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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전정국 X응큼한 김태형
귁뷕












태형은 정국을 기다렸음. 전처럼 하루 이틀. 그런데 정국은 오지를 않았고, 태형은 그런 정국을 기다리다 어느새 월요일이 된것. 태형은 고민이 많았겠지. 내심 정국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함. 혹시 몰라, 정국의 얼굴을 본 태형은 타나라로 가고싶지 않을 지도. 태형은 침대밑으로 손을 가져가 더듬거림. 그리고 나서 녹음기를 떼어 들어. 태형은 알고있었음. 침대밑에 녹음장치가 들어있다는 것을. 원래는 도청장치였겠지, 하지만 태형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받기 시작하고 부터는 도청장치를 없애고녹음기로 교체했음. 태형이 화장실을 갈 때나 잠이 들었을 때, 녹음기의 SD 카드를 옮겼음. 그때 실눈을 뜨며 봤었고. 정국은 태형이 알고있을거라고는 몰랐겠지.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09 | 인스티즈






“ 저기. 형사님 죄송한데.
 이거, 팀장님께 전해주세요.
다름이 아니고, 녹음기예요.
경찰서로 가면 재심문 하겠지만,
팀장님이 며칠째 안오셔서요. ”












시간은 계속해서 흘렀고, 저녁 내내 태형은 손에 색연필과 드로잉북을 놓지않았음. 항상 활발하고 붕ㅡ띄워져 있는 태형에게 연필로 몇분, 아니 몇시간동안 그림만 그려대는 것은 생각할것이. 그리고 그 생각을 잠시 비워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태형은 그렇게 계속해서 끄적였지. 오늘 밤도 정국은 오지않았음. 태형은 드로잉북을 닫고는 잠에 청함.






화요일이 됐음. 태형은 옷가지를 가지런히 벗어두고는 병원에 올 때 입었던 옷을 꺼내입음. 그리고는 태형은 생각했겠지. 이 옷을 입었던 그 날, 정국을 만났단 걸. 그렇게 갈아입고 나서 십 분 정도가 자났을 까, 문이 열리고 경감이 들어옴. 자신을 한번 쓰윽ㅡ 훑고는 ‘ 가시죠. ’ 하며 전과 다르게 존대를 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하는 김태형. 항상 서있던 형사들은 어디에 갔는 지 보이지 않았고, 경감이 건내어준 모자를 푹- 눌러쓰곤 곧바로 공황으로 향했음. 차에 탄 태형은 생각해. 지금 가면 정국을 얼마나 못볼까- 하고.










(+)










“ 별일은 없었고 ? ”





“ 예. 아 맞다. 

이거 김태형이 전해주라고. ”














“ 그래. 고맙다.

이제 퇴근들해. ”





“ 예. 선배님.

고생하십쇼. ”

















전정국은 만나서 주면 될 것을 굳이 왜 후배녀석을 통해서 주려는 지 몰랐음. 자신이 안오니 미리 전해달라는 것을 후배녀석이 주지못한것일까 생각을 했음. 정국은 태형이 떠난 그 다음날 병원에 도착을함. 도주했던 살인자는 별탈없이 체포를 했고, 일이 생각보다는 일찍끝났다는 것에 만족을 했음. 그래서 평소 10시정도에 도착을 하는 병원을 한시간 빨리 9시에 도착을 해. 자신이 없었을 때 추가 근무를 했던 후배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음. 그래서 자신의 카드를 내밀더니 회식을 하라고 한 것. 그리고는 제 두 손에는 태형이 평소에 좋아한다고 입이 닳도록 말했던 도넛과 커피를 사들었지.












그런데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는 것. 화장실에 갔나해서 각실에 있는 화장실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었음. 고개를 돌려 침대를 보니 태형이 평소에 보여주지 않던 드로잉 북 하나와 가지런히 놓여있는 환복. 정국은 침대에 앉아서는 드로잉북을 펼쳐봄. 그 것에 그려있던 자신의 얼굴. 그리고는 나지막히 말해. ‘ 본판이 훨 잘생겼구만. ’ 이라는 자만심 넘치는 말을. 그리고는 후배 녀석이 줬던 녹음기를 틀어.


















[ 아- 아- 전정국팀장님, 김태형입니다.

범인은 잘체포 하셨나요 ? 팀장님은 범인잡고 왼쪽손목을 매만질때가 제일 섹시해요. ]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09 | 인스티즈





[ 팀장님이 안와서 제가 간거잖아요. 물론 섹시하게 일하느라 그런거겠지만. 어디로 간건지는 안알려줄래요. 범인으로선 저를 찾겠지만.  팀장님을 조금이나마 좋아했던 김태형으로는 안 찾을 것 같으니까. 





책상위에 올려놓았던 스케치북은 봤어요 ? 팀장님 자고 있을 때, 짬짬히 그렸어요. 잠없다더니. 순 거짓말쟁이네. 저 이제 한국으로 언제 올 지 몰라요. 아마 죽을 때 까지 한국으로 안돌아올지도 모르고.





뭐. 보고싶을 땐, 제 목소리나 들으라고 녹음 남기는 거예요. 아 참. 내 얼굴이 없어서 서운해하실까봐, 팀장님 핸드폰 앨범 속에 담아놨어요. 그러다가 앨범까지 보게됐는 데. 이쁜 여자랑 찍으셨더라구요. 저보다 예쁘니 너무 질투가 나지만. 한번 넘어가드리죠.





잘생긴 정국씨 . 나중에봐요. 한 제가 죽어서 한국에 뭍힐 때 쯤 ? 그럼 진짜 안녕. ]













정국은 녹음을 들으면서 생각해. 아니, 그 전부터 생각해왔지. 태형이 범인이 아니라면. 아니였다면 좋겠다고. 그 이유를 명확하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정국이였지만. 사실은 부정하고 싶었음. 지금까지 누군가를 좋아해본적도 좋아할 시간적 여유도 없던 정국에게 처음으로 마음이 갔던 사람이 남자, 그리고 자신과 일적으로 엮겨있는 김태형이라는 것을. 그것도 좋은 쪽이 아닌, 좋지않은 쪽으로. 정국은 녹음이 끝나자마자 핸드폰에 있던 앨범을 들어가. 정국의 앨범에는 사건현장을 찍은 사진말고는 사적으로 찍은 사진이 다섯손가락안에 들었음. 그 중에 있던 사진중 하나가 엄마와 찍은 사진이였음. 태형은 그 걸 보고 이야기 했겠지. 최근 찍은 사진은 맨 위에 저장이 됌. 정국은 사진을 보고는 살짝 코웃음을 치며 작게 읇조림.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0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09 | 인스티즈






“ 끝까지 사고만치는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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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잉ㅠㅠ 좋아요ㅠㅠ 흐아ㅠㅠ
7년 전
귁 뷕
선덕 !❤️
7년 전
비회원227.153
작가님 ❤️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 다음화에서 뵈요 ~~~~~
7년 전
귁 뷕
감사합니다 ❤️ 얼릉 다음화에서 뵙기로해요 ~
7년 전
독자2
헐헐 아ㅜㅠㅠㅠㅠㅠㅠ떠나지마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
7년 전
귁 뷕
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태태기차는 떠나고 ㅠㅠㅠ
7년 전
독자3
진짜너무재밌어요 와ㅜㅜㅜㅜㅜㅠ가지먀ㅡㅜㅠㅡㅠㅜㅜ
7년 전
귁 뷕
재밌어해주시니 감사합니닷❤️
7년 전
독자4
치약입니다 와 둘이 다시 못만나는거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너무해ㅜㅠㅜㅜㅜㅠㅠ빨리 다시 만나러 가란말이야ㅜㅠㅠㅠ
7년 전
귁 뷕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울태태기차는 언제쯤 돌아오랴나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현현이에요
태형이 떠났어ㅠㅠ 마지막에 얼굴도 못보고 정국이가 태형이 찾아주면 좋겠다ㅠㅠㅠ

7년 전
귁 뷕
정국이와 태형이가 다시 만날날이 있겠죠 ???
7년 전
독자6
쏘입니다! 아이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ㅠㅠ❤
7년 전
귁 뷕
쏘님 ❤️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화에봐욧~!
7년 전
독자7
가더가 공항에서 잡혀라 젭알!!!!!!! 둘이 콩 키울수 있눈거죠?!?!
7년 전
귁 뷕
음 ~ 그건 비밀이랍니다 ~ (흐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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