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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주말은 좋습니다만? 아침은 기본으로 12시정도엔 일어나줘야 주말이라 할 수 있죠!ㅎ

일어나자마자 엄마는 급히 준비하라하셨고 난 묵묵히 씻고 나올 뿐이다.

뭔데? 무슨일인데?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급해??

 

 

"어디가는데?"

 

"장보러"

 

"나도가야돼?"

 

"엄마 혼자 어떻게 다 들고와?

같이가서 너 살 것도 사"

 

"예!ㅎ"

 

 

맛있는거나 잔뜩 사와야겠닿ㅎ 옷을 갈아입고 거울을 보는데

hㅏ.. 누구세요? 밤새 누가 나에게 물을 뿌렸나? 왜 이렇게 뿔었어..☆★

 

 

"다 준비했어?"

 

"잠시만~"

 

 

얼음팩을 가져와 얼굴을 찜질해주니 나의 얼굴로 돌아왔다. 죽었다 살아난 기분..

얼굴에 썬크림 발라주고 양말을 찾으러 나오니 엄마가 재촉하신다.

항상 재촉해!! 금방 가면 뭐 주는것도 아닌데! 일찍가서뭐해!

 

양말을 빠르게 신고 신발을 구겨 신으니 구겨 신었다고 뭐라하신다. 빨리 하라면서요ㅠㅠㅠ 엉엉엉엉

 우리 집 주변에 대형마트가 있는데 엄마는 꼭 버스를 타고 백화점으로 가신다.

 귀찮지만 백화점엔 볼 거리가 많지요~

 

 

"버스카드는?"

 

"앜ㅋㅋ 엄마 내 기억력 애도.. 어제 급해서 가방에 넣었는데 안가져왔나봐ㅋㅋㅋ"

 

"하여튼간에 덜렁덜렁 학교는 어떻게 다니니?"

 

"나 되게잘해!"

 

 

굉장히 찔린다.. 나 잘 잃어버리고 잘 까먹어요..ㅎ

그래서 버스카드도 까먹고 안가져왔지요~

 

 

"오늘은 엄마가 내줄게 다음부터는 꼭 챙겨"

 

"네~"

 

"말은 진짜잘해 아주ㅎㅎ"

 

 

버스가 왔고 마침 두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분명히 많이 잤는데 잠이 와서 졸았다. 난 잠만보인듯;

 

 

"저기요 너무 예쁘셔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나의 잠을 깨우는 저 달콤한 보이스는 누구신지?ㅎㅎ 근데 부럽다..

나도 제발 번호 좀 가져가요ㅠㅠ내 번호 비싼데 그냥 줄게ㅠㅠ 

루쌤한테 번호 주고 싶네.. 언제 한번 당당하게 내 번호나 읊어줘야지

 

 

"저기요?"

 

 

여자가 되게 시크한가봨ㅋㅋ 현웃ㅋㅋㅋㅋ 말도 안해주나봐ㅋㅋ

궁금한데 뒤를 돌아보기 애매하다.. 상처 받은 남자의 표정을 보면 나도 오열할까봐

그 맘 나도 잘알아요..☆★

 

 

"똥순씨 야박하시네"

 

 

!!? 똥순씨? 바로 확 돌아보니 역시나 문학쌤이 앉아계셨다.

문학소년답게 손에는 책 한권을 쥐고 귀 한쪽에는 이어폰이 자리하고있었다.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엄마는 뒤를 돌아 문학쌤을 쳐다보았고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셨다.

 

 

"선생님이셔?"

 

"우리 문학선생님이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19 | 인스티즈

"징어 어머님이세요? 징어의 문학을 담당하는 변백현이라고 합니다"

 

"아 안녕하세요! 어머 잘생기셨네"

 

"아 감사합니다ㅎㅎ 징어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어머님 닮아서 이쁜가봐요"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세요ㅡㅡ

입술 바짝 마른것봐! 아부 겁나 잘하시네

 

 

"감사합니다ㅎㅎ 징어가 이쁘긴하죠"

 

 

둘을 보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앞을 보았다.

 

 

"그럼 방금 징어한테 하신거에요?"

 

"네?ㅎㅎ 아.. 저 그게"

 

"문학쌤이 좋아하는 사람이 계시는데 고백연습하는거에요.

얼마나 좋아했으면 민망한줄도 모르고"

 

"하하! 맞아요 그렇습니다!"

 

"다음부터는 밖에서 하지마세요 알았죠?"

 

"그래야겠다ㅎㅎ"

 

 

앜ㅋㅋㅋㅋ똥쌤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

저 어색한 웃음봨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어디가세요?"

 

"오늘 친구랑 약속있어서 가는 중이야 징어는?"

 

"저 뭐 살게있어서요"

 

"그렇구나 조심히 잘 갔다오고

학교에서보자"

 

"넹!"

 

 

선생님은 내리셨고 난 엄마와 똥쌤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다 우리도 도착했고 내려서 쇼핑카트를 게또했다

100원을 먹이니 내꺼가됐는걸?ㅎㅎ

 

마트의 재미란 담기!ㅎ 내가 카트를 밀고있기때문에

지나가면서 맛있어 보이는 건 넣고있다 물론 눈치보며

 

 

"어? 생과쌤이다"

 

 

엄마한테 잠시 카트를 맡기고 빠르게 뛰어가 옆에섰다.

 

 

"여보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깜짝이야!"

 

"소녀감성이시네요? 항상 왜 그렇게 새침하게 놀라세요?ㅋㅋ"

 

"뭐? 여보? 저녁? 어린게 못하는 말이 없어"

 

"루쌤이였으면 좋았을걸.."

 

"나라서 미안하네"

 

"아ㅋㅋㅋ 선생님 혼자 오셨어요?"

 

"아니 여친이랑 왔지"

 

"여친있어요!?"

 

"응 있지 당연히"

 

"우와.. 대박. 선생님 없을 줄 알았는데

애들한테 소문내야지"

 

"뻥이니깐 소문내지마"

 

"아ㅋㅋ 그럼 혼자 오신거에요?"

 

"부모님과 함께 왔단다"

 

"저도 엄마랑 왔어요ㅋㅋ"

 

"그럼 잘가"

 

 

날 지나쳐 매정하게 가버리는 선생님에 의해 멍해졌다.

베이비 암 쏘 론리론리론리론리론리.

 

 

"안잡네?"

 

"아 잡아야돼요?"

 

"이거 시키고 옷 사러 가셨거든 같이 골라줘"

 

"그래요!"

 

 

옆에서서 포스트잇을 쳐다보았다.

이 모든 재료를 조합해 봤을 때 해물탕인가?

해물이 잔뜩있네? 좋겠다.. 나도 엄마한테 말해볼까?

 

 

"선생님 해물탕 드세요?"

 

"해물찜 먹어요"

 

"존댓말 설레요ㅋㅋ"

 

"넌 지금 날 보고 설렐 때가 아니야. 어서 골라와"

 

 

내가 포켓몬인가? 미친 피카피카!

말은 이렇게 해도 열심히 골라서 쇼핑 카트에 넣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계속 돌고 있을 때 마주친 우리 엄마.

엄마는 당황하셨고 생과선생님도 당황하셨고 나도 당황했다.

 

 

"누구니?"

 

"우리 생과선생님!"

 

"그걸 믿으라고 엄마한테 말하는거야?

선생님이 이렇게 젊고 잘생겼으면 너네 학교로 애들이 몰리지"

 

"우리학교 진짜 대박이라니까! 엄마 루쌤보면

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질걸"

 

"너 솔직히 말해 그럼 엄마가 봐줄게"

 

"진짜라니깐!"

 

"아까 문학선생님은 이해한다치자.

근데 생과 선생님치고는 너무 불량해보이잖니"

 

"앜ㅋㅋㅋ죄송해요 선생님ㅋㅋ"

 

"아니야 괜찮아.. 어떻게 하면 믿어주실까요?

음.. 제가 여기서 생명과학 공부라도?"

 

"진짜 맞아요?"

 

"네 맞아요"

 

"어머 죄송해라! 이걸 어쩌죠?"

 

"아니에요 징어가 남친 생긴 줄 알고 굉장히 놀라셨을거에요

그것도 이렇게 불량스러운.."

 

"아니 그게 아니라!"

 

"괜찮습니다. 딸 없어져서 놀라셨을텐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아니에요! 징어야 같이 골라드리고 엄마한테 전화해"

 

"네!"

 

"진짜 죄송합니다 선생님.."

 

"괜찮습니다 저 진짜 괜찮아요"

 

"그럼 저..가볼게요!"

 

 

엄마도 민망한지 뛰어가셨다ㅋㅋㅋ 현웃!ㅋㅋ

난 다시 재료를 담으며 신혼 부부 포스를 풍겼다.

 

 

"선생님 루쌤 어때요?"

 

"잘생겼지"

 

"그건 다 알구요ㅎㅎ"

 

"착하시지"

 

"그것도 알죠!"

 

"내가 아는 건 다 너가 알잖아"

 

 

굉장히 참는 듯 특유의 입술 꾹꾹이를 하신다.

아러다 한 대 맞겠는데?

 

 

"앜ㅋㅋ 또 뭐있는데요?"

 

"진짜 조용하셔"

 

"헐.. 귀여워"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19 | 인스티즈

"징어야? 대체 어떤점이?"

 

"모든다요!"

 

"한문선생님 불러줘?"

 

"사랑해요 나의 사랑 생과선생님

특별히 4등"

 

"왜? 3등은 누구야?"

 

"체육선생님이요ㅋㅋ 요즘 좋아요"

 

"뭐야 3등하면 전화는 해줄게"

 

"3등이 뭐에요 2등"

 

"앜ㅋㅋㅋ 기다려봐"

 

 

선생님은 전화부를 뒤적거리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거신다.

 

 

"선생님 큰일났어요 징어가 아프대요"

 

 

선생님은 스피커폰으로 하더니 내 옆에 대주었다.

아좋앜ㅋㅋㅋㅋㅋ

 

 

"어디가아파요? 많이아파요?"

 

"쓰러질것 같다고 계속 그러네요.. 당황해서 뭣도 못하고있어요"

 

"어디세요?"

 

"백화점이요"

 

"백화점 주위에 병원 없어요?

감기래요? 아님 어디가 아프대요?"

 

"선생님.."

 

"응 징어야 어디아픈데?

많이아파? 선생님 갈까?"

 

"가슴이 아파 한문선생님을 불러줘.."

 

"아 뭐야 진짜 놀랐잖아"

 

"지금 뭐하세요?"

 

"집에서 쉬고있지"

 

"나오세요"

 

"시끄러워 백화점은 왜 갔어?"

 

"저 뭐 살거 있어서 엄마랑 왔어요

우연히 생과선생님 만났어요 신기하죠?"

 

"그러게 신기하네 선생님이랑은 우연히 만나지말자"

 

"그럼요~ 약속잡고 만나야죠ㅋㅋ"

 

"진짜ㅋㅋ 끊어 생과 선생님 지루하시겠다"

 

"네.. 쌤..월요일에 뵈요.."

 

"시험공부나해"

 

"뭐라구요? 어!? 고장이났나? 끊을게요!"

 

 

좋아서 바보처럼 웃었다. (해맑)

역시 나의 생과선생님 포-에-버♥

하지만 다시 4등!

 

 

"다 골랐죠?"

 

"그러게 어머니께 얼른 전화드려

기다리시는 거 아니야?"

 

"저 그럼 갈게요! 찾는 거 오래걸려서 전화하면서 찾으려구요ㅋㅋ"

 

"응 징어 잘가고 월요일날보자 오늘 고마워!"

 

"제가 더 고맙죠! 월요일날 뵈요~"

 

 

선생님과 헤어지고 엄마를 찾았다

엄마찾아삼만리 전화를 걸자 엄마는 계산하고 있다고 하셨다

쉽게 찾을 수 있겠다.

 

그 날 밤은 잠도 못잤다고한다.

아까 걱정하던 루쌤 목소리가 아른거려서..♥

꿈에 루쌤나왔으면..

 

 


ㅇ!ㅑ!ㄹ!ㄹ!ㅜ!

얄루!ㅎㅎ 저 멋지게 주말을 썼답니다!!ㅎ

양치맨님이 원하셔서 제가 주말을 쓴 건 비밀~ㅎ

어떻게 만날까 생각 진짜 많이했어욬ㅋㅋㅋ

만남의 장소 버스를 빼놓을수없죠! 백화점은 갑자기 생각나섴ㅋㅋ

일요일은 쓸 게 없으니 월요일 쓰겠습니다!!

 

 

암호닉은 언제나 환 영 입 니 다 하 하 하ㅎㅎㅎㅎㅎㅎ

 


암호닉입니다,

조니니 님/치맨 님/코끼리 님/슈웹스 님/이요르 님/다람쥐 님/사과머리 님/징짱 님/훈교 님/잇치 님/까꿍이 님/태영이 님/손가락 근육 /

핑꾸색 님/징징 님/시우슈 님/luci 님/스젤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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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
징징이에요!! 요즘 계속 1등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따는남자가 누군가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샘이라고 생각도못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순이라고 부르는순간 짐작했지. 근데 징어 오늘 운 좋네여. 백현쌤에 생과쌤...아 근데 생과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불량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팩하는데 자꾸 웃겨서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루쌤은 전화로도 사람 설레게 하시네여..ㅎㅎㅎ 아 좋다
9년 전
콘초
징징이님~ 1등 축하드려요! 와..진짜 대박이세요ㅠㅠ 오늘까지 삼일째시네요ㅠㅠㅠ 존경해요ㅠㅠㅠ 정말 바로바로 오셔서 댓글달아주시는거에 항상 감사해하고있답니다ㅠㅠㅠ 몰랐죠!? 저도 모르게끔 어떻게 하면 독자님들이 모를까? 하면서 썼어욬ㅋㅋㅋ똥순이..ㅂㄷㅂㄷ.. 진짜 징어 운좋네요.. 백현쌤에 생과쌤.,. 워후!!! 불량ㅋㅋㅋㅋㅋ 우와 팩하세요? 피부좋으시겠다ㅠㅠ 전화..나랑도해줘..(아련)
9년 전
독자2
핑꾸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와전...아.....루쌤 진짜 자꾸그렇게밀당하면 와타시 설레쥭쟈나요ㅠㅠㅠㅠㅠ진짜 최고멋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핑꾸색님~ 앜ㅋㅋㅋㅋㅋ 밀당을 시전하시면 전 심장마비를 시전하겠습니다.. 최고멋지나요?ㅋㅋ 조홯ㅎㅎ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콘초
똥순씨 야박하시네 터졌다니 뿌듯하군욯ㅎㅎㅎ 생과쌤 부쨩..☆★ 루쌤 츤츤데레데레ㅠㅠㅠ 사겨랔ㅋㅋㅋㅋㅋ 사귀다뇨??? (짝)겨론해(짝)
9년 전
비회원84.138
[됴랑]으로 신청해요!!!!불량한 세훈쌤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루쌤 츤데레ㅠㅠㅠㅠ안그런척하면서 챙길건 다 챙겨주고ㅠㅠㅠㅠ루쌤 좋아요..♡
9년 전
콘초
다음편에 추가해드리겠씁니당~ 불량한 세훈쌤..부쨩해..(아련) 츤츤데레데레ㅠㅠㅠ 생각해보니깐 진짜 안 그런척하면서 다 챙겨주네요ㅠㅠ 전 됴랑님이 좋아요..♥
9년 전
독자5
주말이라니!!!!!주말에도 저런 선생님들을 만날수잇다면 ㅠㅠㅠㅠ다시 학교를다닐수잇어여 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주말!!!행복한주말!!!!좋아!!!! 그러게요.. 진짜 운이 아주 좋아야겠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루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있을데로 다해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콘초
앜ㅋㅋㅋㅋㅋ나중엔 PO정색WER 걱정했으묜소! 루한 아닌척하기는ㅎㅎㅎ
9년 전
독자7
알루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루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생과 선생님과 문학 선생님이 장어를 앓는 ㄱ건가요?? 난 체육 선생님도 좋은데 ㅎㅎㅎㅎ
9년 전
콘초
얄루!!!!ㅋㅋㅋㅋㅋ 루한 좋나요?? 전 독자님이 좋아욯ㅎ(치댐) 이제 모든 선생님이 징어를 앓을기세에욬ㅋㅋㅋ 막 다른 반 선생님들까짘ㅋㅋㅋ 웃기겠네욬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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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비회원211.156
2222... 저도 모든 쌤들이 징어앓이에 동참했으면 좋겠어여ㅠㅠ......
9년 전
콘초
앜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하지만 복잡해진다는거!ㅎ 그래도 노력은해볼게요.. 헛되지않아요ㅠㅠㅠ 제가 노력하면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 진짜 루쌤 철벽그만해요ㅜㅜㅜ
9년 전
콘초
앜ㅋㅋ 맞아요! 철벽그만해!!
9년 전
독자10
루한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ㅌㅋㅋㅋㅋ
9년 전
콘초
귀엽나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닼ㅋㅋ
9년 전
비회원200.86
진시뮤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네 주말하루 참 행복하네요,,,,징어는 도대체 매력은 얼마고 얼굴은 또 얼마나 이쁘며뉴ㅜㅜㅠㅠ저런 잘생긴 사람들이 철철철철썩 따라다닐까ㅜㅜㅜㅜㅜㅜ아후 물론 픽션이지마느누ㅜㅜㅜㅜ아무튼 징어부럽다.....ㅎ작가님 여전히 짱 짱짱 제일 짱 내꺼ㅇㅇ(조심스럽다ㅎ)아 아무튼 이상 손가락 근육 이었습니다 ㅎ
9년 전
콘초
주말..정말..좋겠다.. 거울 보시면 얼마나 이쁜지알고있어요(찡긋) 픽션ㅋㅋㅋㅋ 맞아요 현실은 픽션이죠.. 어머ㅠㅠㅠ 저 손가락근육맨님꺼인가요? 좋아ㅠㅠㅠ 손가락근육님도 제꺼니깐 기억해두세용ㅎㅎㅎ♥
9년 전
독자11
양치맨이예요!! 작가님 주말 일찍시작하시네ㅎㅎ..저는 3시..!나눙 쩨찌!! 그나저나 저를 위해 주말을..나 감둉..♥..헿헤...저희쪽은 안씻고 나가는 동네가 핫플레이스인데 징어는 버스구나...좋겠네....똥쌤 민망했겠닼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고백연습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장난쳐가지궄ㅋㅋㅋㅋㅋ아이고 내 배꼽(오열)ㅋㅋㅋㅋㅋㅋ내사랑 생과쌤...여보 저녁은 해물찜..흡..찜이였구..흡.....나...아...존댓말..갑자기 써주면 설레자나요...오늘 친구한테 우연히 했다가 욕먹었는뎅..ㅎㅎㅎㅎ암튼 불량ㅋㅋㅋㅋㅋ징어어머니 학부모참관일?때 생과쌤 또 만나면 재미겠어요!!!!ㅎㅎㅎㅎ
9년 전
콘초
양치맨님~ 앜ㅋㅋㅋㅋ 전 하루가 아까워서 12시에 일어난답니다ㅠㅠ 나눙 열뚜찌!!! 앜ㅋㅋㅋ 감동했쬬!? 제가 이렇게 양치맨님을 생각하고 있답니닿허허허 앜ㅋㅋㅋㅋㅋ 양치맨님 역시 솔직하셔 좋아욬ㅋㅋㅋ 고백연습ㅋㅋㅋ 똥쌤 얼마나 민망했을까욬ㅋㅋ 앜ㅋㅋㅋ찜.. 존댓말 진짜 제가 제일 사랑하죠ㅠㅠ 앜ㅋㅋㅋ욕까지 먹었나요?ㅋㅋㅋ 귀여우세욬ㅋㅋㅋ 어머어머! 그런것도재밌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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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콘초
앜ㅋㅋㅋ루루!!!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슈웹스에요! 허류ㅠㅜㅜㅜㅜ생과새뮤ㅠㅜㅜㅜㅜㅜㅜㅜㅜ전댓마ㅏㄹ쓰시며뉴ㅠㅜㅜㅜㅜ심장폭해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슈웹스님~ 존댓말...좋아...심장폭행..경찰아저씨 생과쌤좀말려주세요..
9년 전
비회원27.112
워후 냐 룰루
저렇개 잘생긴쌤들을
주말에 만난다면.... 후....♥
luci

9년 전
콘초
luci님~ 워후!!! 주말에 만난다면..하..와타시 사랑에 풍동스..
9년 전
독자14
아유ㅠㅠㅠㅠㅠ루쌤ㅠㅠㅠㅠㅠ왜케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좋다ㅠㅠㅠㅠ
9년 전
콘초
루쌤 좋나요!? 다들좋나요!? 저는 독자님이 좋아요!!ㅎㅎ
9년 전
독자15
잌ㅋㅋㅋㅋㅋㅋㅋㅋ루쌤과 전화통홬ㅋㅋㅋㅋㅋㅋㅋ징어사전에 루쌤이 안나오는날은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생과쌔뮤ㅠㅠㅠㅠㅠㅠ존댓말이라니ㅠㅠㅠㅠ 설렌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앜ㅋㅋㅋㅋ딱 찝으셨네요!? 루한 안나오는날은 진짜 없는 것 같네욬ㅋㅋ 징어가 루한을 좋아하다보니깐 나올수밖에없네욬ㅋㅋ 존댓말...조화...
9년 전
독자16
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생과쌤 ㅜㅠㅠㅠㅠㅠ불량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ㅌ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ㅌ근데...존댓말 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코끼리님~ 어머님ㅋㅋㅋ 센스있으셔!ㅎ 존댓말..사랑하죠...
9년 전
독자17
시우슈) ㅠㅠㅠㅠㅠㅠ 세훈이 짱짱 멋이쪙 배켜니돟ㅎㅎㅎㅎ 나돟 너랑 같이 장볼줄아는데....ㅎ.... ㅂ...부럽다...
9년 전
콘초
시우슈님~ 세훈이..짱아..베큥이..짱짱.. 앜ㅋㅋㅋ진짜 장 잘 볼수있는데! 좋은 거 골라줄 수 잇는데!!!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콘초
어머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 전독자님이너무좋아요ㅠㅠ 저런말 너무 좋거든요ㅠㅠㅠ 오늘 하루는 눈물에 빠져살아야지퓨ㅠㅠ 설레는 이유는 애들이 잘생겼기때문이지요~ㅎㅎ 그 이유는.. 저도 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
9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생물쌤....헿......ㅋㅋㅋ큐ㅠㅠㅠ나도 저기로 전학가고싶다...ㅠㅠ
9년 전
콘초
전학갈수있는방법은 빙의뿐~ㅎㅎ 그러하다고합니닼ㅋㅋㅋㅋ
9년 전
독자20
루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으로 사랑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앜ㅋㅋㅋㅋㅋㅋㅋ진심인가요?ㅋㅋㅋㅋㅋ저도 진심으로 사랑합니닿ㅎㅎ루우쌔앰
9년 전
독자21
백현쌤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
9년 전
콘초
귀엽나요?ㅎ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2
세훈쌤 존댓말 진짜설레요ㅠㅠㅠ 근데 징어야 담임쌤은 순위에없는거니...?
9년 전
독자23
와...... 진짜ㄱㅋㅋㄱㅋㅋ번호 물어보는 남자 누군가했더니... 변쌤ㅜㅠㅜㅜㅜㅜㅜ변쌤도 좋고 생과쌤도 좋고!! 루쌔ㅅ도 촣고!!!! 다 죻네요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5
서경아에요!
아..똥선생님..아..생과쌤..!?????응?!!!!!!!!허류뤼뤼류듀루루뢰료로류!자까님!저치금 심장이 막,터질려고 그래요!!!저렇게 잘생긴 선생님들을 두명씩이나 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그래요..징어는 진짜...복이터졌어요..ㅠㅠㅠㅠㅠㅠ징어 어머님...왜 그러세요..저렇게 멋지도록 불량한 남자친구가 어디있어요..그리고 프러포즈연습이 뭐어때서요,.좋기만하구만...어머님은 예쁘신데 눈이 밉에 붙어계신가봐요?눈이 많이 낮으시네..이번편 엄청 잘보고갈께요...저 지금 머리카락자르러 가아해서요..안녕히계세요..

9년 전
독자26
선생님들이 순위에 너무 예민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ㅎㅎㅎㅎㅎㅎㅎㅎ도 ㅇ약간티가납니다 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8
생과쌤 불량 뭔뎈ㅋㅋㅋㅋㅋ어머닠ㅋㅋㅋㅋㅋ그렇게 말씀하시면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생과쌤이 불량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낰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마트에사 선생님을만나고 버스에서 선생님을만나다니 징어는 정말 복있나봐뇨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브라워중겟네
9년 전
독자32
저 이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볼때마다 혼자 막 실실 웃으면서 봐요ㅠㅠㅠㅠㅠ!!짱짱
9년 전
독자33
으핰ㅋㅋㅋㅋㅋㅋ진짜짱이댱! 멋져멋져ㅠㅠㅠ선생님들왜저렇게다..★ 엄마도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4
세훈쌤 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적해주는 루쌤..ㅜㅜ
9년 전
독자35
와 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선생님들이랑 되게 친해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을 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진짜세훈이같은 선생님이 있으면ㅋㅋㅋㅋㅋ부모님들이 절대 선생님으로 안볼거같은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저런 선생님이 있었다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헐루쌔뮤ㅠㅠㅠㅠㅠㅠㅠㅠ 맴ㄴ알튕기더니ㅠㅠㅠㅠㅠㅠ징어를 그렇게사랑하는마음이있었군ㅠㅠㅠㅠ아근데 징어어머닠ㅋㅋㅋㅋ선생님이 불량해...보이다뇨..ㅋㅋㅋㅋㅌㅋㅋ그럴수도있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ㅜㅜㅜㅠㅠㅠㅠㅠ헐루쌤걱정해주시는것보ㅑㅜㅠㅠㅠㅠㅠ살레서잠을못자겠네
9년 전
독자41
ㅋㅋㅋㅋ생명과학쌤 너무 귀여우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누가자꾸말거나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얼굴 붓고 선크림만 발랐댔는뎈ㅋㅋㅋㅋㅋ번호를따이다니 진짜이쁘구나!!그래ㅛ는뎈ㅋㅋ변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아생과쌤을 만나다니ㅜㅜㅜㅠㅠㅠㅠㅠ같이 장을 보다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다ㅠㅠ
9년 전
독자44
세훈이 왜이리 처음부터 좋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년 인생중 처음으로 좋아하는 쌤이 과탐쌤이라 감정이입쩌러엿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정말 저런선생님만있으면 학교 가고싶을듯ㅎㅎㅎㅎ물론 주말에 보면갱장히 설레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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