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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뮤덕한마리 전체글ll조회 2892l 1

   

  

  

  

[EXO/준면] 뮤덕인데 회전문 돌다 남친이랑 눈맞은 썰222 | 인스티즈  


  


  


  

  


  

난 그뒤로 동숭홀(풍월주 공연장)은 거들떠도 보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내 만원을 투자한 이상 그 다음날 공연도 봤어 ㅋㅋㅋ  


  

그 공연 후로 난 풍갱이 되었다고 한다 (는 새드엔딩)  


  

그게 왜 문제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 회전문을 나만 돈게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면도 돌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지방학생덕 포함해서 5년 덕질했다 그랬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름 금손이라 피켓팅에서도 잘 살아남는 편이야   


   


  

그렇게 난 매번 성공적인 티켓팅을 마치고 풍갱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매일 지하철 30분동안 타고 동숭홀에 출석도장을 찍었지 ㅋㅋㅋㅋ   

풍월주는 재관람하면 주령구 도장 모으는 거 있는데 그것도 열심히 모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일 있은 뒤 일주일 정도 후에 동숭홀에 안착했는데 앞열에 익숙한 뒤통수가 보여   

   


  


   

그래 김준면이었음  

   


  


   

난 가슴이 벌렁거렸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그가 나를 잊었길 바라면서 공연을 관람했지  

물론 다 휘발했지만!^^  


  


  


  


  

그렇게 난 김준면과 마주칠까봐 심장부여잡으면서도 회전문 돌건 다 돌았음  

어느새 주령구는 다 찼고........(핰)   

배우들 사인회 날도 다가옴  

그 날 난 이제껏 잘 피해왔(다고 나만의 착각을 했)던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어  


  


  


  


  


  


  

풍월주 사인회날   


  

선착순으로 번호를 받기 때문에 난 공연 시작 두시간전에 미리 대학로에 도착했음  

번호 받고 주령구 모은걸로 교환한 포토북 보면서 시간때우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서 번호받는 익숙한 그림자를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래 김준면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도 징하게 솔플(혼자관극)이더라   

암치도 않게 어셔한테 표 받고 주령구 ㅋㅋㅋㅋ도장받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인회 번호까지 받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풍월주에 남자가 솔플 회전문 도는것도 신기한데 저런것 까지 꼼꼼하게 챙기는게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나혼자 끅끅 웃음  


  


  

근데 내가 눈에 띄었나봐   

내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어? 그 때 양도 사기 당하신분?"  


  

이라며 내게 말을 거는거야.....  

   


  


  

^_ㅜ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제발 아는척 하지 말아줘 쪽팔리니까 ㅠㅠ  

   

   

"와 맞네!"  

이인간은 눈치도 드럽게 없어요  

   


  

"아~^^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안녕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김준면이 나한테 손 내밀길래 달달떨면서 맞잡았음   


  


  

"와 전 그날 이후로 이 작품은 절대 안보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하면서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ㅋㅋ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아, 네....."  

   


  

그러면서 시계를 봤는데 아직 입장하려면 한시간이나 남은거야   

이 남자도 덕중의 덕이 틀림없음ㅋ 빼박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할 말 없어졌는지 나 앉아있던 자리 옆에 앉아서 플북(프로그램북) 정독을 시작함  

난 포토북 정독을 시작....하려 했으나 내 옆에 앉으신 이분 때문에 집중이 안되는 거임  

꾸역꾸역 포토북 보다가 폰 만지다가 공연입장 시작해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음 뭔가 좀 아쉬웠음 그냥  


  


  

공연 끝나고 번호표 순서대로 사인받는데 김준면이 내 뒷번호였음   

되게 신경쓰이더라 ㅠㅠ   

옆에 있으면 은근한 좋은 냄새도 나면서 ㅋㅋㅋ 되게 신경쓰였..  


  


  

하지만 이번 사인회 공연이 내 자체막공이였기 때문에 다시 볼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쿨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아니였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렇게 내 마음속에 풍월주를 떠나보내고 난 다시 정처없는 다작러(여러개의 작품을 한두번 보는것)의 삶을 살게됨  


  

난 하루빨리 〈쓰릴미>가 개막하기를 바라고 바랬지 ㅋㅋㅋㅋㅋㅋ   

내 입덕작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쓸이 개막을 하고 난 첫공(첫공연)은 피하는 취향이라 개막 후 일주일 후에야 자첫(자체첫공)을 하게 되었어  

티켓받고 공연장 앞에 카페로 커피사러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근데 거기서 또 익숙한 모습이 보이는거야   

   


   

그래   

김준면이였어  


  


  


  

이 근처에 공연하고 있는게 쓸 밖에 없다란 사실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불길해졌음  

설마 또 같은 작품을 보러왔을리가....ㅋㅋㅋㅋ 없잖아? 그렇잖아?  

게다가 쓸은 내용이 꼐이스럽단 말이야 ㅠㅠㅠㅠ 남자 혼자 솔플 하기 좀 그렇잖아?  

난 그렇게 위로하며 얼른 카페를 나왔어 덕분에 커피사는 것도 까먹음  

   


   

그리고 공연장으로 달려가 가장먼저 자리에 앉았지  

너무 일찍들어와서 심심하길래 호올스 레몬맛 하나 꺼내서 냠냠 먹고 있었음   

근데 익숙한 카메라가 내 앞에 덜렁거려........  


  

눈 돌리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면이야   


  

데세랄을 들고 자연스럽게 내 옆자리에 앉으심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뚜둠  


  


  

순간 난 내 머리속에 엄청난 생각이 훑고 지나감을 느꼈다  

이인간 나한테 또 말걸까? 아니 왜 남자가 (쓰릴미)을 솔플을 하지? 아 나도 솔플이지ㅠㅠ  

내가 너무 덕후처럼 보일까? 호올스라도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건넬까? 그냥 짜질까? 어떡하지 어떡하지ㅠㅠ  


  


  

난 김준면이란 사람이 무심하고 소심해서 말을 안걸어주길 바랬는데...  


  

"어? 그 때 풍월주에서 만난분?"  


  

탁월한 기억력으로 그의 대뇌 뉴런에서 내 좌표를 정확히 탐색해내셨다.  

   

   

"아... 네^^ 여기서 또 만나네요."  


  

........정말 난 내가 생각해도 병신같았어...........  


  

   


   

우리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적막ㅋㅋㅋㅋ 시계를 보니 공연 시작 10분전임  

난 주섬주섬 내 주머니 속 금쪽같은 호올스레몬맛을 그에게 건넸다  

   


   

"이거... 드실래요?"  

"어! 호올스다. 저도 이거 좋아해요. 민트맛으로."  


  

그래?^^^^ 그럼 아쉽지만 레몬맛은 내가 먹을게   


  

"그러세요..."  

하면서 손 거두는데 김준면이 덥석 잡음.  


  

"아니, 싫다는 뜻은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난 불편하면서도 은근 설레는 마음으로 관극을 마침ㅋㅋ  

근데 이남자는ㅋㅋㅋㅋㅋ 커튼콜도 데세랄로 찍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남자는 덕후가 확실합니다 +1)  


  

그러면서 처음 봤을 때 그 똥씹은 진지한 표정으로 확인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거야   


  


  

"사진도 찍으세요?"  

"아, 찍는걸 좋아해서요. 그날그날 배우들 감정선도 다르고 디테일도 다르고 그런걸 기록하는게 재밌어요."  

그러면서 나한테 웃어주는데  

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어택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헤어지려는데 내 손목을 또 덥석 잡는거야  


  

"저, 이거."  

하면서 손에 뭘 얹어주는데 호올스임ㅋㅋㅋ  


  

"민트맛이요."  

그게 은근히 또 귀엽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손가락 접으면서 꼭 쥐었음  


  

"아, 감사합니다."  

손목을 잡혔는데 깍지 낀 것 보다 더 후끈후끈 거리는거야  

김준면의 손은 생각보다 엄청 따뜻했음  


  


  


  


  

그렇게 난 쓸전문을 돌았고 김준면도 돌았어......  

이번엔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옆자리도 세번정도? 앉았음  


  


  


  

쓸이 작품도 작품인데 배우들마다 표현하는 캐릭터가 정말 다양하거든?  

서로 관극 전에 만나면 극 분석하고 배우들 캐릭해석 토론하고 ㅋㅋㅋㅋ  

쓸은 피아노가 엄청엄청 중요한데 자기는 어떤 피아니스트가 취향이네 어쩌네 얘기하고   


  


  

풍월주 자첫때의 사건은 잊은 듯 많이 친해졌지   


  


  


  


  

내 쓸 자막날 김준면한테 말했어.  


  

"저, 오늘 쓰릴미 막공이예요."  

그 말듣고 눈이 똥그래 지는거야   


  

"정말요? 아, 아쉽다."  

?ㅋㅋㅋ 왜 아쉽대...  


  


  

"아쉬워요?"  


  

"아, 실은 이렇게 뮤지컬로 말 잘통하는 여성분 처음이였거든요.  

같이 관극전에 이야기 하는거 재미있었는데..."  


  

하면서 진심으로 아쉬워했음  


  


  


  

그렇게 내 쓸 막공은 끝이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김준면이 내 손을 잡음  


  

"이거, 좋아하신다 그러셨죠?"
  

내 손에 뭘 쥐어주길래 보니까 호올스 레몬맛임. 오예  


  


  

"기억하세요?"  

내 말에 그냥 베시시 웃더라  


  

.........귀여워  


  


  

그리고 이제 가야할 타이밍인데 손을 안놔줘;;;  


  

내가 '?"이런표정으로 보니까   


  

오늘 공연 티켓 자기꺼 건네는거야. 이름적힌거.   

받아서 빤히 보다가 뭔가 나도 느낌이 와서 얼른 내 티켓 꺼내서 줬어.  


  

근데 갑자기 다시 자기티켓을 가져가 ㅋㅋㅋ 그리고 주머니에서 펜 꺼내서 뚜껑 입에 앙 물고  

티켓에다가 급하게 뭘 적더라 그리고 다시 건네줘서 보니깐  


  

티켓 보면 자기 확인만 할수 있게 [010 - **** - 폰뒷번호] 이렇게 적혀있고 이 밑에 이름이 있잖아?  

**** 에다가 자기 가운데 번호 적어서 주는거야 ㅋㅋㅋ  


  

그러면서 내 티켓이랑 펜이랑 다시 건네주면서 눈똥그랗게 뜨고 조르듯이 하는데   

귀여워 듀금 ㅠㅠㅠㅠㅠㅠㅠ 펜 뚜껑은 입술에 물어가지고 강아지 같았어 ㅠㅠㅠ  


  

나도 그렇게 번호를 주고 우린 그날 서로의 이름과 번호를 처음 알게 되었지.  

물론 난 아니였지만ㅋㅋㅋ   


  


  


  


  


  


  

+번외  

- 오빠야 나 지금 오빠랑 내랑 덕질하면서 처음만난 썰 풀고 있당ㅋㅋ  


  

= 헐? ㅋㅋㅋ 뭐라고 썼는데  


  

- 그냥 아직은 처음 만나서 번호교환한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첫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가 대단하네  


  

-응ㅋㅋㅋ 오빠는 내 이름 우리 번호 교환한 날 처음 알았지? 난 우리 처음만난 날 부터 알고 있었는데  


  

= 아닌데? 나도 알고 있었어  


  

- 헐? 어떻게?   


  

= ㅋㅋㅋ 비밀  


  

- 헐 뭔데ㅠㅠ  


  

= 그때 동숭홀 사인회 할때 신경써서 들어서  


  

-ㅋㅋㅋ 왜?  


  

= 관심있었으니까  


  


  


  


  


  


  


  

저러고 카톡왔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귄지 1년 되어가려는데 가끔씩 저러면 난 또 설레 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안건데 오빠 지인이 풍월주 스텝이라 초대권을 자주 받아서 그걸로 공연봤었대   

오빠 사정도 텅장이라 별로 취향은 아니여도 공짜티켓이라 몇번보다가  

근데 내가 자꾸 눈에 띄니까 (난 회전문 돌았잖앜ㅋㅋ) 오빠도 내가 신경쓰였는데   

이름을 알 방법이 없으니까 오빠도 내가 풍 회전문도는거 눈치채고 사인회까지 기다린거래ㅋㅋㅋㅋ  

초대권 없을땐 텅장을 쥐어짜내 공연봤다곸ㅋㅋㅋㅋㅋ(귀여운자슥 씁)  


  

그렇게 이름 알아내고 좋아했는데 그 다음날 부턴 내가 안보여서   

번호도 못물어보고 혼자 애태웠다는 후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날 이후로 카톡도 자주하고 문자도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데  

극 취향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공통분모가 많아서 급속도로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  

   


   

풍월주와 쓸을 보러오던 멀쩡하지만 덕내는 진하게 풍기는 김준면은  

알고보니 고등학교 과학샘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제 막 대학졸업한 취준생이였고  

지금 나이는 내가 25, 김준면이 28    

그래도 내 입덕년도가 더 빨랐어 ㅋㅋㅋㅋㅋ 이걸 좋다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만  


  


  


  

담엔 무슨썰로 올까? 처음 사귄날?ㅋㅋㅋㅋ   

난 다음에 올게 빠잇ㅋㅋ(급히 마무리 짓는다)  


  


  


  


  

----  


  

  

[EXO/준면] 뮤덕인데 회전문 돌다 남친이랑 눈맞은 썰222 | 인스티즈  


  

저들이 나눠먹은 호올스  


  

노란건 여주취향 파란건 준멘취향  


  

여러분 구독료 없다고 읽튀하지 마여.....  

이거 짧아보여도 쓰는데 시간 오래걸려여..............  


  

그리고 암호닉!! 환영합니다 ㅋㅋㅋ 양식따윈 없어요 암호닉부탁만 한마디 적어주시면 바로 갑니다  


  

댓글 없으면  

저 진짜 구독료 받아버릴 꺼에욧ㅠ  


  

유얼말럽 (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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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0.163
내 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엄청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뮤덕한마리
흐흐흫.... 감솨합니다ㅎㅎ
9년 전
비회원203.7
와 나도저런남자ㅠㅜㅠㅠㅠ 제가왜 나를위한선택을 샀을까요....☆
9년 전
뮤덕한마리
비회원이라도 독자님을 만날수 있다면 어디든지 가겠어요..,으흐흫ㅎ
9년 전
독자1
너무좋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같은 취향을 가진 커플이라니ㅇ<-< 뮤덕분들 전문용어는 쥐뿔도 모르는데도 재밌어요....재밌어..재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저 지금 화산성이 팩하고 있으니까 화산송이로..^-^ 앞으로 재밌는썰 잘부탁드려요 자까님(하트를 조심스레 꺼내보인다)
9년 전
뮤덕한마리
유얼말럽에 추가되셨습니당
ㅋㅋㅋㅋ 뮤지컬 용어 어렵나요?ㅡㅠ 계속 각주달아서 설명중인데..., 더 재미있게 이해잘되게 써보려 노력하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170.53
지나가는 뮤덕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9년 전
뮤덕한마리
전 왜 관극을 해도 남자는 생기지 않는거죠...흡
9년 전
비회원170.53
그 이유를 알았다면 제가 지금 이렇게 혼자 관극하러 다니진 않겠죠......^_ㅜ
9년 전
독자2
저도 요즘에 뮤지컬에 관심이..
뮤지컬 자주ㅈ보러가면 준면이같은
남자가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뮤덕한마리
ㅋㅋㅋㅋ쿠ㅜㅜ 현실은....ㅎㅎㅎㅎ아 슬푸다
9년 전
독자3
와와 제취에요ㅠㅠㅠㅠㅠㅠ저 최근글에 암호닉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4
홀스마이쪜ㅋㅋㅋㅋㅋㅋ으그!!
9년 전
비회원34.192
와..쓰릴미...진짜 보고싶었는데...공연도 안봤는데 내 통장 왜 텅장???(오열)그리고 작가님 글 되게 재밌게쓰세여~~ㅋㅋㅋ잘 읽었어용ㅎㅎ
9년 전
독자5
허루ㅜㅜㅜㅜ주념뉴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왜캐귀얍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나도호올스짱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준며니ㅠㅠ냐노뮤지컬좋아하는데ㅠㅠㅠ
9년 전
독자7
재미쏘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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