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탬톡할래요?

[멤버/상황/톡]

카톡도되요ㅋㅋ

늦게오셔도해드려요

선톡이구요

상황진지한거하면쓰니잘못해요ㅠㅠ씽크고자여서ㅜㅜ

선착은없어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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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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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에들어오는데평소처럼맞아주지않는태민이이상해서고개갸웃하며)아가- 태민아-

[글쓴이]

(무릎에파묻고있는태민을보고다가가머리쓰다듬어주며)아가- 아저씨왔는데-?

[글쓴이]

아니- 태민아- 왜그래?(방으로따라들어가며)오늘무슨일있었어?

[글쓴이]

(침대로다가가태민이머리쓰다듬어주면서)근데 왜그럴까 우리아가?

[글쓴이]

(당황하면서)엥? 바람이라니.. 뜬금없이 무슨소리야

[글쓴이]

아니? 싫긴 뭐가싫어.. 아저씨 태민이좋아하는거알잖아, 왜그럴까오늘?

[글쓴이]

(표정굳히며)거짓말이냐니, 내가언제 널 속였어

[글쓴이]

아니, 태민아 갑자기 왜그러는거야? 내가 널 왜버려..

[글쓴이]

(태민에게다가가서눈물닦아주며)안버린다니까..나도 너 없으면 안돼- 오늘 뭘보고들었으면 갑자기 이럴까?

[글쓴이]

(태민이안아서토닥거리다가눈크게뜨며)오늘회사왔었어? 전화하지그랬어.. 그리고 어떤여자..?

[글쓴이]

아... 우리태민이가 오해한거네? 얼마전에 내가 고등학교동창 회사입사했다고한거 기억나?

[글쓴이]

(웃으면서)응- 아마도 니가본어떤여자는 걔였던것같네

[글쓴이]

(푸스스웃으면서)이태민- 귀엽네(큭큭대고웃음)

[글쓴이]

(계속큭큭대며)알겠어,알겠어

[독자3]

카톡으로먼저!!

형아!!
종현이형!!!
^^;;
김종현!!!!!!!!

[글쓴이]

한번만불러..
왜?

[독자5]

나 오늘
늦게 들어가요!
먼저 자라고요ㅎㅎ

[글쓴이]

왜늦어?ㅡㅡ

[독자6]

종인이가
심야영화 보여준데요!!

[글쓴이]

안돼
집에와얼른

[독자8]

영화만 보고
바로 갈게요ㅠㅠ

[글쓴이]

안돼
무슨심야영화야

[독자10]

왜요ㅠㅠ
종인이가 보여준다는데..ㅠㅠ

[글쓴이]

내가보여줄게
집으로와

[독자11]

형아맨날
일찍자잖아요

[글쓴이]

일찍안잠
요새
잠이

[독자12]

피..
진짜 형아가 보여줄꺼에여?

[글쓴이]

알겠어
보여줄게집으로와

[독자14]

한시간뒤에 갈게요!

[글쓴이]

지금오지?

[독자16]

이제 막 커피 나와서..
저 조금 멀리있어요
최대한빨리갈게요ㅠㅠ

[글쓴이]

알겠어- 거의다오면연락해
마중나갈게

[독자18]

마중나올필요눈없는데ㅎㅎㅎ
연락할게요!!

[글쓴이]

ㅇㅇ
알겠어

[독자20]

끝...?

[글쓴이]

상황이어도되는데...

[독자22]

그럼 이어야죠!!

(전화해서)형아,저 집앞 사거리요-

[글쓴이]

(전화받고)응- 나갈게 단지정문앞에나가있을테니까 와-

[독자24]

(종현이발견하고 뛰어가 안기며)형아-

[글쓴이]

(안아주면서)뛰지말고 내가 걸으랬잖아 잘넘어지는애가..

[독자26]

(픔에 안겨 가슴에 얼굴비비고 올려다보며)나 이제 안넘어지거든요-

[글쓴이]

(이마에뽀뽀하고)어이구, 그랬어요? 아무튼뛰지마-

[독자28]

(팔짱끼며)추워,얼른 들어가요-

[글쓴이]

옷도 그냥 봄처럼 입고왔네- 지금이 3월달이냐?

[독자25]

제가 탬!/종현이가 여행하던 도중에 숲으로 들어갔는데 길을 잃은거예요. 길을 막 헤매다가 나무들이 주위를 둘러싼 공간안에 작은 집이 하나 있고 그 곳에만 햇볕이 쬐는거예요. 근처에는 동물들이 평화롭게 뛰노는...막 이끌리듯이 집으로 가서 노크를 하니까 나온것은 요정탬 oh oh/선톡을 어떻게 해야되지...음...//(조용한 숲 속에서 어느순간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림)

[글쓴이]

되여!!!!!!

[독자29]

수정했어영ㅎㅎㅎ

[글쓴이]

(길을헤메다작은집을발견하고그곳으로가노크함)

[독자32]

(문 열어주며) 누구세요?

[글쓴이]

(뒤로살짝물러서며)아.. 길을잃어서 그러는데 실례좀할수있을까요?

[독자34]

아, (문에서 비켜서며) 들어오세요. 여기 숲이 많이 복잡해서 길 잃는 분이 종종 계세요

[글쓴이]

(주위둘러보면서들어가며)그럼..잠깐실례좀하겠습니다-

[독자35]

(아기자기한 집안 내부, 부엌으로 들어가며) 거기 식탁에 앉아계실래요? 따뜻한 차 좀 내올게요. 아직 추운데 고생하셨겠어요

[글쓴이]

(식탁에앉아여전히이리저리둘러보며)아..네, 감사합니다-

[독자36]

(차 내와서 건네주고 맞은편에 앉음) 어쩌다가 숲에 들어오신거예요? 다른 마을로 가시려면 다른 길로 있을텐데

[글쓴이]

(차한모금마신후)길을 잘못들었는지.. 길을 잃어버려서요.. 어쩌다보니 여기까지오게됬네요

[독자37]

(고개 끄덕이며) 아, 그렇구나. 가실땐 제가 출구까지 데려다 드릴게요 또 길 잃으시면 안되잖아요 (웃음)

[글쓴이]

(씨익웃으면서)아,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떻게 가나 막막했었거든요

[독자38]

(창 밖 쳐다보고는) 날이 어두워지는데 갈 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숲이 워낙 넓어서...

[글쓴이]

아.. 그럼 어떡하죠...

[독자39]

음...괜찮으시다면 하룻밤 묵고 가실래요? 집이 워낙 좁아서 불편하시겠지만...

[글쓴이]

(태민을쳐다보며)정말 그래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