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디올 전체글ll조회 3098l 24

카페에 있는 모든 이들, 특히 여자 손님들의 시선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대부분 남자들의 시선은 남순에게로 향해있었고 여자들의 시선은 남순과 흥수에게로 향해있었다.

귀찮아 죽겠다는 표정을 하고서 와플을 테이블에 내려놓는 흥수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여자 손님들의 표정은 황홀경에 빠져있는 듯 했다.

그런 흥수의 뒤를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남순의 모습을 남자들과 여자들 모두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흥수야, 흥수야아!"

"아 좀 조용히 하고 저리 가!"

흥수에게 떠밀려 카페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남순에게로 카페 안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됬다.

하지만 정작 흥수는 동글동글한 눈을 꿈벅꿈벅하며 낑낑거리는 남순을 가볍게 무시하고 주방으로 들어섰다.

창피하지도 않은지 바닥에서 일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다리를 제 품으로 끌어당겨 팔로 꼭 안고는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저..저기..괜찮아요?"

 

그에 친구와 놀러온건지 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을 시켜놓고 계속해서 수다를 떨던 여자 한명이 상냥한 웃음을 띄고 남순에게로 다가왔다.

제 안위를 걱정하는 상냥한 목소리에 감동받은 남순이 그 동그란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뜨며 여자를 올려다봤다.

그런 남순에게 슬쩍 손을 내민 여자의 손 끝이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그 손을 꼭 쥔 남순이 벌떡 일어섰다.

 

"흐엉, 누나아..엉덩이 아파요."

 

저보다 키가 작은 여자에게 제 허리를 굽히면서 포옥 안긴 남순이 징징거리기 시작했다.

누나누나아 하며 말꼬리를 길게 끄는 남순탓에 볼이 발그레해진 여자가 어색하게 남순의 머리에 슬쩍 손을 올렸다.

저 멀리서 그 모습을 아니꼬운 시선으로 노려보던 흥수가 남순이 안겨있던 여자에게 슬쩍 고개를 숙이더니 남순의 목 뒷덜미를 끌고 질질 끌고갔다.

 

"아! 아! 아파!"

"좀 얌전히 있어라,응? 남의 직장에서 민폐다. 병신아."

 

"치이..알겠어어.."

 

풀이 죽은 남순이 고개를 푹 숙이더니 카페 구석의 테이블로 가더니 신발을 벗고 의자에 발을 올린채로 제 다리를 끌어안았다.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니 이내 고개를 번쩍 들고 손을 꼼지락거렸다.

심심한지 볼을 빵빵하게 부풀렸다가 입술을 비죽비죽 내밀었다가 하며 일하고 있는 흥수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심심해 보이는 남순이 신경쓰였는지 흥수가 달달한 생크림이 가득한 와플 한 조각을 접시에 담아 남순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깜짝놀라 눈을 번쩍 뜬 남순이 흥수를 보며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에? 나 주는 거야?"

 

"배고파보여서. 남자 새끼가 그게 뭐냐? 살이나 좀 찌던가."

 

"나 살 많이 쪘는데?"

 

"지랄하지말고. 여기 여자들 다리보다 니가 더 얇거든?"

 

"이씨! 아니야!"

 

흥수의 말에 순간 열심히 포크로 와플이나 케잌들을 입에 나르던 여자들의 손이 멈췄다. 꽤나 당혹스러운 표정이었다.

흥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하러 주방으로 사라졌다. 남순은 포크를 꼭 쥐고 와플을 조각냈다.

볼 가득 빵빵하게 와플을 넣고 우물우물거리는 남순의 입에 하얀 생크림이 가득 묻어있었다.

얄팍한 분홍빛깔의 입술에 군데군데 묻어있는 하얀 생크림이 꽤나 귀여워 보였다. 옆 테이블의 여자 손님 둘이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칠칠맞게 뭐하냐? 좀 천천히 먹어라, 바보야."

 

툴툴거리면서도 흥수가 티슈로 남순의 입가를 슬쩍 닦아냈다.

남순은 고개를 세번 끄덕끄덕끄덕 하면서도 계속해서 포크를 쥔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휴지로 닦기는 귀찮은지 작은 혀를 슬쩍 내밀고 제 입술을 핥아내는 남순의 모습을 흥수가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휴지로 닦아."

 

"싫어엉, 귀찮아."

 

입에 가득한 와플 탓에 발음이 새는지 어눌한 말투로 말하던 남순이 계속해서 제 입술을 혀로 닦아냈다.

작은 혀가 입술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렸는지 흥수가 눈가를 찌푸리며 빼꼼히 나온 남순의 혀를 제 손으로 죽 잡아당겼다.

 

"에베베베베! 아파! 아파!"

 

발을 동동 굴리며 바둥대는 남순과 그런 남순의 혀를 죽 잡아당긴 흥수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됬다.

수근수근 거리는 여자들의 볼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유독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좀 조용히 있어라? 응? 일 끝날 떄 까지 얌전히 앉아있어!"

 

계속해서 징징거리는 남순의 머리를 콩 쥐어박은 흥수의 볼을 슬쩍 쥔 남순이 헤헤헤 웃어댔다.

흥수 볼 따뜻해 따위를 속삭이며 비시시 웃어대는 모습에 흥수의 눈가가 다시 찌푸려졌다. 평생의 적을 만난 것과 같은 험악한 표정이었다.

그런 흥수를 빤히 바라보며 헤실헤실 웃던 남순이 뒤돌아가는 흥수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화이팅! 하고 외쳤다.

 

---------------------------------------------------------------------------------------------------

 

광수 박카스 잉 도치 깡통안의쥐 탑 열이 빗녀 딱풀 볼펜 뽀글 녹차 녹차라떼 장이씽 큐큐 새우 후후하하 햇빛은쨍쨍

복숭아 학교 눈물점 신의퀴즈 지나가던나그네 데이드림 뿌꾸뿌꾸 이불 콜라 1.0 애봉이 규스타 빡댐 강세찬 수니

크루엘 토끼 망고홀릭 루팡 눈꽃 라임 꼬꼬마 이경 타이레놀 변기변 소화기 달달(이) 땡콩 흥수남순(하트) 백성규 밤

트리트먼트 아침햇살 Roseto 떡덕후 고북이 호미 라임 천연미네랄 찌롱이 딴또 이성종요정님 베가 모태솔로

비랑 투예흥순 소띠 공삼공구 보라돌이 납치범 챠밍 감자 두부

---------------------------------------------------------------------------

 

자취를 감추신 암호닉 분들은 어디로 가신건가요ㅠㅠ

독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감기에 걸렸답니다ㅠㅠ

다이어트 하겠다고 트레이닝복만 입고 달리기 하는데 손 동상 걸릴 뻔 했다지요ㅠㅠ

옷 두껍게 입고 다니세요!ㅎㅎ그럼 전 이만 물러납니당ㅎ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달달이에여ㅠㅠㅠㅠㅠㅠ 아 남수니 느므기엽네여 작가님 감기 빨리나으시고 다이어트 성공하길 바래요!! 옷 따숩게 입고다녀요~ 동상 조심조심!! 재밋게 읽고갑니다~ 사랑해요 내사랑받으실래요??♥♥
11년 전
독자2
작가님ㅜㅜㅜㅜㅜㅜ신알신하고 가여ㅜㅜㅜㅜㅜㅜ남순이 너무 귀엽네영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
녹차입니다~~ 남순이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아완전귀여워요작가님ㅠㅠㅠㅠㅜ어휴 저누나가나엿으면 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잘보고갑니당!!
11년 전
독자4
음 작가님글을 읽고 이렇게 글을남기면서 암호닉을신청하고가요ㅜㅜ 정말 이렇게 내가원하는글을 질읽고가요 완전 금손이세요ㅜㅜ 정말 다음편이 기대되요ㅜ 아참 암호닉은요 풋사과로 할게뇨 그럼 다음글을 기다리면서 이만 ㅎㅎㅎ
11년 전
독자4
보라돌이예요 남순아....아 남순이... 너무귀여움...그리고 순간 다리에서 흠칫....ㅋㅋㅋㅋ저도같이살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비랑이에요 으아아 귀엽다ㅠㅠㅠㅜㅠ진짜 귀엽네요 남순이ㅠㅜㅜ하지만 드라마에선 아련아련...ㅋㅋㅋㅋㄷ,다리가 얇다니...부럽네요ㅠㅠ
11년 전
독자6
학교에요ㅠㅠㅜㅜ아 저여자분 저 빙의ㅠㅠㅜ완전 귀여워ㅠㅠㅠㅠ마성의 게이 고남순ㅋㅋㅋㅋ작가님.옷 단디.입고 다니세요ㅠㅠㅠ
11년 전
독자7
뿌꾸뿌꾸에여ㅠㅠ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내가 저 누나이고싶다ㅠㅠㅠㅠㅠㅠ다리에서 흠칫함ㅋㅋㅋㅋㅋ살빼야지...
11년 전
독자8
와따네와따네 내가 와따네!!!!!
안녕하세여 햇쨍이에요!!!!!
아 ... 오늘도 역시 너무귀엽네요...
남순이만보면 아빠미소 : )
카페가 어디죠 ?!!
내꺼하자... 내꺼하자ㅏ!!!!!
물론 금으로 칠갑하신 우리 자까님이요..♥♥
제가잘해줄게요 ♥♥♥♥♥♥♥♥
ㅎㅎㅎㅎ 자까님 옷 따시게 입고다니세요 ㅠㅠㅠㅠ 단디 여매고 다녀요 감기빨리나아요 !!!!
전 무쇠라서 감기안걸려요 ^.^..
몸조리 잘하세요!!!!

11년 전
독자9
투예흥순이에욬ㅋㅋㅋㅋㅋ아 남수나................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수이 츤츤대기능ㅋㅋ
11년 전
독자10
꼬꼬마임니다!! 저맨날맨날댓글다는데...보고계시는거맞죠?.?제댓글이혹시안올라갓나여..ㅠㅠ작까님많이바쁘신가봐여....예전엔댓글도달아두시고햇능데....흐극 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달달해서미쳐버릴거가탸영ㅇ으헹
11년 전
디올
보고있어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1
두부에요 남수니너무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흥수야 그만튕기고 남순이에게 그만 펄인럽해! 어서!
둘이 너무귀여워서 보는내내 웃으면서 봤네요ㅠㅜ
다음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2
라임입니다! 헐.. 남순이 이리 귀여우며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달달해요 진짜!!!♡
11년 전
독자13
공삼공구예여!저도다이어트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글이나봐야죠..휴..
11년 전
독자14
데이드림이에요^^ 감기걸리시다닝ㅠ 몸 편히쉬시고 천천히 글 써주세요ㅎㅎ 화이팅!!!
11년 전
독자15
납치범이에여!!!!역시금손 감기꼭나으세여~
11년 전
독자16
그대늦게와서미안해요ㅜㅜ베가에여!!!핡왜이리달달다라다달...♥빨리 담편뱉어내요...남순이진짜귀엽네여ㅠㅠㅠㅠㅜㅜㅜ
11년 전
독자17
아...너무귀엽네요....죽을것같ㅇ..아...여....흑..
Roseto에여!

11년 전
독자18
챠밍이에요!! 이제남수니가 여우로 변할+_+차례+_+
11년 전
독자19
이경입니다!여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도감기에걸리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요..우리우리자나깨나감기조심!!♥
11년 전
독자20
새우예요 카페에 있는 여자들은 눈 호강을 했겠군요 나도…거기에 있어야 했던건데 ㅠㅠㅠ
11년 전
독자21
변기변이에요.. 와 너무 귀엽다능..... 애들 왜이렇게 기여워졌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2
11년 전
독자23
큐큐에요!항상 일찍 오려했는데 자버려써욬ㅋㅋㅋㅋㅋㅋㅋ애들 귀엽닼ㅋㅋㅋㅋ큐ㅠㅠㅠㅠ남순아ㅠㅠㅠㅠㅠ엉엉 담편도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4
1.0이에요!컴금이라 독서실와서 몰래보고있네요ㅠㅠㅠㅠ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공부를 하고있는 저에게 힘이되는 디올님ㅎㅎ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 하셔요!
11년 전
독자25
복숭아에여!! ㅎ..남순이..진짜 졸귀 ㅠㅠㅠ 흥수 틱틱대면서 챙겨주고 ㅠ 하....ㅎ얼른 행쇼하길...!! 이런 달달한거 너무 좋네여! ㅎㅎ 작가님도 따숩게 입고 다니세여 ㅠㅠ작가님아프면 안돼여 ㅠㅠ 작가님 잘봤습니당! ㅎ 알라부~♥
11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읽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행쇼쇼행 01.11 04:37
기타 박주영 음마13 꼬마곰젤리 01.11 03:43
기타 라면생각 (시)3 위장 01.11 03:06
블락비 [블락비/피코] 알파오메가 0953 알파오메가 01.11 02:16
기타 [기성용망상] 마지막11 urban 01.11 01:5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새벽한시 01.11 01:3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디올 01.11 01:24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글쓴이 01.11 00:2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6 구름 01.11 00:52
엑소 경수만 좋았다18 크리타오행쇼 01.11 00:33
엑소 [EXO] 츤데레 토꾸 ㅎㅅㅎ 끝 입니당13 나는야 해결왕 01.11 00:23
기타 [학교2013/흥수X남순] 옥탑방 동거인 3화28 디올 01.11 00:13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jotto 01.11 00:03
인피니트 [인피니트/열수] 일라일라11 Jena 01.10 23:53
인피니트 [인피니트] 무채색의 파랑 prologue17 Abyss 01.10 23:34
인피니트 [IBS특집프로그램] 인피니트, 스키장으로 MT가다! 下6 망상쩌네 01.10 22:54
엑소 [찬백카디세준] 뱀파이어와 모기 14-111 리무버. 01.10 22:49
인피니트 [다각/현성] Fantasy Exepress6 레몬맛사탕 01.10 22:34
블락비 [블락비/오일] 감기18 병실 01.10 22:21
빅뱅 [탑뇽] 같은그룹 맏형이랑 연애중2 권리더 01.10 22:12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조직물] 도시의 이단아 025 그냥 01.10 22:12
기타 [기성용망상] Happy ending - 0315 초고추장 01.10 22:10
블락비 [블락비] 우리학교엔 칠대천왕이 있다 16 엉엉엉엉 01.10 21:41
블락비 [블락비/오일] Mind Reading0514 포스틱 01.10 21:24
빅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권고딩 01.10 21:19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성열아 中19 도토리 01.10 20:41
엑소 [오백] 우리건물소아과의사쌤이좋아ㅜㅜ38 *'^'* 01.10 20:34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