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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w.로스트

 

(Nuiance - Always (feat. Summer Soul))

 

 

 

한 개비의 성냥 불은 어느새 커다란 불길이 되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듯 가프게 서로의 숨결을 나눈 두 사람이 마침내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갈구하듯 서로를 품에 안은 채였다. 조금의 틈새도 없이 바스라질듯 여주를 바짝 끌어안은 지민 탓에 숨을 고르느라 일정이 들썩거리는 여주의 상체가 고스란히 지민의 가슴팍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가시지 않는 열기가 여주의 얼굴 주변을 웃돌았다. 여주가 슬며시 지민의 가슴팍을 밀어냈지만 되려 그럴수록 여주의 뒤통수를 감싼 손에 더 힘을 주며 여주의 목 언저리에 고개를 묻어버리는 지민이었다.

 

 

“...잠깐.”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잠깐만 얼굴 보여주지말아요.”

 

 

지민의 속도가 버거워 서툴게 입술을 맞대오던 여주의 입술 촉감이 아직도 지민의 입가에 선명히 남아있었다. 억지로 무언가를 계속해서 꾹꾹 눌러 참는 듯한 지민의 억제된 목소리가 여주의 목선을 타고 부드럽게 흘러내렸다. 그런 지민의 목소리에 결국 여주는 또 한번 순순히 지민의 가슴팍만 움켜쥐었다. 지금 제 귓가를 울리는 이 심장박동 소리가 여주 자신의 것 인지, 아니면 지금 제 앞에 있는 지민의 것 인지 쉽게 분간이 서질 않았다. 두 사람의 호흡이 점차 차분해져 가고 있었다. 시간이 멈춘 듯, 그렇게 한참을 두사람은 서로의 호흡만 느꼈다.

  

 

 “...무작정 나랑 만나보자는 게 아니에요.”

“......”

“그니까 이렇게 겁내지 않아도 돼.”

 

 

들이닥치듯 들어온 첫 키스였지만 지민은 끝까지 다정했다. 우는 아이를 달래듯, 지민의 말대로 더이상 겁내지 않아도 된다는 듯이 그렇게. 그 때문일까. 여주는 언제부턴가 지민이 터놓은 길을 조심히 따라 걷듯 서서히 지민에게로 이끌리고 있었다. 여주의 몸을 지배하던 떨림은 점차 나른함이 되어 여주를 안심시켰고, 그런 여주와 달리 오히려 한 순간도 안심하지 못한 건 바로 지민 쪽이었다. 밤은 늦었고, 둘 만의 공간이 있었고, 심지어는 지금 자신의 품 안에 그토록 바라던 여주가 있었으니까.

 

 

“왜 당신이랑만 있으면 이렇게 밤이 짧은 지 모르겠어.”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자요. 늦었다.”

 

 

붉은기가 잔뜩 올라온 여주의 얼굴이며 입술이 지민의 발목을 끈질기게 붙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민은 애써 자신의 품 안에 있는 여주를 놓아주며 저 밑에서부터 피어오르던 그 검은 욕심들을 차분히 억눌렀다. 여주를 침대에 눕히고 여주의 헝클어진 앞 머리를 옆으로 넘겨주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인내에 보답하듯 여주의 둥근 이마에 입을 맞췄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밤은 부디, 눈 앞의 서로 밖에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둡고 긴 밤이 되기를. 그렇게 바라면서.

 

 

 

-

 

 

방 문 너머로 덜그럭거리는 식기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개운치 못한 잠에서 깬 여주가 뻐근한 눈두덩이를 누르며 몸을 뒤척였다. 어젯밤 지민이 방을 나선 후에도 한참을 잠에 들지 못했던 여주였다. 지민에게 의지해 점차 차분해졌던 감정들이 오히려 지민이 방으로 돌아가고 난 뒤에 또 한번 후폭풍처럼 여주를 덮쳐온 탓이었다. 결국 새벽 내내 옅은 잠에 허우적거리던 여주가 일찍이 떠져버린 눈을 더이상 어쩌지 못하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창 밖으로 보이는 먹구름 낀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굵은 빗줄기가 떨어져 내릴 것만 같았다.

 

 

“......”

 

곧장 부엌으로 향하려던 여주의 발이 주춤거리며 제 자리에 멈춰섰다. 방 문을 열자마자 아침을 먹을 생각인 건지 토스트기에 식빵 두 조각을 집어넣는 지민의 뒷모습이 보여서였다. 달큰한 커피향이 부엌 내부를 잔잔히 감돌고 있었다. 그림자처럼 조용히 방 문 앞에 선 여주의 시선이 자연스레 그런 지민의 뒤를 따라붙었다. 무심한 표정, 피곤함에 꾹 다물린 입술. 별 다른 내색 없이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지민의 모습이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왜 그렇게 티나게 훔쳐보고만 있어요?”



 

 

하지만 얼마못가 갑작스레 튀어나온 지민의 음성에 여주는 움찔, 어깨를 떨어야했다. 언제부터 알고있었던 건지 이미 테이블 위엔 지민의 식기를 제외한 한 쌍의 식기가 지민의 건너편 자리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띵ㅡ. 경쾌한 토스트기 소리와 함께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두 조각이 불쑥 고개를 들이밀었다. 지민이 여주의 접시 위에 그 빵들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자연스레 여주와 눈을 맞췄다.

 

 

“일어났으면 이리와 앉아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같이 아침이나 먹게.”

 

 

그 말을 끝으로 다시 식빵 두 조각을 토스트기에 집어 넣은 지민이 진하게 내려진 블랙커피를 자신의 커피잔에 옮겨담았다. 엉거주춤 헝클어진 뒷머리를 쓸어내리며 부엌으로 나온 여주가 그런 지민의 앞 자리에 슬며시 엉덩이를 붙여 앉았다. 지민에게 받는 두번 째 아침 식사. 괜스레 민폐를 끼치는 기분이었다.

 

 

“커피 줄까요, 우유 줄까요.

 

 

지민이 비스듬히 여주를 돌아보며 물었다. 아, 저도 커피.. 여주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대답했다. 어젯밤, 아니 고작 몇 시간 전에 키스를 나눈 두 남녀의 대화라기엔 지극히도 단조로운 대화에 불과했다. ...정말 꿈이었나. 여주가 조심스레 토스트 한 조각을 집어들며 생각했다.

 

 

“신경 쓰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물기도 전에 허공에 덩그러니 멈춰버린 여주의 손이었다. 뿌연 김이 올라오는 커피잔 하나를 여주의 앞에 내려놓은 지민이 자신의 커피를 한모금 들이키며 그런 여주를 오롯이 바라보았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나랑 키스한 거.”

 

 

띵ㅡ. 꿈이 아니란 걸 증명이라도 시켜주듯, 너무도 직접적인 지민의 목소리 끝으로 다시 한번 토스트기의 알림음이 울렸다. 드르륵, 의자를 끌며 자리에서 일어선 지민이 능청스레 자신의 접시 위로 구워진 식빵들을 담아냈다. 역시 꿈이 아니었구나. 여주가 손에 쥐고 있던 토스트를 다시 자신의 접시 위로 조용히 내려놓았다. 자리로 돌아온 지민이 접시에 담아 온 토스트 하나를 집어 들어 그 위로 끈적한 딸기잼을 듬뿍 떠발랐다.

 

 

“...잠을 설쳤다고 하면,”

“......”

“대답이 될까요.”

 

  

지민의 토스트에 발린 딸기잼이 접시 위로 툭, 하고 흘러내렸다. 지민이 고개를 들어 여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여주가 그런 지민의 시선을 애써 모른 척하며 토스트의 모서리 부분을 작게 베어물었다. 어젯밤, 어리광을 부리듯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던 여주의 모습이 다시 한번 지민의 눈 앞에 아른거렸다.

 

 

“..그럼 됐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그러라고 한 거니까.”

 

 

빵을 한 입 베어문 지민의 입가로 붉은 딸기잼이 묻어났다. 실은 그저 어젯밤 자신을 바라보던, 스스로의 감정을 어찌할 줄 몰라 마치 자신에게 해답을 요구하듯 간절히 자신을 바라보던 여주의 그 물기 어린 두 눈에 일순 홀리듯 저지른 일이었으면서. 지민은 되려 그리도 짓궂게 여주를 놀렸다. 재밌었거든. 묘하게 움찔거리는 여주의 눈가하며 괜스레 자신의 연한 손톱 살을 괴롭히는 여주의 작은 손가락이. 민망함에 꾹 다문 여주의 입술 또한.

 

 

“나 일 있어서 먼저 나가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나 없어도 내 신경 많이 쓰고.”

 

 

지민은 결국 자신의 접시가 말끔히 비워 질 때까지 여주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헀다. 여주의 입가에 묻은 빵가루를 살살 털어주며 여주가 먹는 모습을 묵묵히 관찰하던 지민이 저 말을 끝으로 여주를 향해 짧게 코 끝을 찡긋였다. 그럼 이따봐요. 지민이 테이블 의자에 걸쳐져 있던 자켓을 챙겨 현관으로 향했다. 지민이 딸기잼으로 인해 번들거리는 자신의 입술을 혓바닥으로 부드럽게 훔쳐내며 작게 웃었다. 아, 존나 달다.

 

 

 

-

 

 

 

“...그래서.”

 

 

언제까지 그렇게 째려보고만 있을 생각인데? 소파에 등을 기댄 채 이마를 짚은 남준이 자신의 앞에 앉은 정국을 비스듬히 바라보았다. 갑자기 연락도 없이 남준의 집에 불쑥 찾아와선 아까부터 저러고 남준의 얼굴만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는데, 대체 왜 저렇게 심통이 난 건지 남준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다 선배 때문이에요.”

“하...”

 

 

그리곤 더불어 저런 소리만 스무 번을 넘게 반복하고 있으니 남준의 입장에선 답답함에 속이 터질 수 밖에. 일단 자신에게 화가 난 것 같으니 밥 부터 사주고 본 남준이었는데, 배달 온 해장국은 또 꾸역꾸역 잘도 먹더니 그릇이 비워지자 금세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버린 정국이었다. 대체 꿀 같은 주말에 이게 웬 봉변이란 말 인가. 남준이 지긋이 눈을 감으며 벅벅 눈썹을 비볐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아니.. 뭐 때문에 이러는 지 말을 해줘야 내가 반성이라도 하지, 정국아.”

 

 



 그니까 이제 말 좀 해줘라, 제발. 응? 이젠 하다하다 자신의 머리까지 쥐어 뜯으며 쿵쿵, 테이블에 고개를 박는 남준이었다. 하지만 지금 정국에겐 그런 남준의 행동이 조금도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정국의 머릿속엔 온통 어젯밤부터 이어진 지민과 여주,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짜증나고 불길한 상상들 뿐이었다. 정국이 남준의 집을 찾아온 경유 또한 그 상상들이 이어지게 된 원인을 찾다보니 처음 여주에게 지민의 집을 소개시켜 준 사람이 남준이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아버린 이유에서였다.

 

 

“안되겠어요.”

“...뭐?”

“여주 선배말이에요. 안되겠다고요.”

 

 



물론 처음엔 무작정 따질 생각으로 남준의 집에 쳐들어 온 게 맞았다. 대체 왜 여주에게 그 집을 소개시켜준 건지, 남자가 사는 집인 건 알고 그렇게 소개를 시켜준건지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히 따져 물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막상 남준의 얼굴을 보니 어린애처럼 툴툴대는 것 빼고는 제대로 된 할 말을 꺼낼 수가 없었던 정국이었다. 처음엔 정국 자신도 남준을 믿고 여주의 동거를 방관했던 게 사실이었고, 심지어는 지민에 관해 적힌 여주의 수첩을 보고도 별 다른 의심없이, 그저 두 사람을 단순한 집 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로만 어렴풋이 생각해 넘겼었으니까.

 

 

“데려올거에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K | 인스티즈

“선배 데려올거야, 내가.”

 

 

끝까지 그랬어야지. 끝까지 그런 별 볼일 없는 관계로, 그렇게 남았어야지. 정국의 눈에 담긴 원망과 살기가 비로소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며 피어오르고 있었다. 지민에게 불안감이 없었다면 지금 정국에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위태로운 자가 더 강한 발버둥을 치듯 정국은 그렇게 스스로 조금 더 영악해지기로 마음먹었다. 정국이 까득거리며 아랫니를 씹었다. 선배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에요. 지금 그거, 사랑 아니야.

 

 

 

 

 

*

 

개강.. 이건 전부 개강 탓일거에요...

노트북이 맛이 가버려서 원래 개강 전엔 올릴 예정이었던 이번 편과 그 외의 많은 글들이 말끔히 재가 되어 날아가버렸답니다 하하하하

와 정말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은... 막 더이상 글 쓰지 말라는 건가.. 여기서 다 때려치우라는 건가 싶고...

그래도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 위해 최대한 빨리 이번 편이라도 복구해서 돌아오고 싶었는데 망할 개강이 또...ㅂㄷㅂㄷ

암튼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정말 죄송해요... 얼른 마음 다잡고 날아간 글들(울컥) 복구하면서 다음편부턴 빠딱빠딱 들고 오겠습니다

다음편은 드디어 정국이의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다시 한번 기다려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죄송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요즘 꽃샘추위 때문에 날이 너무 추운데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듯하게 꼭 껴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항상 감사드리고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암호닉은 정리글 올라오기 전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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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독자342
정국이ㅠㅠㅠㅠㅠ흐구휴 맘아프네요유ㅠㅠㅠ그래도 둘 사이가 너무 좋구ㅜ 하지만 정국이도 너무 좋은데에ㅜㅜㅜ흐긓
7년 전
독자343
지민이 너무 달달한데 한편으로는 정국이 맴찢..찌통...힝
7년 전
독자344
아미친 정국이도 지민이도 둘더 너무 스윗한것.....ㅠ
6년 전
독자345
와...ㅜㅠ 우리 짐니랑 정꾸 ㅠㅠㅠ 둘다 너무 치명치명 하네요 8ㅅ8
6년 전
독자3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47
헐 이제다시삼각관계 돌아오겠다....ㅠㅠ정구기ㅠㅠ
6년 전
독자348
보라로 신청한 독자입니다 ㅎ 지민이... 아주... 달달하네요... ㅎㅎ 근데 우리 정국이 ㅠ 안쓰러워 ㅠ
6년 전
독자350
오마이갓 이번 화 제가 굉장히 사랑해요ㅜㅜ
지민이랑 아주 달달하네요 정말 좋아요 작가님도 좋아요ㅜㅠ

6년 전
독자351
정국이 어떡하누ㅠㅠㅠㅠㅠ 맘이 아프다!!!! 앞으로 정국이가 어떻게할지 기대되요 지민이는 너무 설레고ㅠㅠㅠㅠ 진짜 금손이십니당
6년 전
독자352
작가님 저 지금 역주행중이에요ㅜㅜ 왜 진작 이 글을 못봤을까요ㅜㅜ 진짜 작가님 금손이세요..어떻게 이렇게 잘쓰실까ㅜㅜ 저 지금 막 심장에서 막 몽글몽글 올라와요ㅜㅜ너무 좋아ㅜㅜ어떡해ㅜㅜ
6년 전
독자353
지민 ㅜㅠㅜㅠㅜㅠ아 달달킹이야 아주ㅠㅜㅜㅠㅠ 스윗한 거 지민이가 다 가졌어ㅜㅠㅜㅠ 다해먹어라~!~!
6년 전
독자354
정국이에겐 미안하지만 이미 사랑이 시작돼버렷고...... 졸린데 정주행을 멈출수가 없네요
6년 전
독자355
지민아 정국아ㅠㅠ
6년 전
독자356
크으...정국아ㅠㅠㅠㅠㅠ짐니는 왤케 치명적일까요ㅠㅠㅠㅠ분위기도 글도 캐릭터들도 다 취저입니다ㅠㅠ
6년 전
독자357
헝...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하고싶은거 다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8
어쩌죠...정국이냐...지민이냐........둘다 분위기가너무달라서..심장하나로는 버티기힘들어요 ...
6년 전
독자359
그래 정국이 맘대로해 아 너무 치명적이네요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 책상 팡팡 치면서 봤습니다 지민이랑 여주의 아슬아슬하면서 달달한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ㅠㅠㅜ
6년 전
독자360
광광..
6년 전
독자361
아....진짜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ㅜㅠㅜ으유ㅜㅜㅜㅜㅜㅜ정국아....
6년 전
독자362
지민아 너무 달달하잖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설레 쥬글거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363
미쳤다...다리ㅠㅠㅠㅠ박지민 넘나 달달해진거아니냐 ㅜㅠㅜ
6년 전
독자364
이거 진짜 인생작이다,,아 꾹아,,,,악!!!!!!!!!!
6년 전
독자365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짐짜 저 이거 다시 정주행할래여 가슴 두근 거리고 간질거리는것두 오랜만이다..진짜 인생작 이걸 왜 지금 봤지..하..사랑해요..사랑해...❤️
6년 전
독자366
이쿠ㅜㅠㅠㅜㅜ정국이ㅜㅜㅜㅜㅜㅜ오늘은 정국이가 다해먹어...그래그래ㅜㅜㅜㅜ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367
저 한계인가봐요ㅠㅠㅠㅠ 내일 다시 이어서 정주행 해야지ㅠㅠㅠㅠㅠㅠ 박지민은 진짜 박지민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68
정국이 지민이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여주를 그 집에서 빼내기 위해서 어떤 수단을 택할지!!
6년 전
독자36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 항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0
정국아 지민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둘 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넘 치명적ㅇ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1
흑 지민이 다정하고..섹시하고..다해머거..
6년 전
독자372
국아...이러면 뭔가 자꾸 기대하게 되잖니.... 냄준 선배 눈썹 비비는 짤 너무 귀여워서 사 합니다.....
6년 전
독자373
정주행하러 왔습니다~~~~으어어어어어 지민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고ㅠㅜㅜㅜㅜ 어떡하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4
아 진짜..... 매 회가 지날수록........ 이 치명치명함을 어쩌면 좋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저 지금 정주행중인데 5분마다 강제 심쿵당해서 오그라든 심장이 너무 아파요...... 아ㅏㅏㅏ
6년 전
독자375
세상에 지금 분위기 좋은데ㅠㅠㅠ 정꾸ㅠㅠ 사랑앞에서 영악해질수밖에 없다니..ㅠㅠㅠ 불쌍하면서도 애절...
6년 전
독자376
아침 먹다가 지난 밤을 떠올리는 그 상황ㅜㅜㅜㅜㅜㅜㅜㅜ무심하고 능글맞기 말하는 것 좀 봐...그와중에 정국이 이제 칼 갈고 들이대주는 건가여????
6년 전
독자377
어뜩하나요 ~~!!
6년 전
독자378
정국이 ㅠㅠㅠ찌통
6년 전
독자3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0
아악 지민이 처음 여주에게 대하던 성격과는 좀 바뀐 거 같네요 정국이는 또 어떡하면 좋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
6년 전
독자381
정국이 찌통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2
악!!! 지민이 넘 스윗하잖아요 ㅠㅜ
6년 전
독자383
지민이 너무 달달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4
와 아읅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장국이가 음직였다•!!!!
6년 전
독자385
박지민 진짜 이렇게 달달해버리면 난 어떡하니 ,,,,,
6년 전
독자386
으귝,, 지민이 진짜 섹시하고 다정하고 스윗하고 다 해 ㅠㅠㅠ 오 이제 정국이도 당하지만 않고 슬슬 시작하나봐여ㅜㅠㅠ 얼른 다음 편 보러 갑니당
6년 전
독자387
드디어 정국이가 마음을 다잡고 움직이네요 ㅠㅠ 그렇다고 지민이가 그렇게 쉽게 당하지도 않을거같지만...ㅎ...ㅎ.ㅎㅎ 기대되네요 ㅠㅠㅠ
6년 전
독자388
증국아!!! 빨리 여주 캐치해와!!!!! 옳지!!!!!!
6년 전
독자389
와 볼수록 넘 재밌어서 감탄중이에요 ,,, 진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ㅜ몇번 재탕해도 재밌구
6년 전
독자390
지민이 달달하고 설레잖아 ㅠㅠ 정국이랑 지민이 치열하겠군..
6년 전
독자391
지민이 너무 달달해요....드디어 정국이도 움직이는건가요 !! 기대되네용
6년 전
독자392
너무 달달 ㅠ
6년 전
독자393
지민이 때문에 심쿵... 하ㅠㅠㅠㅠ지민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뒷 내용이 궁금하네요ㅠㅠㅠㅠ보러 가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4
심장 없어지는줄,,,ㅠㅠㅠㅠ
5년 전
독자395
위험해요....위험하다고!!!!!!분위기가 너무 위험해서 막 제가 막 위험해질 것 같다고요!!!!!!!!!!하.....딸기잼은 제가 다 퍼먹고 죽으렵니다.........
5년 전
비회원34.26
ㅠㅠㅠㅠㅠㅠ
3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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