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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7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07





















"어디아파?"

"머리가 좀 아프네..."






그날 밤 이후 벌써 5일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그동안 난 전정국에게 평소대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하며 잘 지내왔다.

하지만 속은 전혀 그러하지 못했다.

예전과 다르게 전정국만 보면 요동치는 심장을 숨기느라 내내 마음을 졸였다.

심지어 이제 같은 침대에서 잘 수 조차 없어서 전정국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방 밖으로 나와 자기도 했다.

내가 전정국을 남자로 본다고 생각하면 두근거리다가 전정국은 날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또 한없이 침울해졌다.

거기다 이 뽀뽀는 내 인생 첫 뽀뽀였다.

내 첫뽀뽀가 남이 자고 있을 때 일방적으로 한 거라니 큰 자괴감과 죄책감에 시달렸다.

5일동안 마음도 생각도 너무 복잡해서 견디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런지 며칠전부터 감기기운이 들었다고 느끼긴 했는데 오늘따라 더 빙글빙글 어지럽다.








"열나는 것 같아. 어서 조퇴하고 병원가봐. 같이가줘?"

"괜찮아 혼자갈 수 있어."








지민이의 말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무실로 향했다.

머리를 감싸고 겨우겨우 한발짝씩 나아가는 데 흐릿한 시야로 익숙한 사람이 들어왔다.


전정국, 내 남편이었다.


아파서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말할까 했지만, 옆에 서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오자 나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손까지 잡고 있는 걸 보면 저번에 말한 여자친구가 분명했다.

저 아이는 알고 있을까.

전정국에게 사랑은 위험한 것일 뿐이란 걸.

전정국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다는 걸.

모든 여자들은 그저 지나가는 즐거움을 위한 존재라는 걸.

전정국의 마음에는 '사랑'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걸.


다시 여러생각들이 지나가자 머리가 아파왔다.

결국 나는 전정국을 피해 교무실로 향했다.











-











병원에 갈 힘조차 없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실 소파에 푹 쓰러졌다.

약을 먹으려고 일어서려는 데 저번에 감기약을 다 먹었던 게 생각이 났다.

난 힘없는 손가락으로 겨우 핸드폰을 꺼내 전정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음이 얼마가지 않아 전정국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전정국 오늘..."

[나 오늘 야자안하니깐 집에 혼자가]

"왜?"

[여자친구랑 데이트 있어]








나는 휴대폰을 내려놓곤 혼자 눈을 감았다.

참 이상한 일이었다.

전정국은 이미 내 남편이니깐 다른 사람이 아닌 전정국을 사랑하게 됐으니 다행이고 좋아해야 할 일 아닌가.

그런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았다. 오히려 자꾸만 슬프기만했다.

사랑이 이렇게 슬픈 거 였다면 차라리 알지못하는 게 더 나을 뻔 했다.

드디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았는 데, 내 첫사랑은 야속하게도 짝사랑인가보다. 그래서 이렇게 슬픈거겠지.

머리가 아파오는 데 이상하게 전정국이 너무 보고 싶었다.






"전정국..."






나는 그렇게 전정국을 부르며 잠에 들었다.














-













눈을 뜨다가 두통에 다시 눈을 꼭 감았다.









"일어나서 죽먹어."









부엌에서 들려오는 전정국의 목소리에 이게 환청인가 싶었다.









"죽을 먹어야 약을 먹지."









하지만 다시 들려오는 전정국의 목소리에 잠이 확 달아났다.

몸을 살짝 일으켜 주위를 보자 거실에서 막 잠들었던 것과 다르게 안방의 침대에 옮겨져있었다.

무엇보다 부엌에서 스며들어오는 불빛과 죽 냄새는 전정국이 집에 왔음을 확신하게 했다.









"아무리 아프더라도 무식하게 거실에서 잠드냐? 추워서 감기 더 걸리면 어쩌려고. 옮기느라 무거워서 혼났네"









전정국은 죽과 수저를 올린 쟁반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불을 키고 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작은 의자를 두고 앉았다.









"데이트 있다며"

"너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계획했던 100일기념 데이트도 깨고 집으로 왔다."

"왜 왔는데?"

"데이트하러 학교 나가다가 박지민 만났어. 걔가 너 아픈 거 알려줘서 집으로 왔지."

"너 여자친구는 어떡하고?"

"내가 갑자기 집간다고 하니깐 울면서 지금 가면 헤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걍 왔지. 어차피 곧 질릴 애였어. 상관없어."

"왜 그랬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7 | 인스티즈


"역시 여자친구보단 아내가 우선이지."









역시 매정하고 사랑없는 남자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다 몰라도 나는 잘 알 것만 같다.

전정국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 따듯하다는 것을.

몸은 너무 아픈데 마음은 점점 따듯해져갔다.

지금 이 순간 전정국이 옆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정국이 내가 몸을 일으켜 앉는 걸 도운 뒤 나를 보며 말했다.











"무슨 일인지 너가 직접 말 안할거야?"

"뭐가?"

"며칠동안 은근히 나 피하고, 어색하게 대하고."

"..."

"그리고 너 항상 무슨 일 있거나, 생각많을 때마다 이렇게 아팠잖아."











무슨 일냐고 묻는 전정국에 나는 입술을 꾹 다물고 시선 또한 피했다.

전정국은 턱을 괴고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전정국에게 내 마음을 전할 수는 없었다.

내가 전정국을 남자로서 보게 되었다고 했을 때 전정국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짐작조차 되지 않았기때문이다.

오히려 전정국이 싫어하면 어떡할지 겁이 더 앞섰다.

전정국은 나를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다 끝내 내 입에서 아무말도 나오지 않자 먼저 입을 열었다.











"이렇게 힘들어 할거면서 그런 짓은 왜한거야?"

"그런 짓?"



"너 나 잘 때 몰래 뽀뽀했잖아."











전정국의 말에 나는 온 몸이 굳는 것을 느꼈다.

아니 차라리 지금 당장 온 몸이 굳어서 돌맹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난 경직된 채로 놀라서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이 미친자식은 다 알고있었다. 다 알고 있었으면서 말하지 않았다.

정말 폭발할만큼 놀란 내 몸과 마음과 다르게 전정국은 아주 많이 태연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 지금 얼굴 엄청 빨개. 그리고 표정도 엄청 웃겨."

"어, 언제부터 깨있었어?"

"너 들어와서 내 얼굴 한참동안 쳐다보고 있을 때부터 전부."

"왜 왜 왜 말안했어?!"

"피해자는 난데 내가 먼저 말 꺼내야되냐? 니가 당연히 먼저 말할 줄 알았지.

일주일동안 그렇게 바보같이 어색해하면서 자기혼자 힘들어할 줄 누가 알았겠어."











쥐구멍이 있다면 당장 기어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내 빨개진 얼굴을 태연하게 바라보는 전정국에 너무 부끄러워서 이불을 끌어당겨 머리까지 덮었다.

이제 어찌해야할 지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

안그래도 열때문에 뜨거운데 정말 내 자신이 폭발하지는 않을까 걱정 될 지경이었다.

그러나 전정국은 다시 내 이불을 걷어내리고 내 얼굴을 마주봤다.

그리곤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7 | 인스티즈


"너 나 좋아해?"

"..."

"나 사랑해?"











나름 진지한 얼굴과 말투였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알 수없는 감정에 울컥했다.

마치 며칠동안 그렇게 고생했던 일들이 모두 벅차서 차오르는 것 같았다.











"흐윽.. 그런 것 흐윽 같아"











갑자기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내 모습에 전정국은 당황하는 듯 싶더니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너 지금 진짜 웃겨."

"웃지마!! 흐윽 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뭐가 힘들어?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지"

"흐윽, 너는 나 안사랑하니깐"











울상인 나의 말에 전정국은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내가 널 안사랑한다고 생각해?"

"우리는 19년동안 남매처럼 설레임없이 지냈는데,

19년동안 같이 있었는데도 나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이제야 알았는데,

너같이 냉정한 애가 날 사랑할리가 없잖아!"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전정국의 말에 나는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당장 거절할 줄만 알았는데 예상 외에 답이었다.










"그럼... 너도 나 사랑해?"











전정국은 내 말에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07 | 인스티즈


"글쎄?"

"..."

"어디 한 번, 내가 널 사랑하게 만들어봐."











나는 나를 야골리는 듯한 말투에

여전히 찾을 수 없는 답에

정말 그 상태로 폭발해서 전정국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너 일루와!! 사람가지고 노냐?!"

"악 아파! 진정해! 너도 지금 아프잖아!!"

"진정하게 생겼냐 이 나쁜 놈아!!!"











그렇게 전정국으로 인해 풀리지 않은 매듭이 딱 하나 정도는 풀린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전정국의 마음은 단 하나도 알 수 없다.

나는 오늘 깨달았다.

전정국을 사랑하게 된 이상, 내가 겪어야 될 아픔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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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러분의 댓글을 10번씩 읽는 것 같아요...행복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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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역시 뽀뽀한 거 정국이 알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알고 있는 게 다행인 거 같아요ㅠㅠㅠㅠㅠ여주 아프다니까 데이트도 포기하고 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여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게 너무 설레요ㅠㅠㅠㅠ누군가 나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저렇게 얘기해주면 너무 좋더라고요ᅲᅲᅲᅲᅲᅲ그나저나 이제 둘이 점점 사랑을 키워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와 뽀뽀한거 알고있었어 뭔가 그럴것같긴했눈데.. . 요기서 정국이는 따뜻한 나쁜남자(?)같아요!ㅎ 아프다니까 데이트깨고오구... 넘나 설레는것~ 담편도 기다리그 있겠숨당~ ㅎ
6년 전
독자3
와 뭔가 알고있을것같았는데 정국이가 직접말하니까 제몸이다 경직을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하다가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작가님 필력장난이 아니신것 같아요!!!!!!진짜 스토리도 딱 제스타일이고 ㅠㅠㅠ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혹시 암호닉 신청되나요?된다면 [포뇨]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4
알럽입니다♡
아...오늘 깨가 쏟아지네요 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여친보다 아내가 우선이라는 꾹이의 말에 심쿵당하고
뽀뽀한거 알고있었다는것에 놀래고 사랑하게금 만들어보라는 꾹이의 말에 설레고 오늘 역대급이네요 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248.252
제가 한번 꼬셔보겠습니다!!!!!!!!!!!!!!!!!
6년 전
독자5
노츄껌뜌에요! 쇼윈도가아니라 그냥 소꿉친구의 귀여운 연애네요ㅠ 넘나달달...다음에 어케될지 너무 궁금해여ㅠㅠ
6년 전
비회원179.173
정국이 캐릭터 너무 매력있어요ㅠㅠㅠㅠㅠ움짤이랑 대사도 너무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정국이 너무 섹시한거 아닙니까???작가님 글 진짜 짱짱이에요❣그리고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그리내]로 신청할게요ㅎㅎㅎ
6년 전
독자6
짐니짐니예요ㅎㅎ
오늘 내용 완전 달달하네요. 정국이가 여자친구랑 데이트 한다고 했을 땐 얄미웠다가 다시 저렇게 해주니 미워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자주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7
오빠아니자나여
정국이 나빠여ㅠㅠㅠㅠㅠㅠ그게 얼마나 나쁜 곤대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 우리 정국이 이놈해야해요. 막 그런 말 아니에요. 사람 헤ㅛ갈리게 하구, 응ㅎ

6년 전
독자8
쿠밍이에요 와우ㅠㅠ달당 역시 정국이가 깨어있을줄 알았어요ㅠㅠ 정국이는 과연 여주를 좋아하는걸까요..?ㅠㅠㅠ브금이랑 같이 들으니 설레면서 뭐가 기분이 묘하고 둘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과연 여주는 사랑하게 만들것인지ㅠㅠ 뭔가 여주가 아파하는건 마음이 아플것같아여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ㅠㅠ
6년 전
독자9
정꾸!! 이 위험한 남자야!!! 넘나 매력적이잖아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이와중에 넘나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비회원179.84
봉이에욥!! 으아아 정국이 너무 설렘에서 위험 경계선을 왔다리갔다리 사람마음을 들었다놨다ㅠㅠㅠㅠㅠㅠ사랑훼ㅜㅠㅠㅠ (주책,,,
작가님 감사해요 정말,,,삶이 행복해요 또 하루버티네요 얼릉와죠요오 하트하트

6년 전
독자10
전스티니에요
와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에서는 헤어나올 수 없는 나쁜남자st인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용:)

6년 전
독자11
와 작가님 완전 재밌어요 ㅠㅠ
첫화부터 다 읽고 왔습니다 ㅠㅠㅠㅠ.°(ಗдಗ。)°.
정국이 대박 ㅠㅠㅠㅠ
브금도 찰떡입니다 !!!!!정ㅁㅏㄹ ㅠㅠ

6년 전
비회원177.100
김다정오빠
꺄아 정국이는 당
알고 있었어요ㅠㅠㅠㅠ정쿠쿠얼마나ㅠ더설레게 할거야ㅠㅠㅠㅠㅠ작가님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비회원177.100
김다정오빠
꺄아 정국이는 다
알고 있었어요ㅠㅠㅠㅠ정쿠쿠얼마나ㅠ더설레게 할거야ㅠㅠㅠㅠㅠ작가님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12
땅위입니다!!! 역시 정국이는 알고있았군요! 끄야아아아아탁 그런데 좋아한다나 안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좋아하게 만들어보라는건 뭔가요?!!! 우어어엉 ㅠㅠ
6년 전
독자13
작가님 호비호비오 암호닉 신청할래요!!!!!! 완전 내취향ㅠㅠㅠㅠ꿀잼이에여ㅕ
6년 전
비회원111.89
.. 헐.. 작가님 저 심쿵 했어요.. 진짜 완전 ㅜㅜㅜㅜㅜㅜㅜ 오늘에서야 정주행했는데 와.. 진짜 제스타일 이에요 너무 좋아요ㅜㅜㅜ 아직도 암호닉 받으세요?? 그럼 저 [연성유]로 신청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엉엉 ㅜㅜㅜㅜ 자주 오세요 진짜 많이 보고 싶어요 기대 설렘가득 하..♥
6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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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비회원111.89
헐.. 와.. 작가님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 진짜 하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정주행 당장 했어요 반했어요 제 사랑 받으세요ㅜㅜㅜ 하트하트 저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연성유]로 신청할게요 자주 보고 싶습니다 작가님 너무 좋아요 기대 설렘 가득한 진짜 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4
알고 있을 거 같긴 했지만 진짜 딱 들으니까...으어ㅓㅓ 정국이 속 마음 진짜 어떤지 너무 궁금한데ㅠㅠㅠㅠ 언제쯤 가까워질까요??
6년 전
독자15
[진짜]입니다! 암호닉이 진짜 눈에 확들어왔네요.... 오늘도 너무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16
요따빠띠에요!!!
하 정국아 알고있었다니ㅜㅜㅜㅜ
너무너무 속마음이 알고싶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7.143
요진입니다! 사랑하게 만들어보라니ㅜㅜㅜ전정국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ㅜㅜㅜ뽀뽀한 것도 알고 있었다니요ㅜㅜㅜ징짜 짱이예효..ㅜ
6년 전
독자17
나무늘보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 완전 진짜 냐스타일 이거만 기달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8.60
누룽지입니다.정국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터트릴줄이야ㅠㅠㅠㅠ사랑하게만들어보라니ㅠㅠㅠㅠ여주가 안아팠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윤은아에요!!! 와... 자까님... 저 진짜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1일 1편 느므느므 신나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
6년 전
독자19
맑은맹세꾸기에요!!!역시 ㅎㅎ정구기는다알고있었군요 오늘진짜너무너무설레고 가요ㅜㅜㅜ❤작가님 오늘도글올려주셔서감사합니당
6년 전
비회원50.241
헐 명작... 암호닉 친9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비회원38.36
침침이. 정국이ㅠㅠㅠ착한사람..정국이도 역시 여주를좋아하는게아닐까요???? 그냥제생각 ㅎㅎㅎㅎ뽀뽀한거알고있다니ㅠㅠㅠㅠ진짜 제심장이다 조마조마했어욬ㅋㅋㅋㄱㄲ사랑스럽다진짴ㅋㅋ큐ㅠㅜㆍㅜㅠ 사랑하게만들어보라니 열심히 함 꼬셔봅니다!!!???
6년 전
독자20
작가님 진짜 금손천재,,,, 사랑해요,,, 진짜 전정국 여주 마음 흔드는데 선수에여....하,,,,
6년 전
비회원20.187
강아지는 멍멍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포기 하고 역시 마음이 있는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둘이 진짜 귀여워요
6년 전
독자21
ㅜㅜㅜㅜㅜㅜㅜ방금 정주행했어여ㅜㅠㅠㅜㅜㅜㅜㅠ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태태야]로 신청할게여’ㅜ
6년 전
독자22
뭐야 다 알고 있었다니....!!!! 밀당의 고수ㅠㅠ 참, 작가님 중간에 약올리는 부분에서 오타가 났어요(소곤소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3
태야에요! 정국이가 다 알고 말할때 제가 다 떨렸어요ㅠㅜㅠㅠ그리구 사랑하게 만들어보라뇨ㅠㅠㅠㅠ너무 멋있자나요ㅠㅠㅠ뭔가 이미 정국이는 마음이 있어보이지만 여주...고생할것같은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4
으악 스깔리에요...정꾸..........진짜 설레어요ㅠㅠㅋㅋㅋㅋ어느샌가 여주의 마음에 빙의를ㅠㅠㅠㅠ 자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80.110
정주행했어요!!넘나 재밌는것ㅋㅋㅋㄲ정국이의 속을 알수가 없네요ㅋㅋㅋㅋ[꿈틀]로 암호닉 신청이요!
6년 전
독자25
0207입니다 시허망여서 지금 저주행했는뗴 으아ㅠㅠ. 쩐쩡꾺 이나븐놈 설레기는 더럽게 설레네
6년 전
독자26
허...진짜 이렇게 진짜 심장이 떨릴 정도로 설ㄹ헤는 긓른 또 처음....하
6년 전
독자27
ㅠㅠㅠ 정주행끝냈아여ㅜㅠㅜㅜ 흐어ㅓㅓ 설레서 잠도 안와오 ㅠㅠㅠ 너무재밌어요 ㅠㅠ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된다면 [꾸꾸야]로 신청할께요!!٩(´◉౪◉`)۶
6년 전
비회원123.27
우아아아ㅏㅏ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 ,,,,,, 앞으로도 매일 연재해주세오 ,,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28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하루종일 설렐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얼른 서로 좋아해서 사귀는 거 나유길ㅠㅠ
6년 전
독자29
와 정주행 끝냈는데ㅠㅠㅠㅠㅠ정국아 다 알고 있었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둘이 언제 서로 좋아한다고요?? 정국아ㅠㅠㅠ여주 좀 사랑해줘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저 암호닉 신청해듀 될까여?? [린깅]으로용!!!❤
6년 전
독자30
아이ㅠㅠㅠ 막 귀엽고ㅠㅠㅠ 사랑스럽고 설레고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다 잘됐으면 조켔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31
작가님!!!제가 왜이제서야 봣을까요ㅠㅠㅠㅠㅠㅠ
이런남편있게해주셔서 갑사합니다!ㅋㅋㅋ
[aidram]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32
헐랭,,,,[다람이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33
[붐바스틱]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고 왔습니다ㅎㅎㅎㅎ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34
아 정국이는 진짜 여주의 머리 위에서 노는 것 같아요ㅠ아아ㅏ카카카카ㅏㅜㅜㅜㅜ 뭔가 속 시원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 역시 짝사랑이란ㄴ건 감당 해낼 것들이 너무 많네요
6년 전
독자35
[1201]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정주행했어요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신알신 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36
헝 ㅠㅠㅠ둘이 귀여워요 .. 첨에 정국이 여자친구랑 놀 줄알고 나쁜녀석이라규 생각했는데 역시 퍼스트인 여주에게왔군요 이제 둘이 예쁜 사랑 시작 할 수있는건가요? 기대됩니닷 ㅎ
6년 전
독자37
역쉬..뽀뽀한거 알고 있을거 같았어여..근데도 뭔가 둨흔하네여..ㅎ 아 작가님 진짜..내가 널 사랑하게 만들어봐 라니요..이런 대사 정말 오예입니다!!!
6년 전
독자38
이러케 둘이 이어지는거죠ㅠㅜㅜㅜㅜㅜㅜㅜㅈ ㅓㅇ구 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40
역시 안자고 있었네요ㅋㅋㅋㅋ 여주랑 정국이 둘다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 둘이 알콩달콩한 모습 보고싶어요ㅎㅎㅎ
6년 전
독자41
정국이 그대로 여친이랑 놀러갈까봐 슬펐자나여 ㅜㅜㅜㅜ 정국이 역싳기대를 져버리지않았어..
6년 전
독자42
핫 참 당돌한 정국이같으니 ,,,,, 이제 둘이 사랑하는 일만 남았나요 ? (뻔뻔 )
6년 전
독자43
정국아 너 알면서 그런 거네 , , , 나쁜 남자 컨셉 안 돼 , , ,
6년 전
독자44
이럴 줄 알았어여 근데 정구기 나쁜 남자 컨셉ㅠㅠ
6년 전
독자45
전정국뭐야ㅠㅠㅠㅜ왜그래 여주힘들게ㅠㅠㅜ너도 빨리 가랑한다고하란말이야 헝ㅜㅠㅠㅠㅜ
6년 전
독자46
와 진짜 약속깨고 달려와준 정국아 너무고맙다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진짜 짤 잘 선정하시는것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47
정구기... 나쁜 사람... 정국이가 알고 있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그걸 아 진짜 헉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젠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오늘도 bgm 찰떡이에요!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두부입니다! 대박 꾹이 알고있었어!?!?!?!?!?! 너어!?!?!?!?!? ㅎㅅㅎ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거같고 여자친구 100일째되는데도 아내가 우선이면 그냥 둘이 사랑해라~! 잘어울ㄹ 귀엽당ㅎㅅㅎ
6년 전
독자49
역시 뽀뽀한거 알고있었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아는게 다행이예요ㅠㅠ 전정국 여친이랑 헤어져서 너무 져아요!!!!
6년 전
독자50
뭐야ㅜㅜㅜ너무해... ㅜㅜ
6년 전
독자51
전정국 나쁜남자스타일이네요ㅠㅠㅠㅠㅜ 다알면서 그랬어ㅠㅠㅠㅜ 히유ㅠㅠ
6년 전
독자52
뽀뽀한거 뭔가 알고있을것같앗는데 진짜 알고있었네ㅜㅜㅜㅜㅜ 그리고 좋아하면 좋아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뭘 좋아하게 만들어봐야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3
다 알고 있았구먼 아주그낭... 그건 그렇고 정국이 좋아하면서 진짜 상처받으료ㅜ도 있겠구나.. 라는 상각이 왜 들져...ㅋㅋㅋㅋㅋㅋ 그냥 짝사랑이 맘아픈거라...그런건가ㅜㅜㅜㅜ
6년 전
독자54
아아아아ㅏㅏㅏ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
오늘 글은 뭔가 맴찢인것 같아요 ㅜㅜㅜㅜㅜ
드디어!!!!!여자가 정국이에게 고백을
했는데 ㅜㅜㅜㅜ정국이 진짜 짖궂게 저게
뭐야 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5
하 역시 정국이는 다 알고 있을 것 같았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흐헷 정국이 역시 알고 있었네요!!!!!!!!!
오구 제마음이 다 설레여ㅜㅜㅜㅜㅜ아아우ㅜㅜㅜ
역시 정국이 올줄 알았져 빨리 둘이 꽁냥댔으면 데헷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57
정구가아..........
그렇게 여주를 잘알면 좀 챙겨주지......여주야 화이팅...!
사람은 한번예뻐보이고 사랑하기시작하면 큰파동이일지않는이상 끝이없어!

6년 전
독자58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알고있었군뇨 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왜ㅠ말안해ㅓ 나쁜남쟈ㅠㅠ
6년 전
독자60
정국이 너무하다 너무해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서로서로 어??? 좀 잫 하보지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2
헉 진짜 안 잤네 아나 전정국 너무해 그렇게 해보라니 ㅜㅜ ㅠ ㅠ ㅠ ㅠ ㅠ
6년 전
독자63
흑흑 둘 사이에 사랑만 가득했음 좋겠네요 다음화도 보러 갈게요오
6년 전
독자64
제발 서로 사랑해라아아앍 더이상 맴찢은 힘들어오ㅜㅜㅜㅜㅜㅡ흐앙
6년 전
독자65
에이 전정구구내가 너 여주 좋아하는거 다 아는데~~~~ 맞지맞지~~~?
6년 전
독자66
작가님 야골리는->약 올리는 이예요...! 그리고 꾀나->꽤나 ~~되는 ->~~대는 입니다! ㅎㅎ 교정해드리고 가요 :)
6년 전
독자67
여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정국이 보고 너무 설랬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알고있는 정국이 ㅠㅠㅠ정국아 너도 사랑하지?숨기지마 ㅠㅠ
6년 전
독자68
뭔가 정꾹이도 마음이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진짜 약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69
역시 뽀뽀한거 정국이가 알고 있었네여 ,,, ㅜㅜ 이자식 ㅜㅜㅜㅜ
6년 전
독자70
이런 아리까리하게 대답을해버리는 전정구기 아주 궁금해졌어요!!!! 다음편으로 날라갑니다!
6년 전
독자71
빨리 여주 맘 고생 그만하구 연애 했음 좋겠어요 ㅎㅎ
6년 전
독자72
아 슬픈데 ㅠㅠ 왜 좋아요,,? 정국아 맴좀 열어줘 ㅠㅠㅠ
6년 전
독자73
ㅎ어어헝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내려왔네여...허허..뭐야 다알고있었으면서!!!! 끄엉...둘이 너무 보기조아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4
호옥,,,, 뭐지?..알쏭달쏭하다 빨리 예쁜 연애했르면 |~ ><
6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 짖궂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ㅠㅠ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약올리는.. ㅎㅎ 여튼 정국이 의뭉스러워요 하여간. 처음에 여주가 툭툭거린거에 삑해서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렴 여주 아프다니 저렇게 달려왔는데ㅠ 여주가 스스로 자기마음을 깨달을때까지 여유시간을 준 것 같구 ㅎㅎㅎㅎ아닌강 ㅎㅎ
6년 전
독자78
역시 알고있었어ㅋㅋㅋㅋ 엄청 창피하겠다
6년 전
독자79
정국이 알고있었구나ㅜㅠㅠㅠ 둘이 잘됐으면ㅠㅠ
6년 전
독자80
역시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알고있었네........
6년 전
독자81
제가 꼬시겠어요ㅠ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2
정국이더 분명 여주를 좋아하는 걸 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럴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41.105
작가님 최소 노벨문학상 세계평화 하버드 문예창작과 알럽이라고요♥
6년 전
독자83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4
재밋어ㅜㅜㅜㅜㅜ재밋고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
6년 전
독자85
역시 정국이 알고 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의외로 착하면서도 나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다행이예요
6년 전
독자86
쇼윈도부부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깨가 후두구ㅜㄱ!!!!♡
6년 전
독자87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8
맞지.. 정국이 알고 있었지... 아니 정국아 너의 솔직한 마음은 뭐야....?!??? 나 지금 너무 헷갈려ㅠㅠ
6년 전
독자89
진짜 재밌습니다 ㅠㅠㅠㅠ 오랜만에 정주행해서 그런가 더 재밌네요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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