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 말 다했어!? 아침이라고!??>(본격 아침드라마st)
내가 느낀건데 아침은 너무 졸려워. 내가 알아.
아침부터 정신을 못 차렸는지 헛소리가 다 나오네..
정신 차리고 무심코 시계를 봤다. 잠시만.. 시계가 고장났나..???
"엄마!!!!!"
크게 엄마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다. 설마..
엄마가 일 나간 시간이라면 지각이다 못해 무단지각인데..?
빠르게 밖으로 나와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문고리를 돌리는데 돌려지지않는다. 안에 누가있나..?
노크를 하니 안에서도 노크 소리가 들린다..
뭐야..? 도둑 들었나..???!!!
"누구..세요?"
"누구긴 누구야 너 엄마지"
"엄마..출근 안 해..?"
"너 왜 벌써 일어났어?"
"응??"
"아직 일어나려면 1시간 남았잖니"
시계를 보니 거실시계는 잘도 굴러간다.
방으로 들어와 휴대폰 시계를 보자 6시다.
아 우리 방 시계한테 낚였네; 겁나 지 혼자 1시간 느리게 가;;
내가 사람도 아니고 시계까짓 거 한테 낚이다니..
자존심상해..ㅂㄷㅂㄷ.. 침대에 누워 더 잘겸 눈을 감았다.
"징어야"
"경수쌤..이러시면 곤란해요!"
"아무도 없는데 어때?"
"아니..저에겐 루한쌤이!!"
"루한쌤 있으면 뭐? 가볍게 뽀뽀 한번 만 하자"
"아니!!!! 전!!!! 첫키스인데요!!!?"
"첫키스가 나라니 영광이네"
꿈이야? 아 18 꿈? 나 지금 꿈 꾼거야??ㅎㅎㅎ 아직도 느낌이 살아있는데 꿈이야???
겁나 촉촉해!!! 입술이 닿았는데 겁나 촉촉하다고!!!!
처음으로 키스한건데 겁나 촉촉해!!!!! 생생했어!!!! 난 진짜 하는 줄 알았다고!!!!!!!
"징어야! 학교 안가니!?"
"가요!!!"
헐 20분이나 늦게 나왔네?ㅎㅎ 지각이야!ㅎㅎ 쒼나!!!
이게 다 담임쌤 때문이야.. 꿈에 나와서 내 마음을 헤집어 놓다니..
아 잠시만 또 생각났어.. 경수쌤의 그 아련한 눈빛과
촉촉한 초코칩보다 더 촉촉했던 입술이 잊혀지지가않아..
반에 도착해 이미 조례까지 끝나있는 이 광경을 보자니 오열할 것만 같다..
눈치를 보며 가방을 내려놓자 담임쌤이 보였다.. 아 잠시만 못 보겠어. 설레서 못 보겠다고!!
"징어 휴대폰가방들고 따라와"
휴대폰가방을 들고 쭈구리처럼 따라가고있다.
교무실에 도착하고 휴대폰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쌤은 단 한마디도 없다.
"왜 늦었어?"
"저..늦잠을"
"또 한문선생님 꿈 꿨어?"
한문쌤을 보자 뒤를 돌아 나를 보았고
난 고개를 숙이며 저었다.
"그러면?"
"알람을 못 들었어요.."
"그래? 깜지써야겠네?"
"네..써야죠"
"몇장?"
"주시는대로 쓸게요"
"오늘따라 왜 이래? 선생님이랑 눈도 안 마주치고"
"저..눈에 뭐가 들어가서 보이지가 않아요"
"어디봐봐 빼줄게"
"아니에요!"
"왜 이렇게 과민반응이야? 왜그러는데?
아파?"
"아..아니..그게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아프면 깜지 내일 쓸래?"
"아니에요 쓸 수 있어요"
"알았어. 들고 가봐"
"네.."
깜지 두장을 품고 가려는데 한문쌤이 나를 붙잡는다.
다짜고짜 내 이마에 손을 얹어보더니 자기 이마에도 손을 얹어본다.
"아파?"
"아니요"
"그럼 왜 그래?"
"저 괜찮은데ㅎㅎ"
"웃으니깐 마음이 놓이네
반에 가 봐"
"가봐밖에 못 해요?
있어봐. 가지마. 이런 것도 많은데ㅎㅎ"
"빨리 가 봐"
"..야박해.. 갈게요ㅎㅎ"
"가지마"
"헐..한번 만 더 해줘요
목소리 겁나 좋다.."
"..이러니깐 안 해주지"
"다음에 많이 해주면되죠~ 그럼 전 1교시 수업 준비하러 가볼게요.
헐 그러고보니 문학시간이네요. 똥쌤 같이 가실래요?"
"똥순이 어서 가서 수업 준비하고있어"
"예.."
세훈쌤이 없길래 미련없이 밖으로 나왔다.
난 이시대의 제일 가는 쿨녀.
<문학>
"똥순이 인사"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자리에 앉아 문학책을 피다가
갑자기 욱해서 선생님께 말했다.
"언제까지 똥순이라고 하실 거에요?"
"똥순이 졸업할 때까지"
"졸업하면 안 해요?"
"아니지. 똥순이는 졸업해도 오래도록 볼건데"
"..전 안 볼건데요?"
"봐야지 선생님이 보러갈게"
"..그럼 그 때도 똥순이라고 부를거에요?"
"응ㅎㅎ"
"말도안돼.."
"말도안돼지? 하지만 현실이야"
"...소름.."
"자 똥순아 소름돋는 기념으로
학습활동 1번 답 말해보자"
"아직 안 했는데요..?"
"애들 다 했는데?"
민석이 문학책을 보자 2번까지 되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이 때 잤나..?
똥순이가 아니라 잠순이 같은데요??
"하하.. 그게 넝담~ㅎ
1번 답은 음.."
"응 뭔데?"
"그러니깐요!"
"그러니깐 뭔데?"
"그리움 등신아"
"그리움!"
"넌 설마 이 답이 그리움이라고생각해?"
"아닌가..?"
"맞긴한데 너무 짧잖아"
"그리움에 사무친다"
"똥순이 소설을 너무 많이 읽었나보네?"
진심..민망..
내가 진짜 답으로 소설을 쓰고있네..
이렇게 된 이상 소설이나 쓸까?
"지금 여기서 누가 그리움에 사무치고있는데?"
"음.. 자신!"
"정확히 말하면?"
"화자 등신아"
"화자나 자신이나!"
참다참다 못해 민석이한테 소리를 지르니
민석이는 어이가 없는지 허탈한 표정으로 나를 본다.
"알려줬으면 고맙다고해라"
"고맙긴한데! 왜 등신인데?"
"니가 못 하니깐 등신이지"
"서러워.."
오늘 건들지마.
진짜 한명이라도 걸리면 죽여버릴거야.
중2병
"그럼 똥순이 대신 해 줄 사람?"
밍소쿠가 손을 들길래 진짜 감동이라는듯이 쳐다보았다.
밍소쿠ㅠㅠㅠ너가 드디어 착해졌구나ㅠㅠㅠㅠ
"김징어가 끝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그럼 똥순이한테 다시 기회를 줄게"
"화자가 그리워하고있습니다"
"그거야!"
"맞아요?"
"화자가 누구를 그리워해?"
"...네?"
"임 등신아"
"화자가 임을 그리워하고있어요"
"정답!"
박수와 함성!!! 워후!!!!!!!!!!!
1번을 하는데만 10분이 걸렸다.
그것도 제일 쉽다는 1-1문제
내가 바보지...밥5!
겁나 애들은 대답도 잘해..
수업이 끝나고 난 아픔만 남았다..
"숙제 내줄게. 다음 시간까지 단어 뜻 알아와
물어봤을 때 한명이라도 모르면 혼나"
"네!!!!"
"대답은 진짜 잘해ㅋㅋ
다들 다음시간에 보자"
"예!!!"
선생님은 웃으시며 밖으로 나가셨고
난 엎드려 눈을 감았다.
<영어>
아침에 꿨던 꿈의 영향이 컸는지
잠깐 잠든사이에 또 나왔다. 내용은 대충 이랬다.
입을 떼고 나서 상황! 겁나 아련하게 쳐다보다가
한번 더했어 18!!! 내가 설레서 못 살겠다고ㅠㅠㅠ
"야 쌤왔어"
"응.."
"김징어 정신차려"
"차렸어.."
"정신놨어?"
"놨나봐.."
"쌤 김징어 미쳤나봐요"
"응 너가 달래줘"
"미쳤다니깐요?"
"응 그니깐 정신차리게 노력해"
"김징어 보건실로 보내면 안돼요?
무서워요"
"무서울 게 따로있지
짝 바꿔줄까?"
"아뇨 그건 됐어요"
김민석을 확 쳐다보자 흠칫 놀란다.
내가 귀신이야? 놀라게?
"짝 왜 안 바꾸는데?"
"너 놀리는 재미로 사는데 왜 바꾸냐?"
"바꿔야되는데..
겁나 짝이라는 사람이.. 놀리는 게 재밌어서 짝을한다고해요ㅠㅠ
누가 우리 민석이 좀 잡아가세요ㅠㅠㅠ"
"오바하지마"
"진심이야.. 진짜.. 너 그러다가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그게뭐냐?ㅋㅋㅋㅋ"
"너 그 유명한 망태할아버지를 몰라?
요즘 망태기에 넣는다고하지? 그게 사실은 진짜 무서운거라니깐?"
"그게 뭔뎈ㅋㅋ"
"쉬는시간 끝난지 5분이나 지났는데
아직 할 얘기가 남았어?"
"김징어 자느라 못 했어요"
"다음 쉬는시간에 해"
"네"
수업이 시작되고 그 꿀같은 목소리에 난 집중 할 수가 없다..
미친.. 내가 미쳤지.. 머릿속에 루쌤으로 가득 채우는데 아..루쌤..
사랑해요.. 겁나 여태까지 봤던 얼굴이 촤라락 넘어가는데 겁나설레ㅠㅠ
역시 뽀뽀보단 루쌤이네♥
"징어야"
아..꿈에서 불렀던 목소리랑 똑같아..
금방이라도 내 앞까지 와서 달달한 목소리로 속삭일것같다고ㅠㅠㅠ
"징어야?"
"네!!?"
"애들 다 해석쓰고있을 때 징어 혼자 멍 때릴거야?"
"써야죠..!"
"오늘 다 쓰고 검사맡아"
"네!"
민석이는 쓰윽 해석한 책을 내민다.
방긋 웃으며 쳐다보자 민석이도 웃는다.
오랜만에 착하네 우리 강아지ㅎㅎㅎ
궁디 토닥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이해하렴ㅎㅎ
"괄호안에 뭐가 들어갈까?
다들 답 적어봐. 영어는 미리 해보는 게 좋은거야"
난 선생니 얼굴을 보며 멍을 때렸다.
Hㅏ..정신 차려야돼..
"하나라도 안 채워져있으면 깜지 한장 더"
영어울렁증이 있는데.. 어떻게 적지..?
"야 딱 봐도 나오는데 이것도 못적냐?"
"응!ㅎ"
"보기에서 하나골라. 찍던가"
"이거..?"
"니 등신에서 병신될래?"
"아닣ㅎㅎ"
"두번째 꺼"
"헐 캄사해 밍소쿠"
"아니야 징어쿠"
우리 서롤 보며 마구 웃다가
선생님의 다했냐는 목소리에 웃음을 멈췄다.
그렇게 수업은 빠르게 끝났고 선생님은 나를 부르신다.
책을 들고 앞으로 나가자 책을 찬찬히 훑어보신다.
"잘했네?"
"감사합니다!"
"오늘 정신차리고 수업들어
수업이 중요한 거 알지?"
"알죠~"
"들어가서 깜지 써"
"네!"
빠르게 들어와 깜지를 썼다.
저..저기 1분 남았는데요?
<진로>
선생님은 들어오셔서는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안 온 사람은?"
"없어요!"
"오늘 아픈사람있어?"
"없어요!!"
"아까 징어 아파보이던데"
겁나 무심하게 챙겨줰ㅋㅋㅋㅋ
진로쌤 다 알았는데~ 선생님 왜 이러시는지 다 아는데~ㅎㅎ
"저 안 아파요ㅎㅎ 팔팔한뎋ㅎ"
"그럼 다행이고. 애들아 모두 일어나서 컴퓨터실로 이동"
"우와!!!"
"조용히하고 가자"
내가 문을 잠가야해서 애들 다 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문을 잠그는데
선생님이 애들 뒤에서 걸어가고계셨다.
빠르게 뛰어 옆에서자 잠시 놀라시더니 다시 정색컨셉에 몰두하신다.
"선생님 저 사실 아파요.."
"어디가!? 아니.. 어디아픈데?"
"머리가 아프고 배도아프고 콧물도나고 기침도 자꾸 나오는 게.."
"감기인가보다. 얼른 보건실가자 선생님이 데려다줄게"
"애들 수업은요?"
"어차피 여기잖아. 애들 컴퓨터실이라 놀고있을거야. 얼른 가자"
"ㅎㅎㅎㅎㅎㅎ뻥이에요~"
"징어야! 놀랐잖아!"
"쌤 진짜 그러지마요..
그런 정색컨셉을 어울리지않아요ㅠㅠ"
"응?"
"선생님은 다정하면 더 멋있어요!"
"진짜?ㅎㅎ"
바로 바뀌는거봨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진로쌤이 좋다구욬ㅋㅋㅋ
"거봐 진짜 웃는 게 최고라구요ㅠㅠㅠ"
"난 이러면 징어가 그 마음 접을까해서.."
"그럴 일은 없어욯ㅎㅎ"
"하긴.. 선생님도 징어의 행복이 좋아ㅎㅎ"
"역시 진로쌔뮤ㅠㅠ"
"역시징어ㅠㅠㅠ"
선생님은 생각난듯 빨리가자며 나의 팔을 잡고
뛰었고 난 얼떨결에 뛰게되었다.
쓸데없이 복도가 길어..
"자 오늘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를 직접 찾아서
이 종이에 작성하면 돼"
"35분밖에 안 남았어요!"
"그래서 다음 시간도 컴퓨터실에 올거니깐
안심하렴ㅎㅎ"
"와아아!!!"
"다른 반애들은 수업하니깐 조용히하자.
지금부터 시작해"
"네!"
애들이 하는 동안 난 고민했다.
어느 학교에 갈지 못 정했는데?
이곳 저곳 대학교 홈페이지만 들어가기 20분째
따분해서 멍이나 때렸다.
"징어 다 했어?"
"아뇨!"
"아직 못 정했다고 했나?"
"네.."
"그럼 다음시간까지 생각해오자.
그럴 수 있지?"
"네!"
"급하게 생각하는 거 어려울텐데
역시 징어는 잘하네?ㅎㅎ"
"감사합니닿ㅎㅎ"
선생님 역시.. 다정한 게 훨씬 좋아ㅠㅠㅠ
그렇게 남은시간동안 선생님과 수다를 떨다 시간이 다 갔다.
<이렇게 끝! 일줄 알았죠?ㅎㅎㅎㅎ 오늘은 2명뿐이니까요ㅎㅎ
하교편이라고 쓰고 수업내용보다 더 대단하다고 읽는다. 박수!!함성!환호!!>
수업시간에 깜지 쓸 때마다 걸려가지고
남아서 하고있는데 야자까지 하고 갈 삘이다.
2장쓰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아직까지 못 쓰고 있니 징어야..
애들 다 석식 먹으러 갈 때 넌 뭐하니..? 내 배가 지금 배고프다고 울고있잖니..
지금 나 밖에 없는 이 교무실에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고..
바보새끼야! 왜 지각을 하냐고! 지각하면 이득될게 뭐 있다고!!!!
"징어 아직도 안 했어?"
"네.."
혹시라도 아련한 표정을 하면 보내줄까봐
완전 아련한 표정으로 쳐다보니 담임선생님은 나를 보지도 않고 나가버리셨다.
아니.. 선생님? 됴쌤? 너무 하셨네..아까 꿈에서 나를 봐주던 그 눈빛은 어디가고
날 두고 나가시나요..?
다시 쓰느 거에 집중했다. 쓸데없이 쓸 것도 겁나 많아.
칸이 겁나 조그맣고 많은데 여기에 지각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써야한다고.
이 좁은 칸에!!!! 자음도 안 들어갈 것 같은 이 칸에!!!!!
지각안해요도 아닌! 지각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이걸 쓰고있다고!!!
딥빡 개빡 존빡 겁빡!!!
"징어야"
누가 내 등을 토닥이며 옆에 앉길래 쳐다보니 루쌤이다.
루쌤 요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ㅇㅅㅁ)
"아직도 못 했어?"
"네.."
"얼른해야지 야자까지 하려고?"
"아니요"
"단호해. 역시 내 여친다워"
"네!!!!!!?"
놀라 일어나서 선생님께 소리치자 루쌤이 겁나 이쁘게 웃는다.
미쳤나봐.. 나 설레 죽이려고 작정했나봐!
"왜 싫어?"
"갑자기 왜요?"
"졸업까지 어떻게 기다려
그냥 몰래 사귀자"
"헐.."
"어중간하게 이러고 있는것도 웃기잖아.
안 그래?"
"맞아요!"
"좋아해서 좋네.
얼른 써. 좀 있으면 깜깜해지잖아"
"네!!!!"
"그렇게 좋아?"
"당연하죠!!"
"선생님도 좋아"
와..진짜..왜저러시는건지..?
깜지쓰다가 이게 무슨 축복이야??
깜지가 좋은거였네♥
35~40중에 하나를 고르세요. |
뜬금없죠?ㅋㅋㅋㅋ 하나 고르면 행운이!! 퐝퐝!!! 실망하지마요.. 좋을걸요? 나만 좋을지도 몰라욯ㅎㅎ 다수결의 원칙을 중요시하니 제일 많이 나오는 숫자로 뽑겠습니다!ㅎ 이번 편...경수..춱춱!!!!!워후!!!!!!!!!!!!예헷!!!!!!!!!!!! 아 변태같앜ㅋㅋㅋㅋㅋㅋ 자제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 특별편에서 있던 일이 현실로!? 드디어 징어와 한문쌤이 사귀게 되었네요ㅠㅠㅠ 드디어!!!! 워후!!!!!!!!! 이번편은 정말 설렘가득이네요! 다음편은 생과! 한문! 체육! 진로! 황금시간표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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