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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움짤이 없습니다 ^ㅇ^)









다음날 정국은 서로 출근을 했음. 김태형이 하도 많은 사건을 저질러놓은 놈이라, 어쩔 수 없이 전정국이 담당형사가 된것. 사실 김태형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전정국뿐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기도 했음. 전정국이 아니면 다들 김태형에게 홀려 넘어갈지도 모르니. 정국은 항상 출근해서 전날 사건보고를 하는 데, 김태형이 아픈 바람에 보고를 못한 것. 그래서 윗 상사에게 까일대로 까이고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지금까지 2년동안 근무를 하면서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으니 화가 날 수 밖에.







정국은 오늘은 심문을 해야겠다 마음먹고는 유치장으로 가.









누워있는 김태형을 보고 아직도 자고 있나 싶어 철문을 소리가 나게 두번 두드렸지만 인기척을 하지 않아, 문을 열고는 어깨를 툭툭건들이고 아무런 반응이 없어 머리를 짚음. 자신의 손이 뜨거워질 정도로 고열인 김태형을 업고는 밖으로 나가는
.











“ 김태형 병원으로 이송해야할것 같으니까 
내가 맡고 있는 사건 김형사쪽이 맡고,
수갑이랑 챙겨서 박형사 보내줘. ”












병원에 응급실로 도착을 해서 접수를 하고는 김태형을 침대에 눕히고는 침대와 김태형의 손목을 수갑으로 엮어. 전정국은 이렇게 생각을 함. 내가 김태형 이 새끼랑 엮겨서 한번도 그런적 없던 보고도 못해 까이고 평화롭게 근무를 할 시간에 이런짓이나 하고 있으니. 평소 전정국은 자신의 사건이나 일을 남에게 맡겨본적이 없음. 완벽주의자인 경향도 있고, 누구에게 빛을 지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 잠시후 의사가 도착을 했고, 김태형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김태형을 검사실로 옮김.



한참뒤에 의사는 차트를 가지고 나오더니, 김태형에게 링겔을 맞춤.












“ 환자는 약물과용두통증이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폐렴 초기이고. ”


“ 약물과용두통증이요 ? ”










“ 약물이 과량투입이 되면 머리가 아픈 증상입니다.
평소 머리가 많이 아팠을 텐데 … ”









“ 저기 아저씨.
나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런데..
잠깐 약국좀 ... ” (1화참조)








“ 머리가 아프니 약물에 더 의지를 하고,
약물과용인건 몰랐을 테죠 ?
그러니 계속 먹고, 못참고 그런 것 같은데.
폐렴은 심한 수준이 아니니 일주일정도 내원을 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게. ”




“ 알다싶이. 저희가 수사를 해야하는 범인이라. ”











“ 범인이기 전에, 제가 돌봐야할 환자입니다. 형사님.
다 나아야 수사든 뭣든 가능할 것 같은데. ”












태형은 중범죄에 엮인 범인이기 때문에 개인입원실을 사용하게 됨. 입원을 한지 30분이 지나도 깨지 않고, 열도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음. 사실 정국은 병원을 무척이나 싫어함. 어렸을 때, 엄마가 오랜시간 입원을 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셨음. 그래서 병원을 올 때 마다 엄마생각이 나는 듯 한거지. 경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도 엄마의 바램중 하나였음. 그래서 정국의 엄마가 정국이 중학교 2학년 사춘기때 돌아가시고 나서, 죽기전까지 공부하고 죽을듯이 운동을 했던 것. 그래서 남들보다 짧은 시간에 높은 자리인 경위직까지 올라왔던 것이고.











“ .. 여기가 어디예요. ”

“ 병원. ”









“ 내가 어디 아프고 그런 얜 아닌데. ”

“ 오늘 조사도 물건너갔네.
이것도 하나의 수법이냐 ? ”








“ 수법은 무슨.
수법이면 도망을 치겠지.
이렇게 보란듯이 옆에 있으라고 할까. ”


“ 약물과용 두통. 그리고 폐렴 








“ 아 … 약물과용. ”


“ 지금까지 몸을 어떻게 쓴거야.
빼돌린 돈으로 좋은 건 다 할 수 있지않나 ? ”








“ 내 몸둥아리가 뭐라고,
몸에 좋은거 꼬박꼬박 챙길시간에.
난 잘생긴남자들 꼬박꼬박 챙겨봤죠. ”


“ 쓸때없는 말 하지말고. ”








“ 근데 몸에 좋은거 꼬박꼬박 안챙기길 잘했네.
이렇게 잘생긴 형사님이랑 같이 한 방에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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귁 뷕
+) 태형아 아프지마 T.T 정국이는 아버지와 둘이 살고있답니다 !
형제도 없어요 !

7년 전
독자1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귁 뷕
감사합니닷 ❤️ 다음호ㅏ에 뵈요~
7년 전
비회원145.155
ㅅㅔ상에 뭔가 태형이도 사연이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오늘 편을 보고 나니까 태형이가 마냥 능글맞기만 한 건 아닌것같네요(오열
7년 전
귁 뷕
ㅠㅠㅠㅠㅠㅠㅇ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태태의 능글이 ㅠㅠㅠ좋아버리는 자까랍니다 흑흑흑
7년 전
독자2
현현에이요 태형이 자기몸안챙겨서 저게뭐야 마음아프게ㅠㅠ 정국이덕분에 알게됐네요 치료받고 건강했음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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