸어오는 찬이였다.

그 뒤로 김교수님! 소개팅 하러가세요? 하며 웃어보이는 간호부 청일점 승관쌤, 우리 김교수님은 시집 가시려나. 이렇게 예쁜데 대시하는 남자 없어요? 하며 물어오는 수간호사 쌤 등 소아과 의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한 마디씩은 들은 것 같다.

대부분이 연애, 결혼 얘기였지만 예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는 게 거짓은 아니였는지 두둥실 뭉게구름 위를 걷는 듯 하였다.

 

 

 

 

 

 

 

 

 

 

 

 

 

 


"나리야, 점심 밥은 맛있게 먹었어요?"


"네!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응, 그랬어? 잘했네-"
"나리, 손!"


"손!"


"밥도 잘 먹었으니까 하나 주는거야. 주사까지 잘 맞으면 선생님이 내일 두개 더 줄게. 주사 잘 맞고 와야 해요. 알았지?"


"네에-"

 

 

 

 


고사리 같은 손 위에 올려진 작은 사탕 하나에도 입이 귀에 걸릴 듯 웃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기특하기도, 안쓰럽기도 하다. 저 아이들이 대체 무슨 죄가 있어 그토록 어린 나이에 어른도 참기 힘든 고통을 참아가며 살아가야 하는지.

해맑은 미소가 약물을 투여할 시간이 다가오면 축 쳐지는 그 모습은 정말 일개 의사인 저도 보기 힘든 장면인데 그 부모님의 마음은 오죽할까라는 생각까지 미치자 뭉게구름이 먹구름으로 바뀌는 듯한 기분에 괜히 차트를 뒤적거리다 병실을 빠져나와 소아과 의국 로비로 발걸음을 옮겼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너희도 수고했어. 좀 쉬어."


"네! 들어가세요!"



 

 

 

 

 

 

 



파릇파릇한 인턴, 레지던트들의 우렁찬 대답에 손을 흔들며 교수실로 향하려다 살짝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포근한 바람에 이끌려 하늘 정원으로 향했다.

 

 

 

 

 

 

 

 

 

 

 

 

 

 

 



교수직을 따고 나선 병원 안에 생겨버린 개인적인 공간 속에 갇혀 있다 보니 이 곳까지 올라올 일이 없었다. 레지던트 땐 맨날 여기 와서 울고 그랬는데.

당직실에서 울자니 다른 동료들 눈치도 보이고 괜히 분위기 흐리는 것도 같고 해 혼자 제 마음을 풀 곳을 찾고 찾다 발견한 곳이 여기였다.

오랜만에 맞는 익숙한 바람에 눈을 감고 난간에 기대어 회상 아닌 회상에 빠져있던 도중 쿵-하는 소리가 내 머릿 속의 맑은 물에 검은 물감을 탄 듯 탁하게 변질되어져 버렸고 순간 지끈거리는 머리를 애써 감추며 근원지로 고개를 돌리자 쓰러진 채 입에 거품이 잔뜩 물려있는 환자가 있었다.

 

 

 

 

 

 

 


"환자분, 환자분! 괜찮으세요?"

 

 

 

 

 

 

 

 

 

 

 


대답 대신 끊임없이 나오는 하얀 거품이 저를 맞았고 급한 대로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라이트를 켜 동공을 확인하자 변화가 없는 걸 확인한 후, 급한 대로 가운을 벗어 돌돌 마니 생각보다 꽤 푹신해진 느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통통해진 가운을 환자의 머리 밑에 놓곤 상태를 확인하기 한 3분쯤 지났나. 하늘 정원 문을 벌컥 여는 소리에 고개를 들자 이리저리 헝클어진 머리와 다 풀어 헤쳐진 넥타이를 매고 있는 권교수가 있었다.

 

 

 

 

 

 

 

 

 

 

 

 

 

 

 



"김교수, 지금 뭐하는 겁ㄴ,"


"안 보이세요? 응급처치 해드렸잖아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곤 무작정 제게 다가와 화부터 내는 그에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말했다.

 

 

 

 

 

 


"뇌전증 환잔 것 같아서 급한 대로 가운으로 머리 받쳤어요."

"저한테 화내실 시간에 환자 상태 먼저 확인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권교수님."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2 | 인스티즈

"......"


"그리고, 자기 환자 관리부터 잘 하시죠. 남의 환자 뺏어갈 생각 집어치우시고."



 

 

 

 

 

 

 

 

 

 

 



뭐, 그대로 뒤돌아 나왔으나 대충 권교수의 표정이 상상 가 피식 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문을 쾅 닫았다.


아싸, 이겼다.


 

 

 

 

 

 

 

 

 

 

 

 

 

 

 

***

 

 

 

 

 

 

 

 

 

 

 

 

 

 

 

 





"야, 내 자리 어디야?"


"폰 안 보고 사세요? 문자 왔어."


"보기 귀찮아. 내 자리 좀 찾아 봐."


"귀찮은 것도 많다."

 

 

 

 

 

 

 

 

 



툴툴대면서도 휴대폰을 켜 좌석표를 확인하는 민규의 옆에 앉아 발장난을 치던 나를 정지 시킨 소리는 이어지는 민규의 목소리였다.

 

 

 

 

 

 

 

 

 



"F열 2번. NS(신경외과) 권순영 교수 옆인데?"


"F열 2번. NS 권ㅅ, 뭐?"


"권순영 교수."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앞으로 장장 4시간은 그 안에서 썩어 있을 텐데 하필 그 옆이 권교수라니.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머리를 쥐어 뜯자 식겁하며 말려오는 민규에 겨우 진정시킬 수 있었고 결국 난 울상인 된 채 회의실로 들어갔다.

흡사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표정이였다는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 46회, 한국 대학 병원 모탈리티 컨퍼런스 시작합니다."


 

 

 

 

 

 

 

 

 

 

 

 


환자의 사망 케이스를 기반으로 원인과 과정을 살펴 재발을 막기위한 모임이란 정의에 걸맞게 테이블 데스(수술 도중 사망)이 잦은 과들의 예시가 대부분이었고 최근 몇개월 간 테이블 데스가 없었던 소아과는 이야기에 끼기가 상당히 곤란했다.

그저 흐르는 대로 따라가던 중, 내 주의를 깨운 건 마이크를 잡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흉부외과의 김교수님도, 그를 진정시키고 있는 사회자도 아닌 제 왼쪽 어깨에 닿아오는 권교수의 동그란 머리통이었다.

 

 

 

 

 

 

 


"......"

 

 

 

 


화들짝 놀라 내려다보자 새근새근 규칙적인 숨소리와 함께 곤히 잠들어 있는 권교수였다. 자연스레 찌푸려지는 인상에 손가락을 들어 조심조심 그의 머리를 밀어내 겨우 반대쪽으로 넘기는 걸 성공했고 다시 펜을 들어 컨퍼런스에 집중하려던 찰나, 또다시 묵직해진 왼쪽 어깨에 한숨을 내쉬며 전보단 조금 센 손길로 머리를 밀어버렸다.

 

 

 

 

 

 

 

 

 

 

 

 

 


사람이 끈질긴게 잘 때도 나오나. 계속해서 제 어깨 위로 떨구어지는 그의 머리를 밀어내기도 몇 번. 그냥 포기하기로 제 스스로 결심하며 교수님의 말에 집중하려 했다.

 

 

 

 

 

 

 

 

 

 



"..으음..."


남의 어깨까지 빌려서 잘거면 곱게 자든가. 햄스터처럼 제 어깨에 얼굴을 부비며 잠꼬대를 해오는 그에 결국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평소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각 잰 듯 한 셔츠와 넥타이의 조합에 병원의 모든 여자들이 환장한다던데 왜 제 눈엔 아까 전 옥상에서 본 흐트러진 그의 모습만 보이는지.

여전히 거의 반 쯤 풀어헤쳐져 있는 넥타이와 헝클어진 머리가 시야에 가득 찼다. 다 풀어졌구만 뭐가 그리 답답한지 자꾸만 넥타이를 끌르는 손길이 괜히 신경쓰여 넥타이 주변으로 손을 가져다 댔다.

 

 

 

 

 

 

 

 

 

 

 


넥타이라곤 고등학생 때 당기면 쭉 올라오는 넥타이 밖에 매본 적이 없는 터라 어색한 손길로 겨우 돌려 목 부분까지 올리자 갑자기 멈추어 버린 숨소리에 손을 재빨리 제자리로 돌려 놓았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심장이 쿵쿵 뛰는지, 가까이서 보이는 권교수의 얼굴이 왜 잘생겨 보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상으로 제 46회 한국 대학 병원 모탈리티 컨퍼런스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회의실을 빠져나간 지금. 아직도 깨지 않은 권교수 덕에 넓은 회의실 안은 그와 나 둘 뿐이었다. 김민규는 언제 가버린건지 아무리 고개를 돌려 찾아보아도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았고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딱 두가지였다.

 


권교수를 깨우든지, 일어날 때 까지 불편하게 어깨를 내준 상태로 있든지.

 

 

 

 

 

 

 

 

 

 

 

 

 



두 가지 선택권 속에서 헤매고 있던 나에게 한 가지 선택을 앗아가버린 건 때마침 울린 휴대폰 알림이었다. 응급상황인지, 스팸인지, 김민규인지는 모르지만 이걸 핑계 삼으면 깨워도 화를 못 낼 것 같다는 생각에 권교수의 어깨를 살살 흔들었다.

 

 

 

 

 

 

 

 

 

 

 

 

 

 


"저기요"


"......"


"권교수님."


"...응."


"일어나세요. 컨퍼런스 끝났어요."


"5분만..나 피곤해."

 

 

 

 

 

 


내가 누군진 알고 이러는건지 반말을 찍찍 써가는 권교수에 인상이 찌그러졌지만 이어 5분만 하며 웅얼거리는 모습에서 제 모습이 겹쳐보여 어느새 입가엔 옅은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애도 아니고. 일어나세요, 좀."


"...아, 진ㅉ,.."


"뭘 그렇게 봐요. 전 계속 밀어냈는ㄷ,"

 

 

 

 

 

 

 

 

 

 

 



자신의 머리가 내 어깨에 기대어 있다는 걸 그제야 알아차렸는지 제 말은 또 깡그리 무시하며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는 그의 뒷모습을 뭐 씹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려던 차, 홱 돌아 저를 보는 날카로운 눈빛에 손을 살며시 가운 주머니 속으로 숨겨버렸다.

 

 

 

 

 

 

 

 

 

 

 


"..왜요. 할 말 있으세요?"


"아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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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습니다."

 

 

 

 

 

 

 

 

 

 

 

 



정말 지 할말만 하고 가는 건 안 고쳐지는 건가. 뭐가 고맙다는 건지 생각할 틈도 주지 않고 회의실을 나가버리는 그의 귀가 살짝 붉어보였던 건 저만의 착각일까. 자꾸만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이 기분 나쁘지 않은 느낌으로 제게 다가왔다.




 

 

 

 

 

 

 

 

 

 

 

 

 

 

 

 



권교수 시점.

 

 

 

 

 

 

 



짜증났다. 저 여자한테 니 환자 관리나 잘 하라는 말을 들은게. 어릴적부터 키워온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며 씩씩거리며 쓰러진 환자에게로 향하자 꼼꼼하게 해놓은 응급처치에 내 자존심은 한 풀 더 강하게 꺽여버렸다.

 

 

 

 

 

 

 

 

 

 

 


"교수님, 컨퍼런스 가실 수 있으시겠어요?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아, 괜찮습니다. 급한 일 있으면 바로 연락 주세요."

 

 

 


눈치 없기로 소문난 신입 간호사 마저도 눈치 챌 피곤함이였으니 말은 다 했다고 본다.
이틀 연속으로 실려 들어오는 응급 환자들에 거의 이틀 동안 한숨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 내 옆에 누가 앉아있는지도 모를 만큼 피곤했다. 그때 확인을 했어야 되는 건데.


 

 

 

 

 

 

 

 

 

 

 

 

 



컨퍼런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내 고개는 이리저리 흔들렸다. 수술에 치여 이리저리 뛰어 다닐 땐 느끼지 못 했던 피로가 잔뜩 몰려와 병든 병아리 마냥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고 살짝 정신을 차렸을 땐 옆자리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날 발견할 수 있었다.

 

 

 

 

 

 

 


"이거 어떻게 매지..."

 

 

 


혼자 중얼대며 반 쯤 풀어진 제 넥타이를 만지작 거리는 작은 손에 흘깃 얼굴을 보자 평소와는 조금 다른 김교수가 보였다. 옥상에서 봤을 땐 몰랐는데 컨퍼런스라고 화장도 했는지 하얀 볼 위에 살짝 얹어진 분홍빛이 그녀와 꽤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넥타이를 매주는 것이 처음인지 넥타이를 이리저리 돌리다 잘 되지 않자 한숨을 쉬는 것도, 다시 시도해 겨우 비슷한 모양이 만들어지자 헐, 됐다. 하며 좋아하는 것도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아 옅은 미소를 띄운 채 가만히 김교수의 꼬물거리는 작은 손을 따라 시선만 옮길 뿐이었다.

 

 

 

 

 

 

 

 

 

 

 

 

 

 


"읏챠-"

 

 

 

 

 


이상한 소리를 내며 넥타이를 목 부근까지 끌어올리다 그녀의 하얀 손 끝이 목 울대 부근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남아있는 따뜻한 온기에 순간 숨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제가 깼다고 느낀 것인지 손을 황급히 떼어내는 그녀의 모습에 자꾸만 미소가 번져올랐다.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2 | 인스티즈

흘깃 본 그녀의 볼이 선홍빛이 되어가는 모습이 조금 귀여웠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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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그류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들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이런 똥글을....이렇게 사랑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

독자님들 꽃길만 걸으세요 제가 깔아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작가는 내일 아침 일찍 지훈이 고향이자 제 고향인 부산으로 떠납니당

아마 일요일 밤에 올라올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그동안 업로드는 조오오금 힘들 것 같네요..쥬륵

쉬는 동안 계속 구상하고 더 좋은 글 써서 올라오면 바로바로 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암호닉은 연휴 끝나고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암호닉은 항상 가장 최신화에서 받고 있어요!!

다들 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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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서영입니다 감히 오늘 편 제 기준 레전드라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새벽에 내 맘 후드리챱챱 때리고 떠나신 울 자까님...... 의도치않게 심장 폭행 당햇쟈나... 윽..... 권순영.... 악......
7년 전
독자2
선댓
7년 전
독자11
와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자까님ㅠㅠㅠㅠㅠㅠ순영이나여주나둘다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저 암호닉 [팡이]로 신청할게요ㅠㅠㅠ
7년 전
독자3
수녕텅이입니다..와 깨어있었다니 제 심장 다이죠부데스까?ㅠㅠㅠㅠㅠㅠㅠ 사람정말 설레서 잠 못자게 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01편에 암호닉 신청했는데 보셨나 모르겠네요 슙슈입니다ㅎㅎㅎㅎ 오.. 오늘 이 일로 둘 사이가 가까워지는 건가요! 여주도 뭔가 수녕이를 편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것 같고 뭔가 넘 뿌듯..ㅠㅠㅠㅠㅠㅠ 수녕이 고맙다고 인사하는 거 넘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봤습니다 작가님 즐추 보내세요!
7년 전
독자5
허헣허어허허퓨퓨ㅠㅠㅠㅠㅠ어머ㅓㅠㅠㅠㅠㅠ소다톡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이 됐는진 모르겠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맘때리는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쿱뜨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자나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나 자까님 짱드세여ㅠㅠㅠ 슨영이 왤케 설레어ㅠㅜㅜ 미처써 미차써ㅜㅜㅜㅜ
7년 전
독자7
허허러ㅓㅓ[권수녕]입니다!!!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조금만 더있으면 달달한이야기도 슬슬 나오는걸까요!!!!!?? 뭐 이미 순영이는 셀레지만ㅎㅎㅎㅎㅎㅎ 작가님 고향조심히 내려가시고!!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7년 전
독자8
늘부입니다 아ㅏ아아아ㅏ악 이렇게 핑크빛이...? 권교수 진짜 넘 좋자나여 저런 인간적인 모습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저렇게 썸타면 되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부산에 오신다니 저도 부산이에여! 같은 공기를 마시게 되겠군녀(부끄
7년 전
독자9
신알신 알람 울리자마자 두근거리며 달려 온 초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권수녕 왜 이렇게 햄찌 같고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귀엽고 설레고,,, 투닥거리던 사람들 어디갔나요 뭐 아직 그런 게 있어서 더 좋긴 하지만,,, 자까님 고향 조심히 내려가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3
순영지원입니다!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는데 그래도 늦어버렸네요 ㅠㅠㅠㅠ 하 오늘 권순영교수님 심장폭행 울 햄찌 ㅠㅠㅠ 여주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넥타이 매주는 거 상상했어요 ㅋㅋㅋ 아 귀여워 순영이랑 이제 좀 친해지려나 .. 오늘도 재밌어요 ❤❤ 제 고향도 부산이에요!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작가님 체고 ^ㅁ^
7년 전
독자14
[건수장]입니다 ㅜㅜ 작가님 ㅠㅠ 점점 내용도 재밌어지고 서로 약간 마음도 풀린것같고 넘 기분이 좋네용 ㅠㅠ 급하게 진도 빼지는게 아니라 더 설레구 좋아용 ㅠㅠㅠ 일요일..!!!! 넘 기대됩니다!!!!! 감사해용 ~~
7년 전
독자15
[프리지아]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기다렸어요 분량도혜자구 내용도알차고,,, 작가님진짜짱!ㅠㅅㅠ 풍성한한가위보내세요작가님사랑해여
7년 전
아리아
독자님들 너무 귀여워...(끙끙)
7년 전
독자16
17뿡뿡임니다..진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는기운이뿜뿜뿜어져나오고...서로에게 조금씩설레는두사람을보니가 제가더좋아서죽을지경...빨리 둘이사겨....행쇼해......오늘도글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7
스틴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둘의 관계가 더 더 더 짙어졌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18
신아에요!!! 뭔가 둘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고, 작가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7년 전
독자19
아ㅠㅠ오늘 왜케 달달해요...자까님 너무 재밌는거 아니에요????? 추석 잘 보내시와요♥
7년 전
독자20
헐ㅜㅜㅜㅡㅜㅜ되게 사근사근 설레여ㅜㅡㅜ둘이더가까워지면 어떻개돨지흐흐흐흐흐흐ㅡ 아진짜요즘너무재밌게보고있어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09.93
[민들레홋씨]예요! 이렇게 둘의 로맨스에 드디어 진전이!!!!좋은 글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22
저번편에 슈크림으로 신청했는데 보셨을 ..거라 믿고 슈크림입니당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와 오늘 거 왜 이렇게 ㅠㅠㅠㅠㅠ 설레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거 그 뭐야 여주 사이다가 나왔네요 ㅎㅎㅎㅎㅎㅎ좋아라 이게 바로 배틀연앤가요...(!) 아니 근데 자꾸 싸우다가도 막 너무 달달해져서 너무 설레고 막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그러네요 설레서 죽을 것 같다.....ㅎㅏ.......
7년 전
비회원184.195
작가님 글잡가라고 한 봉 누구야 나와ㅠㅠㅠㅠㅠㅜㅠ잘했어 칭찬백만개ㅠㅠㅠㅠㅠㅠㅠㅠ 셤기간이라 나결정때문에 비회원이지만...공부 그거...작가님 글 읽는게 더 중요해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핵재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하...지짜....제 인생글입니다....아 그리고 혹시 브금 제복 좀 알수있을까요....선율이 너무 좋아서
7년 전
아리아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입니당!!!제목부터 달달보스 크으 인생글이라니요...세상에...♥
7년 전
독자25
저 암호닉 '순지' 로 신청할께요.....사랑해요 작가님❤️❤️날 가져요 엉엉어ㅇ
7년 전
독자24
아 완전재미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22
자까님! [누텔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6
아주 그냥 권순영..ㅜㅠㅠㅠㅠ설레죽겠습니다ㅠㅠㅠㅠ아유ㅠ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로 암호닉신청합니다! 둘이 틱틱거려도 가까워지는게 조금씩보이네여ㅠㅠ저런모습도좋구여ㅜㅜ추석잘보내시구 굿밤하세여!
7년 전
독자27
작가님... 저 진짜 학도병 이석민 보고 소리 지르고 작가님 글 몇 안 되지만 다 봤어요!! 근데 왜 다 재밌죠?ㅠㅠㅜㅠㅠㅠㅠ 진짜.. 오늘 권순영 때문에 넘나 설레네요ㅠㅠ 신알신해요! 암호닉 [눈누난나]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조는거 귀여웠는데 그거빼고 다섹시해ㅠㅠㅠ
7년 전
독자29
치피스입ㅂ니다!!
표지 마음에 들어하셔서ㅓ 다행이에요ㅠㅠㅠㅠ엉엉ㅍㅍ 아 권교수님.. 세상에ㅠㅠ 저런 의사가 또 어디있습니까ㅠㅠㅠ

7년 전
독자30
인절미입니다! 아 오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어깨에 기대서 잠든 권교수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 합니다ㅜㅜ
7년 전
독자31
[seoh]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진짜너무너무재밌에요ㅜㅜ방금 처음부터 보고오는길인데 진짜 너무재밌어요❤️
7년 전
독자32
쏘요
권수녕,,, 아,, 시험공부하다 화나서 왔는데 이런 선물을 두시면 어떡합니까 자까님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3
[김민규오빠]로 암호닉 ㄱ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12.86
으아 설레요ㅠㅠㅠㅠ 디게 글이 몽골몽골한 느낌이에요 ㅠㅠ 너무좋아요 [자몽몽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4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쥬급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구도 넘나 세심한 성격 좋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일공공사 / 작가님 진짜 권순영 시점 너무 설레잖아요 아 진짜 ㅠㅠㅠㅜ 그리고 여주도 귀엽기도 하고 막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해요 작가님 진짜 너무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큭 권수녕 넌 여주한테 반하게 되어있쒀!!!!크ㄹㅅ큭큭큭흑흏ㅎㅎㅎㅎㅎㅎㅎㅎ둘다귀엽닼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7
빙구밍구에요!헐 ㅠㅠㅜ순영아 다 보고 있었구나ㅜㅜ이제 알콩달콩할 일만 남은건가용?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39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오바야ㅠ ㅠㅠㅠ이거왜지금봤지ㅠㅠㅠ
7년 전
독자40
0303이에요!! 와 수녕아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의사 어디 또 없나요ㅠㅠㅠ
7년 전
독자41
[퍼플] 신청해요 핡핡 이거 완전 겁나 설레고 떨리고 간질건질하거ㅜㅠㅠㅠㅠ 잘 노리셨네여ㅠㅠ
7년 전
독자42
독짜입니다 역시 여자가 갑자기 꾸미고 오면 확 달라보이져ㅠㅠㅠ수녕이가 자존심 때문에 인정 하기는 싫어도 여주 보고 심쿵했을거에욬ㅋㅋㅋㅋ둘이 너무 귀엽ㅠㅠㅠ그래서 언제 행쇼한다구요??
7년 전
아리아
제가 커플이 되면요.(단호) 그러면 수녕이랑 여주 절대 행쇼 못할거예요호호호호호홓 죄송해여....저 지금 내려가느라 너무 신났어요..핳
7년 전
독자43
작가님 분량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댜ㅜㅠ 이렇게 길게 써주셔서...하❤️
작가님 추석 잘보내시구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44
뚜루뚜예요 작가님ㅠㅜㅠㅠㅜㅜㅠ 너무 좋은데요ㅜㅜㅜㅜㅠㅜ 여주랑 순영이 둘다 너무 귀엽구ㅜㅜ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우가우가입니다 ㅠㅠㅠㅠㅠ 권뵤수님 미쳤어 ㅠㅠㅠㅠ 왤케 설레요!!! 아 나 전 부쳐야 하는데 ㅠㅠㅠㅠㅠ 진짜 설레요
7년 전
독자46
앚니따우ㅜㅠㅠㅠㅜㅠㅠ 작가님 짱이에요!!! 이런 명작을 지금 발견하다니ㅠㅅㅠ..... 암호닉 신청되나요ㅠㅠㅠㅠ [눠예쁘다]로 신청합니당...❤ 신알신 하고 가요! 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7
[기복]
ㅠㅠㅠㅠㅠㅜ권순영ㅠㅠㅠㅠㅜㅜㅠ 아진짜 대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 살짝 꾸민거보고 예뻐죽을거면서 고나리 했구만? 아 진짜 둘이 뭔가 잘되도 맨날 싸울거같긴한데 예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48
ㅠㅠㅠㅜ와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대박이네요ㅠㅠㅠ 진짜 온몸이 간질간질 두근두근! 둘 관계성 완전 잼 처럼 발리고요...?ㅠㅠㅠ 암호닉 [최허그]로 신청합니다! 둘 다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엽네요ㅜㅜ 작가님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3♡
7년 전
독자49
명호엔젤이에요 이제 두사람 안싸우고 사귀는일만남았어요ㅜㅜㅜㅜㅜㅜ네ㅜㅜㅜ 그런거같아됴ㅜㅜㅜㅜ 언제쯤 안싸율까요ㅜㅜㅜ
7년 전
독자50
뿌쮸뿌쮸입니다!!!! 끄아어어앙어어어어 순영아!!!! 순영아아!!!!!!!!! 좀 더 공부해서 의대갈 걸 그랬다야!!!!
7년 전
독자51
기대고 있는거 알고있었네요 ㅋㅋㅋㅋ 아무리 밀어내도 돌아오는 것도 의도??ㅋㅋㅋㅋ 여주도 그렇고 순영이도 서로 다른 모습을 봤네옄ㅋㅋㅋ
7년 전
독자52
[뽀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이 이럴 줄 알았으면 의대를 가는거였는ㄷ...(먼산) 그래서 저런 선생님은 어느 병원에 있다구요..?
7년 전
독자53
으에규ㅠㅠ 병원물이 이렇게나 설렐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두 추석 잘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231.157
으허헝허ㅓㅓㅓ 너무 설레요 ㅠㅠㅠ 글 진짜 맛깔나게 잘쓰시네요 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54
[달님]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어화동동]으로 암호닉 신청이욥!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슬슬 달달한 이야기가 시작되는건가요ㅜㅠㅠㅠㅠ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56
[호지]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너무 설레고 두큰두큰 하네요ㅜㅜㅜㅜㅡ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작가님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7년 전
독자57
하설레서미칠거같앙ㅅ
7년 전
독자58
[순영타임] 암호닉 신청닙니다 ㅠㅠㅠㅠㅠ 하 성레서 미칠거같네요 ...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이에요 의사라니ㅠㅠㅠㅠ 순영이 의사라니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어울려요♥♥♥
7년 전
독자59
헐 대박 와 진짜 대박이네요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화 너무 설렜어요 이제 둘이 행쇼할 일만 남은 것 아닌가요!!!! 암호닉 [뿌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뭘 이렇게 설레이게 써주시는거예요 감사히잘읽겟습니당 수녕아ㅠㅠㅠ
7년 전
독자61
헙 작까님 [쿱스단무지]로 신청합니닷... 갈수록 설레게 글을 써주시면 ㅠㅠㅜㅠ 제 심장이 남아나질못합니다 정말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수녕이 햄찌미까지...... 또 하루종일 심장 부여잡고 살아야겠어여..엉엉 작가님 진짜 너무 감사하구 사랑해오... 너무 재밌구ㅠㅠ항상 다음화 너무 기대되구ㅠㅠ 아니 심지어 부산이라뇨 저도 부산입니다ㅠㅠ 작가님과 가까이서 숨을 쉬고있다니...! (들숨날숨)... 사랑해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33.54
[토깽이] 암호닉 신청할게요!!!!아 권순영 오늘도 발리는군요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순두부입니다 와진짜이거와...진짜대박이에요 완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노래랑같이글보니까 완전 설레요ㅠㅠㅠㅠ 이제이노래만들을곳같아요....ㅠㅠㅠㅠ 으악빨리다음편 좀 주세요여으아으아아아ㅜㅜㅜㅜㅜㅠ빨리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63
[쑤녕둥둥]으로 신청해요!!
꺄아...의사순영 너무 조아요...ㅎㅎ 첫만남은 안좋았지만 점점 서로 마음을 열고있는 거 같아서 미소가 번지르르.ㅎㅎㅎ

7년 전
독자64
권순영이에오!!!!!!!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ㅜㅠㅠㅠ 둘이 어서 빨리 잘됐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7년 전
독자65
헐어앗와.... 권쓔녕 깨어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고맙덷 ㅠㅠㅠㅠㅠㅠ 귀도 빨게 ㅠㅠㅠㅠ 엉ㅇ엉 날 가져 ㅠㅠㅠ

7년 전
독자66
[우양]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수녕이랑 얼른 이어졌으면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와ㅠㅠㅠㅠㅠ 권순영ㅠㅠㅠㅠㅠ 뭐만해도 설레네요 순영이 정말ㅠㅠㅠㅠㅠㅠ
작가님!!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255.95
빗물이에여......와...ㅠㅠㅠㅠ심장아파요ㅠㅠㅠ어어엉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달달하네요
7년 전
독자68
호시시해임니다 역시 깨어있던 게 맞군요 후후 여주가 순영이한테 사이다 발언한거 넘 시원했구요 글에 간질간질한 느낌이 너무 조아요 ㅎㅎ
7년 전
독자6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 눈빛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0
밍 이에요!! 이건 제 인생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ㅓㅠㅠㅜㅠㅜㅠㅠ 간질간질하고 막 암튼 저 주거여ㅠㅠㅠ
7년 전
독자71
아아아아ㅏ악 ㅠㅠㅠㅠ 권순영 교수 진짜 좋자나요..엉엉......의학물 순영이라니 작가님 짱드세요
7년 전
독자72
[호시탐탐]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이헝정주행하고왔는데너무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됩니다...ㅎ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3
[댄싱머신]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오..♥권수녕 여주가 넥타이 매주는거 다 알고있었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만세에요 설레 쥬금 ㅠㅠㅜㅜ
7년 전
비회원252.32
토끼) 윽.. 설레.... bgm 제가 조아하는거라 더 몰입 잘됐어여ㅠㅠ 하 조타... 그래 그렇게 서로 물들어 가능고야...!!! 히.. 괜히 간질간질하네여
7년 전
독자74
권수녕 최고야!!!!!!!!!!!!!!!!!!!!!!!!!1
7년 전
독자75
[호시탐탐탐]이에요!ㅠㅠㅜㅠㅜㅠ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ㅠ어쩜 이런글이 탄생할수가ㅠㅠㅠ암호닉 신청해여❤️ 오늘 집가는 차안에서 2번이나 다시 읽었어요ㅜㅜㅠ다음작도 너무 기대되여ㅠㅜㅠㅠ둘이 지금도 진짜 너무 좋은데 달달해지면 제 심장 어떻게될지...흡.,ㅠㅜㅠ 감쟈합니당❤️
7년 전
독자76
연모지수 입니다 아 완전 설렜어요 와 진짜 작가님 너무 설렜잖아요ㅠㅠㅠ대박입니다 진짜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봄이에옹! 권교수님이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다니 우리 권교수님 어떡하나요~ 여주도 예뻐져서 본인 의지와 다르게 권교수님 홀리게 만들고 허허허허헣허ㅓ 참 좋은걸요?
7년 전
독자78
우오아아아아ㅏ아 이거 왜 이제야 본거죠 대박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뀨뀨]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79
앓다죽을 수녕이 엉어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ㅠ끄앙 ㅠㅠㅠㅠㅠ슈녕아 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넘넘좋ㄷ ㅠㅠㅠ
7년 전
독자81
으아아아아아아아앙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와우... 여주도 그렇고 순영이도 그렇고 나름 귀여운 구석들잏ㅎㅎㅎㅎㅎㅎ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83
자까님 너무 설레고 좋아요ㅜㅜㅠ❤ 신경외과 권순영이라니ㅠㅠ 너무 멋지쟈나여..ㅠ
7년 전
독자84
반장이에요 악ㅠㅠ순영이도 조금씩 여주가 신경쓰이고 있네요ㅋㅋ너무 귀여워요ㅠㅠㅠ순영이거 신경쓰이는 여주도 귀엽고 순영이 이겼다고 좋아할때ㅋㅋㅋ너무 귀여웠어용
7년 전
독자85
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여주가 화장하면 짱예인거 보고싶었는데 바로 보게되다니ㅜㅜㅠㅠㅜㅜㅜ너무 좋네요ㅠㅜㅜㅜㅜ이게 가장 최근화맞겠죠? [11023]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ㅜㅜㅜㅠㅠ진짜 재밌게 너무 잘 읽고 있어오ㅠㅜㅜㅜ♥♥
7년 전
독자86
아니..? 아니???? 이게 무슨 대설렘..ㅇㅏ.. 와..역대급 병원오빠..(?
7년 전
독자87
흐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7년 전
독자88
[호시오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순영시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

7년 전
독자89
ㅠㅠㅠㅠ아ㅜㅠㅜㅜ 권교슈니뮤ㅠㅠㅠㅠㅠ 아 심장이 벌렁벌렁 해오 진챠ㅠㅠㅠㅠㅠ 너무 설렌다.. 진짜 저 지금 쿵쾅쿵쾅해여..
7년 전
독자90
[맘베] 로 암호닉 신청합니댱., ❤여주남주 배틀연애 너무좋구...서로자존심 쎄서 아웅다웅하다가 의외에 모습에 부크부크한다는게 너무좋아요ㅜㅠㅡㅜㅜㅜㅜㅜㅜ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7년 전
독자91
[별둘]로 암호닉 신청합니댱... 하아ㅏ 세상에 오랜만에 되게 재밌는 글 본 기분이였습니다ㅠㅠㅠ 아웅다웅 싸우다가 또 모르는 모습에 둘 다 수줍어하고ㅠㅠ 하ㅏ 너무 좋아요 제 포인트 다 가져가도 좋을만큼 ㅠㅠㅠ 오늘 관에 들어가서 내일 나오겠습니다 엉엉 ㅠㅠㅠ
7년 전
독자92
와 너무 설레요ㅠㅠㅜㅜㅜㅜㅜㅜ 와 권순영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찜빵맘두입니다ㅠㅠㅠㅠ 아 순영이...... 작가님 제 심장 없애시려고 그러셔쬬ㅠㅠㅠㅠ흑흑ㅜㅜㅠㅠㅠㅠ 넘 조아요 ㅠㅠㅠ 이젠 폴인럽~~~
7년 전
독자94
[다라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순영이 왜이렇게 귀여워요......이제 순영이도 여주한테 설레고 그런거에여? 둘이 빨리 연애해라~~~~~!
7년 전
독자95
아 진짜 분위기 넘나 좋아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으아ㅠㅠㅠ 권교수 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 권교수 ㅠㅠㅠㅠㅠㅠ 은근 귀엽네요 여주 ㅠㅠㅠㅠ 잘읽었어요!!
7년 전
비회원93.205
순영부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싸우다가 금세 정이 들었나봐욯ㅎㅎㅎ
진짜 설레요 작가님 짱

7년 전
독자97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재밋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하구갑니다ㅜㅜㅜㅜ윽ㅜㅜㅜㅜㅜㅜ 헉시암호닉신청받으시면[쑨쑨]으로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대박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퓨 암호닉[사이다]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99
ㅇㅏ.........권교수님......... 욕해서 죄송해요......... 교수님..................사랑해요....... 사랑합니다.................... 교수님........... 전 오늘부터....... 의예과 갈거에여............... 신경외과....... 권수녕ㅅ교수님............ 사랑해여ㅅ........
7년 전
독자100
브금두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젤 좋아하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쪽쪽
7년 전
독자101
낙지17인분입니다
남주여주 둘다 개쎈케인설정ㅇ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아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재미있어요 진심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봤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킨다] 신청하고 가요!
7년 전
독자103
허ㄹ 뭐에요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렞ㄴㅎ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꿘쑤녕]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짱재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5
심장마비 걸릴 거 같아.... 하 진짜 그럼 자고 있던 게 아니네 캬 작가님 혹시 배운 변태 세오? 어쩜 그렇게 설레는 행동만 콕콕 골라서 적으시는지 참 이번 편 레전드 찜꽁 다음 편도 레전드겠지요? 알림만 기다리고 있겠어요ㅠㅠㅠㅠ사랑해요♡
7년 전
독자106
와 세상에ㅠㅠ 넘나 재밌습니다...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프롤부터 봤는데 세상에 꿀잼 ㅠㅠㅠ 암호닉 [J]로 신청할게요! 이런 오묘한 분위기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0^ 몇 시간 안 남았지만 추석 잘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것 ㅜㅜㅜㅜ작ㅜㅜㅜㅜ가ㅜㅜㅜㅜㅜㅜㅜ님ㅜㅜㅜㅜㅜㅜㅜㅜ사ㅜㅜㅜㅜㅜㅜㅜ랑ㅜㅜㅜㅜㅜㅜㅜ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8
대박이당.....순영아 싸라해..
7년 전
비회원103.34
ㅠㅠㅠ 어머 작가님ㅜㅜㅜㅜㅠ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이제야 읽다니요ㅠㅠㅠ 작가님 정말 배우신 분이세요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필력 정말 좋으세요^^ [깜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09
뿌야로 신청해도 될까요 ㅠㅠㅠㅠ ㅇㄱㄴ꺅 수녕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194
[봄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
아 권교수님....8ㅅ8 얼른 다음화 보고싶어서 안달 나네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구 좋아요ㅜㅜ!!

7년 전
독자110
[미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178.181
[그므시라꼬]로 신청하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당
7년 전
독자111
하..여주도 순영이도 다들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3
작가님 완전 설레규ㅠㅠㅠㅠㅠㅠㅠ [야미야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14
그래그래 지금은 귀여워보이겠지 근데 머지않아 모든 행동이 사랑스러워보이고 다른 남자랑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막 질투라는걸 느끼게 될꺼야 그렇게 수녕이 너의 사랑은 시작이 된다☆☆
7년 전
독자115
헐.....의사 권순영이라니....겁나 취저네요ㅠㅠㅠㅠ프롤이랑 1화도 보고왔어요ㅠㅠㅠㅠ[오미자]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릴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6
[꼬꼬순영]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로 죽을 것만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8
연잎입니다....... 둘다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 설레게ㅠㅠㅠㅠㅠㅠ 둘이 연애하면 순영이랑 여주의 자존심도 조금 수그러들겠져?
7년 전
독자119
[에스쿱스따뚜] 로 신청할게요ㅠㅠㅠ넘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20
[소녀]에요 이제 봤어요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진짜 설레요ㅜㅜ 부산 잘 다녀오세요!!!
7년 전
독자121
헉ㅠㅠㅠㅠ쑤녕 넘 귀여워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온]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123
갸아 또재탕하러 와씀니당...ㅠㅠ 암호닉 [너누잼] 으로 신청해여ㅠㅠ
7년 전
독자124
순영이가숨참을때저도같이참은건안비밀..새벽에설레고가요ㅠㅡㅠ
7년 전
독자125
헐 대박 순영이가 깨어있었다니 세상에ㅠㅠㅠ대박 순영이시점 너무좋아요ㅠㅜ
7년 전
독자126
헐...ㅜㅜㅜㅜㅜㅜ 교수 순영이라뇨ㅜㅜㅜ신경외과순영이라뇨ㅜㅜㅜ 넘나설레는것..ㅜㅜㅜㅜㅜㅜ [열원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ㅜ 얼른다음화도 보고싶어요ㅜㅜㅜ 잘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181.236
[바람에날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뭐ㅠㅠ나도 넥타이 잘...잘..흠..알아올텐깐 나한테도 기회줘여ㅠ빤니 썸타랏!

7년 전
독자127
흫흐흐흐ㅡㅎㅎ흫 오늘은 순영이랑여주랑 싸우지않아서 뭔가 좋아요 달달하고 넥타이도 매는것 성공해서 뿌듯한여주도 귀엽고 5분만더잘려는순영이도귀엽고 흐흐흐ㅡ흫 엄마미소이랄까뭐랄까....★
7년 전
독자128
순영이 기여웅우어융유ㅠㅠㅠㅠㅠㅠㅠㅠ구여웡유ㅠㅠㅠㅠㅠ귀여ㅜ어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ㄷ유유ㅜ우ㅜㅇ순여우구규ㅠ작가님 체고... 우주체고.....
7년 전
독자129
어머나 아 진짜 넘 좋다ㅏ... 여주 화장한거 보고 수녕이 다른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지금이 그 타이밍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일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좀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당.. 헿헤 잘 보고갈께요!
7년 전
비회원103.38
[잉딩엥] 암호닉 신청이여!!!
7년 전
독자130
헐 뭐죠 이 핑크빛 분위기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31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사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설렌다 진짜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46.202
흐흐흐흐흫 슬금슬금 핑크빛 기류가 보이네욧ㅎㅎ 천상계 얼굴에 능력도 좋으면 어쩌자는 건가요ㅜㅠㅠ [세농]
7년 전
독자132
[@에수늉이]로 신청합니다!!!싸라해료 자까님!!!!ㅠㅠㅠㅜㅜㅜㅜ 진짜.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ㄹ순영이다알고있었던거네여ㅜㅜㅜㅜㅜ뭐야ㅑㅑ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34
낚시했짜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넥타이ㅠㅠㅠㅠ권순영앓다가 죽겠네요 고삼주제에 ㅎ헤헤레 앞으로도 좋은전개부탁드립니당
7년 전
독자135
꺄하하하ㅏ핳ㅎㅎㅎㅎㅎㅎㅎㅎ어떡햏ㅎㅎㅎㅎㅎㅎㅎ이런 핑크핑크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순영이가 여주를 좋아해서 러브러브하는일만 남은거져...?ㅎㅎㅎㅎㅎㅎㅎㅎㅎ넘나설레는것ㅎㅎㅎㅎ
7년 전
독자136
엄마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다 멋있어 허어어유ㅠ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7
으어구ㅜㅜㅜㅜㅜㅜ수녕아ㅜㅜㅜㅜ날가져요
7년 전
독자138
아ㅠㅠㅠㅠ분위기 어쩔거ㅠㅠㅠㅠㅠ대박이다 진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9
귀여웠던 것 같기도 하고!!!! 순영이도 드디어 호감이 생긴 건가요>_<
7년 전
독자140
아..헐..완전 설레요ㅠㅠ이런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 감사할따름이네요ㅠㅠㅠ 이렇게 꿀잼인글을 이제서라도 알게되서 다행이에요!ㅠㅠ
7년 전
독자141
어머 순영이 너어
빨리 둘이 행쇼하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42
아ㅠㅠㅠㅠㅠㅠ권교수님 너무 귀여운거같아요ㅠㅠㅠㅠㅠ햄찌ㅠㅠㅠㅠ신경외과랑도 잘어울리고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갈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3
와 작가님 진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풋풋하네융ㅎㅎㅎㅎ
7년 전
독자144
느므조타!ㅠㅠ 완전.!!!!!!bbbb대박
작가님! 사랑해요ㅋㅋ넥타이!ㅠㅜ 너무 좋다!

7년 전
독자145
아 세상에.... 권교수님 너무 귀엽습니다...... 주르륵...... 진짜 너무잘어울려여..... 제발 서로 아닌척 들이대주세요..... 사겨라(짝)사겨라(짝)
7년 전
독자146
끄앙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7
아 둘다 넘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집아먹으려고 하는 것도 좋고 서로 귀여운 것도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8
허헣허헣ㅎㅎㅎㅎ세상~~마상~~~여주도 귀엽고~~순영이도 귀여엽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49
둘이 빨리 사귀어라!!!!!!!! 아주 그냥 흐뭇하네요ᄒᄒᄒᄒᄒᄒ
7년 전
독자150
ㅠㅠ붘위기넘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잘보곳갑니당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1
헐 세상에 권교수님...... 아... 세상에 교수님 너무... 너무 멋있으시고... 설레시고......
7년 전
독자152
와 진짜 제 인생글잡이에요... 새벽에봐서 더 설레는것같구ㅜㅜㅜ 뭔가 작가님 글 읽으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메마른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ㅋㅋ!
7년 전
독자153
권교수님 ㅜㅜㅜ넘나설레구요ㅜㅜㅜ여주도 너무귀여운것 같아요. 항상바쁜 의사들끼리 로맨스라니...아주좋습니다 아주좋아요
7년 전
독자15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걸 왜이제서야 본걸까요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는데.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5
세상에ㅜㅜㅜ사랑해 순영아ㅜㅜㅜㅜ아니ㅜㅜㅜㅜ진짜ㅜㅠㅠㅠ설렘사ㅜㅠㅠ
7년 전
독자156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8
끄어어어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순영이 시점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9
으아아아 권교수싸라해ㅠㅠ
7년 전
독자160
진짜 너무 설레요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1
헝 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여주랑 점점 더ㅜ가까워지는 건가요..ㅠㅠㅠㅠ 저 설레주거요...
7년 전
독자16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3
이렇게 둘사이는따뜻해지나요~~~
7년 전
독자164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거 넘나 좋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5
억 대박 와 진짜 와 너무 설레는데여..?이거는 진짜 ㅠㅠㅠ작가님 최고예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7
아니 저 권교수 참 .. 사랑스럽다 ㅠ
7년 전
독자168
순영아 ㅠㅠㅠㅠㅠ 그렇게 설레게 하지마 ㅠㅠㅠ❤❤
7년 전
독자169
ㅜ너무조아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7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1
작가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학도병부터 모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2
아ㅠㅠㅠ앓다 죽을 권순영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3
와ㅠㅠ 진짜 미챴다ㅜ 외ㅠㅠㅠ 대박이다ㅠㅠㅠ 순염아ㅠㅠㅠ 아 완전 설레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4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교수님 넘 멋저여....
7년 전
독자175
정주행 하는 중인데도 또 설레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6
아니...넘나 달달해여ㅈ왜ㅜㅜㅜㅜㅡㅜ
7년 전
독자177
후하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느끼무ㅠㅜㅠ
7년 전
독자179
어머ㅠㅠ 이렇게 핑크빛로맨스가 싹이 트나요ㅠㅠㅠ 여주야 관리 하고 살자!!!ㅠㅠㅠ
7년 전
독자180
아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랑 순영이 귀여워요ㅜㅜㅜㅜ빨리 이어졌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1
헉 벌써 설렘설렘기운이 올라와요 ㅠㅠㅠㅠ앞으로 더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82
ㅠㅠㅠㅠㅠㅠㅠㅜㅜ권순영ㅇ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183
아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사ㅏ랑핮니니다 ㅠㅠ 아 진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7년 전
독자184
넘나 좋다ㅜㅜ
7년 전
독자185
으어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아ㅠㅠㅠㅠㅠㅠㅠ얼른 그냥 사귀라고!!!ㅠㅠㅠ♡
7년 전
독자186
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 설레부럿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87
꽃길은 작가님이 걸으시는걸로ㅠㅠㅠㅠㅠㅠㅠ막 이렇게 심쿵하게해주시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사랑해요 엉어유ㅠㅠㅠㅠㅠ오늘도 심장을 부여잡으면서 댓글써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8
진짜.......설레서 죽겠네요........순영이 너무 사랑하구요 작가님은 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89
흐억 작가님 벌써부터 이렇게 제 심장을 두근 거리게 하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0
권교수님 덕분에 전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응급처치가 필요해요!!!!
7년 전
비회원40.168
너무 설레요 ㅠㅠ
7년 전
독자193
아 헐..ㅠㅠㅠㅠ순영이 시점 설레고 난리네요ㅠㅠ벌써부터 핑크핑크하고 그래요ㅠㅠ
7년 전
독자195
아ㅠㅠㅠㅠㅠ귀여워요
7년 전
독자196
으어ㅠㅠㅠㅜㅜㅜ 겁나설렌다ㅏ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누군지알면서도계속기대서자고있었네ㅠㅠㅠㅠㅜㅜ 순영아ㅜㅠㅠㅠㅠㅠㅠ으으ㅡㄱ
7년 전
독자197
순영이시점개설레네ㅡ누ㅜ
7년 전
독자198
이렇게 시작되는거죠...러브가 ㅠㅜㅜㅜㅠㅠ
7년 전
독자199
아 권순영 ㅠㅠㅠㅠㅠ이제 슬슬 시작되는 건가요ㅠㅠㅠㅠ아 진짜 설레네요
7년 전
독자200
둘이 뭐~ 혹시 요즘따라 내꺼 인듯 내꺼아닌,,, 두리두리 썸타는 공얌?
아,, 애교부려서 죄송합니다ㅎㅎ
오늘 권교수 시점 ㄹㅇ 핵설레여ㅜㅜㅜㅜ
진심 둘이 빨리 잘되라ㅜㅜㅜ

7년 전
독자201
아...이렇게 뒤에서 설레게 하는거 있슴꽈....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02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시작되는건가요ㅜㅜㅜ
7년 전
독자203
아 이거 너무 설레는데요? ㅠㅠㅠㅠㅍ 나 이거 왜 지금 봤냐고 ㅠㅠㅠ 나년은 미친 거야 ㅜㅠㅠㅠ 잘 보고 가요 작가님 ㅠㅠㅠ
7년 전
독자204
완전 달달하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5
어머어머 전 왜 아거 이제 본걸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6
오마이갓ㅜㅜㅜㅜ 권순영 진짜 발려서 쥬글거같아여 아아ㅏ악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몽글몽글해서 넘 조아여..♡
7년 전
독자20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쩔어여.... 아 아직 2회밖에 안됐지만 그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빨리 보러가야짓,,
7년 전
독자208
작가님 이런 은혜로운 글 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9
아니 이럴수가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설렙니까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0
헐... 이번화 너무 잘 읽었어요!! 둘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유해지길 기대하면서 다음화를 보러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211
최고시다❤️엄지척!!brr척乃
7년 전
독자212
순영이시저 진짜 너무너무 설레고 콩닥콩닥 거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3
헉, 뭐죠 이게... 세상에... 아니, 제가 생각해도 이번 편 여주 좀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쑤뇨가 저런 반응 보일 만도.
7년 전
독자214
정주행중인데요..작가님 아이시떼루요ㅜㅜㅜㅜ
순영아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5
아 뭐 순영이시점 읽는데 왜 내가 설레지??
7년 전
독자216
와 넘나 설레는것 ㅠㅠㅠ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217
흐억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권교수 시점 왜이랗게 설레죠 ㅠㅠㅠ 우리여주 항상 예쁘게꾸몄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권교수님 마음 흔들어놓게요 !!! 근데또 이렇게 권교수 시점으로 보니 제가 다 설레네요 ㅠㅠㅠㅠ 어서 둘이 잘됐으면 합니다 ㅎㅎ헿ㅎ
7년 전
독자218
아아아아아아아아ㅏ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9
너무 설렌다구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러디 있기 없기ㅠㅠㅠㅠ 권순영 최고야ㅠㅠ 완벽한 남자
7년 전
독자220
구ㅝㄴ수녀ㅕ유ㅠㅠㅜㅜㅜㅜㅜ 작가님 너무설레요ㅜㅜㅜㅜ 다음편보러갑니다ㅜㅜ❣
7년 전
독자221
쑤녕아ㅜㅜㅜㅜㅜㅠㅜㅜㅠ너무설레요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22
아 순영이 시점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 되는 거 얼른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3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4
아 이게 무람ㅠㅠㅠㅠㅠㅠ둘이 안싸우니까 내가 다 살것같네... ㅠㅠ 환자가 어디 병동에 있는게 무슨상관이야ㅠㅠㅠㅠ낫기만 하면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싸우지좀 마라ㅠㅠㅠ
7년 전
독자225
귀야워 ㅠㅠㅠㅠㅠㅠ 귀엽구 설레구 순영이 혼자 다 하네요
7년 전
독자226
아 진짜.장난아닌데요ㅠㅠㅠ
필력 짱입니덩 ㅠㅠ

7년 전
독자227
세!상!에! 권행설입니다 권행설 순영이의 행동은 ㅓㄹ다ㅠㅠㅠ시점 이동 설레넹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8
아ㅜㅠㅠㅠㅠㅠㅠㅜ심장ㅠㅠㅠㅠㅠㅡ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229
흐어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ㅠ설렘사 할 지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1
ㅠㅜㅠㅜㅜ 수녕짱 아따시랑 살림 차리자능ㅠㅜ
7년 전
독자232
수녕이ㅠㅜ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이 글을 늦게시작한 제가 넘 후회되네여ㅠㅠ푸퓨
7년 전
독자233
세상에ㅠㅠㅠ 순영이 시점이라뇨 이제 안싸우고 행복한 일만 남은거겠죠ㅠㅠㅠ? 진짜 자기전에 심장폭행 제대로 당하게 생겼네요 자까님❤❤
7년 전
독자235
워...시점이동..진짜 설레네요
7년 전
독자236
세상에나이렇게설레어도되는부분입니까??엉엉
7년 전
독자237
아니 순영이는 왜 깨어있었으면서 5분만이라고 한거죠?!?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
7년 전
독자238
하으르르르ㅡㄱ스ㅡㄹ르흘유규규ㅠ류ㅠㅠㅠㅠㅠㅠ구너순영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 사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9
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여ㅠㅠㅠ어헝휴ㅠㅠ
7년 전
독자240
엌..어떻게... 아ㅠㅠㅠㅠ순영이 이렇게 이뻐도되나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사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너무이뻐주시고ㅠㅠㅠㅠ글도너무 이쁘게쓰셔서 감동도 받아주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241
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렌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 읽으러 갈게용!!ㅎㅎ
7년 전
독자242
권순영 시점ㅜ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3
우아....
7년 전
독자244
헐ㅠㅜㅠㅜㅠㅜㅜ진짜 귀여우어ㅓ어어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진짜 재밌어요 작가님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245
너무 설레요 ㅠㅠㅠ 권순영 하는 행동은 왜 더설레져 오늘 잠 못자요 ㅜㅜ헝
7년 전
독자246
헐 ㅠㅠㅠㅠ넥타이 매주는 장면 진짜 명장면아닙니까ㅠㅠㅠ온기에 숨참아버린 순영이도 너무귀엽네여ㅠㅠㅠ
7년 전
독자247
아 너무 설레여어어어ㅡ으어어ㅓㅓㅇ흐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8
ㅠㅠㅠㅠㅠㅠㅠㅜ귀얍ㅂ다ㅜㅠ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ㅜ진ㄴ짜ㅠㅠㅜㅠㅠ귀여워ㅠㅠㅠㅠ햄토리 닮아가지고 진짜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249
똥글이라녀 ... ㅠㅠㅠㅠㅠ 진짜 이건 진짜 ... (말잇못) (입틀막)
7년 전
독자250
헐 뭐야ㅠㅠㅠ짱 설레잖아ㅠㅠㅠ
7년 전
독자251
진짜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정주행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252
너무 설레요ㅠㅠㅠ 정주행하러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08.155
수녕이야입니둥♡♡ 오늘은 내가 이겨쏘 수녕교수! ㅎㅎㅎ
어깨에 기대서 잠든거 귀여워♡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254
끄앙 간질간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몽글몽글한 기분...8ㅅ8
7년 전
독자256
으어...세상에 전 왜 이걸 지금 봤을까요...ㅜㅜㅜㅜㅜ 정주행중인데 순영이 시점ㅠㅜㅜㅜㅜ설레고 난리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요 ㅡ우ㅜㅜㅜㅜㅠㅠㅜ
7년 전
독자257
옴마이갓뜨 첫회부터 마음 조져주시는 권교수님... 크으... 다 알면서 기대고있던거야ㅠ 진짜 발려부러따
7년 전
독자258
헉 너무 달달해서 방금 기절할뻔했어요ㅠㅜㅠㅠㅠ 진짜 권교수 너무 귀엽고ㅠㅠㅠㅠ넥타이 매주는 장면 너무 설레요ㅠㅠ
7년 전
독자259
설레서 타이 메는 부분만 계속 올려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사랑합니다작가님
7년 전
독자260
역시 주말은 신경외과 권순영과 함께 해야 제맛이죠ㅠㅠㅠㅠ...또 다시 봐도 늘 설레네여..역시 짱..ㅠㅠ
7년 전
독자261
헐 대박 뭐야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갑자기 순영이 시점으로 독자 심장 후드려 패는 거 아주 크나큰 오예입니다 사랑해요 진짜로ㅠㅠ 어쩌죠 와 진짜 봄 같아요..
7년 전
독자262
이 글은 대박적입니다ㅜㅠㅠ 비지엠도 글이랑 넘나루 잘 어울려요ㅠㅠ 감사해욥
6년 전
독자263
홀뮈야ㅠㅠㅠㅠㅜㅠㅠ깨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귀빨개졌다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
6년 전
독자264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자 어깨 툭 치느 ㄴ 움짤 너무 귀야워욬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65
이제 슬슬 시작되는건가요...!!!
6년 전
독자266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설레 ㅠㅠㅠ 권됴수니뮤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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