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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4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04




















*













"모시러왔습니다."







두번의 경직된 노크 뒤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거실에 앉아있던 나와 전정국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원피스와 정장으로 다른 날과 다르게 격식을 차려 입은 우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무섭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나도 모르게 뱉어버린 말이었다.

공기마저 무겁던 조용한 차안에서 나의 말에 전정국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고 눈을 마주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4 | 인스티즈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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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보."








퉁명스러운 말투와 표정과는 다르게 한 쪽 손을 내 어깨에 올리며 살짝 토닥여주는 전정국이었다.

그게 뭐라고 어깨에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가 내 마음을 조금씩 안정시켰다.

우리는 19년간 이런 일을 함께 겪어왔다.

그렇게 싸우고 투닥될지라도 지금 이 순간 서로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았다.








"안녕하셨어요?"








나의 시댁. 전정국의 집.

이 곳은 어렸을 때부터 나에겐 공포와 같았다.

유럽의 궁궐을 연상하게하는 아름다운 큰 저택을 보며 어린 나는 이 집에 잡아먹힐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지금도 다른 건 아니다.

오늘 시아버님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셔서 시어머님, 전정국 그리고 나의 셋의 식사였고,

시아버님이 안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불안한 마음은 더 커져갔다.

시아버님이 안계시단 건 시어머님으로부터 날 보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했으니깐.



여러 식기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큰 식당에 울려퍼졌다.

이 곳의 분위기가 너무나 엄숙해서 그 소리는 더 내 귀에 더 크게 울려퍼졌다.








"너희 집 식구들은 잘 계시니?"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아픈 사람인데 걱정하는 게 당연하지."








나의 시어머니, 즉 전정국의 어머니의 가시박힌 말투에 나는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익숙한 일이었고, 그래서 이 정도는 거뜬히 참을 수 있었다.



전정국의 어머니는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날 많이 미워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약혼을 하게 된 것.

그것은 분명 기업의 많은 어른들의 결정이었음에도 나의 시어머니는 그 탓을 나에게로 돌렸다.

시어머니는 이제 막 태어난 전정국을 끌어안고 '그딴년'에게 아들을 주기 싫다고 엉엉 울었다는 이야기를 '그딴년' 인 나에게 직접 해주셨다.

아끼는 아들에게 태어나자마자 배우자가 정해졌다는 기구한 운명에 엮이게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나의 친엄마가 정신병에 걸렸다는 이유가 가장 컸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우리 아버지의 회사 '탄탄기업'의 안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었음은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일이었고, 전정국의 어머니도 잘 알고 있었다.




전정국의 신부로 결정 된 나는 자라오면서 전정국의 집을 우리 집 만큼이나 자주 드나들었다.

이 곳에서 어린 전정국과 어린 나는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여러가지 장난을 치곤했다.

어렸을때부터 나는 전정국과 함께 노는 게 정말 좋았고, 전정국의 집에는 우리의 추억이 참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을 무섭게 느꼈던 이유는 전정국의 어머니때문이었다.

 전정국의 어머니는 어린 나에게 음식이나 간식의 양을 적게 준다거나, 은근슬쩍 밀친다거나, 작게 욕설을 읊는 등의 행동들을 보였다.

그런 행동들이 어린 나는 그냥 당연한거다 싶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참 무서운 행동들이었다.

직접 남편이나 기업의 사람들에게 전정국의 약혼을 파혼시켜달려는 요구는 할 수 없었겠지만, 어리고 약한 나를 괴롭히는 건 아주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흐윽- 너네 엄마는 마녀야! 나만 보면 화를 내! 흐엉"

"맞아, 우리 엄마는 마녀야. 그러니깐 뚝해"

"왜 뚝해!! 안뚝해!! 맨날 나만 미워하고 무서워어 흐으윽"

"내가 평생 마녀한테서 지켜줄 테니깐 뚝해."

"정말?"

"응. 약속해."









생각해보면 날 잡아먹을 듯한 큰 집에서 날 버티게 해준 건 언제나 전정국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무서운 이 집에서의 문득 어린 날의 전정국이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났다.









"미친년."








그런 날보고 시어머님은 작게 읊조렸다.

그 소리에 나는 놀라 경직되었다.








"미안. 나도 모르게 속마음이 나왔네.

이해할게 너가 미친건 너네 엄마 닮아서 그런거니깐."








눈물이 나올 것같아서 더 고개를 숙이고 꾹 눈을 감았다.

어서 이 악몽에서 깨길 바라면서, 어서 이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4 | 인스티즈


"진짜 미친 건 본인이겠지"









전정국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 나는 처음에 잘못들은 건가 싶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놀란 토끼눈이 그 소리가 진짜 전정국 입밖에서 나온 소리임을 깨닫게 했다.








"미안. 나도 모르게 속마음이 나왔네. 이해하세요. 나도 우리 엄마 닮아서 그런거니깐."

"정...정국아..."

"나이 드시고 쪽팔린 줄 아세요.

아들인 나는 매일 아내한테 이런 엄마 둔게 쪽팔리니깐."








전정국은 그대로 내 손목을 잡고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뒤에서 시어머님의 '저 년이 내 아들을 망쳐놨네'하는 곡소리가 들렸지만 우리는 그렇게 손을 잡고 그 곳을 벗어났다.

난 정신없이 끌려나왔고, 전정국이 나를 차에 밀어넣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말을 꺼냈다.









"너 어쩌려고 그래? 당장 들어가서 사과해."

"먼저 잘못한건 저쪽인데 왜 내가 사과해?"

"그래도 너네 어머니잖아."

"저런 엄마 둔 적 없어."









전정국은 차에 시동을 걸고 직접 차를 끌며 그 큰집에서 벗어났다.

뒤돌아 큰 집을 바라보았다.

이 후폭풍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지만 우선 이 집을 벗어난 다는 점에서 숨통이 확 트였다.

시아버지가 없는 오늘 이 집에서 날 구원해준 건 전정국이었다.









"엄마 대신해서 사과할게. 이미 백 번은 넘게 사과한 것 같지만."

"니가 사과할 일 아니라고도 백 번은 말했어."

"하여간, 내 성격 더러운 건 우리 엄마 닮아서야."

"넌 어머님이 아니라 아버님을 더 닮았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4 | 인스티즈



내 말에 전정국은 날 보더니 피식 웃었다.

내가 그 큰 집에서 버틸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버팀목.

언제나 다정하시고, 친절하셨던 전정국의 아버지. 나의 시아버지.

그 분을 떠올리자 마음이 다시 따듯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전정국에게서 그 분의 따듯함이 느껴짐에 살짝 놀랐다.









"이제 가자. 진짜 우리 집으로."

"그래."

"밥 먹다 말고 뛰쳐나왔으니 밥은 너가 다시 해줄거지?"

"걍 치킨 시켜먹자."

"좋네."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진짜 집으로 향했다.




















*

♡소중한 암호닉

[0207]

[알럽]

[저장소666]

[짐니짐니]

[침침이]

[짜몽이]

[치밍]

[윤은아]

[낸낸코코♥]

[새글]

[전스티니]

[오빠아니자나여]

[쿠키]

*

여러분 제 글이 초록글에 있다니 실화입니까...?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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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알럽]입니다♡
맞아요 저런 시어머니는 진짜 부들부들
한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콱!
그래도 거기서 여주편들어준 정국이의 소 스윗함에 감동입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 )

6년 전
비회원197.15
땅위 로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 1편부터 봤는데 정국이 틱틱대명서 완전 잘 챙겨주네요ㅠㅜ 스윗가이!! 다음 편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여!
6년 전
달감
암호닉신청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6년 전
독자2
아...대박 진짜 정국이 너무 든든한거아닌가요? 남자로서도 있지만 남자가아닌 그냥 사람으로서 저렇게 한사람에게 큰 위로와 버팀목이라는 존재가 되었다는 거는 그 사람이 그만큼 의미있고 큰 사람이라는 거겠죠? 진짜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달감
저런 버팀목같은 사람이 옆에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거에요! 그리고 여주에겐 정국이가 그런 존재인거겠죠? 찡긋 저장소666님 처음부터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
[탄둥이]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 정주행 했는데 정국이가 너무 든든하네요ㅠㅠ 재밌게 읽다가 갑니다~ 다음 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달감
탄둥이님 암호닉신청 감사해요♥♥ 다음화도 그 다음화도 열심히 써야짓!!
6년 전
비회원192.210
헐 모야 오늘 첨부터 다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저도 암호닉 [승댕]으로 신청하고싶습니다!!!ㅎㅎㅎ 완결까지 함께해요 작가님 ♡♡♡ 응원할게욤 ♡
6년 전
달감
승댕님ㅠㅠㅠ 완결까지ㅠㅠㅠ라니 감동이에요ㅠㅠㅠㅠ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오빠아니자나여
오늘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오늘은 술술 읽어졌어요, 진짜 너무 좋았아요.

6년 전
달감
오ㅠㅠ 브금은 항상 고민인데 오늘은 잘골랐나봐요♥♥ 매일 술술 읽히도록 노력하겠어욤!!
6년 전
독자5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 옆에 정국이가 있어서 어머니로부터 여주를 보호해줘서 너무 좋고 다행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전스티니에요
헐........ 시어머니....... 아주 무서운분이네요....
정국이 아주 바람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쿠키에요❤️ 정국이가 틱틱대긴해도 잘 챙겨줘서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시어머니 나빴어요 흥
6년 전
비회원38.36
침침이 진짜우리집이라니ㅠㅠ찡하네요..정국이사이다!!작가님이 댓글보면 힘나신다니 매화달아야겠어용~
6년 전
달감
으아ㅠㅠㅠㅠ 제가 여러분 댓글보는 맛에 글쓴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8
낸낸코코❤️
크,, 너무멋있는거아입니까..? 시어머니장난아니다
우리여주너무맴아파ㅠㅠㅠㅠㅠ 아진짜 꾹이너무멋있다!!!

6년 전
비회원238.60
작가님 글 잘 읽었어요!
[누룽지]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ㅎ
정국이 다정다정ㅠㅠㅠㅠ

6년 전
달감
누룽지님 반가워요♥♥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
[잔망뷔래]오늘 처음 봣는데 너무 좋네요..시어머님 벌써부터 좀 신경쓰이는데 스토리전개 기대되요??
6년 전
달감
잔망뷔래님 반가워용!ㅎ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비회원207.143
[요진] 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 할까요?? 오늘 처음 보게 되었는데 다음 내용이 너무너무 기대 되네요ㅜㅜ브금도 글과 너무 잘어울리고 정국이도 너무 든든하고 설레요ㅜㅜㅜ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달감
브금 열심히 고른 보람이 있네요♥♥ 요진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
[맑은맹세꾸기]로 암호닉 신청해두되나요??❤첫화부터재미있게보다가 신알신도하고가요ㅜㅜ❤❤
6년 전
달감
암호닉에 신알신까지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쿠밍]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흐흐 암호닉을 신청하는게 처음이라 떨리고 기분이 묘해요 히히 다음 내용더 궁금해요ㅠㅠ 은근 정국이가 챙겨주고 둘이 사이가 더 발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신알신도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달감
암호닉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앞으로의 둘의 관계!!! 기대해주세요ㅎㅎㅎ♥♥
6년 전
비회원21.80
[새글]입니다!! 정국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완전 심쿵사 아닙니까????!!!!!!하.....
6년 전
독자12
[ㄱㅎㅅ]로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정말 재밌어요ㅎ
6년 전
달감
ㄱㅎㅅ님 반갑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3
정국이 너무 멋있어요..ㅠ진짜 시어머님은 왜 여주한테 그러세여ㅠㅠㅠ안쓰러워ㅠㅠㅠ그래도 정국이가 있어서 다행이얌..ㅠㅠ
6년 전
독자14
너무해 여주 탓이 아닌데...8ㅅ8 시아버님 어서 돌아오세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6
와 박력엔 사이다 ㅎㅎ 너ㅠ좋아요 나무늘보암호닉 신텅자입니당ㅎㅎ 홧팅
6년 전
독자17
아 슬퍼요ㅠㅠㅠㅠㅠ 둘 사이가 아주 안 좋은건줄 알았는데 정국이가 잘 지켜줬었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
ㅠㅠㅠ 정구기 써 스윗.... ㅠㅠㅠ 너무재밌어요!! 이제라도 읽게되서 기쁩니다아
6년 전
독자19
아....정국이 너무 듬직하자나ㅠㅠㅠㅠㅠㅠ 맨닐 티격대격해도 결국 여주한텐 정국이 뿐이네요ㅠㅠㅠㅠ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꺄ㅠㅠㅠㅠ 다정보스 정국이도 넘 조아요..ㅠㅠ
6년 전
독자21
아 진짜 정국이 넘나 멋진것 아버님을 안 봬도 더 멋지신 분이시란걸 알 수 있네요 아오 진짜 사랑스러워ㅜㅜㅜㅜㅜ 여주 매우매우 속상할듯
6년 전
독자22
아 진짜 나쁘다 시어머니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으헉 ㅠㅠㅠㅠ전정국 완전 상남자 아니에요 ..? ㅠㅠㅠ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지는 순간이네요 ㅠ 정국이가 잘 보호해주고 지켜줬음 좋겠오용 ...ㅜ훌쩍
6년 전
독자24
에구구...여주가 엄청 무서웠겠네요 흑흑...
6년 전
독자25
으 진짜 저런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정꾸 오늘 멋있어여ㅠㅠㅠ
6년 전
독자27
저런 시어머니라니... 여주 되게 힘들고 무서웠겠어요ㅠㅠㅠ 그래도 정국이의 스윗함이 좋아요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28
정국이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ㅠㅜ
역시 정구깅.. 밍

6년 전
독자29
히유ㅠㅠㅠㅠㅠㅠ무서운 시어머님때문에 걱정되는마음이 컸는데
정국이 덕분에 진짜 위안이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후 ........ 정국이가 지켜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정국이가 없을 때 더 심해질까봐 불안하네요
6년 전
독자31
듬직하다 정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정구기 쏘스윗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33
헐ㅠㅠㅠ전정국 너무 설레요ㅠㅠㅠ끄앙 좋다ㅠㅠㅠㅠ구냥 사겨라ㅠㅠㅠ키스해ㅠㅠㅠ
6년 전
독자34
둘이 맨날 싸우다가 이럴 때는 정국이가 챙겨주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우리 정국이 너무 스윗해ㅜㅜㅜㅠㅜㅜ
6년 전
독자35
시어머님께서 저런소리를 들었다고 상상하니 진짜 무섭다,,, 정국아 구해줘서 고마ㅝㅠㅠㅠ
6년 전
독자37
시어머니 때문에 살짝 기분 상했는데 정국아 네가 거기서 그러면...... 오예네요 설렘 폭발! 세상 정국이가 1등 신랑감이고 그래요 작가님 이번 화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랑해요!
6년 전
독자38
ㅠㅠㅠ전정국은 여기서도 설레네요ㅠㅠㅠㅠ 저 엄마는 왜저러는건지.....에휴ㅠㅠ 여주 불쌍해요ㅠㅠ
6년 전
독자39
저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ㅜㅜ
6년 전
독자40
짱이다전정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아버님이 얼마나 따듯한분인지 보지않아도 알겠어요ㅠㅜ
6년 전
독자41
전정국 사이다 원샷!! 집에서 알콩달콩한모습도 봏싶네여 ㅋㅋㅋ
6년 전
독자42
헐 너무햐. 무슨 저런 시오머니가 있대요ㅠㅜㅜㅜㅜ 진짜 어린애들 밀치고 간식 조금 주고 미워하고 정말 나쁘네요ㅜㅜㅜ 싫으면 싫다고 말하돈가.. 짜증나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작가님~~~~~ 우와 ㅜㅜㅜㅜㅜㅜㅜ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이번 화는 정국이의
든든함을 볼수있어 너무 좋네요 ㅜㅜㅎㅎㅎㅎ
진짜 정국이의 스윗함에 반했습니당 ㅎ
다음화도 기대하면서 볼께요!!ㅎ

6년 전
독자45
아구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시어머니 있르면 진짜 힘들겠어요... 정국이 있어서 다행이네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헐랭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그와중에 정구기 어머니...정구기...네...(말잇못)
둘이 남매갖고 친구갖고 연인갖고 너무 좋아요!!!1
계속 정주행 합니다 하트하트~~~

6년 전
독자47
와 정국이가 날 지켜주고 있다니...!!!!!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헐 저런 분이 시어머니라뇨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흐엉 너무해 ㅠㅠ
6년 전
독자50
어머니 앞에 시 자가 붙으면 다 무서워지네요..T^T 그래도 정꾸가 지켜줘서 다행이에요ㅠㅠ
6년 전
독자51
완전 딱 전형적인 나쁜 시어머니네요ㅜㅜ 정국이한테 또 설레고 갑니다ㅜㅜ
6년 전
독자52
엥 정국이 어머님 인성 은 거 동의? 어보감 렬루 인성 따리 지려따리
6년 전
독자54
시어머니 인성 뭐냐 진짜 시아버님 얼른 돌아와주ㄱ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55
정구기 최고네오 흑흑 방금 나쁘다고 했던 말 취소 정구가 사랑해...
6년 전
독자56
ㅠㅠㅠㅠ...이렁 면도 있군려ㅠ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57
시어머니 인성 실홥니까? 즌증구기 멋있는데~~? 완전 좋아여어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8
설렌다....잠이 싹 달아나게 만드는 정국쓰 퓨ㅠ퓨ㅠㅠㅠ멋져여ㅜㅜ
6년 전
독자59
아 이번화는 보면서 뭔가 찡해서 눈물이 고였네요...ㅠ 여주가 이런 마음이겠죠?
6년 전
독자60
흑흑 여주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시어머니 진짜 마녀다 ㅠㅠㅠ
6년 전
독자61
세상에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
자기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 것도 알아야지 진짜 내가 다 무안하고 놀랄정도네

6년 전
독자62
기여운 정구기 ㅜㅜㅜ 그래도 든든하다 ,,
6년 전
독자63
달달함이 넘쳐흐른다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정스윗납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광광
6년 전
독자64
으어어ㅓ엉 정국이내 어머님 참.........사이좋아지기는 좀 힘들겠네요... 다음편갑ㄴ디다!
6년 전
독자65
정국이가 여주 아끼는게 느껴지네여유ㅠㅠㅠ
6년 전
독자66
아이고 ㅠㅠ 말이 넘 심하시다 ,,,, ㅠㅠ
그치만 여주 편 들어주는 정국이는 완전 설레요,,

6년 전
독자67
쏘스윗 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정국이 오빠미 제대로네용..ㅠㅠ
6년 전
독자68
어머님 진짜 휴..... 너무 화나네요 그래도 그 상황에서 구해준 정국이는 너무나도 쏘 스윗 >_<
6년 전
독자69
ㅠㅠㅠㅠ 시어미니 나빠
6년 전
독자70
재밌어요!
6년 전
독자71
아 마음이 땃땃해졌어여. 참 어른이라는 사람이 어린아이한테 못할짓을 했네요. 진짜 여주에게 정국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국이는 닮지않아서 여주 말대로 아버지를 닮아 다행입니다...
6년 전
독자72
저런 든든한 남편하나있었으면...
6년 전
독자73
와 시어머니 부들부들 그래도 정국이가 있으니ㅠㅠㅠ
6년 전
독자74
진짜 ㅠㅠㅠㅠ 정국이ㅜ개 사이다 ㅠㅠㅠㅠ 저런 시어머니는 꼭 복수을 당해야해 진짜 ㅠㅠㅠㅠ 그 와중에 정국이 여주 편드는거 너무 설레 ㅠㅠ
6년 전
독자75
브금이랑 내용이랑 진짜 찰떡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헐 진짜 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너무 멋지구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다음화도 다다화도 기다릴께요
6년 전
독자78
정국이 개든든 ㅠㅠㅜㅜㅜㅜ머시땅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9
아니, 무슨 저런 시어머니가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0
정국이가 의외로 츤데레네여ㅠㅠㅠㅠㅠ 정국이 어머님...진짜 너무하시다.... 함부로라도 그런말은 하면 안되는건데...
6년 전
독자81
든든하다,,
6년 전
독자82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3
무슨 저런 시어머니가 다 있어...? 여주 건들면 가만 안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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