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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전체글ll조회 1786l 50

 

 

대망의 30편.

완결에 가까워질수록 뭔가 착잡해지는 이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30 ] | 인스티즈

 

 

 

 

 

 

 

 

 

 

 

 

 

 

 

 

 

 

 

 

 

 

 

 

" 형이 사자인걸 몰랐을때도 좋았고 지금도...지금도 난 형이 진짜 엄청 좋단 말이에요..."


갑자기 슬픔이 북받친 동우가 말을 꾸역꾸역 내뱉으며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 이,이제 나 피할 이유없는거죠,그쵸 ? "


가지말라는 듯이 뒤에서 호원을 꽉 껴안았다. 등뒤로 억지로 울음을 참으려는듯이 들썩들썩거리는 동우가 느껴졌고 호원이 결국 홱 돌아섰다.


" 동우야.잘 들어."
" 흐어엉!!!!가지마요!!!"


결국 터져버렸다.

동우가 손등으로 눈을 가린채 엉엉 울자 호원이 씨익 웃으며 엄지손가락으로 동우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대충 슥슥 닦아냈다.이건 정말 아닌데...

동우를 살포시 껴안은 호원이 조용히 속삭였다.


" 나도 너 좋아하니깐 그만 울어. "

 

*

 

" 흠...두 사람 잘 된거겠지 ? "
" 모르지.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얼른 집에 가자.은근히 춥다."


우현이 성규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동우와 호원이 있는 아파트 옥상을 빠져나왔다.

 

 

 

 

 

 


*

 

 

 

 

 

 

 

보통날과 같은 월요일 아침.

학교가기전 아침밥을 먹던 우현이 문득 냉장고에 걸린 캘린더를 멍하니 응시하더니 한숨을 쉬며 밥을 남긴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주머니와 걱정스런 말투로 물었다.


" 왜 ? 남기게 ? 평소엔 두 공기씩은 먹던 녀석이..."
" 그냥 좀..."


우현이 식탁을 떠나 2층으로 향했고 그 모습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보던 성규도 입맛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의자를 밀어넣고 서둘러 우현을 따라 올라갔다.


" 갑자기 왜 그렇게 축 쳐졌어 ?  "
" 딱... 6일 남았어...이번주 일요일말이야."
" 일요일이 왜...... "


그제서야 책상위에 있던 캘린더를 본 성규가 곧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 늦겠다. 학교가야지. "


우현이 슬픈 표정을 지우고 애써 웃으며 가방을 챙겨들었다.

 

*

 

반 아이들이 아주 신났다.

처음 수학여행지가 경주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아주 개똥을 씹어먹은 것 마냥 오만상을 쓸때는 언제고 내일 출발하는 여행에 벌써부터 신난건지 학교는 온통

수학여행이야기로 시끌벅적했다.그에 반해 동우와 우현은 나란히 앉아 흥미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초딩들도 아니고 경주로 가면서 신나긴 개뿔..."
" 그러게...근데 담임이 수학여행 안 가는 애들은 학교 나와서 자습하랬는데... "


'미쳤냐.그걸 왜 해.안 할꺼야' 우현이 딱 부러지게 대답하며 귀찮다는 표정으로 머리를 긁어댔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우현은 머릿속으로 이번주 일요일이 오기 전 6일 동안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오늘이 월요일이고 6일후 일요일이면 한달이 다 채워지는 날.

책상에 엎드린 채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를 켰다. 원래 기본이미지나 동우의 엽사만 있던 초라한 갤러리가 이제는 몇 백장으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성규와 찍은 사진,혹은 성규를 찍은 사진. 정말 가끔씩은 성규가 핸드폰을 뺏어들어 자신을 찍은 사진도 섞여있었다.

비록 엉망진창으로 흔들리거나 웃기게 나온 것들이었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던 우현이 푸흐흐하고 웃다가 갑자기 울상을 짓다가 또 푸흐흐 웃어댄다.


" 얘 어디 아퍼 ? 아주 단단히 돌았네. 뭐하냐,남우현."


2반에 놀러온 명수가 누워있던 우현의 뒷목을 주물거리며 묻자 우현이 미동도 하지않은채 핸드폰만 쭈물럭거린다.

결국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우현의 핸드폰을 휙 뺏어든 명수가 사진첩을 훑어보더니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 아주 푹 빠지셨구먼."
" 이리 내놔,멍수새꺄...그리고 너도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니지않나?"
" 내가 뭘."


'너도 한창 깨소금이 솔솔 쏟아지잖아' 우현이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자 명수가 괜히 시선을 피한다.


" 야,짱동. 저번에 봤지. 이 새끼 이성열한테 줄 핫바 사주면서 변태새끼처럼 실실 웃는거."
" 응. 봤지. 완전 눈에 하트가 가득해서는 ..."
" 내,내가 언제... "


명수가 더듬더듬거리며 얼굴이 붉어지자 우현과 동우가 낄낄거리며 더욱 더 놀려댔다.

그러다 갑자기 우현이 고개를 다시 책상에 쿵 박더니 '아,내가 이럴때가 아닌데'하며 중얼거린다.


" 이럴 때 ? 지금이 무슨 때인데 ? "
" 이번주 일요일 날. 성규형 돌아가는 날이래."


시무룩해져있는 우현 대신 동우가 설명했다. '아~그것때문에 이러는거야?'하며 고개를 끄덕거리던 명수의 얼굴이 새하얘졌다.


" 헐,시발.아,왜 난 까맣게 잊고 있었지. 미친..."


명수가 욕을 하며 교실을 빠져나갔다. 번갈아가면서 쌍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동우가 어깨를 으쓱하고는 자신의 손목에 걸린 팔찌를 만지작거렸다.

성규가 줬던 삼베띠는 다시 성규에게 전해줬다. 며칠전에 호원에게 이쁜 팔찌를 선물받았다. 물론 교신이 되지는 않는 평범한 팔찌다. 일종의 프로포즈 겸 선물이랄까.

호원과 동우의 사이는 그리 달라진 게 없었다. 그저 옛날과 똑같이 우연히 마주쳤다. 하지만 이제는 우연이라기보단 호원이 일부러 찾아오곤 했다.

밤늦게 동우가 거리를 걸을때면 어느샌가 나타나 같이 걸어주기도 했고 문득문득 외로움을 탈때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곁에 함께 있어줬다.

동우는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해했다.

학교가 끝난후 명수와 우현이 아무 말 없이 후다닥 가방을 챙겨 집으로 뛰어갔고 멀뚱히 혼자 남은 동우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여유있는 느린 걸음으로 거리를 걸었다.

여름날의 피크를 달리고 있다. 세상이 온통 초록세상이다. 약간 후덥지근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땀이 살짝씩 마르고 있었다.

 

*

 

" 그래. 승급됐어. 이제 니가 명부관이다."
" ...이게 무슨... "


호원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명부관의 말을 되물었다.


" 짜식. 요즘 들어 열심히 할때부터 알아봤다니깐. 걱정마,난 괜찮아...원래부터 이제 그만두고 좀 쉬어볼까하는 참이였어."


명부관이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댔고 호원이 아직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손에 들린 종이를 다시 확인했다.


" 축하한다. 지긋지긋한 사자 생활끝내고 이제 편안히 앉아서 일하겠네. "
" 그럼 언제부터... "
" 이번주까지 사자업무 마무리 짓고 다음 주 부터는 명부관 이수 교육받으면 돼. 나도 너처럼 사자 일때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


명부관이 늘어놓는 무용담은 귓가에 와닿지않았다.

한 쪽 귀로 들어갔다가 반대쪽 귀로 다시 나가는 기분이다. 자신이 명부관이 되다니. 그것도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다른 사자들의 부러움을 잔뜩 받게 생겼다.

호원이 사관부장관의 싸인 들어있는 증명서를 들고 터덜터덜 기숙사로 돌아왔다. 여기저기서 축하한다는 말이 오갔고 호원은 애써 웃어보이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방문을 걸어잠그고 증명서를 대충 책상에 얹은 뒤 침대에 드러누웠다.


" ...어쩌지.'


명부관이 되면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인간세상과의 출입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다른 사자가 확인받으러오는 명부에 도장을 찍고 새로 수거해야할 혼들을 찍어주면 되는 편한 직업이라 다른 사자들은 모두들 부러워했다.

게다가 직급도 사자보다 높은데다가 오르기도 어려운 자리였다. 사관부장관이 직접 싸인까지 해준 증명서를 다시 집어든 호원이 서둘러 동우를 만나러 갔다.

 

*

 

" 야 !! 이성열 !! "


신발을 후다닥 벗어재낀 명수가 서둘러 성열을 불러댔다. 소파에 기대 잠을 자고 있는 성열의 어깨를 잡은 명수가 마구잡이로 흔들어대며 성열을 깨웠다.


" 일어나 ! 일어나봐,이성열아 !!! "
" 아아...뭐야,멍청이 김명수... "
" 지금 잠이 오냐 !!!!! "


성열이 눈을 비벼대며 굼뜨게 기지개를 펴자 명수가 벽에 걸려있던 달력을 가져와 성열의 눈에 들이대며 소리쳤다.


" 이번주 일요일 !!!! 너 다시 돌아간다며 ? "
" 으음... "


눈을 꿈벅거려 달력을 한번 본 성열이 대충 손가락으로 셈을 하고나서는 하품을 하며 '그렇네'하고 대답하자 명수가 펄쩍펄쩍 뛰며 광분하기 시작했다.


" 그걸 왜 이제 말해 ! 진짜 미쳐버리겠네 ! 그럼 뭐야. 월요일이니깐 이제 6일밖에 안 남았네 !? 아오 ! "
" 왜 이래.미친 인간. "
" 야 ! 넌 왜 이렇게 느긋하냐 !!!!! 벌써 오늘 하루가 다 갔다고 ! "
 

' 아,안되겠어, 너 나랑 얼른 사진이라도 찍어' 하며 핸드폰을 꺼내들은 명수가 성열의 얼굴을 덥석 잡아 자신의 얼굴옆에 찰싹 갖다대더니 셀카를 찍기시작했다.


" 오자마자 뭐하는 거야 ! "
" 넌 나랑 사진 한 장 안 찍었잖아 ! 성규형이랑 남우현은 몇 백장 씩이나 찍었던데 !!! "
" 아이씨 ! 그 둘은 좋아죽는 사이고 ! 너랑 나랑 무슨 사이라도 되냐 ! "
" ...... "
" 그,그러니까 내 말은... "


무언가 말실수를 한 것 같은 기분에 슬쩍 명수의 눈치를 살폈다.

하긴.내가 너랑 무슨 사이라고. 명수가 씁쓸하게 웃으며 방문을 닫고 들어갔다.


" ...아아... "


성열이 손으로 입을 찰싹찰싹 때렸다. 근데 생각해보면 정말 자신과 명수는 무어라 말할 사이가 아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맛봐야아는 성열이였기때문에 지금 자신과 명수의 사이는 그냥 아무 사이가 아닌 걸로 치부할 수 있었겠지만 명수는 달랐다.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까지는 아니여도 조금은  특별히 생각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 ...... "
" ...김명수야. "


결국 저녁시간.
명수의 반대편에 앉아 핫바를 뜯어먹던 성열이 먼저 말을 꺼냈다. 계속 젓가락질만 해댈 뿐 아무런 대답이 없다.


" 김명수야 ~ "
" ...야,이성열. "


갑자기 젓가락을 거세게 내려놓자 성열이 움찔하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 내가 생각해봤는데 진짜 존나 자존심 상한다. 존나 화나고 존나 무안하고 존나 짜증나."


명수가 진짜 화가 난건지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자꾸만 머뭇머뭇거린다.

게다가 욕까지 섞어대며 말하는 걸 보니 성열은 그제서야 아,곧 맞겠구나하는 생각은 슬쩍 몸을 움츠렸다.


" 저기...아까 내가 한 말은... "
" 나 혼자만 착각했던거야  !? "
" 뭐,뭐를 ? "
" 그러니까 나만 너 좋아하던거냐고 ?! 어 ?! "
" ...... "
" 아오,씨발 !! "


멍청이 김명수가 나를 ? 나를 좋아했다고 ? 아니 좋아하고 있다고 ?

성열이 벙찐 얼굴로 명수를 보다가 갑자기 두근두근거리는 기분에 얼른 고개를 푹 숙였다.

그 모습을 다르게 해석한 명수가 얼굴이 터질 듯 울그락 불그락해져서는 땀을 식히려는듯이 베란다 창문을 열어재꼈다.

방충망에 모기들과 날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자신을 구경하는 것 같은 기분에 방충망을 퍽퍽 주먹으로 쳐댄다.

얼굴에 열이 좀 식은 뒤 다시 거실로 들어온 명수가 따다다다 따지듯이 흥분하며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 난 솔직히 ! 너랑 내가 말은 안 해도 일말의 그런 감정 ! 아이씨, 그러니까 너가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해주는 줄 알았다 !? 근데 뭐야 ! 존나 나만 너 좋아했던 거네 !?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던 거였어 ! 아오,씨발. 그럼 착각이라도 하게 하지 말던가 ! "
" 그게 무슨...! "
" 변명하지마 !!! 이게 다 너가 날 헷갈리게 만들어서그래 !!! 이 바보 멍청아!!!!!"
" 내가 뭘 어쨌는데 !!! "


결국 성열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신도 답답하고 미안한데 이렇게 버럭 알 수 없는 말을 해대며 화를 내는 명수를 보자 괜히 울컥울컥하고 눈가도 뜨뜻해지는 것 같다.


" 오히려 니가 더 바보 멍청이야 !!!! 너가 언제 확실하게 나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라도 있어 !? "
" 야 !!! "
" 아직 말 다 안 끝났어 !!! 생각해보니깐 너가 더 헷갈리게 만든거야,날 !!! 한번도 나한테 말한 적도 없으면서 !!!! "
" 넌 말해줘야알아 !?! 니가 눈치 없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그런 것도 모르냐 !!!!! "
" 그럼 너가 먼저 눈치 채줬으면 됐잖아!!!!!!  "
" ...뭐 ? "
" 이씨,난 몰라 !!!!!!! "


성열이 결국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며 바닥에 철퍽 주저앉았다. 이미 먹던 핫바는 저멀리 굴러다니고 있었다. 

명수가 방금 성열이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했다. 먼저 눈치주다니 ? 뭐를 ? 한참 생각하던 명수는 문득 눈치가 없었던건 성열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왔다.

가끔씩 머리를 쓰다듬을때 얼굴이 빨게지던 모습, 예전과 달리 샤워하고 나왔을때 웃통을 훌러덩 벗은채로 나오면 괜히 못본 척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돌리던 모습, 가끔씩

베란다에 몸을 반쯤은 내놓고 자신이 오는 걸 미리 보고 있던 모습... 가쁜 숨이 점차 잠잠해지는게 느껴졌다.

명수가 한숨을 쉬며 성열에게 다가갔다. 너무 자신의 감정에만 치우쳐 성열에게 소리치고 말았다.


" ...미,미안해..."
" 흐어엉 !! 됐어 !! 저리가 !!! "
" 난...난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을 줄은 몰랐지..."
" 거봐 !! 눈치없는 건 너면서 왜 나한테 성질이야 !!!! 흐어어엉 !!!!!! "
" 아,알았어. 미안미안. 눈치 없는 건 나고 바보 멍청이에 등신새끼도 나야. 얼른 뚝 해. 응 ? "
" 으허어어...? "


갑자기 머리가 홱 잡아당겨졌다. 명수의 몸이 점점 자신에게 기대어오자 서둘러 팔을 뻗어 몸을 받쳤다.

아직 성열이의 입에 있던 핫바찌꺼기들이 느껴졌지만 명수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좀 더 깊숙히 성열이의 입에 파고들었다.

명수가 번쩍 성열을 들어 안았다. 식탁에 차려진 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성열을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 다시 키스를 이어가려고 하자 아직 눈물이 서린 눈을 하고 있는 성열이 서둘러 명수의 어깨를 잡았다.


" 흐엉...너 진짜 미워,멍청아.... "
" 알았어,알았어. 일단 하던 거나 마저 하자."
" 흐응...진짜 미워,멍처..."


성열이 두 눈을 꼭 감고 중얼거리듯이 투정하자 명수가 입을 맞춘 상태로 씨익 웃으며 성열의 말랑거리는 볼을 꼬집었다.

 

*

 

심란한 기분에 한숨을 폭폭 쉬며 길가에 있는 걷어찰 수 있는 물건들은 죄다 걷어차며 집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불쑥 골목 귀퉁이에서 누군가가 튀어나와 품안에 쏘옥

안긴다.


" 누구...! "
" 짜아잔 ! "


왠일로 하얀 천상옷을 입고 있다.

성규가 고개를 올려 샐쭉 웃자 우현이 심란한 표정을 애써 숨기고 환히 웃어보였다. 하지만 성규는 묘하게 어두운 우현의 표정을 눈치채고 우현의 손을 꼭 잡았다.


" 왠일이야. 먼저 손도 잡고. 그리고 그 옷도 입었네...?"
" 어때 ? 이뻐 ? "
" 으응...이뻐..."

근데 금방이라도 날아가버릴 것 같아. 안 입었으면 좋겠어.

우현이 뒷 말을 숨기고 그저 고개만 끄덕거렸다.


" 우현아. 많이 심란해 ? 내가 가서 ? "


우현이 고개를 푹 숙이며 대답을 했다.


" 응. 사실 미쳐버릴 것 같아. 학교가기도 싫어. 일 분 일 초가 아까워죽겠는데 학교에서 맨날 니 생각만 주구장창하다가 와."
" 학교에선 공부해야지..."


그게 되냐. 머릿속에 너로 온통 차있어서 들어갈 곳이 없는데.

우현의 말에 성규가 소리없이 웃으며 손을 깍지껴 잡았다.


" 우현아. 서운해하지말고 들어. 알겠지 ? "
" ...어."
" 너한테 나라는 존재가 전부는 아니였으면 좋겠어. "
" 그게 무슨 소리야 ? "


잠자리가 휙 날아와 성규의 머리 꼭대기에 가볍게 앉았다. 머리를 한번 흔들어 턴 성규가 다시 말을 이었다.


" 나 말고도 앞으로 우현이 삶에는 더 반짝거리는 인연들이 다가올꺼야. 그럴때마다 반짝거리게 꼭꼭 채워. 난 욕심쟁이아니라서 니 마음을 통째로 갖고 싶지는 않아.

난 너가 나를 알고 좋아해줬다는 것만으로도 무지 기쁘고 행복해. 잊지못할 일이야. 니 마음속에 나는 조그만한 방 한 칸이면 돼.

나머지는 모두 비워뒀다가 소중한 것들로 하나씩 채웠으면 좋겠어. 그 대신... "
" 그 대신 ? "
" 내가 너를 평생 잊지않을께. 내 마음은 온통 너니깐 걱정하지마. 앞으로 쭈욱 살면서 이쁘고 반짝거리는 것들로 가득 채워.그래줄 수 있지 ? "
" ......"
" 꼭 그래줄 수 있지 ? "
" ...진짜 나 잊어버리면 안돼. "
" 걱정마."


어떻게 너를 잊겠어.


" 너무 좋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보며 성규가 말했다.사실 우현이 완전히 자신을 잊어버리는 건 원하지않는다.

하지만 우현의 넓은 마음속에 온통 '김성규'들로 가득 차있게 하고 싶진 않은 성규는 이 말을 하기 위해 하루 종일 책상앞에 앉아 창문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고,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 성규야."
" 으응 ? "
"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 그래. 나야 좋지. "


우현이 활짝 웃자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다. 집으로 가는 걸음을 돌려 다시 시내로 향하기 시작했다. 항상 가던 체인점으로 가는 길.

횡단보도앞에 서서 처음 만났던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드는 도중 옆에서 탱탱볼을 튀기고 있던 꼬마아이가 튕겨져나간 탱탱볼을 주우려 차가 쌩쌩다니는 도로로 쪼르르

달려가기 시작했다.


" 어머 !!! 영운아 !!! "


유모차를 잡고 있는 아이의 엄마가 뒤늦게 손을 뻗어보지만 이미 아이의 몸이 도로로 나가있었다. 커다란 택배운반차가 조그만한 아이를 향해 빠르게 다가왔고 우현이 잽싸게

달려가 아이를 잡아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탱탱볼을 손에 쥐고 있었고 아이의 엄마는 우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 해댔다.


" 나 좀 멋있었지 ? "


우현이 성규에게 슬쩍 귓속말로 속삭이자 성규가 살풋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려보였다.

명부의 흐름이 갑자기 꼬이기 시작했다.

 

 

 

*

 

" ...자고있네. "


너무 늦었나. 아니면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이 든건가.

호원이 조심스럽게 창문을 넘어 몸을 나타내며 침대에 누워있는 동우에게 다가갔다. 아직 10시밖에 안 됐는데...

순간 문 밖에서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고 서둘러 몸을 숨겼다.


" 동우야 ! 빨래통..."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동우의 아주머니가 동우가 깨지않게 조심히 다가가 방 구석에 놓인 빨랫통을 들고 다시 조용히 방을 나갔다.


" 휴우... "


호원이 숨을 내쉬며 침대에 살짝 걸터앉아 동우의 얼굴을 몇 번 쓰다듬었다. 자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토나오겠지만 사실이다. 어디 하나 미운 구석이 없다.

이리저리 이불을 걷어차고 자는 동우가 감기에 걸릴까싶어 조심스럽게 이불을 정리한 호원이 동우의 책상으로 향했다. 지우개 가루가 그냥 흩뿌려져있고 연필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쓰레기 통에 있어야할 쓰레기들이 책상위에 너저분하게 놓여있었다.


" 정리 좀 하고 살지... "


두 팔을 걷어부친 호원이 책상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연필들은 가지런하게 연필꽂이에 넣어놓고 쓰레기와 지우개가루는 쓰레기통에 공책과 만화책은 책장에 탁탁탁 꽂아넣었다. 이제야 봐줄만하네.

호원이 문득 책장 구석에 꽂혀있는 앨범집을 꺼내들었다. 자주 꺼냈다가 넣은 모양인지 표지 가죽이 많이 헤져있었다.


" 오... "


온통 동우의 사진들로 가득하다. 책상에 앉은 호원이 본격적으로 동우의 앨범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안 웃는 곳이 없다. 중학교때 사진들도 들어있다.

마지막에 가까워지자 꽤 최근에 찍은 듯한 사진이 보였다. 코와 볼이 빨게져서 방울이 달린 모자를 쓰고 눈사람을 들고 있는 사진.


" ...귀여운 짜식."


호원이 웃으며 잠시 머뭇거리다가 마지막 사진은 자신이 챙겨야겠다고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사진을 떼어냈다.

 

 


*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떴다.

이제 D-6에서 D-5가 됐다. 하지만 성규는 내색하지않고 익숙하게 창문을 연 다음 에어컨을 끄고 시간을 확인하며 대자로 뻗어자는 우현에게 다가갔다.


" 우현아,학교... "
" 흐으음... "


우현을 깨우려던 성규가 잠시 멈칫했다. 방금...


" 벌써 아침이네...으으으으...가기싫다...너랑 계속 있고 싶은데..."
" ......"
" 표정이 왜 그래 ? 무슨 일 있어 ? "
" 아냐아냐. "


방금 우현에게서 어두운 기운이 확 뿜어져나왔었는데 잘 못 봤나 ? 우현이 기지개를 켜며 화장실로 향했고 잘 못 봤겠지싶은 성규가 서둘러 이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현재 에그몽 356kb.

400kb넘으면서 완결이 날 것 같아요.

 

마지막에 가까워집니다 !

좀 더 힘을 주세요!!!!

 

 

 

에그몽은 매일 8~10시사이에 연재됩니다.

신작알림 필수.

댓글도 필수!

 

 

 

댓글은 10분후부터 달리니까 대기타시다가

10분이 지나면 후다닥 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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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효니 무슨일인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혀니 주거여?앙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효나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ㅓㅎㅎ엉헝헝흥그그흐그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효니가 죽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8
지금 조련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아...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
신입생이에여!!!결국 야동이들도 사귀게 됐는데 이게웬날벼락!!!!!!핳....호원아..왜그렇게 열심히했어ㅠㅠㅠㅠㅠ그러면 동우를 못보잖아ㅠㅠㅠㅠ이제어떡할래ㅠㅠㅠㅠㅠ너 동우 안보고싶어??동우 울면어떡해ㅠㅠ넌그사진으로 되??동우는 사진도 없잖아ㅠㅠ맨날 팔찌보면서 울란소리야??ㅠㅠㅠㅠ아니면 동우가 죽고난뒤에 같이 일해..ㅋㅋ수열이들 드디어 고백했군여!!눈치없는커플이 되겠네옄ㅋㅋㅋㅋㅋㅋ아잌 명수야 더들이대 더!!!핳...좋다....명수야 꼭 착하게 살아서 열이와 함께 천사가 되렴...우현아..성규가 보고싶지ㅠㅠㅠㅠ꼭착하게 살아서 성규와함께 천사가 되ㅠㅠ그런데..명부가 꼬이다녀!!!흡..그럼 대신 우현이가 죽거나 위기가 찾아오는건아니져?!?!그럼 안되여ㅠㅠㅠㅠㅠ성규가 매일우현이 생각하며힘들어지잖아여ㅠㅠㅠㅠㅠ성경...착한성경..우현이 두고가지마ㅠㅠ제발..한번씩만이라도 찾아와서 우현이 봐주고가ㅠㅠㅠㅠㅠ핳...완결이 다가오다니ㅠㅠㅠㅠ흡...텍파..꼭!!받으러 올게여!!끝까지 같이 달려여!!처음부터는 못했던걸로 기억하지만.흡..담편도기대할게여 그대!!!!!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일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일매일 그대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5
물티슈에요!!!!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ㅏ;;;;;;;;;;;;;;;;;;;;;;;;;;;;;;;;;;;;;;;;;;;;;;;;;;;;;;;;;;;;;;;;;;;;;헐올행ㄹ햑흐헴댜그헤댝ㅎ?????????ㄱ후ㅑㄷ갷ㅁㄷㄱ해ㅑ두흠:?????????????????????????//어두운ㄱ ㅣ운이왜뿜ㅁ어져나올ㄴ알ㄴ에가ㅡㄴ에ㅡㅠ메ㅑ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나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수열이들ㅇㄹㄹ이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쫘ㅏ라ㅏ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부가왜꽁ㄴㄹ래ㅑ늘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알ㄴㅇ라ㅡㄴㅇ레믁ㄷ;;;;;;;;ㄴㅇ르ㅏㅐㄴ므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형ㄴ미음러ㅣ;ㅏ비;ㅏ벚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빚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어제부터봐서첫댓글이예여!!!!
신작알림하구갑니당!!!!!!!!!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7
헐....명부ㅏ왜갑자기;;;족보브레이커우현이가또활약하는건가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아잌이게대체어떻게된거야 현성이들도수열이들처럼진도빨리빨리나가지..☆★흨흨흨흨ㅌㅋㅋㅋㅋ킄킄킄킄ㅋㅋ아..ㄹ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무ㅝㄴ가아쉽아쉽하나에ㅕ.....흡흡.....더페이스ㅇ예염...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흡흡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어떡해요 우햐ㅕㄴ이ㅠㅠㅠㅠ어두운 기운이라니 안돼요ㅠㅠㅠㅠㅠ벌써 완결에 가까워 진다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거의 한달 조금 지난 에그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오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 알바안가서 조금빨리왓아여ㅠㅠㅠ근데 명부가왜ㅠㅠㅠㅠㅠㅜㅜㅠㅠ아 성열이가 명수를 좋아하고 잇엇다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잘돼서 다행이당 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는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아 다음편기대된다ㅠㅠㅠㅠㅠ곧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아쉬워여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하께여ㅠㅠS2
12년 전
남우이앤
S2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와플이에여...서...설마우현이가죽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그런거에요ㅠㅠㅠㅠ?수열이들이랑야동이들도잘돼가고있는데우현이가ㅠ우현이가죽는다규요?ㅠㅠㅠ죽지마우현아우현이성규랑5일남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그래도작가님이해피엔딩이라고하셨으니까또다른반전을기대해볼게여담편에서봐요ㅠㅠ수열야동현성행복해라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많이해주세ㅐ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암호니카에요!!! 핳....... 벌써 30회라닜 ㅠㅠ흐허허헣 벌써 어뫄이갓... 후휴흏 저는 명부가 무슨소린지 몰랐는데..허허 댓글보고 알았네요ㅠㅠㅠ 설마.. 우현이................가......앙대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열이들이 꽁냥꽁냥꽁냥 거리니깐 참 흐뭇해지네요..허허 조으다..ㅋㅋㅋㅋㅋ 그대 벌써.....ㅠㅠㅠㅠㅠㅠㅠㅠ 끝이 ㄱ다가오는건 아니겠쬬? ㅠㅠㅠㅠㅠ 아유.,...ㅇ.마넝 벌써 5일이라는거에 멘붕이 저를 찾아왔네요....허.... 그대 오늘도 너무 잘보고가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2
스페셜케이에용♥♥♥♥ 헐남우현한테무슨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내사랑우현이가 ♥♥♥♥♥♥
12년 전
독자13
ㅈ....죽어서성규랑같이천상에서살면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명수도주거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허엏엏엉허이팬픽이날바꾸게만들었어...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근데 죽어서 천상가도 슬플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슬포ㅓ요징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깅멍수이멍충이ㅠㅠㅠㅠ왜눈치를못채고열이한테짜증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로케이어지니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근데야동이들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찌되는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이들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오늘밀린거한번에다보고왔능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완결이다되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여ㅛ ㅠㅠㅠ
12년 전
독자15
센스예여 헐 스토리가 어떻게 될까..? 나무한테 안 좋은 일 일어날것같은 불안함ㅋㅋㅋ마지막어떻게 끝날지 완전 궁금하네열ㅠㅠㅠㅠㅠ해피해피하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랑 성열이는 진도다뺐는데 우현이랑 성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쪽쪽거리는건 봤는데 그 담 진도를 못 본것같애유ㅋㅋ내가 못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아 진짜 길게 쓴것같애요 400kb라니 대단하신둡ㅋ그대 힘내요 고지가 멀지않았어요 잉 슬프다 이제 완결이 얼마남지않았다늬ㅜ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고지가 진짜 얼마안남았다느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이다가오다니ㅠㅠㅠㅠㅡ번써슬프네요..그러면매일에그몽을확인할수없단얘기자나요ㅠㅠㅠㅠㅠㅠ....호원이가 승진하면 동우를못보는건가요? 안되는데..아직동우랑호야는 꽁냥거려야한다구요! 수열이들귀엽다ㅋㅋㅋ선녀캐릭터는진짜귀여운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끈데슬마슬마 우현이가죽게되는건아니겠죠?그러면호야가 나무를죽여야되는건아니죠ㅠㅠㅠㅠ성경말이너무슬퍼요...우현이랑성규가같이할수잇는시간이얼ㅇ사남지않았네요...ㅠ흡 그말은 에그몽도금방끝난다는거네ㅠㅠㅠㅠㅠㅠ그대다음작품으로돌아오길기대할께요 에그몽진짜재밋둡♥♥똑똑이.폰이엿어요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에그몽 끝난다음에도 새로운 신작 사랑많이해주세용ㅎ♥♥♥♥♥♥
12년 전
독자17
오모오모오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모오모 이거 귀엽다 오몽오모
12년 전
독자18
아아아아앜라규에여 그대ㅜㅜㅜ 내 사랑 먹고 힘내세요!!!
12년 전
남우이앤
냠냠냠냠!!!!!!!
12년 전
독자19
우현이 죽으면 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이호원은 왜또 승진해서 동우못봐요ㅠㅠㅠㅠㅠㅠㅠ이성열 김명수는 왜 바보같이 이제서야 알아차리냐ㅠㅠㅠㅠㅠ작까님ㅠㅠㅠ재밌네요ㅠㅠㅠㅠㅠ내 사랑을 받아랏♥♥♥♥
12년 전
남우이앤
받았져여!♥♥♥♥♥♥♥♥
12년 전
독자20
달달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두운기운?어두운기운?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마 우현이를 죽인다는 새드로 끝나지는않으리라 믿어이심치않아요 해피일꺼에요 해피일껄요 해피여야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까지 작가님 호이팅이에여!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호이팅!!♥♥
12년 전
독자21
호찔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면안돼요ㅠㅠㅠㅠㅠ끝내면 안되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명부의 흐름이 바뀌다닝....ㄷㄷ무슨일이일어나려공....암튼그대 마지막까지 스릉흔드
12년 전
남우이앤
저도 스릉흡느드 ♥♥
12년 전
독자22
헐헐헐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한기운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피죠? 그쵸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완전 소름돋았어요 우왛 저 브금이에요! 와 ...역시 그대 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3
반례하!!오ㅠㅠㅠㅠ드디어에그몽이ㅠㅠㅠㅠ어제공지부터내내기다리던에그몽이ㅠㅠ오ㅠㅠㅠㅠㅠㅠ행복해라ㅠㅠㅠㅠㅠ우현이설마..설마...???성열이랑명수...상상햇어요..저는..변녀가아닌데ㅠㅠㅠ왜이러는걸까요ㅠㅠㅠㅠ호뤈이ㅠㅠㅠㅠㅠㅠ승진축하지만동우ㅠㅠㅠㅠㅠㅠ으엉유ㅠㅠㅠ막판에왤케아련돋죠??ㅠㅠㅠㅠ잘읽엇습니다ㅠㅠㅠ수고하셧습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이제 공지는 그만올려야겠어여ㅠ 요즘들ㅇㅓ 자주 빠진것같은 기분이 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ㄷㄷㄷ....
12년 전
독자25
핧라????어두운기운이라니!!!!!!!!!!!!!!!!!!!!!!뜨든..ㅠㅠㅠㅠ우현이 죽으면...천당에서 성규랑 꽁냥꽁냥하나??????그런거라면 제가 용서해드려여...근데 진짜 새드는 앙대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너네도 드디어 이제 정식으로 커플이된.....5일전에...하.......호원이는 그 사진 가져가서 맨날맨날 사진이 닳고닳도록 쳐다보겠죠????????헿...떵우도 호야랑 사진한방 찍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둘이 간직할 추억이라도ㅠㅠㅠㅠㅠㅠ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왠지모르게 씁쓸하다며ㅠㅠㅠㅠㅠ왜이렇게 복선같아보이는게 많냐며ㅠㅠㅠㅠㅠㅠㅠ흡....그러디마영.....남위엔그대 진짜 한순간에 사람을 울보로 만들어버리는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 브금은 인피니트-몰라 로 가죠 ㅠㅠ그리고 그다음으로 히스테리 부탁해요ㅠㅠㅠㅠㅠ히히히스테리ㅠㅠㅠ아 지짜ㅠㅠㅠㅠㅠ아련아련..픽이 끝나가서 남위엔그대의 기분이 꽁기꽁기한만큼 픽도 꽁기꽁기....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다음편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진심 그대 컴퓨터가 되고싶다......그대 컴퓨터는 미리 보겠져?????그대 우리 컴퓨터 같이쓸래요???흡...나원......진짜 어쩌면 이래요.....어제 못들어왔는데 오늘 이렇게 두편연속으로 올려주시고ㅠㅠㅠ그대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구요ㅠㅠㅠ@ㅖ???? 아시죠????그럼 제 꽃을 받아줄래요>?@-^-^-이래뵈도 장미꽃이에여......@^_^@헿헿 제마음이 항상 이렇게 변함없이 설레고있다는걸 아셧나여!!!!!????아셨죠?????제가 이런 독자에여ㅠㅠㅠㅠㅠ당나귀라고......아시려나? 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도 장편의 댓글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조금이나마 다가갔으면 좋겠네여 남위엔그대 진짜 사랑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어머 마지막 하트가 참 ♥♥♥♥♥♥♥♥♥♥♥♥♥♥♥♥♥♥♥♥♥♥♥♥♥♥♥♥♥♥♥♥♥♥♥♥♥♥♥♥♥♥♥♥♥♥♥♥♥♥♥♥♥♥♥♥♥♥♥♥♥♥♥♥♥♥♥♥♥♥♥♥♥♥♥♥♥♥♥♥♥♥♥♥♥♥♥♥♥♥♥♥ 저도 얍.!
12년 전
독자26
바르미ㅣㅣ예요ㅛㅛㅛㅛㅠㅠㅠㅠ,ㅇ너헐아허아ㅓㅎ어ㅏㅎ라ㅓㅎ우현이한테 어둠의 기운이라니!!!!!!!!!!!그럼 죽어야될 운명인건가요????명부가 뒤틀리기 시작했다니..뭔소리여 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ㅎ라ㅓ하러흐앟ㄹㅇ근데 죽으면 성규있는 천당으로 가는 건가요?...그러면 좋은것 같기도 허고..ㅠㅠㅠㅠㅠㅠㅠㅠ왠지 마지막에 반전이 숨어있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내 주세요ㅠㅠㅠㅠㅠㅠ결말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집니다..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화이팅!!!♥♥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해피엔딩이에여ㅠㅠㅠ제 주제에 새드따위..흡..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 스릉흡느드ㅠㅠㅋㅋㅋㅋㅋㅋㅋㄹ해피엔딩입니다!!♥♥
12년 전
독자29
여덜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뭐죠ㅜㅜㅠㅜㅜㅜㅜㅜ우현이한테 왜 어두운 기운이ㅠㅠㅠㅠ명부가 왜ㅠㅠㅠㅠ설마 우현이가 죽겠어요......?? 작가님이 일단 에그몽은 해피엔딩이라고 하셔서 큰 걱정은 없는데 그래도 우현이가 죽으면 임신한 엄마나 남은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ㅜㅠㅠㅜㅠㅠㅠㅠ어찌되든 결말은 나겠죠...ㅋㅋㅋㅋㅋㅋ작가님 믿어요!! 죽는살든 훈훈하게만 끝나주시면!!!! 내일도 화이팅이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0
이렇게 싱겁게 끝내실 교수님이 아니란걸 알았지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많이해주세요 ♥♥
12년 전
독자31
명수랑열이에요!드디어수열이ㅠㅠㅠㅠㅠ진도늡제 ㅣㄹ빨ㅜ니나걋으면섴ㅋㅋㅋㅋ우현이죽어오ㅜ???ㅠㅠ그래도결말은해피엔딩이겟ㅈ곧야동이들도ㅠㅠ담편기대한ㅂ게요잉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32
저 두루마립니당! 아 수열이들 꽁냥거리는거 보면 입꼬리랑 광대가 아주 하늘로 승천해 버릴껏만같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근데 우현이 뭐예요 우현이 뭐냐고요 뭐예요 뭐예요 뭘까요 뭐죠 뭐댜 뭘까 우현이가 왜 저럴까 그대 새드면 저 깽파..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데타일으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드 아니겠지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그냥 사랑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수열쓰면서 광대폭발 S2
12년 전
독자48
전승천S2
12년 전
독자33
구글입니다..진짜 재밌다웈ㅋㅋㄱㄱ이거 심상치 않은디요?ㅎㅎㅆ작가님홧팅!!!!!^^♥
12년 전
남우이앤
홧팅@@@♥♥♥♥♥♥
12년 전
독자34
어두운 기운??????????? 불안한 이 느낌은 뭐다....ㅜㅜ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안하드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5
그대!! 동우야내가임다!!!!ㅠㅠㅠㅠㅠㅠㅎ허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갈수록 아련해지네요....... 우현이 너도 천상으로 가는거니혹시!?!?!?!?!?!?!? 그랬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허허러ㅠㅠㅠㅠ호원이겁나아련하다..... 아근데이제야수열이들저렇게해놓으시면 어떡해요그대퓨ㅠㅠㅠㅠㅠ언제꽁냥질다해요ㅠㅠㅠㅠㅠㅠㅠ뭐, 다 해주시겠죠!????ㅋㅋㅋㅋ 이번편도 너무 잘보고가요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진짜 수열은 꽁냥 좀 하는가싶을때 빠이 하게 생겼네여ㅠㅠ
12년 전
독자36
헣....수열...심장먿을꺼같아여......
12년 전
남우이앤
핳....멎으면 안돼여...♥♥♥♥♥♥
12년 전
독자37
헗,ㅠㅠ? 네 마 ㄴ.ㅇㄴ뤃ㄹ어우어아너안 명부가 흐트러지고있으면. . 호원이가 나설테더1/! 으 ㅡㅇ동우하고 떨어지지마시라유ㅠㄿ읗ㄹ옿 ㅡㄹ으ㅠㅠㅡㄹ잔쩌 ㄹㅇㅎㄴ어ㅏ 화나게할끄여ㅑㅠ>ㅠㅇㅎ뤃ㄹ오ㅠ? ? 성규야 그런말하면 못쏘ㅓㅠㅠ ㅠ..ㅠ.ㅠㅠㅠㅠ좋은말이지만. ㅠ르 ㅇㄴ롤으ㅠ ㅇㄴ너넨 절대로 때어질수업성 수열이네도!!내가안다!!!릉헝ㅀ, 젲 능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ㅅ결 논호노노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 안하고 10000kb 도전 ? ㅋㅋㅋㅋㅋㅋㅋ은 개드립...
12년 전
독자39
그대 저는 성경형입니다!그대 제가 사정상 댓글이 하루이틀 정도 늦는데..괜찮죠?ㅠㅠ흡.그대 저번에 제가 익명으로 썼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지더라구요ㅎㅎ앞으로 종종 그렇게 할려구요!벌써 30편..핳..그대가 에그몽이 38편 쯤에서 끝난다고 했는거 같은데 그러면 한 일주일 후에는 에그몽이완결인가요 그대?ㅠㅠ말을 해보아요..앙대..이럴순 없어요.핳..그대 저 멘붕이에요에그몽이 완결이면 진짜 서운 섭섭해요ㅠㅠ근데 저 보다 그대가 훨씬 서운하겠죠..?그대 에그몽은 진짜 단 한편도 빠짐없이 춰럭글..★그대 돋아요ㅠㅠ역시 그대 금손인증!!저는 이번편을 읽고서 싸우면서 정든다라는 말이 진짜확실히 이해했어요ㅋㅋㅋ우리 수열이들이 매일 티격태격 하다가 이렇게 꽁냥하니까..뭔가 되게 조으다^.^하긴..그날밤 서로..끙끙..까지 했는데 꽁냥지르 안하면 그게 이상한거죠!그렇죠?근데진짜 둘다 눈치 드럽게 없는건 알야줘야해요 진짜ㅠㅠ제가 늘 수열이들 보면서 분명 서로 좋아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니깐 독자들은 완전 답답하고!근데 이제는 뭔가 시원한데..그냥 알수없는 아쉬움이 남아요..ㅠㅠ티격일때는 그냥 달달했으면 좋겠는데 또 달달하니깐 티격이는모습을 보고싶고..잌ㅋㅋ근데 명수를 좋아하는 선녀리 생각하니깐 귀여워서 미칠꺼 같아요ㅠㅠ특히 베란다에서 명수 기다리는 모습!완전 조으다..겁나 조으다.김명수 이 눈치 드럽게 없는 자식은우리 선녀리의 마음도 모르고 지 혼자서 말이야..ㅠㅠ근데 선녀리도 눈치가 없고..아..몰라요 그냥 수리 수열이들은 멍청이 커플로 낙인 찍혔어요ㅠㅠㅠ아..그대 저는 우현이한테 성규라는 존재가 전부였으면 좋겠는데 성규는 아닌가봐요..하긴..성규는 돌아가야 하는데 만약 성규가 돌아가면 김성규가전부였던 남우현은 견디기가 무척 힘들겠죠?성규도 그걸 원치 않을거고..근데 남우현한테 김성규가 작은 방한칸에 있기엔 이미 너무 커진거 같은데..김성규 말고 남우현에게 다른 반짝이는게 찾아올까요?물론 찾아는 오겠죠 근데 우현이가그걸 받아들일까요..ㅠㅠ이래서 천사와 인간은 사랑하면 안되는구나
12년 전
독자40
뭔가 그런 생각을 하니까 아련아련해요..ㅠ퓨ㅠㅠㅠㅠ그대가 분명 저번에 에그몽해피엔딩이라고 했는데 우현이의 불긴한 기운은 또 무엇인요 그대..어서 대답을 해보아요ㅠㅠㅠ핳..야동이들 너무 달달한데 뭔가..호원이가 더이상 사자가 아닌 명부관이면 동우 자주 못볼텐데..그런 생각을 하니깐 저는 이런저런 걱정 거리..흡..ㅠㅠㅠ아무튼 그대수고하셨어요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영 ㅠㅠ그대는 진짜 장문의 댓글 사랑 뿅 ♥♥♥♥♥♥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모두 그대들덕분에 초록글 갈 수 있었어요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47
지금 31편 댓글 쓰러가요ㅠ_ㅠ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
12년 전
독자41
헐 아놔 에그몽이 곧 꿑이라니.....끝이라........ㅠㅠㅠ작가님 지금 독자들 제대로멘붕시켜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 에그몽보는맛ㅇ으로 글잡에 매일매일왓엇눈대....ㅠㅠㅠㅠㅠㅠ에그몽없인진짜못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지금이라도 울것가튼데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하 작가님 진짜사랑해요*♥♥♥♥♥♥♥♥♥♥♥♥
12년 전
독자42
아 참고로 조카에욯 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넹!!♥♥♥♥♥♥
12년 전
남우이앤
저도 스릉흡느드 ♥♥♥♥♥♥♥♥♥♥♥♥♥♥♥♥♥♥
12년 전
독자43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완결이다가오다니 ㅠㅠㅠ 안되요 그대ㅠㅠㅠ 어떠케 ㅠㅠ 에그몽 연재도 빨리되고 무지재밋었는데 완결됨 이제 뭐보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진쨔 사랑합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44
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 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으면 안되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 죽는겅가요?죽으면 혹시 호원이처럼된다거나 성규처럼되겠죠?착한일 했으니까ㅠㅠㅠ아근데 죽으면 완전 슬프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과연 우현이가 죽을까여!>?!>?!
12년 전
독자45
헝헐헐......멍미????????우현리거...헐....안돠ㅠㅠㅠ지금응아싸고있는데 응아가 뚝끊기눈거가틈......헐..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6
수열이들보다가 혀깨물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프다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작가그대 이거 새드로끝나는건아니겟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날거같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새드는 아니에용 ㅠㅠㅠ♥
12년 전
독자49
어머 d엉엉이예요
12년 전
독자50
흡 제가 댜룽댜룽하는 에그몽ㅇ도 이제 끝이나간다니...(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열이들이 이제..!!! 이제!!!!!!!!!!!! 알았ㄸㄷ는데 곧 갈시간이라니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ㅐ구래여.. 마지막에 명부가 꼬였다???? 저거보니까 또 일이 생길거같ㄴ은데 막 뭐 호사자가 와가지구 남우현 너이ㅅH기 니가 명부를 흐트려놔쓰니 널 대신 대꼬가게써!! 이러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여...ㅁ7ㅁ8 위에 댓글ㄷ보니까 새드는 아니라니 다행당행ㅇㅇ...☆★ 담편보러갈게여 뿌잉삉
12년 전
독자51
헐...명부가 꼬이다니ㅜㅠㅠㅠ나쁜 일 잇는 건 아니길 바래요ㅠㅠㅠㅠ우현오빠ㅜㅠㅠ궁금해 즉겟네요ㅠ하지만 지금 보러가믄 되니깐 그나마 다행이여요...ㅠㅜ그럼 다음편 보러갈게요ㅠ참고로 소루류에요ㅠㅜ
12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우현이안좋은일생기는건아니겟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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